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앙도서관(관장 최종설)에서는 학생들이 자율적인 학습 활동을 위한 능력을 기르는데 도서관 이용의 생활화를 유도하고자 중고생을 대상으로 8월 9일부터 16일까지 '2010년도 상반기 도서관 100배 즐기기'행사를 갖는다. 교육 내용은 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는 다양한 정보와 매체를 자신의 능력에 맞게 검색·활용하며 자기주도적인 학습능력을 신장시킬 수 있도록 '도서관 이용법', '독서지도 및 좋은 책 고르기'프로그램과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인 공중도덕과 사회성 등의 태도를 배울 수 있는 '도서관 예절', '도서관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도서관에 대한 이해와 자료의 이용 방법과 기술 습득으로 도서관을 학습에 필요한 지식정보의 제공처, 자율 및 탐구학습 활동의 장소, 정서함양에 중요한 독서기회를 제공하며 건전한 취미와 여가활동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주는 장소로 인식하도록 할 예정이다. 희망자는 26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중앙도서관으로 신청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중앙도서관 열람봉사과(☎032-420-8425)로 문의하면 된다.
2010-07-22 08:57미디어는 ‘세상을 바라보는 창’이다. 이는 정치, 경제 및 사회와 문화를 미디어를 통해 보고 이해한다는 것이다. 그럼 우리가 매일 접하는 TV, 라디오, 인터넷등 미디어속에서 본 양성평등은 과연 어떨까? 혹시 은연중에 자리잡은 성고정관념이나 성차별은 없을까? 성남정자초등학교(교장 주영팔)는17일, 19일 이틀에 걸쳐 6학년을 대상으로 한국여성민우회 미디어운동본부와 함께 미디어 바로보기 교육 '미디어를 통한 양성평등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는 보건교사가 수업을 진행하는 재량(보건)시간 6학년 ‘성과 건강’ 영역 중 '남자 여자 차별하지 말아요' 단원과 맞물려 있기도 하다. 17일 방송을 통해서 본 양성평등교육 '방송은 왜?' 2시간은 우리가 흔히 접하는 오락프로그램, 드라마, 광고속에서 성역할고정관념과 성차별을 찾아보고 어떻게 그것을 바라보아야 하는가를 생각하게 해보는 교육이다. 19일 애니메이션을 통해서 본 양성평등교육 '애니메이션은 왜?' 2시간은 짱구, 뽀로로, 신데렐라 공주등 우리에게 익숙한 애니메이션 속 인물들을 새롭게 만나보고 재인식하는 교육이다. 고정관념이 있는 사람은 개개인이 가지는 다양한 모습을 발견할 수 없고 폭넓고 풍성한 관계를 만들어 갈 수
2010-07-19 22:30며칠전 공문을 받아보고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고민했다. 국회의원요구자료로 학생 중 미혼모 미혼부 현황을 보고하라고 했기 때문이다. 또한 이들 미혼모와 미혼부를 어떻게 학적처리 했는지도 함께 보고하라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었다. 만일 해당사항이 없는 학교는 '해당없음'으로 해서 보고하라고 했다.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은 '해당없음'으로 보고하는 것이었다. 물론 현재까지 학교에서 미혼모, 미혼부가 있다는 자료를 가지고 있지 않다. 아니 그런 사실이 알려진 바가 없다는 것이 정확한 표현이다. 담당부서에 문의했지만 그 쪽에서도 마찬가지로 자료도 없고 그런 것을 조사한 적도 없다고 했다. 조사한 적이 없다고 대답은 하지만 실제로는 조사할 수가 없었을 것이다. 어떻게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이런 사실이 있는지 조사할 수 있겠는가. 그동안 학적처리에서도 이런 일은 없었다. 국회의원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이런 자료를 요구했는지 이해하기 어렵다. 학적처리한 것을 이야기하는 것이라면 다행이지만 현재 상황을 좀더 정확히 파악하고자 했다면 이는 분명히 문제가 있다 하겠다. 학적처리를 어떻게 했느냐도 쉬운 문제는 아니다. 어떤 학교에서 이런 것을 기록으로 남겨 두었겠는가. 더구나 우리 학
2010-07-19 09:19외국어축제를 통해 글로벌 리더의 꿈을 키우는 상아초 인천상아초등학교(교장 최중숙)는 17일 한 학기를 마무리하는 학생들에게 미래의 글로벌 리더로서 자신의 능력과 꿈을 펼치는 장을 마련하고자 '외국어 축제'를 개최했다. 1·2부로 나누어 개최된 외국어 축제는 1부 노래와 챈트 경연대회(Song Chant Contest), 2부 외국어 체험마당(Foreign Experience Corner)으로 구성되었는데 ‘노래와 챈트 경연대회’에서는 학급별로 다양한 노래와 챈트 공연이 율동과 함께 이루어졌으며, ‘외국어 체험 코너’에서는 원어민과의 만남, 스피드 퀴즈, 음식점(Restaurant), 우체국(post Office), 지구촌, 멀티미디어를 통한 영어 체험활동 등을 통해 다양한 영어 표현을 익히고, 간단한 게임과 노래로 쉽고 재미있는 중국어, 일본어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외국어축제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코너별 활동 안내와 주요 표현을 담은 ‘Sang-A International Festival’ 책자를 발간하여 사전 지도하고 익히도록 했다. 최중숙 교장은 “앞으로 세계를 무대로 자신의 푸른 꿈을 펼쳐 나갈 우리 어린이들이 외국어 체험활동 및 행사를
2010-07-19 09:16인천동방중학교(교장 이희성)는 16일부터4박 5일간 중국 서안 제10중학교와 학생 교사들을 초청, 홈스테이를 통한 ‘한중학생문화체험교류’ 를 실시한다. 중국 서안 제10중학교의 17명의 학생과 교사들은 인천동방중학교 학생들과 4박 5일간 홈스테이를 하면서 한국 중학생의 생활을 함께하고 의·식·주를 비롯한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한다.양국 학생들은 양국의 명승고적과 양국학생 교류에 필요한 기본 회화 및 문화에 대해서 중국어 수업을 함께하고, 가사실에서는 한국 학부모들의 도움을 받아 비빔밥을 비롯한 한국음식 만들기 및 시식의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그 외에도 양국의 22명의 학생은 인천시립 박물관과 차이나타운 등 인천 지역의 곳곳을 함께 돌아보고, 중국에 소개된 드라마의 배경이 되었던 테마파크 체험, 한국의 전통 거리 인사동, 한국 대표공연 관람, 청계천 관광을 비롯한 서울 투어에도 함께하게 된다. 특히 이번 체험은 ‘학부모 학교 참여 지원 사업’의 후원으로 학부모 회원들과 홈스테이를 담당하고 있는 학생은 물론 다문화가정 학생까지 함께하는 다문화체험의 장을 열었다.
2010-07-19 09:14산곡남중학교(교장 이영숙)는 14일부터1박 2일간 강화군 장화리에 있는 해양환경탐구수련원에서 60여명의 수학·과학 영재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별체험 캠프를 운영했다. 수학·과학 영재 담당교사들과 외부 강사 초청으로 이루어진 이번 캠프는 갯벌의 생태학습, 창의력 탐구대회, 지질탐사, 천체관측, 과학·환경 골든벨 퀴즈대회로 이뤄졌다.그 동안 학교에서 접해보지 못했던 다양한 탐구와 생태 체험학습, 팀웍을 중시하는 팀별 탐구프로그램를 통하여 생물의 다양성과 보전의 중요성을 터득했다.또 선후배가 한 팀을 이루어 탐구대회, 골든벨퀴즈 대회에 참가함으로써 협동과 공동체 의식 기르기 교육도 병행 실시되어 학생들의 학습 욕구와 탐구력을 신장시키는데 일조하기도 했다. 특히 이번 캠프는 학교에서 탐사책자를 제작하여 학생들이 탐구보고서와 체험 활동을 생생하게 기록하게 하는 교육도 아울러 실시하여 참가 학생들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주 1회 학교에서 영재 수업을 받고 있는 산곡남중 영재 학생들은21일부터 22일까지 수학·과학심화 특별캠프에 참가하며 27일 대전 생명공학연구원 탐방 등의 집중적인 창의성 훈련을 받는다. 3학년 심동훈 학생의이창수 학부모는 ‘산곡
2010-07-17 13:20인천문학초등학교(교장 정순영)는 16일 문학동 주민자치센터와 현재 운영 중인 교육프로그램들을 상호 연계하여 운영하기로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문학초등학교에서 운영 중인 ‘방과후학교 프로그램’과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중인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연계하는 것으로, 양 기관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개방하여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의 강좌 선택 기회와 조건을 확대하고자 하는 것이다. 특히, 문학초등학교는 학생들의 특기와 취미를 살릴 수 있는 보다 다양하고 폭넓은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을, 주민자치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평생교육 기회 확대와 서비스 강화라는 점을 이번 협약의 장점으로 꼽고 있다. 이러한 학교와 지역기관과의 교육프로그램 연계 협약은 ‘학교의 지역사회화’와 ‘지역사회의 평생교육화’에 좋은 모델로 기대되고 있다.
2010-07-17 13:15인천담방초등학교(교장 정만구)에서는 16일 오후 방과후 시간을 이용하여 인천을 연고지로 하고 있는 대한항공 점보스와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프로 배구단을 초청, 6학년 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선생님과 선수가 함께 지도하는 배구 수업 행사를 가졌다. 이 날 담방초등학교에는 여자 배구 최고 스타인 김연경과 김사니 선수(이상 흥국생명)와 장광균, 최부식 선수(이상 대한항공) 등 약 20명의 선수 및 코칭 스탭이 참가하여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사인회와 포토타임도 가진데 이어 이번 행사를 계기로 양 구단과 담방 초등학교는 자매결연을 맺고 정규시즌 중 어린이 및 학부모들을 초대할 예정이며 학교 체육 활동을 위한 배구 용품 지원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담방 초등학교 어린이들은 스포츠를 통한 협동심과 프로 스포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얻을 수 있으며 더욱 더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0-07-17 13:142008년, 직장인 10명 중 9명은 우리나라 사회에 개혁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직장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91.7%가 ‘우리나라 사회 전반에 걸쳐 개혁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개혁이 가장 시급히 이뤄져야 할 분야는 ‘정치’(72.0%)가 꼽혔다. 이러한 조사의 근저에는 정치에 대한 기대가 크고 또한 우리 사회에서 정치가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이다. 엉뚱한 이야기지만 우리 사회에서 정치 다음으로 텔레비전도 영향력이 크다고 생각해 본다. 1961년 우리 사회에 텔레비전이 처음 도입된 이후 거의 모든 가정이 텔레비전을 거실의 중심에 놓고 있다. 70년대 산업화와 80년대 컬러텔레비전의 발전으로 미디어 문화는 급성장을 했다. 특히 90년대 말 이후에는 인터넷 보급까지 확산되면서 텔레비전 문화는 생활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하지만 텔레비전의 기술적 측면은 눈부시게 발전하는 것에 비해 콘텐츠는 후퇴하고 있다는 느낌이다. 지난 일요일에 있었던 SBS의 ‘런닝맨’은 이러한 예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다른 방송국도 그랬지만 최근 SBS는 일요일 예능프로그램에 집중을 했다. 하지만 타 방송과의 경쟁에서 밀리는 현상이 뚜렷했다. 그래서…
2010-07-17 13:13일본지역 학교 IT시설 구축관련업체 임원 27명이 15일 ‘한국의 선진 학교 IT(정보화)시설’을 견학하기 위해 연학초등학교를 방문, 김성수 교장의 안내로 특별실인 1층 과학실과 돌봄교실, 2층 도서실과 정보자료실, 3층 정보화교실, 보건실, 구강보건실, 미술실, 4층 영어 체험실 등 최신 시설을 둘러보며 그 곳에서 진행되는 수업과 기기들을 사진을 찍고 동영상으로 촬영하며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어 IT 참관단은5-6 교실, 6-6 교실에서 진행되는 디지털교과서 수업을 참관하였는데 연학초교는 2009년부터 인천광역시 디지털교과서 연구학교로 지정되어 디지털교과서 연구를 계속해 오고 있다. 수업참관을 마친 IT참관단과 학교관계자는 4층 다목적실에서 디지털교과서 관련 및 IT 기술 활용에 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는데 참관단은 IT(정보화) 기술을 교실 현장에 적용함에 있어 고려해야 할 점과 행정적, 경제적인 것들에 관해 관심이 많았다.
2010-07-16 0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