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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학교 과다 예산배정 관행 시정

"완성학급 기준 기자재·비품구입 예산 편성은 잘못"

광주시교육청은 신설학교 개교 때 완성학급 수준으로 예산을 배정하던 관례를 바꿔 개교 당시 학급 기준으로 예산을 배정하기로 했다.

광주시교육청은 21일 "그동안 개교 3-5년이 지나야 완성학급이 되는데도, 개교 때 완성학급 기준으로 기자재와 비품 구입 예산을 배정하다보니 낭비적인 요소가 있었다"며 "앞으로 개교 당시 학급 기준으로 예산을 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시교육청은 2004년 완성학급 기준으로 24개 신설학교에 대한 비품.기자개 구입예산으로 53억3천600만원을 지출했는데, 2년후 11억원어치의 물품이 사장되고 있다는 지적을 최근 광주시의회로부터 받았었다.

시교육청은 또한 "목적사업비가 일부 특정학교에 집중되지 않도록 하고, 학생수 등을 고려해 학교별 형평성을 고려해 목적사업비를 집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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