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인적자원부가 유아 대상 무상교육 범위에 미술학원을 포함시키는 방안을 추진하는 가운데 교원단체들이 일제히 반발하고 나서 논란이 예상된다. 교육부는 지난해 제정된 유아교육법의 시행규칙안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만5세 어린이의 무상교육비 지원 범위에 사설학원인 유아 대상 미술학원을 포함시키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대해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한국교원노동조합(한교조)은 25일 공동성명을 내고 "유아교육법 제정은 만5세아에 대한 유아교육의 무상지원을 통한 공교육화에 있다"며 이를 당장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사설학원에 무상교육비를 지원하는 것은 사교육을 조장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며 "교원 3단체는 여야 정당과 국회의원들을 상대로 공동투쟁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정부와 여야 정당이 교원 3개 단체의 의견을 무시하고 학원 지원을 강행한다면 각 유아교육 관련 단체, 학부모 단체, 시민.사회단체 등과 연대 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재갑 교총 대변인은 "무상교육비를 사설학원인 유아 대상 미술학원에도 지원하는 것은 법 제정 취지에도 배치된다"며 "국민의 혈세로 사교육 기관인 학원을 지원해 공
2004-10-26 09:05경기도는 2천200억원이 투입되는 내년도 교육협력사업 계획을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도(道) 교육청과 함께 마련한 이 계획에 따르면 우선 지난해와 올해 선정한 농어촌.중소도시내 '좋은 학교 만들기 사업' 대상학교 23개교에 1개교당 4억5천만원씩 모두 85억6천여만원을 투자, 기숙사 건립과 원어민 교사 채용 등을 지원한다. 또 읍.면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소규모 학교 살리기 사업'에 따라 내년 15개 학교를 새로 선정, 학교시설 개선 및 학생활동 지원 등의 명목으로 151억원이 지원된다. 이와 함께 602개 초등학교 병설 유치원 종일반에 30억원의 운영비가 지원되고 180개 특수학교에 특수교육보조원 배치를 위한 27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뿐만 아니라 146억원으로 30개 학교의 학교급식 직영화와 56개 학교의 급식시설 현대화가 지원되며 이미 선정된 10개 실업계고 및 특성화고에 1개교당 5억원씩의 활성화 지원금이 배정된다. 글로벌 과학인재 육성체계 구축 등 오는 2008년까지 계속 추진되는 과학교육 활성화 지원계획에 따라 내년 관련 사업에 160억원이 투자되며 내년도 선정될 15개교와 2003년부터 올해사이 이미 선정된 59개교 등 모두 74
2004-10-26 09:04교육부가 인터넷 방송 시청 등을 위해 지원해 오던 인터넷 회선료 보조를 2005년도부터 전면 중단키로 해 상대적으로 도서.벽지 학교가 많은 전남지역 사교육비 경감 대책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25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인터넷 회선 지원 대상 학교가 초.중.고 1천46개 학교에 달해 이에 따른 전체 예산이 41억7천778만원에 달하고 있다. 그러나 이는 지원 대상 학교도 교육부 기준인 563개보다 2배 가량 많은 데다 현재 지급되고 있는 국고보조금은 전체의 9.7%에 불과한 4억5천만원에 그쳐 교육부 기준 지원율 18.2%에 크게 못미치고 있다. 또 전남지역은 다른 지역에 비해 도서.벽지가 많고 재정상태가 열악해 교육정보화 사업 가운데 통신회선료가 차지하는 비율이 31%로 재정부담을 가중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가운데 교육부가 지난 2002년부터 시행된 도서.벽지 소규모 학교 인터넷 회선 지원비 4억5천만원의 국고보조마저 내년부터 전면 중단키로 해 전남지역 교육 정보화에 차질이 불가피하게 됐다. 이에 따라 인터넷 이용료에 대한 요금 할인 등 정책적 배려와 도서.벽지의 인터넷교육방송 운영 등을 위한 통신기반 시설의 고도화가 이뤄져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2004-10-26 09:04정부는 25일 교육인적자원부 차관보에 서남수(徐南洙.52) 전 서울대 사무국장을, 서울시 부교육감에 정기언(鄭奇彦.50) 교육부 차관보를 각각 임명했다. 서 차관보는 동국대에서 교육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교육부 대학지원국장, 경기도 부교육감, 서울대 사무국장 등을 지냈다. 정 부교육감은 미국 아이오와대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받고 교육부 국제교육협력관, 서울대 사무국장, 대통령비서실 교육비서관, 교육부 차관보 등을 역임했다.
2004-10-26 09:04울산시는 울산국립대학설립준비위원회와 실무위원회, 공청회 등을 거친 `울산국립대 설립안(2개안)'을 25일 교육인적자원부에 제출했다고 이날 밝혔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이에 따라 울산시가 제출한 국립대학 설립안에 대한 검토를 거쳐 청와대에 설치될 울산국립대학설립추진위원회 및 울산시와 본격적인 설립협상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울산시가 정부에 제출한 국립대학 설립안은 울산발전연구원이 제시한 2개안으로 1안은 에너지.환경대학(3개학부), 기술과학대학(4개학부), 교육과학대학(1개학부), 경영대학(1개학부), 인문사회과학대학(3개학부), 테크노-아트대학(3개학부), 의과대학(2개전공) 등 8개대학 15개학부에 입학정원 2천240명이다. 제2안은 에너지.환경대학(2개학부), 과학기술대학(4개학부), 교육과학대학(1개학부), 경영대학(1개학부), 인문사회학부(5개전공), 예술학부(3개전공), 의과대학(2개전공) 등 5개대학 10개학부 입학정원 1천800명이다. 시 관계자는 "명실공히 에너지환경 및 국제화분야에 특성화한 종합대학이 신설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타 지역 대학의 울산이전은 제반 여건상 어렵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2004-10-26 09:03교단에 있는 교사들은 아이들을 바라보며 때로는 아이들의 가치와 가능성을 성적순으로 바로보는 시각을 가지고 있다. 얼마전 우연챦게 중학교 동창을 만나게 되었다. 그 친구는 고등학교밖에 나오지 못한 친구다. 하지만 지금은 삼보컴퓨터에 근무하고 있었다. 고등학교를 마치고 월40만원을 받으면서 삼성컴퓨터에 입사한 것이다. 그리고 10여년 넘게 이 분야에 경력을 키워 지금은 삼보 컴퓨터 지방 지사의 핵심 멤버로 활동중에 있다. 이 친구를 보며 그동안 소식을 전해 듣지 못한 친구들의 소식을 듣게 되었다. 그러면서 현재 가르치는 교사로 있는 나에게 이 글귀가 가슴에 와 닿았다. 영국의 음악가이자기업가였던 어니스트 홀 경의 이야기다. " 왜 우리는 학생들에게 그들 스스로에 대해서는 가르치지 않는지 이해할 수 없다. 우리는 학생들에게 '넌 네가 누구인지 아니? 넌 하나의 경이이자 놀라움 그 자체야. 넌 특별한 아이야. 이 세상 어디에도너하고 똑같이 생긴 아이는 없어. 네 몸을 한번 살펴봐. 너의 다리, 팔, 귀여운 손가락, 그것들이 움직이는 모양 등은 모두 하나의 대단한 놀라움이야. 넌 세익스피어, 베토벤 같으 사람이 될 수는 없을지 몰라. 하지만 넌 무엇이든 해낼 수 있는
2004-10-26 08:48
보령교육청 유치원교사협의회 여섯 번째 유아놀이 한마당 펼쳐 청명한 가을 하늘 만큼이나 맑고 초롱초롱한 눈망울의 유치원 원아들이 한 자리에 모여 여섯 번째 유아놀이 한마당을 펼쳤다. 한마당 축제는 16일 오전 보령종합운동장에서 관내 30개교 병설유치원생 및 학부모, 교육관계자 등 7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보령교육청(교육장 황의성)주최 보령시 유치원교사협의회(회장 김영애, 청라초교 병설유치원)주관으로 열렸으며 유치원 교사들과 유아들, 학부모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놀이체험을 통해 사랑과 격려를 심어주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놀이는 ‘다 함께 신나게’하는 올챙이 체조로 시작되었다. “왜 자꾸 다른 곳으로 가지!”라며 자신의 키보다 더 큰 공을 굴리면서 넘어지고 부딪히며 강인함을 키웠던 ‘신체표현활동 ⅠⅡ’, 과자로 목걸이를 만들면 어떤 모습일까 등 ‘조형활동’, 제대로 만들어지는지 잘 모르지만 친구들을 위해 최선으로 만들어보는 요리만들기 등 ‘시장활동’, “우리도 너희들 모습인 적이 있었단다!”라며 어린 시절로 돌아가 즐겁게 함께 게임을 즐겨보는 ‘자모경기’ 등이다. 이날 유아들은 넓은 운동장에서 교사들이 준비한 갖가지 체험놀이를 함께하며…
2004-10-26 08:47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음악세계를 접해볼 수 있는 제10회 청소년 음악축제가 10월 11일 황의성보령교육장, 임기석 예총보령지부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청소년 등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음악축제는 (사)한국음협충남도보령지부(지부장 류재균 미산중학교 교사)주관, 충남도·보령시·한국 예총 보령지부·보령교육청 후원으로 펼쳐졌다. 이번 축제는 1, 2부로 나뉘어서 열렸는데 1부 음악축제에서는 홍진주 학생(한내여중)의 바이올린 독주로 시작, 소프라노 솔로(대천여고, 김초롱), 피아노 트리오(웅천중 박소영, 대천여중 문효비, 웅천중 박유림, 사진), 피아노 솔로(대천여고 박경화), 튜바 솔로(충남예고 김동준), 합창(대천여중 김가영 등 52명) 등 관내 중·고학생들의 숨은 실력들이 유감없이 발휘하였다. 2부 행사에서는 클라리네리스트 전용섭씨 가족의 ‘패밀리 클라리넷 앙상블’공연이 마련돼 가을밤의 정취를 한껏 느끼게 하였다. 특히 ‘패밀리 클라리넷 앙상블’은 국내 최초의 단일 악기로 구성된 연주단(01년 창단)으로서 연주회 개최를 통한 기금을 마련, 불우 청소년과 독거노인들에 도움을 주는 등 음악으로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2004-10-25 17:54한국교육개발원이 '평생 학습 대상'의 주인공을 찾고 있다. 평생학습을 통한 능력 중심의 학습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올해 처음 제정된 상으로 개인, 교육기관, 기업, 기초자치단체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한다. 평생학습을 통해 성공한 개인 또는 학습문화 정착에 기여한 학습동아리, 지역 주민 또는 사회적 소외계층의 평생교육에 헌신한 교육기관, 종업원의 평생교육을 통해 직장 내 학습문화를 가꾸어 나가는 기업, 주민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에 노력한 기초 자치단체 등이 그 대상이다. 마감은 20일(당일 소인분 포함)까지며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 자료 및 문의=www.kedi.re.kr, (02)3460-0354
2004-10-25 15:12서울지역 대학과 지방대학 입학생의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차가 해마다 커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화여대 김안나(교육학) 교수는 한국교육개발원(KEDI)의 ‘교육정책포럼’ 최근 호에 이 같은 조사결과를 담은 ‘수능성적 분포의 변화 추이를 통해 본 고등교육의 서열화 구조’ 연구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181개 4년제 대학 가운데 수능성적 평균점수 등 관련 자료가 없는 대학을 제외한 150개 대학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서울 소재 대학 입학생의 평균 점수(100점 만점)는 수능시험이 처음 실시된 1994년 84.9점에서 1998년 82.1점, 2001년 83.5점으로 큰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같은 기간 △경기지역은 77점, 74.2점, 73.9점 △경남 79.1점, 74점, 70점 △강원 76.1점, 65.9점, 56.4점 △전북 68.6점, 56.2점, 46.9점 △충북 75.5점 61.8점, 60.2점 등으로 점수가 낮아졌다. 김 교수는 “이는 우수학생 서울집중현상의 뚜렷한 증거”라고 해석했다. 설립유형별로는 국·공립이 1994년 81.4점에서 1998년 77.9점, 2001년 75.5점으로, 사립은 같은 기간 76.5점에서 69.7점, 66.5
2004-10-25 1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