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교육대학생 대표자협의회는 15일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추진 중인 교육대와 사범대의 통폐합 방안을 철회할 것 등을 교육인적자원부에 촉구했다. 협의회는 "특히 교대·사대 통폐합 방안은 사범대 교육과정의 부실을 초래하고 중등교원의 초등학교 임용을 부추겨 교원의 전문성을 떨어뜨릴 것"이라며 "교육부는 ‘교원양성체제 개편 종합방안'을 올바로 마련, 통폐합 유도를 철회하고 부족한 초등교원의 수급체계를 바로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교원 양성기관에 대한 평가인정제는 교원 임용의 문턱만 높일 뿐"이라며 예비교원의 시험부담을 가중시키는 3단계 임용시험 방안을 철회하고 △교·사대 교육과정의 내실화 △교수의 자질 향상 △교육시설 개선 등으로 교원 양성의 질을 높일 것을 요구했다. 협의회는 아울러 도덕적이고 개혁적인 인물을 신임 교육부총리에 기용할 것을 촉구했다.
교육인적자원연수원이 지난 14일 수원시 파장동 국가전문행정연수원에서 개원식을 갖고 새롭게 출발했다. 교육행정연수원이 99년 국가전문행정연수원으로 통합 운영된 지 6년만이다. 교육행정연수원은 별도 청사를 마련할 때까지, 국가전문행정연수원 시설을 이용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교육부는 지난해 12월 29일 신임원장으로 김정기 교육행정연수부장을 임명했다.
1월 14일 초등 임용고시 최종합격자 공고가 있었다. 1차시험에서의 120%의 합격자를 발표한 후 2차 면접과 수업시연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발표한 것이다. 작년과는 사뭇 다르게 조금 힘이 드는 듯한 시험이었다. 경북의 경우 작년에는 미달이었으나 올해는 정원을 조금 넘어 6명이 탈락하는 경쟁률을 보이며 이제 어느 지역도 만만하게 볼 것이 아니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게다가 경북 지원자들의 많은 학생이 학교에서도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이 대거지원하여 1차시험 100점이상이 50명 이상으로 파악되고 있다. 대구의 경우는 작년과 비슷한 경쟁률을 보였으며 울산 역시 처음 경쟁률에 비해 실제 경쟁률이 현저히 떨어져 탈락자가 50명 내외로 보여진다. 경기도의 경우 '피바다'가 되었다는 말처럼 수백명의 탈락자가 생겨났다. 전국 각지에서 지원하기 때문에 그 경쟁률은 다른 지역과 비슷하지만 워낙 뽑는 인원이 많기 때문에 탈락자도 그만큼 많아졌다. 특히 1차에서 탈락한 학생의 경우는 그 충격으로 실습기간에 학교에 나오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다. 오늘은 예비교사에서 정말 교사로서 다시 거듭나는 기쁜날이기도 하지만 다시 1년을 준비해야 하는 고진감래의 눈물을 삼키는 날이기도 하다.
2월에 제22대 부산교총회장을 전회원 직선으로 실시하기로 한 부산교총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무웅)는 13일 오후 3시 부산교총 사무국에서 모임을 가지고 깨끗한 선거로 부산교총을 이끌 차기 회장 선거에 매진하기로 했다. 경선으로 처러지는 이번 선거는 평교사와 관리직의 맞대결로 벌써 부터 선거 결과에 많은 회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후보로는 기호 1번 회장 후보 정윤홍(학산여고 교사), 부회장 후보로 오주영(경성대 교수), 박연희(모라초 교감), 유환희(송정초 교사), 강영길(덕문중 교감), 차철(반여고 교사)가, 기호 2번 회장 후보 조금세(동아고 교장), 부회장 후보로 정한철(해동초 교장), 염기수(동일초 교사), 신정철(해운대중 교장), 김병선(사직고 교사), 이연승(경성대 교수) 등이 출마했다. 방학 기간이라 후보들의 선거 운동에 막대한 지장을 주고 있지만, 부산교총과 부산교육의 발전을 위한 후보들의 선거운동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각 후보들은 학교방문과 전화, 이메일, 문자메시지, 명함 전달과 선거 사무실 운영을 할 수 있으며, 금품 및 향응 제공이 밝혀질 경우에는 후보 사퇴를 하여야 된다고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가 밝혔다. 선거 방법으로는
학교 행정실에 근무하는 일반직 직원도 교원과 같이 매월 4째주 토요일에 휴무할 수 있게 됐다. 충북도교육청은 3월 1일부터 시행되는 각급 학교 주5일 수업제와 관련, 학교 행정실 직원도 교원과 같이 수업이 없는 매월 4째주 토요일에 휴무 할 수 있도록 주 40시간 근무제 지침을 개정해 각급 학교에 통보했다. 이에 따라 유치원을 비롯한 각급 학교 행정실에 근무하는 일반직 직원도 교원과 동일하게 휴무할 수 있게 됐으며, 주5일 수업제 월2회 우선 시행 학교에 근무하는 일반직 직원의 토요일 휴무는 교원과 같이 1회는 정상 근무를 하도록 했다.
유아교육 공교육화를 촉구하는 전국 유아교육자들이 정부의 미술학원 지원방침에 총력 저지투쟁의 깃발을 올렸다. 13일 오후 1시 서울역 광장에서 열린 ‘유아교육 공교육화 촉구 범국민대회’에 운집한 1만 여명의 공사립 유치원 교원, 유아교육과 교수․학생, 인간교육실현학부모연대 등 학부모 단체, 교총․한교조 등 교직단체 대표들은 국민의 혈세인 만5세아 무상교육비를 사교육기관인 미술학원에 지원하려는 정부와 교육부의 기도를 성토하며 분노와 투쟁의 함성을 터뜨렸다. 영하의 날씨에도 참석자들은 ‘학원 지원 절대 반대 투쟁’ ‘학교 학원 구분 못하는 교육부 해체하라’ ‘유아교육 발전 막는 여성부는 각성하라’는 구호를 연신 외치며 대회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기숙 유아교육대표자연대 의장(이대 유아교육과 교수)은 대회사에서 “유치원은 정교사 자격증을 가진 교사가 국가수준의 교육과정을 가르치는 ‘학교’로서 어떠한 유사 사설 ‘학원’이 대신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유아교육법의 목적은 유아교육의 공교육 실현에 있음에도 교육부는 일부 정치권과 미술학원의 압력에 굴복해 미술학원 지원방침을 아직도 철회하지 않고 있다”고 비통함을 표현했다. 또 “저소득층 자녀의
전국 초.중.고 교사 44명은 10일 부터 14일까지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국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이해등 교사 의정연수를 받고 있다. 연수에 참가한 교사들은 13일 황우여(한나라당) 교육위원장과의 대화에서 교사의 지방직화와 교사평가등 교육의 전문성에 대한 토론을 가졌다.
유아교육 대표자연대와 한국교총 등 16개 교육단체 회원 1만여명은 13일 서울역 광장에서 만 5세아 무상교육비 미술학원 지원 방침 철회를 요구하며 '유아교육 공교육화 촉구 범국민 대회'를 열었다.
'PDA 지급', '신입생 전원 해외 체험캠프 참가', '비공개 입학특별장학금', '수학보조금 600만원', '총장 서한문 발송'. 지방대학들이 정시모집 합격자를 발표하거나 10여일 앞둔 상황에서 파격적인 입학 특전을 제시하거나 다양한 홍보 등을 통해 신입생 등록률을 높이기 위해 총력전을 펴고 있다. 13일 대학들에 따르면 부산지역대학들은 부산외대와 동명정보대가 신입생 전원 해외체험캠프 참여와 PDA 무료지급 등 파격적인 특전과 경품을 내건 것을 비롯해 교직원, 재학생 등을 총동원해 지원자들과 맨투맨 방식으로 접촉하고 있다. 일부 대학은 비공개로 입학특별장학금 지급 등 이른바 '비밀 옵션'까지 제시하면서 신입생 선점을 위해 합격자 발표일정을 앞당기고 있다. 충북의 서원대는 지난 1년간 신문.방송 등에 보도된 대학관련 내용을 48쪽 분량의 홍보책자로 제작, 전 수험생 가정에 발송하는 한편 연간 300명 이상의 학생들에게 장.단기 해외 유학을 제공할 계획도 세워놓고 있다. 충북대는 농업계열 5개 전공의 경우 수능성적 2개 영역이 4등급 이상인 학생에게 2-4년간 등록금 전액을 면제해주고 학기당 180만-600만원씩의 수학보조금을 지급키로하는 등 다양한 장학제도를
천북중학교(교장 이병직) 교직원 및 학생회(회장 김선호) 회원들이 최근 가정형편이 어려운 이 학교 1학년 이아형 학생을 돕기 위한 성금을 모금, 전달했다. 이아형 학생은 5살 때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마저 행방불명 상태이며 할머니(정창기씨, 70세)·누나(이아림양, 홍성여고 2년)와 함께 세 식구가 지난 9년 동안을 비닐하우스에서 거주하며 기초생활수급대상자에게 주어지는 정부지원금으로 어렵게 살고 있다. 그러던 중 지난 12월 4일 할머니가 마을회관 가스폭발 사고로 중화상을 입고 홍성의료원에 입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누나 또한 난치병인 루프스를 앓아 장기간 투병중인 매우 어려운 처지이다. 이에 천북중 학생회 주축으로 교직원 및 학생들이 모두 나서 ‘이아형 돕기 운동’을 전개했으며, 그 결과 교직원(17명) 110만원 및 학생(111명) 115만4650원의 성금을 모았다. 특히 이 소식을 전해들은 천북면 내 천북초교와 낙동초교, 관내 중·고교(대천고외 10개교 및 충청남도학생임해수련원)에서 478만5820원의 성금을 보내와 총 704만470원의 성금을 모금할 수 있었다. 모금을 마치고 이 교장을 비록한 아형군의 담임, 학생부장은 지난 달 31일 이 군의 할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