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총은 26일 제95차 교권옹호기금운영위원회(위원장 이종근)를 열어 소송비 지원 심의를 진행하고, 최종적으로 22건에 대해 총 496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사건당 평균 220만 원을 지원한다. 지난해 하반기 사건당 지원 금액보다 늘었다. 교총이 운영하는 교권옹호기금은 교권침해 사건으로 고통받는 교원들을 실질적으로 돕기 위해 조성된 기금이다. 교총 회원이 교권침해 사건으로 소송 및 행정절차를 진행할 때 변호사 선임료를 보조한다. 교권 3법 개정 촉구 운동, 교권 수호 SOS 지원단 운영 등과 함께 교총이 주력하는 교권보호 활동이다. 교권옹호기금을 지원받으려면 세 가지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교권침해사건 발생일 3개월 이전부터 교총 회원 자격을 유지해야 한다. 소송 및 행정절차를 진행할 때는 변호사를 선임해야 한다. 또 당해 사건발생일로부터 각 심급의 재판종료일 및 행정처분 결정 이전의 기간 내 소송비 보조를 신청해야 한다. 교총 교권옹호기금운영위원회는 소송비 보조 신청 건에 대해 심의를 거쳐 소송(민사·형사·행정소송 등 법원에서 판결하는 경우와 헌법재판소에서 결정하는 경우)은 심급별 500만 원 이내, 3심까지 최고 1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한국중등교장협의회(회장 진병화)는 26일부터 28일까지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제115회 하계 직무연수 및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직무연수는 ‘교육이 미래다Ⅱ’를 주제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학교 관리자의 진로교육 역량 강화와 인식 제고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26일에는 류청산 경인교대 교수가 ‘교육이 미래다’를 주제로 강연했다. 류 교수는 “틀에 갇힌 사고로는 미래를 열 수 없다”며 “의식혁명을 통해 학문 간 경계를 깨뜨리고 융합을 창조하는 교육이 이뤄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27일에는 박용후 관점디자이너와 윤태석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장, 도용복 오지탐험가 등의 강연자로 나선다.
방학은 좋은 공부 습관을 들이기에 최적의 시기다. 학기 중에 부족했던 부분을 파악하고 보충하면서 다음 학기를 준비해야 하는 시간이기도 하다. 이 시간을 알차게 보내기 위해선 교재 선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현직 초등교사들이 엄선한 주제,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멀티미디어 콘텐츠, 어른 도움 없이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한 구성, 교육과정과의 연계성…. 여름방학을 앞두고 이 모든 조건을 갖춘 ‘EBS 초등 여름방학생활(이하 방학생활)’이 출간됐다. 방학생활은 교과서를 넘나드는 주제를 학생 눈높이에 맞게 구성했다. 거미, 토마토, 올림픽, 지진 등 우리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현상과 사물을 관찰하고 심화·탐구 활동을 할 수 있다는 게 특징. 강의별 주요 내용과 학습 목표는 재미있는 만화로 소개해 학생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사진, 삽화 등 다채로운 시각 자료를 활용해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풀어낸 점도 눈길을 끈다. 1·2학년은 각 8강, 3~6학년은 각 10강으로 진행된다. 책 속 부록도 알차다. 1·2학년 교재에는 ‘하나뿐인 지구 소중한 환경’을 수록했다. 환경을 지키는 방법과 기후 변화에 적응하는 법에 대해 배울 수 있다. 3~6학년 부록은
“이제 우리 차례다!” 지난달 24일 오전 광주 효광초(교장 류옥렬). 친구와 재잘거리던 학생들은 자기 순서가 다가오자 기다렸다는 듯 체력단련실로 들어갔다. 이곳에선 학생들의 눈 건강 검사가 이뤄졌다. 자원봉사자들은 평소 책을 읽으면서 불편한 점이 없었는지를 묻고 검사 장비로 학생들의 건강 상태를 살폈다. 한국교총과 다비치안경체인이 마련한 61번째 장학 안경 기증 행사다. 이날은 특별히 유근창 동신대 안경광학과 교수와 안경광학과 재학생들도 함께했다. 우리나라 학생들의 눈 건강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서다. ‘눈 모음(폭주) 부족’ 검사도 시행했다. 근거리를 볼 때 눈이 모이는데, 이 힘이 부족할 경우 눈에 피로를 느끼고 두통과 집중력이 떨어지는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5분 이상 책을 주시하는 게 어려워 학습에 흥미가 없다고 오인하기도 한다. 유 교수는 “외국에는 관련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는데 우리나라는 전무하다”며 “학생들의 폭주 부족과 근시 실태를 파악해 연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검사를 통해 폭주 부족으로 의심될 경우, 지역 안과와 연계해 정밀 검사도 무료로 진행한다. “앞에 있는 글씨를 보다가 뿌옇게 보이거나 잘 보이지 않을 때 이야기해주세요
교직 전문성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하는 교원이 적지 않다. 수업 비결, 학급 운영, 동아리 활동 등 교직 관련 분야부터 글쓰기 기술, 육아법, 여행 팁 등 관심 분야의 전문가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나만의 콘텐츠’가 곧 실력인 시대, 이들의 노하우를 배우려는 사람도 늘고 있다.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대학에서 강의를 요청했어요. 강의료는 얼마까지 받을 수 있나요?’ ‘외부 기관에서 강의할 때 복무처리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외부 강의를 요청받은 교원은 관련 법을 숙지해야 한다. 외부 강의 등 겸직에 대한 부분은 국가공무원법 제64조(영리업무 및 겸직 금지)와 국가공무원 복무규정 제25조(영리업무의 금지), 제26조(겸직허가)에 규정돼 있다. 우선 대학(교)의 시간강사나 겸임교수 등으로 위촉돼 출강하거나 1개월을 초과해 지속해서 출강할 때는 학교 관리자의 겸직허가를 사전에 받아야 한다. 대가의 유무나 월간 강의의 횟수와는 무관하다. 방송강의나 사이버 강의도 동일하다. 교원의 외부 강의는 본래 직무인 교육활동에 지장을 줄 경우 허용하지 않는 게 원칙이다. 외부 강의를 요청받았을 때는 공무원 행동강령 제15조(외부강의 등의 사례금 수수 제한)와
한 편의 다큐멘터리가 눈앞에 펼쳐졌다. 고만고만한 풀, 나무와 어깨를 나란히 한 채 숲 어귀에 들어섰고,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초록빛을 뽐내는 참나무와 마주했다. 이름 그대로 사람에게 참 좋은 나무, 시인 앨프리드 테니슨이 ‘젊어서나 늙어서나 참나무처럼 살아라’ 노래하던 그 나무, 잎·줄기·열매 어느 것 하나 버릴 게 없는 쓸모 많은 나무…. 포레스트 에세이 ‘나무의 말이 좋아서-오늘도 나는 숲으로 갑니다’는 그렇게 한참 동안 6월의 참나무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 책에는 봄부터 겨울까지 숲에서 만난 나무가 전하는 메시지로 가득하다. 이들의 삶의 방식과 원리를 과학적·역사적·철학적·문화적인 관점에서 풀어낸다. 한 번도 가본 적 없는 산과 숲일지라도 그때, 그 순간으로 독자를 안내한다. 스토리텔러(storyteller)는 김준태 충남과학고 교장이다. 그는 20여 년간 전국 200여 곳의 산을 찾았다. 산을 탐험하며 정상에 오르는 ‘등산’이 아니다. 숲, 나무와 대화하면서 천천히 걷는다. 마음을 비우고 생각도 정리하는 ‘성찰’의 시간이다. 식물학 박사이자 생태융합, 생명철학을 탐구하던 김 교장은 “숲, 나무의 과학을 사람들의 일상과 연결하면 산이 더욱 친
충북교총(회장 김진균)은 18일 충북 서원중에서 ‘장학안경 기증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학생 40여 명은 시력 검사와 눈 기능 검사를 거쳐직접 선택한 안경테로 제작한 안경을 받았다. 눈 건강과 학습증진을 위한 ‘눈 운동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안경 기증 행사는 한국교총과 다비치안경체인의 업무협약에 따라 마련됐다. 사회적 배려계층 학생들이 교육공동체 가족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게 돕는 ‘희망사다리 교육 캠페인’의 일환이다. 김진균 충북교총 회장은 “이번 행사가 참여한 학생들이 정확한 시력측정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안경을 지원받아 일상생활과 학습에 도움을 받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은 오는 8월 8일 천안상록컨트리클럽에서 제5회 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 회장배 전국초등교원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한국교총과 대한골프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현직 유초등 교원(교장, 교감, 수석교사, 교사) 및 교육전문직이 참가할 수 있다. KLPGA, KPGA 소속 프로는 참가할 수 없다. 참가를 원하는 교원은 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 홈페이지(www.kesga.c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팩스(02-3414-0552)나 메일(7474kk@hanmail.net)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7월 1일 오전 9시부터 7월 10일 오후 5시까지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02-3414-0506, 010-8775-1948
한국교육재정경제학회는 오는 29일 서울교대 인문관 103호에서 '2019년도 한국교육재정경제학회 분과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한국장학재단과 공동 주최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학자금 지원의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진행된다. 한국장학패널데이터를 활용해 학자금 지원의 성과를 검증하고 학계 전문가와 연구자들과 관련 내용을 공유할 예정이다. 전문가 발표도 마련된다. 천영민 고용정보원 연구위원이 '대학생 장학금 효과: 학업성취와 진로준비 중심으로'에 대해 발표한다. 이광현 부산교대 교수는 '학자금지원의 사회계층 이동성 효과 분석'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대학원생 우수 논문 시상자 5명도 연구 내용을 발표한다.
“이름 그대로예요. 공연의 메카인 대학로가 더욱 발전하길 바라는 사람들이 모여 만든 회사, 그게 대학로발전소입니다.” 대학로발전소를 이끄는 노희순 대표는 간단하지만, 명확하게 회사가 추구하는 가치를 설명했다. 대학로발전소는 연극 ‘오백에 삼십’, 가족 뮤지컬 ‘어른동생’ 버라이어티쇼 ‘홈쇼핑주식회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기획, 홍보하는 공연기획사다. 매년 대학로에는 50편이 넘는 연극·뮤지컬 작품이 관객을 기다린다. 잘 만든 작품이지만, 진가를 알리지 못해 관객들의 선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한때 연극 연출가를 꿈꿨던 노 대표가 2016년 대학로발전소를 꾸리게 된 이유다. 그는 “대학로에서 연극 기획부터 제작, 홍보, 마케팅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는 회사는 손에 꼽는다”면서 “공연 홍보, 마케팅, 매니지먼트를 통해 더 많은 관객이 좋은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 연극 ‘오백에 삼십’이 대표적이다. 대구에서 만들어진 이 작품을 대학로에 소개, 대학로 1위 공연으로 자리매김하게 했다. 오백에 삼십은 보증금 500만 원, 월세 30만 원의 빌라에서 생활하는 소시민들의 삶을 조명해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었다. 지
‘스스로 자료를 찾고 내가 공부한 내용을 나의 언어로 써 내려간 것, 그 시간은 진정으로 살아 숨 쉬는 국어 시간이었다. ·… 그 한 학기 동안 나는 평생의 삶을 살아가게 하는 꿈을 키웠다.’ 엄수빈 학생의 ‘한 학기의 순간 평생의 꿈’ 중에서 역사소설 쓰기 활동을 통해 꿈을 찾은 엄수빈(김포외국어고 1학년·광남중 졸업) 양을 비롯한 학생 17명이 ‘2019 자유학기 수기 공모전’ 수상자로 선정됐다.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14일 수상자를 발표하고, 수상작을 교육부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와 자유학기제 누리집(www.ggoomggi.go.kr)에 공개할 예정이다. ‘나와 함께 한 자유학기, 그 소중한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올해 처음 실시됐다. 자유학기를 직접 경험한 고등학생과 대학생이 자유학기 수업이 자신들의 성장에 어떤 영향을 줬는지를 진솔하게 들려줬다. 엄 양은 자유학기 국어 수업에서 일본군 위안부의 역사를 공부하고 소설을 쓰면서 자신의 꿈을 찾았다고 서술했다. 3년 가까이 지났지만, 그때의 경험을 토대로 현재 지역에서 평화의 소녀상 건립 추진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꿈을 키우고 있다. 엄 양은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받는다.
경일관광경영고등학교(교장 권영훈)는 지난달 29일 중국·일본 자매학교 학생들을 초청해 ‘한국·중국·일본 국제 학생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학생회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청소년의 역할-도덕성과 인성의 회복’을 주제로 진행됐다. 각국 학생 대표는 주제 발표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의 의미와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청소년의 자세에 대해 논의했다. 공동합의문도 채택했다. 참가 학생들은 미래를 이끌어나갈 세대로서 4차 산업혁명을 준비하는 자세를 갖추고 타인을 배려하는 인재로 자랄 것을 다짐했다. 경일관광영영고등학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스프링 밸리고교(1996년)와 중국 항주의 저장관광대학(2000년), 일본 야마가다가쿠인 고교(2004년)와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매년 각국 학생들은 자매결연 학교를 방문해 학술·문화·체육·예술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권영훈 교장은 "이번 국제교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각 나라의 문화와 역사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세계인으로서 갖춰야 할 덕목을 기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울교총(회장 전병식)은 12일 양구군청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학교 인성교육 활성화, 지역사회 발전 등을 위한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앞으로 ▲양구지역 관광지(양구 8경, 문화예술, 자연생태, 명산 등) 안내 ▲양구지역 내 관광지·미술관·박물관 등 시설 이용료 할인 ▲양구지역 내 교육여행 및 수련활동 시 차량비 일부 지원 ▲문화관광해설사 지원 및 편의 도모 등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서울교총은 회원 및 각급 학교를 대상으로 강원 양구군을 홍보하고 양구군은 서울지역 회원의 여행과관내 학교 학생들의 교육여행 및 수련활동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전병식 서울교총 회장은 “서울지역 회원 선생님들의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교육여행·수련활동을 통해학생 인성함양에 기여하는 한편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할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지원을 아끼지 않은 양구군에 감사함을 전했다.
경남교총(회장 심광보)은 11일 경남지방변호사회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지난달 2일 교권복지운영위원회와 교권보호SOS지원단 출범에 이어 교권침해 사건이 발생했을 때 강력한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서다. 업무 협약에 따라 경남지방변호사회는 앞으로 ▲교총 회원에게 부당한 교권침해 사건이 발생하면 그와 관련한 법률 상담 제공 ▲수사기관 조사 시 변호사 입회 ▲변호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교권침해 사안 상담 등의 법률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관련해 발생하는 모든 비용은 경남교총 교권복지기금에서 지급한다. 심광보 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남교총과 경남지방변호사회가 뜻을 모아 교권침해 사건과 각종 학교 안전사고 등 다양한 갈증이 급증하는 학교 현장에서 분쟁 해결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더 다양한 법률적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초등학교에서 소프트웨어교육(SW교육)이 전면 시행됨에 따라 교육부가 예비 초등교원의 지도 역량 강화에 나선다. 교육부는 12일 2019년 교원양성대학 소프트웨어교육 강화 지원(SWEET) 2차연도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해부터 추진된 소프트웨어교육 지원 사업은 교원 양성 과정에서 예비교원의 지도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올해 국립 초등교원 양성기관 12개교에 총 24억여 원을 지원한다. 지난해 사업 실적과 올해 사업 계획 등을 평가해 대학별로 많게는 2억 6000만 원에서 적게는 1억 4000만 원 정도를 지급한다. 이번 사업은 공동참여 과제와 대학별 과제로 나눠 진행된다. 공동참여 과제는 예비교원의 소프트웨어교육 역량의 향상 정도를 측정하는 지표·문항을 개발하는 것이다. 개발된 지표·문항은 사업 성과를 평가하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대학별 과제는 소프트웨어교육 과정 개선에 관한 내용이다. 전체 재학생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교육을 강화하고 심화전공을 내실화하는 한편, 소프트웨어 융합교육 기반을 조성하는 과제가 포함돼 있다. 교육부는 지난해 1차연도 사업의 성과도 발표했다. 우선 소프트웨어 필수 이수 학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