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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프랑스 초등학교에서 휴대전화의 사용이 법으로 금지될 전망이다. 프랑스 정부가 어린 학생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초등학교에서 휴대전화 사용을 금지하는 입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일간 더 타임스가 27일 전했다. 프랑스 정부는 휴대전화 사용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보고서가 공개된 뒤 오는 9월께 학교 내에서의 휴대전화 사용 금지 여부에 대한 최종 결정을 내릴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로슬린 바셸로 보건부 장관은 "어린이들이 휴대전화를 가지고 다니는 것은 막을 수 없지만 학교에서 이를 사용하는 것은 엄격히 제한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바셸로 장관은 지난 달 르 피가로와의 인터뷰에서 휴대전화의 사용이 건강에 미치는 위험이 매우 우려할 만한 상황이라면서 12세 미만의 어린이들은 휴대전화를 사용해서는 안된다고 경고한 바 있다. 한편, 프랑스의 사회운동 단체들은 정부가 지나치게 신중한 자세를 견지하고 있다고 비판하고 더욱 적극적인 대책을 강구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어릴 때부터 책을 많이 읽었다. 책은 외로움을 달래기에 제격이었다. 나에게 재미를 주고 앎의 세계로 이끌었다. 고등학교 때 잿빛 가슴앓이를 심하게 할 때도 책과 함께 했다. 그때 공부는 멀리 가 있었고, 감성도 푸석푸석하게 메마르고 있었다. 그런 나에게 책은 친구이고, 연인이었다. 책 읽기는 대학의 학과 선택도 쉽게 했다. 국어교육과에 갔다. 그리고 문학을 가르치는 선생이 되었다. 그러고 보면 나는 평생 책에 의지하고 산다. 지금도 책이 아니면 한 걸음도 못나가는 어린아이다. 책을 들면 일상과 단절하는 즐거움을 누린다. 마음도 편안해진다. 책 앞에서는 몸은 순결해지고, 나는 한없이 겸손해진다. 책을 들면 미지에 세상으로 여행을 떠나는 설렘이 인다. 최근에도 나는 ‘퇴계 이황 아들에게 편지를 쓰다’라는 책을 만나고 마음이 한없이 부유해졌다. 이황은 경북 예안현(오늘날의 안동시)에서 7남 1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 그가 태어난 지 7개월 만에 아버지가 사망하여, 홀어머니 밑에서 자라야 했다. 이황은 열두 살 때부터 숙부에게서 학문을 배웠다. 그는 1528년(중종 23)에 소과에 입격하고, 승진을 거듭했다. 사화가 일어나자 화를 입어 한때 파직되었다가 복직하였으나, 곧 사직하고 고향에 내려가 학문에 몰두하였다. 그는 ‘주자전서(朱子全書)’를 읽고 성리학을 연구하여, 마침내 ‘동방의 주자’라는 칭호를 받았다. 1555년에는 도산서원(陶山書院)을 지어 학문과 사색의 생활을 계속하였다. 이이(李珥)가 그를 방문한 것도 이때의 일이며, 명종이 화공(畵工)에 명하여 도산(陶山)의 경치를 그려오게 하여 완상(玩賞)한 것도 이때이다. 그의 사상은 50~60의 나이에 완성되었는데, 업적도 중요한 것은 모두 이 기간에 되었다. 특히 기대승(奇大升)과 문답한 ‘사단칠정분리기서(四端七情分理氣書)’와 같은 것은 그의 대표적인 명저이다. 이 ‘사단칠정론(四端七情論)’은 한국 유학자로서 이 문제를 언급하지 아니한 사람이 없을 만큼 중요한 사상이다. 그는 철학적 사색을 학문의 출발점으로 하고, 겸손하고 신중한 태도로 학문에 임하여 어디까지나 독단과 경솔을 배격하였다. 그는 우주 만물은 이(理)와 기(氣)의 이원적 요소로 구성되어 그 중에 하나라도 결핍되면 우주의 만상을 표현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황의 학문의 근본 입장은 진리를 이론에서 찾지 않고, 일상생활에서 찾으려고 했다. 지(知)와 행(行)의 일치를 주장, 그 기본이 되는 것이 성(誠)이요, 그에 대한 노력으로서 ‘경’(敬)이 있을 뿐이라 하였다. 그는 이 경을 70여 생애를 통하여 실천했다. 퇴계 이황은 당대를 뛰어넘어 우리 겨레의 스승으로 추앙받는다. 그의 철학적 업적도 학계에는 이미 많이 소개되어 있다. 퇴계는 돈에 인물상이 있는 것처럼 일반인도 모르는 사람이 없다. 그러나 그의 인간적 면모에 대해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이 책에서는 학자 이황보다 인간 이황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편지에는 학문을 하는 자세는 물론이고 자식에 대한 아버지의 사랑과 인간으로서의 고뇌까지 담겨 있다. 특히 아버지로서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을 느낄 수 있어 따뜻함이 느껴진다. 퇴계는 준(寯)이라는 이름을 가진 맏아들과 둘째 아들 채(寀)를 뒀다. 이 책에는 이황이 조정에서 벼슬살이 하면서 아들에게 보낸 편지가 많다. 고향에 돌아와 있을 때는 반대로 벼슬길에 나간 준에게 보낸 편지들도 있다. 편지에서 퇴계는 아버지로서 아들에게 학문의 중요성에 대해서 자주 말하고 있다. ‘독서에 뜻을 세울 것, 매일 부지런히 공부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또 ‘무슨 책을 읽고 있는지 묻고, 학업을 그만두고 게으름을 피우며 세월을 보내고 있지 않는지 걱정’을 하고 있다. 아들 내외가 풍기를 찾아오는 일에 대해 큰 가마를 타지 말 것과 군수가 사택에서 거느리는 종은 정해져 있으니 여종을 데리고 오지 말 것을 말하고 있다. 이를 통해 퇴계의 검소함과 공직자의 청렴한 자세를 느낄 수 있다. 며느리 병을 걱정하고, 흉년 걱정, 집을 증축하는 일, 손자의 이름 짓기도 편지를 이용했다. 자식이 부모 모시는 도리를 말하고, 처가에 얹혀사는 아들에게는 좋지 않다고 타이르고 있다. 계모상도 친모상같이 지내라며 자식들에게 인간된 도리를 가르치기도 했다. 목화 따는 일은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고 말하고, 보리와 밀이 아직 여물지 않았는데, 날이 가문 기미가 있으니 더욱 근심이 된다며 농사까지 세심한 마음을 보였다. 퇴계는 집을 떠나 벼슬살이를 하면서 집을 챙길 시간이 없었다. 그래서 선택한 방법이 편지다. 편지는 하고 싶은 말을 빠뜨리지 않고 자세히 할 수 있다. 또한 편지는 완곡하게 혹은 강하게 말할 수 있어서 심중을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다. 퇴계는 편지로 자식을 가르치고, 집안의 대소사를 챙기는 생활인이었다. 21세기는 이메일과 문자 메시지가 익숙한 시대다. 빠른 속도감 등이 편지와 비교할 바가 못 된다. 하지만 이메일과 문자 메시지는 내밀한 감정 전달이 쉽지 않다. 기계적이고 허전한 느낌이 있다. 글쓴이의 정성도 확인할 길이 없다. 편지는 따뜻한 낱말과 그리움이 가득한 사연을 보낼 수 있다. 편지는 가슴 속 이야기까지 전할 수 있는 문화이다. 요즘 휴대폰 문자나 이모티콘으로 사랑한다는 말을 남발하고 있는데, 손으로 직접 쓴 편지를 통해서 마음을 전해보라. 옛 것에 대한 그리움뿐만 아니라, 퇴계의 편지처럼 영원히 책으로도 남을 수 있다.
2009년 5월 28일(목) 오후 14시. 충남 서산 서령고 2학년학생들이 교실에서 지진대피훈련을 하는 중, 사이렌이 울리자 머리를 감싼채 책상밑으로 몸을 숨기고 있다. -2009년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실시- 매년 여름철 대규모 풍수해와 집중호우로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를 입고 있어 정부에서는 이러한 재난으로부터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오늘인 5월 28일(목)에 전국적으로 "200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오후 14시부터 15시까지 한 시간 동안 실시된 이날 훈련에서는 지진대피, 재난예방 동영상 시청, 운동장 대피 법 및 학급별 집합, 훈련 종료 및 강평으로 진행이 됐다. 참고자료 : 소방방재청 홈페이지(http://skx.nema.go.kr) 재난대피 동영상을 시청하는 학생들. 동영상을 집중해서 시청하는 학생들. 운동장 대피 훈련 모습 및 학급별 대피 훈련. 질서지도를 하는 선생님들. 소화기 훈련 모습. 김용은 전교학생회장이 소화기 사용 시범을 보이고 있다. 교감 선생님의 훈련 종료 및 강평. 아이고 더워라. 2009년 재난대피 훈련을 마친 학생들이 교실로 돌아가고 있다.
지구상에는 매일 1,000명의 사람들이 자살한다고 한다. 그렇다면 자살하는 사연 또한 하루에 1,000가지나 되는 셈이다. 역사적으로 가롯 유다의 액사자살(목매달아 죽음), 마릴린 먼로의 약물자살, 헤밍웨이의 엽총자살, 이준 열사의 할복자살, 정몽헌 회장의 투신자살, 연예인들의 비관자살과 수많은 의문의 자살까지 그 사연들은 다양하고 또 기구하다. 우리나라는 90초마다 한 명이 자살을 시도하고 42분마다 한 명씩 죽는다. 하루 평균 34명, 연간 1만 2천 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셈이다. OECD 회원국 중 자살률 1위라는 대한민국의 일그러진 자화상이다. 오죽하면 북한에서 남한에서의 자살문제를 심각하게 보도할 정도다. 말 그대로 대한민국은 지금 자살 중이다. 최근 유명 연예인과 사회 지도층 인사의 자살 뒤에 청소년의 모방자살이 잇따라 사회적 충격을 주고 있다. 이른바 ‘베르테르 효과’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괴테의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에서 주인공 베르테르는 연인 로테와 결별한 뒤 권총 자살로 생을 마감한다. 이 소설이 발간되자, 베스트셀러가 됐고 유럽에서 소설 속의 베르테르를 모방 자살하는 젊은이들이 급격히 늘어났다. 이때부터 어떤 영향력 있는 인물이 자살하거나 죽었을 경우, 죽음을 모방하는 자살 바이러스 현상을 ‘베르테르 효과(Werther syndrome)’라 부른다. 유명인의 자살에서 오는 동조 의식이 자신의 자살을 합리화하는 효과를 나타내 죽음이 해결책이라는 생각을 쉽게 하게 되는 것이다. 실제로 보건복지부가 국회에 제출한 보고서(2008. 10. 5)에 의하면 유명인이 자살한 직후 자살 사망자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정몽헌 회장이 자살한 달에는 전달에 비해 남성 자살자수가 16%나 증가했으며, 배우 이은주 씨가 자살한 한 달 사이에 하루 평균 0.84명에서 2.13명, 특히 동일한 방법의 여성 자살자는 2배 이상 급증한 것은 모방 자살의 증거다. 탤런트 안재환 씨의 자살, 미국의 록스타 앨비스 프레슬리의 죽음, 홍콩의 배우 장국영과 일본의 스타 오카다 유키코의 자살 등 유명인의 죽음 직후 10대 청소년 등 많은 사람들이 잇달아 동조 자살했다는 기록은 모두 명백한 ‘베르테르 효과’다. 따라서 “오죽하면 스스로 목숨을 끊겠는가”라는 동정론이나 개인에게도 자살할 권리가 있는지에 대한 논란에 관계없이 자살은 또 다른 죽음을 부른다는 점에서 무서운 ‘사회의 전염병’이다. 자살은 극단적으로 개인화 되고 비인간화 되어 무기력 상태로 치닫는 사회에서 누구도 나를 도울 수 없다는 절망감과 궁극적 무기력 상태에서 이루어진다. 자책감이나 현실도피의 수단으로 극단적인 선택을 하지만 개인의 자살로 죄 값이 덮어지거나 명예가 지켜지는 것은 아니다. 특히 유명인의 자살은 한 개인의 문제를 넘어 국가, 사회 차원에서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는 ‘사회병리’ 현상이다. 누구나 살아가면서 한 번쯤은 자살충동을 느낄 만큼 이런 저런 어려움을 겪게 마련이다. 저마다 안고 있는 삶의 무게도 다를 뿐 아니라 똑같은 어려움과 고통을 놓고도 사람에 따라서 해결하는 방법이나 견딜 수 있는 능력도 다른 법이다. 문제는 예전에는 하나의 충격적인 사건으로 금기시됐던 자살이 요즘엔 사람들의 입에 자연스럽게 오르내리면서 그리 대수롭지 않은 사건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점이다. 사연이야 어찌되었든 자살은 비교훈적이고 자기모순으로 어떤 논리로도 객관화될 수 없다. 본인은 물론 살아남은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에게도 치유할 수 없는 커다란 상처를 남기기 때문이다. 자살, ‘베르테르 효과’를 우려하는 이유다.
프랑스하면 떠오르는 국가 이미지는? 사람마다 다르지만 예술과 패션, 와인과 축구, 낭만을 꼽을 수 있을 것이다. 예술과 낭만의 도시 파리는 고대, 중세, 근대, 현대의 문화가 숨쉬고 있었다.특히역사적인 건축물들과 도시를 구성하고 있는 5층짜리 건축물들은고색창연하기만 하다. 얼마 전 국외 교육연수로 프랑스를 다녀온 적이 있다. 길가의 마로니에 나무는 인상적이다. 마로니에의 흰색과 붉은색의 꽃이 한창 절정을 이루고 있어 장관이었다. 그러나 그것도 잠깐. 시선을 아래로 돌리니 담배꽁초 투성이다. 도로변에 쓰레기통과 재떨이가 없어 담배꽁초는 그냥 버린다는 것이다. 청결도면에서한국의 도시와는 천양지차다. 우리나라의 도시에서는 담배꽁초를 찾아보기 힘들다. 시선을 옆으로 돌리니 아름다운 프랑스 여성들이 보인다. 그들은 보행을 하면서 벤치에 앉아 대화를 나누면서, 카페에 앉아서 담배를 피우고 있다. 마치 여성 흡연이 당연하다는 듯 아무 거리낌 없이 피운다. 이런 것 제발 본받지 말았으면 한다. 건강에도 안 좋고 몸과 옷에서 냄새가 나고 길거리를 더럽히니 남에게 큰 피해를 준다. 건강을 해치는데 돈을 지출하고 있는 것이다. 요즘 우리나라 흡연권을 주장하는 사람도 있지만 혐연권을주장하는 사람들에게 밀려 설자리가 점점 좁아지고 있다. 담배 피울 권리보다 담배 연기 맡지 않을 권리가 우선하고 있다. 간접흡연이 더 해롭다는 말도 들린다. 흔히들 유럽을 선진국이라 한다. 그들이 우리보다 앞서가는 것이 많다. 그렇다고 우리가 그들보다 못한 것은 아니다. 우리의 좋은 점도 많다. 선진국을 본받자고 하는데 우리에게 맞는 것은 받아들이지만 맞지 않거나 나쁜 것은 철저히 배격하는 태도가 옳은 자세라고 본다. 담배를 피우는 프랑스의 아리따운 여성, 프랑스 이미지 구기는데 그들이 앞장서고 있다.
-사랑의 동전 모으기로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한 마장초 어린이들- 인천마장초등학교(교장 김선경) 전교 어린이회는 09년 4월 협의회에서 월드비전을 후원하기로 결의하고 4월 하순부터 5월 하순까지 약 한 달간 ‘사랑의 빵’- 사랑의 동전 모으기 캠페인을 벌였다. 그 결과 전체 1333명 중 87%인 1160명이 참여하였고 학생들이 모은 동전모금액 총 4,335,330원을 월드비전 관계자에게 학생회 대표와 학교장이 모금액을 전달하는 행사를 5월 27일에 가졌다. ‘사랑의 빵’- 사랑의 동전 모으기 행사를 통해 소중한 나눔과 사랑의 기회를 실천한 마장 학생들은 우리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는 동시에 지구촌 이웃의 삶을 알고, 나눔의 삶을 실천하는 성숙한 시민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요즘 시대에 남자로서 산다는 게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그것도 강한 남자, 능력 있는 아버지, 가정에 충실한 남편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어쩌면 초특급 남자나 가능할까. 사십 후반에 들어서고 있는 내 삶의 지난날을 돌아보고, 결혼 후의 삶을 돌아보면 난 강한 남자도, 능력 있는 아버지도, 가정에 충실한 아버지도 아니었다. 그렇게 살려고 애를 썼지만 그렇지 못하다는 사실에 자괴감도 들었고 자신을 옭아매는 동아줄도 되었다. 시중의 서점에 가면 자기 계발서들이 자꾸 눈을 잡아끌고 손을 자꾸 이끈다. 그리고 어정거리며 책의 내용들을 뒤적여본다. 내 부족한 것들만 있다. 그런 책들을 읽으면 넌 이런 게 없어서 성공 못한 거야? 하고 질책한다는 느낌이 들곤 한다. 그러다보면 한숨이 나온다. 책은 내 부족한 부분을 채우라고 이야기하는데 책을 읽는 이들은 한숨 하나 의지 하나를 떨어뜨리고 세운다. 나중엔 자신을 계발시키라는 책이 오히려 억압하고 무능력함을 증명하는 도구가 되어버린다. 서울에서 20여 년을 살다가 경남 산청을 거쳐 지금은 전북 무주에서 귀농하여 살고 있는 농부 김광화의 피어라, 남자엔 그런 남자로서의, 아버지로서의, 가장으로서의 모습과 그 치유 과정을 일상의 경험을 통해 적어내고 있다. '몸 살림, 마음 치유 이야기'란 부제를 통해서 알듯이 이 책은 기죽은 남자, 고장 난 몸을 가지고 있다 일상생활의 경험을 통해 자신의 몸과 마음을 치유해 가는 과정을 적고 있다. 그렇다고 이 책이 무슨 특별한 치유과정을 이야기하고 있는 책은 아니다. 그가 말하고 있는 치유란 일종의 자신을 찾아가는 것을 말한다. "내가 생각하고 있는 치유란 스스로를 보듬고 사랑하고 고쳐가는 걸 말한다. 있는 그대로 자신을 사랑하고 자기 내면을 솔직하게 드러내면서 스스로를 고쳐갈 때 당당하고 자유로워 질 수 있다고 믿는다." -머리말에서 사람들은 누구나 한두 개의 몸과 마음의 병을 안고 살아간다. 겉으로 보기엔 행복하고 잘 사는 것처럼 보여도 고민이 있고 아픔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그런 것들을 치유하면서 살아가기엔 우리 사회는 너무 급하고 경쟁적이다. 그 빠름과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전력을 다하다 보면 몸과 마음은 점차 무너져간다. 그러다 남자로서, 아버지로서, 가장으로서의 자괴감에 빠져버린다. 힘없는 남자, 아버지, 가장이 된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남자는 시들어가는 것이다. 김광화도 그랬었다. 허면 이 글을 쓴 김광화는 어떤 방법으로 힘 있는 남자, 아버지, 가장이 되었고 자신의 몸과 마음을 치유했을까. 그건 특별한 게 아니다. 내가 의무적으로 해야 하는 일에서 벗어나 정말 하고 싶은 일을 하고, 부부끼리 서로 마주보고 쳐다보며 터놓기, 자식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주기, 부부와 연애 하기, 세상과의 관계 맺기 등이다. “자녀 교육은 부부 싸움의 빌미가 되기도 하지만, 관계를 치유하는 발판이 되기도 한다. 아이를 합심해서 낳았듯이 합심해서 키워야 한다는 데는 누구나 동의하지만, 그게 쉽지 않다. 오늘날 교육은 대부분 학교라는 틀에서 국가가 대신한다. 집에서는 주로 엄마가 그 연결고리가 되지만, 아버지가 하는 역할은 경제적 뒷바라지 외에는 없다. 아버지는 교육에서 소외되고 아이들과의 소통에서 점점 벌어진다.” 가정에서 아버지의 중심이 서지 못하면 남편과 아버지의 역할은 위축되기 마련이다. 글쓴이도 그랬다. 그래서 그가 한 일은 아이들의 이야길 들어주는 연습을 했다. 언제나 고민이나 일을 아내에게 했던 아이들의 이야길 직접 듣곤 그는 부끄러웠다고 말하며 아이가 다가올 때 손을 내밀었다고 한다. 아이들은 자신의 생각을 들어주는 걸 좋아한다. 대부분 아이들과 부모의 갈등은 아이들의 생각을 들어주고 존중하기보다는 부모의 생각을 일방적으로 강요하는데서 생긴다. 소통의 부재로 인한 갈등이 생기는 것이다. 특히 아버지와 자식들은 함께 있는 시간이 별로 없다. 이야기할 시간도 그만큼 부족하다. 대부분의 아이들에게 물으면 어머니에 비해 아버지를 좋아하는 아이들은 별로 없다고 말한다. 거리감을 느낀다고 대답한다. 대화의 부족에 의해서다. 또 하나, 김광화가 몸과 마음을 살리면서 아내와 관계를 회복시키는 방법으로 몸살림을 하는 걸 들었다. 아내가 하는 설거지, 방청소 등의 살림살이를 하다보면 몸과 마음이 치유된다고 한다. “남에게 기대지 않고 스스로 하는 살림은 자신의 몸과 마음을 함께 살리는 지름길이다. 돈으로 노후를 대비하는 보험보다 일상에서 자신을 살리는 사람이야말로 진정한 노후의 보험이 아닐까.” 남자들은 집안일을 귀찮아한다. 많이 바꾸기는 했지만 아직도 집안의 청소하고 밥하고 빨래하는 일들은 대부분 여자들 차지다. 그런 여자들의 일을 남자가 아니 남편이 하라고 한다. 함께 나눠서 하다보면 몸도 건강해지는 건 물론 마음도 건강해진다고 말한다. 사람들은 누구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원한다. 그런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고 애를 쓴다. 그러나 그런 노력과 애씀이 타인에 대한 배려 없이 자기중심의 삶을 살 땐 건강하고 행복한 삶은 점차 요원해진다. 숲이 아름다운 건 그곳에서 자라는 나무마다, 풀마다 자기 빛깔이 있기 때문이다. 자기 빛깔을 인정하고 함께 살아가기 때문에 아름다운 것이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남과 견주지 않고 남을 누르거나 무시하지 않으며 자신의 고유한 에너지로 살아간다면 나뿐만 아니라 세상도 좀 더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까 싶다.
교사의 하루 일기는 어떠할까? 교사라면 누구나 하루의 일과가 크게 변함없이 학교에 출근해서 퇴근시간까지 수업을 하다가 교사들과 이야기하다가 그리고 즐겁게 식사를 하고 귀가하는 것이 일반적일 것이다. 하지만 하루의 일과가 출근에서부터 귀가까지 하루를 온통 학교에서 학생들과 일거수일투족을 살피면서 더불어 공부하는 습관을 갖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닌 것 같다. 교사의 대부분은 고3학년을 담당하더라도 거의 특별한 일이 없는 한 밤 10시만 되면 퇴근하는 일이 거의 다반사다. 그러나 늦게 귀가하는 학생들은 밤 12시까지도 학교에서 공부를 하는 경우가 있다. 도시 변두리라 특별히 독서실도 갈 수 있는 곳이 마땅하지 않고 그렇다고 집에 일찍 귀가하여 공부할 수 있는 분위기도 마련되지 않아 학교에서 오랫동안 공부를 하니 교사 또한 자연히 그들을 지도한다고 늦게 퇴근할 수밖에 없어진다. 숙직 전담이 있다고는 하나 밤늦게까지 학생들을 교실에서 지켜보는 것은 어렵다. 공부하는 어느 교사의 하루 일과는 독서로 시작하여 독서로 연구로 논술 지도로 끝난다. 요즘 논술이 막연하게 써 내려가는 그런 논술이 아니다. 어느 대학할 것 없이 거의가 정답이 고정화되어 있어 마치 수학 공식을 적용하여 답을 풀어내는 것과 같다. 통합논술이라고 하여 도표를 통한 학생들의 추리력 테스트며, 이론을 통한 정확한 판단력 등은 오늘의 교사들의 귀가를 계속 늦추게 만든다. 학생들의 교육 수준은 교사의 능력을 벗어날 수 없다는 표어가 마치 온 학교를 맴도는 것처럼 학생들에 대한 집념의 보살핌이 곧 교직을 성직이라고도 하고 봉사직이라고도 하는 지 모르겠다. 교사는 학생이 있어야 행복하고 학생들로부터 존경을 받아야 자신으로부터 존경을 받게 된다. 훌륭한 교사는 훌륭한 마음을 소유함으로써 훌륭한 것이 아니라 훌륭한 마음을 찾아내는 지혜의 샘을 찾는 데서 우러나오는 것 같다. 늘 독서를 하는 교사는 교실에서 늘 새로운 공기로 호흡하는 것처럼 신선감을 불러일으킨다. 새로 부임하신 선생님께 학생들이 유달리 호기심을 갖는 것도 청소년이라는 지적 정서적 대상이 호기심에서부터 울어나오기 때문이다. 밤늦게까지 앉아서 그들과 같이 이야기하다 보니 학생들은 어느 새 선생님이 없으면 왜 빨리 가느냐고 오히려 호통까지 칠 때가 있다. 이처럼 학생과 교사의 호흡의 일치는 그들의 지적 욕구를 충족시키는데 커다란 역할을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귀가길에서 느껴본다.
교육과학기술부는 '한국형 토플ㆍ토익'이 될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의 고등학생용 예비시험을 28~29일 이틀간 서울, 인천, 경기 지역의 33개 고교에서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시험은 교과부가 지난해 12월 발표한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 개발 방안에 따라 현재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연구ㆍ개발 중인 평가 문항의 타당도, 신뢰도, 난이도 등을 검증하려는 것이다. IBT(인터넷 기반 시험ㆍInternet-Based Test) 방식으로 실시되는 시험에는 33개 고교에 재학중인 3학년 학생 약 4천여명이 참가하게 된다. 학생들은 학교별로 설치된 시험장(컴퓨터실, 어학실)에서 컴퓨터를 이용해 시험을 보게 된다. 시험은 응시목적에 따라 3등급으로 구분되며 이번에 시행하는 예비시험은 고등학생용 2급(영어가 많이 활용되는 대학 학과에 필요한 수준)과 3급(실용영어 활용 수준) 두 가지다. 시험 영역은 듣기, 읽기, 말하기, 쓰기 등 4개로 구성돼 있다. 시험 문항수는 2급이 79문항(읽기 35, 듣기 38, 말하기 4, 쓰기 2), 3급이 81문항(읽기 35, 듣기 38, 말하기 4, 쓰기 4)이며 시험시간은 2, 3급 모두 총 165분이다. 교과부는 이번 시험이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 개발을 위한 연구 목적으로 시행되는 것인 만큼 평가 문항에 대한 세부 정보, 시험이 치러지는 학교 이름 등은 공개하지 않을 방침이다. 또 오는 9월과 12월에 한 번씩 예비시험을 더 실시해 그 결과를 종합, 분석하고서 시험의 난이도, 문항 구성 등 구체적인 평가 틀을 확정하기로 했다. 교과부는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 개발안이 확정되면 2010~2011년 시범 시행을 거쳐 2012년부터 시험을 본격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학교 교육에 적응하지 못해 가출하거나 자퇴하는 청소년 등을 별도로 가르치는 대안학교의 설립이 앞으로 쉬워진다. 28일 교육과학기술부와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교과부는 2005년 마련된 '대안교육법'의 시행령 개정안을 추진키로 하고 일선 교육청에 관련 의견을 제시하라는 공문을 최근 전달했다. 교과부 관계자는 "현재 대안학교의 설립, 교사 채용 요건 등이 너무 엄격해 대안학교가 제대로 활성화되지 못하는 측면이 있다"며 "연말까지는 관련 조항을 완화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교과부에서는 대안학교 설립·운영 주체를 기존의 사립학교법인에서 지방자치단체로까지 확대하는 방안이 깊이 있게 논의되고 있다. 설립 주체가 학교 부적응 또는 자퇴 청소년 등을 위한 전문 대안학교를 설립하면 국가에서 관련 시설을 5년 이상 장기임대할 수 있도록 하자는 일선 교육청 의견도 올라와 있다. 또 대안학교들이 교사채용의 어려움을 강하게 제기해온 점을 고려해 교사정원 3분 1 범위에서 교원자격증이 없는 제빵, 제과, 미용기술자 등 전문기술자들도 교사로 채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긍정적으로 검토되고 있다. 이와 함께 교과과정 이수에 부담을 느끼는 청소년들의 특성을 감안, 취미생활, 스포츠 등 인성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대안교육프로그램도 함께 개발할 계획이다. 2000년대 들어 많은 복지단체, 종교기관 등이 가출청소년, 자퇴생, 학교부적응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대안학교를 설립했지만, 법적인 제약이 많아 여전히 미인가시설로 남아있는 곳이 상당수 있다. 위탁형 대안학교는 일반학교로부터 부적응 학생들을 받아 수주에서 최대 1년가량 교육하고 학교로 돌려보내지만, 많은 학생들은 여전히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해 학업을 포기하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가출청소년, 미혼모 등 학교 부적응 학생들을 떠맡아 재교육할 수 있는 곳은 대안학교밖에 없는 실정인데도 그동안 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관련 제도가 별로 없어 개선책을 마련 중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오는 29일로 예정된 노무현 전 대통령의 국민장 당일 서울광장에서 노제를 갖기로 하는 등 큰 틀에서 일정이 합의됐다. 27일 서울 덕수궁앞 분향소에서 시민들이 헌화하고 있다. 비석건립을 위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비석모형 모금함에 모금을 하고 있다. 덕수궁 분향소앞에 마련한 나무에 참배객들이 종이학을 접어 고인의 영혼을 위로하고 있다. 덕수궁 대한문앞에 마련된 분향소에참배하기위해 시민들이 침통한 표정으로 대기하고 있다.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분향소에 시민들이 참배를 하고 있다. 어린자녀와 함께 헌화을 하고 있는 시민. 영정사진을 보며 고인을 추모하고 있는 참배객들. 25일 김해 봉하마을 부엉이바위를 둘러보고 있는 참배객들. 25일 봉하마을에 마련된 분향소에서 참배객들이 헌화를 하며 고인을 추모하고 있다.
차명계좌를 재산 신고 때 빠뜨린 혐의(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등으로 기소된 공정택 서울시교육감에게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은 징역형이 구형됐다. 징역형 또는 100만원 이상 벌금형이 선고돼 확정되면 공 교육감은 공직에서 물러나야 한다. 27일 서울고법 형사6부(박형남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공 교육감에게 1심에서와 같은 징역 6개월을 구형했다. 검찰은 "허위사실공표는 유권자의 판단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행위로 엄하게 처벌받아야 하며, 1심에서 법률 착오로 인정돼 무죄 선고를 받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도 착오가 아니기 때문에 유죄가 인정돼야 한다"며 "합쳐서 원심 구형과 같이 선고해 달라"고 밝혔다. 공 교육감은 피고인 최후 진술을 통해 "교육감 후보 등록 전까지 차명계좌의 존재를 몰랐던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라며 "서울시와 우리나라 교육정책에 혼선이 생기지 않도록 남은 1년의 임기를 마칠 수 있게 해달라"고 말했다. 그는 작년 7월 치러진 교육감 선거 때 종로M학원 중구분원장이자 제자인 최모씨에게서 1억900여만원을 무이자로 빌린 혐의(정치자금법 위반)와 부인이 수년간 관리해 온 차명예금 4억여원을 재산신고에서 누락한 혐의(허위사실공표)로 불구속 기소됐다. 1심에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는 선거관리위원회가 법률 해석상의 오류로 잘못된 정보를 준 점이 인정돼 무죄 선고를 받았으나, 허위사실공표 혐의에 대해선 벌금 150만원을 선고받아 피고인측과 검찰 모두 항소했다.
상업지역이라도 학생들의 학습환경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면 노래연습장 허가를 내주지 않은 행정조치는 적법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대구고법 제1행정부(최우식 부장판사)는 경북 경산시교육청이 하모씨를 상대로 낸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내 금지행위및 시설해제신청금지처분취소소송 항소심에서 1심 판결을 취소하고 교육청의 손을 들어줬다. 재판부는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내 금지시설의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교육청이 노래연습장 허가를 내주지 않은 것은 공익 목적이 더 강한 만큼 적법한 처분"이라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또 "노래연습장이 비록 상업지역이지만 학교환경위생상대정화구역내(학교 경계선으로부터 200m이내) 위치해 있고 주변 노래연습장 5곳이 주류판매와 접대부 고용 등으로 처벌당하는 등 실질적으로 학습환경과 보건위생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밝혔다. 하씨는 작년 1월 경산시 옥산동 상업지역의 건물 2층에 노래연습장을 운영하기 위해 경산교육청에 정화구역내 금지시설 해제신청을 했으나 경산교육청이 모 초교의 학교환경위생정화위원회 심의를 거쳐 신청을 반려하자 소송을 제기해 1심서 승소했다가 항소심에서 패소했다.
학교에 있을 때 자주 신발을 분실했다, 책을 잃어버렸다. 돈이 없어졌다, 휴대폰이 없어졌다는 등 각종 도난당했다는 신고를 많이 받게 된다. 학교 안에서 이러한 도난사건이 일어난다는 것을 정말 안타까운 일이다. 외부의 소행일수도 있겠지만 내부의 같은 학생들이 그렇게 할 수도 있을 것이다. 왜 학교 안에서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일어날까? 자기 마음 속에 있는 욕심을 버리지 못하기 때문에 그런 행동을 하는 것 아닌가 싶다. 마음 속에 있는 욕심을 버리는 연습을 계속 해야 한다. 명심보감에 “窒慾如防水(질욕여방수)하라”는 말이 나온다. 이 말은 욕심 막기를 큰 물을 막는 것 같이 하라는 말이다. 욕심을 막아야 한다. 窒慾(질욕)을 해야 한다. 질욕이 바로 욕심을 막는다는 뜻 아닌가? 욕심이 떠오르면 窒慾(질욕)을 떠올려야 한다. 욕심은 끝이 없다. 욕심이 쌓이면 터지게 되어 있다. 자기만 망하는 것이 아니고 상대방도 망하게 한다. 홍수가 나면 어떻게 되나? 둑이 터지면 그 주변의 모든 집과 재산이 모두 피해를 입지 않는가? 마찬가지로 욕심이 쌓이고 쌓이면 주위의 모든 이들에게 피해를 주게 되어 있다. 적은 욕심부터 차단해야 한다. 눈덩이처럼 불어나기 전에 녹여버려야 한다. 욕심이 생길 때마다 즉각 녹이는 연습을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나 죽고 남도 죽인다는 말을 계속 되뇌어야 한다. 防水(방수)는 물을 막는다는 뜻이다. 비가 왔을 때 집에 물이 새어 들어오면 어떻게 되나? 얼룩을 남기고 나무를 썩게 만들고 집을 망가뜨리고 말지 않는가? 욕심도 아예 물을 막듯이 막아야 자신을 얼룩지지 않게 한다. 여기서 말하는 물은 작은 물을 가리킬 수도 있지만 여기는 큰 물을 말한다고 볼 수 있다. 욕심을 큰 물을 막듯이 막아라는 뜻이 내포되어 있다. 적은 욕심도 큰 물을 막듯이 잘 막아야 자신을 보호하게 되고 이웃도 보호하게 된다. 명품 신발을 꼭 신어야 사는 재미가 있을까? 꼭 그렇지는 않을 것이다. 옛 어른들을 생각해 보라. 명품 신발이 아니라 보통 신발도 신지 않았다. 나무로 만든 신발을 신고 다니기도 하였다. 그래도 사는 재미가 있었고 행복하게 살아온 것을 보지 않는가? 생각을 바꾸어야 한다. 생각을 바꾸면 욕심이 사라지게 된다. 남이 신는 것이 명품이다 할지라도 별거 아니라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 내가 신고 있는 일반화가 더 좋다는 생각을 가지면 욕심을 사라지고 나쁜 생각도 버리게 된다. 돈이 없으면 안 쓰면 된다. 친구들 많이 쓸 때 적게 쓰면 된다. 친구들 돈 자랑할 때 자기가 가지고 있는 건전한 사고 자랑하고, 친구가 신 자랑할 때 자기는 건강 자랑하고 친구가 옷 자랑할 때 자기는 마음 자랑하면 된다. 친구가 가진 바깥 것보다 자기가 가진 안의 것 자랑하면 된다. 그러면 욕심이 사라지게 된다. 그렇지 않으면 문제가 발생하고 만다. 욕심을 가지게 되면 욕심은 자꾸만 커진다. 욕심이 작을 때 없애야 되지 그것을 키우면 감당 못한다. 욕심은 눈덩이처럼 불어나기 전에 녹여버려야 한다. 욕심이 강물처럼 불어나면 엄청난 피해를 주고 만다. 강물이 불어나면 어떻게 되나 홍수나 나서 인명피해, 재산피해를 주지 않는가? 그러니 욕심은 쌓이기 전에 녹여야 한다. 욕심은 불어나기 전에 흘러 떠내려 보내야 한다.
5월 9일 - 괴물 엘바 섬 탈출 5월 10일 - 코르시카 태생의 식인귀, 주앙에 상륙 5월 11일 - 맹호, 가쁘게 나타나다 5월 13일 - 참주, 리용에 있다 5월 18일 - 찬탈자, 60시간이면 수도에 도착 5월 19일 - 보나파르트, 무장군 이끌고 전진 중 5월 20일 - 나폴레옹, 내일 파리 외곽에 도달 5월 21일 - 황제 나폴레옹, 지금 퐁텐블로 궁에 계시다 5월 22일 - 황제폐하, 어젯밤 틸릴리궁에 환궁 위 기사는 나폴레옹 보나파르트(Napolon Bonaparte)가 실각 한 후 1815년 엘바 섬을 탈출하여 파리로 돌아오고 나서 복위하는 데 성공하는 동안의 프랑스 언론의 헤드라인 기사다. 다 아는 내용이지만 이른바 100일 천하 이후에 나폴레옹은 자유주의적인 새로운 헌법을 발표하여 자신에게 비판적인 세력과의 타협을 시도했으나, 워털루 전투에서 영국과 프로이센의 연합 공격으로 완패하여 남대서양의 한가운데에 있는 세인트헬레나에 유폐시킨 후 병사하였다. 문제는 위 헤드라인 변신이 마치 헐크가 옷을 찢고 변하 듯 무궁무진하게 변한 것에 있다. 처음에는 무슨 살인귀(殺人鬼)라고 표현했다가 다시 환궁하여 정권을 휘어잡자 영웅을 떠받들 듯 한 표현은 쓴웃음을 자아내게 한다. 역사는 반복된다고 하던가. 비록 나라는 다르고 200여 년이 흐른 세월이지만 언론의 못된 행태는 지금도 대한민국에서 횡행하고 있다. 1998년 월드컵 축구 경기에서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았던 차범근 씨에 관한 신문 만화가 생각난다. 그 내용은 위기에 처한 한국 대표 팀을 이끌고 본선에 진출하자 언론은 국민적 영웅으로 추앙하였다. 심지어 독일에서 뛴 경력을 바탕으로 컴퓨터 같은 축구를 한다고 하였다. 하지만 본선 진출 후 연이은 대패로 1등도 못하고 탈락한 채 공항에 도착하자 언론은 표변하였다. 컴퓨터는 무슨 컴퓨터 축구냐, 기종이 286 아니냐, 정신 상태가 해이해졌다는 둥 별의별 소리가 나왔다. 이때 한 쪽에서 국민들이 그게 어찌 차범근 혼자만의 잘못이냐, 외국에 비해 유소년 축구 기반도 없는 상황이고, 예산도 충분히 지원하지 않는 여러 상황이 그렇게 만든 것이라고 하였다. 그러자 그런 소리를 엿듣던 기자가 다시 돌변하여 차범근만의 잘못이 아니다, 정부가 책임져야 한다는 냄비 언론의 기회주의적인 행태를 보여주는 내용이었다. 지금 추모물결이 흐르고 있는 故 노무현 前 대통령에 대한 그간 언론의 보도태도를 말하고자 동서고금을 넘나들며 실례를 들었다. 우선 필자는 노 전 대통령 정치행위에 대해 동의하지 않아 대선에서 표를 주지 않았다. 하지만 소외된 사람들을 위한 마음 씀씀이, 권위주의를 타파하려는 생각, 망국적인 지역감정을 없애려는 노력, 온갖 어려움을 겪어 내더라도 소신과 원칙이 있으면 끝까지 밀고 나가는 행동에 대해서는 역대 어느 대통령 보다는 월등하다는 판단을 한다. 하지만 보수적인 정치행태, 그것은 그가 속했던 정당의 면면을 본다면 짐작이 가는 것이다 - 그것에 동의하지 않아 표를 주지 않았지만 그 외에는 동의할 수 있고, 존경을 받을 여지가 많은 분이었다고 지금도 일관되게 생각한다. 문제는 조․중․동이라고 불리는 족벌신문을 포함한 대다수 언론이 그가 재임한 기간 동안 끝없이 모함하고, 헐뜯었던 그런 것은 쏙 감추고 내가 언제 그랬냐는 듯 조문 행렬에 슬그머니 묻어가는 비열한 짓을 저지르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죽은 사람에 대한 예의를 표하고, 조문하는 것을 나무라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적어도 자신들의 험담과 그것을 조장하여 검찰, 청와대, 여당 등이 함께 저지른 자살방조 행위에 대해서는 먼저 진심을 갖고 사과를 한 후 조문해야 옳지 않은가 생각한다. 게다가 검찰에서 흘리는 확인되지 않은 노 전 대통령에 대한 비리 혐의에 대해 언론의 사명이라고 할 수 있는 사실 확인을 위한 탐사보도도 하지 않은 채 그냥 전달하기 바빴던 그들의 책임방기에 대해 지금은 어떤 언론에서 반성을 하고 있는가 묻고 싶다. 우리 헌법 제27조 4항을 보면, 형사 피고인은 유죄의 판결이 확정될 때까지는 무죄로 추정된다는 원칙이 있다. 더군다나 그는 현행범도 아니었는데도 마치 그것이 사실인양 여론에 흘린 정치검찰의 행태와 그에 부화뇌동하여 훌륭한 먹잇감처럼 달려든 대부분 언론의 '토끼몰이' 재판이 죽음으로 몰아간 것이다. 주범은 청와대의 무자비한 정치보복이고, 종범은 살아 있는 정권에는 순한 양, 죽은 정권에게는 야차 같은 행태를 보인 정치검찰이며, 이 상황을 즐긴 채 자살을 방조하도록 조장한 언론, 정치권이었다. 사실관계에 대해서는 사법부에서 판단을 내리고, 비판이라는 것은 그때 가서 해도 절대 늦지 않은 것이다. 언론 본연의 사명을 망각한 지금의 치졸한 행태는 비판 받아 마땅하다. 진심을 담은 사과가 있어야 할 일이다. 그들이 입을 다물면 돌이 소리치리라. 루까복음에 나오는 말이다. 입 다물고 관망한 우리는 죄인이리라.
서령고등학교가 제22회 ‘서령제’를 개최했다.김용은 총학생회장은 모시는 말씀에서 야간자율학습 틈틈이 자투리 시간을 내어 갈고 닦은 친구들의 끼와 재치를 ‘서령제’를 통하여 선을 보인다고 말하고 서령인들의 싱싱한 생각과 낭만, 그리고 미래에 대한 비전을 만날 수 있다고 하였다. 오전 주간행사에 이어 오후 6시 반부터 진행된 야간행사는 그룹사운드, 사물놀이, 관악부와 연극 등 청소년의 끼와 재능을 맘껏 발휘한 시간들이었다. 이어 진행된 도전 서령킹카에서는 1인 1기를 배우고 익힌 나름대로의 실력을 선보이는 등 명문 서령인다운 모습을 보였다. ▲ 서령제 중,연극의 한 장면 ▲ 장현호, 길정배 군이 가요 '애인이 있어요'를 열창하고 있다. ▲서령고 그룹사운드의 멋진 공연 ▲ 댄스 쏘리쏘리 ▲학생들의 댄스퍼포먼스 ▲ 태권콩트의 한 장면 ▲ 관악부의 공연모습 ▲ 사물놀이 한마당 ▲ 입추의 여지 없이 들어찬 관객들
녹음이 짙푸른 싱그러운 오월도 하순을 지나가고 있습니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성년의 날, 부부의 날 등 가정의 달이라는 말이 걸맞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아름다운 오월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훈훈한 정을 느끼며 화목한 행사로 펼쳐진 오월을 마감하는가 싶더니 전직대통령의 갑작스러운 서거로 온 국민이 슬픔에 빠져있는데 동족의 아픔을 외면한 채 북한에서는 핵실험과 단거리미사일을 발사하여 잔인한 달로 얼룩지고 있어 안타깝습니다. 오월은 계절의 여왕! 이라고도 했고 청소년의 달이라고도 했는데 누군가 말했듯이 우울하고 잔인한 달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이 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아동과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하늘 향해 소리치며 잔디밭을 달리는 모습이 떠오르지 않습니까? 어른들이 청소년들에게 원대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희망의 메시지는 주지 못할지언정 슬픔과 좌절을 안겨주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의 속성은 어른들의 언행은 물론 사회현상 모두를 여과 없이 받아들입니다. 마치 스펀지가 물을 흡수하듯이 머릿속에 그대로 각인(刻印)되기 때문에 아이들이 보아서는 안 될 것은 보여줘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은 미분화 상태로 인성을 형성해 가는 과정에 있기 때문에 어른들의 언행과 생활을 보고 배우며 자라고 있어 더욱 그렇습니다. 전직대통령이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방법을 선택하여 생을 마감했습니다. 비통함을 금할 수 없는 슬픔 속에 온 국민의 애도의 물결이 조문행렬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 한 번의 비운의 대통령서거 소식을 접하면서 고 박대통령서거 때 어린이들의 장래의 꿈을 물었었는데 대통령이 되겠다는 아이가 한명도 없었습니다. 의아해서 왜? 대통령이 되고 싶은 사람이 없느냐고 했더니 “총 맞아 죽으면 어떡해요!” 이렇게 아이들은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가감 없이 단순하게 받아들입니다. 노 전 대통령의 서거를 아이들은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 궁금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아이들에게 불행한 일을 숨기고 싶은 마음은 있으나 시시각각으로 보도되는 사실들을 어린이들에게만 막을 방법은 없는 것입니다. 부부싸움 하는 모습을 아이들에게 보여줘서는 안 되는 것처럼 국민의 존경을 받던 전직대통령의 자살소식은 아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지 않은 것이 부모님과 선생님들의 솔직한 심정일 겁니다. 지구상에 유일한 분단국으로 남아있다는 사실하나만으로도 부끄러운데 전직국가원수의 서거로 상중(喪中)인데 도발행위(?)를 감행하는 잔인함을 어떻게 설명해야 합니까? 아직도 유월이 오면 동족상잔의 피비린내 나는 6.25전쟁의 악몽이 떠오르는데 말입니다. 아름다운 오월을 경건한 마음으로 마무리하고 평화롭고 활기찬 유월을 맞이할 것을 간절히 기원하는 마음뿐입니다.
중국 상하이시(上海市)가 초ㆍ중ㆍ고교 학생들의 한자쓰기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서예과목을 추가하기로 했다. 최근 컴퓨터의 이용이 늘어남에 따라 실제 생활 속에서 한자를 쓸 때 발생하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관영 해방일보(解放日報)의 27일 보도에 따르면 상하이시교육위원회는 '학생 서예교육 강화 건의'를 통해 오는 9월 새학기부터 초ㆍ중ㆍ고교생들의 국어 읽기 시간을 줄여 서예과목을 추가하기로 했다. 위원회는 서예가 중국 전통문화의 일부분이며 한자를 배우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제하고 진학을 위한 수업편제로 인해 빠졌던 서예를 다시 정규과목에 포함시키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위원회는 서예를 위한 사설학원들이 많지만 많은 학생들이 다니지 못하고 있어 교과과정에서 서예를 정식으로 편입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상하이시내 초등학교의 경우 작문과 국어읽기 등의 시간을 쪼개 최소 2주에 한시간씩 서예를 배우도록 했으며 중ㆍ고등학교는 국어읽기 시간의 절반을 서예과목으로 설정, 매주 평균 0.5시간 이상을 안배토록 했다. 중국 교육부는 앞서 전통문화를 계승한다는 취지로 경극을 초ㆍ중ㆍ고교 수업에 정식과목으로 편입시켰다. 한편 일본은 초등학교부터 서예를 필수과목으로 가르치고 있다.
“현장교육의 대변자로서 교원의 위상과 권익보호에 힘쓰겠습니다.” 제 29대 충남교총 회장으로 취임한 정종순 회장. 지난 4월 각급학교 분회장과 도대의원 806명 중 706명이 참가한 우편투표에서 54%를 얻은 정 회장은 지난 21일 천안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정 회장은 “선거기간동안 도내의 학교현장을 누비면서 교육적인 고민과 해법을 제시해주신 많은 교원들의 목소리를 들었다”며 “막중한 책임감으로 3년간의 회장직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대전에 있는 충남교총회관을 충남지역으로 이전해 건립하고 이곳에 퇴직 회원들을 위한 복지관을 신설할 계획이다. 그는 충남을 3개 권역으로 나눠 학교 현장의 소식을 더 빠르게 듣고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토록 하는 방안도 구상하고 있다. 그는 “현장 교원들이 학생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고 부당한 교권 침해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처하면서 전문성 신장을 통한 합리적 교육정책을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그는 교육정책 실명제를 추진해 당국자들이 책임의식을 갖고 정책을 시행하도록 요구할 계획이다. 충남교육청과의 단체교섭권도 확대해 회원들의 전문성과 권익을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는 포부다. 교원정년이 원상으로 환원되도록 노력하고 무자격 교장임용 반대운동도 강력히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1만 2천여명의 충남교총 회원의 복지를 위해 정 회장은 “충남지역의 유명 휴양지에 교원 전용 휴양지를 지정 운영해 전국 교총 회원 가족들이 찾아와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회원권익보호위원회와 교육정책연구위원회를 구성하고 정관을 개정해 회장선출 직선제를 실현하기로 했다. 정 회장은 송하종․최길순․박인보․이서우․김진규 부회장과 오는 2012년 5월까지 충남교총을 이끌게 된다.
“현장에는 언제든지 달려가겠습니다.” 최한기 충북교총 회장은 지역의 교육 관련 행사부터 배드민턴․테니스대회, 미술전시회, 국악연주회 등 교원들의 동아리 활동까지 꼼꼼히 챙겨서 찾고 있다. 지난해 1월 취임한 뒤 지금까지 찾아간 곳이 200여 곳이 넘는다. 특히 행사가 많은 5월에는 하루에 세 군데를 다닐 정도다. 최 회장은 “이렇게 학교 현장의 곳곳을 다니면서 선생님들에게 교총이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라며 “특히 지난해와 올해 유난히 교권사건이 많았던 충북에서는 선생님들이 교총의 현장 대응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다보니 취임 때 7050여명이었던 회원이 현재는 7670명이 됐다. 최 회장은 올해 8000명까지 회원을 늘리는 것을 목표로 힘쓰고 있다. 이에 따라 충북에서는 선생님들의 자긍심을 갖고 교육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교권위원회, 정책위원회, 교섭위원회를 두고 실질적인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위원회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최 회장은 “최근 여교사의 비율이 70%정도가 되고 있어 여교사의 복지개선을 위한 여교사위원회도 별도로 설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올 하반기에는 충북교육발전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해 충북 교육의 방향을 설정하는 지침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하나병원, 서울연합메디컬 등 충북지역 병원, 장례식장과 협약을 맺어 회원들에게는 할인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고 있다. 결혼이나 출산을 한 회원들에게는 축하금으로 10만원을 전하고 있다. 최 회장은 “우리 경제를 세계 대국으로 끌어올린 것도, 현재의 위기를 해쳐나갈 힘도 바로 교육”이라며 “충북교총의 모토인 ‘선생님이 희망이다’에 맞게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현장에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