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총과 국립과천과학관은 9일 ‘전 국민의 과학대중화와 미래지향적 인재 양성 및 교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상호 교류협력’ 협약서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창의성 있는 인재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청소년 대상 행사의 공동 개최, 과학대중화 홍보 확산, 과학전시분야 정보 교류 및 과학전문성 함양지원 등에 대해 협력키로 했다. 이원희 교총회장은 인사말에서 “국립과천과학관이 전국 교원·학생이 찾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창의성 개발 교육에 적극 나서자”고 말했다. 이상희 관장(사진 오른쪽)은 “과학분야 발전을 위해 교총이 나서줘 든든한 마음”이라며 “과학관이 살아 있는 실습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09-12-09 18:22
함석헌 선생의 ‘씨알교육’ 이념을 연구하는 씨알교육연구회(대표 이치석 월간 ‘씨알의 소리’ 편집위원, 전 서울용두초 교사)는 9일 한국교총장학회에 장학금 2000만원을 기증했다. 씨알교육연구회는 1999년 6월 발생한 ‘씨랜드 화재사건’ 참사 현장에서 불길에 뛰어들어 어린 제자들을 구하려다 순직한 고 김영재 교사(당시 38세·화성 마도초 근무)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본지와 공동으로 전국적인 모금운동을 전개했디. 2000년 6월까지 1년 동안 진행된 모금운동에 3000여명의 교원들이 참여, 1800여만원의 성금을 모았다. 씨알교육연구회는 이 기금을 바탕으로 그동안 소년·소녀가장 30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씨알교육연구회는 “전국 교원들의 정성어린 성금이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집행되도록 하기 위해 한국교총에 성금을 기증키로 했다”며 “김영재 선생의 정신이 잊혀 지지 않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씨알교육연구회 1993년 4월 최초로 ‘국민학교 명칭 개정 국회청원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등의 활동을 통해 국민학교 명칭이 초등학교로 고치는데 결정적 기여를 한 바 있다.
2009-12-09 15:26경기도교육청은 시설 여건, 교원 수급계획, 택지 개발 등을 감안해 중학교 급당 기준을 1명 감축하는 내용의 2010학년도 초.중학교 학급편성 지침을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중학교 급당 기준 감축은 2003년 이후 7년 만이다. 지침에 따르면 중학교는 학생 감소 영향이 적고 교사 수급에 어려움이 있지만 열악한 교육환경을 고려해 급당 기준을 동지역 40명에서 39명, 시 읍지역 39명에서 38명으로 감축하기로 했다. 초등학교는 저출산 영향으로 2010학년도 신입생수가 올해에 비해 2만9천600명 감소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급당 기준을 동지역 37명에서 36명, 읍지역 36명에서 35명으로 1명씩 줄일 예정이다. 아울러 초등학교 취학대상 아동 중 조기입학 또는 입학연기 희망자는 12월 말까지 관할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2009-12-09 14:23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1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언어, 수리 가 또는 수리 나, 외국어(영어) 등 3개 영역에서 모두 표준점수 최고점을 받은 수험생은 68명이라고 9일 밝혔다. 이들은 3개 영역의 문항을 모두 맞혀 원점수로 만점을 얻은 수험생이다. 평가원은 "올해 수능 성적을 발표하고 나서 일부 언론이 `3개 영역에서 모두 만점을 받은 학생이 지난해 490명에서 1천500여명으로 3배로 늘었다'고 보도하자 학부모 등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정확한 진학 정보를 제공하고자 3개 영역의 표준점수 최고점 수험생을 공개했다"고 설명했다.
2009-12-09 13:54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무엇일까. 9일 서울 삼청동 평가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수능 및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 분석’ 심포지엄은 교과부가 지난 4월 처음으로 전국 시군구별 수능성적자료를 공개한 이후 수능성적에 여러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보다 심층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과부는 평가원과 한국교육개발원 연구진, 대학교수 등 전문가들에게 최근 5년(2005~2009학년도)의 전국 모든 고교, 수험생의 수능성적 원자료를 제공했으며,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이를 토대로 한 총 12개의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 학교․지역 간 격차 최고 85.5점=전국 고교별 5년간 수능 표준점수 평균은 언어, 외국어, 수리(나형) 등 주요 영역 모두 큰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언어의 경우 표준점수 평균이 가장 낮은 학교는 46.5점인데 반해 가장 높은 학교는 132점으로 85.5점 차가 났고 외국어는 75.6점, 수리는 79점의 차이가 있었다. 수험생 개인의 성적에 학교가 미치는 영향은 영역별 및 연구자별로 20~32.1%로 집계됐으며 그 원인의 절반가량은 학교 및 지역 여건에 기인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예를 들어 특수목적고 학생들의 성적은
2009-12-09 10:35우리나라 교사들은 비록 근무 시간 외의 남는 시간을 이용할지라도 돈을 받고 학생들을 가르치는 과외교습은 절대로 할 수 없다. 하지만 현재 국가공무원 신분이 아닌 중국의 교사들은 여가시간을 이용, 합법적으로 과외교습을 할 수 있다. 그러나 앞으로 중국에서도 현직 교사들이 영리 추구를 목적으로 하는 이러한 행위들은 법적으로 제약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산둥성인민대표대회상무위원회(山東省人大常委會)는 이달 초 통과된 ‘산둥성의무교육조례’에 '학교에 재직 중인 교사는 각종 돈을 받는 과외교습 활동에 종사할 수 없다'고 명시했다. 이에 따라 산둥성의 현직 교사들은 앞으로 학생들을 모아 놓고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과외교습을 할 수 없으며, 교사라는 직위를 이용해 사적인 이익을 취할 수도 없게 됐다. 이번 조례는 조치를 위반하는 교사들에 대한 처벌도 명시해 현직 교사들의 과외교습을 행위를 강력히 규제할 수 있게 됐다. 산둥성에서는 이번 의무교육조례를 공포하기 전 몇 차례에 걸쳐 여론을 수렴하는 과정을 거쳤는데, 첨예한 의견대립에도 불구하고 현직 교사들의 과외교습 금지 내용을 포함시킴으로써 산둥성 정부의 의도를 관철했다. 현직 교사 과외교습 금지 조치는 저쟝성(浙江省)에
2009-12-09 10:18최근 부산시교육청의 의뢰로 부산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사업 평가에 참가했다. 우리 교육부가 7년 전 이 사업을 디자인 할 때 유럽 국가들의 교육복지 정책을 벤치마킹 했는데, 필자는 영국에서 EAZ(Education Action Zone), EiC(Excellence in Cities)와 같은 교육복지 사업을 소개했었다. 이번 평가에 참여하면서 현재 한국의 ‘교복투 사업’의 문제점과 관련자(교육청 담당자, 교장, 학생복지부장, 교육복지사)들의 고민이 10년 전, 영국의 그것과 많이 닮아 있다고 느꼈다. 영국은 1997년 노동당 정부가 들어선 그 해 말에 EAZ를, 그리고 그 다음해 여름 EiC를 시작했다. 두 사업은 목적은 같지만, 실시하는 형태는 달랐는데 EAZ는 학교 밖에서 교육복지사들을 두었고, EiC는 현재 한국과 같이 학교 내부에 교육복지사를 두었다. EAZ 사업은 학교나 교육청과 경쟁적 관계에서 아이들이 필요한 지원서비스를 찾아내는 것이었지만, 폐쇄적인 학교의 속성으로 인해 학생들에게 접근이 어려웠으며, EiC 사업은 학생들에게 밀착되어 그들이 필요한 지원이 무엇인지 찾아내기는 용이했지만, ‘학교 안의 문화’에 젖어 외부지원을 찾아오는 데는 둔감했다
2009-12-09 10:12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무엇일까. 물론 학생 개인의 동기나 노력이 가장 큰 변수이겠지만 학교 특성이나 지역 여건, 사교육 정도, 부모의 학력과 경제력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게 사실이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지난 5년(2005~2009학년도)간 수능 자료를 토대로 수능성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다각도로 분석했다. ◇ 학교.지역간 격차는 얼마나 = 김성식 서울교대 교수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수능 영역별 표준점수 평균은 언어영역의 경우 최저점과 최고점의 차이가 학교별로 85.5점(46.5~132.0점), 시군구별로는 58.2점(55.7~113.9점)이었다. 외국어는 학교간 75.6점(61.5~137.1점), 지역간 55.9점(61.5~117.4점)으로 나타났고, 수리(나형)는 학교간 79.0점(69.0~148.0점), 지역간 48.2점(75.5~123.7점) 격차를 보였다. 김 교수는 수능 성적에서 학교라는 요인의 비중이 25.2(수리)~32.1%(외국어)였으며 그 이유의 절반 이상은 학교가 속한 지역여건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따라서 학교 격차가 존재한다고 해서 이를 모두 해당 학교의 교육력 차이로 해석하는 것은 상당히…
2009-12-09 09:25중국이 경제대국으로 발돋움하면서 유학생들이 미국으로 쏟아져 들어오고 있다. 미 고등교육 연구기관인 국제교육연구소(IIE)에 따르면 작년 한해동안 미국에 유학온 중국 대학생 및 대학원생수는 모두 9만8천510명으로, 10만3천여명의 인도 학생들에 이어 두번째로 많았다. 특히 미국내 3천여개 정규대학의 학부과정 유학생수가 이례적으로 급증하고 있다. 작년에 미국 대학교 대학원생 등록률은 2% 증가한 반면, 학부학생 등록률이 11% 증가한 배경에는 학부 과정의 중국 유학생이 60% 증가한게 결정적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중국의 미국 대학원 유학생은 지난 2000년 4만8천29명에서 작년에는 5만7천452명으로 완만하게 증가한 반면, 학부 유학생은 2000년 8천252명에서 작년에는 2만6천275명으로 급증했다. 중국의 경우 2007년 대학입학 정원이 570만명인 가운데 전국적으로 모두 1천만명의 학생들이 대학입시에 응시해 어느때보다도 경쟁률이 치열해진 가운데 경제성장에 힘입어 학부과정부터 미국 등으로 유학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재정난에 시달리고 있는 미국의 많은 대학들도 중국 유학생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다. 미국 대학의 외국인 유학생들은 작년에 학비와 생활비…
2009-12-09 09:00전국 고교 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지난 5년간 영역별 평균 성적이 최대 85점 이상 차이가 나는 등 학교, 지역 간 성적 격차가 상당하다는 사실이 전문 연구진의 수능자료 분석 결과 다시 한번 확인됐다. 도시 규모가 크고 학원수가 많은 지역일수록, 부모의 재력보다는 학력이 좋을수록 성적이 좋았고 외고생들의 성적은 계속 상승세인 반면 과학고생들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9일 서울 삼청동 평가원 대회의실에서 수능 및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 분석 심포지엄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교과부가 지난 4월 사상 처음으로 전국 시ㆍ군ㆍ구별 수능성적 자료를 공개한 이후 수능성적에 여러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보다 심층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교과부는 평가원과 한국교육개발원 연구진, 대학교수 등 전문가들에게 최근 5년 (2005~2009학년도)의 전국 모든 고교, 수험생의 수능성적 원자료를 제공했으며,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이를 토대로 한 총 12개의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이중 전국 시군구별 수능성적 분석(김성식 서울교대 교수)을 보면 전국 고교별 5년간 수능 표준점수 평균은 언어, 외국어, 수
2009-12-09 0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