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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소식

일교조 연구 집회 연구 보고회(2)

일본 교육에서 두번째로 다루어지고 있다고 볼 수 있는 것이 바로「여유있는 교육 방침의 재검토」이다. 이러한 가운데 삭감 소문이 떠도는 것은「종합적인 학습의 시간」이다. 분과회「종합 학습」에서는 연구자로부터 「중·고등학교에서는 잘 실천되지 않고 있으며, 간편하게 수학 여행이나 직장 체험으로 바꾸어 소화하고 있는 예도 있다. 종합 학습은 학교 교육을 질적으로 바꾼다고 하는 관점으로부터의 인식을 가져야 한다」라는 긴급 제언이 나왔다.

주목받은 발표의 하나는, 「가르치지 않는 종합학습」이라고 제목을 붙인 효고현가미소학교의 실천이다. 아이들이 내용을 철저하게 서로 이야기하고, 조사하고 계획을 가다듬어, 실행하고, 정리와 발표를 한다. 교사는 측면 지원을 철저하게 한다. 「산에 도전한다」를 테마로 한 작년 5·6 학년생의 예로서 어느 산에 갈 것인가, 그 수단이나 일정, 역할 등을 수차례 논의해 우여곡절을 넘어 세 개의 산에 다 오른 과정이 소개되었다.

참가자는 「안전면은 무엇을 하여야 하는가」,「관리직의 반응은」이라는 질문이 나왔다. 마사키토 선생님은 「예비 조사 등 안전에 최대한 힘을 쓰지만, 맡기면 아이들은 신중하게 판단할 수 있다. 교사가 시키는 종합이 아니고, 철저히 아이들이 진행하여 가는 종합을 목표로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직업 교육도 다루어졌다. 전국의 공립 중학교에서 직장 체험을 하고 있지만, 「매우 좋은 경험이 된다」라고의 소리가 있는 반면, 「단순한 노동에 의의를 찾아내는 것만으로 좋을 것인가?」 등의 신중한 의견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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