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학교운영위원회를 통한 학교발전기금 모금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제주도교육청이 지난해 관내 초·중·고교(특수학교 포함)의 학교발전기금 조성 현황을 파악한 결과 학운위가 설치된 150개교에 총 25억3520만원이 접수돼, 평균 1690만원을 기록했다. 학교급별로는 초등교가 101개교에 16억5200만원, 중학교가 30개교에 2억8300만원, 고교가 17개교에 5억7900만원, 특수학교가 2개교에 2100만원이다. 고교의 경우 1개교당 모금액이 3400여만원으로 교육청에서 지원되는 연간 학교운영지원비 6500여만원(평균)의 절반을 넘었다. 이같은 모금액은 학교발전기금제도가 시행되기 전인 지난 97년 각급 학교 기부금품 모금액 21억2600만원에 비해 17.5%가 늘어난 것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모금액이 늘어난 것은 자발적인 기부금품 접수만 가능했던 종전과 달리 학교발전기금제도 시행으로 학운위가 학부모나 동창회, 출향인사 등을 상대로 적극적인 모금활동에 나설 수 있게 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이낙진 leenj@kfta.or.kr
2000-04-03 00:008월 '명퇴대란' 우려…정년환원 강력 촉구 서울초등교장회 서울국·공·사립초등교장회(회장 최재선·포이초등교)는 지난달 28일 한국교총 대강당에서 '21세기를 위한 초등교육'을 주제로 특별연수회를 개최하고 정부측에 교직사회 안정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500여명의 일선 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연수회에서 최회장은 "현재 교단은 정년단축이후 교원수급 차질과 이에 따른 사기저하 등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다"며 "흐트러진 교직사회를 안정시키고 교권을 다시 세워 학생·학부모·지역사회가 만족함은 물론 선생님들이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새로운 학교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교장들은 결의문 형식의 '우리의 제안'이라는 보도자료를 통해 "심각한 교원부족 사태를 기간제교사임용 등의 변칙적인 방법으로 해결할 것이 아니라 정년을 65세로 환원하여 교원존중의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우수교원이 교단에 들어올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42년 8월31일 이전에 출생한 교원이 오는 8월까지 명예퇴직을 신청하면 65세 정년을 적용해 주겠다는 교육공무원법 부칙에 따라 또다시 대량명퇴 파동이 우려된다"며 "이러한 조치를 즉각 중단, 학교현장과 교원사회의 동요를 막아야 한다"고
2000-04-03 00:00새로나온 단소교재 2권 그림, 만화, 한글악보 풀이 학습지도안식 구성 등으로 어려운 국악 이미지 벗어 학생들은 생소하고 교사들도 잘 모른다. 한자 투성이 교본의 악보는 이해하기도 힘들다. 전통악기 단소를 가르치고 싶어도 어려워 엄두가 나지 않았던 교사들을 위한 단소교재 2권이 나왔다. 전국립국악원 연주원인 문경종씨가 펴낸 "단소교본"(사진·우리음악 출판사·018-208-8539)은 그림과 만화, 한자악보와 기호들도 한글로 풀어 초·중등생도 연주하기 쉽게 구성했다. 우리음악 특유의 선율인 요성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들어있으며 국악보급을 위해 책 구입시 단소도 무료로 준다. 국립국악학교 예술부장 박희덕씨의 "민족의 악기, 단소를 배우자"(오아시스·02-679-9211)는 수업시간 활용할 수 있도록 학습지도안 식으로 꾸몄으며 국악과 서양음악의 차이점 등 이론설명도 덧붙이고 있다.
2000-04-03 00:00아메리칸 뷰티? 코리안 뷰티! 자신들의 추한 모습을 들추어내고 '아카데미'라는 최고 권위의 상까지 안겨주며 성찰의 계기로 삼을 수 있는 정신이 있기에 '아메리칸'에게는 아직 '뷰티'의 가능성이 남아 있는지도 모른다. "역겨워!”(disgusting) 아카데미가 선택한 영화 '아메리칸 뷰티'에서 가장 많이 들을 수 있는 말은 아이러니 하게도 '역겨움'이다. 이 말은 영화 전편에 걸쳐 아내와 남편, 자식과 부모, 친구, 이웃, 직장동료 사이에서 거침없이 내뱉어진다. 그리고 이 '내뱉어진 역겨움'에 미국인들은 열광했다. 왜. 자신들의 삶의 권태와 허무를 들여다본 것 같은 영화 속 등장인물의 이야기에 절대적으로 공감했기 때문에. 그러나 바로 그 이유 때문에 '아메리칸 뷰티'는 우리에게 별로 절실한 울림을 전해주지 않는다. 영화를 본 대다수 관객의 '재미없다'는 평은 여기에 기인한다. 하지만 조금만 틀어 생각해보면 영화 속 '역겨움'에 우리가 공감하지 못할 이유도 없다. 우리사회의 '역겨움' 역시 그들 못지 않음을 깨닫기만 한다면..... 돈 뿌리는 정치인과 손 벌리는 유권자의 뻔뻔함,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수단방법 가리지 않는 재벌들의 행태가 잠든 아내 곁에서 자위
2000-04-03 00:00놀이극, 연극을 관람하고 덕수궁 궁중 유물 전시관, 미술관, 농업박물관 등도 둘러보는 정동극장의 '문화특활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 97년 6월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유.무형의 문화체험을 동시에 할 수 있다는 점과 초.중.고생 각 수준에 맞는 공연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는 점 때문에 학교와 학생 모두에게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전통예술 공연과 연극 중 선택이 가능하며 학교사정으로 극장에 오지 못하는 경우 학교를 찾아 공연을 하기도 한다. 문의=(02)773-8960
2000-04-03 00:00주주에겐 어떤 권리/책임이 있나 주주란 주식회사의 사업 밑천 곧 자본금을 조성하는 데 참여한 사람들이다. 자본금 조성에 참여한 만큼 주식을 나눠 갖고 나눠 가진 지분만큼 재산권과 경영 참여권을 인정받는다. 주주가 되는 길은 여러 가지다. 회사가 창립될 때 자본금을 대는 방식으로 될 수 있다. 일단 출범한 회사가 이후 자본금을 늘리는 과정 곧 증자에 참여하거나 주식시장에서 유통되는 주식을 사들여 될 수도 있다. 주주는 회사 재산의 실질적 주인(오너 Owner)이므로 주주가 아닌 사람들에게는 없는 권리를 행사할 수 있다. 첫째, 자기가 보유한 주식 금액에 비례하는 영향력과 책임을 갖고 회사 경영에 참여할 수 있다. 단 한 주만 갖고 있더라도 주주로서 다른 주주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주주총회에 참석해 발언할 수 있고 대부분의 경우 다른 주주와 똑같은 대우를 받는다. 둘째, 회사가 사업을 해서 이익을 내면 이익의 일정 몫 곧 배당을 나눠 받을 수 있다. 배당은 주주 각자가 보유한 주식 금액에 비례해 지급된다. 배당을 받거나 회사경영에 참여할 뜻이 없는 투자자라면 주가가 올랐을 때 갖고 있던 주식을 팔아 매매차익을 올릴 수도 있다. 손실을 볼 가능성이 있어서 그렇지
2000-04-03 00:00국립서울과학관(관장 사상덕)은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다양한 과학행사를 개최한다. 23일 하루동안 개최되는 과학원리체험행사는 온 가족 로켓만들기, 레고닥터 로봇 시범행사, 전자킷트 조립 경진대회, 생명과학 실험 한마당 및 무선모형자동차 경주대회, 미니카 경주대회 등이 준비된다. 4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되는 세계희귀우표전시회는 1884년 구 한말 보통우표, 중국의 금장우표 등 전세계 120여개국 1만4000여점의 우표가 전시될 예정이고 21일부터 5월5일까지는 전통공예작품, 광학기기 및 천체사진전시회가 개최된다. 또 관람객들이 누구나 자유롭게 정보 등을 검색할 수 있는 인터넷 정보탐험관을 이달초 개관하고 IR52장영실상 및 KT마크 획득 전시관도 재정비해 이달말에 개관한다. 이밖에 영화관에서는 매주 주말 미이라, 아마겟돈 등 SF걸작영화를 상영하고 22일, 29일에는 과학에 관한 궁금증을 풀어보는 과학강연회를 개최한다. 행사문의=(02)3675-5114∼6 인터넷 홈페이지 www.science.go.kr/snsm
2000-04-03 00:00학교바로세우기실천연대(공동대표회의 의장 김학준)가 운영하는 사이버공간이 마련됐다. 학실련은 3일 학교공동체 신뢰회복과 건전한 학교문화 풍토 조성을 위해 전개하는 `학교바로세우기 SOS(Support Our School)운동`의 실천수단으로 홈페이지를 개통했다고 밝혔다. 학실련 홈페이지(www.srs.or.kr)는 학교바로세우기 사이버 캠페인, 상담, 함께하는 게시판, 인권·학습권·교권 침해의 중재신청 접수, 학실련 및 참여단체 소개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교육정보와 설문조사 그리고 토론방 등 교육에 대한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2000-04-03 00:00공정위, 사이트 개설 공정거래위원회는 전자상거래로 발생하는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소비자종합홈페이지(http://www.consumer.go.kr)를 개설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홈페이지는 △건강 △교육·취업 △금융·보험 △부동산 △식품 △자동차·통신·여행 △전자거래 △제품안전 △기타 등 9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각 항목별로 한국소비자보호원·법률소비자연맹 등 10여개 유관 소비자단체가 제공하는 구매정보·사기 예방책 및 대처요령·관련 법령 및 고지 지침 등의 정보가 제공되도록 구성됐다. 이 홈페이지는 또 각 소비자단체 홈페이지와 연결돼 한번의 클릭으로 해당단체가 제공하는 각종 정보를 접할 수 있으며 소비자 피해상담 및 구제코너도 개설돼 있다.
2000-04-03 00:00경상북도교원연수원(원장 최상순)은 이달부터 인터넷을 통한 교과교육 사이버연수를 실시한다. 7일 인터넷 과정부터 실시되는 사이버연수는 초등 국어, 수학 교과와 중등 국어, 사회, 수학, 과학, 영어교과를 대상으로 연중 확대 실시할 계획이며 초·중등 1급 정교사 자격연수 등 각종 자격연수와 직무연수에도 전체 연수시간의 20% 정도로 사이버 연수과목을 편성, 운영할 계획이다. 연수원은 이를 위해 홈페이지(kyongbuk-tti.or.kr)를 제작했으며 최신 서버와 주변장치 및 사이버 연수용 플랫폼을 설치했다. 각 과정별 사이버연수는 7주간 63시간 기준으로 실시, 하루에 2∼3시간씩만 인터넷에 접속하면 어렵지 않게 이수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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