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원회의 정책이라는 이유로 충분한 검토 없이 영어 몰입교육을 강행하려던 정부가 또다시 동일한 우를 범하려 하고 있다. 이는 다름 아닌 국립부설학교 공립화이다. 전국 교육대학교 부설초등학교는 교육대학교와 함께 70년의 역사를 가지고 실험학교로서 그리고 실습학교로서 현직교사들 뿐만 아니라 미래의 초등교사를 교육하는 데에 지대한 공헌을 해왔다. 이런 오랜 역사를 가진 국립부속초등학교를 공립으로 전환하고자 한다면 충분한 이유가 있어야 하고, 설령 그러한 이유가 타당하다고 하더라도 제도를 바꾸었을 때 나타날 부작용을 파악한 후 단계적으로 접근해야 한다. 그런데 정부의 지원을 제대로 받지 못한 속에서도 제 역할을 묵묵히 수행해오던 부속초등학교를 단순히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정부조직개편의 일환으로 국립 유초중등학교 공립화’ 방안을 포함시켰고, ‘연구와 지원에서 사각지대’로 남아 있었다는 이유로 아무런 논의 절차마저 거치지 않은 채 일방적으로 공립화시키겠다며 강행하고 있어서 큰 파장이 우려된다. 교육대학교 부속초등학교는 그동안 교육대학교와 긴밀한 관계 속에서 교육이론을 실험하고, 교수들과 공동연구를 수행함으로써 우리나라 초등교육을 세계 어디에 내 놓아도 손색이 없는…
2008-12-02 16:35충북도교육청의 의뢰로 일반계고 입학전형방법 개선 연구용역을 벌인 한국교육학회가 현행 '내신제' 대신 '내신과 선발고사 성적'을 반영해 학생을 선발하는 것을 골자로 한 용역결과 보고서를 제출했다. 2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 학회는 현행 '내신제' 대신 '내신과 선발고사 성적'을 합산해 신입생을 뽑되 반영 비율을 50% 대 50%로 하는 제1안과 70% 대 30%로 하는 제2안을 제시했다. 또 선발고사 출제 과목은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등 5개 과목으로 하는 제1안과, 전 교과목을 대상으로 하는 제2안을 제출했다. 이와 함께 현행대로 교과 성적 80%, 비 교과 성적 20%를 반영해 내신성적을 산출하고 학년별 내신 성적은 1학년 20%, 2학년 30%, 3학년 50%씩 반영할 것을 제안했다. 이어 이 같은 내용의 전형방법 개선안 적용 시기에 대해 현재 중학교 1학년이 고교에 입학하는 2011년부터 적용하자는 제1안과, 2012년부터 시행하자는 제2안을 냈다. 이 학회는 용역보고서를 통해 "선발고사는 일부 과목을 먼저 치르다가 운영상의 문제가 보완되면 전 과목으로 확대해 시행하는 것을 고려하고 학생들의 학교선택 기회부여 측면에서 현행 학교 지원제를 그
2008-12-02 13:09
한나라당 교육정책을 총괄하는 나경원 제6정조위원장이 내년 교원 정원이 늘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교원평가를 승진 인사와 연계하는 방안에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신중히 접근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정부의 교육세 폐지 방침 등 교육현안에 대응하기 위해 대국회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이원희 교총회장은 1일 국회에서 나경원(중구), 나승린(비례대표), 박영아 (송파) 등 한나라당 의원들을 차례로 만나 교육계의 입장을 전했다. 나경원 의원과 만나 이원희 회장은, 교과부가 내년도 교원정원을 8474명 늘려달라고 요구해 행정안전부와 2206명 증원키로 합의했지만 기획재정부가 반대해 동결됐다며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증원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국회가 예산심의과정서 내년 교원이 최소한 1700명 선이라도 증원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나경원 의원은 “정원 동결은 열심히 챙겨보겠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 회장은 또 교원평가제를 도입해 연수와 연계하는 것은 동의하지만, 승진 인사와 연계하는 것은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을 밝혔다. 다양한 학교 분위기상 우수한 교사가 반드시 좋은 평가를 받는다는 보장이 없을 뿐만 아니라, 신규…
2008-12-02 11:48제26대 제주교총 회장 선거 입후보자가 결정돼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지난달 29일 제주교총 선관위는 제주교총 회장 선거 후보 등록 결과 김승태 세화고 교사, 이창준 제주대 교수, 고용승 제주중앙여고 교사(기호 순)가 출마했다고 밝혔다. 부회장은 초·중등, 대학 및 여성 대표 1명씩 후보별 4명씩 러닝메이트로 출마했다. 부회장 후보는 ▲기호 1번=강병희 중문초 교감, 현태영 아라중 교사, 강영봉 제주대 교수, 김순신 대정서초 교감 ▲기호 2번=강경문 수원초 교장, 김관형 제주중앙고 교사, 양성호 제주대 교수, 현정열 예래초 교사 ▲기호 3번= 안재근 의귀초 교감, 고관수 한림중 교사, 김남수 제주한라대 교수, 오복자 흥산초 교감이다. 이번 선거는 전 회원 우편투표로 치러지며, 직선선거는 25대 회장 선거에 이어 두 번째다. 10일 투표용지 및 공보물이 각 분회로 발송되며 투표기간은 15~19일이다. 개표 및 당선자 발표는 23일이다.
2008-12-02 11:04
황창녕 광주양동초 교사는 초등영어교육의 전문화를 위한 다양한 접근방식을 담은 교육서 ‘좋은 초등영어교육을 위하여’를 냈다.
2008-12-02 09:45
남경희 서울교대 교수는 최근 일본의 교육, 역사, 사회, 문화, 생활, 지리, 민족혼 등을 조명‧비평한 책 ‘일본을 묻다’를 펴냈다.
2008-12-02 09:45
임동오 학국사학진흥재단 이사장은 2일 국회 헌정기념관 대회의실에서 ‘대학기부금 활성화방안 모색’ 토론회를 연다.
2008-12-02 09:43
우한용 언어‧문학영재 연구위원장은 6일 한국교총 대회의실에서 ‘언어‧문학 영재교육의 가능성과 지평’을 주제로 영재교육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2008-12-02 09:43
이선영 충북 대소초 교사는 ‘올해의 과학교사상’ 과학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4일 교과부장관상을 받는다.
2008-12-02 09:42
고학용 본지 편집자문위원이 한국언론재단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한국언론재단은 지난달 25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고 이사장을 신임 이사장으로 임명 제청했다. 고 이사장은 조선일보 논설위원, 관훈클럽 총무, 한국 신문방송 편집인협회장 등을 역임했다. 임기는 2010년 12월까지다.
2008-12-02 0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