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공립 초,중학교에서 보호자 등이 부담한 급식비는 2005년도의 평균 월액으로 초등학교가 3,900엔, 중학교가 4,500엔으로, 전년도보다 약간 증가한 사실이 15일, 문부 과학성의 정리로 밝혀졌다. 또, 국,공사립을 아울러 초등 학생의 99.3%, 중학생의 82.2%가 급식을 실시하고 있다.
공립학교의 급식비의 평균 월액은 초등학교 저학년이 3923엔, 중학년은 3942엔, 고학년이 3952엔으로, 전년도와 비교해서 각각 0.3-0.4%증가했다. 중학교는 4,501엔으로 전년도 대비1%증가한 것이다.
공립 학교의 조리 방식은 단독의 조리장이 1만 3703개교(45.4%)이고, 공동 조리장이 1만 6452개교(54.6%)이며, 학교 급식의 조리원은 6만 9578명으로, 전년도보다 1085명이 줄어든 수치이다. 이처럼 경제성을 고려하여 공동 조리장이 더 많은 숫자를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