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전문계 2학기 실습 때문에 문제입니다. 제가 전문계 다닐 때는 3학년 2학기 되면 실습을 나가게 되었습니다. 대학 1학기 수시도 붙고 해서 저는 학교 실습 나갈 때 3~4개월 정도 일해서 등록금을 부모님께 하시라고 드리곤 했습니다. 제 동생이 지금은 고3입니다. 제가 2학기니까 실습 나가면 바로 일해서 등록금 준비하라고 말하니 동생이 11월 말까지는 학교에서 못 나가더군요. 학교에선 위에서 통보가 왔다고 하더군요. 11월 말에 실습 나가 1달 일해서 등록금 마련하려면 힘이 듭니다. 집에선 대학 가지마라고 하고, 동생은 가고 싶어 합니다. 정말 이제 전문계 고3 학생들은 실습을 빨리나갈 수는 없는지요? 답변 전문계고 현장실습은 학교에서 배운 이론적 지식을 현장에 적응하여 기술, 기능력 및 현장적응력 제고를 위한 교육과정의 일환입니다. 그런데, 현장실습이 경제적 목적으로 이용되다 보니, 전문계 교육과정의 파행적 운영, 인권침해, 노동력 침해 등으로 많은 문제가 야기되었습니다. 산업체에서는 현장실습생을 저임금 단순 대체인력으로 보기 때문에 교육이라는 개념이 들어갈 여지가 없습니다. 교육인적자원부는 현장실습 정상화 방안은 졸업 후 취업을 원하는 학생들의 취업의
2007-10-30 10:16
-축제 기간 중 사물놀이로 축제 분위기 일궈- 부석초등학교간월도분교장(학교장 채규웅)학생 12명은 지난 10월27 ~28일 양일간 서산시 간월도에서 개최된 ‘2007 서산간월도바다음식축제’에 참여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사물놀이 실력을 발휘하여 축제의 분위기를 띄우는데 일조하였다고 밝혔다. ‘새와 사람의 만남’이라는 슬로건 아래 천연기념물인 노랑부리저어새 등을 볼 수 있는 세계적인 철새도래지이자 신비로운 간월암의 낙조와 싱싱한 해산물이 가득한 간월도일원에서 한 달여에 걸쳐 펼쳐지는 ‘2007서산천수만세계철새기행전’ 행사 중에 가장 큰 비중을 두고 열리는 ‘간월도바다음식축제’는 어선체험, 갯벌체험을 비롯한 각종 체험행사와 함께 달빛 음악회 등이 진행되는 지역의 큰 축제인데 이런 큰 축제에서 축제의 분위기를 살리고 흥겨움을 더해주는 감초 같은 역할을 간월도 분교생 12명이 지역의 자랑인 간월분교 사물놀이로 해낸 것이다. 지역의 큰 축제에 직접 참여하여 많은 갈채를 받은 부석초간월분교장의 사물놀이 팀은 그 동안 서산시 학생 예능경연대회 등에도 참여하여 입상하는 등 나름의 성적을 거두면서 간월도 주민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팀으로서 문화관광부에서 교육여건이 부
2007-10-29 21:54
10월 28일(일) 세계적인 철새도래지 충남 서산 간월도에서 제4회 간월도마라톤 대회가 개최되었다. 전국에서 모두 1000여명의 건각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 우리 서령고도 교직원, 학생 등 도합 240명이 참가해 열띤 레이스를 펼쳤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우리 서령고 학생들은 자원봉사자로도 참가해 대회진행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이들은 코스마다 생수와 에어파스 등을 나눠주며 선수들의 레이스에 힘을 북돋아 주었으며 목이 터져라 응원을 펼치기도 했다. 교사들은 학생들과 직접 레이스를 펼치면서 낙오자가 생기지 않도록 서로를 격려하기도 했다. 우리 서령고 학생들은 지난해에 이어 이번 대회에도 적극적으로 참가해 '수능대박 기원', '야자에 목숨 걸자', '서령고 최고의 얼짱' 등 재미있는 문구와 그림을 새긴 망토를 두르고 힘차게 달려 참가자들에게 큰즐거움을 선사했다.
2007-10-29 21:54일반인들이 교육계를 얼마나 모르고 있는지 알수 있는 해프닝이 있었다고 한다. 어느 축제장 술자리에서 교육감과 교육장 중 어느기관장이 더 높으냐는 논쟁이 있었다고 하는 웃지 못할 이야기이다. 한사람은 교육감이 교육장보다 상급기관장이라고 맞게 주장을 하는데 반해 마주 앉은 다른사람은 학교에 교감보다 교장이 높으니까 교육감보다는 교육장이 더 높다는 논리를 펴며 논쟁이 벌어졌었다고 한다. 논쟁이 결판이 안나자 옆에있는 교육계를 잘아는 사람에게 판정을 요청하여 교육감이 상급기관장이라는 것을 알게 되자 그제서야 수긍을 하였다고 한다. 이렇게 교육계를 모르는 일반인이 많은데 오는 12월 19일에 대통령선거와 함께 충북, 경남, 울산, 제주의 교육감선거가 치러지게 되었으니 과연 광역자치단체의 교육수장을 뽑는 선거는 50 여일밖에 남지 않았으니 한편으로 걱정이 앞선다. 언론에서 그동안 많은 홍보가 있어서 어느정도 알고 있겠지만 후보자중 시ㆍ도교육감을 선택하는데는 유권자에 더 많은 홍보가 필요할 것이고 올바른 교육수장을 선택하여 국가 백년대계가 바르게 서도록 해야 할것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위와 같은 해프닝이 다시는 없었으면 한다.
2007-10-29 10:50차기의 학습 지도 요령을 심의하고 있는 일본 중앙 교육 심의회(문부 과학상의 자문기관)는 가까운 시일내에 공표하는 중간 보고「심의안 정리」 중에 현행의 학습지도 요령(우리나라의 교육과정에 해당)에 의한「여유 교육」이 비판받는 원인을 분석하여「수업 시간을 너무 줄였다 」 등과 같은 반성점을 열거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중앙 교육 심의회는 이미, 초,중학교에서의 수업 시간 증가 등「탈여유」의 방침을 결정하고 있지만, 반성의 자세를 명확하게 내세우는 것은 처음이다는 것이다. 중앙 교육 심의회가 자기 비판을 하는 것은 지극히 이례이지만, 반성점을 구체적으로 나타내 보이지 않으면, 방침 전환의 이유가 학교 현장에 전해지기 어렵다고 판단한 것이다. 중앙 교육 심의회는 1996년도에, 지금까지의 교육에대한 반성으로부터 사고력이나 표현력이라고 하는 학력과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 등을「살아가는 힘」으로서 제창했다. 현행의 학습 지도 요령은 이「살아가는 힘」의 육성을 교육 목표로 내걸어 초,중학교에서 모두 수업 내용을 3할 정도 줄이거나 총 수업 시간수를 1할 가깝게 줄이거나 하는 등외, 교과를 횡단한 학습으로 사고력 등을 몸에 익히는「종합 학습의 시간」의 창설을 포함시켰다. 그
2007-10-29 10:49
2007년 10월 25일에서 28일까지 코엑스 인도양홀에서 개최된 미래성장동력2007이라는 박람회를 참관할 기회를 가졌다. 그런데 청소년들을 위한 체험박람회는 이렇게 운영되어야 하겠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 그 이유를 몇가지 들면 다음과 같다. 첫째, 각 부스마다 방문하면 각 부스에서 제공되는 퀴즈와 문제를 풀면 선물을 주는 것이다. 퀴즈를 풀므로서 재미와 유익함을 함께 할 수 있었다. 엄마아빠와 함께 퍼즐로 맞추는 아이의 모습이 보기 좋았다. 답을 모르면 찾아다니면서 아이와 함께 의논하고 자그만 선물을 받고는 애어른 할것없이 활짝 웃는 모습 등등 이만한 가족사랑을 전해주는 전시회는 아마 없을것으로 생각하였다. 둘째, 청소년들이 실제로 체험하는 것이 많았다. 각 부스마다 한가지 이상의 체험을 할 수 있는 것이 있어 좋았다. 틸팅열차도 만들고 로봇팔로 학용품도 끄집어내고 , 자동차 조정, 로봇이 음료수와 간식을 주는것, DNA모형도 만들고, 남극에서 가져온 빙하도 만져보고,줄기세포를 긁어보기도 했고, DNA를 배추에서 짜내기도 하고, 천연화장수 만드는 등 알찬 체험기회 제공을 함으로써 청소년들에게 무엇인가 해보았다는 자신감을 준 것 같았다. 더구나 앞으로…
2007-10-29 10:49
생동하는 도시, 행복한 서산이란 현수막이 보이는 건물이 바로 서산시민문화회관이랍니다. 국화향기 그윽한 성추(盛秋)의 계절에 현동자 안견 선생을 기리는 백일장 대회가 우리 서산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었답니다. 오늘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서산시민문화회관 광장에는 초등학생을 비롯, 중고등학생 그리고 일반인들까지 약 2,000여명이 모여 안견 선생을 기리는 기념행사에 참여했습니다. 미술진행본부에 들러 도화지를 타가는 아이들의 모습입니다. 현동자 안견 선생은 충남 서산시 지곡면 출신으로 신라의 솔거, 고려의 이녕과 더불어 우리나라 3대 화가 중의 한 사람으로 손꼽히는 분입니다. 이 분의 대표작으로는 그 유명한 '몽유도원도'가 있는데 안타깝게도 진본은 일본의 천리대학 도서관에 소장되어 있습니다. 한 학생이 문학진행본부에 들러 400자 원고지를 타가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서 몽유도원도가 일본으로 흘러 들어갔는지 정확한 것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하루 빨리 몽유도원도를 되찾아 안견기념관에 보관해야 할 사명이 우리 후손들에게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꼬마 아까씨의 멋들어진 창이 대회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안견의 '몽유도원도'가 중요한 것은 단
2007-10-28 20:54
단풍이 절정인 문경새재 3관문에 27일 오전10시에 각 시군교총회원 약 300여명이 모여 간단한 기념식을 갖고 1관문으로 내려가는 등산대회를 가져 학교에서 쌓인 모든 스트레스를 날려보내고 회원간에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뜻 깊은 행사를 가졌다. 이번 등반대회가 여덟 번째인데 단풍도 아름답지만 옛 과거길도 간간이 걸어보며 맨발로 걷기가 가장 좋은 흙길에다 경사가 완만하여 가족과 함께 등산을 하기에 매우 좋은 곳이라서인지 많은 관광객이 등산을 즐기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 보였다. 가을비가 많이 온 덕분으로 넓은 등산로 옆으로 흐르는 물과 함께 걸을 수 있는 유일한 곳이 아닌가 한다. 중간 중간에 쉬어갈 수 있는 원두막과 벤취가 있고 귀틀집을 비롯한 옛정취를 느낄 수 있어 주변경치와 너무 잘 어울린다. 옛과거 길에는 시를 새겨놓은 넓은 돌 앞에서 시를 읽는 등산객의 모습이 선비처럼 보기 좋았다. 자연석을 쌓아서 만든 돌탑, 등산로 옆을 흐르는 물을 이용하여 투박하게 만든 물레방아가 여유롭게 돌아가고 맑은 물웅덩이에는 물고기가 한가롭게 놀고 있다. 3관문에서 내려가다보면 숲속에서 전이나 두부를 안주로하여 동동주를 마시는 주막이 몇군데 있고 2관문(조곡관)근처는 도시락
2007-10-28 20:54최근 다음과 같은 상담이 들어왔다.고등학교 1학년 이과를 선택한 남학생입니다. 성적은 반에서 10~20등 정도이며 모의고사 성적은 언수외는 잘 나온 성적이 4~5등급 정도입니다. 이과를 선택한 이유는 내성적인 이며, 공대에 가야 취직이 수월하다고 생각하는 부모님의 의견과 학생 본인도 사회가 자신이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내린 결정입니다. 그렇다고 특별히 이과 성향은 아닙니다. 그런데 결정을 하고 보니 학교에서 전교 상위권 학생이 이과를 선택했습니다. 내신 성적이 중요한 현 입시에서 나의 성적이면 바로 이과에서 하위권이라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하위권 학생은 견디다가 3학년 때 옮기거나 재수하면서 바꾼다는 말도 들었습니다. 정말 중위권 학생이 이과를 전공하면 불리합니까? 문과로 가는 것이 옳은 선택일까요? 겨울 방학 전에는 최종 결정해야 합니다. 이에 리포터는 다음과 같이 상담답변을 작성하여 보았다. 안녕하세요. 고1학생으로서 이과를 잠정적으로 정하였는데 확신이 서지 않군요. 고1에서 고2 문과와 이과선택은 중요한 것입니다. 이 결정을 잘못하여 많은재학생들이 이과와 문과를 왔다 갔다하지요. 또 수능을 학교에서 배운 것이 아닌 것을 보고 교차지원을 하는 경우도…
2007-10-28 20:53
대전광역시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김동건)는 회원들의 단합과 교육가족의 건강증진을 위해 2007년 10월 27일(토) 8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계족산 산행을 하고, 2부 행사로 대전매봉중학교(교장 손인환) 운동장에서 점심식사 및 각종 이벤트 행사를 실시하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대전교총회원 및 교육가족 등반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이원희 회장이 직접 방문을 하여 축하의 말씀과 축의금으로 더욱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고, 대전광역시교육청 김신호 교육감의 해외출장으로 김덕주 중등교육과장이 격려의 말씀을 대독하였다. 또한 대전광역시 교육계 많은 원로 선생님들이 함께 참여 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이날 참여한 교육가족은 600여 명으로 교육가족의 건강과 대전교육의 발전을 기원하며, 함께 동행 하면서 가족애와 계족산의 아름다운 가을 정취를 마음껏 즐기고 느끼는 뜻있고 보람 있는 교육가족 등반이었다. 2부 행사에는 즐거운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쓰레기 솔선하여 많이 주은 회원의 시상과 행운권 추첨으로 더욱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이 외에도 이벤트 행사로 솜사탕 나누어주기, 푸른 대전 가꾸기 풍선 나누어 갖기, 즉석 무료 사진 촬영 및 사진 콘테
2007-10-28 2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