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련은 21일 제49차 정기 대의원회를 개최, 제20대 회장으로 강정호 현 회장(경성대 예술대학장·57)을 재 선출했다. 강회장은 "회장에 재선된 것은 회원들의 권익을 옹호하고 교원의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겠다"며 "잘못된 교육정책을 바로잡고 교권을 회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회장은 또 "교단 황폐화와 교원 동요의 원인이 되고 있는 교원정년을 환원하고 교원연금의 확실한 보장이 절실하다"며 "사상초유의 학교붕괴 사태 초래에 대한 책임소재도 분명히 가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회장은 특히 "교직안정을 위한 관련법 제정의 실현을 위해 총선 국면을 활용, 이를 쟁점으로 부각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대의원회에서는 이경철교감(대변초등교), 이성근교사(모덕초등교), 조금세교감(동아공고), 박득조교사(동래원예고), 강도분교장(송정초등교), 허만성교수(성심외국어대)가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2000-01-31 00:00전북교련(회장 유정복)과 전북도교육청(교육감 문용주)은 19일 도교육청 상황실에서 99년 제2차 정기 교섭·협의를 갖고, 보직교사 경력 5년 준수 등 4개항을 합의했다. 이날 양측은 지난 97년 시·도교육감이 합의하여 보직교사 경력을 5년에서 7년으로 개정했으나 교사들의 요구를 수용, 법개정을 위해 노력키로 했다. 또 2월말·8월말 명예퇴직 희망교원을 전원 수용하고 이에 소요되는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한다는데도 의견을 같이했다. 양측은 특히 학년별 평균 수업시수 이외의 수업시간에 대한 수당을 지급한다는데도 원칙적으로 합의하고 도교육청은 교육부에 교련은 교총에 각각 건의하기로 했다. 이밖에 공·사립간 수업료 격차도 2001학년도에는 완전히 해소될 수 있도록 추진키로 했다. 교련에서는 교섭·협의과제외에 ▲시 편입 지역 급식비 보조 ▲장학직 일·숙직 폐지 ▲사립학교법 개정 반대 ▲교섭·협의 합의사항 이행 등 4개항을 건의했다. 교섭·협의에는 교련에서 유회장외에 마영만·정옥채·우재복회원, 김강원·류종권대의원, 허만희이사가 참석했으며 교육청에서는 문교육감과 정동선초등교육과장, 오근량중등교육과장, 박명일학교운영지원과장, 이재현기획예산과장, 김경균행정과장, 황영주재무과장
2000-01-31 00:00제주교련은 21일 제52회 대의원회를 열고 제23대 회장으로 고태우교수(한라대·47)를 선출했다. 고회장은 "대의원들이 교원단체의 변혁을 바라는 뜻에서 뽑아준 것으로 알고 열심히 뛰겠다"며 "약속한 공약사항은 반드시 지키겠다"고 밝혔다. 고회장은 또 "임기중 회원 수혜사업을 확대해 나가는 한편 교원연금의 안정적 보장, 교원정년 환원, 수석교사제 도입 등을 위해 한국교총과 힘을 합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대의원회에서는 고수언교장(외도초등교), 김성익장학사(제주시교육청), 고경표교수(제주대), 변인자교사(남광초등교)가 부회장에 선출됐다.
2000-01-31 00:00음력설을 지내는 나라는 중국, 싱가포르와 전체인구의 30%가 화교인 말레이시아, 그리고 중국문화 영향이 남아있는 베트남 등이다. 일본·인도네시아·태국·필리핀·미얀마·라오스·스리랑카 등은 양력설만 쇤다. #중국-고향찾아 대륙이 시끌벅적 최대 명절 춘지에(春節·설날)가 다가오면 한족(漢族)대이동이 절정에 달한다. 반드시 고향을 찾는 것이 중국인들의 전통이기 때문에 귀성객들로 대륙전역이 시끌벅적. 가장 보편적 풍속은 수세(守歲)로 섣달그믐날 추시(除夕)저녁 종가집에 모여 저녁식사를 한다. 집안팎 대청소와 꼬박 밤을 새우며 자정직후 자오즈(餃子)라 부르는 만두를 먹고 대문밖에 음식물을 내놓는다. 이 풍속은 '니옌(年)'이라는 흉포한 괴물이 섣달그믐날 사람을 잡아 먹기때문에 문밖에 음식을 내놓아 괴물을 달랬다는 전설에 기인한다. 또 대문 양 기둥에 대칭으로 복을 기원하는 문구를 써놓으며 대문에 붉은 글씨로 복(福)자를 거꾸로 붙여 복이 찾아오기를 기원한다. 설날 음식으로는 원(元)왕조의 동전 웬바오(元寶)모양을 한 자오즈와 함께 닭·오리·생선·돼지고기 등 네가지가 필수. 무릎 꿇고 머리를 세번 조아리며 세배하면 어른은 붉은 봉투에 세뱃돈(壓歲錢)을 넣어 나눠준다. 초
2000-01-31 00:00정월대보름까지 그 분위기가 이어졌던 설명절. 옛 사람들은 무엇을 하며 보냈을까. 동심과 추억의 세계로 이끌어줄 설 민속놀이들을 모았다. #윳놀이: 신라시대부터 성행한 우리민족이 개발한 한민족 특유의 놀이로 정월초하루에서 보름날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즐겼다. 윷가락의 도, 개, 걸, 윷, 모는 우리생활과 가장 깊은 관련이 있는 가축인 돼지(도), 개(개), 양(걸), 소(윷), 말(모)의 옛이름에서 따왔다. 윷은 크게 장작윷, 밤윷(싸리윷)으로 나뉘는데 장작윷은 엄지 두께 한뼘길이 막대기로 만들어 손으로 잡고 던지며, 밤윷은 한치 길이 새끼손가락 굵기로 나무를 깎아 만들어 종지에 담거나 손바닥안에 담아 던진다. #연날리기: 세계 곳곳에서 신분, 연령의 구별없이 즐기던 놀이. 신라 김유신장군이 내란평정에 연을 사용했다는 기록이 전해오며 민중에게 보급된 것은 조선 영조 때부터. 연날리기는 12월 중순부터 시작되지만 정월초하루가 지나야 본격적으로 벌어진다. 하늘을 날고 싶어하는 인간의 소망이 표현된 것이라 볼 수 있는 연에는 대보름이 되면 자신의 소원을 실어 하늘높이 띄워 보내기도 한다. 방패연, 제비연, 문어연 등이 있고 때로 다른 사람과 서로 연실을 부벼 끊는 연
2000-01-31 00:00다른 띠동물에 비해 용의 상징성은 크고 다양하다. 역사상 용의 해에는 임진왜란, 러일전쟁, 삼국통일 등 파란도 많았는데…. 용띠와 용꿈에 얽힌 이야기를 알아본다. 용띠는 건강하고 정력적이며 정직하고 용감하다. 감수성이 예민하고 신뢰감도 두터운 성격이며 물욕이나 아첨하는 것도 싫어한다. 반면 화를 잘 내고 잘 흥분하며, 고집 세고, 좋고 싫음이 분명해 다소 괴팍한 성미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용띠는 애교 만점 원숭이띠에 가장 잘 이끌리며 원숭이띠는 용띠의 장엄함에 끌려 둘은 싸우지 않는 좋은 관계가 된다. 용이 강한 반면 쥐는 기술이 좋아 쥐띠 역시 성공적인 짝이 될 수 있다. 민간에서 가장 꺼리는 것은 용띠와 돼지띠의 결합. 용은 띠에 등장하는 열두 동물을 뽑아 만든 상상의 동물. 잘생긴 부분만 따서 만들었는데 유독 코만 돼지의 코를 빌려왔다. 용은 돼지의 못생긴 코 때문에 자기 외모에 오점을 남겼다고 돼지를 미워했다는 설화가 전해진다. 용꿈은 태몽중 으뜸이며 주로 길몽을 나타내는 징후다. 그러나 반드시 길한 것은 아니며 용이 꿈에 어떻게 등장하느냐에 따라 길몽과 흉몽이 나뉜다. <길몽> △용을 타고 나는 꿈을 꾸면 고위관직에 올라 만인을 호령하는 입신
2000-01-31 00:00굳이 지난해 인천 호프집 참사를 거론하지 않더라도 10대의 놀이 문화와 공간 부족 문제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참사는 늘 재현되고 처방은 안전 시설 규제나 청소년 보호 강화와 같은 임기 음변에 머물과 만다. 이러는 사이 10대들은 학교와 가정에서 더욱 멀어져 거리와 유흥시설에 `자신들만의 해방구'를 만드는 악순환이 되풀이되고 있다. 서울시 영등포구 소재 서울시립 청소년직업체험센터-일명 `하자(haja)센터'. 이른 시간이지만 초등학교 고학년 여학생 두명이 마이크를 잡고 있다. 락음악으로 편곡된 동요에 맞춰 노래를 부르고 가수처럼 몸동작도 펼쳐보인다. 이들의 모습은 미리 제작된 배경화면에 덧입혀져 한 편의 뮤직비디오로 제작된다. 더할 수 없이 좋은 추억거리가 되고 새로운 기술에 대한 체험으로 가슴이 뿌듯해 진다. 하자(haja)센터는 서울시와 연세대학교가 공동으로 `놀이와 일'을 결합하는 신개념의 10대 문화 작업장으로 꾸민 곳이다. 센터는 공간 구성과 시스템에서 기존 청소년 시설이나 대안학교와는 차이점이 있다. 영상디자인, 시각디자인, 대중음악, 시민문화, 웹 디자인 등 5개의 문화작업장이 마련되고 작업장에서는 총 27개의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각 작업
2000-01-31 00:00MBC가 최근 발간한 2000년 MBC 청소년 백서. 전국의 만 13세∼18세의 청소년 1500명(남자 754명·여자 74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청소년들이 일주일에 아버지와 대화하는 시간은 `전혀 없었다' 19.6%, `30분 정도' 25.9%, `1시간 정도' 21.0%, `2∼3시간 정도' 15.0%, `4∼5시간 정도' 7.4%, `6시간 정도' 10.3%로 나타나 아버지와 일주일동안 2시간 이상 대화하는 청소년이 10명중 3명 정도로 조사됐다. 학교생활에 대한 만족도에서는 `좋다' 75.9%, `싫다' 24.1%로 나타나 대부분이 학교생활에 만족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계열별로는 인문계 학생들이 실업계 학생보다 학교생활에 더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학생들이 가장 좋아하는 선생님 상으로는 `유머있는 선생님'이 33.2%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그 다음으로 `수업을 알기 쉽게 가르치는 선생님' 19.3%, `어느 학생에게나 공평한 선생님' 17.2%, `엄하긴 하지만 근본은 따뜻한 선생님' 15.1%, `고민을 함께 생각해 주는 선생님' 8.9%, `솔직한 선생님' 5.8% 순이었다. 체벌 빈도는 `거의 매일' 6.0%, `1주일에 3
2000-01-31 00:003월부터 주부 100만명을 대상으로 인터넷교육이 실시된다. 정보통신부는 가정 정보화를 촉진하고 전자상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해 학원연합회와 공동으로 전국 800개 컴퓨터학원과 정보처리학원에서 주부를 대상으로 인터넷교육을 실시키로 했다. 3월2일부터 내년 8월말까지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전국 3천897개 컴퓨터학원과 정보처리학원 가운데 인터넷교육여건을 갖춘 800여개 학원을 '주부인터넷교실 운영학원'으로 지정, 주부를 위한 별도의 반을 개설해 실시한다. 지역별 컴퓨터학원 수는 ▲서울 370개 ▲부산경남 125개 ▲대구경북 85개 ▲광주전남 63개 ▲전북 36개 ▲강원 37개 ▲충청 75개 ▲제주 9개소 등이다. 정통부는 특히 주부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고 자발적인 교육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현재 평균 10만원대인 수강료를 3만원으로 대폭 인하하고 교재도 무료로 제공키로 했다. 교육과정은 주부들의 편의를 위해 주로 오전 중에 월 20시간 과정으로 실시하며, 직장여성들을 위해 저녁반도 개설,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내용은 PC기초교육을 비롯, 주부들 일상생활과 관련이 있는 인터넷홈쇼핑, 전자우편, 취미생활 정보검색과 자녀교육을 위한 음란물 차단법 등을 위주로 짜여져…
2000-01-31 00:00교육부는 한국교원대학교 부설 종합교원연수원에서 연수를 받던 제46기 유치원원장자격연수생(대표 서울연희유치원 홍성기)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학생 중식지원 성금 200만원을 2000년1월28일 강의차 참석한 문용린 교육부장관에게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성금을 기탁한 연수생들은 좋은 연수를 받게 하여준 국가에 조금이나마 보답을 하자는 의미에서 작은 사랑을 실천하게 되었다며, 이를 계기로 각 지역에서 사회봉사와 나라사랑운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것을 다짐하였다. 이로써 `99년1월부터 2000년1월 현재까지 교육부에 접수된 학생중식지원 성금은 총 2억8천만원으로 올 2월중에 시·도교육청에 배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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