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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소식

과학, 수학 영재를 슈퍼 엘리트로 기른다

일본 문부 과학성은 수학,과학 분야에 탁월한 재능을 가진 초,중학생을「슈퍼 엘리트」로 기르는 사업을 내년도부터 시작한다. 공모를 통하여 전국의 대학이나 고등전문학교 합계 5교에서 실시한다. 이는 의무 교육 단계에서 사실상의 학력 선별을 하는 동성 첫 사업이라 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하여 일본의 과학기술을 담당하는 세계수준급의 과학자를 양성한다는 전략이다.

「미래의 과학자 양성 강좌」라고 명명한 이 프로그램은 학교의 과외 활동으로 주말이나 여름방학 등에 개강한다. 수강을 희망하는 아동 학생은 테스트나 면접 등을 통하여 선발하게 된다. 대학교수 등이 강사가 되어, 의무 교육의 학습 내용에 사로 잡히지 않고 대학 수준의 수업이나, 대학의 설비를 사용한 본격적인 과학 실험을 실시한다.

이 강좌는 3년간 예정으로 동성은 내년도 예산의 개산 요구로 약 2억엔을 계상했다. 과학,수학에 탁월한 세계의 고교생이 겨루는「과학 올림픽」에서 일본 팀은 미국이나 중국, 한국, 러시아 등에 상위를 양보하고 있다. 동성에 의하면 싱가폴이나 한국에서는 이미 대학 부속 시설에서, 학력 수준이 높은 초등 학생등을 모으고 강좌를 여는 등, 과학, 수학 능력을 일찍부터 신장시키는 트레이닝을 실시하는 등, 과학, 수학 엘리트 육성에 거국적으로 임하고 있다는 것을 들고 있다.

동성은, 과학, 수학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하는 고등학교를 지정하는 등「학교 단위」로 과학, 수학 능력 향상에 임해 왔다. 하지만, 세계에 대항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과학자 양성을 위하여는 학교에서의 수업을 넘어, 빠른 단계에서부터 개인을 대상으로 한 특별한 대응이 필요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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