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이 수업을 왜 안 들을까?
필자는 학교에서 맨 뒤에 서서 학생들이 공부 하는 것을 관찰해 보았다. 어떤 때는 공부하고 안하는지 살펴보니, 예전에 다 공부한 것이라든가(수학1) 공부해도 안되는 것(예를 들어 영어문법 등..)그리고 안해도 별탈이 없는 것(미술, 음악)들이었다. 반면 자기가 아직 모르는 것들이나 알아도 좀 애매한 것들(국어생활, 미적분 등)은 신경써서 듣는 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필자는 수업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만이 아니라자기에게 필요하다고 인식하는 것 2가지에 따라 수업에 집중하는 정도가 달라진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 김도현 서령고등학교
- 2011-09-05 1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