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학교에 근무하는 신임교원은 올 하반기부터 성과연봉제가 실시된다. 재계약교원(전임강사, 조교수, 부교수)은 내년, 2015년부터는 국립대 전 교원에 성과연봉제가 적용될 전망이다. 안병만 교과부 장관이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국립대 교원 성과연봉제 도입 방안을 18일 대통령이 주재한 국가고용전략회의에서 보고했다고 19일 교과부가 밝혔다. 국립대 교원은 현재 봉급과 각종 수당 그리고 1년 단위로 지급되는 성과금을 받고 있으나 성과연봉제로 전환되면 기존의 봉급과 수당을 합산한 수준에서 결정되는 기본연봉과 성과평가 결과에 따라 차등해 책정되는 성과연봉을 받게 된다. 기본연봉에 성과가 누적적으로 반영되기 때문에 근무연수에 따라 보수가 증가되는 기존 호봉제 보수와 달리, 기간이 거듭 될 수록 교원 간에 상당한 보수 격차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안건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정부가 큰 틀을 제시하더라도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사항은 대학들이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하라고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교과부는 최소한의 기준만 제시하고 구체적인 내용은 개별 대학이 학문 분야별 특성을 고려해 자율적으로 결정해 운영토록 할 예정이다. 41개 대학이 적용 대상이
2010-02-19 16:16전북 김제지역 모든 고등학생이 종로학원 강의를 온라인으로 보게 된다. 김제시가 설립한 김제사랑장학재단(이사장 이건식 시장)은 19일 통학형 공립학원 '지평선학당'을 운영하는 ㈜미디어이즈와 협의에 따라 지역 고등학생에게 종로학원 강의를 볼 수 있는 온라인 수강권을 무료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학생들은 내달 중순부터 연말까지 종로학원 홈페이지(www.jongroeclass.co.kr)에 접속해 전 과목 강의와 온라인 모의고사, 맞춤 강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여름 방학에는 '학습지원 멘토링 서비스'도 가능하다. 온라인 수강권 신청은 23일부터 내달 5일까지 김제시 홈페이지(http://www.gimje.go.kr)나 읍면동사무소에서 받는다. 시 인재양성과 직원은 "온라인 강의내용은 학원에서 하는 수업을 녹화한 것으로, 사교육비 절감은 물론 지역 학생의 학력수준을 높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종로학원은 지난달부터 지평선학당에서 중학생 50명, 고등학생 106명을 대상으로 매주 월-토요일 4시간씩 방과 후 수업을 진행한다.
2010-02-19 15:57한나라당 이주영 의원(마산 갑)이 학교에 사회 복지 전문 인력을 배치하고, 중앙과 시도에 관련 위원회를 설치토록 하는 학교사회복지법안을 최근 국회에 제출했다. 경제 위기로 인한 빈곤과 실업, 이혼 등으로 가정이 해체되고 청소년의 일탈로 이어지는 현실에서 학교가 제2의 가정 역할을 할 필요가 있다는 게 법안 발의 취지다. 법안은 국가 및 지방 자치단체에 학교사회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할 책무를 부여하는 한편 교과부장관 소속으로 중앙학교사회복지위원회, 각 시도교육청에 지역학교사회복지위원회를 두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학교에는 학교사회복지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학교사회복지위원회를 두고, 지자체, 경찰서, 소방서, 도서관, 지역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보건의료시설 등과 협력해 학교사회복지협의체를 둘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위해 학교에는 학교사회복지 전문인력을 배치토록 했다.
2010-02-19 15:56정운찬 국무총리가 공교육 개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 총리는 19일 오전 서울연희미용고등학교 졸업식을 찾아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졸업생 600여명을 격려했다. 고교 졸업식 참석은 현직 총리로서는 처음이다. 그는 이 자리에서 "누구나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학벌주의와 학력 인플레이션 현상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각종 자격증을 취득할 때나 공공기관의 채용·승진·임금을 결정할 때 학력요건을 폐지 또는 완화하거나 대체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강구하겠다"며 "올해 10월부터 도입하는 평생학습계좌제 등 선택한 직업을 토대로 실력을 더욱 가다듬어 보다 나은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경로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오는 28일 EBS '교육초대석'에도 출연, 창의적인 인재 육성으로 교육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하는 등 오랜 교수 생활을 통해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실천한 교육철학과 정부가 추진 중인 개혁방향을 소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조만간 '사교육 없는 학교'을 방문하거나 일일교사 활동, 교육관계자와의 간담회 등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2010-02-19 15:54경기도교육청 제2청사(경기교육2청)는 최근 관내 중학교의 졸업식 뒤풀이가 물의를 빚은 것과 관련, 앞으로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경기교육2청은 우선 인성·인권교육, 불량서클 파악 및 해체, 준법 및 네티켓 교육 의무화 등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교복 물려주기, 졸업 가운을 입고 하는 졸업식, 부모와 함께 하는 졸업식, 졸업식 미담사례 전파 등 졸업식 문화를 개선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 특히 생활지도 취약시기인 학기말과 학기초에는 학교와 지역교육청, 관계 기관을 집중적으로 지도할 예정이다. 이밖에 학교와 학생, 학부모가 모두 참여하는 '졸업식 문화 개선 프로그램'이나 '학교폭력 가·피해학생 선도를 위한 아버지 교실' '학부모와 함께 하는 인성교육' 등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교육2청은 이번에 졸업식 뒤풀이로 문제가 된 해당 학교와 지역교육청에 대해 생활지도 전반을 감사를 진행 중이며, 문제점이 드러나면 엄정하게 처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피해학생 상담프로그램과 가해학생 선도프로그램도 운영하기로 했다. 최근 경기도 고양에서 한 중학교 졸업식 후 남녀 학생들이 전라로 뒤풀이를 하는 사진이 인터넷에…
2010-02-19 15:522015년부터 전국 41개 국립대 교수들의 성과연봉이 매년 연구 실적을 기준으로 차등 지급돼 교수간 급여 차이가 크게 벌어질 전망이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해 12월 대통령 새해 업무보고에서 밝혔던 국립대 교수 성과연봉제 도입의 세부 시행방안을 마련해 올해부터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세부안에 따르면 전국 41개 국립대 교수를 대상으로 성과연봉제를 2015년부터 전면 도입하되 올 하반기부터 모든 신임교원, 내년부터는 모든 재계약교원(전임강사, 조교수, 부교수)에게 우선 적용키로 했다. 신임교원이 아니더라도 소속 대학에 신청하면 올해 하반기부터 성과연봉제로 전환할 수 있다. 국립대 교수는 현재 봉급과 각종 수당, 1년 단위로 지급되는 성과급을 받고 있으나 성과연봉제로 전환하면 기존의 봉급과 수당을 합산한 수준에서 결정되는 기본연봉과 성과평가에 따라 차등 책정되는 성과연봉을 받는다. 성과연봉 일부는 다음 계약기간의 기본연봉에 누적돼 반영된다. 근무연수 확대로 늘어나는 기존의 호봉제 보수와 달리 성과연봉제 보수는 교수들 간 실적에 따라 큰 차이가 나게 된다. 교과부는 기존의 성과급 예산을 연차적으로 성과연봉제의 재원으로 전환하고 1인당 성과급 규모를 축소함으로써
2010-02-19 15:50충남교육청은 일하는 학부모들이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도록 올해부터 '야간 돌봄 전담유치원' 및 '교직원 자녀 유아돌봄센터'를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야간돌봄 전담유치원은 오후 7시부터 10시 이후까지 야간에도 유아들을 돌봐줄 수 있도록 한 것으로, 도시지역을 중심으로 7개 원이 운영되며, 수익자 부담으로 저녁과 간식 등을 제공하게 된다. 도 교육청은 이 유치원에 유아를 돌보는 학습도우미와 보조교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교직원자녀 유아돌봄센터는 시·군별로 한 곳씩 15개 원이 운영된다. 도 교육청은 부모의 출·퇴근 시간까지와 방학 중(3주간)에도 교육과 보육 기능을 담당하는 '에듀케어 유치원'도 3년 전부터 운영중이다.
2010-02-19 15:48'좌우명은 성실히 살자. 장래 희망은 프로 게이머' 19일 경남 사천초등학교(교장 황춘기) 강당에서 열린 제98회 졸업식장에 졸업생들의 희망과 좌우명이 일일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황 교장이 졸업생 214명을 한명씩 강단으로 불러 졸업장을 주는 동안 스크린에 졸업장을 받는 학생의 희망과 좌우명 등이 흘렀다. 사천초교가 감동과 꿈이 있고 졸업생들이 학교를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도록 이색적인 졸업식을 기획한 것이다. 학생 대표와 몇 명의 학생만 수상하던 관행을 깨고 졸업생 모두에게 학교장상을 줬다. 졸업식 하루 전날에는 졸업생들이 30년 후를 약속하며 친구들에게 쓴 편지와 기념품을 담은 타임캡슐을 학교 내 화단에 묻기도 했다. 졸업생들이 담임 선생님께 감사의 꽃다발을 전달하면서 아쉬운 이별의 시간도 가졌다. 모교 선배들은 정성껏 모은 240여만 원의 장학금을 졸업생들에게 전달하고, 후배들은 웅장한 관악 곡을 연주할 때는 선·후배가 눈물 속에 하나가 됐다. 비교적 긴 시간인 2시간이 넘도록 졸업식이 진행됐지만 누구 하나 식장을 떠나지 않았다. 졸업생 김민규 군은 "학교에서 마련한 이색 졸업식 덕분에 어린 시절의 추억이 머릿속에 오래오래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2010-02-19 15:46상지대학교 총동창회와 상지영서대학 총동창회는 19일 서울 광화문 정부중앙청사 후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교육과학기술부와 사학분쟁조정위원회는 학교법인 상지학원의 설립자인 김문기 전 이사장과 당시 이사들을 정이사로 선임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학교법인 이사제도의 본질을 회복하고 상지학원이 정상화하려면 서울고등법원과 대법원 판결에 따라 김문기 전 이사장과 당시 이사들이 선임한 이들을 정이사로 선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교과부가 작년 6월 김 전 이사장과 이사들에게 상지학원 정상화와 관련해 정이사 명단을 제출하라고 공문을 보내 요청했고, 이에 이사회를 열어 정이사로 선임할 9명의 명단을 작성해 작년 8월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상지학원 이사회는 김문기 전 이사장이 1974년에 최초로 정이사를 선임하고 순차적으로 후임이사를 선임해 오다가 1993년 6월 교육부장관 직권으로 정이사 전원이 해임되고 타율적으로 임시이사를 파견해서 학교법인의 설립, 운영의 자유가 침해됐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전날 유재천 상지대 총장이 기자회견에서 "사학분쟁조정위원회는 현재 진행 중인 상지대 정상화 과정에서 김 전 이사장 등 옛 재단 측을 배제하라"고 요구한 것과 관련
2010-02-19 15:43"여기서 학위수여식이 끝난 줄 알았죠? 지금부터가 진짜 시작입니다." 19일 경기도 안산 서울예술대학 마동 예장홀. 학위수여식이 끝나자 사회자가 가려는 졸업생과 학부모들의 발길을 붙든다. 사회자의 안내에 따라 식장 밖으로 나가니 야외에서 예대민속연구회의 봉산탈춤과 국악과 사물놀이팀의 공연이 펼쳐진다. 흥겨운 장구와 북소리가 울려퍼지는 가운데 남녀 졸업생 대표 각 1명이 가마에 올라타 양옆에 늘어선 재학생 140명을 지나 레드카펫이 깔린 중앙광장에 설치된 빨간 대문, 일명 '빛의 문'을 통과했다. 서울예대는 올해부터 새로운 출발을 하는 졸업생들을 위해 '레드게이트 세레모니-빛의 문, 예술의 길' 행사를 준비했다. 이날 도내 곳곳의 대학에서는 이색적인 학위수여식이 열려 참석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의왕 계원디자인예술대는 교수와 졸업생 1천여명이 학위수여식에 앞서 코발트색 망토 모양의 학사복을 입고 정문부터 시작해 캠퍼스 한 바퀴를 도는 퍼포먼스를 벌였다. 중세 예술가 콘셉트트로 특별 제작한 망토를 입고 같은 색 베레모를 쓴 졸업생들이 일제히 정문 앞으로 나와 염광여자메디텍고등학교 관악대의 연주에 맞춰 걷는 모습에 행인들도 걸음을 멈추고 신기한 듯 지켜봤다. 졸
2010-02-19 1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