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수석교사 시범운영 규모가 350명(±25명)으로 결정되었다”는 한국교육신문(09.12.7) 기사를 보았다. 2008년 3월부터 2년째 시행되어온 수석교사에겐 교과부장관 인증서와 함께 월 15만 원의 연구활동지원비가 지급되고 있다. 또 학교실정에 따라 20%의 수업시수 경감혜택도 주어지고 있다. 이번에 달라진 점은, 신문기사에 의하면 수석교사의 주당 수업시수를 40%정도 감축하도록 규정한 것이다. 교과부가 주당 초15, 중12, 고10시간을 기준으로 수석교사의 수업을 줄이되, 시간강사 대체비를 지원하기로 했다는 것. 수석교사가 하는 일은 대략 이렇다. 소속 학교 수업외에 학교ㆍ교육청단위에서의 수업코칭, 현장연구, 교육과정ㆍ교수학습ㆍ평가방법 개발 보급, 교내연수 주도, 신임교사 지도 등이다. 또 1급 정교사 자격연수 강의 등 교과교육관련 외부활동 기타 현장수요에 필요한 추가적인 역할도 한다. 사실 수석교사제는 승진을 포기했고, 교육경력 26째인 나 같은 교사들에게 꽤 구미가 당기는 제도이다. 수석교사제는 능력이 부족했든 이런저런 로비에 약했든, 아니면 무슨 또 다른 이유가 있든 하늘의 별따기 같은 승진경쟁에서 열외인 많은 교사들을 위한 하나의 돌파…
2010-01-13 15:12
군청의 심볼마크, 브랜드슬로건, 캐릭터에 대게가 그려있을 만큼 전국 제일의 대게 생산지가 영덕이다. 그래서일까? 대게보다는 앞에 영덕의 지명을 붙인 영덕대게가 우리에게 더 익숙하다. 현대의 특징 중 하나가 교통발달이다. 교통발달을 앞에서 이끈 게 고속도로다. 지도를 펼쳐놓고 보면 고속도로가 거미줄처럼 얽혀있다. 동해안에서 고속도로와 제일 먼 지역이 영덕과 울진이다. 도로사정이 많이 좋아졌지만 영덕은 아직 교통 오지에 속해 큰맘 먹어야 다녀올 수 있는 곳이다. 대게의 고장 영덕의 바닷가 풍경을 카메라에 담았다. 강구항에는 영덕대게를 먹을 수 있는 식당들이 즐비하고, 가게마다 문앞에서 호객행위를 한다. 바다와 만나는 오십천과 갈매기들이 배위에서 춤을 추는 항구의 풍경이 아름답다. 강구항에서 바닷길을 따라 20번 도로를 달리면 대게를 파는 가게들을 수없이 만난다. 이 길은 바다풍경도 아름답고 작은 포구들을 만나는 재미도 쏠쏠하다. 해맞이공원을 지난 후 한참을 달리다 길에서 내려서면 경정3리를 만난다. 포구가 작은 마을이지만 이곳의 대경수산(054-733-8285)은 영덕대게를 싼 값에 먹을 수 있는 집으로 알려져 있다. 경정교를 건너 염장삼거리에서 우회전하면 축산
2010-01-13 15:12
간암으로 투병중인 아버지를 위해 자신의 장기를 이식하는 효행심이 인천지역사회에 알려져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인천만수고등학교(교장 조명휘)에 다니는 2학년 윤재원 학생으로 아버지를 위해 간 이식 수술을 한 이야기로 추운 겨울을 뜨겁게 보내고 있다. 지난 2008년 12월 간경화 판정을 받고 지난해 12월 간암으로 판정을 받은 아버지(윤삼자씨. 48세)는 투병생활을 해 왔다. 아버지의 병을 두고 볼 수 없었던 윤 군은 학교의 기말고사가 끝난 지난 12월 24일, 병원에서 간 조직 검사를 받고 이식이 가능하다는 결과를 들은 후 기꺼이 수술을 결심하고. 인천길병원에서 무려 13시간에 걸쳐 이루어진 수술은 다행히 성공적으로 끝나 두 사람 모두 현재 회복실에서 건강을 회복하고 있는 중이다. 한 때 낚시터를 운영하기도 했던 재원학생의 아버지가 사업에 실패하면서 생활 형편이 어려운 데에다 병까지 겹쳐 더욱 힘들어진 상황이었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아버지를 위하는 윤 군의 마음만은 누구보다 깊었고 더욱 애틋했다. 수술 후 병실을 찾은 재원학생의 담임교사는 재원이는 “평소 주어진 일을 성실하게 수행하는 책임감이 강한 학생으로, 노인요양원 봉사활동에도 능동적
2010-01-13 09:19
-가좌고「사교육 없는 학교- 가좌고등학교(교장 박재빈)는「사교육 없는 학교」의 성공적인 운영과 가정경제를 위협하는 사교육비의 경감을 위한 방안으로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1,2학년 희망학생 40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영어캠프(Winter English Camp)를 실시 성황리에 마쳤다. 교내 English only zone에서 원어민 교사와 함께 진행된 이번 영어캠프(Winter English Camp)는 영어 문화권을 이해하고 외국인과의 대화에 자신감을 갖게 하며 나아가 미래 세계시장에 나아갈 우리 인재를 양성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이번 겨울방학 영어캠프(Winter English Camp)에 참여한 2학년 10반 김민경 학생은 “방학 기간 동안 사교육없는 학교 방과 후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인과의 많은 대화를 나누며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영어 문화권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며 소감을 말했다.
2010-01-13 09:192010년 3월부터 교사 다면 평가를 실시한다. 학생들이 교사를, 학부모가 교원(교장․교감, 교사)을, 교원들이 동료를 평가를 하는 것이다. 학생과 학부모는 교사들의 수업 방식과 학생 지도 방식에 대하여 총 18개의 지표로 나누어 ‘만족도’ 형태로 평가를 실시한다. 또한 교장은 교감, 교사를, 교감은 교장, 교사를, 교사는 교장, 교감을 평가한다. 이러한 평가는 많은 문제를 가지고 있어서 실효성이 적어질 가능성이 많다. 먼저 학생의 평가는 ‘인기 투표식’이 될 것이다. 특히 초등학생들은 자기에게 잘해주는 교사를, 공부를 잘 가르쳐주는 교사보다 선호할 것이다. 소신을 가지고 철저히 지도하는 교사는 선호하지 않을 것이다. 하물며 대학생들도 학점을 잘 주는 교수에게 좋은 평가를 하지 않은가? 적당히 가르치면서 학생들을 잘 해주는 교사가 좋은 평가를 받을 것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평가로 우리가 추구하는 ‘수업의 질’ 향상이 이루어질 것인가? 학부모의 평가는 ‘나 모르쇠식’ 평가가 될 것이다. 왜냐하면 학부모는 담임 교사나 학교 행사에 대하여 잘 모르기 때문이다. 볼 수 있는 것은 고작 수업 공개를 통한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일상의 수업과 많이 다르다.…
2010-01-13 09:18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전국의 5천436개 초ㆍ중ㆍ고교에 예술강사 4156명을 배치, 지원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미 선발이 끝난 지원 강사는 지난해보다 19.3%가 늘어난 규모라고 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예술강사 지원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수준높은 에술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사업을 하고 있는데, 문화체육관광부와 각 시ㆍ도 교육청에서 반반씩 예산을 부담하고 있다. 이 사업은 학교현장에서 윈-윈 으로 다가오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나름대로 사업목적을 달성하고 있으며, 학교에서는 전문적인 강사의 질높은 예술교육을 학생들이 받을 수 있어 더욱더 큰 효과를 보고 있기 때문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예술 담당부서로 문화예술 분야의 일자리 창출과 학교 문화예술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이미 2008년부터 교육과학기술부와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2012년까지는 예술강사 수를 5천명으로 늘릴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지난해에 우리학교(서울 대방중학교)도 예술강사 지원으로 많은 성과를 올렸었다. 만화ㆍ애니메이션 과정에 예술강사를 초빙하여 창의적 재량활동시간을 통해 학생들이 지도를 받았다.1년동안1학년과 2학년을 한 학기씩 나누어 지도하였는데, 학생들의 반응이 그 어떤
2010-01-12 14:16
-정읍 영원초, 방학 중 영어 집중 교육- 1월 4일부터 열흘 동안 정읍 영원초등학교(교장 이학구)에서는 방학 중 영어 집중교육을 위한 영어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원어민 교사에 의한 영어로만 하는 학습활동으로 학생들의 영어 실용 능력을 신장 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으며, 학생들의 학습 열기도 후끈하며, 효율적인 학습효과가 기대된다. 교육내용으로는 학기 중 이루어진 영어 학습에 대한 보충 및 유창한 영어 구사 능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사하기, 자기 소개하기 등 일상생활에서 이루어지는 간단한 언어 표현활동에 대한 집중 훈련과 듣기 능력 함양을 위한 다양한 학습활동으로 학생들의 흥미가 유발될 수 있도록 흥미중심, 놀이중심의 학습을 시키고 있다. 이학구 교장은 “원어민 교사에 의한 방학 중 40시간의 영어 집중교육은 농촌지역의 특성상 부족한 가정학습 및 사교육에 대한 보완책이 되고 있다.”며 집중 교육의 효과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6학년 김세림 학생은 “아직도 영어로만 하는 대화는 자신 없지만 간단한 대화라도 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2010-01-12 14:15
- 겨울 방학 중 원어민과 함께하는 단기집중 영어캠프 운영 - 서림초등학교(학교장 조충호)는 1월 11일(월)부터 29일까지 ‘Enjoyable English Winter Class’라는 이름으로 하루 2시간씩 2개 반 36명 학생을 대상으로 원어민 교사 Tahir Chaudhri(티씨)와 한국인 교사 1명이 함께하는 단기 집중 영어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친 영어 교육환경 제공으로 영어 교육에 대한 친밀감 형성 및 의사소통 중심 영어 교육으로 학생의 영어 의사소통능력 신장과 체험중심 영어 교육으로 영어에 대한 친숙감․자신감 등 형성을 위해 마련되어진 서림초의 단기집중 영어교육프로그램은 지난 여름방학에 이어 2009학년도에 두 번째 실시되고 있다고 한다. 기초생활 수급자, 저소득층 및 맞벌이 부부 자녀를 우선 선발하여 무학년제 수준별로 기초반, 심화반으로 2개 반을 편성 운영하는데 참여 학생은 원어민과의 1대1 활동으로 영어 의사소통 능력 신장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아울러 교재비 등 모든 비용이 학교에서 교육경비로 지출됨으로써 학부모에게는 사교육비 절감 등의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방학 중 단기집중 영어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2010-01-11 15:46
- 겨울 방학 이용 ‘교과서 속의 과학마술’ 교사 직무연수 시작 - 충남과학발명놀이연구회(회장 이효석)는 1월 11일(월)부터 15일까지 30시간 특수분야 교원 직무연수를 충청남도교육청 소속 교사 37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산시 소재 서림초등학교 과학관에서 시작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새로운 교육 컨텐츠로 주목받고 있는 과학마술의 보급 및 확산으로 과학과 수업 혁신을 위한 방안 모색과 교육자료 개발 및 동기유발 자료 제작을 위해 마련되어진 본 직무연수는 충청남도교육청과 ‘충남과학발명놀이연구회’라는 교사 연구동아리에서 같이 운영하는 교원직무연수 프로그램이다. 직무 연수 내용은 과학마술에 대한 총괄적인 이해(과학마술 관람)와 물질, 에너지, 지구, 생명의 영역 등 교육과정 속에서 과학마술이 적용되는 영역에서 각종 학습자료 제작 및 수업적용 방안을 찾아보고 연구하는 과정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교원 직무연수의 개강식을 주관한 서림초 조충호 교장은“학생들이 행복해하는 수업, 교사가 만족하는 수업을 이루기 위해서는 교사의 전문성 신장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전문성 신장의 한 방안으로 ‘과학마술’이라는 새로운 영역에 접근하는 교사들과 강사들을 격려하였다.
2010-01-11 15:46교육부장관이 오는 3월부터 교원평가제를 전국 초, 중, 고등학교에 걸쳐 전면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법개정이 늦어져 교육부가 교육규칙을 제정해 실시하겠다는 말이다. 정부에서 말하듯이 교원평가를 하면 교육의 질이 높아지고 인재가 쏟아져 나라가 발전할 것인가는 두고 볼 일이다. 어떤 조직이든지 조직원에 대한 평가는 필요하다. 그러나 각기 그 조직이 가지는 특성과 그 조직이 지향하는 목표에 따라 평가는 여러 가지로 다르게 실행되어야 할 것이다. 조직원에 대한 평가의 목표가 그 조직이 지향하는 최종 목표에 합치될 때라야만 평가의 가치가 있을 것이다. 그렇게 생각해볼 때 교원에 대한 평가는 좋은 교육, 다시 말해 좋은 인간을 키워내기 위해서 필요하고 시행되어야 할 것이다. 정부에서 발표한 평가항목을 보니 문득 3, 40년전 학교마다 의무적으로 행하던 공개수업이 생각난다. 교장, 교감, 동료교사와 학부모를 앉혀놓고 젊은 교사가 미리 준비한 공개수업을 하고 참관자들이 참관서라는 일종의 평가서를 제출했었는데 이제 거기다 학생들의 참관서를 더 첨부하면 지금의 교원평가가 되는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에 실소를 금할 수 없다. 교육이란 때로는 피교육자가 원하지 않아도 반드시 가르쳐야
2010-01-11 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