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감 관사가 원어민 숙소로 탈바꿈되었다.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소재 교육감관사로 사용하던 건물을 이기용교육감 취임 이후 관사에 들어가지 않고 구 관사를 교육적으로 활용하라고 지시하여 그 동안 활용방안을 모색해오다 청주 청원의 원어민교사 숙소로 새롭게 단장하여 지난 22일 개원하였다. “온누리빌”이란 이름으로 지상3층 지하 1층 연면적 1489㎡ 규모로 원룸 17실, 투룸 3실, 사무실 2실과 공동휴게실, 세탁실 등의 편의 시설을 갖추었다. 각 주거 공간에는 TV, 침대, 청소기, 냉장고 등 기본생활을 위한 물품과 집기가 마련되었고 공용공간에는 세탁기, 체력단련기구 등이 갖추어져 원어민 교사들에게 최적의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온누리빌은 19억 원의 사업비가 들었으며 청주 청원지역에 근무하는 원어민 교사들이 입주하게 되며 개인사용 공과금 이외에 별도의 시설사용료 없이 일정기간 거주하게 하였다. 이는 충북교육청의 영어교육신장을 위한 확고한 정책의 결과로 양질의 원어민 교사를 유치하고자 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한다.
2009-09-24 10:02
맑고 드높은 가을 하늘, 수원시에는 각 동마다 열리는 마을 음악회가 한창이다. 중학교 교장으로서 마을음악회 노래자랑에 출연하였다. 교장이 그런 곳에 나가다니? 스스로 생각해도특이한 사례다. 우리 사회에서 교장에 대한이미지는? 좋은 것도 있지만언뜻 떠오르는 것은 머리가 희끗희끗함, 고리타분함, 시대에 뒤떨어짐, 융통성이 없음, 완고함, 체면치레와 체통을 중시함, 예의를 강조, 원리원칙을 지나치게 강조함, 학생들과 눈높이를 맞추지 못함 등이 아닐까? 교장이 되고 나서 마음속으로 다짐한 것 하나. 예부터 내려오는 선배 교장들의 나쁜 점은 나부터 이어받지 말고 개선하자는 것. 교육본질에 충실하고 학교 운영에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넣고기존 교장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일신하는 것도 그 중에 하나다. 교장이 마을 노래자랑에 나간다고? "교장 체면 다 구겼구만!" 하는 사람도 있지만 "야! 기존 이미지를 깬 참신한 도전인데!"하는 사람도 있으리라 본다. 평소 도전 정신을 강조하여 학교 게시판에 붙은 문구도 "도전하는 사람만이 성취할 수 있다."이다. 교장이 앞장 서 도전해야 교직원과 학생들도 따라올 것이 아닌가? 사실, '서둔동 한마음 마을 음악회'에는 학부모의 권유로 출
2009-09-23 17:53최근 각 대학에서 입학사정관제가 도입됨으로써 나타나는 불합리한 현상은 무엇일까? 입학사정관제의 참뜻은 학생의 학교생활에서 나타나는 성적만이 학생의 미래를 결정짓는 요소가 되는 것이 아니라 학생의 잠재력을 평가할 수 있는 잣대가 무엇인지를 다양한 사람들의 다양한 견해가 필요함을 드러낸 것이다. 현재의 고교 교육 과정 편제로는 입학사정관제의 효율적인 대비가 어려울 것 같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인문계 고등학교의 교육 과정이 오로지 학생들의 대수능에 맞춘 국영수 중심으로 수업이 진행된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따라서 현재 고 1,2학년 학생들의 교육 방식을 도서관 중심의 활용 수업 체제로 바꾸어 가는 방향 제시가 필요하다. 현재 고등학교 1,2학년의 수업은 토론 중심, 발표중심, 과제 중심의 학습 전환이 필요하다고 본다. 예체능 과목과 윤리 교과는 필기보다는 실기 중심으로 평가체제를 바꾸어 가는 것도 바람직한 현상이다. 고등학교 1,2학년 학습 체제를 과제 중심으로 전개될 때 학생들의 수행평가를 일률적으로 하는 폐단을 지양할 수 있고, 능력별 수업이 효율적으로 전개될 수 있다. 진도에 구애를 받는다고 문제를 제기할 수 있으나 1시간 분의 양을 미리 학습 과제로 제시
2009-09-23 15:19
학생들의 학습능력 향상과 학습지도 방법개선을 위해 학교와 가정에서 여러 가지 방법으로 진행되는데, 학부모들은 주로 사교육에 의존하고, 학교는 학교의 실정과 특색에 따라 교과활동 외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안하여 운영하고 있지만 노력한 만큼의 성과는 의문이다. 어떻게 하면 학생들의 학습능력 향상과 학습지도 방법 개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을까? 위와 같은 문제를 다년간 실천하고 있는 성남시 검단초등학교 이호관 선생님의 교실을 찾아가 보자, 사이버 가정학습의 시작은 학년초 학생들에게 사이버 가정학습의 효과와 다양한 기능에 대하여 충분히 설명하고 가입을 권장했다. 현재까지 6학년5반(재적35명)은 물론 옆반 학생들까지 가입되었으며, 일단 가입된 학생들에게는 축하 쪽지를 각 개인별로 보낸다. 그 다음 학급에서 제일 신경 쓰는 부분이 지속적인 동기유발과 보상이라는 보너스를 주어 학생들이 계속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먼저 동기 유발의 방법으로 첫째로 무차별적이고 지속적인 쪽지를 발송한다고 한다. 다 높이 사이버 가정학습에 보면 쪽지 기능이 있는데 이것을 활용해서 현재 약 500통이 넘는 쪽지를 학생들에게 발송했다. 물론 쪽지를 보지 않은 학생…
2009-09-23 10:48상가(喪家)에 다녀오면 만감이 교차한다. 삶이란 무엇인가.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생전에 일도 많이 하고, 출세를 하는 것 같지만, 마지막 삶의 모습은 허무하기 짝이 없다. 지난주에 친지의 상가에 다녀왔다. 고인은 군인이었다. 육사 출신으로 대령까지 달았다. 장군 진급은 못 했다. 이유는 당신이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성격 탓이라고 회고하셨다. 하지만 당신은 퇴직 후에 대기업에 취직해서 꽤 높은 자리에서 있었다. 퇴역 후 연금도 오래 받았으니 주위 사람들은 모두 고인을 부러워했다. 그런데도 안타까운 것이 사람의 삶이다. 고인은 말년에 병을 얻었다. 기골이 장대해 늦게까지 운동을 하셨는데도 병마에 무릎을 꿇고 쓸쓸히 생을 마감하셨다. 그런데 이날 상가를 찾은 문상객들이 고인의 딸 이야기를 하면서 이상한 표현을 한다. 즉 고인의 딸은 외딸이었다. 흔히 무남독녀라고 한다. 이 딸이 아버지 상을 치르는 것을 두고 누군가가 “고명딸이 혼자서 상을 치르느냐고 초죽음이 되겠다.”라고 걱정을 했다. 이 표현은 잘못된 말이지만, 당시 주변에서는 이를 탓잡는 사람들이 없없다. 나도 가만히 있었던 것처럼, 특별히 흠잡기 쑥스러웠을 것이다. 또 말하는 사람도 제법 많이 배운듯한데
2009-09-23 10:47
- 2009 서림영어학력교내경연대회 열려 - 서림초등학교(학교장 조충호)는 미래사회를 주도해 나갈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9월 23일(수) ‘Joy of English’라는 부제로 5,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영어말하기와 영어쓰기 능력을 겨루는 ‘2009교내영어학력경진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글로벌 시대를 살아갈 학생들이 갖추어야 할 필수적인 능력이 되고 있는 영어사용 능력 제고를 위해 서림초에서는 전체 교육공동체 모두가 노력해야할 학교 특색사업사업을‘글로벌인재육성’으로 정하고 영어사용 능력 향상을 위하여 노력해왔는데 이날 교내영어학력경진대회는 5,6학년 학급대회를 거쳐 선발된 말하기 13명, 쓰기 13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영어학습실에서 치루어졌다. 학급대회를 거쳐 교내대회를 치루어서 최고의 실력을 인정받은 학생은 충청남도서산교육청에서 주관하는 영어학력경진대회에 학교 대표로 출전할 자격을 갖게 된다고 한다. 이날 오후 2시부터 본 대회가 시작되었는데 그동안 갈고 닦은 나름의 실력을 원어민 교사와 영어 전담교사 등 4분의 선생님과 친구들 앞에서 자신의 영어 실력을 뽑내는 기회를 가진 학생들은 본 대회가 자신들의 영어 실력 및 자신감 향상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2009-09-23 10:47
- 김제중앙·검산초 각종 프로그램 운영- 김제검산초등학교(교장 윤춘흥)는 9월 22일(화) 평생학습 수강 희망자인 학부모와 지역주민을 참석한 가운데「지역과 함께하는 학교」평생학습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2년 연속 사업으로 2011년 8월까지 학부모와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학부모와 지역주민의 역량강화는 물론 지역 내 평생학습 기반형성을 통해 지역과 함께 소통하고 성장하는 아름다운 학교로 거듭나기 위해서라고 한다. 윤춘흥교장은 “급변하는 퓨전 시대에 학교 평생학습은 꼭 필요한 것이며 공부하는 어른으로써 학생들에게 모범이 될 것이다. 학교는 학생들만의 것이 아닌 우리 모두의 것이다.”라며 학교의 교육 인프라를 모든 주민들을 위해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미술치료는 이번에 개설한 프로그램 중 가장 인기 있는 강좌로 김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접수를 시작한지 30분 만에 마감 되었지만 신청자가 2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한다. 한편 하루 전인 21일(월)에는 김제중앙초등학교(교장 유명석)에서도 「지역과 함께 하는 학교」개강식이 있었다. 김제중앙초등학교는 2007년부터 본 사업 추진학교로 선정되어 ‘부모의 평생학습, 성공하는…
2009-09-22 17:58울산광역시 교육청에서 전국적 확산이 필요한 정책우수사례의 하나로 1사1교 자매결연 사업을 들고 있다. 즉 지난 2009년 9월 18일 지역경쟁력 제고를 위한 공교육의 역할과 과제라는 제2차 미래교육공동체포럼(울산지역)에서 울산광역시 교육청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1사1교가 정책우수사례로 제시되고 있다. 그 이유로 학교와 기업의 교육협력을 통한 우수산업인력양성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때문임을 들고 있다. 또한 학교와 기업의 공동노력으로 글러벌경제위기를 극복하고, 학교교육을 통한 건전한 기업관 형성으로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육성에 기여함을 목표로 두고 학교와 기업과의 상호이해와 협력을 통하여 상생의 교육공동체 형성에 기여함을 들고 있다. 그 결과 228개 초중고, 특수학교와 201개 기업이 1사1교 자매결연을 맺어 2007년에는 교육과학기술부 재정효율화 우수사례로 선정되었고, 2008년에는 교육과학기술부 창의, 실용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이날 포럼에서 발표한 학부모모니터단의 평가는 다른 시각을 보여주고 있다. 그 내용을 일부 인용하면 기업과 학교를 연계하는 활동의 핵심은 양이 아니라 질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 울산의 대부분의 학교가
2009-09-22 17:58‘한글 맞춤법’ 규정 제5장은 띄어쓰기이다. 이 규칙의 첫 항(41항)은 ‘조사는 그 앞말에 붙여 쓴다.’이다. 그 예로 ‘꽃이, 꽃마저, 꽃밖에, 꽃에서부터, 어디까지나, 거기도, 멀리는, 웃고만’처럼 쓴다는 예를 두고 있다. 조사는 주로 체언에 붙어서, 체언이 말에 대해 가지는 문법적 관계를 나타내준다. 다시 말해 조사는 자립형태소에 붙는 의존형태소이다. 따라서 독립성이 없기 때문에 다른 단어 뒤에 붙여 쓰는 것이 자연스럽다. 조사가 둘 이상 겹쳐지거나, 조사가 어미 뒤에 붙는 경우도 마찬가지다. 집에서처럼, 학교에서만이라도, 여기서부터입니다 어디까지입니까, 나가면서까지도, 들어가기는커녕 아시다시피, -옵니다그려, “알았다.”라고 앞에서 말한 바와 같이 조사는 독립성이 없다. 따라서 다른 단어와 종속적인 관계로 존재한다. 붙여 쓰는 이유도 여기에 근거한 것이다. 두 번째는 의존 명사에 관한 것이다. 이 규정(42항)에서는 ‘의존 명사는 띄어 쓴다.’라고 하고 있다. 그 예로 ‘아는 것이 힘이다./나도 할 수 있다./먹을 만큼 먹어라./아는 이를 만났다./네가 뜻한 바를 알겠다./그가 떠난 지가 오래다.’ 의존 명사는 반드시 관형어의 꾸밈을 받아야 쓰이는…
2009-09-22 14:21지역을 중심으로 발행하는 인터넷 뉴스의 강점이라면 신속성, 지역 밀착이 가능한 세밀함, 지역의 인물에 대한 심층적 탐구가 가능하여 관심을 끌 수 있게 만드는 매력이 있지 않은가 생각한다. 그중에서 대전, 충남지역을 주 고객으로 하는 모 인터넷 신문의 「차세대 인물」 코너를 애독하고 있다. 인물 한 사람에 대해 나온 것을 적어도 다섯 번 이상 읽었으니 그럴만하다. 2009년 초부터 시작해서 현재까지 대전, 충남지역을 이끌 수 있는 17명의 차세대 인물이 나왔는데 직업을 본다면, 직업공무원 5명, 기업인 4명, 선출직 정치인 2명, 예술인 2명, 시민운동가 2명, 법조인 및 교육자 각 1명이다. 여성은 2명이며 기업인과 시민운동가가 포진해 있다. 차세대 인물이 그러한 평가를 받기 위해서는 그들 나름대로 가지고 있는 생활신조 내지 강점이 있었을 것이다. 그러한 것들을 한 번 추려서 다른 사람들의 귀감으로 삼도록 적어 본다. 첫째, 내 인생을 바꿀 사람과의 운명적인 만남이 있었다. 그것은 여러 경우이겠지만 훌륭한 스승, 아내, 조언자 등이 있는데 자신의 인생항로를 가리켜 주는 나침반이 된 사람이 있었다는 것이다. 둘째, 낙천적이고 긍정적인 성격을 지녔다. 실패하더라
2009-09-22 1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