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구월동에 위치한 인천성리중학교(교장 김인숙) 교직원들이 8일 학교 인근에 있는 구월1동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인생의 스승님께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성리 효 잔치를 열었다. 인근 팬더아파트, 동아아파트, 삼보아파트 노인정을 비롯 동인천 지역 노숙자 노인 등 120여명을 대상으로 한 효 잔치는 작은 선물과 다과를 마련하여 전달함으로써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에게 봉사하고, 실천하는 아름다운 교사의 모습을 보여 주었다.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성리사랑 나누미’라는 봉사동아리를 조직하고 있는 성리중학교는 학년 말에 어려운 환경을 이기고, 모범적으로 학교생활을 하며,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 270만원을 지급한 바 있으며 이번 행사처럼 주변 어르신들에게 먹거리와 선물을 드리는 사랑과 효를 실천해 오고 있다. 이날 만나 뵈었던 지역의 어르신 중 심길자 어르신은 "학생들로부터 존경받는 선생님들께 이런 대접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인천성리중학교 교사들의 사랑과 봉사의 정신이 학생들에게 솔선수범이 되어, 그 정신이 널리 퍼져 나가게 될 것"이라고 했다.
2010-06-09 22:01원주 평원초등학교(교장 정대인)는 4일, 원주 봉화산우체국주최로 '어린이 경제교실'(강사 이승우: 봉화산 우체국장)을 운영했다. 이승우 우체국장은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경제용어를 소개하며저축의 중요성을 강조하여 미래를 대비하는 삶을 가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백지은(5학년) 학생은 "저축의 중요성은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 저축을 하면 좋다는 것을 이번 교육을 통해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2010-06-09 09:23원주 평원초등학교(교장 정대인)는공개 수업을 통해 학교와 가정교육의 연계성을 높이고 교사의 전문성을 함양하고 있다. 특히 자녀의 학교 생활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들의 요구를 반영하고, 교사·학부모가 유기적으로 교육활동을 전개할 수 있는 계기가 돼 공교육 내실화에 기여하고 있다. 함은희 학부모회장은 "아이의 수업을 보고, 선생님과의 면담을 통해 가정교육의 방향을 잡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2010-06-09 09:21원주 평원초등학교(교장 정대인)은 춘천교육대학교 4학년 32명을 대상으로 2010학년도 실무실습을 5월 31일부터 6월 25일까지 실시한다. 예비교사로서 현장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수업기술을 함양하는데 중점을 둔 이번 실무실습은 교직을 준비하는 실습생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매일 수업안을 작성하여 1시간 이상씩 수업을 진행하고 학생들의 인성교육과 생활지도를 함께 익혀야하는 과정이기에 어려움도 많지만 교사로서의 자질을 키우기 위한 과정의 일환으로 최선을 다해 실습에 임하고 있다. 이은샘(국어교육과 4학년) 예비교사는 "아이들이 수업시간에 초롱초롱한 눈으로 활동에 참여할 때 예비교사로서의 보람을 느낀다"고 하였다.
2010-06-09 09:18이른 아침 시간, 아내가 귀중한 정보 하나를 알려 준다. 지금 일월저수지에 배가떠 있다고. 아파트에서 내려다보니 고무보트다.보트는 저수지 산책길 숲속에서 본 적이 있다. 저 보트의 용도는 놀이용이 아니다. 일월저수지 인근 주민으로서저수지에 관심이 많고 애정이 많은 필자. 그냥 지나칠 수 없다. 출근 길에 내려가서 잡은 물고기를 보니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다. 새우, 메기, 가물치, 떡붕어, 배스 등의 어류가보인다. 지금 일월저수지에서는 '어류 폐사 원인 파악을 위한 어류 어종 및 개체수 조사'가 진행 중이다. 오는 6월 16일까지 진행한다. 한국농어촌공사, 수원시청, 민물고기연구소 등 관계기관 담당자들이 현장에 모여 협의를 하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배스 입이 얼마나 큰 지 어른 주먹도 들어가요" 한 어부의 설명이다. 말로만 듣던물고기다. 필자는 처음 보았다. 토종어류를 마구 잡아먹어 환경부로부터 생태계 교란 어류로 지정된 배스를 말하는 것이다.황소개구리도 생태계를 파괴시켰지만 요즘엔 배스가 그 주역을 담당하고 있다. 배스를 이대로 방치해선 안 될 듯 싶다. 포획하여 개체수를 줄여야 하는 것이다. 더 좋은 방법은 이 외래종의 씨를 말려야 한다. 타 지역에서는
2010-06-09 09:08EMAX배 제21회 스포츠조선 전국 중고등학생 골프대회’에서 제물포고(교장 정상갑) 2학년 김효석 선수가 남고부 개인전우승과 단체전(이양규 김효석 배윤호 한진우)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효석 선수는4일 끝난 대회 본선 이틀재 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쳐 본선 2라운드 최종합계 7언더파 137타로 2위 최진규(오상고 2학년 6언더파 138타) 선수를 1타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전날 2언더파를 쳤던 김효석은 특기인 아이언샷과 퍼트를 앞세워 타수를 줄이는데 성공했다. 버디는 6개를 쓸어담았고, 보기는 1개로 막았다. 김효석은 7월에 광저우 아시안게임 대표선발전이 있는데 이번 대회를 발판삼아 꼭 선발전을 통과하고 싶고 더욱 열심히 해서 미국 PGA 투어에서 뛰고 싶다고 포부를 말했다. 단체전에서는 예선 1위로 결승에 선착하여 1라운드 219타 2라운드 209타 합계 428타를 쳐 오상고등학교와 동타를 기록했지만 후보타수에 밀려 아쉬운 준우승을 차지했다.
2010-06-09 09:06원주권역환경친화기업협의회와 강원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6회 전국 물절약 글짓기 공모전에서 원주 평원초등학교(교장 정대인) 이다현(6학년) 어린이가 영예의 대상(환경부장관상 및 장학금 20만원)을 수상했다. 또한 금상에 연하은(5학년), 은상에 최하은(5학년) 어린이가 입상하여 전국 대회에서 3명이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대상을 수상한 이다현 어린이는 "평소에 물의 소중함을 생각하며 물을 아껴 사용했고, 그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글을 썼다"며 "앞으로도 물을 절약하는 생활을 하겠다"고 말했다.
2010-06-07 21:55원주 평원초등학교(교장 정대인)은 월요일 아침 애국조회 시간을 이용하여 한마음 노래 부르기를 실시하고 있다. 평원초 합창단은 매년 강원도 합창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여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조회 시간에 아름다운 노래를 들으면서 어린이들의 심성교육과 인성교육을 실현하고 있어 학부모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2010-06-07 21:55마이스터고 군산기계공업고등학교(학교장 김동호)는 지난 5일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3개 지역사회 기관과 10개 교육복지 대상학교가 연계하여진행한 ‘월명 트레킹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 100여명의 성인 자원봉사 인력을 포함한 총 1159명의 인원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그 구성원이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연령대를 이루어 지역사회의 ‘축제(페스티벌)’라는 말을 실감케 했다. 특히 행사 준비를 위해 ‘지역사회 교육복지협의체’를 구성하여 교복투 대상학교(9개교), 인접 초중고(3개교), 지역사회기관과 주민,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 행사를 준비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본 행사는 중·고등학교 학생들과 교사, 학부모, 송풍동 지역사회 기관이 함께 본교(군산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출발하여 월명공원을 돌아오는걷기활동(트레킹)이다. 출발점인 운동장에서는 본교 6개 동아리(로봇, 전자키트, 도자기, 도서관 북아트,모형배 만들기, 어머니 동아리)의 체험활동과 6개 청소년활동기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성문화센터, 청소년지원센터, 일맥원, 아름다운가게, 군산시민연대 등)이 홍보 및 체험활동을 진행하였다. 월명공원 2.5㎞의 산책로에는 ‘손도장 방
2010-06-07 16:31-인천연수초교 ‘무지개 가족 결연제 행사’ 개최 - 인천연수초등학교(교장 김인명)는 6일 꿈나무 교실에서 일반가정과 다문화가정이 1:1로 결연을 맺는 “무지개 가족 결연식”을 갖고 ‘무지개 가족과 함께 행복 시간 만들기’행사를마쳤다. 전국 초·중·고교에서 다문화교육이 활성화되고 있지만, 의사통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단순한 ‘한국어학습’에 그치는 경우가 많아 다양성이나 다원성에 대한 태도, 긍정적 정체성, 사회정의 및 인권 등과 관련한 프로그램들은 아주 적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연수초는 이러한 문제로 발생하기 쉬운 '구분 짓기'와 '역차별'을 예방하기 위해서 학교 차원에서 다문화교육 프로그램의 대상이 다문화가정에 국한될 것이 아니라, 일반 가정에까지 확대하기 위해 ‘무지개 가족 결연제’를 통한 우리 사회에 속한 전체 구성원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실시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한편 연수초 지한나 교사는 "올바른 다문화교육을 위해서 공교육에서 실시되는 프로그램의 목표와 방향성부터 재설정해야 한다"며 "다문화교육프로그램이 문화적 편견이 없이 개방적이고, 국가를 뛰어넘어 세계시민으로서 정체성을 가질 수 있도록 대안적 프로그램이 지역사회에 전 국민적인 차원으로…
2010-06-07 1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