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교육위원이 교장, 교감의 권위를 훼손하는 내용의 기고를 해 논란이 되고 있다. 노현경 인천시교육위원회 부의장은 22일자 경인일보 ‘요즘 교육감 왜 이러나’ 기고를 통해 최근 경북, 충남교육감의 사퇴와 서울교육감이 급식업자로부터 돈을 받은 내용을 적시하며 “교장이 되기 위해서는 천만원이 들고, 교감은 오백만원 든다는 우스개 말이다. 요즘은 적어도 2천만~3천 만원이 든다고 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교총과 교장단은 즉각 반박에 나섰다. 이원희 교총회장은 임갑섭 전국시도교위의장협의회장(서울교위 의장)과 전년성 인천교위 의장과 통화를 해 항의의 뜻을 전달했다. 이어 교총은 “교육감 선거가 부정과 비리로 얼룩져 일부 교육감이 사퇴한 것은 안타까우나 그렇다고 해서 일부 개인비리를 전체 교원으로 확대하는 것은 심히 유감스러운 일”이라며 “재발방지 약속과 공개 사과를 31일까지 하라”는 내용의 항의 서한을 24일 노 부의장에게 전달했다. 박노원 초중고교장연합회 이사장(도봉정산고 교장)은 “현 승진제도 상 점수가 다 공개되고 투명한 절차에 의해 이뤄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예전에 떠다니던 이야기를 근거로 요즘 교장, 교감들이 문제가 있는 것처럼 글을 쓴 의도가 불순하
제주도교육청이 ‘선플운동’을 확산하기 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선플(착한 댓글·악플의 반대말)을 많이 단 학생에게 자원봉사 시간으로 인정해주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23일 선플달기운동본부(대표 민병철)와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초·중·고 교사, 학부모와 함께하는 선플운동 확산 연찬회’를 갖고 선플운동을 전국으로 확산시키기로 했다. 교육청은 이를 위해 각급 학교에 선플 지도교사를 배치하고, 도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 181개교 컴퓨터실을 ‘선플방’으로 지정, 학생들이 이곳에서 선플을 달 경우 30건 당 1시간씩 자원봉시 시간으로 인정해주기로 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유명 연예인의 잇단 자살 등 인터넷 악성 댓글의 사회적 폐해가 심각한 상황에서 학생들의 성품이 사나워지는 것을 차단하고 칭찬과 격려의 선플로 인성교육을 하기 위해 시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제주도교육청은 ‘깨끗한 정보세상 퀴즈대회’ 개최, 전국 최초 선플방 설치(제주 중앙중) 등 효과적인 청소년 인터넷윤리 교육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다.
21일 경기도교육청에서 김진춘 경기도교육감을 만났다. 지난 달 북유럽 4개국을 다녀온 이야기로 안부를 묻자 김 교육감은 ‘창의성 교육’을 강조했다. 앞으로 경기도내 학교 시험에서 객관식은 가급적 배제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청 국정감사 직후라 피곤한 기색이 보였지만 한 시간 넘게 진행된 인터뷰 내내 힘찬 목소리로 경기 교육 현안과 비전 등을 밝혔다. - 최근 핀란드, 덴마크 등을 둘러보고 왔는데 느낀 점은. “학력 신장을 위한 다양한 노력에 놀랐다. 8학년(우리나라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문학서적을 읽고 와서 토론하는 수업방식에서는 입시위주의 우리나라 학교 환경보다 많이 앞서 있음을 느꼈다. 결국 많이 읽고, 상대의 이야기를 듣고, 토론하고 협의하는 방식을 일찍부터 배운 학생들이 창의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것이다. 앞으로 경기도내 학교 시험에서는 학생들이 많이 생각하고 답을 쓸 수 있도록 주관식 위주의 시험이 되도록 권장 할 계획이다.” - 현 대입시체제에서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우리나라 학교 현실에서 볼 때 일단 급당 학생 수가 많아 어려움이 있다. 또 점수로 서열화 해 합격, 불합격을 결정하는 입시체제에서 어려운 시도가 될 수 있다. 하지만
서울시교육청이 추진했던 내년 국제중 개교가 사실상 무산됐다. 서울시교육위원회는 15일 특성화중학교설립동의안심사소위회를 열고 국제중 설립 관련 안건을 심의했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보류키로 했다. 한학수 소위원장은 “평준화 정책의 보완과 다양한 교육적 요구 수용을 위해 국제중 설립 필요성은 인정되지만 준비가 소홀한 부분이 있고, 사회적 논란이 야기되는 등 여건이 성숙되지 않아 보류키로 했다”고 밝혔다. 당초 동의안은 통과가 유력 시 됐으나 뜻밖의 결과 였다. 이와 관련 교육청 안팎에서는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교육청과 교위간 사전 조율설도 제기되고 있다. 공정택 교육감이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국제중 설립을 추진할 경우 적잖은 부담을 안아야 한다는 우려가 작용했다는 것. 또 교위 역시 찬반 여론이 비등한 국제중 설립에 대한 어떤 결론을 내리기가 어려웠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국제중 설립에 찬성했던 한 교육위원은 “빠른 처리를 당부하던 교육감이 오전에 갑자기 입장을 바꿨다”고 밝혔으며 교육청 관계자도 “교육감이 여러 현안들을 하나씩 풀어가고 싶은 마음이 있을 것”이라고 말해 교감설에 설득력을 더했다. 교위의 이번 결정에 따라 당분간 국제중 문
14일 대구시교육청에서 열린 대구시교육청, 경북도교육청 국정감사에서는 시·도 교육청과 전교조와 맺은 불법 단체교섭과 과다지원이 논란이 됐다. 또 최근 사퇴한 경북도교육감과 관련한 교육감 선거제도에 대한 질의도 이어졌다. ◇힘에 밀려 전교조와 불법 교섭=한나라당 박보환 의원은 “대구시교육청과 전교조대구지부가 맺은 단체협약 내용을 보면 인사권까지 침해하는 내용도있다"며 "교원노조의 자유로운 활동이 보장돼야 하지만 그 활동이 지나쳐 교육청의 행정권까지 침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신상철 대구시교육감은 “교육청이 힘에 밀려 원래 취지보다양보한 것이 많고, 교원 복지에 관한 내용이 너무 포괄적으로 해석되다보니 교섭에 어려움이 있다”며 “앞으로 교과부가 관계법령을 개정하면 철저히 법의 범위 내에서 교섭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 교육감의 답변과 관련해 민주노동당 권영길 의원은 “교섭사항이 아닌데도 힘에 밀려서 들어간 조항이 무엇인지 밝히라”며 “확인감사 때까지 교섭일지, 과정과 조항 등을 제출하라”고 요청했다. 이밖에도 한나라당 이철우 의원은 “2006년 이후 대구시교육청은 전교조 사무실 임대료로 5억 1000만원을 지원했는데 이는 전국에서 서울 다음으로
교과부의 내년 교원 정원 동결 방침 발표 이후 교사회, 교수협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보건교사회는 7일 성명을 내고 '보건교사 1교 1인 배치, 거대학급 2인 이상 배치'를 요구했다. 보건교사회는 "보건교과교시를 통해 학교에서 체계적인 보건교육을 하도록 했지만 여전히 보건교사 배치율은 64.3%에 불과하다"며 "체계적인 보건교육과 학생건강관리를 위해 개정한 학교보건법의 취지를 살려 보건교사 정원 동결을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8일 대한영양사협회와 전국대학교식품영양학과교수협의회도 공동 성명을 내고 "교과부는 학교급식법의 영양교사 배치기준에 따라 신설 학교와 직영 전환 학교에 우선적으로 영양교사를 배치하기로 원칙을 정하고, 신규 정원을 확보하기로 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원 동결 방침을 정해 신설 학교와 직영 전환 학교에 비정규직 영양사가 배치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처했다"고 우려했다. 또 같은 날 한국4년제유아교사양성대학교수협의회도 '유치원교사 법정 정원 확보'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 협의회는 "내년 공립 유치원 선발인원이 141명으로 올해 293명에 비해 150명 이상 줄었다"며 "우리나라 초·중등 교원 법정확보율(89.1%)에도 못 미치는 유치원
민주당, 자유선진당, 민주노동당 등 교과위 소속 야당 의원들이 학원으로부터 선거자금을 빌려 논란이 되고 있는 공정택 서울시교육감을 검찰에 고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들은 7일 서울시교육청 국정감사 도중 이례적으로 기자회견을 갖고 “학원 단속권한이 있는 교육감이 사설 학원으로부터 선거자금을 빌려 쓴 것은 뇌물죄에 해당한다”며 “검찰은 현재 드러난 의혹 외에도 공 교육감의 선거자금을 한 치의 의혹 없이 조사하라”고 검찰에 요구했다. 민주노동당 권영길 의원은 “주 후보는 조전혁 의원이 말한 지 하루 만에 수사에 들어갔는데 이번의 경우는 어떤지 지켜 보겠다”며 “형평에 맞는 수사를 촉구했다. 한편 서울중앙지검 공안부는 8일 한나라당 조전혁 의원의 진정을 받아 주경복 전 교육감 후보에 대해 내사를 벌이고 있는 것처럼 공 교육감에 대해서도 통상적인 절차에 따라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7일 서울시교육청 국정감사에 나선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야당 의원들은 서울시교육청 국정감사에서는 공정택 교육감이 학원장에게 선거자금 차용이 교육감 직무수행에 결격사유라며 사퇴를 요구했다. 공 교육감은 학원 관계자에게 선거자금을 빌린 것과 관련해 사과의 뜻을 밝혔다. ◇“학원 돈 받은 것 뇌물죄 성립”=민주당 김영진 의원은 “교육감 자리가 고도의 도덕성이 요구되는 자리인데 학원으로부터 돈을 빌린 것과 최근 해명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교육감 스스로 처신을 정하지 않으면 진상조사, 검찰고발 등의 조치를 취하겠다”고 으름장을 놨다. 또 변호사인 자유선진당 이상민 의원은 “실제 어떻게 했느냐와 관계없이 교육감으로서 청렴성 유지와 관련해 돈을 주고 받고 있으면 뇌물죄 성립 한다”며 대법원 판례를 소개했다. 민주당 안민석 의원은 “국민들과 서울교육 관계자들에게 사과하라”고 요구했고, 공 교육감은 “학원을 지도, 감독해야 교육감이 이유야 여하튼 선거 자금을 차입했다는 것을 부끄럽게 생각 한다”고 말했다. 또 안 의원은 교장·교감들로부터 후원금을 받은 것과 9월 1일 단행된 인사와 연관성을 따졌다. J중 송모 교장과 S초 신모 교장, K지역교육청 홍모 국장 등이 후
한국교총과 한국초·중·고교교장연합회는 현재 국내총생산(GDP)대비 5.2%수준까지 내려간 교육재정 확보와 교장공모제 저지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교총과 교장단은 지난달 30일 정책간담회를 갖고 교육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서 양 측은 교원능력개발평가가 전문성 신장에 실제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내용으로 도입되도록 노력하는 한편 인사나 보수와 연계하는 것은 반대하기로 했다. 또 교원 사기진작 차원에서 교원연구년제와 수석교사제의 연내 입법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교총과 교장단은 ▲무자격교장공모제 폐기 ▲교육세 유지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재개정 ▲고등교육재정교부금법 제정 등에도 공동 보조를 맞추기로 했다. 박노원 한국초·중·고교장연합회 이사장(전국상업고교장회장·도봉정산고 교장)은 “교총이 연금문제에 노력한 점에 대해 높이 평가 한다”며 “교육문제에 대해 교총과 교장단은 이견이 없는 만큼 많은 부분에 대해 보다 긴밀하게 협조체제를 유지해 가자”고 말했다. 이에 이원희 교총회장은 “여러 가지 교육에 관한 문제들이 많은데도 교장선생님들이 일선에서 중심을 잘 잡아주셨기 때문에 교총이 힘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학생, 학부모, 교사가 만족하는 교육정책
“교육 자치와 지역별 교육현안을 지원하는데 앞장서겠습니다.” 지난달 29일 서울시교육위원회에서 열린 전국교육위원회의장협의회에서 회장에 임갑섭 서울시교위 의장이 선출됐다. 임 회장은 “전국교위를 대표하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도 “완전한 교육 자치 확보를 위해 노력 하겠다”며 강한 의욕을 보였다. - 전국 교육위원을 대표하게 됐는데 앞으로 활동 계획은. “기본적으로 교위가 집행기관인 교육청의 활동을 격려하고, 견제하는 기능을 하고 있기 때문에 전국 교위가 이런 일을 잘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또 현재 추진 중인 교육자치법 개정에 대해서도 지난 의장단이 이 일을 대처해왔는데 이 문제에도 잘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 교육자치법 재개정이 중요한데. “전국시도교위의장협에 참석한 제주도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장이 시의회 상임위로는 한계가 있다는 점을 피력했다. 따라서 시도 교육위원들은 2010년 지자체 선거 때 시의회로 통합하도록 돼 있는 교육자치법을 재개정하자는데 의견을 모았고, 우선적으로 시행령 개정작업에 적극적으로 활동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11월 중으로 전국 교육위원들이 모이는 연례회의에서 이 문제를 심도 깊게 논의할 것이다.” - 교
교총 중앙 및 시도교총 회장단이 교원능력개발평가의 합리적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또 무자격교장공모제 폐기와 대학 시간강사 문제 해소와 ‘고등교육재정교부금법’ 제정을 촉구했다. 교총 중앙 및 시도교총 회장단 등 100여 명은 24일 서울 우면동 교총회관에서 ‘정책 선도·조직 강화를 위한 연석회의’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결의문을 채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정부의 획일적 평등주의에서 벗어나 자율과 경쟁, 다양성과 수월성 추구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의 다양한 요구를 수용하고자 하는 이명박정부의 교육정책 기조에 공감한다”고 밝히고 “다만 교육 강국 실천을 위한 대통령의 의지와 학교만족 두 배, 사교육비 절반의 핵심공략 이행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방안이 제시되지 않아 아쉽다”고 밝혔다. 이어 회장단은 ▲저소득층·새터민·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에 대한 배려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체제를 왜곡하는 교과서 시정 노력 및 이념논쟁 예방 ▲교육재정 GDP 대비 6% 확보 ▲무자격 교장제 폐기와 근평 기간의 합리적 개정 ▲교원정년 65세 환원 등에 대해 결의했다. 이원희 교총회장은 “학생과 학부모를 걱정하는 전문직 단체로 위상을 세워나가자”며 “시도교총 회장단이 적극적인 활동
유인종 전 서울시교육감(건국대 석좌교수)은 최근 전병식 서울전곡초 교장(사진 우)과 함께 우리 교육의 현실과 과제를 담은 ‘한국교육의 리모델링’을 출간했다.
진동섭 한국교육개발원장은 9일 충남 연기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행정중심복합도시 내 미래형 선진학교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송길화 광주 유안초 교사(한국교총 초등교사회 부회장)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운영하는 대한민국 정책포털(www.korea.kr) 정책기자로 위촉됐다.
김성열 교육과정평가원장은 26일 서울가든호텔 무궁화홀에서 개원 10주년 기념 ‘21세기 학교교육 선진화 방안 모색’ 국제학술세미나를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