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오는 2007년까지 위탁급식하는 115개교를 직영으로 전환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94억원을 들여 내년도 30개교, 2006년 44개교, 2007년 41개교를 직영급식으로 전환한다. 또 395억원을 투입, 2007년까지 연차적으로 168개교의 노후한 급식시설을 현대화해 식중독 등 위생사고를 예방키로 했다. 도내 전체 1천759개 급식학교 가운데 18.3% 322개교가 위탁급식을 실시하고 있다.
2004-10-28 09:32
"지금 우리 교실 안에 사각형 모양을 한 것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그래, 지성이가 한번 얘기해 봅시다." "네, 칠판이 사각형 모양이라고 생각합니다." 2004년 10월 13일. 석수초등학교 4학년 4반 43명의 어린이들의 표정이 여느 때와 달리 사뭇 진지하다. 귀를 쫑긋 세운 얼굴마다엔 진지함과 흥미로움이 가득하다. 바로 이 학교 임용담(54세) 교장의 '사각형과 도형 만들기' 수업. 임 교장이 이날 직접 수업에 나선 데에는 특별한 사연이 있다. "교사의 생명은 '좋은 수업'을 전개하는 것“이라는 그의 교육철학 때문. 수업은 교사와 학생이 함께 참여하며 서로 배우는 과정이기 때문에 '좋은 수업'을 하기 위해 교사가 먼저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다. 좋은 수업을 하려고 열심히 준비하는 교사의 모습은 그 어느 것보다도 아름답다고…. 그는 현재 '안산 좋은수업사랑연구회'를 운영하고 있는데 안산시 관내 30여개 초등학교 72명의 교사와 함께 오늘도 좋은 수업을 위해 얼굴을 맞대고 있다. 수업기술 연수 세미나와 시범수업 협의, 수업기술 자료집 발간 등의 청사진도 이미 세워져 있다. ‘좋은 수업은 교사의 신념과 열정, 그리고 실천이 뒤따를 때에만 가능하다.'는…
2004-10-26 13:52▶신화 속 수학 이야기=그리스 신화의 내용을 소개하고 이와 관련된 수학 이론을 설명했다. 헤라클레스를 통해 살펴보는 거듭제곱과 체스의 기원, 다이달로스를 통해본 미로 탈출법과 위상수학, 오디세우스의 모험담을 통해 본 고대인들의 셈법 등 이야기 중심으로 재미있게 구성됐다. 이광연/경문사 ▶생각이 처음 열리는 날=큰소리로 야단친다고 아이들이 올바르게 자라는 것은 아니다. 아기양, 말과 곰 등 동물이 등장하는 짤막한 이야기들을 통해 어른들이 무조건 제약하기보다 아이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해 행동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한다. 정재은/영교출판 ▶난 몇 퍼센트 한국인일까=‘서구중심주의’에 대한 강의와 학생들의 글을 모아서 펴낸 책. 개념부터 폐해, 극복방안 등 일상생활에서 체감하는 서구중심주의에 대해 쓴 저자의 논문을 비롯해 학생들과 수업시간에 함께 읽었던 글들을 함께 수록했다. 강정인/책세상 ▶누렁소 뚜벅이=마을에서 최고 부자가 되고 싶은 꼴막쇠는 머슴살이 대가로 얻은 뚜벅이를 정성스레 키운다. 그러나 뚜벅이의 노력 덕분에 부자가 되고 나자 꼴막쇠는 수퍼소를 사기 위해 뚜벅이와 새끼를 팔기로 결정한다. 김여울/아동문예사 ▶굴뚝 속의 찐꽁이=아빠는 늦게 얻은 아이들 찐
2004-10-26 12:03Q. 방학 중 쌍꺼풀 성형이나 코 성형을 하고 오는 여학생들이 있습니다. 얼짱 등 외모에 민감한 여학생들이 유행을 따르듯 성형수술을 서로 하려고 하는데, 건강상 문제가 없을까요? 혹시 청소년기 성형이 성장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지 궁금합니다. A. 청소년기 성형은 치료 목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미용성형은 성인 기준으로 신체가 90% 이상 성장했을 때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부위 별로 보면, 눈은 만 12세, 코는 만 18세 이후가 적당합니다. 이전에 성형을 하면 성장하면서 모양이 변하거나 매부리코가 될 위험이 있습니다. 일부 청소년은 작은 얼굴을 갖고 싶은 마음에 턱을 깎거나 안면 윤곽을 교정하는 수술을 원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뼈를 만지는 수술은 성장이 끝난 만 18세 이상이 되야 가능합니다. 큰 수술 없이 간단히 주사로 턱을 교정해주는 보톡스 역시, 아무리 부작용이 없다고 하지만 2차 성징이 나타나는 청소년 시기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몸짱 열풍은 얼굴 성형뿐만 아니라 몸매 성형에도 관심을 집중시켜, 뚱뚱한 여학생의 경우 성급하게 지방흡입을 원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청소년기는 세포 수를 늘려 체형을 형성하는 시기이므로 뚱뚱
2004-10-26 12:02얼마나 많은 아동들이 학대에 시달리고 있는지 알고 계시나요. 한국교총과 아동권리보호 전문 NGO인 굿네이버스는 ‘아동학대예방 서명 캠페인’이 11월 5일까지 진행된다. 아동학대 신고는 2000년부터 계속 증가해 왔다. 2004년 상반기(1~6월)에만 신고된 사례가 가 3255건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4983건과 비교해 볼 때 아동학대가 얼마나 심각해지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 그러나 교원들의 아동학대 신고 비율은 작년 5.3%(190건), 올 상반기 5.6%(119건)에 그쳐 관심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교총이 학대 받는 아동의 실태 및 심각성을 교원에게 홍보하고, 아동학대 예방을 통한 아동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선생님, 도와주세요!”라는 캠페인을 전개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캠페인에 참여를 원하는 교원은 www.4child.org에 접속, ‘아동학대예방 서명지’를 다운 받아 서명한 후 팩스 02-338-0724로 송부하거나, 행사 페이지에서 바로 입력하면 된다. 문의=(02)338-1124
2004-10-26 11:34경기 파주시에 영어로만 수업을 하는 초·중학교와 국제고교 등이 들어설 전망이다. 경기도는 통일동산 일원에 지정이 추진되는 교육특구 내에 시립 영어학교와 자립형 사립고 형태의 국제고교, 국제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국제대학원 등이 들어설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영어학교는 영어마을이 조성중인 통일동산 인근 금산리 일대 시유지에 200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설립이 추진된다. 초·중학교 18개 학급(학년당 2학급)으로 개교될 이 학교는 경기도와 파주시가 공동설립하고, 외국인을 정식 교원으로 임용, 모든 수업이 영어로만 진행된다. 학생들은 방학기간에는 인접한 영어마을에 입소해 집중적인 외국어 교육을 받게 된다. 또 외국어고(특목고)와 외국인학교 기능을 겸비한 자립형 사립고 형태의 국제고교도 2008년 3월까지 설립된다. 이와 함께 경기도는 영어마을 인근에 국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민간 운영 국제대학원도 유치할 계획이다. 이 대학원에는 국제 MBA(경영학 관련 학위과정), TESOL(영어전문교사양성과정) 등의 과정이 개설된다. 경기도는 이러한 조성 계획을 공청회를 거쳐 최종 확정한 뒤, 11월 중 재정경제부에 정식으로 특구지정을 신청할 방침이다.
2004-10-26 11:29부산교총이 ‘제2회 한국교총 회장기 전국교원 테니스대회’ 정상에 올랐다. 24일 충남대학교 테니스 코트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제주를 제외한 전국 15개 교총 소속 선수 172명을 비롯 300여 명의 시도교총 임직원과 선수 가족 및 동호인 등이 참여 성황리에 치러졌다. 경기는 관리직복식, 여자복식, 남자복식(유·초등, 중등, 대학) 등 5개 복식으로 조별 리그전 후 결승 토너먼트로 진행됐으며 부산에 이어 경기, 대구교총이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관리직 복식에서는 배영화 강원 양구중 교감 박봉운 강원인제고 교감조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여자복식은 박광희 인천 부평여중 차기정 인천 숭덕여고 교사조가, 남자복식 유·초등은 신은욱 부산 명덕초 조석훈 부산 내산초 정재영 부산 사직초 교사조가, 중등은 이갑수 부산 장안고 오성관 부산 부흥고 이광수 부산 장전중 교사조가, 대학은 정진문 김희섭 부산 부경대 교수조가 각각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30일에는 대구교총 발전연구회가 체육대회를, 또 31일에는 서울교총이 회원 배구대회를 갖는 등 교총회원 간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한마당 잔치들이 이어질 예정이다.
2004-10-26 11:28
경기도교육청지정 사회과(중학교 2학년) 교수학습도움센터중심학교 2년차 운영보고회가 오는 11월 10일(수) 14:30 안산 송호중학교(http://www.songho.ms.kr 교장 양재길)에서 열린다. 보고회 주제는 “교수학습도움센터 운영을 통한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신장”이다. 교수학습도움센터 중심학교는 해당 교과에 관련된 자료를 수집․분류․가공․개발하여 홈페이지에 탑재, 자료 공유를 통한 교실수업개선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번 보고회는 이호초등학교(수학 5학년)와 합동으로 개최하는데 기존의 보고회 틀을 벗어나 실질적으로 사회과 교사에게 도움이 되도록 포스터 발표 형식과 자료 활용 시연 및 특별강연으로 내용을 구성하였다. 이 학교 정미옥(42) 연구부장은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관과 3년차 운영에 도움이 될 발전방안에 대한 조언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2004-10-26 10:57교육인적자원부가 당정협의를 이유로 26일 발표하려던 `2008학년도 이후 대입제도 개선안' 최종안 발표를 28일로 또 연기해 비난을 자초하고 있다. 교육부가 스스로 약속한 대입제도 개선안 발표일을 늦춘 것은 벌써 6번째나 된다. 교육부는 수능.학생부 9등급제를 도입하고 1등급 비율을 4%로 정하는 등 시안과 달라질 게 거의 없다고 강조하고 있지만 바뀌는 것이 없다면서도 형식적 절차 때문에 스스로 제시한 일정을 수 차례 파기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는 지적이다. 특히 일부 열린우리당 의원들은 여전히 1등급을 7~8%로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어 정부.여당의 `엇박자 행보'가 수험생 혼란을 부채질하고 있다는 비판이 터져나오고 있다. ◆"벌써 몇번째야?" = 교육부는 `2.17 사교육비 경감대책'을 발표하면서 대입제도에 대해서는 대통령 자문 교육혁신위원를 통해 개선안을 마련해 8월말까지 선보이겠다고 약속한 뒤 지난 8월26일 `2008학년도 이후 대입제도 개선안' 시안을 내놨다. 수능점수제를 폐지하는 대신 영역별 9등급제를 전면 도입, 과열 경쟁을 막고 학생부도 `원점수+석차 9등급제'를 시행한다는 것이 주요 골자. 특히 원점수는 평균과 표준편차를 병기함으로써
2004-10-26 09:06올 수시 1학기 전형에서 고교간 특성 반영을 `등급제 위반'으로 지적받은 연세대가 내년 수시 전형 방식을 전면 재검토하기로 했다. 연세대 관계자는 25일 "`고교 특성'을 전형 요소에 활용한 것을 교육부가 등급제로 해석해 금지한 이상 성적 우수자 위주로 뽑는 수시 1학기 전형 전반을 재검토 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는 "전형 일정과 선발 목표 등이 1ㆍ2학기 수시가 연동돼 있기 때문에 전형방식을 백지상태에서 새로 검토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연세대는 지난 8일 고교등급제 실태조사 결과 발표 뒤 교학부총장과 행정대외부총장 등 학교 차원에서 대책을 논의해왔으며 꾸준한 회의를 통해 새로운 전형 방식에 대한 구체적인 윤곽을 잡아나가기로 했다. 고려대 김인묵 입학처장은 "내신 부풀리기에 대한 일종의 교정으로 보정치를 활용했을 뿐 고교등급제를 하지 않았다는 학교 기본 입장은 변함없다"면서도 "교무위원회가 27일 있을 예정이어서 일단 교육부에 제출기한 연장을 요청할 계획이나 이번 주를 넘기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13명을 뽑는 리더십 특기자 전형에서 고교별 입학실적을 반영해 지적을 당한 성균관대는 지난주 "내년 수시 전형에서 리더십 전형을 삭제하는 것을…
2004-10-26 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