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총 제38대 회장선거를 앞두고27일 오전 서울 서초구 한국교총 다산홀에서 홍보물 및 투표용지 등 선거우편물 발송 작업을 하고 있다.…
2022-05-30 17:43학교법인 동래학원은 30일 법인 산하 우창회관에서 개교 127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백종헌 국회의원을 비롯한 내빈 50여 명과 학생 500여 명이 참석해 애국·애족·애향의 건학이념을 되새기고, 시대가 요구하는 미래 인재 양성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정석 동래학원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오늘날의 힘든 교육 환경 속에서도 교육자로서의 자긍심과 투철한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참된 교육의 길을 지켜 오신 선생님들의 노고에 깊은 존경과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 나라의 교육과 미래를 책임진다는 사명감을 잃지 마시고 성의를 다하여 헌신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학생들에게는 "여러분들은 우리 동래학원의 현재요, 미래이며 대한민국의 현재와 미래"라며 "학생의 본분은 배움에 있음을 잊지 말고 도도히 흐르는 선배들의 전통을 이어받고, 여러분들을 위해 헌신하는 부모님과 선생님들의 뜻을 헤아리며 미래의 모든 가능성을 여러분의 것으로 만들어 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동래학원은 1895년 호주 장로교 여자전도부가 부산 좌천동에 세운 '사립일신여학교'로 시작했다. 1940년 일제 신사 참배를 거부했다가 강제 폐교됐으나, 초대 오태환 이사장 등이 동…
2022-05-30 16:30교육부가 고교학점제 등 대입에 고교 교육과정을 반영하고 대입 공정성을 강화한 대학에 예산을 지원하는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91개 대학이 선정됐다. 교육부는 이런 내용의 ‘2022∼2024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선정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101개 학교가 신청했으며 이 가운데 91개 학교를 최종 선정한 것이다. 선정된 대학는 2년 동안 재정지원을 받고 중간평가를 거쳐 추가로 1년을 더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는 선정 대학에 575억 원이 지원된다. 대학별로 많게는 약 7억 원 안팎을, 적게는 약 2억5천만원 안팎을 받게 된다. 이 사업은 대입 전형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해 고교교육 내실화에 기여한다고 평가되는 대학을 골라 정부가 대입 전형 연구비 등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는 평가지표에 ‘고교교육 연계성’ 영역을 추가하는 등 교육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대학의 노력을 반영했다. 수도권에서는 가톨릭대·건국대·경희대·고려대·서강대·서울대·성균관대·숙명여대·연세대·이화여대·한양대 등이 선정됐다. 비수도권에서는 강원대·경북대·광주교대·군산대·목포대·부경대·부산교대·부산대·전남대·전북대·제주대·청주교대·충남대·충북대·한국…
2022-05-30 16:09한국교총은 교원노조 전임자에 대한 근로시간 면제제도(타임오프제)를 도입하는 교원노조법 개정안이 29일 국회를 통과한 것과 관련해 교원단체도 차별 없이 적용받도록 교원지위법을 조속히 통과시키라고 촉구했다. 교총은 30일 보도자료를 내고 “노총과 교원노조의 주장에 편승해 국회가 교원단체를 배제하고 차별 입법을 강행한 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교원단체 전임자 타임오프제를 담은 교원지위법은 국회 교육위에 계류 중인 상태에서 교원노조법만 통과시킨 것은 교원단체를 무력화하는 편향 입법이라는 지적이다. 교총은 타임오프가 교원노조만의 절대적 권리가 아님을 강조하며, 법무법인 3곳의 법률자문 결과를 근거로 제시했다. 이들 법무법인은 타임오프는 입법권자의 재량사항이므로 교원지위법 등에 관련 규정 신설이 가능하고, 위헌이나 타 법령과의 충돌 소지가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또한 교원노조와 달리 교원단체를 배제하는 것은 교원단체를 불합리하게 차별하고, 단결권을 침해하는 것으로 봤다. 교총은 “역사적으로 교원단체의 교섭‧협의는 1991년 교원지위법 제정 당시부터 부여된 법적 권한”이라며 “1999년 제정된 교원노조법상 교섭권보다 훨씬 이전부터 별도
2022-05-30 15:37[김민녀 임상심리전문가·교권침해 교사상담, 반디상담센터 부소장]청소년들의 온라인 문화는 그들의 생각과 감정, 대인관계, 일상과 문화 등 정체성을 반영한다. 임상 현장에서 청소년들로부터 듣는 온라인 세상의 이야기는 가히 상상을 초월한다. 각종 디지털 기술들이 발달하고 코로나 시대를 맞아 원격수업이 이뤄지면서 온라인 문화는 더욱 활성화됐다. 온라인을 매개로 벌어지는 크고 작은 청소년 범죄 또한 늘어나고 있으며 내용의 심각성도 더해가고 있다. 이런 현상 속에는 우리 아이들의 심리 내면이 고스란히 녹아있다. 교육통계서비스에 따르면, 2020년 학생들의 사이버 폭력 피해 경험률은 19.7%에 달한다. 코로나로 비대면 수업이 늘면서 같은 학교 내에서의 학폭 사례는 줄었지만, 사이버 폭력은 늘어나고 있음을 시사한다. 필자 또한 비슷한 시기에 온라인상에서 벌어진 여러 형태의 폭력으로 큰 심리적 외상을 입은 사례들을 비롯해 실제 학교폭력위원회로 회부되거나 민형사상의 절차를 밟는 단계로까지 확대되는 사례들을 자주 접했다. #. “심심하기도 하고, 공허하기도 하고. 누군가와 이야기하고 공감받고 싶었어요. 제가 대화하고 싶을 때 언제든지 연락되는 사람이 필요해요. 한 사람…
2022-05-30 14:36아이들에게 흙과 모래는 자연이 준 장난감이었다. 어딜 가나 있고, 별다른 도구 필요 없이 자유자재로 놀이할 수 있어서 인기 만점이었다. 하지만 요즘 흙을 제대로 밟아본 이가 드물다. 마음껏 모래놀이를 할 공간도 부족하다. 걷기 운동을 할 때도 발을 보호하기 위해서 양말에 운동화까지 챙겨 신는다. 갈수록 땅을 온전하게 경험할 기회가 줄어들고 있다. 여기, 맨발로 흙을 밟고 걷는 활동을 교육과정과 연계해 교육적 효과를 끌어낸 학교가있다. 맨발 걷기로 학교 문화를 바꾼 3년간의 과정을 담아냈다. 저자들은 선행 연구를 통해 맨발 걷기가 신체 건강과 정서 안정, 두뇌 활성화 등에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 또 학교 문화를 변화시키려면 구성원들의 협력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걸 인지하고 이에 맨발 걷기를 접목하는 시도에 나선다. 맨발 걷기 교육과정을 운영한 사례와 학교의 변화, 맨발 학급 운영 사례 등을 소개한다.이금녀 외 지음, 북랩 펴냄.
2022-05-30 14:15깊은 바닷속에 변신하는 재주를 가진 생물들이 있다. 위험을 감지했을 때 주변의 쓰레기로 변신하는 기술이다. 상어가 다가오는 줄도 모르고 서로 자기가 더 잘났다고 다투다가 왕퉁쏠치가 잡혀가자 궁여지책으로 터득한 기술이다. 투명 해파리, 유령실고기, 소라게 등 바다 생물들은 변신 천재인 흉내문어의 조언 덕분에 쓰레기로 변신할 수 있게 되고, 상어의 공격을 피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물 위에서 내려온 그물이 쓰레기로 변신한 바다 생물들을 덮치고, 이들은 배 위로 끌려 올라간다. ‘우리 반에 고릴라가 나타났다’로 다름을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함께 어우러지는 과정을 발랄하게 그렸던 작가가 이번에는 환경 문제를 다룬다. 변신 물고기들의 모험을 따라가다 보면 날로 심각해지는 바다 오염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생각하게 만든다. 더불어 바다를 지키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떠올리게 한다. 바다 생물들의 생태와 진화, 숨겨진 비밀도 함께 알려준다.박광진 지음, 이은기 그림, 현북스 펴냄.
2022-05-30 13:09세종교총(회장 남윤제)은 28일 세종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제2회 세종교총회장기 교원배구대회’ 개막식(사진)을 개최하고첫날 경기를 진행했다. '새로운 회복! 성장하는 세종교총'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세종교총이 주관한이번 대회는 지역의 17개 학교에서 8개팀, 120명이 선수로 참여해 폐막식이 열리는 7월 9일까지리그전으로 운영된다. 개막식에는 이기종 시·도교총협의회장, 박충서 한국교육신문사장, 정미자 세종시초등교장협의회장 등 20여 명의 내빈 외에도 출전팀과 선수를 응원하는 교육가족 등이 참석해 배구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열띤 응원전도 펼쳤다. 세종시 교육감 후보자들과 한국교총 회장 후보자들은 경기장 밖에서 지지를 호소하며 대회 열기를 더했다. 남윤제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었던 지난 2년 동안 학교 현장은 그 어느 곳보다 힘들었다”고 회상하면서 “오로지 학생의 안전과 교육만을 생각하며 감염병 위기 극복을 위해 헌신해주신 선생님들이 계셨기에 오늘의 일상 회복도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어 “세종교총 회장 취임 후 5개월 동안 회원복지 업무협약 체결, 소식지 발간, 등산, 드론연수, 배구대회, 교육현장 고충해소 활동 등으로 회원 수가…
2022-05-30 12:26한국교육개발원(KEDI)은 28일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건강장애 학생 대상 ‘스쿨포유 온라인 미술캠프’를 개최했다. 건강장애학생들과 가족의 심리·정서적 지원을 통한 교육회복취지다. 이번 행사는 한국교육개발원이 운영하는 건강장애학생 원격 수업 시스템 스쿨포유를 이용하는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가족 2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인포그래픽을 활용한 관계 형성 활동인 ‘그림으로 소개해요’ 활동을 시작으로 실시간 쌍방향 소통 미술 분임활동, 실시간 쌍방향 소통 드로잉 퍼포먼스, 메타버스 전시회, 미니 도슨트 등 다양한 활동이 펼쳐졌다. 실시간 쌍방향 소통 미술 분임활동으로는 스칸디아모스 캔버스 액자 만들기, 스텐실 에코백 만들기, 팝아트 초상화 그리기가 진행됐다. 학생들은 미술 교과와 연계해 기획된 참여형 미술 활동에 참여하며, 가족과 또래 집단, 스쿨포유 온라인교사와 소통하며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했다. 또한 다양한 미술 기법이 적용된 실시간 쌍방향 소통 드로잉 퍼포먼스는 코로나19 와 건강상의 이유로 외부활동 참여가 어려운 건강장애학생들이 미적 표현에 대한 이해력을 키울 기회가 됐다. 학생들이 직접 만든 작품은 메타버스 플랫폼(Spatial)을…
2022-05-30 10:46교총은 지난 5월 12일부터 현장교원을 대상으로 2022년도 교섭과제 공모를 시작했다.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제12조에 따라 △봉급 및 수당체계의 개선 △근무시간·휴게·휴무 및 휴가 △여교원의 보호 △안전·보건 △교권신장 △복지·후생 △연구활동 육성 및 지원 △전문성 신장과 연수 △기타 근무조건 등이 교섭·협의의 대상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발굴된 교섭과제는 전문가 회의, 교섭과제선정위원회 등을 거쳐 교섭 테이블에 오른다. 교단 숙원 과제 해결할 기회 이번 교섭은 윤석열 정부 출범 후 갖는 첫 교섭이라는 점에서 현장 교원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 그동안 해결하지 못했던 교원 잡무경감, 처우개선 등 학교 현장의 사기 진작 방안을 실현하고, 교원능력개발평가나 교원성과급 등 현장의 원성이 자자한 교원정책을 개선할 절호의 기회이기 때문이다. 또한 학급당 학생 수 20명 이하 감축과 고교학점제 도입, 정시 확대 등 대입 제도변경, 국가교육위원회 운영 등 국가적 현안에 대한 새 정부의 정책 방향과 문제 해결 의지를 가늠해 볼 수 있다. 인수위 시절 ‘국가교육책임제 강화로 교육격차 해소’, ‘100만 디지털 인재 양성’, ‘모두를…
2022-05-30 0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