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곡정초등학교(교장 김혜숙)에서는 코로나-19 상황에서 학생들의 마음을 꾸준히 살피고 건강한 정서발달을 지원하고자 학생상담 활동을 진행하였다. 코로나19로 정서적으로 불안정하거나 특히 맞벌이 등 가정 내 돌봄 결여 및 사각지대 학생, 사회성 향상이 필요한 학생, 기타 자발적으로 복지실에 찾아온 학생들을 대상으로 주제별 맞춤형 상담을 실시하였으며, 공통적으로 감정 탐색하기, 감정 다루기, 자기 격려하기 활동을 통하여 스스로의 마음을 보살피고 격려하는 훈련을 진행하였다. 상담에 참여한 4학년 유00 학생은 “언제나 상담 시간이 기대돼요. 교실에서는 여러 친구들이 있어서 말하기 어려웠던 마음을 상담 시간에 이야기할 수 있어서 좋아요.” 말하였고, 5학년 김00 학생은 “선생님과 심리검사를 통해 나의 성격유형을 알 수 있어서 유익했어요.” 말하였다. 이외 담임교사와의 협력관계로 도움이 필요한 학생에게 즉각적인 상담과 위기 개입이 이루어지도록 하여 문제 예방에 힘쓰고 있으며, 필요 시 외부 전문기관과 협력하여 문제해결에 도움을 주고 있다. 향후 코로나19 장기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위기 개입, 심리지원 서비스 제공 등 전문적인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0-08-25 16:25고등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대학 강사들의 처우와 복지 개선을 취지로 한 일명 대학 강사법(개정 고등교육법 일부 개정령)이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교육부가 사립 대학 강사 처우 개선과 고용 유지를 위해 217억원의 예산을 편성했지만, 실제 집행 금액은 그 절반도 안 된 것으로 나타났다. 강사 인건비 집행률이 겨우 44.6%에 그쳤다. 다른 예산은 늘 부족한 대학 예산의 잉여금이 된 강사 인건비의 제도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대두된 것이다. 교육부의 강사 인건비 예산 자체의 효과를 높일 필요도 과제로 나타났다. 사실 7년 여의 우여곡절 끝에 정부가 지난 2019년 8월 일명 강사법(개정 고등교육법 일부 개정령)을 시행하면서 대학 강사 처우 개선과 고용 유지를 위해 217억원의 예산을 편성했지만, 실제 예산 집행 금액은 절반도 안 됐던 것으로 드러났다. 전국 대학들이 강사료 외의 퇴직금, 고용보험료 둥 비용 부담을 이유로 강사 고용을 줄여 지원할 대상이 감소해서다. 정부가 강사 처우 개선을 위해 강사법을 개정했지만 결국 일자리를 뺏기만 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역설적으로 강사 처우와 복지를 위한 강사법이 강사의 일자리를 잃게 한 원인이 된 것이다.…
2020-08-25 09:35우리의 사회 일각에는 수많은 동우회가 운영되고 있다. 각자의 취미와 성향에 따라 특별한 목적을 가지고 조직한 소그룹이기에 참여자의 열성과 그로인한 효과도 잔잔한 울림을 주기에 충분하다. 그중에서 ‘책엄세’라는 동우회의 활동이 사회의 밑바닥에서부터 우리 교육을 바로 세우려는 노력을 견지하며 작은 감동을 주고 있다. 이는 바로 ‘책 읽는 엄마들이 세상을 바꾼다’는 취지로 운영되는 독서토론회다. 그 중심에 컨설팅과 강의, 글쓰기를 통해 대한민국의 경영 수준을 업그레이드하는 일에 몰두하며 변화를 갈망하는 CEO들의 멘토로 명성을 쌓고 있는 한근태 라는 컨설턴트가 있다. 그와 책엄세의 활동을 통해서 우리 교육을 바로 세우고자 하는 뜻을 공감하고 이로써 교육의 힘이자 중심인 가정교육에 대하여 주목하고자 한다. 국가 운영의 영역인 외교, 경제, 안보, 환경 등 모든 것이 중요하지만 우리에겐 그 어느 것보다 국가백년대계라는 교육의 힘은 말할 나위가 없다. 주지하는 바와 같이 우리 교육은 6.25전쟁의 폐허 속에서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산업화와 민주화를 성취함으로써 세계역사상 유례가 없는 성공신화의 드라마를 쓴 주인공이다. 국가의 모든 부문에서 문제를 안고 있어도 교육이
2020-08-25 09:33
수원시도시숲연합회(공동대표 이범석 박수경)는 (재)수원그린트러스트(이사장 이득현)와 8월 18일 오전 11시 (재)수원그린트러스트 사무실에서 업무협약을 가졌다. 두 단체는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공익활동을 공유 협력하고 다양한 도시숲 공동활동을 통하여 수원시 도시녹화를 지원 협력하기로 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수원시도시숲연합회 대표와 사무국장, 감사가 참석하였고 (재)수원그린트러스트에서는 이사장과 팀장이 참석하여 협력을 약속했다.
2020-08-20 08:38
(재)수원그린트러스트(이사장 이득현)은 8월 13일 10시 지속가능한 생태환경수도 수원을 만들기 위한 제2차 도시숲 만들기 범시민운동본부 준비토론회를 수원환경운동센터에서 가졌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7월 31일 1차 토론회(장소 수원환경운동센터)에 이어 열린 것이다. 3차 토론회는 9월 3일 수원환경운동센터에서, 4차 토론회는 9월 24일 수원시의회에서 개최될 에정이다. (재)수원그린트러스트는 미세먼지 대응 및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도시숲을 확보, 장기적 도시숲 마련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구축, 시민참여를 통한 지속가능한 도시숲 운동본부를 마련하고자 4차에 걸친 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에는 두 명의 발표자를 외부에서 초빙하고 세 명의 내부 토론자가 토론을 이어걌다. 첫 발표자로 광주광역시 푸른길 공원 조준혁 사무국장이 나서 ‘시민 참여 도시숲 조성 및 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조 국장은 “철도폐선 구간을 3년간 사회적 논의를 거쳐 공원화를 결정하고 10년간의 거버넌스를 거쳐 공원을 조성했다”며 “몇 천 그루 식목이 중요한 게 아니라 땅 확보와 지자체의 예산 확보가 성패를 좌우한다”고 말했다. (재)숲속의전남 서희원 이사는 ‘광양시의 기업공
2020-08-18 08:17매년 찾아오는 8.15 광복절, 일본의 식민지배로부터 해방이 된 날이 올해로 75주년을 맞이한다. 한-일 관계 역사의 재조명이 필요한 시점이다.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 그들은 우리 역사에 결코 우호적인 이방인이 아니었다. 손짓하면 닿을 것 같은 거리인데도 우리와 그들은 왜 친근한 이웃으로 살지 못했을까? 일본은 왜 그렇게 우리 역사에 피의 궤적을 남기면서 온갖 굴욕의 역사를 제공한 주인공이 되었을까? 고대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언제나 약탈과 침략의 피해자가 되어 온 우리는 왜 그렇게 희생이 되었을까? 지금도 왜 일본은 혐한 사상을 가지고 대낮(白晝)에 그들의 심장인 도쿄에선 재일 한국인에 대한 테러와 헤이트 스피치를 실시할까? 왜 자신들의 안보를 핑계 삼아 한국의 주요 산업의 목줄을 끊으려 할까? 왜 전쟁할 수 있는 국가를 만들려고 온갖 기를 쓰며 헌법을 개정하려 할까? 왜 역사 고증에 의해 엄연히 한국의 영토임에도 불구하고 독도를 자국령으로 주장하며 역사 왜곡을 끊임없이 저지를까? 왜 역사적 사실에도 불구하고 일본군 성노예를 부정하고 자발적 매춘부라고 왜곡할까? 이런 질문 사항을 주안점으로 하여 우리는 한-일 관련 역사 교육을 어떻게 해야 할지를 고
2020-08-13 14:15
장마가 길고 질기게 우리 곁에 머물러 있습니다. 우울한 우기를 견디며 비가 잦아드는 시간이면 가까운 숲으로 산책을 합니다. 물기 머금은 숲에는 하얀 버섯이 무더기로 피어났다 다시 스러지고 있습니다. 집중 호우가 지나간 자리에 여물지 못한 푸른 밤송이와 도토리, 때죽나무 둥글고 여린 열매가 보입니다. 흰구름이 휘감은 고운대 암봉이 신비롭고 아름답습니다. 봄철 고운대 주변에는 진홍의 아름다운 철쭉이 피어납니다. 수 천 년의 시간을 거슬러 신라의 어느 여인도 이 자리에서 저처럼 감탄을 하였을 것이란 생각을 합니다. 나를 위해 헌화가를 부르며 철쭉 한 송이를 꺾어줄 사람을 찾아볼까 하는 엉뚱한 생각으로 기분 좋아집니다. 역사서『삼국유사』에 나오는 가장 매력적인 캐릭터가 수로부인이라 고운기 교수는 말합니다. 신라 성덕왕 때, 수로부인은 강릉 태수로 부임하는 남편 순정공을 따라 길을 떠납니다. 철없는 미녀 수로부인은 해변에서 점심을 먹다가 절벽에 핀 철쭉꽃을 탐냅니다. 아무도 절벽을 오르지 못하는데, 한 노인 암소를 몰고 가다가 멈춰서더니, 그 꽃을 꺾어와 바치며 노래를 부릅니다. 이 노래가 ‘헌화가(獻花歌)’입니다. 이틀 뒤 그녀의 아름다움은 새로운 사건을 일으
2020-08-13 08:34최근 교육부가 예비 교원 미래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공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교·사대 등 교원양성대학에 미래교육센터를 설치를 기본으로 하는 ‘교원양성대학 원격교육 역량강화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제2의 코로나19 대란에 선제적으로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이 미래교육센터 설치 계획은 최근 코로나19 대응,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교원의 원격교육 역량 강화 필요성, 교육 격차 해소 등 사회적 요구를 반영해 예비 교원 단계부터 미래교육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원양성 환경 구축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교원들의 미래 교육 역량을 양성 단계인 예비 교원 시기부터 철저히 관리한다는 입장이다. 이 계획에 따라 앞으로 3년 간 전 교육대학교, 국립 사범대학에 미래 교육 센터가 설치돼 디지털 전환 시대의 미래 교육 역량을 함양하게 된다. 우선 올해 교대, 국립대 사대 등 10개교에 예비 교원의 원격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미래교육센터가 설치된다. 이어서 2021년 10개교, 2022년 8개교로 총 28개교 모두에 설치하여 연차적으로 모든 교대, 국립 사대에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신설되는 미래교육센터는 지난 코로나19 사태에 발표된 ‘한국판 교육 뉴딜사업
2020-08-13 08:33우리 인생에는 두 가지 종류의 삶이 있다. ‘상처에 아파하는 삶’과 ‘상처를 껴안는 삶’이 그것이다. 현실적으로 상처 없이 산다는 것은 있을 수 없기에 우리에게 유일한 선택은 ‘상처를 껴안는 삶’이다. 돌이켜보면 누구나 “왜 나에게는 이런 문제가 있지?” “왜 나만 이래야 하지?”하고 억울해하던 때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세상을 인지하는 폭이 넓어지면서 상처를 껴안는 삶이야말로 진정으로 성장하는 삶이자 더 나은 가치를 추구하는 삶의 동력이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그래서 한때의 사랑하는 사람들의 죽음에 의해서 유발된 상처를 어떻게 극복하느냐에 따라 훗날 성숙한 삶의 ‘디딤돌’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됨을 고백 겸 공유하고자 한다. 필자에겐 초등학교 5학년 시절, 여름방학 기간에 평소 필자를 애지중지하시며 자식처럼 보살펴주시던 담임 선생님이 서해안 해수욕장에서 심장마비로 별세하셨다. 이 사건은 어린 가슴에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주면서 이별의 슬픔을 잊기에 꽤나 힘들었다. 꿈속에서도 슬퍼하고 눈물을 흘리던 그 시절, 초등학교 졸업 시까지 담임 선생님의 사랑과 기억을 잊지 못하고 마음의 우울함은 오래갔다. 그 당시는 그저 슬퍼하고 마음 아파하는 것만이 유일한…
2020-08-11 08:37
제58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정구)대회에 출전한 경북 점촌중앙초등학교(교장 김조한)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으로 다시 한 번 소프트테니스의 고장 문경의 명성과 점촌중앙초등학교의 명예를 드높였다. 이번 대회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공설운동장 실내 다목적구장(정구장)에서 진행되었다. 점촌중앙초등학교는 여자 초등부 단체전에서 서울 행당초등학교를 꺾고 우승(권유리(6), 김민지(6), 김가영(6), 임수연(6), 현다희(6), 이주현(5), 정혜인(3))을 차지했으며, 여자초등부 개인복식에서도 1위(임수연(6), 김가영(6)), 2위(권유리(6), 김민지(6)), 3위(현다희(6), 이주현(5)) 모두를 석권하여 명실상부 초등 소프트테니스계의 선두 주자임을 알렸다. 이처럼 점촌중앙초등학교 소프트테니스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평소 경기력을 높이기 위해 정구장 시설 개선 및 선수 개인별 맞춤형 지원에 아낌없이 지원한 학교의 배려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오랫동안 지역을 지키며 체계적으로 후진 양성에 매진하고 있는 지도자(코치 고금자/2020년 대한민국 체육상 수상, 감독교사 조동욱)의 노력도 빼놓을 수 없다. 김조한 교
2020-08-10 0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