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신문 한병규 기자] 충북교총(회장 서강석)은 28일 생생치과의원(대표원장 박태준, 청주시 흥덕구 풍산로 40, 301호)과 충북교총 회원의 복지증진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충북교총 8000여 명의 회원과 직계가족은 생생치과의원을 이용할 경우 임플란트, 크라운, 인레인, 레진, 원데이 미백 등 진료비 우대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 충북교총 관계자는 “충북교총은 생생치과의원과 업무체결 이전에도 청주웰치과(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소재), 문창수치과의원(청주시 청원구 율량동 소재) 등에서도 진료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제공해 왔다”며 “회원의 복지증진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및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0-10-29 17:55교총 “교육계 줄기찬 요구 반영” “국회 통과에 총력 활동 전개” [한국교육신문 김예람 기자] 유치원 명칭을 유아학교로 변경하는 내용의 ‘유아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8일 국회에 발의됐다. 법안을 대표 발의한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유치(幼稚)’라는 표현은 상대방의 언행이 ‘어리다’고 비하하는 의미를 포함한 일본식 조어법을 따른 한자어로 청산해야 할 대표적인 일제 잔재”라고 밝혔다. 이에 교총과 한국국공립유치원교원연합회는 유아교육계의 줄기찬 요구가 반영됐다며 환영했다. 하윤수 교총 회장은 “유아학교로의 전환은 학교로서 유아 공교육 체제 확립의 출발점”이라며 “21대 국회에서는 법안이 반드시 통과되도록 총력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교총은 2002년 처음 유아학교 명칭 변경을 정부에 요구한 이래 2009년(18대 국회)과 2014년(19대 국회) 입법발의를 실현하고 2004년부터 2019년까지 4회에 걸쳐 교육부와 교섭·합의를 이끌어 낸 바 있다. 또 2018년과 2019년에는 국회 청원 서명 및 청와대 국민청원 등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해왔다. 교총은 21일에도 국회 교육위원 전원에게 입법 촉구 건의서를 전달하고 14일부터 돌입한 ‘교육현안
2020-10-29 17:03
강민정·권칠승 의원 토론회 개최 [한국교육신문 김예람 기자] 전국교육공무직본부와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11월 6일 예고한 파업으로 ‘돌봄대란’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28일 강민정 열린민주당 의원과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공동주최한 ‘돌봄, 국가적 과제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토론회에서도 갈등이 극명하게 드러났다. 토론회에는 돌봄전담사 노조 단체 3곳, 교총, 전교조 등 교원단체 3곳이 참석했으며 이해관계 탓에 발언 순서를 놓고 신경전이 벌어지기도 했다. 가장 먼저 발표에 나선 임운영 한국교총 부회장은 “전체 돌봄서비스 중 학교에서 이뤄지는 초등돌봄이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고 업무가 과중한 탓에 돌봄교실 운영은 교사들의 기피업무가 됐다”면서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없어 자괴감을 느끼는 교사가 많다”고 토로했다. 이어 “돌봄을 명확히 보육·복지의 성격으로 규정하고 주무관청은 보건복지부로 해 지방자치단체 중심의 돌봄교실 운영이 이뤄지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분명히 했다. 이어 임 부회장은 “학교에 학생들을 하루종일 머무르게 하는 것이 아동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검토 없이 돌봄교실의 양적 확대에만 관심을 가져왔다
2020-10-29 17:02
목청과 울림, 큰 소리통 타고나…성실함 겸비 재단 도움으로 레슨비, 대회참가비 부담 덜어 “성공하면 재능 있지만 어려운 학생 도울 것” [한국교육신문 김예람 기자]“이리 오너라, 업고 놀자~! 사랑 사랑 사랑 내 사랑이야, 사랑이로구나 내 사랑이지” 판소리 하면 떠오르는 ‘춘향가’, ‘흥부가’의 배경지 남원. 전통 예술혼이 살아 숨 쉬는 국악의 본고장답게 이곳에서 명창의 꿈을 키우는 학생들은 자연히 지리산 푸른 자락, 맑은 정기를 이어받아 소리도 남다를 것 같다는 기대감이 들었다. 27일 고예지(남원국악예술고 1학년) 양과의 첫 만남은 놀라움의 연속이었다. 앳된 얼굴과 달리 허스키하고 단단한 반전 목소리에 한번, 작은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힘차고 구성진 소리에 두 번…. 이날은 전공 실기 시험이 있는 날이라 준비에 한창이었다. 토끼전을 바탕으로 한 판소리 ‘수궁가’를 부른다며 곱게 한복을 차려입고 나온 모습을 보니 이번에는 프로 소리꾼 같았다. 고 양이 판소리에 관심 갖게 된 것은 초등 1학년 방과 후 교실 민요반에서였다. 학부모 초청 발표회라도 열리면 우렁찬 박수는 모두 그의 차지였다. 타고난 목청과 울림, 큰 소리통 등 재능이 남다르다는 것을…
2020-10-29 16:58
교육부는 지난달 5일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 학습안전망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 한글 해득 수준 진단‧보정과 인공지능(AI) 수학 시스템 도입‧적용이 골자이다. 교육부는 한글 미해득으로 인한 학습 결손을 방지하기 위해 시·도 교육청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글 해득 수준을 진단하고, 개인 맞춤형 학습을 지원할 것을 요청했다. 코로나19 원격수업으로 인한 학습 결손의 누적이 학력 격차로 이어졌고, 특히 초등 1학년의 한글 해득 수준 격차는 장차 더 큰 문제를 야기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객관적인 해득력 데이터 부족 학습 결손을 예방하기 위해서 조기 진단의 중요성에 대해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시기 못지않게 더욱 중요한 것은 정확한 진단의 방법과 내용이다. 원격수업으로 학력 격차가 벌어졌다는 것에 많은 교사와 학부모는 공감한다. 하지만 초등에서는 객관적인 데이터가 부족하다. 간헐적인 등교 수업에서 관찰‧수집한 제한적인 데이터와 교사의 직관적 판단으로 한글 미해득 학생 수가 늘었다고 판단하는 것에 그치고 있다. 교육부는 한글 해득 수준 진단‧보정 프로그램으로 ‘한글 또박또박’을 제시했다. 초등 1학년 한글 해득 수준을 면밀하게 진단하고 그…
2020-10-29 14:35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으로 가장 크게 부각된 것이 바로 ‘돌봄’의 영역이다. 특히 코로나19를 거치면서 돌봄(보육)이 이제는 공공성을 넘어서 보편적 복지로 자리매김했다. 그 결과 올해 처음으로 30만 명이 넘게 초등돌봄교실을 이용하고 있고, 앞으로 그 수요는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엄마가 집을 비운 사이에 초등학생 형제가 집에서 라면을 끓이다가 대형화재로 이어져 형제 중 하나를 떠나보내야 했던 참사를 우리는 똑똑히 기억한다. 안타까운 라면 형제 사건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제 돌봄은 국가에서 보편적인 복지 차원에서 접근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보편적 복지 차원 접근 필요 사실, 초등돌봄교실은 현재 규정돼 있는 명확한 법적 근거 없이 단순하게‘교육부 고시, 초․중등교육과정 총론’에 근거해 시행한다. 때문에 그동안 학교 현장에서는 꾸준하게 법적인 문제가 제기됐다. 앞으로 교육은 학교에서, 돌봄은 학교 밖에서 이루어져야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생각한다. 교육과 돌봄이 모호하게 3개 부처에 서로 중첩돼 있는 점도 첨예한 갈등을 부추기는 원인 중 하나다. 초등돌봄교실은 교육부, 지역아동돌봄은 보건복지부, 그리고 아이돌봄서비스는 여성가족부에
2020-10-29 14:29
10월 25일 '제120주년 독도의 날'을 기념해29일 서울보라매초 박병근 교사가 4학년 7반 학생을 대상으로 독도의 날 기념 온라인 '독도 바로 알기!' 특별수업을 진행 하고 있다.
2020-10-29 11:42지난 10여 년간 교사에서 교장으로 ‘2단계 점프 승진’하는 무자격 교장공모제의 누적된 폐해가 여실히 드러났다. 교육부 국정감사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2010년부터 올해까지 무자격 교장공모제를 통해 임용된 교장 238명 중 154명(64.7%)이 특정노조 출신인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는 전체 66명 중 44명이 노조 출신으로, 무려 10명 중 7명이 해당된다. 교육감 후보자 시절 선거캠프 인사 등 친노조 성향까지 범위를 확장하면 80% 이상이라는 게 교육계의 공통된 견해다. 이들은 또 공모 교장의 임기를 마친 후에도 법령에 따라 원직인 교사로 복귀하지 않고, 장학관 등 교육전문직으로 전직해 교육행정을 쥐락펴락하고 있다. 가히 고려·조선 시대 ‘음서제’의 현대판 데자뷰라 할만하다. 지난해 소위 ‘조국 사태’ 이후 ‘아빠 찬스’, ‘엄마 찬스’ 등 사회의 불공정을 빗댄 비유와 더불어 최근 공공의대 사태에서 보듯 우리 사회의 최대 화두는 ‘공정’의 문제로 귀결되고 있다. 젊은 세대를 포함한 대다수는 열심히 노력한 만큼의 기회와 성공이 보장되지 않는 현실에 분노하고 있다. 이 한 바탕 불어닥친 사회적 회오리도 무자격 교장공모제 앞에선 그저 찻잔 속 콧바람일
2020-10-29 11:21[한국교육신문 한병규 기자] 서울 인헌고 재학 당시 정치적으로 편향된 교육을 진행했다는 이유로 해당 교사를 대상으로 반대 활동을 벌이다 학교폭력 관련 징계를 받았던 최인호 군이 이에 대한 취소 소송에서 이겼다. 서울행정법원 행정2부(이정민 부장판사)는 지난달 27일 최 군이 학교를 상대로 제기한 조치 처분취소 소송에서 “피고가 원고에 내린 사회봉사 15시간 처분을 취소한다”며 “소송 비용은 피고가 부담한다”고 판결했다. 서면사과와 특별교육 5시간 등 징계 조치에 대한 취소 청구는 각하됐다. 최 군이 이미 학교를 졸업해 사실상 효력이 소멸됐기 때문이다. 최 군은 지난해 10월 교내 마라톤 대회 당시 학생들이 반일 구호를 외치는 모습 등이 담긴 영상을 소셜미디어에 올리며 일부 교사들이 정치적으로 편향된 사상을 강요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인헌고 측은 “영상 속 학생들이 영상을 내려달라고 요청했음에도 내리지 않았다”는 이유로 최 군에게 서면사과와 사회봉사, 특별교육 등 처분을 내렸다. 최 군은 학교의 이 같은 조치를 보복 징계라고 주장하며 소송과 집행정지 신청을 냈고, 지난 1월 법원은 징계효력을 정지시켰다. 이번 소송과 관련해 학교 편에 섰던 서울시교육청
2020-10-29 08:57[한국교육신문 한병규 기자] 서울시교육청과 부산시교육청이 법원으로부터 유죄를 선고받아 해직됐던 특정노조 교사들을 ‘교육 민주화 기여’라는 이유로 맞춤형 특별 채용한 사실이 도마에 올랐다. 최근 8년간 명문대 등의 수시전형에서 ‘민주화운동 관련자 자녀’라는 이유로 100여 명이 입학한 특혜 논란이 불거진 것과 맞물려 교사도 ‘민주화 특혜’를 받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특히 이들 교사들은 공직선거법, 국가보안법 위반 전력이 있는 이들이어서 ‘특혜 중 특혜’라는 비판이 교육계 안팎으로부터 제기되고 있다. 국회 교육위원회 곽상도 국민의힘 의원에 따르면 서울교육청은 지난해 특정노조 출신 해직자 4명이 특채로 교직에 복귀시켰다. 이들은 2008년 교육감 선거 때 선거에 개입했다는 혐의로 대법원에서 유죄가 확정된 특정노조 출신이다. 이들은 선거 과정에서 모 후보에게 선거자금을 전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기소된 뒤 2012년 대법원에서 벌금형이 확정됐다. 이로 인해 교단에서도 퇴출됐다. 서울교육청은 지난해 특채 당시 민주화운동 관련자 명예회복·보상심의위원회에서 인정받은 사람, 사학 민주화를 위해 노력한 사람, 역사 교과서 국정화 반대에 애쓴 사람을 채용 대상으로 내
2020-10-29 0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