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가 좋다고 소문나면 위장전입도 불사하는 학부모의 의식때문에 콩나물교실이 생겨난다는 지적이다. 좋은환경의 학교에서 자녀를 교육시키려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아파트 밀집지역의 학교는 대부분 콩나물 교실이다. 그 학교가 좋다고 소문이 나서이기도 하지만, 인근에 학교가 부족할 경우는 어쩔수 없는 콩나물 교실이 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일부언론에서 보도한 것처럼 학교가 좋다고 소문날 때만 학생수가 증가하는 것은 아니다. 교육여건이 상대적으로 뒤떨어진다는 학교들도 콩나물 교실이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래도 좋은학교라고 소문난 학교가 콩나물 교실이 되는 것은 어느정도 이해가 된다. 여건좋은 학교에서 교육받기위한 선택이기 때문이다. 문제는 그렇지 않은 학교들에 있다. 아무리 살펴봐도 여건이 좋은 편이 아닌데도 학생수 증가로 다른학교보다 학급당 인원이 많은 학교들이 곳곳에 있다. 결국은 이런 학교들은 교육여건이 나쁜 학교들인 것이다. 인위적으로 콩나물 교실 학교가 된 곳이나 어쩔수 없이 콩나물 교실 학교가 된 곳 모두 상대적으로 다른 학교에 비해 여건이 안좋은 학교가 되는 것이다. 대체로 학급당 학생수가 35명 내 외인 학교와 40명을 넘는 학교들의 교육여건은…
2008-10-23 08:33교실에 현수막 수준의 경고문구가 걸려있다. 다른반 학생들이 출입하면 엄벌에 처한다고... 언론보도의 내용 중 일부이다. 학생들이 한창 친구를 사귀고 우정을 쌓아야 할 시기에 이런 문구까지 동원하여 출입을 금지하는 것은 교육적으로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하고 있다.일선학교 교사들도 이러한 언론의 주장에 대해 절대적으로 지지를 하고 100%공감을 하고 있다. 당연히 그렇게 해야 한다는 생각도 가지고 있다. 그래도 현수막수준은 아니지만 학교마다 다른반 학생들의 출입을 금한다는 문구는 흔히 볼 수 있다. 많은 학교에서 출입문 입구에 그런 문구를 붙여놓게 된다. 당연히 다른반 학생들의 출입을 막기위한 조치중의 하나이다. 언론에 나왔던 그런 형태의 경고현수막이 붙어있다는 것은 그 언론을 통해 처음으로 접했다. 그런 경우는 지금껏 본 적이 없다. 출입문에 붙어있는 경고문구는 많이 보았었지만.. 언론에서 지적한 부분이 잘못된 부분은 없다. 다만 정말로 경고문구가 현수막수준으로 걸려있는지는 의구심이 간다. 학생들이 생활하는 공간에서 현수막을 걸어놓으면 제대로 버틸리가 없다는 생각에서이다. 필자도 학생들의 자유로운 출입을 반대하는 것은 아니지만, 오죽하면 이런 방법을 동원했을까
2008-10-23 08:33-인천시교위 노현경 부위원장 기고에 대한 단상- 한 편의 글이 자칫 국민을 오도할까 우려가 크다. 대한민국 교권 전체를 추락시키고 있다. 교원들이 모욕감을 느끼고 있다.교직 모독 때문이다. 국민들에게 마치 교육계 전체가 썩었다는 잘못된 인식을 주기에 하는 말이다. 인천시교육위원회 노현경 부위원장의 ‘요즘 교육감들 왜 이러나’(2008.10.22 경인일보)라는 글을 두고 하는 말이다. 그는 기고문에서 “교육계에서 알 만한 사람은 다 아는 말이 있다. '장천감오'. 교장이 되기 위해선 천만원이 들고, 교감은 오백만원이 든다는 우스개 말이다. 그런데 이것도 옛말이 되었다. 요즘은 적어도 2천만~3천만원이 든다고 한다. 이 돈이 어떻게 쓰일지는 말할 필요조차 없다.”고 했다. 최근 조병인 경북교육감과 오제직 충남교육감의 뇌물수수에 따른 검찰 수사가 시작되자 스스로 사퇴하였고 공정택 서울교육감은 지난 번 선거에서 선거비용 조달의 부도덕성이 크게 부각되었다. 이들을 감쌀 이유는 추호도 없다. 감싸서도 아니 된다. 삼척동자도 이들 교육감의 행동이 잘못되었다고 말한다. 노 위원의비리척결이라는 충정은 이해하지만 우리의 교육계가노 위원이 생각하듯이 그렇게 부패한 집단은 결코
2008-10-23 08:33
청주의 최고 명물이 가로수길이다. 청주의 관문인 청주 IC 입구에서 죽천교까지 큰 플라타너스들이 6km의 나무터널을 만들었다. 그 풍경이 얼마나 아름다운지는 청주 가로수길이 전국의 진입로 중 가장 아름답고 운치 있는 장소로 널리 알려진 사실이 증명한다. 모래시계에서 최민수가 가로수길을 달리며 멋지게 오토바이를 타는 장면을 지금까지 기억하고 있는 사람들도 많다. 가로수길이 계절마다 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사랑을 받듯 가로수길의 중심에 있는 강서초등학교는 해마다 학생과 지역민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를 열어 청주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자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며 전국에서 열리는 축제가 1년에 1200여개나 된다. 대부분의 축제가 지방의 특산물을 보여주고, 특산물로 만든 음식을 먹고 마시는 행사라는 게 문제이기도 하다. 장소만 다를 뿐 실속 없는 내용으로 열리는 축제에 신물 난 사람들이 많다. 그런 분들이 꼭 가봐야 할 축제가 청주에서 열린다. 작년 9월 1일자로 부임한 김경식 교장이 도심 속의 학교지만 주변에 소나무 숲과 가로수길이 있는 것을 보고 기획한 ‘가로수길 樂 콘서트’다. 10월 24일 저녁 7시부터 강서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리는 ‘마당의 노래 사랑의…
2008-10-23 08:32일본 문부과학성 학교 외 학습활동 실태조사 결과, 2007년도 11월 기준학원에 다니는 공립 초등학생은 25.9%로 나타나 1993년 조사보다 2.3포인트 상승한 것으로밝혀졌다. 학년별로는 초등학교 1학년이 15.9%, 2학년이 19.3%로, 93년 조사보다 3.8% 포인트에서 5.2% 포인트가 올라 학원에 다니는 연령층이 낮아지고 있는 경향을 보였다. 또 학부형의 6할 정도는「학원 다니는 것이 과열화되고 있다」라고 답했지만 그 중 세 명 중 두 명이 「학교에서만 배우는 것만으로는 불안하다」고 느끼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같은 조사는 전국 초등학교 1학년~중학교 3학년의 학부형 약 6만 8천명과 학생 약 5만 3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학원에 다니기 시작한 학년은 초등학교 1,2학년 때가 가장 많아 21.6%였다. 그 다음으로 5,6학년이 20.9%였다. 학원에 다니는 학생들의 비율은 학년이 올라 갈수록 상승하여, 중학교 3학년은 65.2%였다. 중학생 전체에서는 53.5%로 93년의 59.5%에서 감소되었다. 8일에 공표된 과외 학습활동 실태조사에 의하면 공립 초등학생의 학원(복수 회답)은 남녀 모두 수영이나 야구, 축구 등 스포츠계 인기가 상승 경
2008-10-22 17:42
- 2008 장애학생 디딤돌 취업·정보 엑스포 막 올라 - 인천시교육청과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인천지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인천인혜학교가 주관하는「2008 장애학생 디딤돌 취업·정보 엑스포」행사가 나근형교육감과 전년성교위 의장을 비롯한 각급학교장 교직원 학생 등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22일 인천중소기업제품종합전시장에서 개막됐다. 장애학생들의 직업 능력을 홍보하고 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23일까지 2일간 열리는 이번 엑스포는 2007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로 지역사회주민과 기업체에게 장애학생의 직무능력을 홍보하고 취업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는 기회를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행사 일정은 22일 개막식에 이어 23일까지 ‘전시와 시연’, ‘체험과 판매’, ‘문화행사’, ‘만남과 취업’이 이루어지며, 인천광역시평생학습관에서 10.24일 13:00~16:30 ‘학술과 교육’영역에서 장애학생의 취업정보 및 고용과 관련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특히 개막식에 참석한 내빈들은 각 행사 분야별로 부스를 관람하는 과정에서 직접 체험을 해보고 장애학생들의 시연과정에 관심을 기울이면서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기회를 가졌는데 ‘만남
2008-10-22 16:04
"울타리를 보이지않는담벼락으로 하지 않아 학교밖 풍경이 그대로 보이네요!" "울타리 밖의 녹색의 나무가 보이면 건강에도 좋고 정서가 안정됩니다." 서호중학교를 방문한 중국학교 교장과주고 받은 대화다. 그들은 투명하게 보이는 울타리가 낯설어 보였나 보다. 그들이 자국에서 보던 풍경과는 달랐기 때문일 것이다. 학교가 민간 외교사절 내지는 홍보대사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중국 강소성 교육관계자와 언론 관계자 36명이 10월 21일(화) 14:00 서호중학교 어학실을 찾았다. 한국 학교와의 교류 및 시찰을 하기 위해 학교를 방문한 것이다. 서호중학교는 이들을 위해 학교 학교소개 ppt 자료를 준비하고 학교장 인사, 특별실을 안내하며 수업을 둘러보게 하였다. 방문자 대표의 소감을 듣고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어 방문 기념패를 전달하고 작은 선물을 증정하였다. 이들은 한국의 앞서가는 교육시설과 교육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경기관광공사는 한중 양 지역 청소년들의 국제교류 활성화와 중국 학생 단체 경기도 유치를 위해 중국 강소성 지역 학교 관계자를 초청, 도내 주요 관광자원 및 학교를 시찰하게 하여 한중 교육 관계자간의 국제적 이해 증진 및 향후 지속적인…
2008-10-21 17:36한국 전쟁 후 우리나라는 연간 국민소득이 63달러였다. 지구상에서 가장 배고품과 생활고에 시달리는 가난한 나라였다. 우리가 가난에서 벗어나는 길을 교육을 통해 선진기술을 배워 선진기술을 따라가기 위해 교육입국에 올인 하는 수밖에 없었다. 우리 부모들의 희생적인 교육열을 업고 우리나라는 교육의 양적 질적 성장을 거듭하며 산업화와 민주화를 동시에 이루어내면서 GDP 기준 세계 13위, 무역규모는 11위의 경제대국으로 성장하여 국민소득 2만달러 시대에 살게 된 것이다. 이제 우리는 다시 교육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고 사람다운 삶을 살아가는 사회로 변화시킬 수 있는 교육방법을 찾지 않으면 더 이상의 성취를 기대할 수 없다. 사회는 엄청난 변화와 개혁을 요구하고 있다. 지난 산업화 시대에는 경․중화학공업의 발달이 국력을 좌우하는 시대였다. 지식정보화 사회는 지식과 정보가 최고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시대이다. 신성장동력으로 정보공학 기술(IT), 생명공학 기술(BT), 나노공학 기술(NT), 환경공학 기술(ET), 문화 기술(CT)이 우리나라의 미래 신성장 지식․정보기술로 보고 상호간에 공학기술의 융합에 의해 새로운 산업과 일자리가 창출 되
2008-10-21 16:35
당신의 마음은 요즘 평안하십니까? 하고 누군가 물으면 어떤 대답이 나올까? 대부분 그렇지 못하다는 답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 어젠 고시원 방화로 인해 사람이 죽고 부상을 입었다는 소식이 들렸다. 불을 저지른 사람이 외톨이였다는 말도 들려온다. 사회부적응자란 소리이다. 누군가와 어울리지 못하고 외따로 지내는 사람들, 언뜻 생각하며 그 개인의 문제로 치부할 수 있다. 하지만 개인의 문제는 결국 사회 모두의 문제임을 인식해야 한다. 나라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그 어려움이 바로 개인의 어려움으로 다가오기 때문이다. 허면 마음이 불안한 세상, 우리는 어찌 해야 할까. 마음이 불안하거나 일이 안 풀려 답답할 때 내가 암송하는 구절이 있다. 아주 오래 전에 읽었던 책에서 그 책의 저자가 늘 암송한다는 글귀인데 나도 마음에 들어 수첩에 적어 기억해 놓았다가 지금은 무슨 주문처럼 중얼거리는 글귀다. '무량지(無量知), 무량력(無量力), 무량덕(無量德), 무량광(無量光), 무량수(無量壽)' 잠이 들기 전 습관적으로 몇 번 암송하다 잠을 청하는 굴귀이다. 이 글귀를 읽으면 맘 속으로 여러 바람을 떠올려보기도 한다. 그러다 (에크낫 이스워런 지음)를
2008-10-21 14:57
높은 하늘 아래에서 말이 살찌고 농작물을 수확하는 농부들의 이마에 땀방울이 맺히는 가을이다. 생활하기 좋은 날씨와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마음을 풍요롭고 넉넉하게 만들어 주는 계절도 가을이다. 이때쯤이면 학교도 농부들의 발걸음만큼이나 바쁘다. 학생들의 예능을 발표하고 학예작품을 전시하는 학습발표회가 열리기 때문이다. 손님을 초대해 학생들의 학습 과정이나 결과물을 공개적으로 발표하는 일이니 신경도 써야 한다. 지난 10월 10일, 다목적실 양성관에서 문의초등학교 어린이들의 종합학습발표회인 ‘문의꿈나무큰잔치’가 열렸다. 먼 산 여름 햇살 머금은 초록 붉게 타오르고 맑은 하늘 끝 고추잠자리 어지러이 춤추는 이 가을 여리고 고운 손끝에 여물어진 갖가지 솜씨들을 한 자리에 펼쳐 놓았습니다. 부디 오셔서 어여삐 보아 주시고 격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가을에는 누구나 시인이 된다고 했던가? 모시는 글을 읽어본 사람이라면 당연히 참석하고 싶은 자리다. 그래서였을까? 손님들이 발표회장을 가득 채웠다. 대한민국 파이팅, 추억속으로 go! go!, 웃어요, 꼬마신랑 꼬마각시, 신나는 재즈댄스, Let's sing together, 무지갯빛 우산을 타고, 기악합주, 신나는 치어댄스 속
2008-10-21 1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