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교육청(교육장 김한신)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소질계발 및 전환교육 일환으로 실시된 직업·전환 전문반 “꿈을 굽는 우리들”이 판매 실습을 21일 서부교육청 초등교육과 앞 로비에서 실시했다. 10명의 직업 전환 전문반 학생들은 제과제빵 전문김종민 강사의 지도 아래 서부교육청 직원들을 대상으로갓 구운 따근 따근한 빵을 직접 판매했다. 이번 제과제빵 판매 실습은 현장체험 위주의 교육을 통해 직업생활에 필요한 사회기술 및 기능과 태도를 길러 직업인으로서의 기본 소양 및 자질을 가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학생들이 그동안 수업시간에 익힌모카번, 파운드 케잌, 옥수수 머핀, 초코칩 머핀의 4가지 메뉴를 준비했다. 실습에 참여한 효성중 이승현 학생은 “제가 직접 만든 빵을 판매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뻐요. 어제는 가슴이 너무 벅차고 떨려서 잠도 못잤어요. 하지만 맛있다고 말씀해주시는 여러분들의 말에 행복하고 또 자신감이 생겼어요.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해서 나중에 빵집을 운영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라며기쁨을 나타냈다.
2010-07-22 16:58"선생님은 얼마나 좋아요? 방학 때 쉴 수도 있고…." 학교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은 방학 때면 학생은 물론 교사도 모두 쉬는 줄 안다. 그러나 그게 아니다. 교사들은 무더위에 자격연수, 직무연수, 자율연수 등 각종 연수 받기에 바쁘다. 그렇다면 방학 때 학교는 문 닫고 있을까? 요즘 학교는 그렇지 않다.학생은 물론 학부모까지 등교하여 무언가 열심히 배우고 있다. 평생 배워야 하는 세상이 되었음을 실감한다. 우리 학교 도서실에서는 1석5조를 내세우며 고객을 맞이하고 있다. 도서실 문앞에 있는 포스터를 보니 에어컨 빵빵해서 피서하기에 좋고 독서교실에 참가하니 세상을 배우고 도서 대출로 읽고 싶은 책 맘껏 읽고, 매일매일 간단한 간식도 주고 이용누계에 따라 도서상품권도 준다. 그렇다면 각 교실과 특별실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 1~3학년 영재반 60여명이 등교하여 수월성을 키우고 있다. 수학 실력이 조금부족한 학생들은 특별보충반(1~3 학년 58명)을 희망하여 자진 등교, 1학기때 구멍난 곳을 채우고 있다. 방과후 학교도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 예쁜글씨반, 만화반, 제과제빵반, 클래식기타반, 마술반, 한자급수반 등 6개반 53명이 등교하여 배움에 몰두하
2010-07-22 16:20원주 평원초등학교(교장 정대인)는 여름 방학을 맞아 육상부 선수들의 체력 강화를 위해 '하계체력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정 교장은 "원주시 학교간 육상대회에서 종합 3위를 차지하는 기록을 세울 수 있었던 것은 꾸준한 훈련이 바탕이 되었기 때문"이라고 하며 9월에 있을전국소년체전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는 어린이들을 격려하였다.
2010-07-22 16:18원주 평원초등학교(교장 정대인)는19일 학부모 학교참여 사업의 일환으로 70여명의 어린이들과 원주 드림랜드로 현장학습을 다녀왔다. 이 날 10여명의 학부모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어린이들의 활동을 도와주었다. 함은희 학부모 회장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함께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2010-07-22 16:17“인천 생활과학고교사 대상직업 찾아주기 교사 체험 연수” 인천생활과학고(교장 백완희)는 21일 중학교 교사들의 직업탐색의 기회제공과 진로지도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인천시내 중학교 교사 30 여명을 대상으로 교사 직업체험 연수를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내용은 토탈미용과의 메이크업 과정과, 조리과학과의 제과제빵 과정으로 나누어 직업체험연수를 실시했는데 메이크업과정에서는 선생님들이 화장의 기본법과 포인트 메이크업 기술을 익혔다.또 직접 해보고 달라지는 여러 화장기법과 미용관련의 직업에 관심이 있는 중학교 학생들을 어떻게 지도해야할지 의견을 나누고 도우미 학생들과 지도교사의 도움을 받으며 열중하는 모습이 학생으로 돌아간 듯 순수하고 즐겁게만 보였다. 조리과학과에서는 제과제빵를 만들기 위해 빵 반죽으로 시작 각종 모양을 내고 어떤 모양의 빵이 만들어져 나올지 궁금해 하며 지도교사들과 도우미 학생들에게 졸업 후의 진로에 대하여 물어보는 등 학생들의 진로 지도 계획에 대하여 의견과 정보를 교환하는 모습도 보였다. 백완희 교장은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는 전문적인 서비스 산업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서는 교사와 학생의 마인드 변화가 중요하다. 오늘과 같은 교사들의 직업
2010-07-22 16:12인천연수초등학교(교장 김인명)는 22일 오전 사할린 복지회관을 찾아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동아리활동 공연 및 봉사체험활동을 실시했다. 합창반, 챠임벨반, 플롯반, 수화배우기반, 하모니카반 등 5개의 동아리는 할아버지, 할머니 앞에서 한 학기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뽐냈다.특히 하모니카 반은 선학복지관과 연계하여 학생들이 이번 공연을 위해 매주 복지관을 찾아 배운 후 공연을 준비해 남다른 뜻이 있었다. 인천사할린 복지회관은 한·일 양국 정부가 일제 강점기 러시아 사할린지역으로 강제노역에 끌려간 뒤 1945년 광복 이후에도 귀국하지 못한 동포의 영주귀국이나 정착을 도와주기 위해 마련한 곳으로 이 날 행사에는 사할린 동포 100여 명이 참석하여 초등학생들의 다양한 재능을 관람하는 시간을 갖고 이외에도 학생들은 손수 만든 엽서에 작은 마음을 담아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공연을 펼친 연수초교 5개 동아리는 지난 2008년부터 함께 나누는 지역사회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복지관 위문 공연 외에도 지역사회 자연환경 보호 운동, 사랑의 바자회 실시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연수초 교육복지 담당 우종신 교사는 "위문공
2010-07-22 16:10정읍 황토현 끝자락에 자리잡고 있는 작고 아름다운 도학초등학교(교장 박영선)의 재미있고 즐거운 방학식을 소개합니다. 지금까지 해왔던 평범한 방학식과 달리 이번에는(21일) 학부모와 함께하는방학식을 진행했습니다. 학생들은 1학기 동안 방과후 시간을 이용하여 배우고 익힌 한국식오카리나와 음악줄넘기 대회를 열었습니다. 1부는학년별 오카리나 공연과 전교생이 함께하는 오카리나 공연으로 이어지고 2부는 개인별 줄넘기대회와 학년별 긴줄넘기대회, 전교생이 함께하는 쌍줄넘기 대회까지 진행했습니다. 2부 순서 후엔 교장선생님께서 건강한 방학을 위하여 전교생에게 아이스크림을 증정하였으며 3부는 전교생이 상을받는 전학생 시상식과 함께하는 방학식으로 이어졌습니다. 비록 작은 학교지만 학부모와 함께하는 즐겁고 재미있는 방학식을 보기위해 참석해주신 학부모님께 감사드립니다. 교장선생님을 비롯하여 도학초의 선생님들은 매일 저녁 9시까지 인성지도와 학력신장을 위한 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아이들에게 꿈과 사랑을 키우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답니다. 행사관련 멋진사진과 동영상은 학교홈페이지(www.dohak.es.kr) 행사활동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2010-07-22 09:03한국의 최남단 전남 보성군 산골에 위치한 특성화학교인 용정중학교(교장 황인수) 1학년 학생 44명과 인솔교사 3명이 일본 큐슈지역을 중심으로 7월 10일부터 7월 19일까지해외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는 가치관을 형성하는 청소년기 학생들에게 세계화 개방화 시대를 살아갈 수 있는 국제사회에의 적응력을 길러 발전하는 아시아를 이끌어 나가고 세계평화를 추구하기 위하여마련한 프로그램으로, 1학년 과정에서는 일본 학생들과 함께 교실에 들어가 수업도 참가하고, 급식을 같이 하면서 다양한 체험을 했다. 학생들은 13일 데리하중학교와의 교류회에서 한국의 사물놀이를 선보였고, 일본 학생들은 가야금과 비슷한 전통 악기인 고토를 통하여 일본의 고전 음악을 들려주었다. 교실과 복도에는 학생들 스스로 인터넷을 통하여 찾아 작성한 음식을 비롯한 한국의 유명한 배우, 한국의 축구 등 많은 자료를 전시하는 등 한국에 대하여 알고자 하는 노력이 역력하게 보였다. 한편, 타가와에서는 한 시민단체(타가와미래학습회 대표 우에키고타)의 주선으로 한국인 징용자 위령비가 세워진 언덕에 한·일학생들이 함께 무궁화와 벚꽃을 심고 교류기념비 제막식을 갖은 후, 이 학교 PTA(학부모회) 회원과 볼런티어 단
2010-07-22 09:00인천중앙도서관(관장 최종설)에서는 학생들이 자율적인 학습 활동을 위한 능력을 기르는데 도서관 이용의 생활화를 유도하고자 중고생을 대상으로 8월 9일부터 16일까지 '2010년도 상반기 도서관 100배 즐기기'행사를 갖는다. 교육 내용은 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는 다양한 정보와 매체를 자신의 능력에 맞게 검색·활용하며 자기주도적인 학습능력을 신장시킬 수 있도록 '도서관 이용법', '독서지도 및 좋은 책 고르기'프로그램과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인 공중도덕과 사회성 등의 태도를 배울 수 있는 '도서관 예절', '도서관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도서관에 대한 이해와 자료의 이용 방법과 기술 습득으로 도서관을 학습에 필요한 지식정보의 제공처, 자율 및 탐구학습 활동의 장소, 정서함양에 중요한 독서기회를 제공하며 건전한 취미와 여가활동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주는 장소로 인식하도록 할 예정이다. 희망자는 26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중앙도서관으로 신청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중앙도서관 열람봉사과(☎032-420-8425)로 문의하면 된다.
2010-07-22 08:57오늘 아침 리더십트레이닝 교육시간에 한 선생님께서 훈화의 말씀을 하셨다. ‘시간’에 관한 말씀이었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한정된 시간을 넉넉하게 쓰는 방법’을 소개하셨다. 유익한 시간이었다. 학생들과 함께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돈은 쓰면 낭비가 되지만 시간은 쓰지 않으면 낭비가 된다. 돈은 쓰지 않으면 줄어들지 않는다. 저축이 된다. 하지만 시간은 쓰지 않으면 줄어든다. 즉, 낭비가 되는 것이다. 시간을 쓰지 않고 저장할 수 있다거나 멈추게 할 수 있다면 시간을 조절해 가면서 필요할 때 쓰면 더욱 효과적일 수 있지만 그렇게 할 수 없는 것이 시간이다. 그래서 한정된 시간을 넉넉하게 쓰는 방법이 참 중요하다. 오늘 훈화하신 선생님께서는 이런 말씀을 해주셨다. 낭비가 되는 시간을 줄이는 것은 무엇엔가 열심히 몰두하는 것이라고 하셨다. 둘째는 목표를 갖는 일이라고 하셨다. 그렇다. 무엇엔가 몰두하는 것이 시간 낭비를 줄이는 것이다. 방학 중 무엇에 몰두할 것인가? 학생들마다 다를 수가 있다. 성적이 뛰어지는 학생들은 기초지식을 쌓기 위해 기초공부에 몰두할 것이다. 책을 그 동안 많이 읽지 않은 학생들은 책읽기에 몰두할 것이다. 건강이 좋지 않은…
2010-07-21 1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