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방세 300원 면제, 수련장 사주며 격려 아끼지 않았던 임종섭 섭생님 진보 초등학교 시절 6학년 4반을 담임하셨던 임종섭 선생님이 그립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젊고 핸섬하시며 다정다감하시고 자상하셨습니다. 그 당시 6학년은 중학교 진학을 하는 아이들을 위해 학교가 파한 후 다시 공부방을 얻어 그곳에서 밤 세워 과외를 했습니다. 나는 그 공부방에 가서 공부를 하고 싶었지만 방세로 내는 월 300원을 못 내어 갈 수가 없었습니다. 진학하는 아이들 위주로 수업이 진행되므로 비진학 학생들의 수업은 소홀해 질 수밖에 없었고 그래서 학업이 떨어지는 것이 안타까워 혼자 애태우고 있을 때 선생님께서는 조용히 나를 부르시어 300원을 면제해 주시고 수련장까지 주시면서 공부 열심히 하라고 격려해 주셨습니다. 수련장 뒤 표지에 나의 이름자를 큼직하고 반듯하게 써 주셨을 때 그 고마움은 잊을 수 없는 감격으로 뇌리에 새겨졌습니다. 지금도 때때로 그 잘 써진 글씨가 떠오를 때면 감사의 마음으로 가슴이 뭉클해지곤 합니다. 선생님의 덕분으로 중학교 진학도 할 수 있었고 그 때의 도움이 밑거름이 되어 중학교 교사가 되어 가르치는 자리에 서게 되었습니다. 가끔은 주변을 돌아보면서 어려움에
2000-12-18 00:00흥분과 설렘으로 시작했던 2000년. 뉴 밀레니엄의 첫해가 저물어가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살기는 팍팍하기만 하고 사람들은 따뜻한 사랑에 목말라 한다. 이 번 크리스마스에는 가족을 위해 직접 조촐한 만찬을 준비해 보면 어떨까. 정성스럽게 메뉴를 결정하고, 그윽한 향의 와인과 샴페인을 고르고….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돋워주는 테이블 세팅까지 마친다면 어떤 한파도 무섭지 않겠지. 2000년의 크리스마스!! 이렇게 한 번 꾸며보시면 어떨까요. 크리스마스 샐러드 재료 양배추 2장, 햄 3장, 파슬리 1송이, 비트 50g, 소고기 50g, 달걀 1개, 마요네즈 적당량 만들기 ① 양배추는 채로 썬다. ② 파슬리는 잎을 따서 다지고 면보에 싸서 물에 헹군 다음 물기를 꼭 짜고 비트는 통째로 삶아서 곱게 다지며 소고기도 삶아서 곱게 다진다. ③ 마요네즈를 만든다. ④ 양배추를 접시에 담고 준비한 여섯가지 재료를 6등분하여 담은 후 마요네즈를 짜주머니에 넣고 보기좋게 짜내어 장식한다. 닭 오븐 구이 재료 닭 1마리, 당근 1개, 양파 1개, 샐러리 1대, 마늘 4쪽, 식물성 기름 4큰술, 머스터드소스 조금, 소금 1큰술, 후춧가루 조금, 애기 당근 10개, 방울토마토 10개,
2000-12-18 00:00매년 3000여명이 결핵으로 사망.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 29개 나라 중 결핵사망률 1위. 대한결핵협회는 이 불명예를 벗고자 결핵홍보전문 웹사이트 iloveseal.com을 개설하고 '크리스마스 씰 붙인 테마별 e-카드 보내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기존 홈페이지와 별도인 크리스마스 씰 및 새로운 결핵관리 홍보 전문 웹 사이트 iloveseal.com에 접속하면 북한 결핵지원사업, 학교 금연소식 코너 등도 마련되어 있다. 자! 그럼 크리스마스 씰과 함께 사랑 담은 카드를 보내볼까요. 클릭~~ 크리스마스 씰의 유래 산업혁명 이후 결핵이 전 유럽에 만연되고 19세기 말 덴마크도 예외가 아니었다. 덴마크 코펜하겐의 한 우체국 직원이었던 아이날 홀벨(Einal Holboell)은 당시의 많은 어린이들이 결핵으로 죽어가는 것을 보고 연말에 엄청나게 쌓이는 우편물마다 조그마한 값의 '씰'을 붙여 기금을 마련하면 결핵으로부터 어린이들을 구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당시 국왕인 크리스찬 9세에게 건의, 국왕은 물론 온 국민의 열렬한 지지와 성원으로 1904년 12월 10일 마침내 세계 최초의 씰이 발행되었다. 덴마크에 이어 미국, 스웨덴, 독일, 노르웨이로…
2000-12-18 00:00한국교총이 후원하고 하이텔과 (주)위즈아이가 주관한 제1회 전국 초등교사·학생 사이버 경진대회 시상식이 10일 한국교총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예선에 7200여 명이 참가할 만큼 성황을 이룬 이번 대회의 영예의 대상은 서울 동일초 정창수 어린이와 '월별 집단 지도 프로그램 구안/적용을 통한 행복만들기'라는 학급경영 아이디어를 제출한 전북익산 황등남초 최정호 교사에게 돌아갔다. 사이버 수학왕 선발대회 본선문제풀이와 초등교사 아이디어 경진대회 수상작은 kids.hitel.net에서 볼 수 있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 학생 수학왕: 대상=정창수 서울동일초 금상=박찬배 인천 구산초, 유승원 서울동일초 교사 아이디어 경진대회: 대상=최정호 전북익산 황등남초 금상=강희태 대구교대 안동부속초 은상=김미영 충남당진 신평초 김종덕 전북임실 신평초 동상=양맹모 서울효제초 김헌수 경북포항제철동초 손소연 경기안산 상록초 조용미 경기의정부장암초 허승환 서울 신길초
2000-12-18 00:00한국수학교육학회는 제4회 한국수학경시대회 시상식을 14일 조선일보 대강당에서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대명중 3년 배인석 학생이 고등부문 전국대상을 차지, 서울시 교육감 특별상을 수상했다. 단체부문 최우수상은 부산 금양초, 대전 한밭중, 포항제철고가 받았다.
2000-12-18 00:004년제 국립대인 공주대가 2년제 국립전문대인 공주문화대학을 내년 3월1일자로 흡수 통합하고 2001학년도 정시모집(27∼30일)에서 신입생을 통합 모집한다. 최근 교육부는 공주대와 공주문화대가 지난 99년 10월 제출한 통합추진계획서를 1년간 현지실사와 보완작업을 거쳐 지난 6일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 국립대의 통·폐합은 지난 91년 공주대가 예산농업전문대를, 95년 경상대가 통영전문대를 각각 흡수 통합하고 96년 부산수산대와 부산공업대가 합쳐 부경대로 변신한 이래 4번째이며 현 정부 들어 국립대 발전계획이 추진된 이후에는 첫 사례다. 교육부는 통합에 따른 조직축소와 인원감축, 시설 및 실험실습기자재 공동활용으로 연간 약 51억원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이번 통합으로 공주문화대의 유아교육과와 관광학부는 각각 공주대 사범대, 인문사회과학대로 편입된다. 신입생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공주대 홈페이지(www.kongju.ac.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00-12-18 00:00【대전】내일(19일) 치러지는 제3대 민선 대전시교육감 선거에 4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치고 치열한 득표전을 펼치고 있다.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는 9일 후보자 등록을 마감하고 후보자의 기호를 부여했다. 기호는 가나다순으로 김덕영 대전만년고교장이 1번, 박정기 대전성천초등학교장이 2번, 오광록 대전시교육위원이 3번, 홍성표 대전시교육감이 4번이다. 주요 학·경력은 다음과 같다. ▲김덕영(59)=공주사대 졸, 대전시교육청 중등교육국장 ▲박정기(56)=공주교대 졸, 대전교원연수원 장학사 ▲오광록(48)=충남대대학원 3년수료, 남대전고 교사 ▲홍성표(58)=한양대대학원 3년수료, 충남대학생처장. 후보자들은 등록을 마친 뒤 시 선관위 4층 회의실에서 후보자 회의를 갖고 공명선거를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번 선거는 시교육청 관내 학교운영위원 전원(2942명)의 직접투표로 실시되며 1차 투표에서 과반수를 얻은 후보자 없을 경우 이틀 뒤인 21일 1, 2위 득표자에 대한 결선 투표로 당선자를 가리게 된다. /이낙진 leenj@kfta.or.kr
2000-12-18 00:00"필요할 경우 사안별 협조는 계속" 서울교련과 전교조 서울지부가 9일 서울역 광장에서 공동으로 개최하려던 '연금법 개악 및 공교육 파탄저지를 위한 서울 교육자 결의대회'가 무산됐다. 양측은 7일 발표한 합의문에서 "서울 교육자 결의대회는 국회 일정 변경으로 인하여 시기적 적절성과 대회의 효과 등을 감안할 결과 재고가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일단 유보한다"며 "교육계의 현안문제가 발생하여 양 교원단체의 공동대처가 필요한 경우에는 사안별 협조와 연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재선 서울교련회장은 "비록 국회일정, 어려운 국가 경제사정, 사회적 분위기 등을 감안하여 대회를 유보했으나 교직사회의 바람과 의지를 접은 것은 아니며 앞으로 국회 심의과정과 결과를 지켜보면서 정년환원 문제와 연금법개악 저지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또 일선 학교에 보낸 서한문을 통해 "당초 이 대회는 부당한 교권침해에 강력히 대응하고 교원지위 향상과 교육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전 서울교원들이 일치단결 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추진됐다"며 "바쁜 학사일정에도 불구하고 공동집회를 준비해 온 교육동지들께 갑작스런 대회 유보를 알리게 돼 죄송스럽다"고 사과했다
2000-12-18 00:00겨울방학 맞아 천문캠프 열어 "교사만큼 교과와 학생, 그리고 학교현장을 잘 아는 사람이 있습니까. 교사의 교과관련 전문성을 십분 활용하여 다양한 현장체험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한다면 이보다 더좋은 학생중심 교육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서울 불광중 이재열 교사(39·과학)는 94년부터 7년째 과학활동 캠프를 열어오고 있는 현장체험학습 신봉자(?)다. 지난 여름방학 때도 충북 진천 은탄분교에서 2박3일 일정으로 '여름천문캠프'를 가졌다. 서울 서부교육청 관내 불광중, 연서중, 연북중, 은평중 4개교 학생 80여명이 참가했다. 올 겨울방학에는 강원도 원주 강원자연학습원에서 1월3일부터 2박3일의 일정이 잡혀 있다. ""지식 차원의 공부보다 교실에서 접할 수 없는 체험들을 학생들에게 주고 싶다""는 이 교사는 프로그램 진행시 지나친 이론중심의 캠프가 되지 않도록 하는 데 신경을 쓴다. 여기에 참가하는 학생들을 위해 30여쪽에 달하는 캠프가이드북을 제공하여 의미 있는 시간을 갖도록 유도하는 것도 그 일환이다. 별자리 퍼즐, 천문 OX 퀴즈를 비롯해 태양흑점관측, 달관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흥미를 일깨운다. 이 교사는 ""교육청 단위의 과학교실과 같은 프로그램
2000-12-18 00:00충북도교육청은 2001년 교원 시·도간 인사교류 및 교환근무(파견) 계획을 확정했다. 도교육청은 시·도 교류는 1대 1 동수 교류를 원칙으로 하되 부부교원, 부부공무원, 국가유공자를 1군(50%)으로 하고 1군을 제외한 모든 희망자를 2군(50%)으로 배분했다. 이렇게 되면 부부교원 등이 아닌 별거 희망자의 교류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시·도 교류 신청기준은 도교육청 관내에서 근속경력이 1년 이상인자, 타 시·도에서 전입한지 3년 이상인자이다. 한편 올 시·도 교류 현황을 보면 초등의 경우 272명이 신청해 전출이 45명, 전입이 26명이었으며 중등은 280명이 신청하여 전출이 26명, 전입이 28명이었다. 시·도교육청간 교환근무는 초등의 경우 20명이 희망해 전출이 12명, 전입이 13명이었고 중등은 13명이 신청했으나 한명의 전·출입도 이뤄지지 않았다. /이낙진 leenj@kft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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