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경기 운학초 운동장. 교감, 행정실장, 주무관과 학부모들이 교정을 돌며 그네와 시소, 미끄럼틀 등 각종 놀이기구를 꼼꼼하게 살폈다. 파손된 곳은 없는지, 낙후됐는지, 청결한지 체크하고 각자 점검표에 양호, 불량을 표시했다.이날 점검에서는 수돗가 아래 깨지고 금이 간 시멘트 턱을 새롭게 손 볼 필요가 있다는 결론이 나왔다. 통학버스 뒷자리에 새롭게 설치된 CCTV도 확인했다. 뒷자리 학생들이 벨트를 풀고 돌아다니지 않도록 카메라를 내비게이션과 연결해 단속할 수 있는 장비를 올해 초 갖춘 것이다.이 학교는 지난해부터 학생, 교직원, 학부모로 구성된 교육안전공동체를 조직하고 매월 ‘안전점검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문정교 교장은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서는 학교 뿐 아니라 지역사회와의 공동 노력이 필요하다”며 “교사와 학생, 학부모까지 여럿이 모여 안전점검을 하니 평소 발견하지 못했던 부분까지 세세하게 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점검은 매월 중점 주제를 정해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통학로 및 통학버스, 교육시설물 등 상시점검 외에 4월은 놀이시설 및 운동장, 7월은 여름철 풍수해 예방 및 재난취약시설, 10월은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안전, 12월은 동절기
2017-04-13 20:17
경기도평화교육연수원(원장 송민영)은 12일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 혁신교육관(구 안양서여중)에서 찾아가는 교직원 힐링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원 전문 강사진이 신청학교를 직접 찾아가 명상과 체조로 교직원의 심리 치유 및 긍정적 마인드 형성을 돕고 몸에 쌓인 피로를 풀어 회복의 시간을 갖게 하는 취지다. 이날은 총 13회 중 1차 연수로 광명, 안산 등 인근 4개 교육지원청 교직원 70여 명의 연합 연수가 진행됐다. 이주현 군포 신기초 교사는 “정신적 스트레스 해소와 어깨, 무릎 등의 통증도 풀 수 있어 행복해지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2017-04-13 18:34
지난 월요일 1학기 중간고사 시간표가 발표됐다. 올 5월은 공휴일이 워낙 많아 중간고사 일정이 조금 앞당겨졌다. 4월 말부터 시작되는 중간고사 때문일까? 수업시간 아이들의 질문 공세가 예전보다 많아졌다. 문득 시험을 앞두고 아이들의 공부 방법이 궁금했다. 먼저 아이들이 예습과 복습을 얼마나 하고 있는지 궁금했다. 학급 30명 기준, 아이들 대부분은 예습보다 복습을 많이 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상위 4%에 해당하는 학생 일부만이 예습한다고 했다. 지금까지 1등급을 놓쳐 본 적이 없고 수업시간 질문을 많이 하는 한 아이는 예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자신의 공부 비법을 말했다. 그 아이의 말에 의하면, 예습은 질문 거리를 만들어 주고 수업시간 집중력을 높여 준다고 했다. 이제야 그 아이가 수업 시간 질문을 많이 하는 이유를 알게 됐다. 워낙 대답을 잘해 처음에는 과외를 받는 것으로 오해했다. 그리고 그 학생은 수업 시간 배운 내용에 대해 궁금증이 있으면 수업이 끝나고 질문을 했다. 매일 예습과 복습을 꾸준히 한다는 한두 명의 아이는 다른 과목보다 영어 과목에 많은 비중을 뒀다. 무엇보다 이런 아이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과목만 공부하는 것 같아 안타까움이 컸다. 공부하
2017-04-13 17:50지난 1월 28일 시작한 MBC 월화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이하 ‘역적’)은 지금 한창 방송중이다. 나는 4월 4일 20회까지 보고 강한 시청 중단 유혹에 시달렸다. 벌써 끝났나 하는 아쉬움이 들어야 맞는데, 언제나 끝나지 하는 생각이 불쑥 솟구쳐 올라서다. 그런 충동이 8회쯤에서 이미 하늘을 찔렀다. 사실 그것은 새로운 경험이기도 하다. 그래서 지금까지 거의 없던 일이다. ‘거의’라고 말한 것은 한두 번 그런 일이 있었다는 의미이다. 지난 해 상반기 방송되었던 SBS ‘대박’이 그랬다. 24부작 ‘대박’을 딱 3분지 1인 8회까지만 보고 미련없이 버렸다. 다름 아닌 더 봐주기 힘든 역사 비틀기의 이른바 퓨전 사극이었던 것이다. 대개 그런 사극은 아예 보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 얼마 전 끝난 KBS ‘화랑’과 지난 해 방송된 KBS ‘구르미 그린 달빛’이 그런 경우다. 지금 방송중인 SBS ‘사임당 빛의 일기’는 예외지만, 지난해 방송된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또한 아예 시청하지 않았던 퓨전사극이다. 거역스러운 역사 비틀기를 보며 시간 낭비할 생각이 없었던 것이라 할까. 드라마가 재미만 있으면 된다고 말하지만(실제로 일반대중은 그런 이
2017-04-13 17:47경기 소안초등학교(학교장 오이영)는4월 13일흡연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풍물놀이 등 전통예술을 바탕으로 한 창작극을 아이들에게 보여주었다. 창작극은 인체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담배를 풍물레인저(레드, 블루, 옐로, 핑크)와 소안초등학교 학생들이 함께 힘을 합쳐 물리치는 내용이었다. 담배의 폐해와 담배를 몰아내는 방법을 난타북, 음악과 마술, 개그를 통해 알려줘 교육효과가 높았다. 기존의 딱딱하고 틀에박힌 시청각 교육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연극으로 풀어낸 금연교육이 학생에게 금연의 필요성을 더욱 인상깊게 느끼도록 해주었다는 데 큰 의미가 있었다.
2017-04-13 17:44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의 ‘대형 단설유치원 신설 자제’ 발언과 관련해 한국국공립유치원교원연합회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국가가 책임지는 교육‧보육을 요구하는 학부모들의 목소리를 외면하는 정책”이라며 즉각 철회를 요구했다.안 후보는 11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사립유치원 유아교육자대회에 참석해 ‘대형 단설 유치원 신설’을 자제하고 사립유치원에 대해서는 독립운영을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연합회는 “현재 전국 공립유치원 4693개 중 단설은 322개로 6.9%에 불과하다”며 “혼합연령 1학급 병설유치원으로는 국가책임 하의 유아교육 체제를 구축하기 어렵고 만 3~5세 연령별 누리과정 운영도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공립유치원 취원율은 24.2%로 사립유치원 75.8%에 비해 현저히 낮을 뿐 아니라 OECD 공립유치원 평균(68.6%)에 비해서도 지나치게 사립 의존도가 높다”며 “최적화된 교육과정과 설비, 저렴한 학비 등을 감안할 때 공립단설유치원 확대가 시대적 과제임에도 기준도 모호한 ‘대형’공립단설 설치를 자제하겠다는 것은 국민적 요구에 역행하는 처사”라고 비판했다.연합회는 “공립단설유치원은 차상위 계층과 소외계층, 특수 유아들에게 균등한 교육기
2017-04-13 17:41“매년 성과급 지표를 정할 때마다 얼굴 붉히는데 학교가 제대로 돌아가겠습니까?” 현장 교원들은 갈등만 일으키는 차등성과급제를 폐지해야 한다는 데에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교원의 질과 사기를 높인다는 도입 취지와는 달리 객관화, 수량화하기 어려운 교육활동을 평가하면서 공정성 시비 등 역효과만 야기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매년 학교는 교원 대표로 구성된 성과급선정위원회를 개최해 교육부가 제시한 수업지도, 생활지도, 담당업무, 전문성 개발 등 4개 분야의 세부 평정 항목과 기준 등을 정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업무 난이도 등을 둘러싼 교사들 간의 의견 차이가 생기면서 마찰을 빚기 일쑤다. 특히 지난해 폐지된 학교성과급 예산이 개인성과급에 포함돼 차등 지급률이 70~100%로 확대되면서 S등급과 B등급의 성과급 차이가 벌어져 위화감만 더 키우고 있다. 부산 A초 이 모 교사는 “학년별·부서별 대표로 위원회에 참석한 교원은 본인이 속한 학년이나 부서 업무가 힘들다는 소리를 높일 수밖에 없다”며 “발언 하나 잘못하면 욕을 먹다보니 다들 위원회에 들어가지 않으려고 한다”고 토로했다. 이어 “합의가 잘 안돼 이번에는 5차례나 회의를 하게 됐고 그 과정에서 해당 학년별로 다시…
2017-04-13 17:39
한국교총(회장 하윤수·사진 왼쪽)은 사단법인 대한민국유권자총연맹(이사장 김희매)과 12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유권자들의 민주시민의식 고양과 올바른 선거문화 정착에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공동 정책 개발 및 사업 제안 △교원 및 학부모, 학생들의 민주시민의식 고취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제공 △정기 세미나 및 토론회 개최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하윤수 교총 회장은 “제19대 대선에서 교육대통령을 선출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소통하는 데 대한민국유권자총연맹과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며 “각 후보를 초청해 교육계 대표들과 함께 후보자의 교육철학과 정책 비전을 들어보고 질의하는 교육 대담을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민국유권자총연맹은 2016년 7월 출범한 전국단위 유권자 단체다. 교수, 시민운동가 등 각계 인사 200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유권자 교육 강사 양성과정 등을 운영하고 있다.
2017-04-13 17:39한국교총(회장 하윤수)은 ‘학교분쟁, 우리는 이렇게 해결했습니다’를 주제로 ‘학교분쟁해결 우수사례 공모전’을 연다. 학교안전사고, 학교폭력, 학부모의 각종 민원 등 학교 내 분쟁이 증가하는 가운데, 학교 단위의 우수 해결사례를 찾아 공유하려는 취지다. 개인 또는 학교별 응모가 가능하며 오는 28일까지 이메일(wya1011@kfta.or.kr)로 접수 받는다. 심사를 거쳐 우수 교원과 학교 각각 5명, 5개교를 선정해 시상한다. 상금은 개인 30만원, 학교 50만원이다. 발표는 다음달 12일 한국교총 홈페이지(www.kfta.or.kr)에 게시한다. 자세한 내용은 교총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교권국(02-570-5612)으로 문의하면 된다.
2017-04-13 17:38
전남 순천효산고(교장 유금주) 학생들은지난 4월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총 40개 직종에 413명이 참가한 2017년 전라남도기능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냈다. 제빵 분야에서서강(2학년) 학생이 금상, 요리분야에서 김기영(2학년)이 동상을, 그리고 피부미용 분야에서 최민주(3학년)학생은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같은 기능 역량은 취업 분야에도 빛나고 있어다수의학생들이 각종 기업에 취업하는 등 2016학년도 취업률은 72.05%를 달성했다.
2017-04-13 1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