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9일 - 괴물 엘바 섬 탈출 5월 10일 - 코르시카 태생의 식인귀, 주앙에 상륙 5월 11일 - 맹호, 가쁘게 나타나다 5월 13일 - 참주, 리용에 있다 5월 18일 - 찬탈자, 60시간이면 수도에 도착 5월 19일 - 보나파르트, 무장군 이끌고 전진 중 5월 20일 - 나폴레옹, 내일 파리 외곽에 도달 5월 21일 - 황제 나폴레옹, 지금 퐁텐블로 궁에 계시다 5월 22일 - 황제폐하, 어젯밤 틸릴리궁에 환궁 위 기사는 나폴레옹 보나파르트(Napolon Bonaparte)가 실각 한 후 1815년 엘바 섬을 탈출하여 파리로 돌아오고 나서 복위하는 데 성공하는 동안의 프랑스 언론의 헤드라인 기사다. 다 아는 내용이지만 이른바 100일 천하 이후에 나폴레옹은 자유주의적인 새로운 헌법을 발표하여 자신에게 비판적인 세력과의 타협을 시도했으나, 워털루 전투에서 영국과 프로이센의 연합 공격으로 완패하여 남대서양의 한가운데에 있는 세인트헬레나에 유폐시킨 후 병사하였다. 문제는 위 헤드라인 변신이 마치 헐크가 옷을 찢고 변하 듯 무궁무진하게 변한 것에 있다. 처음에는 무슨 살인귀(殺人鬼)라고 표현했다가 다시 환궁하여 정권을 휘어잡자 영웅을 떠받들 듯 한 표현은…
2009-05-27 16:59
서령고등학교가 제22회 ‘서령제’를 개최했다.김용은 총학생회장은 모시는 말씀에서 야간자율학습 틈틈이 자투리 시간을 내어 갈고 닦은 친구들의 끼와 재치를 ‘서령제’를 통하여 선을 보인다고 말하고 서령인들의 싱싱한 생각과 낭만, 그리고 미래에 대한 비전을 만날 수 있다고 하였다. 오전 주간행사에 이어 오후 6시 반부터 진행된 야간행사는 그룹사운드, 사물놀이, 관악부와 연극 등 청소년의 끼와 재능을 맘껏 발휘한 시간들이었다. 이어 진행된 도전 서령킹카에서는 1인 1기를 배우고 익힌 나름대로의 실력을 선보이는 등 명문 서령인다운 모습을 보였다. ▲ 서령제 중,연극의 한 장면 ▲ 장현호, 길정배 군이 가요 '애인이 있어요'를 열창하고 있다. ▲서령고 그룹사운드의 멋진 공연 ▲ 댄스 쏘리쏘리 ▲학생들의 댄스퍼포먼스 ▲ 태권콩트의 한 장면 ▲ 관악부의 공연모습 ▲ 사물놀이 한마당 ▲ 입추의 여지 없이 들어찬 관객들
2009-05-27 16:58녹음이 짙푸른 싱그러운 오월도 하순을 지나가고 있습니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성년의 날, 부부의 날 등 가정의 달이라는 말이 걸맞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아름다운 오월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훈훈한 정을 느끼며 화목한 행사로 펼쳐진 오월을 마감하는가 싶더니 전직대통령의 갑작스러운 서거로 온 국민이 슬픔에 빠져있는데 동족의 아픔을 외면한 채 북한에서는 핵실험과 단거리미사일을 발사하여 잔인한 달로 얼룩지고 있어 안타깝습니다. 오월은 계절의 여왕! 이라고도 했고 청소년의 달이라고도 했는데 누군가 말했듯이 우울하고 잔인한 달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이 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아동과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하늘 향해 소리치며 잔디밭을 달리는 모습이 떠오르지 않습니까? 어른들이 청소년들에게 원대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희망의 메시지는 주지 못할지언정 슬픔과 좌절을 안겨주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의 속성은 어른들의 언행은 물론 사회현상 모두를 여과 없이 받아들입니다. 마치 스펀지가 물을 흡수하듯이 머릿속에 그대로 각인(刻印)되기 때문에 아이들이 보아서는 안 될 것은 보여줘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은 미분화 상태로 인성을 형성해 가는 과정에…
2009-05-27 16:58
따스한 햇살 머금은 꽃들의 향연과 초록 잎새가 온누리에 생기를 불어 넣어주는 효행의 달을 맞이하여 인천송림초등학교(교장 최홍상)는 25일 효행(효자/효녀)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이를 위해 학교에서는 5월 초에 효행의 달 안내장을 배부하여 미리 효행표창에 대한 것을 안내하였고, 학부모들은 자녀들의 행동을 2주 동안 관찰하고 그 내용을 공적조서로 작성하여 효행표창 대상자로 추천하도록 했으며 그 후 교사들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각 학년별 효자상 2명, 효녀상 2명 총 24명의 효행표창 대상자를 선정했다. 최홍상 학교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얻은 귀중한 체험이 행복이 넘치는 가정생활로 연장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으며, 6학년 효행표창 수여자인 맹경민 학생은“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고 가족들 간에 자부심이 회복되는 기회였다”며 “이런 좋은 기회를 마련해준 교장선생님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기주의의 팽배와 가족 간의 대화 단절로 인한 탈가정 및 탈학교 현상이 우려되는 현시점에서‘효행표창 수여식’은 학생과 교사와 학부모 모두에게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2009-05-27 06:48
충북 남부의 영동은 아름다운 산과 맑은 계곡물이 만든 휴식처와 역사유적지가 많다. 그중 하나가 우암 송시열이 즐겨 찾던 명승지 한천팔경이다. 한천팔경은 영동과 추풍령을 잇는 4번 국도변이고 경부고속도로 황간 IC에서 가까워 영국사와 송호국민관광지가 있는 양산팔경보다 교통이 편리하다. 이웃하고 있는 반야사에서 고려 초기의 삼층석탑과 벼랑에 반쯤 걸쳐 있는 문수전을 만나고, 역사의 현장 노근리에서 나라를 지키는 일이 왜 소중한지를 깨우칠 수 있어 호국보훈의 달에 찾으면 일석삼조의 체험학습지가 된다. 황간에서 서북방으로 2㎞만 가면 한천팔경을 만난다. 한천팔경의 1경인 월류봉 주변은 깎아 세운 듯 똑바로 서있는 높은 절벽, 절벽 위에 날아갈 듯 앉아있는 정자, 정자 밑 층암절벽을 휘감아 도는 맑은 물이 어우러지며 한 폭의 산수화를 그려놓았다. 월류봉 주변의 풍경은 보는 방향에 따라 모습을 달리하고, 쉼터역할을 하는 정자가 세 곳이나 있다. 계곡물에 발을 담그거나 정자에 올라 월류봉 일대의 산수를 구경하면 감탄사가 저절로 나온다. 예나지금이나 사람들의 감정은 같았나보다. 충북의 자연환경명소로 지정되어 사시사철 사람들을 유혹하는 한천팔경의 수려한 풍경이 동국여지승람에
2009-05-27 06:47
5월 26일 오전 9시30분. 김용은 학생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춘계 교내체육대회가 열렸다. '변화 그리고 발전'이란 캐치프레이즈 아래 학생과 선생님들은 그동안 학업에서 받았던 스트레스를 마음껏 날려버렸다. 반별로 형형색색의 유니폼을 맞춰 입고 운동장을 누비며 각자의 끼와 재주를 발산하는 이아들의 모습은 눈부신 젊음, 그 자체였다. 학년별 축구와 농구, 배구 경기를 시작으로 각종 공연과 게임 등으로 치러지는 이날 행사에 아이들은 북과 꽹과리를 쳐대며 열띤 응원으로 호응하였다. 우리학교에서는 해마다 심신의 조화로운 발달을 도모하고 급우간의 협동심과 단결력을 높이며, 동시에 경기장 질서를 잘 지키는 건전한 청소년으로 육성하기 위해 일년 중 가장 좋은 계절이란 5월을 택해 교내체육대회를 실시하고 있다. 교장선생님의 말씀을 경청하는 학생들... 훈화말씀은 언제나 지루하기만 하다.... 체육대회 개회식 진행을맡은 이상현 학생... 당부의 말씀은 길어만 지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로 지나친 열광은 삼가해달라는 주문에 아이들의 표정이 시무룩하다. 선서를 끝낸 학생선수 대표가 김용은 학생회장에게 선서문을 전달하고 있다. 본격적인 체육대회에 앞서 주의사항을 전달받
2009-05-26 17:10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동아리 홍보를 위해 고양이 가면을 쓴 학생이 뙤약볕 아래에 앉아있다. 2009년 5월 26일(화). 학교 축제 중, 만화동아리 '몽연' 소속의 한 학생이 말가면을 쓴 채 만세를 부르며 동아리학생들을 부르고 있다. 2009년 5월 26일(화). 학교 축제 중, 스크림 가면을 쓴 학생이 익살스런 동작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만화동아리 '몽연' 학생들이 요즘 학생들의정서를 반영하듯, 여성 인기그룹의 가수들을 스캐치해 전시하고 있다. 축제기간 중, 싼 가격에 책을 사고 팔수 있는 '도서교환전'이 열리고 있다. 본교의 식물어원탐구반 전시회도 함께 열렸다. 교내 법경시대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요즘 한창 이슈가 되고 있는 '안락사' 문제에 대해 설명한 글이 나붙었다. 행사 중, 잠시 짬을 내어 기념촬영에 응한 학생들. 각종 문제를 풀면 푸짐한 경품도 쏟아진다.
2009-05-26 17:10
5월 22일 개그우먼 김효진의 결혼식이 있었다. 이에 대해 인터넷 매체는 김효진의 웨딩 사진과 함께 배우자를 소개하고 자녀 출산 계획까지 자세히 보도를 했다. 그런데 매체 뉴스 표제어가 크게 둘로 나뉜다. ○ 결혼 김효진 ‘아쉽게도 홀몸 맞아요.’라는 표제 하에, “아이는 둘을 생각 중인데 기회가 된다면 많이 낳고 싶다.”는 계획을 덧붙였다. “많은 분들이 문제 제기를 하시는데 제 나이를 보시곤 또 그렇게 되길 바라는 분들도 계신 것 같다. 아쉽게도 홀몸이 맞다.”(마이데일리, 2009년 05월 22일, 금) ○ 5월의 신부 김효진 ‘정말 홑몸이랍니다.’ 표제 하에 개그우먼 김효진이 22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교회에서 예비신랑 조재만씨와 결혼식을 올리기 전 기자회견에서 손으로 하트를 그려 보이고 있다.(이데일리SPN, 2009년 05월 22일, 금) 최근 연예인들이 속칭 ‘과속 스캔들(혼전 임신을 일컫는 말)’의 중심에 있다. 이에 대해 언론이 김효진도 이미 임신을 한 것이 아니냐며 의심을 품고 표제어를 이렇게 표현했다. 그런데 여기서 여자가 임신을 한 것을 ‘홀몸’이라고 하지 않는다. ‘홑몸’이라고 해야 바른 표현이다. 두 단어를 사전에서…
2009-05-26 17:09신록이 깊어가는 계절, 테니스 동호인들에게는 황금의 계절이다. 각종 테니스 대회가 이 시즌에 많이 개최되고 있다. 경기를 지켜보면서 꽃미남 꽃 미녀도 아름답지만 코트에서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그 모습이 더 아름답다는 생각이다. 오래 만에 각 클럽 동호인들과 함께 모여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즐거운 주말을 보낼 수 있어 행복하다. 무엇보다 주최 측 임원진들의 단합된 모습, 철저한 사전 준비와 진행, 그리고 전동호인들을 한마음으로 어우르는 정성이 대회를 빛나게 했다. 테니스는 11세기경부터 유럽의 성직자·왕후·귀족들 사이에서 성행하였다. 1874년 영국 윙칠드 소령에 의해 일정한 코트와 네트가 만들어져 1877년에 제1회 영국 선수권 대회가 런던 교외의 윔블던에서 개최되었다. 우리 한국 테니스의 발원지는 서울 정동이다. 1908년 미국인 선교사 뱅커와 의사 앤더슨에 의해 처음 소개되었으며, 1970년대에 들어서면서 일반 대중에게 널리 보급되었다. 우리 울산의 테니스 수준은 지금까지의 전과와 활약성을 보아 전국에서 상위권이라 자부할 수 있다. 테니스는 신사운동이다. 테니스 카운터에서 ‘러브’를 사용하며, 네트의 높이는 한가운데 중앙이 낮고 양가 포스트 쪽이 더…
2009-05-26 17:09명심보감의 훈자편에 “內無賢父兄(내무현부형) 外無嚴師友(외무엄사우) 而能有成者(이능유성자) 鮮矣(선의)”라는 말이 나온다. 안으로 어진 아비와 형이 없고 밖으로 엄한 스승과 벗이 없으면서 성공하는 사람은 드물다는 말이다. 이 말에 성공의 요소가 담겨져 있음을 보게 된다. 하나는 아비와 형의 어짊과 스승과 벗의 엄함이다. 사람은 누구나 성공하기를 원하고 실패하기를 원하지 않는다. 작은 일에서부터 성공하는 맛을 들여놓으면 점차 큰 일에도 성공의 길을 향해 나아갈 수가 있다. 그래서 비록 작은 일일지라도 성공의 길로 나아가기 위해 애를 많이 쓰고 있다. 성공의 길로 나아가기 원하면 명심보감의 훈자편에 나오는 성공의 비결을 음미해 볼 필요가 있는 것이다. 성공하기 위해서는 많은 분들의 만남이 필요하다. 주위의 분들이 도움이 필요하다. 자기 혼자서 성공을 이룰 수가 없다. 이루기가 거의 힘들다. 성공의 지렛대는 무엇보다 좋은 분들의 만남으로부터 시작된다. 그 만남이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이루어진다. 바로 나를 낳아준 길러준 부모와 즐거움을 함께하는 형제자매이다. 부모와 형제자매의 만남이 나를 성공으로 이끌어주는 열쇠가 된다. 나를 낳아주고 길러주신 부모와 언제나 따뜻하
2009-05-26 1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