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는 18일 교원 연수 프로그램 ‘선생님과 함께하는 스마트교육 콘서트’를 서울 피카디리 극장에서 개최했다. 콘서트는 스마트교육에 대한 교사들의 인식을 확산하고 관련 지식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같은 날 부산에서도 개최됐다. 프로그램에는 교육기부 차원에서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삼성전자, 인텔, SK 등이 참여했으며 시․도교육청, KERIS와 함께 7월까지 16개 시·도를 순회하며 진행된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가수 션이 ‘기부의 가치’에 대해 특강했고 한국마이크로소프트 홍순태 이사가 ‘클라우드와 교육’을 주제로 미래 스마트교육 모델에 대해 시연했다. 홍 이사는 “앞으로는 지역과 지역을 넘어 전 세계적 네트워크가 형성된다”며 “스마트 교육이 타국의 학생들과 협업해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형태로 발전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수에서는 강원 서원초 황정회 교사가 ‘소통중심 스마트 교육’을 주제로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활용한 교육 사례에 대해 발표했고 서울 동일초 김현정 교사는 ‘SNS를 활용한 독서교육 사례’에 대해 설명했다. 김 교사는 “SNS를 활용한 독서지도를 실시했는데 자신이 읽은 책을 서로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면서 독서에 대한 학생
한국교과서연구재단(이사장 선종근)이 ‘제9회 교과서 사랑 수필 공모’를 한다. 이 공모전은 전국 초․중․고교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교과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활용하기 위해 개최되는 것으로 2003년부터 시작됐다. 공모 주제는 ‘교과서와 나’로 교과서 속 역사유적지․여행지 탐방기, 교과서 작품 감상문, 교과서 활동에 대한 수기 중 한가지의 소주제를 선택해 기술하면 된다. 초등학생은 200자 원고지 8매, 중․고생은 15매 내외의 분량을 자필로, 일반부는 A4용지 4매 내외의 글을 워드로 작성해 30일부터 6월29일까지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초․중․고등부는 우편접수만 가능하다. 응모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20명이 선발된다. 금상에는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이 수여되며 우수 작품을 지도한 교사 1명에게는 특별상이 주어진다. 입상작은 9월 중순에 홈페이지에 발표되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교과서연구재단 홈페이지(www.ktrf.re.kr)를 참고하면 된다.
정종민 경기도교육청 장학관이 16일 방과후학교지원센터 자치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방과후지원센터 자치협의회는 35개 방과후학교지원센터가 모여 만든 협의체로 센터 간 상호 연계․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정기 협의회를 열어 방과후학교지원센터 현안과 해결방안을 논의한다.
박은승 부산 녹명초 녹명윈드오케스트라 단장은 19~22일 대만 타이베이 산총김나지움에서 열리는 ‘타이완 클리닉’에 공식 초청돼 홍콩의 벨리리오스공립학교심포닉밴드와 함께 개막공연을 했다. 녹명윈드오케스트라는 전교생이 38명인 녹명초가 지난해 4월 만든 전교생 오케스트라다.
김용수 인천 인제고 교사가 5일 시집 ‘며느리 길들이기’를 펴냈다. 이 책은 ‘가족애’를 주제로 부모와 자식, 부부, 며느리에 대한 사랑 등을 그렸다. 김 교사는 2006년 한국예총 ‘예술세계’로 등단해 2007년 첫 시집 ‘내 영혼의 섬’을 발간한 바 있다.
박민영 동국대 비교법문화연구원 원장이 14일 동국대 모의법정에서 ‘법학전문대학원의 현황 및 과제’를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우리나라 법학교육과 법조인 양성제도를 개선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일본 규슈대 아카마츠 히데타케 법과대학원장, 중국 중산대 법대 리즈핑 부학장, 동국대 정용상 교수가 발표자로 나섰다.
◊부이사관 ▲학교폭력근절과장(학교폭력근절추진단장 겸임) 오석환 ▲교육과학기술부 박성민(복직) ◊서기관 ▲특성화고취업촉진팀장 최창익 ▲학교폭력대책기획팀장 윤소영 교육과학기술부 함진주 ▲국립국제교육원 최승복 ▲교육과학기술부 김주연 ◊기술서기관 ▲교육과학기술부 임병권 ◊행정사무관 ▲기획조정실 박진하 ▲유아교육과 지원근무 권지영 ◊교육연구관 ▲교육복지국 양미숙 ▲인재정책실 김진태 김선숙 ◊일반계약직 5호 ▲교원소청심사위원회 김윤상 ◊교육연구사 ▲기획조정실 윤유숙 ▲인재정책실 장윤정 송낙현 ▲교육과학기술원 김영은 ▲학교지원국 김한승 송미화 ▲학술원사무국 최성보 ◊행정주사 ▲교육복지국 전형은 ▲연구개발정책실 변문경 ▲대학지원실 박지애 ▲국립특수교육원 김자은 ▲한국교통대학교 박범수 ◊전산주사 ▲유아교육과 지원근무 이성운 ◊공업주사보 ▲학교지원국 엄효미 ◊행정주사보 ▲교원소청심사위원회 김도영 배진수
“지금까지의 입시는 점수에 따라 한줄 세우기 식으로 이뤄졌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대입상담센터는 학생의 적성, 꿈, 목표 등을 함께 고려하며 ‘진로-진학’이 하나로 연계되는 상담 활동을 펼칠 것입니다.” 14일 숙명여대에서 열린 ‘2012 대입상담교사단 발대식’에서 만난 대교협 대입상담센터 안연근 교사(서울 잠실여고․51․사진)는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이렇게 설명했다. 안 교사는 이날 ‘2013학년도 대학입학전형 특징과 지원전략’에 대해 발표하는 한편 370명의 상담교사에게 배포된 ‘대학입학상담 100문 100답 FAQ’ 책자도 직접 엮었다. 안 교사는 2013학년도 수능의 가장 큰 변화로 ▲충원합격자는 입학을 거부했어도 정시에 지원할 수 없고 ▲수험번호 부여 기준으로 수시 지원이 6회로 제한되며 ▲입학사정관전형이 대폭 늘고 논술고사가 줄어든 것 등을 큰 흐름으로 설명했다. 사교육에 비해 대입상담센터는 어떤 강점을 갖고 있을까. 안 교사는 ‘자료의 양과 정확성’을 강조했다. 상담센터에는 지금까지 전국 고교별 수능 점수에 대한 합격․불합격 자료가 약 15만 건이 수집돼 있으며 전형에 대한 최신 정보도 있어 학원 보다 양질의 상담이
교육과학기술부와 EBS(사장 곽덕훈)는 10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동건)에 저소득청소년의 학습지원을 위한 수능교재 102만 부(63억 원 상당)와 초․중등 학생을 위한 방송교재 17만 부(5억 원 상당)를 지원했다. 지원된 교재는 저소득층, 다문화 가정, 시설입소 청소년 등 전국 22만 8000명의 청소년에게 전달된다. EBS는 2004년부터 120여 만 명의 저소득층 초․중․고 학생에게 580여 만 부의 학습교재를 지원해왔다. EBS는 또한 시각장애 학생들의 수능강의 접근성을 높이고 대학입학 교육기회의 형평성을 도모하고자 올해 총 1억4000만원의 예산으로 초․중학 교재 및 어학교재의 점역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동북아역사재단(이사장 정재정)은 동북아 역사 현안에 대한 관심 확산 및 성숙한 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동북아역사재단 10기 역사 아카데미’를 5월10일부터 6월30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한국-일본, 1965년 한일협정으로 끝나지 않은 이야기’를 주제로 매주 목요일에 열리며 총 8개의 강의로 구성됐다. 주요 강의로는 ‘한일협정으로 해결된 이야기, 해결되지 않은 이야기’, ‘일본군 위안부 이야기’, ‘사할린 강제 이주민 이야기’, ‘원폭 피해 이야기’ 등이 있고 ‘한일 간에 해결하지 못한 이야기’를 주제로 토론회(6월21일)도 한 차례 개최된다. 8강 중 6강 이상 출석하면 수료증을 수여한다. 관심 있는 교사, 청소년, 대학원생은 동북아역사재단 홈페이지(www.historyfoundation.or.kr)를 통해 16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80명 내외다. 문의=02-2012-6151
현오석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은 한국의 경제개발 경험을 알리는 홍보대사인 ‘제1기 지식공유사업(KSP) 차세대 리더’를 선발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캄보디아, 터키, 루마니아, 콜롬비아,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사우디아라비아, 몽골, 알제리, 베트남, 오만 등 11개 나라의 KSP 사업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저소득층과 지방인재, 해당 국가 언어 가능자는 가산점을 받는다. 지원서는 18일까지 KDI 홈페이지(www.kdi.re.kr)로 제출하면 된다.
박영범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원장은 1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청년고용 문제-현황․원인․대책’을 주제로 ‘제40회 미래인재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인재개발 및 산․학 협력 강화를 위한 정책의제 발굴 및 대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박순만 서울시학생교육원 원장은 이번 달부터 전환기 학생(초6․중3․고3), 학교생활부적응학생, 사회적 배려대상학생 등 2만 2600명을 대상으로 ‘2012 해피드림캠프’를 운영한다. 캠프는 학생들의 진로 탐색 능력과 건전한 청소년 육성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되며 챌린지 활동, 역할 산행, 실내․외 암벽타기 등의 프로그램이 실시된다.
이경숙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7일 고려대에서 제3기 한국인재멘토링네트워크 발대식인 ‘KorMent Day’ 행사를 개최했다. KorMent는 사회 지도층 인사들이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대학생에게 전수하는 국가 인재육성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에는 300여명의 멘토가 2400여 명의 멘티와 1년 동안 온라인으로 대화하고 매월 정기적인 만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게 된다.
우기종 통계청장이 내달 7일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제14회 전국학생통계활용대회’를 개최한다. 기존의 문제풀이에서 이번 대회부터는 포스터 그리기 방식으로 바뀌었으며 참가자는 3명 이내로 팀을 만들어 5월7일부터 18일까지 홈페이지(www.통계활용대회.kr)에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