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상담전화와 인터넷 사이트를 아시나요. 금연성공전화 1544-9030의9030은 금연성공이라는 뜻입니다. 또한 금연상담 인터넷사이트 http://www.nosmokeguide.or.kr/와 http://www.quitline.hp.go.kr에 제시되어 있는 청소년 흡연의 나쁜 점입니다. 첫째,성장 발육 저하이다. 청소년기(adolescence)란 소아에서 성인이 되어 가는 기간을 말합니다. 또한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인 변화가 일어나는 시기입니다. 따라서 이렇게 중요한 기간에 흡연을 하게 되면 성장이 둔해지게 됩니다. 둘째,기침입니다.흡연으로 기도 내로 이물질이 흡인되는 것을 방지하고 과도한 기도 분비물을 효과적으로 배출시킴으로써 기도를 보호하고자 하는 정상적인 신체 방어기전입니다. 우리 몸은 이미 흡연이 나쁘다는 것을 아는 것입니다. 셋째,가래입니다. 기관지 점액 생성 자체는 우리 인체의 중요한 방어기전 중의 하나로 생리적 현상입니다. 넷째,두통입니다.아침에 일어났을 때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이 없고 이유 없이 머리가 아픕니다. 다섯째,학습 능력 저하입니다.흡연을 하지 않으면 금단증상 때문에 또다시 흡연을 하게 됨으로 집중력 있게 공부를 할 수가 없습니다
2009-07-13 15:25모처럼 비 개인 아침, 2010학년도를 이끌어갈 학생회장을 뽑는 유세가 시작됐다. 기호 3번. "세 번을 생각하면 비상하는 서령인의 모습이 보입니다."란 문구가 돋보인다. 모든 것을 결과로 보여드리겠다는 남기창 학생회장 후보. 교문앞을 가득 메운 학생회장 후보 운동원들의 모습. 때론 깊숙이 고개를 숙이며 한 표를 호소하기도 한다. 버스에서 내려 등굣길을 재촉하는 아이들의 발걸음이 활기차다. "기호 1번입니다. 도와주십시오.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뿌연 비안개가 걷히며 싱그런 초목이 얼굴을 내밀고 있다. 아침 8시경의 교문앞 모습.
2009-07-13 15:25논어 술이편에 이런 말이 나온다. “默而識之(묵이지지)하며 學而不厭(학이불염)하며 誨人不倦(회인불권)이 何有於我哉(하유어아재)오.” 이 말의 뜻은 ‘묵묵히 마음속에 새겨 두고, 배우기에 싫증내지 아니하며, 남을 가르치기를 게으름을 피울 줄 모르는 이 세 가지 일을 나는 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구나’란 뜻이다. 이 말씀은 공자께서 하신 말씀이다. 공자께서 스스로에 대한 평가이다. 이 말씀 속에서 공자께서는 좋은 학생이요, 좋은 선생님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스스로의 평가에서 겸손이 묻어나옴을 보게 된다. 자기는 배워 얻은 것을 마음에 새겨두고 잊어버리지 않으려고 했지만 그렇게 못하고 있다고 하셨다. 默而識之(묵이지지)는 잠잠히(默) 마음속에 새겼다는 뜻이고 마음속에 새겨 잊으려고 하지 않았다는 뜻이다. 공자께서는 공부를 요란스럽게 하지 않았다. 잠잠히 마음속에 새겨두었다. 배운 것을 잊어버리지 않으려고 복습을 철저히 하였다. 공부하는 표시를 내지 않았다. 밖으로 드러내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다. 조용한 가운데 공부를 철저히 하였다. 쉬지 않고 하였다. 꾸준히 하였다. 날마다 새로움이 있었다. 날마다 전진이 있었다. 그런데도 자기는 그렇게 하지 못하고 있다고 자신
2009-07-12 19:57선생님들은 시험기간이 되면편하게 노는 줄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의의로 많다.하지만 현실은 이와는 정반대이다.학생들이 보고난 시험지의 채점은 물론이요, 그동안 미뤄왔던 각종 연수를 받기 때문에 평소보다 오히려 바쁘게 지낸다. 사진은 기말고사 중 선생님들이 학교장으로부터 연수를 받는 모습이다. 각종 학교업무에 대한 연수는 기본이고 학습지도안 작성법부터 시작해서 사교육비경감 방안연구, 교과지도교사의 학생반응도 조사, 전국연합모의고사 분석, 학기말 주요업무 전달, 복무관련, 공무원행동강령연수 등등.. 몸이 두 개라도 부족할 지경이다. 연수 도중 밀린 업무를 볼 정도로 바쁘다. 특히 이번 연수에는 여름방학을 앞두고 각종 학생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연수가 강했다. 연수가 끝나면 그동안 퇴임하셨던 선생님들을 학교로 초청, 친목을 다지는 일도 주로시험기간에 이루어진다. 사진은 퇴임 교원들을 학교로 초청하여 배구대회로 친목을 다지는 장면이다. 기말고사 기간 중, 전현직 교원들이 모여 배구대회를 통해 친목을 다지는 아름다운 모습.
2009-07-12 19:56상대방과 만날 시간 약속이 다가왔는데 아직 목적지에 도착하지 못했다면 마음이 다급해 진다. 운전 중일 경우, 차량 사고가 일어나기 쉽다. 운전 경력 16년만에 처음으로 가벼운 접촉사고가 났다. 상대방 잘못은 없고 온통 내 잘못이다. 문화센터 주차장에서 정면 주차를 하려다 옆차량을 살짝 민 것이다. 후진해서 살펴보니 내 차량 오른쪽이 약간 긁혔고 상대방 차량은 운전석쪽 문이 약간 밀려 들어갔다. 내 차량이나 상대방 차량이나 눈에 조금 거슬릴 뿐 그냥 운행하는 데는 아무 지장이 없다. 미관상 안 좋을 뿐이다. “야, 이럴 땐 어찌하는 것이 좋을까?” 방법은 두 가지. 본 사람도 없겠다 시치미 뚝 떼고 그냥 다른 곳에 주차시키는 것이다. 이른바 뺑소니. 인명 사고도 아니고 커다란 대물사고도 아니고 하니 그냥 양심의 문을 닫는 것이다. 또 한 가지는 연락처를 남기는 것. 잘못을 시인하고 상대방의 입장을 헤아리겠다는 표시인 것이다. 양심적이고 신사적인 행동이다. 후자를 택하기로 했다. 포스트잇에 전화번호를 써서 상대방 유리창에 붙여놓았다. 그 때부터 내 정신이 아니다. 온통 신경은 핸드폰에 가 있다. 전시회 취재를 하는데도 불안하기만 하다. 취재를 마치고 주차장에 가
2009-07-12 19:56학교에서는 사소한 폭력사고가 많이 일어난다. 그 이유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주로 상대방을 불쾌하게 하는데서 많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하는 것이 상대방을 불쾌하게 하는 것인가? 소학(小學) 경신편에 보면 상대방을 화나게 만들고 불쾌하게 만들며 기분 나쁘게 하는 일이 많이 나와 있다. 그런 것들을 조심하면 학교에서 일어나는 사소한 시비도 줄일 수 있고 잦은 학교폭력도 많이 예방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소학(小學) 경신편에 이런 말이 나온다. “曲禮 曰(곡례 왈) 毋側聽(무측청)하고 毋噭應(무교응)하며 毋淫視(무음시)하며 毋怠荒(무태황)하며 遊毋倨(유무거)하며 立毋跛(입무파)하며 坐毋箕(좌무기)하며 寢毋伏(침무복)하며 斂髮毋髢(렴발무체)하며 冠毋免(관무면)하며 勞毋袒(노무단)하며 暑毋褰裳(서무건상)이니라” 이 말의 뜻은 ‘곡례에 말하기를, 귀를 벽에 대고 엿듣지 말며, 소리를 높여서 대답하지 말며, 곁눈으로 흘겨보지 말며, 몸가짐과 동작을 게으르고 해이하게 하지 말아야 한다. 걸어다닐 때 거만한 자세를 하지 말며, 설 때 몸을 한 쪽 다리에만 의지하여 기울게 서지 말며, 앉을 때 두 다리를 뻗어서 키 모양
2009-07-12 08:37영어를 가르치는 교사로서 늘 생각하는 것이, 어떻게 하면 좀 더 잘 가르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다. 그래서 학생들의 실태를 파악하고자 하고, 학생들의 흥미와 수준을 고려하여 가르치고자 한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어려운 점이 많다. 공교육이 사교육보다 떨어지는 이유가 있다. 이러한 이유를 먼저 생각해 보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 나온다. 아니 어쩌면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점인데, 문제는 실천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한 점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공교육이 나아갈 수 있는 방향을 생각해 보고자 한다. 먼저 흔히 말하는 학원과의 차이점을 들 수 있다. 먼저 학원의 상황을 파악해 보자. 학원에서는 소위 말하는지식의 전달만 하지, 생활지도는 하지 않는다. 관심이 지식의 전달에만 있지, 인성지도에는거의 관심이 없다.또한 학원에서는잡무가 없다. 오직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만 하면 된다.또한 한 교과를 전문적으로 반복해서 가르치게 된다. 한 마디로 노하우가 생긴다는 것이다.심지어는 일부 말하는 인기 학원에서는 평가만 있다. 예를 들어 수학 문제를 학생이 풀면교사는 정답을 체크하고 설명해 주는 식으로 한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이에 비하여 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들
2009-07-12 08:36- 날씨가 생활에 미치는 영향 - 2009년 7월 11일(토) 오후 11시. 국립공원관리공단과 충남환경기술개발센터의 후원으로 서령고등학교 과학동아리에서는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기상캐스터인 이익선 씨를 초청, 학교 세미나실에서 강연을 가졌다. '날씨가 생활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실시된 이날 강연에는 토요 휴업일에도 불구하고 김기찬 교장선생님을 비롯하여 자모회장, 운영위원, 과학동아리 교사, 학부모는 물론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여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2009-07-12 08:36그 이유에 대해서 서로가 반대논리 또는 찬성논리만 펼칠때가 아니다. 뭔가 결단이 필요하다. 일선학교에 근무하는 대부분의 교사들이 생각하는 의견이다. 왜 여교사가 많으면 안되고, 남교사가 필요한가에 대해서는 서로의 논리가 엇갈리기도 한다. 그렇지만 여교사가 너무 많은 것은 아이들 교육이나 교사들 입장에서도 개선의 여지가 있다는 것에는 공감대가 형성되어있다. 딱히 뭐라고 대답하긴 어렵지만 개선할 필요가 있는 것만은 분명하다. 어느 한쪽의 성비가 70%를 넘지 않도록 하자는 교육감들의 성비 불균형 개선방안을 굳이 들지 않더라도 어느정도 공감대가 형성되어 가고 있는 것만은 사실이다. 학생생활지도에 여교사들이 어려움을 겪는다는 이유도 있지만, 그것을 전부로 보아서는 안된다. 아이들이나 학부모의 입장에서 자녀들이 여교사 담임만 수년씩 계속되는 것을 감당하기 어려운 인식도 있다. 물론 그것이 어떤 근거로 남교사가 필요하느냐는 질문에 답할 수는 없지만 역시 그 필요성이 있다는 것에는 반대할 이유가 없다는 생각이다. 학교에서의 업무처리에 여교사들이 어려움을 겪는다는 이야기도 있다. 그러나 현직교사의 입장에서 볼때 이 부분에는 동의하기 어렵다. 남교사 이상으로 업무처리를 확실
2009-07-11 08:52교사와 일반 공무원의 촌지 수수나 입찰 비리 등을 신고하면 최고 3,000만원의 보상금을 준다는 내용의 서울시교육청 조례안이 없었던일이 되었다. 서울시교육청은 최근 입법예고된 ‘부조리행위 신고 보상금 지급에 관한 조례’를 자진 철회하기로 했다고 일선학교에 공문을 내려보냈다. 안이 나온지 채 1주일이 지나기도 전에 철회된 것이다. 결과적으로는 옳은 선택을 했다는 생각이다. 철회한 이유가 여러가지 이겠지만, 대부분의 청렴한 교원들을 범법자로 취급해서는 안된다는 것과, 사실 여 부를 따지기 어렵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교직사회가 그 어떤 사회보다 청렴해야 하는 것은 두말 할 필요가 없다. 그렇더라도 이런 식으로의 접근은 곤란하다는 것이 교원들의 생각이었다. 어쨌든 철회되었다니 환영할 만한 일이다. 아니 환영한다. 앞으로도 이런 법안을 재추진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 문제는 이 안이 철회됨으로써 이 안에 대한 검토가 충분히 이루어지고 입법예고가 된 것인가에 대한 논란의 불씨는 남아있다. 교원들의 의견청취없이 이루어진 것에 대해서는 깊이 생각해볼 문제일 뿐 아니라, 따져 보아야 할 문제이기도 하다.그동안 서울시교육청에서 추진했던 일부 무리한 정책들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진
2009-07-11 0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