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의 교육 재생 회의는 도쿄도(東京都)내의 호텔에서 회의를 열어, 대학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대학졸업에 즈음하여 학생들에게 일정한 수준의 학력을 몸에 익고 있는가에 대하여 외부에서 평가하는 「졸업 인정 시험」의 도입을 검토하기로 했다. 이는 대학에 진학하고자 하는 학생들이 모두 대학에 들어가는 시대를 맞이하여 대학교육의 질 확보를 위한 시책으로 보여진다. 더 구체적인 것은 5월에 실시하는 제2차 보고에 구체안을 넣을 것을 목표로 한다.
현재는 대학에서는 필요한 단위수가 채워지기만 하면 졸업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졸업 인정 시험은 이것과는 달리, 대졸자 한 사람 한 사람의 학력 수준을 인정하는 구조를 만드는 것으로 대학 전체의 학력향상을 촉진시키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분과회에서는 희망자 전원이 대학 진학할 수 있는「대학 전입시대」를 맞고 있으므로, 「출구에서 졸업에따른 학력관리를 하고자 하는 시도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