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9 (수)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상세검색

현장소식

지도력 부족 교원, 연수기간 연장 실시로 질 향상

교육의 문제와 직결되는 것은 교사의 지도력이라 하여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일본에서도 교원의 자질 문제는 국가적 과제로 지적되고 있다. 따라서 지도력 부족이라고 인정되어 2005년4월부터 특별 연수를 받고 있던 40대의 한 남성 교원에 대해서 니가타 현 교육위원회는 「현장에 복귀할 단계는 아니다」라는 판단을 내려 연수를 한층 더 강화하고자 연수기간을 1년간 더 연장하기로 했다. 지도력 부족의 교원을 인정하는 제도가 시작된 2003년도 이래 1연간에 현장 복귀할 수 없었던 첫 사례가 되는 셈이다.

지도력 부족으로 인정된 후 현 교육위원회로부터 지도를 받는 대상이 되는 것은,<1>학습지도가 부적절하다<2>아동, 학생의 마음을 이해하는 능력이나 의욕이 부족하다.<3>보호자나 동료와 적절한 인간 관계를 갖지 못하고, 학급 경영을 잘 할 수 없다는 요건에 해당하는 교원이며, 정신 질환이 원인인 교원은 대상으로 하지 않고, 다른 조치를 취하게 된다.

지도력 부족이 의심되는 교원에 대해서는, 우선 학교장이 면담을 통하여 최저 6개월 이상의 교내 연수를 실시한다. 그런데도 개선되지 않는 경우는 현 교육위원회에 신청해, 대학교수나 의사들에 의한 자문기관을 설치하여 심사 검토 위원회가 판정을 하여 현 교육 센터에서 1년간의 연수가 필요할 것인가 결론을 내린다.

지금까지 2004년도에 1명, 2005년도에 2명이 지도력 부족 등이라고 인정되어 동센터에서 1년 동안 연수를 받았었다. 이미 2명은 현장에 복귀했지만, 2005년도의 40대 연령층의 남성 교원은 1월 동위원회에서 「 아직 개선을 도모할 필요가 있다」라고 판정하였다. 연수는 3년을 한도로 하고 있으나 개선되지 않는 경우는 전직을 권하는 것 외에 면직을 포함한 신분 처분을 실시하기도 한다.

현내에서는 지도력 부족이라고 인정되어 2006년도로부터 새롭게 특별 연수를 받는 교원은 없다. 고등학교에서는 제도가 시작된 이래 현 교육위원회에의 신청도 없는 바 현 교육위원회는 「교원끼리의 지원이나 교내 연수의 충실을 도모한 결과가 아닌가」라고 분석하고 있다.

문부 과학성에 의하면 전국에서 「 각 교육위원회의 대처 강화로 적격성에 문제가 있는 교원의 배제가 진행되고 있다」라는 견해를 보이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