국제기구인 국제도서관협회연맹(International Federation of Library Associations and Institutions, IFLA)이 주최하는 세계도서관정보대회(World Library and Information Congress, WLIC)는 전 세계 도서관·정보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주요 현안과 새로운 동향을 공유하고, 국제적인 협력과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대표적인 국제대회다. 미래 도서관의 역할과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세계적 권위의 국제회의로 알려져 있다. 2026년 제90차 IFLA WLIC는 2006년 서울 대회 이후 20년 만에 다시 대한민국에서 ‘Libraries Powering Transformation’을 주제로 8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었다. 올해는 총 111개 국가 및 지역에서 3,191명의 도서관·정보 분야 관계자들이 참가했으며, 205개의 세션과 회의에 305명의 발표자가 참여했다. 특히 전체 참가자의 절반이 WLIC에 처음 참가한 것으로 나타나 세계 도서관계의 폭넓은 참여와 교류를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대회 기간 세계 도서관계의 최신 정책과 기술, 혁신
IB DP(디플로마) 프로그램의 핵심 요소 중 하나인 소논문(Extended Essay, EE)은 학생들이 스스로 관심 있는 분야를 탐색하고, 독립적인 연구를 진행해 4,000단어로 학술논문 형태를 완성하는 자기주도적 프로젝트다. 디플로마 프로그램을 이수하기 위해서는 6개 과목(학교별 선택과목 상이) 중 적어도 한 과목을 선택해 학습내용을 확장한 논문을 작성해야 한다. 학생들은 지도교사, 소논문 코디네이터, 사서교사의 도움을 받아 연구방법과 자료활용역량을 키울 수 있다. 소논문 작성과정에서의 사서교사 역할 학생들이 소논문을 작성하는 과정에서 기본적인 연구 및 정보활용능력을 가르칠 수 있는 사서교사의 역할은 중요하다. 학교는 소논문 과정과 연구에 대한 교육적 지식을 가지고 있는 사서교사를 소논문 코디네이터로 지정할 수 있다. 소논문 코디네이터로 지정되지 않더라도 사서교사는 정보 리터러시 교육, DP 교과 교사와 협력 프로젝트 수행, 학문적 진실성 교육 등 다양한 방법으로 디플로마 프로그램의 소논문 코디네이터와 지도교사를 도와 학생의 소논문을 지도할 수 있다. 특히 연구 경험을 처음 접하는 학생들에게 모든 형식의 정보 자료와 이를 선별하고, 평가 및 구성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