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한․서울 노원 을) 한나라당 싱크탱크인 여의도 연구소 기획위원 서울시정무부시장을 역임했으며 주변에선 해결사로 통하는 초선 의원. 고려대 대학원 총학생회장 시절 친목 단체 성격인 원우회를 학생회로 개편하고, 전국 대학원 학생회 설립을 주도했다. ▲62년, 안동 ▲대구 청구고, 고려대 영어영문학과, 고려대 정치학 석․박사 ▲통일원 통일정책 보좌관 ▲한나라당 서울시당 조직강화특별위원장 김선동(한․서울 도봉을) 박근혜 전 대표의 핵심 측근으로 초선 의원. 박 전대표의 비서실부실장을 지냈으며 지난 대선에서는 이명박 선대위 서울시당 당협지원본부장을 역임했다. ▲63년, 원주 ▲고려대사대부속고,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정치외교학 박사과정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국회부의장 비서관 ▲한나라당혁신위원회 혁신위원 김세연(한․부산 금정구) 부산 금정구에서만 5선을 지낸 고 김진재 전 의원의 아들로 초선 의원. 한승수 총리가 장인. 대운하 추진단장을 지낸 박승환 의원에 밀려 한나라당 공천을 받지 못하자 무속 출마해 당선된 후 한나라당에 복당했다. 18대 지역구 최연소 당선자. ▲72년, 부산 ▲서울대경제학과 ▲동일고무벨트(주)대표이사
2008-08-28 17:432004년 7월부터 3년 동안 제32대 교총회장을 지낸 윤종건 외대 교수의 정년 퇴임식이22일 오후 외대 교수회관에서 400여명의 정․관․학계 및 가족 친지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간간이 호우가 쏟아지는 궂은 날씨였지만 퇴임식장은 아쉬운 마음을 가진 축하객들로 가득 찼다.사진 퇴임사에서 윤 전 회장은 “43년의 교직 생활을 욕먹지 않고 보냈음을 자부한다”고 회고하면서 그 공을 아내의 내조와 부모님의 은혜로 돌렸다. 윤 전 회장은 “공직생활 이력 중 두 번째 도전으로 얻은 교총회장직을 빼놓을 수 없을 것”이라며 “교총회장 3년 동안 사심 없이 열심히 뛰었고, 개혁 세력이 주도하는 정부와는 코드가 맞지 않아 충돌이 잦았다”고 밝혔다. 박철 외대 총장은 “윤 전 교총회장은 교육자유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정부를 상대로 용기 있는 발언을 많이 했다”고 축사했다. 또 “26년 동안 외대 교수로 봉직하면서 볼모지인 외국어 교육행정학을 개척했고, 사범대학장과 교육대학원장으로 대학 성장에 큰 역할을 했다”고 덧붙였다. 송광용 서울교대 총장은 “날카로운 비판력과 초,중,고,대학 교육을 거친 경험으로 교총 회장직을 성공적으로 수행했고, 교총
2008-08-28 17:37충남지역 교원인사 과정에서 비리가 자행됐다는 정황이 포착돼 검찰이 수사에 나섰다. 28일 대전지검 천안지청 등에 따르면 검찰은 27일 오후 수사관들을 충남도교육청에 보내 인사관련 부서 사무실, 오제직(68) 도교육감의 집무실과 관사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다. 검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인사관련 문서와 전산기록 등을 확보했다. 이와 관련, 검찰은 28일 오전 뇌물공여 등 혐의로 오 교육감의 고교 동문인 천안지청 관내 모 고교 교장 A(61)씨의 신병을 확보, 조사중이다. A씨는 최근 실시된 교원인사에 앞서 본인의 승진 또는 전보나 다른 교원의 승진과 관련해 도교육청 인사 담당자에게 거액의 뇌물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만일 인사담당 최고결정권자인 도교육감이 뇌물을 받은 사실이 확인되면 충남 교육계는 2003년 당시 교육감이 승진후보자 2명으로부터 1천만원의 뇌물을 받는 한편 일부 일반직 승진심사 대상자에게 높은 점수를 주도록 심사위원들에게 지시한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돼 유죄를 선고받고 교육감직에서 물러났던 악몽을 다시 겪어야 한다. 검찰 관계자는 "압수수색 등 사실은 맞지만 지금으로서는 구체적 수사내용을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
2008-08-28 17:23◇청조근정훈장 = 金昞默(경희대학교 총장) 백위열(William Harold Patch)(前 나사렛대학교 총장) 林壹男(前 남부대학교 총장) 故 李喜銑(前 서원대학교 총장) 金州訓(前 조선대학교 총장) 李慶淑(숙명여자대학교 총장) 李相天(前 영남대학교 총장) 辛仁羚(前 이화여자대학교 총장) ◇황조근정훈장 = 蔣信男(대림대학 교수) 文淇政(동강대학 교수) 沈鉉鎬(동양공업전문대학 교수) 李晨鍾(동양공업전문대학 교수) 金榮海(인덕대학 교수) 李仁根(포항대학 교수) 嚴翼奎(유한대학 교수) 申泰學(전라남도순천교육청 교육장) 金珠煥(충청북도교육청 장학관) 柳重夏(순천북초등학교 교감) 全昌東(충청북도학생외국어교육원 원장) 李性權(순천북초등학교 교사) 金千九(삼양초등학교 교감) 朴炯甲(순천북초등학교 교사) 李明燮(충청북도영동교육청 교육장) 朴哲根(순천중앙초등학교 교감) 郭振榮(목도초등학교 교장) 蔡熙春(순천조례초등학교 교장) 金裕炫(권선초등학교 교장) 朴永鶴(삼양초등학교 교장) 金明安(순천조례초등학교 교감) 李在榮(세류초등학교 교사) 李權熙(각리초등학교 교장) 南基昌(순천남산초등학교 교장) 金鎭源(인계초등학교 교장) 延寧欽(증평초등학교 교사) 廉東均(순천부영초등학교 교사)
2008-08-28 15:50경기도교육위원회는 28일 제5대 후반기 의장으로 이철두(62) 위원, 부의장에 박원용(67) 위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 신임 의장은 교육위원 13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선거에서 8표를 얻어 5표를 득표한 한상국(62) 위원을 제쳤다. 그는 "2010년이면 사라지는 교육위원회의 마지막 의장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경기교육가족들의 의견이 교육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3~5대 교육위원이자 수필가인 이 신임 의장의 임기는 9월 1일부터 2010년 8월말까지다.
2008-08-28 14:33충남대학교는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정원 200명의 사범대학 설립을 승인받아 올해부터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승인받은 충남대 사범대학은 기존 교육학과(15명), 체육교육과(20명), 건설공학교육과(20명), 기계금속공학교육과(30명), 전기전자통신공학교육과(30명), 화학공학교육과(15명), 기술교육과(30명)에 국어교육과(13명), 영어교육과(13명), 수학교육과(14명)를 신설해 모두 10개 학과로 운영된다. 이와 관련, 시범대학 승인에 따라 국어국문학과, 영어영문학과, 수학과의 교직과정은 폐지된다. 대학 관계자는 "거점 국립대 가운데 유일하게 사범대학이 없었는데 이번에 설립승인을 받음에 따라 명실공히 충청권을 대표하는 거점 국립대로서의 위상을 갖추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 우수 인재들을 적극 유치해 우수 교원을 양성하는 한편 장기적으로 지역의 교육수준을 한단계 성장시키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08-08-28 14:01국가인권위원회는 경북 경주의 A초등학교가 학교 병설유치원 교사의 진단서 내용을 학부모에게 유출한 행위를 인권 침해로 판단하고 관할교육장인 경주교육장에게 A학교에 대한 기관주의 조치를 내리도록 권고했다고 28일 밝혔다. 인권위는 A학교장에게도 직원들을 상대로 특별인권교육을 실시하고 재발 방지대책을 수립토록 권고했다고 덧붙였다. 인권위에 따르면 김모씨는 2007년 9월 A학교가 병설유치원 동료교사인 최모씨가 병가를 내며 제출한 병원 진단서 내용을 학부모들에게 공개하는 바람에 최씨의 사생활 비밀과 자유가 침해됐다며 진정을 제기했다. 조사결과 최씨가 지난해 8월 진단서를 첨부해 병가를 내자 학부모 34명은 '교사의 잦은 병가로 아이들이 학습에 피해를 봤다'며 탄원서를 냈고 학교 측은 최씨에게 구두로 시정조치한 뒤 학부모 대표에게 사후 방안 등을 설명하고 탄원을 종결했다. 하지만 학교 측은 탄원처리 과정에서 최씨의 진단서 내용을 학부모에게 공개한 사실은 없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인권위는 학부모들이 낸 탄원서에는 최씨 진단서 내용이 매우 구체적으로 기재돼 있고 학교 운영관련 회의 녹취록에도 학부모가 최씨 진단서 내용을 구체적으로 언급하고 있는 점으로 미뤄 진단서 내
2008-08-28 10:44정부는 사명감을 갖고 2세 교육에 헌신하다 8월말로 퇴임하는 각급학교 교원 5678명에 훈․포장 및 표창을 수여한다. 김병묵 전 경희대 총장 등 8명에게는 청조근정훈장, 조효남 한양대 교수 등 863명에게는 황조근정훈장, 김덕희 원주대성중 교사 등 1101명에게는 홍조근정훈장, 원종순 태봉초 교감 등 1109명에게는 녹조근정훈장, 엄옥자 부산대 교수 등 945명에게는 옥조근정훈장이 수여된다. 또 김복환 건국중 교사 등 706명에게는 근정포장, 이은희 대전변동중 교감 등 302명에게는 대통령표창, 손정희 대전두리중 교감 등 381명에게는 국무총리표창, 이난숙 혜화여고 교사 등 362명에게는 장관표창이 주어진다. 퇴직교원에게 주어지는 근정훈장은 재직연수에 따라 5등급으로 구분된다. 재직연수 33~35년은 옥조(5등급), 36~37년은 녹조(4등급), 38~39년은 홍조(3등급), 40년 이상은 황조(2등급), 대학총장 특별 추천은 청조(1등급) 등이다. 근정포장은 재직기간 30년 이상~33년 미만, 대통령 표창은 28년 이상~30년 미만, 국무총리 표창은 25년 이상~28년 미만, 교육과학기술부장관 표창은 15년 이상~25년 미만자에게 해당된다.
2008-08-28 09:42국립특수교육원이 청사 건물을 경기도 안산에서 충남 아산으로 이전키로 하고 28일 아산시 방배면 장재리 아산신도시 업무 6지구에서 신축 기공식을 연다고 교육과학기술부가 27일 밝혔다. 공사에는 총 354억9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건물은 2010년 6월 완공될 예정이다. 대지면적은 현재 4천280㎡에서 1만3천625㎡로 3배 이상 늘어난다. 교과부는 "현재의 특수교육원이 좁고 교통이 불편해 장애인들이 접근하기 어려웠는데 이런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며 "교사 연수, 학습자료 개발, 특수학교 교육과정 개발 등의 역할을 보다 충실히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교과부 우형식 제1차관과 국회의원, 특수학교장 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다.
2008-08-27 16:59경기도교육청은 이달 말 명예퇴직을 희망하는 교원들의 신청을 전원 승인했다고 27일 밝혔다. 명예퇴직이 결정된 교원은 초등 301명, 중등 196명 등 497명으로 당초 명퇴를 신청했던 교원 가운데 10여명은 마음을 바꿔 포기했다. 도교육청은 이들에게 지급할 명퇴수당으로 초등 223억원, 중등 248억원을 확보해 놓았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명퇴 신청자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올 본예산 외에 추가로 예산을 세웠기 때문에 신청을 모두 수용할 수 있었다"고 했다. 공무원연금법 개정을 앞두고 전국적으로 공직자들의 명퇴 신청이 늘고 있는 가운데 경기지역에서도 지난해부터 교원들의 명퇴 신청이 급증했다. 경기지역의 명퇴 교원은 2004년 126명, 2005년 117명, 2006년 160명이던 것이 공무원연금법 개정 논의가 활발해진 지난해 640명으로 늘었고 올해는 2월 명퇴자를 합해 862명이다.
2008-08-27 1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