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여자중학교(교장 김영규)는 4.13일부터 방과후(월,수)에 비만 학생 중 희망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을 마련 비만학생들로부터 기대를 갖게 하고 있다. 은 어린이와 청소년의 비만이 늘어나고 있는 사회 문제를 고려하여 학교가 노력 중점 사업으로 기획한 ‘건강한 삶을 위한 비만 예방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은 학생들의 비만을 예방· 관리하여 건강한 삶을 이룰 수 있도록 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부평여자중학교는 방과후 운동 프로그램과 함께 비만 학생 대상 성인병 검사, 학생 건강관리 차트, 튼튼 일기 등으로 체계적인 비만 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실천하도록 해 학생들 스스로 매일 튼튼 일기에 ‘체중 변화, 운동량, 행동 습관, 음식 섭취’ 등을 기록하게 함으로써 자신의 문제점을 스스로 인식하고, 잘못된 생활 습관과 식습관, 운동량 등을 조절하고자하는 의지를 갖도록 할 예정이라고 한다. 또 이를 토대로 운동 요법을 병행함으로써 학교가 체계적인 비만 관리에 적극적으로 나서 프로그램 운영 결과를 가정에도 알림으로써 가정과 연계한 비만 예방 교육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으로 있어 부평여중의 노력은 비만의 인식 변화에 대한 계기가 됨과 동시에 예방에 주력 학교
2009-04-13 11:05-도서관, 책 속에 숨긴 보물찾기 행사에 아이들로 북적북적- 서림초등학교(학교장 조충호)는 지난 4월 6일부터 10일까지 일주일간 “도서관에서 보물찾자!”란 주제로 도서관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책을 보거나 대출하기 위해 도서관에 들린 학생들이 책을 살펴보다 보물의 이름이 적힌 쪽지를 발견하면 사서 어머니께 쪽지와 보물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 본 행사는 저학년 아이들에게는 도서관을 좀 더 재미있고 친근하게 처음 접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역할을 하였고, 고학년 아이들에게는 평소 잘 읽지 않던 다양한 책들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해 주었다. 행사를 치룬 일주일 내내 도서관 개방 시간, 특히 점심 시간과 방과후 시간에는 평소보다 많은 학생들이 도서관을 찾았고, 뜻밖의 선물을 발견한 학생들은 선물과 책을 품에 안고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도서관 문을 나섰다. 양문희 어머니 사서 명예교사는 “도서관에 아이들이 많이 몰려 깜짝 놀랐다. 보물을 찾기 위해 기대에 잔뜩 부푼 표정으로 들어오는 아이, 보물을 찾아 행복해 하는 아이, 보물을 못 찾고 내일을 기약하며 돌아가는 아이들 모두 행복해 보였으며 도서관에 대해 즐겁고 편안한 느낌을 받았을 것이다”라며 본 행
2009-04-13 10:35"기사의 요건 5가지는?" "시의성, 근접성, 저명성, 영향성, 흥미성입니다." "그 다섯 가지를 옆 친구에게 쉬운 말로 풀이해 볼까요?" 4월 10일(목) 7교시 HR시간에 이영관 교장선생님의 특강이 전교생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이날 특강은 서호중학교의 특색 사업인 '전교생 명예 기자’활동과 관련된 교육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는데‘기사 쓰면서 세상과 인생을 배우자’라는 주제로 1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특강 내용은 기사 작성법, 기사문 제목 뽑는 법, 기사 작성 시 유의 사항 등 명예기자 활동에 기초가 되는 다양한 내용들로 이루어졌는데, 오랫동안한교닷컴 리포터와 칼럼리스트로 활동해 오신 교장 선생님의 경험과 노하우가 학생들에게 전수되는 시간이었다. 1학년 수석기자인 권유정 학생은 "학교 내외의 다양한 소식들을 전하는 기자로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결심을 밝혔다. 이 학교에서 명예기자 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문헌정보부장인 김혜경 교사는 "명예기자 특강을 들은 학생들은 벌써 기자가 된 것 같은 자신감을 가졌고 기자로서의 자부심이 엿보인다"고 말했다.
2009-04-13 10:35이 땅에 사는 사람치고 산사 한 번 안 가본 사람이 없을 것이다. 종교와 상관없이 높고 낮은 산에 오르다보면 마주치는 게 산에 있는 절집이다. 사찰 중엔 수덕사, 백련사, 백담사, 법주사 같은 큰 절집도 있지만 작은 암자 같은 고즈넉한 절집도 있다.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의 산은 늘 사람들로 붐빈다. 그로인해 몸살을 앓기도 한다. 사찰 주변도 마찬가지다. 대부분 산에 오르기 위해 들르는 사람들 의해서다. 물론 어떤 이는 사찰을 보기 위해 가기도 한다. 그러나 대부분 아름다운 산의 풍경이나 사찰의 분위기에 감탄할 뿐 그 주변에 어떤 동식물이 살고 있고, 환경이 어떻게 변해가고 있는 가에는 관심이 부족하다. 그런데 무려 7년 동안이나 산사의 숲과 계곡을 발품 팔며 사찰 주변의 환경과 생태를 꼼꼼하게 기록한 사람이 있다. ‘108 사찰 생태 기행’ 시리즈의 하나로 가을 편 산사의 숲을 거닐다를 낸 김재일이다. 사찰생태연구가이기도 한 그는 봄 여름 가을 겨울, 한 철도 거르지 않고 전국의 108개의 사찰을 두 발로 찾아다녔다. 그렇게 찾아다니며 사찰 주변의 숲과 계곡에 살고 있는 동식물은 물론 사찰의 관리, 경내 생태조경에 이르기까지 세심하게 관찰하며 기록으로 남
2009-04-13 10:35'수원'하면 생각나는 것은? 효원의 도시, 세계문화유산 도시, 해피수원 등 여러 가지를 떠올리지만 '앞서가는 화장실'도 있다. 아마도 화장실 수준은 전세계적으로 가장 높지 않을까? 수 년전재직했던 수원시장(고 심재덕)의 앞서가는 화장실 문화 행정으로 수원에 대한 좋은 이미지 하나가 추가 되었다. 그 영향을 받아서인지 학교 화장실도 확 달라졌다. 재래식 화장실이 일제히 자취를 감추었다. 수세식에 화장실에는 음악이 흐르고 향기가 나고시화(詩畵)가 등장해 화장실이 행복공간으로 변했다. 휴지와 비누는 기본으로 놓였다. 명언과 명구가 붙어 있고...더롭고 냄새나고 빨리 떠나고 싶은 화장실이 배설의 즐거움을 느끼고 대화의 공간으로까지 발전하였다. 필자의 재직교는 한 걸음 더 나아가 비데를 4대 설치하였다. 봄꽃 나들이로 수원에 있는 칠보산에 올랐다. 등산로마다 진달래꽃이 흐드러지게 피었다. 꽃을 감상하다보니 등산이 힘든 줄 모른다. 진달래꽃을 자세히 보니 꽃마다 분홍빛 색깔이 다 다르다. 다양함이 있기에 꽃 감상이 지루하지 않다. 하산 길에 맷돌화장실을 들렸다. 화장실 전체가 깨끗하다. 세면기를 보니 먼지 하나 없다. 감동이다. 음악이 흐르고물비누로 손을 씻고 건조기로
2009-04-12 21:19꿈은 참 좋은 것이다. 꿈이 현실이 아니라도 좋다. 꿈이 없으면 현실은 더욱 없다. 꿈은 품어야 생긴다. 꿈을 가슴에 품지 않으면 꿈이 이루어질 수가 없다. 꿈을 가슴에 품은 자만이 꿈은 이루어진다. 비록 내가 가진 꿈이 1%의 가능성밖에 없는 보잘것없는 꿈일지라도 꿈을 품으면 이루어진다. 미국 제44대 대통령 버락 오바마 대통령께서는 1%의 가능성의 꿈을 현실로 바꾼 위대한 인물이다. 아프리카에서 미국에 유학 왔던 케냐 사람이 백인 여인을 만나 결혼해서 낳은 아들이 미국대통령이 되었다고 하지 않는가? 대통령취임연설에서 밝힌 것처럼 60년 전만 해도 흑인은 백인과 함께 식당에서 식사할 수가 없고 버스도 함께 탈 수도 없었는데 흑인이 백악관의 주인공이 된 것은 1%의 가능성을 믿고 꿈을 가슴에 품었기 때문이 아니겠는가? 만약 1%의 가능성 때문에 아예 꿈을 가슴에 품지 않았더라면 그 꿈이 이루어질 수 있었겠는가? 불가능했을 것이다. 이만큼 꿈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우리에게 보여주는 좋은 모델인 것이다. 10대 청소년들은 꿈을 가져야 한다. 비록 가능성이 희박하다 할지라도 꿈을 가져야 한다. 1%의 가능성만 보여도 꿈은 가져야 한다. 사람은 누구나 1%의 가능
2009-04-12 21:192009년 4월 11일(토) 아침 10시부터 서산시문화원 일원에서 실시된 '제11회 청소년문학제'가 초중고 학생 7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후 1시에 성황리에 끝이 났다. 벚꽃이 만개한 이날 행사에는 '어머니'란 글제를 가지고 초중고 학생 750여 명이 각자 자신의 숨은 글솜씨를 뽐냈다. 고사리같은 손으로 연필에 침을 묻혀가며 한 자 한 자 정성들여 원고지 칸을 채워가는 초등학생의 모습이 화사한 벚꽃과 어울려 한 폭의 풍경화를 연출하고 있다. 모처럼 가족 나들이도 하고 꽃구경도 하는 등 일석이조의 행복한 주말을 보내는 가정도 많았다. 고등학생들도 중간고사 시간표가 발표됐지만 잠시 책을 놓고 화폭을 잡았다. 글제가 발표되고 아이들은 각자 자신의 자리로 흩어져 글쓰기 구상에 들어갔다. 이렇게 아름다운 봄날에 아무래도 글쓰기보다는꽃구경이 나을 듯하다. 글쓰기를 아예접고 꽃구경에 넋을 잃은 여고생들. 집에서 가져온 돗자리를 펴놓고 글쓰기 삼매경에 빠진 여학생. 생각이 잘 안 날 때에는 기념사진을 찍으며 기분전환을 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글쓰는 틈틈이 싱싱한 인삼딸기를 먹는 재미도 쏠쏠하다. 드디어 아침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머리를 짜내며 쓴 주옥같은작품들이
2009-04-12 21:19'방학을 불과 며칠 앞두고 휴직교사들이 복직함으로써 기간제 교사들이 부당해고를 당한다. 기간제교사는 학교의 공백을 메워주는 훌륭한 역할을 한다. 그럼에도 부당해고 당하는 것은 부당하다. 얌체교사들 때문에 기간제 교사가 피해를 보고 있다. 개선책이 필요하다. 방학에 복직한 교사는 별다른 업무 없이 월급을 챙기게 된다.'(쿠키뉴스, 2009. 4.12) 100% 틀린 이야기는 아니다. 그러나 방학에는 별다른 업무없이 월급을 챙기게 된다는 인식은 잘못된 인식이다. 이렇게 보는 태도 자체가 문제이다. 학기중일때 보다는 업무가 줄어드는 것은 확실하다. 그래도 '별다른 업무없이'라는 표현은 잘못된 것이다. 이야기의 방향이 잘못 시작됐다. 방학중에 업무가 있고 없고를 이야기하고자 시작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현재의 제도하에서는 앞으로도 이런 상황은 지속될 것이다. 어쩔수 없이 방학을 따지지 않을 수 없다. 교직의 특수성상 방학을 없앨 수 없기 때문이다. 교사들 입장에서는 당연히 그렇게 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왜? 현재의 교사 휴직규정이 그렇기 때문이다. 명확히 휴직이 끝나는 시기를 정할 수 없기 때문이다. 아니 정한다고 해도 효력이 없기 때문이다. 필요할 경우에는…
2009-04-12 21:18능치초등학교는(학교장 최경석) 2009년 3월 25일(수) 13:20분 본교 교장실에서 각 학반 담임교사들의 학급경영계획 발표회를 가졌다. 최경석 교장은 각 담임교사들이 학교교육계획과 학교장의 경영관과 일맥 상통하는 자신만의 개성을 가진 학급경영계획을 발표하고 서로 정보를 공유함으로서 더욱더 발전된 창의적인 성공적인 학급경영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4.6학년 담임교사들은 인성과 능력을 갖춘 세계를 지배할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교과지도면, 생활지도면, 특기적성면 등 5개분야에서 혼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발표하였고, 5학년 담임선생님은 민주적인 학급 경영으로 각자 6걸음 걷는 것 보다는 6명 학생 모두가 같이 걷는 공동체 의식을 길러 주는데 역점을 주고자 한다며 학생들의 개성을 존중하되 남을 배려할 줄 아는 학생으로 교육하고 싶다고 하였다. 3학년 담임선생님은 그냥 스쳐가는 사이가 아닌 서로가 아쉬워하는 스승과 제자가 되고싶다며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세심한 배려와 자기주도적학습 능력을 길러 주기 위해 노력한다고 하였다. 10을 가르치기 보다는 1개를 찾아 공부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자 한다고 발표하였다. 1.2학년 담임선생님은 내 자식을 키운다는
2009-04-11 23:09요즘은역경지수(AQ:Adversity Quotient)를 많이 강조한다. 역경지수가 높아야 학력도 향상시킬 수가 있고 내가 하고자 하는 꿈도 이룰 수가 있기 때문이다.역경지수가 높지 않으면 어떤 어려움을 만나면 포기하고 만다. 또 역경지수가 높지 않으면 도전의식을 가질 수가 없다. 역경지수가 낮으면 목표의식도 없다. 우리교육청에서는 학력향상을 위해 ‘11+55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11+55운동’이란 중학생 전과목(11과목)에 대해 5점의 성적을 올리든지 전과목에 대해 5등의 석차를 올리기 운동이다. 나름대로 목표를 세워 도전해 보는 것은 학력향상을 위한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에 그렇게 한 것이다. 배우는 이들이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우선 구체적인 목표가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보겠다. 구체적인 목표가 없이는 도전할 수가 없는 것이다. 우리가 산을 향해 올라갈 때도 나름대로 목표를 정하지 않는가? 오늘 등산을 어느 산의 첫째봉까지, 아니면 둘째봉까지, 아니면 셋째봉까지, 아니면 정상까지 이렇게 목표를 정해놓고 올라가지 않는가? 목표를 세운 이들은 목표지점을 향해 나아가되 어떤 일이 있어도 포기해서는 안 된다. 공부를 조금 하다 힘이 들면 포기
2009-04-11 2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