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의 화산중(교장 심웅택)은 언론에 자주 등장하는 ‘유명’ 학교다. 2000년대에는 폐교 위기를 극복한 우수사례이자 전국 최초의 기숙형 자율중학교로, 2010년 무렵에는 교과교실제 우수학교, 현재는 전북 최초의 IB 인증 중학교로 그 이름을 알리고 있다. 오랜 기간 주목받다 보니 ‘귀족 학교’로 오해받기도 하지만, 인프라 면에서는 오히려 부족하다 할 수 있는 외딴 시골 중학교다. 그럼에도 이런 위치에 설 수 있었던 것은바로 변화와 도전 그리고 그것을 가능케 한 ‘의욕’에 있다. 화산중의 역사를 돌아보면 여러 정책 사업에 참여한 흔적이 발견된다. 교육 당국이 추진하는 정책 사업은 때로 학교 현장에 부담만 주는 역효과를 내지만, 화산중은 이를 학교 현실에 맞게 잘 적용했다. 정책에 피동적으로 끌려가기보다는, 이미 학교가 운영하고 있거나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에 맞는 사업에 과감히 도전해 도약의 기회를 잡은 것이다. 기숙형 자율중학교를 신청한 것은 폐교 위기 극복을 위해 외국어, 생태교육 특성화를 추진하고 있던 당시 상황과 맥이 맞았고, 선진형 교과교실제는 이미 시행 중이던 수준별 수업에 도움이 됐다. 최근 들어서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취지에 맞춰
EBS(사장 김유열)는 '중간고사 강의 수강 이벤트'를 4월 1일~5월 13일 EBSi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고1~고3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학습 동기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 페이지 내 중간고사 대비 강좌를 수강하면 누적 수강 수에 따라 에어팟, 치킨 세트, 햄버거 세트, 카페 모바일 상품권, 음료 쿠폰 등 경품에 자동 응모된다. 이와 함께 EBS 교재 할인에 사용할 수 있는 ‘꿈포인트’도 제공된다. 내신 대비 강좌에는 현직 학교 내신 출제자 강사진이 참여했다. ▲내신만점 수능특강 ▲올림포스 ▲국어의 원리 ▲올림포스 유형편고난도 ▲개념완성개념완성 문항편 ▲교과서 진도 ▲1등급 2주 특강 등을 통해 핵심 개념부터 고난도 문제까지 단계별 학습이 가능하다. EBSi 관계자는 “4월은 중간고사 대비를 위한 집중 학습이 중요한 시기인 만큼, 검증된 EBSi 강의를 통해 효율적인 학습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EBSi는 오는 4월 29일, 2027학년도 수능 응시자를 대상으로 최신 출제 경향을 반영한 100% 신규 문항 모의고사 강좌인 '2027 FINAL 실전모의고사'를 개설할 예정이다. 이벤트와
한국교총과 AI 법률·교육행정 솔루션 기업 인텔리콘연구소는 신학기 현장 교원의 업무 경감을 위해 5월 1일까지 ‘AI나눔이로 교권 보호 면역력 키우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해당 기간 동안 교총 회원은 교총 홈페이지와 복지플러스에서 ‘AI 나눔이’ 1개월 무료 프로모션 코드를 확인할 수 있다. AI나눔이는 교권 침해, 학교폭력, 교원 복무 등에 관한 답변과 문서 자동화를 지원하는 교육행정 특화 서비스다. 교사 혼자 판단하기 어려운 법률·행정 사안에 대한 처리 근거 확인을 돕고, 반복적인 정리·작성 업무를 줄여 수업과 생활지도에 집중하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일반적인 AI와의 차별점은 법령, 판례, 행정심판례, 교육청 가이드라인 등 검증된 근거를 바탕으로 신뢰도 높은 답변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또한 교사가 면담 기록이나 진술서, 증거자료를 업로드하면 이를 분석해 개인별 진술을 요약하고, 사건 발생 흐름에 따라 타임라인을 정리해 핵심 쟁점과 전체 사안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한다. 이렇게 정리된 결과를 바탕으로 면담용 질문리스트, 학교폭력·교권침해 사안 조사 보고서 등의 문서도 자동 생성해 교사의 업무를 줄인다. 강주호 한국교총 회장은 “이번 캠페인
샘표는 초등학생 대상 온라인 쿠킹클래스 '즐요일(즐겁게 요리하는 날)' 누적 참여자가 5000명을 넘어섰다고 24일 밝혔다. 즐요일은 샘표가 팬데믹을 겪은 아이들의 심리적 회복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기획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2023년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총 5288명이 참여했으며, 초등학교와 지역교육복지센터 등 106개 교육 기관이 프로그램을 신청했다. 요리를 통해 아이들이 성취감을 느끼고, 가족 간의 유대감 형성과 식습관 개선에도 기여한다는 점이 공감을 얻었다는 평가다. 교육계의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샘표는 2023년 9월 경기도 시흥시, 시흥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과 인천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과도 협력 관계를 맺었다. 다음달 16일에는 서울특별시교육청고척도서관 어린이 이용자들과 ‘즐요일’을 진행한다. 구로구에 위치한 고척도서관에서도 겉절이와 멸치볶음, 계란밥찜을 만들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특별시교육청고척도서관 인스타그램 혹은 서울시교육청 평생학습포털 ‘에버러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샘표는 ‘즐요일’ 프로그램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즐겁게 요리해’
디자인 스톡 콘텐츠 전문 플랫폼 아이클릭아트가 봄 시즌 대형 행사를 위한 단기 맞춤형 라이선스 ‘요맘때 패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요맘때 패스는 4~5월에 집중된 ▲부활절 ▲어린이날 ▲어버이날 ▲부처님 오신 날 ▲6.3 지방선거 등 대형 행사를 집중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한정 프리미엄 라이선스다. 통상 1년 단위로 계약하는 스톡 업계 관행에서 벗어나, 수요가 높은 기간만 집중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계약 기간동안 수량 제한 없이 콘텐츠를 다운 받을 수 있으며, △입점용 상세페이지 △SNS △인쇄 디자인 △실사 출력 등 자사부터 외부 납품까지 폭넓게 사용할 수 있어 가성비가 높다. 라이선스 가입 대상은 결제 이력이 없는 신규 회원 또는 기존 라이선스가 만료된 회원이다. 계정 당 최대 1회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30만원이다. 단, 저작권 합의로 가입한 신규 및 만료 회원은 이벤트 대상에서 제외된다. 아이클릭아트는 순도 100% 자체 지식재산권(IP)을 확보한 150만개 이상의 누적 콘텐츠를 기반으로 타 플랫폼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프로바이더(CP)와의 1:1 독점 계약으로 모든 콘텐츠의 저작권을 회사가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사장 허성우)은 학교 내 태양광 설비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학교 태양광 설비 안전보장 맞춤형 공제’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교육부가 지난 2월 발표한 ‘햇빛이음학교’ 사업으로 학교 태양광 설비 보급이 단계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화재, 자연재해, 전기 사고 등 잠재적 위험에 대한 체계적 안전관리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학교 태양광 설비 안전보장 맞춤형 공제’에 가입하면 ▲화재와 자연재해로 인한 설비 피해 ▲설비 사고로 발생한 제3자의 인적·물적 피해 ▲태양광 설비의 단순 전기 사고 피해 등을 보장받을 수 있다. 가입 대상은 국·공·사립 학교 부지에 설치된 태양광 설비 전반이며, 가입 신청은 교육시설 공제정보망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허성우 이사장은 “학교 태양광 설비는 탄소중립 전환과 미래 교육을 연결하는 핵심 인프라”라며 “앞으로도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발굴·대응하여, 학교 현장의 안전관리 지원과 위험보장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
바른정보기술은(대표 김상인)은 모바일 신원인증 기반 학교 출입관리 시스템 ‘스쿨패스’를 충남 5개 학교에 공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급 대상은 충남도교육청이 학교 내 외부인 무단출입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하는 ‘전자출입관리시스템 운영 사업’ 시범 운영교인 천안두정고, 세도초, 목천고, 공주북중, 한울초다. 스쿨패스는 여러 문제점을 지적받은 수기 방식 출입 대장의 단점을 보완할 차세대 시스템으로 꼽힌다. 방문자가 네이버·카카오·PASS 등 모바일 인증 수단을 통해 본인 인증을 완료하면 즉시 발급되는 라벨 형태의 출입증을 방문자의 상의에 부착해 교직원과 학생 등 모든 구성원이 인증 여부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참여형 보안 체계’를 구현한다. 학교는 관리자 화면을 통해 방문객 출입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바른정보기술은 "이번 확대 도입이 지난해 충남교육청 1차 시범 사업에서 현장 검증을 마친 결과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당시 스쿨패스를 도입한 학교에서는 교직원은 물론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는 설명이다. 학부모들은 자녀가 다니는 학교가 체계적으로 관리되고 있다는 점에서, 교
한국교총은 24일 서울 서초구 교총회관에서 사단법인 대한스마트클라이밍협회(회장 서연채)와 학교 체육 활성화 및 미래형 디지털 체육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학교 현장에 실무적 도움을 주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스마트클라이밍의 학교 체육 도입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디지털 기반 체육교육 인프라 구축 및 미래형 체육교육 모델 개발을 위한 협력 ▲학생 및 교원의 건강 증진과 체력 향상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기타 상호발전을 위한 제반 사항 등을 긴밀히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강주호(사진 왼쪽) 교총 회장은 “디지털 기술이 접목된 체육 교육은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적이고 건강한 인재 양성에 있어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스마트클라이밍의 학교 도입을 돕고, 학생과 교원이 함께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디지털 기반 체육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주호 회장과 조성철 한국교육신문사 사장, 대한스마트클라이밍협회 김종국 부회장, 성광제 부회장, 정혜선 이사, 남궁강 사무총장 등 양측 주요 임
2022 개정 교육과정에는 초등 저학년 국어 수업을 늘리는 등 국어교육 강화 방안이 담겼다. 수년간 지적된 학생 문해력 저하를 해결하겠다는 것이지만, 학교 현장에서는 수업에 쓸만한 읽기 자료를 준비하기가 쉽지 않다는 문제가 제기된다. 인터넷에 텍스트가 넘친다지만, 학생 수준에 맞는 교육 자료로 가공하려면 품이 많이 든다. 디피니션(대표 사영선)의 ‘문제G’는 이러한 현장 고민 해소에 초점을 맞춘 서비스다. 학년군과 난이도, 유형에 맞는 지문을 자동으로 생성하고, 다양한 유형의 문제와 정답, 해설 풀이까지 한 번에 제작하는 기능을 담았다. 초등부터 성인까지 수준별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다는 게 특징이다. 뼈대가 되는 기능은 맞춤형 ‘지문 생성’. 사용자가 직접 텍스트를 입력하거나 파일을 업로드하면 원하는 형태의 지문을 만들어준다. HWP, PDF, PPT, TXT 파일뿐 아니라 직접 촬영한 사진이나 이미지의 글씨를 인식하는 OCR 기능도 탑재했다. 올린 글감을 바탕으로 지문을 새롭게 구성하고, 다른 장르로 변형도 할 수 있는 방식이라 저작권 침해 소지가 적다. 저장한 지문을 선택하면 곧바로 문제를 생성할 수 있다. 클릭 한 번으로 최대 5개의 문항이 금세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사장 허성우, 이하 안전원)은 행정안전부로부터 재난안전분야 전문교육 대행기관으로 공식 지정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안전원은 4월 16일부터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전국 시·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소속 재난안전업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전문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특히,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그간 교육시설 공제사업을 통해 축적해 온 경험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재난 예방 및 피해 최소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현장 중심 교육과정을 제공할 방침이다. 하반기에는 지방자치단체와 교육 현장 수요를 검토해 지방 교육도 추진한다. 교육 대상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참여 편의를 높이기 위해서다. 이 밖에도 안전원은 학교장, 행정실장, 교육행정직, 시설관리직 등 교육시설 종사자별 맞춤형 교육과 이러닝 과정을 함께 운영하며,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허성우 이사장은 “교육시설 안전은 사고 발생 후의 대응보다 철저한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법정교육을 충실히 운영해 교육시설 담당자들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교육 신청은 안전원
“다른 분야는 전부 온라인으로 전환해 혁신을 이뤘는데, 교복만 오프라인 대리점 체제에 묶여 있는 게 근본적인 문제입니다. 제조사, 도매(브랜드), 대리점을 거치니 가격을 낮게 책정할 수가 없어요. 생산자와 소비자가 온라인으로 직접 거래할 수 있게만 해도 교복값은 크게 떨어질 겁니다.” 교복 사업 10년 차인 김진(사진) 지비엠(교복몰) 대표는 교복값 상승의 근본 원인은 유통망에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렇게 확신할 수 있는 것은 그 스스로 온라인 직거래 플랫폼을 만들어 시중가 대비 30~50% 저렴한 가격에 교복을 판매하고 있어서다. 지역 대리점 위주로 돌아가는 학교주관구매제에 참여할 기회가 제한되는 상황에서도 꾸준한 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이유가 여기에 있다. “지금은 교복 가격을 두고 말이 많지만, 학교주관구매제로 인한 문제는 그뿐이 아닙니다. 한창 자라고 활동도 많은 아이들이 교복을 다시 사기가 너무 어려워요. 전학할 때도 마찬가지고요. 이런 학생들을 안내해야 하는 선생님들은 또 어떻겠습니까.” 교복 구매 제도가 구조적 악순환에 빠졌다는 게 김 대표의 진단이다. 특히 학생 수 감소로 소규모 학교가 증가한 영향이 크다고 봤다. 수익성이 떨어진 대리점
디자인 스톡 콘텐츠 플랫폼 아이클릭아트는 타 서비스 이용자가 아이클릭아트로 이동할 경우 남은 계약 기간을 보전하는 ‘타사 이동 보상제’를 16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이클릭아트 유료 라이선스 1년 계약 시, 기존에 사용하던 타 서비스의 잔여기간만큼 이용 기간을 추가로 더해주는 방식이다. 이번 이벤트는 타사 라이선스의 잔여기간 때문에 플랫폼 이동을 망설이는 이용자들의 이중 지출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은 실시간 채팅이나 전화 상담을 통해 가능하며, 상담 매니저를 통해 사용 목적에 맞는 맞춤형 라이선스를 안내받을 수 있다. 이번 혜택은 최초 1회에 한해 적용된다. 타 이벤트 혜택과 중복 적용은 되지 않으며, 저작권 합의를 통해 가입한 신규 또는 만료 회원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아이클릭아트는 AI 이미지, 일러스트, 템플릿, 폰트, 음원 등 실무에 필요한 다양한 디자인 소스를 공급한다. 콘텐츠 기획부터 제작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하고, 콘텐츠 프로바이더(CP)와의 독점 계약을 통해 지식재산권(IP)을 직접 소유하고 있어 저작권 분쟁을 예방할 수 있다. 아이클릭아트 관계자는 “디자인 스톡 플랫폼 이동을 고민하는 고객의 부담을 덜고
손 글씨가 뇌 기능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은 여러 연구를 통해 검증됐다. 디지털 만능 시대에도 학생들에게 펜과 종이를 건네는 이유다. 네오랩컨버전스(대표 이상규)의 ‘아이글’은 아이들에게 손 글씨를 놓지 않게 할 AI 서·논술 평가 서비스다. 학생들이 종이에 쓴 글을 실시간으로 디지털화하고 평가 초안까지 만들어 내는 기술을 담았다. 현재 초등 5학년부터 고등 3학년 국어, 수학을 지원하며, 추후 영어, 사회, 과학까지 넓힐 계획이다. 서비스의 핵심은 네오랩컨버전스의 본업인 스마트 펜. 펜 내부에 저장된 광학센서로 용지에 미세하게 인쇄된 패턴을 읽어 필기를 디지털 데이터로 기록하는 기능을 갖췄다. 글씨 모양뿐 아니라 글 쓰는 속도, 획순, 필압 등 모든 과정을 그대로 저장하고, 텍스트로 변환해 분석에 활용할 수 있게 한다. 모든 과정이 쓰는 즉시 스마트펜 내부에 디지털로 저장돼 별도로 스캔할 필요가 없다. 손으로 쓴 글을 스캔해 디지털로 변환하는 광학 문자 인식(OCR)보다 번거로움을 한 단계 줄인 셈이다. 필기감은 고급 볼펜에 가까워 이질감이 없고, 원하는 펜촉으로 변경도 가능하다. 손 글씨를 디지털화하려면 배경에 패턴이 깔린 용지가 필요하지만,
에듀테크 스타트업 티처라인이 교사 중심의 학교생활기록부 혁신을 이끌 ‘하마룸 앰배서더 2기’를 모집한다.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과 대입 수시 비중 확대는 물론, 중학교 자유학기 활동 기록과 초등학교 평어 작성 등 학교급 전반에서 강화되고 있는 과정 중심 기록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모집 대상은 하마룸 또는 AI를 활용해 생활기록부 작성의 변화를 경험한 전국 초·중·고 현직 교사다. 선발 인원은 10명 내외이며, 3월 22일 자정까지 하마룸 홈페이지 내 정보 게시판에서 신청하면 된다. 하마룸 앰배서더는 단순 홍보 활동이 아닌 ‘연수형 리더 교사’ 프로그램이다. 선발 교사들은 온·오프라인 교사 연수 운영, 생기부 작성 사례 정리, 현장 피드백 제공 등 실질적인 확산 활동에 참여한다. 먼저 선발된 1기 앰배서더 10명은 학교급별 특성에 맞는 활용 모델 구축에 참여하고 있다. 고등학교 세특 작성 부담 완화, 중학교 자유학기 기록 체계화, 초등 서술형 평어 작성 효율화, 특성화고 전공·실습 기록 구조화 등 학교급 전반으로 적용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앰배서더에게는 하마룸 1년 이용권과 연수에 즉시 활용 가능한 표준 자료집을 제공한다. 또한 우수 활동 교사에게
“학급에 문제가 생기면 교사 개인의 역량 부족으로 여깁니다. 외부에서만 그러는 게 아니라 교사 스스로도 그렇습니다. 저도 그랬고요. 이게 교사 소진의 원인입니다. 학급마다 상황이 다른데 ‘내 탓’만 하는 것이지요. 그래서는 아무것도 해결할 수 없습니다. 객관적 평가가 필요해요. 교실 환경을 좌우하는 학생 성향부터 정확히 알아야 하는 이유이지요.” 정은효(사진) 경기 서촌초 교사는 ‘클래시파이’를 개발한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다. 클래시파이는 학생 성향 기반 학급관리 플랫폼이다. 학생 성향을 파악하는 ‘클래시파이16’, 교우관계를 파악하는 ‘마음거리검사’, 학생의 강점과 마음 근력을 파악하는 ‘스트렝스360’ 3개 검사 결과가 학급관리에 연동되는 구조다. 학생 성향·강점·관계 검사 기반 자리 배치, 행발 초안 자동 생성 현직 4773명 '현실에 부합' 인증 '정당한 생활지도' 근거로 유용 클래시파이16 검사는 겉보기에 요즘 흔한 MBTI 같지만, 심리학계에서 높은 신뢰를 받는 성격 5요인(Big Five) 이론에 현장 경험을 결합해 만든 독자 모델이다. 성격 5요인은 MBTI보다 덜 대중적이지만, 수십 년간 수천 편의 논문과 수많은 데이터로 증명됐다.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