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 '이웃사랑' 나눔 예술단(단장 우남웅)은 8일 오후 2시부터 송광실버하우스(원장 현고)에서 공연봉사 활동을 가졌다. 이 봉사활동은 평상시 배우고 익힌 것을 이웃과 나누기 위한 것으로 농협 파머스의 '어울림 난타"(단장 허선미), 은빛소리 앙상불(회장 김분심 외), 순천소리여행팀(김경자 외 4명)의 오카리나 연주에 이어서, 강경인(순천교육삼락회) 가수의 힛트곡 메들리, 그리고 박애심의 '신 만고강산'외 '진도아리랑'으로 요양원에서 생활하고 계신 노인들을 위한 노래 잔치로 이어졌다. 이를 총괄적으로 맡아서 진행한 우남웅 대표는 '사는 동안'의 노래로 삶의 우여곡절 속에서도 희망을 잊지 말고 살자는 노래로 용기를 북돋았으며, 정병철 선생은 "현재 여기에 계신 분들의 모습이 미래 우리의 모습이요, 나의 모습이 이라는 생각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음"을 피력하였다. 현재 100여명 정원의 송광실버하우스에는 97명 정도의 요양을 필요로 하는 분들이 기숙하고 있으며, 순천 시내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좋아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기에 편리하다. 이에 작년 말 새로운 시설 확장을 통하여 공연장이 마련되어 봉사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2018-02-08 17:577일 충남 서산 서령고 1학년 2반 이선우 외 10명은 대전mbc 생방송 TV 프로그램 「스마트 토크쇼 '경청'」에 참석하해이완섭 서산시장과 대화를 나누었다. 「스마트 토크쇼 '경청'」은 대전MBC가 함께하는 공동체 문화 조성에 이바지하고자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지역 주민과 소통하는 생방송 프로그램이다. 이와 관련하여 7일은 현안에 대한 다양한 세대의 목소리를 듣고자 서산시 지역 청소년의 참여를 요청해 이루어진 것이다. 방송이 끝난 뒤에는 방송국 견학(프로그램 제작 현장 견학 및 PD, 아나운서 등 직업체험) 도 이루어졌다.
2018-02-08 15:49평창에서 올림픽 불꽃이 점화됐다. 1988년 서울 올림픽을 개최하고, 다시 30년 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올림픽이다. 제23회 동계올림픽으로 2018년 2월 9일부터 25일 평창, 강릉, 정선 일대에서 열린다. 세 번의 도전 끝에 개최되는 동계올림픽이다. 이 올림픽으로 우리는 아시아 국가 중에서 일본에 이어 두 번째로 동·하계올림픽을 모두 개최한 나라다. 특히 이번 평창올림픽에는 북한이 참가한다. 응원단과 예술단까지 와서 평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여자 아이스하키는 한국 선수와 북한 선수가 함께하는 단일팀이 결성되어 경기를 치른다. 이런 저런 상황으로 평창동계올림픽은 전 국민이 기대를 하고 있다. 신문과 방송 등에서도 연일 올림픽 관련 뉴스를 보내고 있다. 그런데 올림픽 기간을 알리는 날짜 표시가 엉터리다. 아라비아 숫자만으로 연월일을 표시할 때는 마침표를 쓴다. 다시 말하면 마침표는 연월일을 대신해서 쓴 표현이다. 따라서 아래 사진에 마지막 날짜 다음에는 마침표를 써야 한다. 마침표는 서술, 명령, 청유 등을 나타내는 문장의 끝에 쓴다. 달라진 것은 직접 인용한 문장의 끝에는 쓰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쓰지 않는 것도 허용했다. 예를 들어 그는 “
2018-02-08 11:09나는 얼마 전 ‘공직자의 돈은 먼저 본 사람이 임자라는데’라는 글을 쓴 적이 있다. 공직자가 세상 물정에 어두워 어리숙하게도 부동산 중개업자의 말을 100% 믿고 부동산에 투자하여 12년간 보유한 두 건의 토지를 매도해 이익을 별로 보지 못한 이야기를 다루었다. 이제는 땅에 대해 미련이 없고 나 자신이 어리석은 공직자였다는 사실이 마음 아프다고 끝을 맺었다. 두 건의 땅을 살 때는 평소 안면이 있는 부동산 중개업자의 소개가 있었는데 물건의 불리한 조건을 듣지 못했고 그 조건 때문에 매도 시에도 어려움이 있었다. 한마디로 믿었던 지인에 대한 배신감으로 나 자신을 원망하기도 하였다. 누님은 손해 보지 않고 판 것만으로도 위안을 삼으라 하지만 사람에 대한 배신감은 오랫동안 마음의 상처로 남을 것 같다. 두 건의 토지를매매하는 데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서수원에 위치한 구운5거리에서 주민센터 가는 길에는 부동산중개업소가 줄줄이 있다. 무려 14개다. 그 곳에 매물을 내 놓았는데 유독 한 부동산에서만 연락이 온다. 토지를 사겠다는 사람을 구한 것이다. 결국엔 그 곳에서 두 건의 토지 매매를 성사시켰다. 팔기로 작정한 매도자로선 고마운 부동산이다. 비닐하우스의 경
2018-02-08 11:06인생은 바꿀수 있는가? 바꿀수만 있다면 자기가 가진 많은 것을 바꾸고 싶은 사람들이 있을 것 같다. 바꿀수 있다는 결론이다. 다만 숙명론이나 운명론을 어느 정도 받아들인다면 바꿀 수 있는 범주는 신의 힘에 의해서 정해져 있는 부분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인상을 바꾸면 인생이 바뀔 수 있다는 것이다. 사람은 제각기 자기 인상을 가지고 있다. 내 인상을 내가 볼 수 있는 시간은 거울 앞에 서는 순간이다.내 인상은 한것이지만 엄밀히 따지면 내 것이 아니다. 내 얼굴 모습은 나 보라고 있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이 보라고 있는 것이라 해야 맞을 것 같다. 얼마전 고향을 찾아 업무를 마치고 늦게 숙박 업소를 찾았다. 종업원 인상이 참 험하다 싶었더니 아닌게 아니라 모든 행동이 인상과 일치하였다. 결국 그 숙소 주인은 일행과 말 다툼을 해 우리는 숙박을 취소하고 모두 되돌아 나왔다. 우리 일행만 나온 것이 아니라 우리 뒤를 따르던 손님도 발길을 옮긴 것이다. 그래서 순간에 수십만원의 수입원을 놓친 것이다.많은 사람들은 자기 인상을 바꾸기를 원하는데 과연가능한 것인가? 이 질문에 우리나라 1호 관상학 박사도 관상학에서도 인상을 바꿀수 있다고 결론을 내린 적이
2018-02-08 11:05오늘 아침도 영하 11도다. 하지만 주변을 둘러보면 봄기운이 감돈다. 얼마있지 않아 봄소식이 여기저기서 들려올 것이다. 좋은 선생님? 희망의 선생님은 좋은 선생님이다. 애들이 낙망하고 좌절할 때 희망을 주면 얼마나 좋아할까? 캄캄한 밤에 배가 운항할 때 등대가 없으면 방향을 잃고 길을 잃어 헤매고 만다. 선생님은 희망의 등불이 되어 주어야 된다. 나폴레옹은 내 비장의 무기는 아직 손 안에 있다. 그것은 희망이다,라고 하였다. 희망이 비장의 무기가 되어야 하겠다.선생님의 비장한 무기로 애들에게 힘을 얻게 만들고 생기를 되찾으면 그것만큼 보람된 것은 없다. 새마음을 갖는 선생님은 좋은 선생님이다. 사람은 나이가 들면 들수록 늙게 되어 있다. 주름살이 생긴다. 아무리 돈을 들여도 나이는 못 속인다. 하지만 마음은 아무리 늙어도 젊을 유지할 수가 있다. 어떤 이는 "마음에는 주름살이 없다"고 하였다. 마음은 늙지 않는다는 것이다. 몸이 늙어가는데 마음까지 늙어가면 아무 쓸모 없는 이가 되고 만다. 그러기에 선생님은 나이가 들어도 경륜이 많아져도 마음은 항상 젊은 상태로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래야 애들에게 언제나 새바람을 불러 일으킬 수가 있기 때문이다. 고생
2018-02-08 08:58텔레비전이 없는 집을 본다. 대신 그 자리에 책꽂이가 있다. 책도 전집으로 가득하다. 아이들의 독서를 위해 그렇게 한다. 거실에 컴퓨터가 있는 집도 있다. 아이들 방에 컴퓨터가 있으면 게임의 유혹을 받기 때문에 거실에 둔다. 아이들이 책 읽기에 집중하도록 만든 환경이다.독서는 먼저 독서 자료에 대한 친근감을 가지는 것에서 출발한다. 책을 가까이 두면 접촉할 수 있는 기회가 많게 되고, 그러다보면 자연스럽게 독서 습관 형성이 된다. 거실에 텔레비전이 없고 책이 있으면 자연스럽게 책과 가까워질 수 있다. 남들보다 책을 읽는 시간이 많을 것이다. 게다가 컴퓨터를 방에서 격리시켰으니 게임과 인터넷, 유튜브 등에 빠지는 것도 막는다.아이들에게 환경은 매우 중요하다. 개인이 의지를 갖고 외부 환경에 대처하는 것은 힘들 수도 있다. 나이가 어리다면 더욱 그렇다. 이럴 때는 자녀에게 물리적 환경을 적합하게 제공, 유지, 관리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이런 것을 알기 때문에 많은 부모들이 집에 텔레비전도 없애고, 컴퓨터 이용 방법도 바꾸는 노력을 한다.그러나 막상 부모들과 이야기하다보면 효과는 얻지 못하고 있다는 불만이다. 처음에는 책을 읽는 것 같은데, 어느새 관심이 없다고
2018-02-08 08:57지방자치 도시 경쟁력 평가, 전국 1위 50만 미만 도시 1위 국가정원ㆍ습지 등 명소 곳곳에 연간 방문객 1000만명 시대 눈앞 전남 순천시가 ‘2017년도 전국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전국 1위를 기록했다고 순천시가 밝혔다. 이는 한국리서치가 한국일보와 한국지방자치학회의 의뢰를 받아 지난해 12월 8일부터 30일까지 조사한 결과이다. 특히, 순천시는 일자리 창출과 경제분야에서 맞춤형 복지, 청춘창고, 청년첼린지숍 등,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추진하였고, 주민 평가 중 차지역량 체감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점이 1위를 차지하는 데 주효하였으며, 이는 시의 모든 분야에서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로 평가된다. 조충훈 시장은 “순천시가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에서 최고 수준의 도시 브랜드 경쟁력을 갖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올해 순천은9백만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관광도시일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주거환경, 삶의 질에 있어서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2018-02-08 08:56초등돌봄교실 이래서 꼭 필요합니다. 오후 2-6시는 엄마들에게 ‘공포의 시간’이다. 지난해 여성가족부 가적실태 조사에 따르면 오후 2-4시 돌봄이 가장 필요하다는 응답이 35.1%, 오후 4-6시는 32.5%였다. 2017년 4월 지역별 고용조사에서 7-12세 아이를 둔 경단녀가 지난해 4월보다 2000명이 늘었다. 6세 이하, 13-17세 자녀를 둔 경단녀는 줄었다. 최근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에는 ‘돌봄교실 확대’를 요청하는 글이 꾸준히 올라온다.(출처: 중앙일보 2017.12. 11) 다양한 특별프로그램이 있어 행복한 아이들 경기 A초등학교 돌봄 교실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수업이 끝난 후 1, 2학년 아이들이 하나씩 옹기종이 돌봄 교실에 모여앉아 종이접기, 미술, 블록 쌓기, 보드게임, 책읽기는 물론 난타와 체육, 토탈 공예, 컴퓨터 그리고 만화 애니메이션까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아이들은 쉴 샐 틈 없이 바쁘다. 게다가 한글 미 해득 아동들을 위해 한글을 기초부터 가르쳐주고 학교 받아쓰기 시험을 대비해서 급수별로 연습도 시켜준다.저소득 가정과 맞벌이 가정의 저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초등 돌봄 교실의 특별 프로그램은 학생들
2018-02-06 16:28중학교 때부터 키워온 '공부습관'이 중요용정중학교 교환 학습 체험, 새로운 세상 잊지 못해중간 걷기 시간, 사제동행, 다문화 체험, 요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KAIST IP 기업인 영재교육원, 꿈의 진로 설정 선생님, 요즘 추운데 잘 지내시나요? 저는 제가 꿈꿨던 산업공학과를 합격하고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어요.제가 꿈에 그리던 한양대 산업공학과에 합격할 수 있었던 것은중학교 때부터 키워온 '공부습관'이라고 할 수 있어요. 중학교 1학년 때 1시간, 2학년 때 3시간... 점점 시간을 늘려가며 고등학교 때 진득하게 책상에 앉아있을 수 있었어요! 중학교 생활 얘기를 하니 중학교 때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선생님께서 저를 보성 용정중학교로 교환학생 보내주셨던 게 가장 생각나네요. 새로운 세상을 알 수 있었던 경험이었어요. 저는 고등학교에서 공부하면서 때때로 제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지 못했던 때들이 힘들었어요. 아침 6시에 일어나려 계획했지만 그렇게 실천하지 못했던 것, 10시간 공부를 하려고 했지만 9시간 밖에 못한 것 등등. 때때로 제 자신과 싸움에서 질 때 힘들었어요. 그래서 저는 하루 계획을 다 달성하면 보고 싶었던 영화를 본다던지의 보상을 주는
2018-02-06 1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