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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소식

교장 선생님 돕는 전문 지원팀 설치할 예정

일본 오사카부 교육위원회는 2007년도부터 부립학교 교장들의 상담 창구가 되는 학교 경영 지원팀(가칭)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러한 시도는 민간인 출신 교장의 사직 문제를 계기로 학교장을 지원하는 자세가 불충분했던 반성을 바탕으로 한 것이다. 부내 첫 민간인 교장이었던 타카츠고등학교의 키무라 전 교장이 교원과의 대립으로부터 3월말에 사직한 문제가 계기가 되었다. 교원 인사등에서 교장의 재량권이 확대하는 가운데 고독하게 되기 십상인 교장들의 부담 경감을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한다.

부 교육위원회에 의하면 부립 고등학교나 특수학교 등에 174명의 교장 가운데 민간 출신자는 2명이다. 계획에 의하면 교육 진흥실 내에 교장 경험자를 리더로 구성된 교장 지원전문 팀을 설치한다. 지금까지 다른 부서가 담당하고 있던 교장으로부터의 교육과정이나 인사, 물품 구입등의 상담에 대해 일괄하여 대응하게 하는 것이다.

민간인 교장에 대해서는 교장들 간 정보 교환을 할 수 있는 연락회를 만드는 것 외에 착임전에 선배 교장으로부터 체험형 연수를 받는 기간을 연장하는 안 등이 나오고 있어 부교육위원회는「교장들의 의견을 근거로 하여 11월경까지 구체화시키고 싶다」라는 견해이다.

그 후의 부 교육위원회에 의한 조사에 의하면 착임 후의 교장에 대한 지도나 조언이 불충분했던 것이나, 교장의 학교 현장에서의 고민이나 당황스러움을 받아 들이는 태세에 준비가 부족하였던 것이 판명되었다. 이러한 것은「교장 전반의 문제이다」라고 여겨 조직적인 지원 태세를 검토해 왔다.

부 교육위원회에서는 교장 주도에 의한 학교 경영을 목표로 해 주로 인사면에서 교장의 재량권의 확대를 진행시켜 왔다. 학교 교육의 자기 진단 제도나 교직원의 급여에 반영시키는 「평가·육성 시스템」등의 도입 등 교장의 업무량은 최근 몇 년간 계속 증가하고 있다. 부립 고등학교장 협의회 키무라 회장(이케다고교)은 「교장은 학교 개혁이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다방면에 걸쳐 과제를 혼자서 안고 고독하게 되기 쉽상이다. 정신면에서의 지원이 중요하다」라고 이야기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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