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98,708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
31일 제주와 울산을 제외한 14개 시ㆍ도에서 실시되는 교육위원 선거에 408명이 등록해 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선거는 53개 선거구에서 11만4000여명의 선거인이 132명의 교육위원을 선출하며 2002년도의 2.8대 1보다 경쟁률이 올라갔다. 충북이 4.1: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인천과 강원이 3.8:1, 경기 3.7:!, 대구 3.6:1을 기록했다. 입후보자들은 30일 자정까지 소견발표와 선거공보물로만 선거운동을 할 수 있으며 언론기관의 후보자 초청 대담.토론회는 제한이 없다.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31일 실시되는 교육위원 선거 후보등록을 21일 마감한 결과 2.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이날 오후 5시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정원 11명에 29명이 등록, 2.6대 1의 경쟁률을 보여 2002년 교육위원 선거 2.4대 1보다 다소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선거구별로는 5개 선거구 가운데 부산 2선거구(부산진구, 연제구, 동구)와 5선거구(해운대구, 수영구, 기장군)가 각각 3대 1로 나타나 상대적으로 경쟁률이 높았고 성별로는 여성 후보가 1명에 불과해 남성 편중현상이 심했다.
이르면 내년 초부터 실업고와 특수목적고가 특성화계 고등학교로 함께 분류될 전망이다. 교육부는 21일 서울여상에서 ‘실업계․기타계 고등학교 명칭 변경 공청회’를 개최해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교육부는 “실업계 고등학교라는 명칭이 주는 낙인 효과를 제거하고, 사회변화에 따른 실업계 고등학교 정체성 변화 등의 필요성이 증대돼, 학생 및 학부모에게 매력적인 이미지로의 명칭 변경을 추진 한다”고 밝혔다. 그 대안으로 실업계고교를 특성화계 고등학교와 전문계 고등학교로 변경하는 두 가지 방안이 제시됐으나, 특성화계고교가 유력할 것으로 보인다. 문종수 사무관은 “고교 분류가 바뀌는 것이지 개별 학교의 명칭까지 변하는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아울러 과학고, 체육고, 예술고, 외국어고, 국제고 등 기타계 고등학교가 전문분야의 인재를 양성하는 학교임에도 분류명칭이 적합지 못하다고 판단, 함께 특성화계고등학교로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일반계, 실업계, 기타계인 현 고교 분류는 일반계와 특성화계로 이원화 된다. 교육부는 초중등교육법시행령을 올해 안에 개정해 내년초부터 시행토록 할 계획이다. 실업계고 명칭 변경은 2005년 5월 확정된 직업교육체제 혁신방안의 일종 추진되고 있다.
오는 31일 치러질 제5대 경남도교육위원회 위원 선거의 경쟁률이 평균 2.2대 1로 나타났다. 21일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9명을 뽑는 경남 교육위원 선거에 모두 20명의 후보자가 등록해 2.2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4개 선거구 중 제1선거구가 3명 정원에 8명이 등록해 2.7대 1로 가장 높았다. 이어 2명을 뽑는 제3선거구에 5명이 등록해 2.5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제2선거구와 제4선거구가 2대1과 1.5대 1을 각각 기록했다. 선거는 31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군 선관위 사무실 등지에서 치러지며 선거인수는 교원과 학부모, 지역 대표 등 도내 938개 각급 학교의 운영위원 9천529명이다. 다음은 선거구별 후보자 명단. ▲제1선거구(창원.진해.의령.함안.합천.거창) = 정인선(丁仁善.70.사업), 강수명(姜秀明.65.경남사회진흥연수원장), 이무진(李武鎭.65.무), 이성환(李聖煥.65.농업), 안정칠(安正七.62.무), 곽기옥(郭起玉.49.자영업), 박도춘(朴道春.48.공립 양산시청소년수련관장), 박종훈(朴鍾勛.45.현 교육위원) ▲제2선거구(마산.거제.통영.고성) = 김용택(金龍澤.61.교원), 박대현(朴大鉉.68.현 교육위원), 옥정호(玉正浩.63.무), 이상근(李相根.52.사업) ▲제3선거구(진주.사천.남해.하동.산청.함양) = 이경수(李景秀.63.무), 황규홍(黃圭洪.58.없음), 이연근(李然根.55.경남일보 근무), 김길수(金吉洙.53.대학교수), 조재규(曺在圭.49.교사) ▲제4선거구(김해.밀양.양산.창녕) = 노재길(盧在吉.63.태광실업 주식회사 고문), 박성기(朴晟基.66.현 교육위원), 성경호(成敬浩.52.유엔미 레포츠 대표이사)
오는 31일 실시되는 경북도 교육위원 선거 후보자등록 마감 결과 평균 경쟁률이 3.2대 1로 나타났다. 21일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후보 등록에서 9명을 뽑는 경북 교육위원 선거에 후보자 29명이 등록해 3.2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4개 선거구 중 제2선거구가 2명 정수에 11명이 등록해 5.5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3명을 뽑는 제1선거구에는 8명이 등록해 2.7대 1, 제3선거구와 제4선거구가 각각 2.5대1을 나타냈다. 교육감 선거에는 송영환(62.무직).이동복(57.교사).이종목(63.무직).조병인(68.무직)씨 등 4명이 등록해 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경북도선관위는 24일부터 28일까지 안동, 구미, 포항북, 경주에서 교육위원 및 교육감 선거 후보자 소견발표회를 개최하고 영주, 칠곡, 영덕, 경산에서 교육위원 소견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선거는 오는 31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각 시.군 선관위 사무실 등에서 치러지며 선거인수는 학부모와 교원, 지역 위원 등 각급 학교의 운영위원 8천865명이다. 다음은 선거구별 후보자 명단. ▲제1선거구(안동.영주.상주.문경.예천.울진.의성.봉화.영양) = 강혜원(71.교육위원), 권오종(50.신협 실무자), 김호열(61.교육공무원), 박용제(52.교사), 손성하(61.교육공무원, 이병국(45.교사), 임천수(59.학원장), 홍광중(64.농업) ▲제2선거구(구미.김천.성주.군위.고령.칠곡) = 강원술(45.건설업), 권시태(56.동물약품사 대표), 김도일(56.무직), 나명환(50.제조업), 박수봉(54.무직), 박창현(42.교사), 오세만(61.교장), 이상감(47.교사), 이재호(61.교원), 임은기(51.금오공대 교수), 황영수(62.교장) ▲제3선거구(포항.영덕.청송.울릉) = 권운익(46.교사), 김호근(62.무직), 박동건(54.유치원 운영), 이장우(65.교육위원), 이해우(51.교사) ▲제4선거구(경주.영천.경산.청도) = 김애자(62.교육위원), 오용문(62.교육공무원), 이대희(61.교육공무원), 정원기(61.교육공무원), 최우섭(63.교육위원)
오는 31일 치러지는 대전과 충남도교육위원 선거에 대전은 3.43대 1, 충남은 2.8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21일 대전 및 충남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교육위원 후보자 등록 마감 결과, 대전은 4명을 뽑는 제1선거구에 13명이 등록해 3.25대 1, 3명을 뽑는 제2선거구에 11명이 지원 3.67대 1을 기록하는 등 평균 3.43대 1을 보였다. 충남에서는 각 선거구별로 3명을 뽑는 가운데 제1선거구에 11명이 지원 3.67대 1, 제2선거구에 7명이 지원 2.33대 1, 제3선거구에서는 8명이 지원 2.67대 1을 기록하는 등 평균 2.8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입후보자들은 30일 자정까지 합동 소견발표와 선거공보물, 언론기관의 후보자 초청 대담.토론회에서만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오는 31일 실시되는 제5대 대구시 교육위원 선거의 평균 경쟁률이 3.6:1로 나타났다.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1일 3개 선거구에서 모두 9명을 선출하는 이번 선거 후보 접수를 마감한 결과 모두 32명이 후보로 등록했다. 선거구별로는 3명씩 선출하는 제1선거구와 제2선거구에서 각각 10명이 등록해 3.3: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3명을 뽑는 제3선거구에서는 12명이 몰려 4.0: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구시 교육위원 선거에는 대구 시내 각급 학교 운영위원 5천여명이 선거인단으로 참여한다. 선거구별 후보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제1선거구 ▲김영택(69.현 교육위원) ▲조정현(66.현 교육위원) ▲최규태(65.㈜신국제여행 대표이사) ▲이광희(65.자원봉사자) ▲김재창(64.무직) ▲백춘실(63.무직) ▲김영근(61.무직) ▲박해경(59.자영업) ▲이도걸(58.교사) ▲김종술(44.대구보건대 외래교수) ◇제2선거구 ▲강근창(69.현 교육위원) ▲장식환(67.영진전문대 교수) ▲김휘경(62.용산중 교장) ▲유영웅(61.황금중 교장) ▲강한석(55.강북중 교사) ▲김홍수(54.무직) ▲탁성길(50.현 교육위원) ▲조병훈(49.대구예술대 교수) ▲이찬진(46.대일교육소프트그램 대표) ▲문혜선(46.교육운동가) ◇제3선거구 ▲백현기(67.현 교육위원) ▲박순병(67.현 교육위원) ▲고재웅(64.무직) ▲손영현(63.무직) ▲남정달(63.무직) ▲윤충기(63.무직) ▲김명구(63.무직) ▲김희주(62.대학강사) ▲김진홍(62.무직) ▲이수영(61.무직) ▲양영식(54.유치원 원장) ▲정만진(51.현 교육위원)
7.31 광주.전남 교육위원 선거 경쟁률이 광주 2.1대 1, 전남 2.7대로 집계됐다. 21일 광주시선관위와 전남도선관위가 교육위원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광주의 경우 총 7명을 뽑는데 15명이, 전남의 경우는 총 9명을 뽑는데 24명이 각각 입후보했다. 교육위원 선거인단(학교운영위원)은 광주 3천413명, 전남 8천126명이다. 다음은 교육위원 입후보자 명단. ◇광주 제1선거구(3명 선출) ▲김명만(64.전 동부교육장) ▲김영수(59.전 시교육청 장학사) ▲박기훈(64.전 전남중 교장) ▲박순달(69.전 광주교원단체총연합회 부회장) ▲박태수(62.전 전남공고 교장) ▲유영식(44.전 광주시민사회단체총연합 상임대표) ▲장휘국(55.현 교육위원) ▲전원범(62.전 한국교총회장 직무대리) ◇광주 제2선거구(4명 선출) ▲김희중(63.전 시체육회 이사) ▲문동주(65.전 백일초 교장) ▲서재의(54.전 한국스카우트 광주연맹장) ▲오은열(64.전 교육위원) ▲윤봉근(48.현 교육위원) ▲이승연(63.전 시부교육감) ▲주영길(62.전 금당중 교장) ◇전남 제1선거구(2명 선출) ▲김 목(55.전 전교조 전남지부장) ▲나승옥(63.전 여수교육장) ▲박봉민(54.전 영암종남초 교사) ▲유제원(61.현 교육위원) ▲한연석(63.전 해남교육장) ◇전남 제2선거구(2명 선출) ▲김 성(64.개인사업) ▲민병흥(46.현 교육위원) ▲박갑석(64.전 광양교육장) ▲배의성(64.전 여천고 교장) ▲이철행(53.자영업) ▲채귀석(64.전 여수양지초 교장) ◇전남 제3선거구(2명 선출) ▲김명환(61.현 교육위원) ▲남성우(63.전 순천교육장) ▲이판석(63.전 다사미술관장) ▲정연국(51.전 전교조 전남지부장) ▲정해원(64.전 장학사) ▲조춘기(67.현 교육위원) ▲한이춘(61.전 교육위원) ◇전남 제4선거구(3명 선출) ▲박병학(70.전 교육위원) ▲박영승(50.전 전남과학고 운영위원장) ▲서견용(66.전 교육위원) ▲서기남(62.전 여수교육장) ▲오병인(62.전 목포교육장) ▲윤일웅(62.전 목포대성초 교장)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한장수(61) 강원도교육감에 대해 검찰이 징역 6월을 구형했다. 춘천지검은 21일 교육감의 직위를 이용해 유권자인 초.중등 교장단에게 선물을 제공한 혐의(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위반)로 기소된 한 교육감에 대해 징역 6월을, 같은 혐의로 기소된 부인(62)에 대해서는 벌금 100만원을 구형했다. 검찰은 이날 춘천지법 제2형사부(재판장 김정원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교육감 선거를 불과 한 달여 앞둔 시점에서 농협 측이 피고인의 승낙을 얻어 연찬회에 참석한 초.중등 교장에게 상당액의 선물을 제공한 것은 교육감의 직위를 이용한 사전 선거운동 행위로 밖에 볼 수 없다"며 이같이 구형했다. 한 교육감 변호인 측은 최후 변론을 통해 "농협 측이 제공한 선물은 교육감 선거와 아무런 연관이 없다"며 "피고인이 이번 사건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데 대해 반성을 하고 있는 만큼 당선 무효 형에 처하는 것은 너무도 가혹한 처사"라고 선처를 호소했다. 선고 공판은 다음 달 11일 오전 10시 1호 법정에서 열린다.
오는 31일 실시되는 제5대 경기도 교육위원 선거의 평균 경쟁률이 3.7대 1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02년 7월 실시된 제4대 도 교육위원 선거당시 경쟁률 3.2대 1보다 다소 높아진 것이다. 21일 경기도 선거관리위원회가 6개 선거구에서 모두 13명의 교육위원을 선출하는 '제5대 경기도 교육위원 선거'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모두 48명이 등록해 평균 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선거구별 경쟁률을 보면 2명을 뽑는 제1선거구(수원.오산.평택.화성.안성)에 9명의 후보가 등록해 4.5대 1, 제2선거구(부천.광명.시흥)에 6명이 등록해 3.0대 1, 제3선거구(안산.안양.과천.군포.의왕)에 6명이 등록해 3.0대 1, 제4선거구(성남.하남.이천.광주.용인.여주)에 11명이 등록해 5.5대 1, 제5선거구(김포.고양.파주)에 6명이 등록해 3.0대 1을 나타냈다. 또 3명을 선출하는 제6선거구(의정부.동두천.구리.남양주.양주.가평.양평.연천.포천)에 10명이 후보등록을 마쳐 3.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경기도교육위원 선거는 도내 44개 시.군.구별로 1곳씩 설치된 투표소에서 교원.학부모.지역인사로 구성된 학교운영위원 2만3천여명이 선거인단으로 참여한 가운데 오는 31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 선거구별 후보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제1선거구 ▲조현무(趙懸武.62.현 수원시교육장) ▲이선직(李先稙.72.현 교육위원) ▲이학재(李學宰.64.용인대 교육대학원 강사) ▲정홍만(鄭弘滿.63.전 안성시교육장) ▲김명자(金明子.62.여.전 평택시교육장)▲정용택(鄭龍澤.52.천천중 교사) ▲김호영(金鎬永.63.청호농원 대표) ▲강관희(姜寬熙.51.경문대 교수) ▲김강영(金康泳.61.전 도의원) ◇제2선거구 ▲한상국(韓相國.61.현 교육위원) ▲이병도(李柄濤.45.태양렌터카 대표) ▲한만용(韓萬龍.54.시흥 대야초교 교사)▲임승길(林承吉.64.신흥대 강사) ▲최운용(崔云鎔.62.전 부천시교육장) ▲박오규(朴五奎.62.삼오유치원 운영) ◇제3선거구 ▲이철두(李喆斗.59.현 교육위원)▲이무길(李茂吉.62.전 안양시교육장) ▲김낙준(金洛俊.55.초등교 교사) ▲채규근(蔡奎根.45.성안중 교사) ▲이춘화(李春花.49.여.안산시청소년지원센터소장) ▲유옥희(柳玉姬.62.여.전 안산시교육장) ◇제4선거구 ▲전영수(全永壽.67.현 교육위원) ▲강창희(姜昌熙.71.현 교육위원) ▲홍정숙(洪貞淑.62.여.현 성남시교육장)▲유학영(柳鶴永.64.경기대 교수) ▲최의석(崔義錫.63.여주대 강사) ▲여대식(余大植.43.대한철도 대표) ▲김광진(金廣鎭.62.장안초교 교장) ▲김원근(金元根.46.송림고 교사)▲이무순(李武順.62.여.매송중 교장) ▲이화영(李華榮.44.여.풍양신문 편집인) ▲안영길(安英吉.44.성결대 교수) ◇제5선거구 ▲정헌모(鄭憲模.62.현 파주시교육장) ▲김성기(金聖基.58.현 지산초 교장) ▲최창의(崔昌儀.44.현 교육위원) ▲김장중(金章中.48.경영컨설턴트 대표) ▲허형(허형.62.현 백마고 교장) ▲노복만(盧福萬.48.사업) ◇제6선거구 ▲김태훈(金泰勳.69.현 교육위원) ▲이재삼(李在三.46.현 교육위원) ▲김용(金勇.64.현 교육위원)▲김윤식(金允植.63.전 의정부시교육장) ▲조돈창(趙敦昌.60.연천군교육장) ▲이영현(李英顯.62.전 청룡초 교장) ▲박원용(朴元龍.65.전 연천군교육장) ▲홍남용(洪南用.67.전 의정부시장) ▲성기종(成基宗.70.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 ▲박찬혜(朴贊兮.69.여.전 동두천고 교장)
제5대 서울시 교육위원선거 경쟁률이 2.4대 1로 집계됐다.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1일 오후 5시 후보등록을 최종 마감한 결과 서울시 교육위원 15명을 선출하는 데 모두 36명이 출마해 2.4대 1을 기록했다. 이는 2002년 제4대 선거 때의 3.26대 1보다 크게 낮은 것이다. 31일 7개 선거구별로 선출되는 교육위원은 제1선거구(종로.중구.용산.강북.성북) 2명, 제2선거구(은평.서대문.마포) 2명, 제3선거구(성동.광진.동대문) 2명, 제4선거구(도봉.노원.중랑) 2명, 제5선거구(양천.강서.금천.구로) 2명, 제6선거구(동작.관악.영등포) 2명, 제7선거구(서초.강남.송파.강동) 3명이다. 등록을 마친 후보들은 이날부터 30일까지 공식 선거운동을 벌이며 학부모와 교사, 지역대표로 구성된 선거구별 선거인(7개 선거구 전체 1만5천115명)이 교육위원을 뽑는다. 전국적으로는 제주와 울산을 제외한 14개 시ㆍ도 53개 선거구에서 11만4천여명의 선거인이 132명의 교육위원을 선출한다. 전국 경쟁률은 408명이 등록해 2002년도의 2.8대 1보다 높은 3.1대1을 나타냈다. 선거일인 31일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기 때문에 투표율이 큰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교육계에서는 투표율이 평년보다 낮을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표 결집력이 강한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후보들이 강세를 보일 것으로 관측됐다. 또 서울 7개 선거구에서 전교조가 단일후보를 낸 것으로 알려져 이런 전망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임기 4년의 서울시 교육위원은 시 교육청의 교육정책 수립, 예산 편성 및 집행 등을 감시.견제하며 연간 5천500여만원의 의정비를 받는다. 이번 서울시 교육위원 선거는 경쟁률이 당초 예상보다는 낮지만 올해부터 교육위원이 유급화된 데다 다음 6대 교육위원선거부터는 주민들의 직접투표로 교육위원을 선출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전교조, 사학재단, 자유교원조합, 자유주의연대, 인간교육실천학부모연대 등 교육단체들 간의 치열한 대리전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서울교총과 전교조, 사학들은 자체 여론조사 등을 통해 당선 가능성이 높은 후보를 낸 것으로 알려졌으며 , 특히 3명을 뽑는 제7선거구(서초ㆍ강남ㆍ송파ㆍ강동)의 경우 서울시교육청 및 교육장, 교육부 정책실장, 고교 교장, 대학교수 등 이름만 들어도 알 만한 인사들이 대거 출사표를 던져 벌써부터 당락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그러나 이처럼 선거열기가 후끈 달아오르면서 벌써부터 곳곳에서 선거잡음도 일고 있다. 어떤 후보들은 투표권을 가진 학교운영위원들의 연락처와 혈연, 지연, 학연을 파악하는 데 여념이 없고 다른 후보들은 초등과 중등, 교육대와 사범대 출신끼리의 편 가르기도 서슴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일부 출마예상자들은 후보 등록 이전부터 비공식 선거캠프 등을 차려놓고 학교 등을 돌며 얼굴 알리기에 적극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법에서 허용하는 선거운동은 후보자 등록(7월21일)부터 투표일 전일(30일)까지 열흘 동안 ▲선거 공보 ▲소견발표회 ▲언론사 초청 토론회 등 3가지로 나머지는 모두 불법 선거운동이다. 시 선관위 관계자는 "올해부터 시 교육위원이 유급화되면서 이번 선거가 일부 지역에서 과열.혼탁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면 불법선거운동이 벌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앞으로 감시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선관위는 "불법선거운동이 적발될 경우 사안의 경중이나 신분의 고하를 막론하고 엄중 조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제1선거구(동구.중구.대덕구) ▲강영자((姜暎子.64.여.무직) ▲김봉제((金奉濟.65.교육위원) ▲김주경(金主經.63.거북호텔 대표) ▲박정기(朴丁基.61.교육공무원) ▲백동기(白東基.46.학원 원장) ▲손정자(孫貞子.65.여.무직) ▲신의숙 (愼義淑.58.여.유치원 원장) ▲윤병태(尹炳泰.63.무직) ▲이상덕(李商德.58.교원) ▲장선규(張善奎.62.교육공무원) ▲정상범(鄭相範.44.충청대 교수) ▲조영호(趙榮浩.54.자영업) ▲천영만(千永萬.59.공무원) ◇제2선거구(서구.유성구) ▲고주환(高珠煥.44.교원) ▲김건부(金建夫.62.무직) ▲김선근(金善根.48.교원) ▲서성해(徐成海.62.육재교육연구원 연수원장) ▲유무열(柳武烈.66.교육위원) ▲윤성웅(尹盛雄.65.무직) ▲이상훈(李相勳.63.무직) ▲이연호(李演浩.62.무직) ▲이윤환(李允煥.46.교수) ▲장옥희(張玉姬.67.여.교육위원) ▲최기환(崔基煥.61.교원)
31일 치러지는 5대 전북도 교육위원 선거를 앞두고 28명의 후보가 등록, 3.1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21일 전북도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9명을 뽑는 제5대 교육위원 후보 등록을 이날 오후 5시 마감한 결과 모두 28명의 후보가 등록했다. 이는 4대 선거에 25명이 출마해 2.8대1의 경쟁률을 보였던 것에 비해 다소 높은 수치다. 경쟁률이 소폭 오른 데는 올해부터 도 교육위원 의정비가 연 3천900만원을 주는 유급제로 전환돼 기존 수당 2천460만원보다 58% 가량 늘어난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특히 국회에서 교육위원회를 지방의회로 통합하고 교육위원을 정당 비례대표로 선출하는 방향으로 지방교육자치법 개정 논의가 일면서 올해 선거가 '마지막' 간선제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는 점도 경쟁률을 끌어올린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전북 지역 시.군을 4개 선거구로 나눠 치르는 이번 선거에서는 전북 각급 학교 운영위원 7천464명이 투표를 벌여 총 9명의 교육위원을 뽑는다. 도 선관위는 25일부터 28일까지 각 선거구를 돌며 후보자 소견발표회를 연 뒤 21일 후보 등록을 받아 31일 선거를 치를 예정이다. 다음은 선거구별 후보 명단. ◇ 제1선거구 ▲ 황민주(黃敏周.65.교육위원) ▲신국중(愼國重.62.겸임교수) ▲박규선(朴圭善. 61.교육공무원) ▲김송희(金松姬.60.여.교장) ▲진동규(陳東奎.60.교육위원) ▲이석열(李錫烈.60.직업없음) ▲유광섭(劉光燮.48.한교고시학원장) ▲이미영(李美英.46.교사) ▲정형기(鄭亨基.47.물빛입시학원) ◇ 제2선거구 ▲ 김영문(金榮文.65.직업없음) ▲유홍렬(劉洪烈.64.교육위원) ▲박용성(朴鏞成. 61.군산대 교수) ▲김중석(金中錫.58.교육공무원) ▲김재호(金在鎬.52.자영업) ▲손인범(孫仁范.48.교사) ◇ 제3선거구 ▲채수철(蔡洙喆.65.교육위원) ▲정태수(鄭泰秀.64.직업없음) ▲박복룡(朴福龍. 62.전직 교장) ▲유종태(柳鍾泰.62.교육공무원) ▲최병균(催炳均.61.교육공무원) ▲진교중(陳敎中.59.교육공무원) ▲나국현(羅國鉉.51.원광대 연구원) ▲박일범(朴一範. 49.교육위원) ◇ 제4선거구 ▲ 김환철(金煥喆.63.교육위원) ▲정길수(鄭吉秀.62.직업없음) ▲서혁춘(徐赫春. 57.교장) ▲김규령(金奎領.54.교직원) ▲김종영(金種永.50.교사)
오는 31일 실시되는 충북도 교육위원(7명) 선거에 모두 29명의 후보자가 입후보해 평균 4.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청주 흥덕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실시된 1선거구(4명.청주 청원 보은 옥천 영동) 후보 등록에는 고규강 현 교육위원회 의장과 김남훈 부의장, 이기수 교육위원 등을 비롯, 모두 17명이 출사표를 던져 4.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 충주시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실시된 2선거구(3명.충주 제천 괴산 진천 증평 음성 단양)에는 이상일, 성영룡 현 교육위원을 비롯한 12명이 등록해 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 같은 경쟁률은 지난 2002년 선거 때 1선거구가 1.8대 1, 2선거구가 2.7대 1로 평균 2.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던 것에 비해 크게 높아진 것이다. 특히 비경력자는 1선거구에서 5명, 2선거구에서 1명이 각각 등록했으며, 전교조에서 1선거구에 김병우 전 지부장, 2선거구에 어경선 현 부지부장을 각각 내세워 이들의 당선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입후보자들은 30일 자정까지 소견발표와 선거공보물로만 선거운동을 할 수 있으며 언론기관의 후보자 초청 대담.토론회는 제한이 없다. 입후보자 소견발표회는 선거구별로 2차례씩 열리는데 1선거구가 25일 청주시민회관, 28일 옥천체육센터이며 2선거구는 25일 충주다목적체육관, 28일 음성체육관(이상 오후 2시)이다. 투표는 31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4천735명(잠정)의 각급 학교 운영위원들이 하게 되며 투.개표소는 청주 2개소를 비롯해 12개 시군, 13개소에 설치된다. 선거구별 입후보자는 다음과 같다. ■제1선거구 - ▲고규강(60.교육위 의장) ▲곽정수(61.청주 흥덕고 교장) ▲김강현(49.충북과학고 학교운영위원장) ▲김남훈(66.교육위 부의장) ▲김병우(49.청주남중 교사) ▲김윤모(45.청주베다니학교장) ▲김전원(63.전 청주교육장) ▲김진환(56.충주대 강사) ▲김학선(63.전 청원교육장) ▲민병천(45.청주 주중초 운영위원장) ▲박노성(60.청주 중앙초 교장) ▲서수웅(61.청주교대부속초 교장) ▲송인수(45.전 학교운영위원회 도협의회장) ▲이기수(64.교육위원) ▲이승업(62.전 보은교육장) ▲정무(64.전 옥천교육장 ▲한재순(45.청주 남성중 운영위원) ■제2선거구 - ▲권영정(61.충주 목행초 교장) ▲김부웅(62.진천 상산초 교장) ▲박천규(62.충주교육청 교육과장) ▲성영용(59.교육위원) ▲심재선(62.괴산북중 교장) ▲어경선(55.충주공고 교사) ▲이상일(67.교육위원) ▲이철주(64.전 충주교육장) ▲전유근(63.전 단양교육장) ▲정세헌(62.청주 경덕초 교장) ▲정태국(63.전 충주중 교장) ▲최성택(62.제천농고 교장)
◇제1선거구(천안, 아산, 연기) ▲곽무용(郭武勇.61.공무원) ▲김고원(金高元.63.상명여대 강사) ▲김지철(金知哲.54.교사) ▲김창화(金昌和.65.무직) ▲송규행(宋圭幸.63.나사렛대 교수) ▲유승호(柳承鎬.63.무직) ▲이성구(李聖九.63.무직) ▲이인원(李仁遠.63.무직) ▲이창구(李昶求.65.호서대 강사) ▲임재광(林栽光.49.공무원) ▲진태화(陳泰和.65.무직) ◇제2선거구(서산, 태안, 당진, 홍성, 예산, 청양) ▲이강화(李康花.66.교육위원) ▲최우범(崔禹範.66.교육위원) ▲임종국(林鍾國.65.무직) ▲채광호(蔡光浩.62.교수) ▲김보환(金甫煥.55.한국청소년문화진흥원 대표이사) ▲김한국(金漢國.50.교육위원) ▲최기택(崔基澤.46.㈜서룡 대표이사) ◇제3선거구(공주, 보령, 논산, 서천, 부여, 금산) ▲고성환(高成煥.68.교육위원) ▲남우직(南祐直.66.교육위원) ▲서재남(徐載男.65.여.무직) ▲유영빈(劉永彬.58.교원) ▲이영복(李永福.64.무직) ▲이은철(李殷哲.62.교원) ▲장광순(張光淳.65.무직) ▲전병서(全炳瑞.61.교원)
수도권 대학 가운데 특성화 실적과 계획이 우수한 35개 대학의 44개 과제에 올해 600억원이 지원된다. 그러나 실적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난 16개 과제는 지원 중단 또는 지원액 삭감 조치를 받았다. 교육인적자원부는 21일 수도권 대학 특성화 평가결과에 따라 2005년부터 2008년까지 4년 간 진행되는 19개대 28개 과제에 대해 371억여원을, 올해 신규로 선정된 16개대에 227억여원 등 총 60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수도권 대학 특성화 사업은 수도권 대학들의 백화점식 학과 운영을 지양하고 한정된 정부 재원 및 대학의 자원을 대학 스스로 정한 특정 분야에 집중해 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학부 중심의 우수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것이다. 2005~2008년 계속사업 가운데 연차평가 결과 실적이 극히 부진한 이화여대 인적자원개발과제는 사업 선정 자체가 취소돼 지원이 중단되며 실적이 부진하거나 재정운용이 적절치 못한 것으로 파악된 15개 과제는 지원액이 평균 11% 삭감됐다. 대학별 삭감액은 경희대 9억 2000만원, 이화여대 7억 9000만원, 연세대 5억 4200만원, 한양대 3억 6000만원, 아주대 3억 2800만원, 포천중문의대 3억원, 서울대 2억 7400만원, 성균관대 2억 4000만원,숙명여대 2억 1000만원,삼육대 1억 9000만원, 인천대 1억 8000만원, 서강대 1억 7000만원, 서울시립대 1억 3000만원, 대진대 8700만원, 홍익대 5000만원 등이다. 한편 올해 모두 227억원이 지원되는 신규 대학은 고려대(21억원), 국민대(23억원), 동국대(21억원), 숭실대(20억원), 인하대(20억원), 한국외대(23억원), 가천의과대(10억원), 가톨릭대(11억원), 강남대(9억원), 광운대(9억원), 경인교대(10억원), 성공회대(8억원), 성신여대(8억원), 평택대(9억원), 한국산업기술대(9억원), 한국항공대(11억원) 등 16곳이다. 김경회 인적자원정책국장은 "계속사업에 대해서는 연차평가를 실시해 다음년도 지원액 결정에 반영하고 단년도 사업에 대해서는 사업추진 상황과 재정운영의 적절성 여부 등을 중간 점검하는 등 엄정하게 관리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오는 31일 치러지는 대전시교육감 재선거에 모두 3명의 후보가 등록을마쳤다. 21일 오후 3시 현재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을 마친 후보는 김신호(金信鎬.53.공주교대 교수), 이명주(李明珠.46.공주교대 교수), 윤인숙(尹仁淑.60.여.대전시교육청 교육국장) 후보 등 3명이다. 이들은 오는 31일 유권자인 학교운영위원 3천414명을 상대로 선거를 치르게 되며 유효투표의 과반수 득표자가 없을 때는 최다득표자와 차점자에 대해 다음달 2일 결선투표를 치르게 된다. 이번 재선거는 당초 작년 1월 교육감선거에서 당선됐던 전 오광록 교육감이 선거를 앞두고 2004년 추석때 대전지역 교장 등에게 양주 270여병을 부인 이 모씨와 함께 돌린 혐의 등으로 기소돼 지난 6월 벌금 150만원의 당선무효형이 확정된 데 따른 것이다.
인천동부교육청(교육장 김기수)은 동부중등수학교과연구회 주관으로 20일 수학탐구토론대회(Dongbu Young Mathematics Tournament)를 개최했다. 수학탐구토론대회는 실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문제를 제시하고, 학생들이 수학적으로 문제에 접근하여 해결하는 과정을 토론형식으로 운영됐다. 발표와 질의응답, 토론과 반론을 통해 창의성, 유창성, 논리성을 겨뤘으며. 간척사업을 통하여 넓어진 인천의 면적을 1970년대와 비교분석, 인천의 미래를 환경, 문화, 경제 등의 측면을 수학적으로 분석, 신문 산업의 전망분석, 100억원을 투자한 월드컵 마케팅을 한 한국코카콜라의 광고의 효과를 금액으로 추정하는 문제 등에 대한 열띤 토론과 발표가 이루어졌다. 학생들의 자료 수집의 방대함과 논리적 치밀성, 기발한 수학적 접근에 참관자 모두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방과후 학교 및 토요체험활동 중에 발생한 안전사고에 대해서도 학교안전공제회의 보상이 이뤄진다. 부산시교육청은 그동안 교내활동과 수학여행 등 체험학습 활동에 한해 보상이 이뤄져온 학교안전공제회 보상범위를 방과후 학교와 주5일 수업제 지원을 위한 토요체험활동 프로그램까지 확대 적용키로 부산학교안전공제회와 합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부산지역 초중고 방과후 학교와 토요체험활동 운영과정에서 발생한 안전사고에 대해서도 앞으로 신체손상 정도에 따라 한도없이 보상금과 치료비 일체가 지급된다. 부산시교육청 관계자는 "방과후 학교와 토요체험활동 중에 일어난 안전사고에 대한 보상혜택이 주어지기는 부산이 전국에서 처음"이라며 "이번 조치로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게 돼 침체된 방과후 학교와 토요체험활동이 크게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북도 선거관리위원회는 21일 유권자에게 현금을 건넨 현 교육위원 이모(54)씨를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적발했다고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이씨는 31일 치러지는 제5대 교육위원 선거를 앞두고 지난 16일 남원 모 초등학교 운영위원장을 만나 "운영위원들과 식사나 같이 하라"며 현금 30만원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선관위는 교육위원 출마 입지자인 이씨가 유권자인 학교운영위원에게 지지를 호소하며 금품을 건넨 것으로 보고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할 방침이다. 이씨는 "그런 돈을 준 사실이 없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