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이 직접 개인정보를 변경하실 수 있도록 교총홈페이지 사이트가 개편됐습니다. 예컨대 회원님의 근무지나 한국교육신문 주소지가 변경됐을 경우 상단메뉴의 회원변경 메뉴에서 직접 수정하시면 됩니다. 또한 회원님이 사용중인 E-Mail을 등록하시면 교총의 각종 회원수혜사업 관련 자료를 신속하게 보내 드립니다. ◇확인 방법=한국교총 홈페이지(www.kfta.or.kr) 초기화면에서 회원정보관리 안내 화면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한국교총 정보사업부 576-1082
2001-01-29 00:00교육부는 10일, 올 부지정 연구(실험·시범)학교를 10개분야별로 38개교를 지정해 발표했다. 이에 따라 현재 계속중인 연구학교 44개교를 포함, 부지정 연구학교는 82개교가 되었다. 이밖에 금년중 교육부(타기관) 과제수행 교육청 지정 연구학교는 신규지정 98개교를 포함해 196개교가 운영된다. ◇교육부 신규지정 연구학교 명단 △통일교육=경남 계룡초 △영재교육=경기 장곡초, 광주 유안초, 서울 신방학초, 부산 주례여고 △교육과정(초등)=서울 묵동초 △교육과정(주5일제)=서울 원명초, 경기 왕곡초 △교육과정(중학)=울산 동평초, 강원 원주중 △교육과정(일반고)=부산 양운고 △교육과정(실업고)=경기 여주자영농고 △교육과정(과학계고)=경남과학고 △양성평등=대전 신탄진 중앙중, 전북 무주중, 대구 남산여고, 제주 한림고 △실고 진로정치=서울 경기기계공고, 부산 전자고, 대구 경북기공, 인천여상고, 광주 전남공고, 대전 유성농생명과학고, 울산 서여자상고, 경기 수원정보산업고, 강원 홍천농고, 충북 청주농고, 충남 공주농고, 전북 군산여상고, 전남 해남공고, 경북 죽변종고, 경남 항공고, 제주 제주여상 △실고 통합운영=충북 증평상고, 충남 병천고, 경북 성주농공고, 전
2001-01-29 00:00한국정신문화연구원 신임원장에 이상주(李相周) 경희대 평화복지대학원장이 선출됐다. 정문연 이사회는 13일 원장추천위원회(위원장 안휘준)가 올린 3명의 후보중 이상주씨를 11대 원장으로 선출했다. 정문연 원장은 위원별로 추천한 후보 및 정문연 소속교수 추천 3인을 포함한 17명을 대상으로 학문업적, 조직관리 능력, 개혁성향 등을 기준으로 추천위가 후보 3명을 투표로 선출해 이사회에 상정했다. ◇이원장 약력 △37년 경북 경주 생 △부산사범, 서울대 교육학과, 미국 피츠버그대 교육학 석·박사 △공사 교관, 교육개발원 책임연구원, 서울대 사대교수, 정문연 기획실장, 대통령 교문수석, 강원대 총장, 울산대 총장, 한림대 총장,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 회장, 유네스코 한위 부위원장, 경희대 평화복지대학원장 역임.
2001-01-29 00:00정부는 내년도 신입생부터 단계적으로 중학 무상 의무교육을 확대 실시해 2004년도에 3학년까지 전면 실시키로 했다. 김대중 대통령은 18일 이한동 총리, 이돈희 교육부장관, 전윤철 기획예산처장관으로부터 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중학 의무교육을 내년부터 전면적으로 실시해 헌법이 보장된 국민의 의무교육권이 되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교육부는 이에 따라 구체적인 `중학무상 의무교육 전면 확대방안'을 18일 발표했다. 중학 의무교육은 85년 도서·벽지지역을 대상으로 실시된 후 94년 읍·면지역까지 확대되었으나 시지역까지는 확대되지 못해 현재 전체 중학생의 19.5%만 혜택을 받고 있다. 이번 조치로 지금까지 의무교육대상에서 제외되어온 일반시·광역시·특별지 지역 중학생들이 내년도부터 순차적으로 혜택을 받게 되었다. 이에 따라 내년도에 그 동안 학부모가 부담해왔던 중학 1학년생 50만명의 수업료 및 입학금(1인당 평균 50만원)과 교과서 대금(〃 2만원) 전액을 정부가 부담하게 됐다. 중학 무상 의무교육 전면실시에 따른 소요예산은 수업료와 입학금만 기준했을 때 2002년(시지역 1학년) 2540억, 2003년(〃 2학년) 5080억, 2004년(〃 3학년) 7620억이…
2001-01-29 00:00교육부는 18일 재경부와의 협의를 거쳐 결정된 2001학년도 1학기분 교과서 정가를 발표했다. 교과서 인상률은 지난해에 비해 평균 3.9%(초등 6.5%, 중·고 2.9%)인상됐다. 교육부는 교과서 가격인상이 물가와 환율상승에 따른 종이값(평균 5%)인상 등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올 1학기에 부담할 학생 1인당 교과서 대금은 초등 8510원, 중학 1만6800원, 고교 2만4720원 등이다. 올 1학기 초·중·고교의 교과서는 모두 2199종이며 1억270만부가 제작돼 배부된다.
2001-01-29 00:00올해부터 일선 중·고교의 사설 모의고사 시행이 전면 금지됨에 따라 각 시·도교육청이 자체적으로 시험문제를 출제해 도내 학생을 대상으로 치르는 학력검사가 확산될 전망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올 3월 고3 학생들을 시작으로 학력검사를 치를 계획이다. 8월에는 고1∼3학년이 모두 학력검사를 치르게 되고 중학생은 대상에서 제외키로 했다. 학력검사 실시를 위해 교사 출제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으며 성적표에는 계열별 석차를 기입하지 않고 총점과 과목별 백분위 점수만 표기, 과열 경쟁을 막을 방침이다. 또 학력검사 결과를 내신성적에 반영하는 일도 엄중히 단속하기로 했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해 입시 과열은 막기 위해 고교 3학년에 한해 연 2회로 제한했던 `고교생 학력진단평가'를 올해부터 고1, 2학년은 연 1회, 고3은 연 2회 등 연간 4회씩 실시키로 했다. 지난해부터 고교 2, 3학년은 물론 중 2, 3학년에게도 학력검사를 실시해 온 경기도교육청도 올해도 봄·가을 각각 1회씩 학력검사를 치를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 담당자는 "사설 모의고사가 금지되는 대신 교육청이나 또는 일선 학교가 그룹을 이뤄 학력검사를 치를 수 있도록 허용됐다"며 "학생들의 학력저하를 우려하는 분위기…
2001-01-29 00:00김대중 대통령은 18일 "중학교 의무교육을 내년부터 전면적으로 실시해 헌법에 보장된 국민의 의무교육권이 시행되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김 대통령은 이날 오전 이한동 총리, 이돈희 교육부 장관, 전윤철 기획예산처 장관으로부터 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이같이 지시했다고 박준영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교육부는 이에따라 2002년에 중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부터 무상의무교육을 실시해 2005년까지 단계적으로 중학교 의무교육을 실시키로 하는 `9년 의무교육 시행' 방안을 이날 오후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 86년 제정된 현행 교육기본법 8조는 6년의 초등교육 및 3년의 중등교육에 대해 의무교육을 실시토록 돼 있으나 그동안 예산 부족으로 중학교 의무교육은 도서 및 일부 읍면 지역 등 전체의 19.5%를 대상으로만 실시돼 왔다. 박 대변인은 "3년에 걸친 단계적 의무교육 확대 실시로 연간 1조4천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라면서 "이번 9년 의무교육 전면 확대실시 조치는 생산적 복지 차원에서 시행이 결정됐"고 말했다.
2001-01-29 00:00김대중대통령은 29일 개정된 정부조직법 시행에 따라 부총리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에 한완상(韓完相) 상지대 총장을 임명했다. 박준영 청와대 대변인은 “교육개혁과 인적관리가 긴밀히 연계돼 있는 교육 부총리에 임명된한완상 상지대 총장은 개혁성과 참신한 아이디어, 적극적이고 의욕적인 리더십 등이감안돼 발탁됐다”고 설명했다.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 재직당시 민주화 운동으로로 두차례 해직과 복직을 거듭했고 80년에 ‘김대중씨 내란음모사건’에 연루돼 투옥되기도 한 재야 운동권 출신 인사. 특히 김영삼(金泳三) 정권 원년인 지난 93년 초대 부총리 겸 통일원장관에 발탁된데 이어 이번에 교육부총리에 임명됨으로써 문민의 정부와 국민의 정부 등 2대 정권에 걸쳐 부총리를 역임하게 됐다. 60년대 미국 유학중 흑인 민권운동, 반전운동 등 진보적 사회운동을 익혔고 귀국후 70년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로 임용된 후 ‘한국기독자교수협의회’ 총무로 민주화 운동에 투신했다. 75년 시국선언문 낭독으로 해직된 후 6차례 연행, 감금, 두차례 해직된 끝에 84년 서울대 교수로 복직했다. 91년 사회학회장을 맡았고 90년대는 진보 사회학의 위기를 주장하며 마르크스사회학을 비판, 현실속의 학문을 강
2001-01-29 00:00사단법인 대한삼락회가 최열곤 회장(전 서울시교육감)의 취임을 계기로 체제를 정비하고 교육발전 견인차 역할을 다하기로 다짐, 앞으로의 역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 회장은 16일 한국교총 세미나실에서 열린 제16대 회장 취임식에서 "오늘의 조국 근대화·현대화 건설 역군을 양성한 '교육애국자'들의 모임인 삼락회가 아직까지 만남의 장소(회관)하나 갖지 못하고 소외돼 왔다"며 "이는 최근의 교육위기 상황과도 무관하지 않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또 "우리 모두는 콩나물 교실에서 3∼4부제 수업도 아무런 불평 없이 소화하며 오로지 정직·근면하고 예절바르며 협동심 넘치는 학생들을 기르기 위해 애썼다"며 "퇴직 교육자가 마땅히 설자리도 없는 현실은 현직 교원의 교육열정마저 꺾어 버리게 될 것"이라고 걱정했다. 이날 최 회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교육계의 행·재정적 협조, 정부의 정책적 육성지원을 촉구하면서 교육 전문가인 퇴직교원을 평생교육요원으로 재가동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 회장은 이를 위해 중앙과 시·도 및 시·군 삼락회에 평생교육센터를 설치, 학교교육을 보완하고 상담지도 및 환경운동 등을 수행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삼락회는 이같은 일을 원만히 해 나가기
2001-01-29 00:00교육부총리제와 교육인적자원부 직제가 18일의 차관회의에서 통과된 후 30일 열릴 예정인 국무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교육인적자원부의 새직제는 1급 별정직인 차관보가 신설되고 2실(기획관리실·학교정책실), 4국(인적자원정책국, 평생직업교육국, 교육자치지원국, 대학교육지원국), 4심의관(교원정책심의관, 국제교육정보화기획관, 공보관, 감사관)으로 재편되었다. 이에 따라 교육부 직제는 현재의 2실 3국 6심의관 30과 형태에서 1차관보 2실 4국 4심의관 32개과로 확대되었다. 전문직 임용케이스인 학교정책실 소속 교육과정정책심의관과 차관 직속 교육정책기획관 등 2개 국장급 직제가 폐지된 반면 차관보(별정직 1급)와 인적자원정책국이 신설되었다. 이와 함께 부총리겸 교육인적자원부장관이 위원장인 `인적자원개발회의'를 강화하기 위해 인적자원개발정책에 관련 주요안건에 대한 국무회의전 사전심의를 의무화하고 `인적자원개발실무조정회의'를 신설해 실무협의 절차를 보강토록 했다. 정원은 순증없이 자체조정토록 했다. 교육부총리는 기존의 학교교육, 평생교육, 학술과 고등교육에 관한 업무를 관장하는 한편, 현재 28개 정부 부·처·청에 산재해 있는 인적자원 개발관련 정책을 총괄 조정하게…
2001-01-2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