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림초어머니회 업소용 청소기(400W) 2대 기증 - 서림초등학교어머니회 (회장 이정일)은 2009.2.20(금)일 학생들의 건강 증진 및 청결한 학교 만들기에 써달라며 400W급 업소용 청소기 2대를 학교에 기증하였다고 밝혔다 개학이 되면 많은 학생들이 실내 생활을 주로 하게 되는 관계로 실내의 먼지 등에 의한 오염도가 심해지는 것을 걱정한 어머니회 회원들이 뜻을 모아 학년초를 맞아 청소기를 마련 전달하였다고 한다. 서림초어머니회는 2008학년도 내내 녹색어머니회 활동, 사서도우미 활동 및 급식 모니터링 활동 등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에 관련된 부분에서 직접적인 봉사활동으로 많은 학부모들의 귀감이 되면서 칭송을 받아왔었다. . 청소기를 전달한 이정일회장은 “아이들이 청소하는 방법도 서툴고 많은 먼지 등으로 인한 건강 문제 등을 고려하여 어머니들이 뜻을 모아 대용량 청소기를 준비하게 되었다 ”며 학교의 환경 미화와 건강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2009-02-20 19:18“학교 안의 교사는 있어도 학교 밖의 교사는 없다. 교회 안의 신도는 있어도 교회 밖의 신도는 없다”라는 풍문이 한국 사회의 인성 교육의 지각 변동을 의미하는 것일까? 살인과 폭행이 계층을 가리지 않고 매스컴을 들썩거리는 이면에는 소외 계층에 대한 배려와 물질주의로 가는 길목에서 겪는 아노미를 제어해줄 장치가 없는 탓인지. 아니면 교육이라는 현장이 지식 교육의 표층만 드러내고 인성 교육은 무의식으로 묻어 두고 있기 때문인지. 매년 겪는 것이지만 학기 초에 각 학교의 정문을 장식하는 플래카드에는 무엇이 씌어져 있는가? 우리 학교는 모모대학에 몇 명 합격, 고시 몇 회 합격 축, 모모 대회에서 우수상 수상 등등 참으로 학교의 자랑이 가득하다. 학교의 정문에 진정으로 붙어야 할 문구는 무엇일까? 학교의 자랑이 외면적인 치장으로 가득차고 내면으로는 썩고 병들어 가도 아무렇지도 않다는 말인가? 학생들의 폭력과 학생들의 인성 교육의 무방비한 상태가 교육청으로부터 내려오는 학교 폭력예방교육, 인성 교육, 화합으로 가는 장 마련 등등의 공문은 진정 현장 교사들의 마음에는 없는 것일까? 아니다. 이런 상황을 모르는 교사는 아마 한 명도 없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만 같다.…
2009-02-20 17:05지난 2월 16일 발표된 2008학년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결과’공개 후, 평가결과 조작 이 밝혀지는 등 당초 ‘객관적이고 신뢰성 높은 학력정보를 학생․학부모에게 제공하기 위한 평가’라고 한 교육당국에 대해 국민들의 의구심이 증폭되고 있다. 발등에 떨어진 교육 현안이 한두 가지가 아닌데 새 학기가 시작되려는 시점에서 왜 이런 일이 일어났단 말인가? 사실 2002년부터 실시된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읽기, 쓰기, 기초수학을 평가영역으로 하는 ‘국가수준 기초학력 진단평가'와 초등학교 6학년이 그 대상인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는 실시될 때부터 많은 논란을 불러 일으켰었다. 리포터는 당시 상황을 세세히 기억한다. 방송이나 신문을 통하여 여러 차례 예고가 된 상태여서 평가 일을 앞두고 불안한 학부모들은 아이들을 학원에 보냈고 학원에서는 촘촘하게 기록한 단원 요약정리 유인물을 아이들에게 나누어 주었는데 아이들은 학원선생님들이 나누어 준 것을 들고 학교에서 외우곤 하였다. 해당학년 교사들은 평가에 대한 학부모들의 인식이 잘못되고 있음을 감지했으나 어쩔 도리가 없었다. 기초학력 진단평가의 결과를 지시받은 평가결과 처리 프로그램을 활용해 자세한 진단정
2009-02-20 11:29교사, 학부모, 사회의 지대한 관심 속에 2006년 3월부터 월2회(둘째 주, 넷째 주) 토요휴업일이 시행되었다.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신장, 개인의 행복과 삶의 질 제고, 가족 간 유대 증진 및 사회체험을 통한 바람직한 인성 함양의 계기로 삼는다는 취지로 시작된 토요휴업일은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음에는 틀림없다. 그러나 현장에서의 애로도 없지 않다. 비 토요휴업일의 경우 이런 저런 이유로 학교에 나오지 않는 어린이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저학년일 경우는 더욱 그렇다. 비 토요휴업일인데도 체험학습신청서를 내고 아이들을 데리고 가족 간의 행사 등에 참여하느라 학교에 나오지 않는다. 부모는 행사 차 가야하는데 어린 아이를 마땅히 맡길 곳이 없다는 것이 그 이유이다. 또한 종교적인 이유로 토요일은 아예 학교에 나오지 않는다. 부모들의 종교로 인해 어린이들이 학습권이 보호받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 또 토요휴업일에 부모님께서 직장에 나감으로 미리 등교신청서를 내고 학교에 등교하는 아이들이 있는데 어떤 학부모님은 집에 계신데도 불구하고 아이가 집에서 놀기 심심해 하니 학교에 등교한 아이들과 함께 놀게 하기 위해 보낸다는 편지
2009-02-20 11:29- 예비신입생 영어캠프- 인천부흥고(교장 백완희)는 2.19일부터 2.23일까지 400여명의 신입생을 대상으로 영어캠프를 실시한다. 하루에 4시간씩 심화형식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캠프는 원어민 강사인 줄리안 고든(Julian Gordon)과 영어교사 2인 팀 티칭 방식을 통해 이루어지며 예비신입생들의 고등학교 생활에 대한 다양한 실용적인 주제를 다루어 예비 고교생들의 관심과 흥미를 끌고 있다. 영어캠프 내용은 ‘영어 닉네임 짓기’,‘드림하우스 만들어 설명해보기’,‘ 미래시제 활용한 장래계획 발표하기’등의 주제를 그룹 · 개인 활동을 통해 영어로 이야기하는 활동에 참여하게 되며 주제 관련 영화나 영어 낱말 게임 등의 시청각 자료를 이용한 교수ㆍ학습 과정안을 마련하여 학생들이 뜻 깊은 시간을 갖도록 하고 있다. 한편 백완희교장은 이번 영어캠프는 고등학교 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신입생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학교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이루어 진 만큼 신입생들이 학교에 대한 애정을 갖게 되고 영어실력 향상과 자신감을 키워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09-02-20 11:28우리나라의 큰 어른 김수환 스테파노 추기경이 2월 16일 선종하셨다. 선종이란 임종 때에 성사를 받아 큰 죄가 없는 상태에서 죽는 일을 뜻하는 가톨릭계에서 쓰는 용어라고 한다. 필자가 비록 가톨릭교도가 아닌 무신론자이지만 가톨릭에 대한 인연은 있다. 작고하신 할머니께서 는 칠순이 넘은 연세에 가톨릭에 귀의하셨고, 내 첫 직장은 오웅진 신부가 세운 음성꽃동네 우체국이었다. 추기경의 인품과 사회에 끼친 지대한 영향은 언론에 많이 나온 관계로 따로 언급하지 않고 그 중의 하나인 장기기증 운동에 대해 말하고자 한다. 김 추기경은 지난 89년 서울에서 진행된 세계성체대회 때 각막기증을 약속했던 뜻에 따라 선종 후 강남성모병원에서 각막적출이 이뤄져 두 시각장애인에게 새 빛을 찾아주게 됐다. 이런 여파가 있어서 그런가. 추기경이 각막기증을 한 이후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에 장기기증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한다. 평소에는 20여명 정도 신청이 들어왔으나 이 일 이후에는 6배정도 증가한 신청이 있었고 문의전화도 2배 정도 늘었다고 한다. 장기기증의사를 밝힌 어느 시민은 “성인(聖人)이 마지막 가시는 길에 모든 것을 베풀고 가시는 모습을 보고 많은 것을 느꼈다” 며 ‘서로 사
2009-02-20 11:24오늘 우리학교 도서관에 신간도서가 들어왔다. 권수는 무려 700여권. 최근에 나온 신간은 거의 다 망라된 셈이다. 그동안 많은 학생들이 신간도서가 들어오기를 손꼽아 기다렸는데 참으로 다행이다. 독서동아리 ‘지락’ 회원들이 모여 열람정리를 하는 모습을 보니 벌써부터 가슴이 설렌다.
2009-02-19 09:15-교내 분리수거·노인시설 청소 등 봉사 앞장- 인천 서구 서산달길 230번지에 위치한 가정고등학교(교장 강영진) 학생들의 자발적으로 환경봉사 동아리인 '쓰사모(쓰레기를 사랑하는 모임의 약칭)'가 학교 안팎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어 지역사회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쓰사모는 환경 살리기에 동참하고 지역사회에 보탬 되는 일을 해보자는 데 뜻에서 학생들이 수년 전 자발적으로 모여 활동을 시작한 동아리이다. 주로 1~2학년생이 주축인 쓰사모엔 이 학교 남녀학생 40여 명이 참여하고 있는데 쓰사모 회원들은 2개조로 나뉘어 평일 오후 수업시간이 끝나면 교내 쓰레기 집하장에 모여 하루동안 각 교실에서 배출된 빈 깡통, 폐휴지, 우유팩, 플라스틱류 등 재활용쓰레기를 분리하고 정리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이어 쓰레기 집하장 주변을 말끔하게 정리정돈하고 청소하는 일을 하고 있는데 쓰레기 분리와 청소엔 쓰사모 지도교사인 이춘임(일본어) 선생님이 앞장서 지도하고 있다. 또 회원들은 등하굣길 길거리에 버려진 재활용품도 그냥 지나치는 법 없이 봉투에 주워 담는 게 습관화 돼 있을 정도로 수업이 없는 주말과 휴일이면 학교 근처 인정재활원을 찾아 어르신들의 배식을 돕고 시설 안
2009-02-18 12:492009년 2월 12일(목) 12시, 서령고 상조회 소속 회원들은 각자 개인 용품들을 챙겨 리무진버스에 오른 뒤 학교를 출발,점심 무렵 홍성 휴게소에 도착하여 점심식사를 했다. 오후 다섯 시쯤, 지리산 산수유마을에 도착. 지리산 가족호텔에 여장을 풀고 방 배정을 받은 뒤 산채정식과 맛있는 흑돼지주물럭으로 저녁 식사를 했다. 저녁식사 후 따듯한 온천에서 사우나를 한 뒤 자유시간을 가졌다.
2009-02-18 12:32성취도가 낮은 아이들, 학원으로 내 몰리지 말아야 할 것 지난 10월에 치른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가 발표됨에 따라 일선 교육현장이 술렁이고 있다. 무엇보다 지역 간 균형 차이가 심해 희비가 엇갈리는 가운데 각 시도교육청은 다각적으로 대책 마련에 돌입했으며 앞으로의 교육정책 방향을 모색하는데 골머리를 앓게 되었다. 더군다나 교과부가 2011년부터 평가 결과에 따라 행정, 재정적인 불이익을 준다고 밝혀 학업성취도가 불러올 파장은 이루 말할 수 없으리라 본다. 그리고 시도 교육청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조금이라도 더 확보하기 위해서 일선학교에 학력향상을 부추기게 될 것이다. 나아가 학교 자체에서도 동 학년 간 성적을 평가하여 성적을 향상시킨 교과 및 담임교사에 한해 인센티브를 적용시킨다면 교사 간의 위화감마저 초래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다 보니, 학교 간의 경쟁이 치열해질 뿐만 아니라 학교 간 서열이 매겨져 일부 학부모의 경우, 학업성취도가 높은 학교로 자녀를 보내려고 혈안이 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학급 내 기초학력 미달에 해당하는 몇 %의 아이들은 성적이 도달될 때까지 나머지 공부로 내몰리게 될 것이다. 또래 친구들로부터 기초학력 미달자로 놀림을 받아 또한
2009-02-17 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