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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6·2지방선거와 동시 실시되는 16개 시·도의 교육감 및 교육의원 선거도 13일 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닻을 올렸다. 교육감을 전국 단위 직접선거를 통해 일괄적으로 뽑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학교운영위원회를 통해 간접 선출한 교육의원도 서울 8명, 경기 7명 등 시도별로 4~8명을 주민이 직접 뽑는다. 교육감·교육의원은 1차 투표 대상으로, 투표용지에는 정당, 기호 표시 없이 추첨으로 정한 순서에 따라 후보자의 성명만 위에서 아래 순으로 기재된다. 투표용지 상단에도 '교육감, 교육의원 선거는 정당과 관련이 없습니다'라는 문구가 들어간다. 이처럼 정당 공천이 없어 교육감·교육의원 선거가 '로또'가 되지 않으려면 유권자들이 후보들의 공약을 살펴 옥석(玉石)을 가려야 한다. 초·중등학교 무상급식, 교총·전교조 소속 교사 명단 공개 등이 이슈가 된 상황에서 교육감 선거전도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할 것으로 점쳐진다. '내가 교육감 적임자'라며 출사표를 던진 후보들이 등록 첫날인 13일 오전부터 앞다퉈 등록하기 시작했다. 서울에서는 곽노현 한국방송통신대 교수, 김영숙 전 덕성여중 교장, 남승희 전 서울시 교육기획관, 이원희 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이 이날 오전 서울선관위에 앞서거니 뒤서거니 후보등록을 했다. 경기에서는 김상곤 현 교육감이 가장 먼저 등록을 마쳤다. 부산은 박영관, 임혜경, 이성호 후보가 오전 9시 이전부터 부산선관위에 도착하는 바람에 추첨으로 접수 순서를 정하는 등 초반부터 치열한 신경전을 벌였다. 후보등록 순서가 기호 배정 등과 무관함에도 '1등 등록'으로 필승 의지를 다지려 했다. 대전은 김신호 현 교육감과 오원균 전 우송고 교장, 한숭동 전 대덕대 총장 등 3명이 이날 오전 후보등록을 했고, 제주는 양성언 현 교육감이 오전 9시께 등록을 마쳤으며, 충북의 이기용 현 교육감과 김병우 도교육위원도 후보 등록하고 본격 표몰이에 나섰다. 또 ▲광주의 장휘국, 이정재 후보 ▲전남의 서기남, 김경택, 윤기선 후보 ▲전북의 박규선, 김승환, 고영호, 오근량, 신국중 후보 ▲강원의 민병희, 조광희 후보▲경남의 김길수, 강인섭, 박종훈, 권정호, 김영철, 고영진 후보도 오전에 등록을 마쳤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제29회 스승의 날(15일)을 맞아 교육발전에 이바지한 교원 6169명을 포상한다고 13일 밝혔다. 강원 소양중 문병완 교장 등 6명이 홍조근정훈장을, 동양미래대 양한주 교수 등 7명이 녹조근정훈장을, 경상대 하우송 총장 등 7명이 옥조근정훈장을, 경남 거제교육청 서영순 장학관 등 18명이 근정포장을 각각 받는다. 대통령 표창은 공주사대부설고 유인수 교장 등 99명, 국무총리 표창은 일본 치바한국교육원 윤유숙 원장과 교과부 박중재 연구사 등 112명, 교과부 장관 표창은 서울 경희유치원 박신애 원장 등 5920명에게 주어진다. 교과부는 10년 이상 재직하면서 학생, 학부모, 동료 교사로부터 존경받는 평교사 10명을 '으뜸교사'로 선정해 근정훈장(5명), 근정포장(5명)과 함께 으뜸교사 인증서를 수여한다. 이들은 하반기 시행 예정인 학습연구년제 대상자로 우선 선발돼 교원연수 특강, 교수·학습자료 개발, 교과부 및 시·도교육청 교육정책 자문, 해외 연수 등에 참여한다. 홍조근정훈장을 받는 충북 현도정보고 정남호 교사는 태껸·난타·제빵 분야의 학생 동아리를 활성화하고 이를 취업과 연계해 으뜸교사가 됐다. 경남창원여고 황주호 교사는 1993년부터 자기주도적 학습모임인 '고요독서회'를 만들어 제자를 지도한 공로로, 포항제철지곡초 석선애 교사는 1987년부터 '교내 발명반' 운영을 통해 과학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녹조근정훈장과 으뜸교사 인증서를 받는다. 시상식은 15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별관에서 스승의 날 기념행사와 함께 열린다. 다음은 스승의 날 정부 포상자 명단. ■홍조근정훈장 = 소양중학교 교장 문병완(文炳完) 교육과학기술부 장학관 안명수(安明洙) 현도정보고등학교 교사 정남호(鄭南鎬) 경상남도교육연수원 장학관 박화욱(朴和煜) 충청남도교육청 장학관 김종길(金種吉) 금성유치원 원장 김초자(金初子) ■녹조근정훈장 = 동양미래대학 교수 양한주(梁漢柱) 창원여자고등학교 교사 황주호(黃周鎬) 목포유달초등학교 교장 김남삼(金南三) 상리초등학교 교사 오재흥(吳在興) 포항제철지곡초등학교 교사 석선애(石仙愛) 병영초등학교 교장 김종욱(金鍾旭) 연수여자고등학교 교장 김중성(金中星) ■옥조근정훈장 = 철원고등학교 교사 허남호(許南昊) 문정고등학교 교사 박완규(朴完圭) 동두천외국어고등학교 교사 양창실(梁昶實) 신탄진용정초등학교 교사 이옥선(李玉璇) 전북체육고등학교 교사 한범대(韓汎大) 철마초등학교 교사 정영옥(鄭英玉) 경상대학교 총장 하우송(河友松) ■근정포장 = 신흥대학 교수 이상조(李相造) 삼양초등학교 교장 정정우(鄭貞禹) 서울옥정초등학교 교사 박찬자(朴贊子) 서울공진초등학교 교사 김경동(金敬東) 경상남도거제교육청 장학관 서영순(徐英順) 산서초등학교 교장 이동렬(李東烈) 이호초등학교 교사 이영수(李榮洙) 이원초등학교 교사 조향미(趙享美) 대전변동중학교 교사 서정희(徐貞姬) 죽림초등학교 교사 이종국(李鐘國) 성주여자고등학교 교장 강선태(姜善泰) 한라중학교 교사 고종익(高鍾益) 해운대여자고등학교 교사 한기진(韓基鎭) 울산제일고등학교 교사 정성근(鄭成根) 인천인주초등학교 교장 정재문(鄭在文) 광주양산초등학교 교장 정남진(丁南振) 한국교원대학교 교수 박국태(朴國泰) 공주교육대학교 교수 조문현(曺文鉉) ■대통령 표창 = 춘천계성학교 교장 박종대(朴鍾大) 교육과학기술부 장학관 김은주(金恩珠) 교육과학기술부 장학관 우원재(禹原在) 교육과학기술부 교육연구관 박종은(朴鍾銀) 교육과학기술부 교육연구관 김진규(金辰奎) 교육과학기술부 교육연구관 권영민(權寧民) 교육과학기술부 교육연구관 유대균(劉大均) 단계초등학교 교장 이언영(李彦泳) 무릉초등학교 교사 유애희(劉愛姬) 중경고등학교 교사 황은영(黃恩永) 연서중학교 교사 안창원(安彰源) 공항중학교 교사 이경애(李慶愛) 번동중학교 교사 조윤주(趙允珠) 봉은중학교 교장 이기봉(李奇琫) 서울관광고등학교 교장 김홍배(金鴻培) 태릉고등학교 교사 김종남(金鍾南) 오사카금강학교 교장 한경문(韓京汶) 수원여자대학 교수 박복희(朴福姬) 동우대학 교수 최철재(崔哲在) 중흥중학교 교사 백승필(白勝弼) 충청북도교육과학연구원 교육연구관 김학봉(金學奉) 양업고등학교 교장 윤병훈(尹秉勳) 생극초등학교 교장 이정규(李靖圭) 일신여자고등학교 교사 권태봉(權泰鳳) 전라남도여수교육청 장학관 최윤창(崔潤昌) 서울보라매초등학교 교사 윤경혜(尹敬惠) 목포제일중학교 교장 박찬주(朴贊柱) 서울송정초등학교 교사 박영희(朴永禧) 고금고등학교 교사 양인(梁仁) 서울봉천초등학교 교사 김애경(金愛敬) 서울정민학교 교사 이순희(李順姬) 서울고척초등학교 교사 김충식(金忠植) 경상남도교육청 장학관 최길명(崔吉銘) 대전광역시교육청 장학사 노정선(盧定善) 서울구남초등학교 교장 이미경(李美璟) 밀성제일고등학교 교사 곽호진(郭皓進) 대전송촌중학교 교장 서영봉(徐榮鳳) 경상남도진해교육청 장학사 오영선(吳英善) 경상남도김해교육청 장학관 오창호(吳昌鎬) 금파초등학교 교장 박귀옥(朴貴玉) 경기도교육청 장학관 이운진(李雲鎭) 경기도교육청 장학관 임용담(林龍潭) 가림중학교 교감 기순임(奇順姙) 푸른초등학교 교장 김성중(金成中) 송현고등학교 교장 손광섭(孫光燮) 경기도교육청 장학관 황승택(黃升擇) 경기도교육청 장학관 김태석(金泰奭) 어람초등학교 교장 윤자순(尹子順) 청명고등학교 교감 서예식(徐禮植) 부천송일초등학교 교사 호경숙(扈慶淑) 광명북고등학교 교장 박태환(朴泰煥) 홀트학교 교사 이주일(李週一) 공주대학교 사범대학 부설고등학교 교장 유인수(柳寅秀) 금산여자고등학교 교감 손중대(孫重大) 가사초등학교 교장 우종윤(禹鐘允) 천안인애학교 교감 박성수(朴性洙) 용남고등학교 교사 한지현(韓志賢) 구룡포초등학교 교사 최환석(崔煥錫) 하양초등학교 교사 김정숙(金貞淑) 고아초등학교 교사 송미경(宋美京) 신광중학교 교사 박순덕(朴順德) 형남중학교 교사 조보옥(趙寶玉) 한림고등학교 교사 송창윤(宋昌允) 전라북도교육연구정보원 교육연구관 백광흠(白光欽) 월촌초등학교 교장 진병술(晋炳述) 부산남고등학교 교사 백영선(白永瑄) 전주미산초등학교 교장 윤덕임(尹德任) 부산대학교 사범대학 부설고등학교 교사 박정상(朴正常) 고산고등학교 교사 임창범(任昌範) 동천초등학교 교장 김순하(金順夏) 장안제일고등학교 교장 김경희(金京姬) 울산광역시교육청 장학관 김동수(金東洙) 오산남초등학교 교사 박수영(朴水英) 금정초등학교 교사 하영희(河英姬) 백양초등학교 교사 김중철(金重喆) 반석초등학교 교사 김일영(金一永) 대구신암초등학교 교장 이윤지(李閏枝) 경북고등학교 교사 박정미(朴貞美) 원화여자고등학교 교감 임기봉(林琪奉) 대구삼덕초등학교 교사 김경숙(金卿淑) 능인고등학교 교사 김택수(金澤洙) 인천능내초등학교 교장 정흥진(鄭興鎭) 인천인동초등학교 교장 송경수(宋慶秀) 신송중학교 교장 이종숙(李鍾淑) 인천산곡고등학교 교장 서용석(徐龍錫) 인천한길초등학교 교사 전재호(田宰鎬) 광주제일고등학교 교장 김병채(金炳彩) 광주농성초등학교 교장 정수정(丁守正) 광주백운초등학교 교사 김은중(金銀中) 한국체육대학교 교수 김동민(金東敏) 진주산업대학교 교수 신영철(愼英喆) 서울여자대학교 교수 이종석(李宗錫) 경남대학교 교수 김원일(金元鎰) 동명대학교 교수 강호수(姜鎬洙) 성결대학교 교수 박용순(朴容淳) 세명대학교 교수 하동명(河東明) 광운대학교 교수 권기성(權奇星) 한국산업기술대학교 부교수 김용재(金容才) 진주교육대학교 교수 김영범(金榮範) ■국무총리 표창 = 국립국제교육원 교육연구관 한경숙(韓慶淑) 국립특수교육원 교육연구관 김현진(金賢珍) 교육과학기술부 교육연구사 조병래(趙昞來) 교육과학기술부 교육연구사 박중재(朴重在) 교육과학기술부 교육연구관 안정은(安正恩) 교육과학기술부 교육연구사 신주식(辛周植) 교육과학기술부 교육연구사 정양순(鄭良淳) 강원도교육청 장학사 민광식(閔光植) 춘천여자고등학교 교감 김경생(金慶生) 석사초등학교 교감 반종필(潘鍾必) 오동초등학교 교감 윤병용(尹秉用) 상문고등학교 교사 안주윤(安柱允) 경일중학교 교장 안재훈(安載勳) 봉림중학교 교사 강은희(姜銀姬) 방산중학교 교사 유진영(劉珍榮) 서울특별시교육청 장학관 김영국(金榮國) 서울특별시북부교육청 장학관 선종복(宣鍾福) 치바한국교육원 원장 윤유숙(尹裕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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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장관은 13일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를 방문해 내달 9일 발사를 목표로 발사실전모드에 돌입한 나로호 2차 발사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이날 안 장관은 나로호 1단과 상단을 연결하는 총조립 및 최종 점검과정과 발사대시스템의 발사운용 모드로의 전환을 앞두고 기술적 준비상황에 대한 점검과 나로호 발사 막바지 준비로 여념이 없는 연구원들을 격려했다고 교과부는 전했다. 현재 나로호는 발사준비 최종 마무리단계로 국내에서 개발한 상단과 러시아에서 들어온 1단을 연결하는 총조립을 앞둔 상태다. 이에 따라 나로우주센터는 고체 킥모터와 과학기술위성 2호, 페어링으로 구성된 상단 조립을 마치고 진동센서, 충격센서 등 각종센서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최종 점검 중이다. 앞으로 정부는 발사 준비의 마지막 주요 단계인 나로호 발사체 총조립 마무리단계의 현장점검과 발사 일주일 전 D-7 종합점검 등을 정부 차원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6·2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 첫날인 13일 경남도교육감 선거 예비후보 6명 모두 오전에 도선관위를 찾아 일찌감치 후보등록을 마쳤다. 김길수·강인섭·박종훈·권정호 예비후보는 등록이 시작된 오전 9시부터 도선관위를 찾아 차례로 후보등록을 끝냈고 김영철, 고영진 후보는 각각 오전 10시와 11시 20분에 등록을 마쳤다. 고영진 후보는 "거리에서 만난 학부모의 한결같은 바람은 아이들이 공부 잘 하며 건강하게 자라는 것 하나밖에 없었다"면서 "학부모들의 소망을 이뤄주고 경남교육을 다시 일으켜 세울 수 있다는 확신으로 선거에 나섰다"고 말했다. 김길수 후보는 "예비후보로 100여일 동안 경남 전역을 다녀보니 학부모들의 최고 관심은 교육비리와 무상급식 등이었다"며 "깨끗하고 참신한, 전문성과 도덕성을 겸비한 사람이 교육감이 돼야 한다는 것을 절감했다"고 말했다. 강인섭 후보는 "풍부한 교육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생생한 현장목소리를 반영해 부끄럼없는 경남교육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종훈 후보는 "경남교육은 비리와 학력수준 저하, 무한경쟁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며 "변화와 개혁을 열망하는 도민들의 현명한 선택이 경남교육을 새로운 시대로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정호 후보는 "2년 4개월 동안 현직 교육감으로 노력을 했고 결과가 좋을 때도 있고 미흡할 때도 있었다"라면서 "재심판을 받기 위해 나온 만큼 도민들의 현명한 판단을 기다린다"고 밝혔다. 김영철 후보는 "지금 경남교육은 학생들의 학력저하와 교육비리 등으로 총체적 난국"이라며 "제가 '경남교육의 구원자'로서 역할을 할테니 도민들께서 잘 지켜봐 줬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6·2지방선거 후보등록 첫날인 13일 전북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5명의 후보가 일찌감치 후보등록을 마쳤다. 박규선 후보는 이날 오전 9시 전북도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가장 먼저 후보 등록을 마쳤고 이어 김승환, 고영호, 오근량, 신국중 후보가 후보 등록을 끝냈다. 박 후보는 "현 정부의 '차별교육'을 심판하고 전북을 살리는 '포용교육'을 펼치겠다"고 밝혔고, 김 후보는 "전북교육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 후보는 "전북교육을 공급자 중심에서 수요자 중심으로, 즉 학생과 학부모 중심으로 바꾸겠다"고 포부를 밝혔으며 오 후보는 "전북교육에 새 바람을 불러 일으키고 전북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겠다"라며 출사표를 던졌다. 또 신 후보는 "교육을 바로 세우고 전북교육을 꼴등에서 일등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이들 후보는 14일 오후 5시 전북도선관위에서 추첨을 통해 기호를 배정받는다. 한 선거운동원은 "교육감 선거는 자치단체장 선거보다 상대적으로 무관심해 '묻지마' 기표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상대적으로 민주당 지지 성향이 강한 전북도의 특성상 모든 후보가 기호 2번을 배정받고 싶어할 것"이라고 말했다.
6·2 지방선거 후보등록 첫 날인 13일 오전 대전시교육감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김신호(57) 현 교육감과 오원균(64) 선진대전교육발전연구회 공동회장(전 대전 우송고 교장), 한숭동(58) 전 대덕대 총장 등 3명의 예비후보가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를 직접 찾아 후보등록을 했다. 이들 3명의 후보는 이날 오전 8시 55분께 시 선관위에 거의 동시에 도착, 제비뽑기로 접수 순서를 정해 김신호, 한숭동, 오원균 순으로 등록을 마쳤다. 김신호 후보는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매니페스토 정책선거로 승부하겠다"며 "3선이 되면 학생들의 실력, 인성, 건강을 최고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숭동 후보는 "교육감이 되면 친환경 무상급식, 교육비리 척결, 공교육 정상화를 반드시 이루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오원균 후보는 "사람이 바뀌어야 교육이 바뀐다"며 "교육비리를 확실히 척결하고 공교육을 강화, 사교육비 부담을 최소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전교육감 선거는 이들 후보간 3파전이 예상된다. 후보들의 투표용지 게재 순위는 14일 후보등록이 모두 끝난 뒤 추첨으로 결정된다.
6·2 서울시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예비후보로 활동해온 보수성향의 이경복(전 서울고 교장) 후보는 13일 본후보 등록을 포기했다. 이 후보는 보도자료를 내고 "본후보 등록을 하지 않겠다. 보수·중도 성향의 후보가 난립하는 현실에 많은 국민이 우려하고 있다. 진보세력이 서울교육 수장을 맡게 되면 대단히 불행한 결과가 초래된다"며 범보수 단일화를 촉구했다. 그는 "오랜 세월동안 교직과 교육행정, 교육정책 분야에서 착실하게 일해왔다. 앞으로도 서울교육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이바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스승을 날을 앞둔 가운데 여자 선생님이 남자 선생님에 비해 목소리 관련 질환에 상대적으로 취약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13일 음성언어치료 전문 프라나이비인후과 부설 음성언어센터가 목소리 때문에 병원을 찾은 705명의 선생님(교사 및 강사) 환자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여성이 총 514명으로 남자에 비해 2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자 선생님의 목소리 질환으로는 성대결절(45.5%)과 성대폴립(23%), 성대구증(10%) 등이 대표적이었다. 이들 질환은 남자 선생님의 목소리 질환에 비해 치료시기가 더디고 재발 확률이 높은 게 특징이라는 게 병원 측의 설명이다. 성대결절은 발성이 안 좋을 때 성대점막에 염증반응이 생기면서 붓는 질환으로 수술을 하더라도 안 좋은 발성습관이 유지되면 바로 재발될 수 있다. 이 질환은 수개월, 수년간 지속되면서 생기는데 습관 탓이 크다. 이에 대해 프라나이비인후과 음성언어센터 안철민 원장은 "성대 구조상 여성의 성대는 상대적으로 남성의 성대에 비해 짧기 때문에 성대결절이 잘 생길 수 있다"고 지적한다. 안 원장은 "여교사들의 경우 상대적으로 약한 목소리로 밀폐된 공간에서 다수의 학생을 대상으로 장시간 주의를 집중시켜야 하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하이톤의 고음을 유지해야 한다"며 "이런 현상은 성대근을 긴장시켜 쉽게 성대결절로 이어질 수 있는 환경에 노출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반면 남자 선생님의 경우는 주로 발성충격으로 발생되는 성대폴립(30%), 목소리를 만드는 성대점막의 일부분이 성대내부의 구조물에 붙어서 점막의 움직임이 없어지는 성대구증(29%), 성대근이 밀착돼 성음을 막는 유착성성대(19%) 등이 대표적 질환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목소리 질환에 비해 전체발생 수는 적지만 상대적으로 치료와 교정이 더 어렵고 오래 걸리는 질환이다. 안 원장은 "일반적인 통계에 의하면 선생님의 70% 이상이 목소리 질환을 앓은 경험이 있다"면서 "이 수치는 일반인들에 비해 평균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특히 여자 선생님들은 일반인들에 비해 6~7배 가량 목소리 질환에 취약하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넓은 공간에서 쉰 목소리로 수업을 하다 보면 자연 발성이 어려워져서 더 큰 호흡을 사용하게 되고, 이는 성대를 긴장시키고 마르게 하면서 목소리 생성을 방해하는 악순환이 계속된다. 결국, 호흡뿐 아니라 목과 혀, 구강까지 근육의 과도한 긴장이 몰려와서 발음까지 어눌하게 만들게 되면서 선생님은 피곤을 쉽게 느끼게 되고, 강의의 집중도마저 떨어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안 원장은 "먼저 자신의 성대 상태를 정확히 확인하고, 평소 성대건강을 위한 관리와 질환 제거, 질환 예방을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면서 "심할 경우에는 전문가의 전문적인 검사와 치료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권고했다. ■ 목소리가 안 좋은 선생님의 자가 치료법 ① 평소 충분한 운동으로 발성을 편히 하도록 유도한다. 유산소 운동과 복근운동, 자전거 타기 등이 효과적이다. ② 평소 정확한 발성연습으로 수업시간 때 편안한 발성 유도한다. 매일 노래 3곡 부르기 등이 좋다. ③ 평소 정확한 발음 연습을 한다. ④ 수업 전에 성대, 발음구조를 풀기 위한 준비운동을 한다. 간단한 콧노래나 혀 떨기, 입술떨기 등이 추천된다. ⑤ 수업 때는 성악가수처럼 가슴을 펴고, 턱 당긴 채 머리를 들어야 한다. ⑥ 하루에 3ℓ의 물을 섭취한다. ⑦ 수업 후 한동안 음성 휴식과 목 마사지로 근육을 풀어준다. ⑧ 웃음은 발성과 발음기관을 이완시키고, 호흡기능을 좋게 하는 만큼 자주 웃으면서 수업을 한다.
수업이 없는 토요일에도 학교에 나와 아이들과 함께 호흡하는 교사들이 있다. 서울 종로구 창신초등학교 교사 20명은 보름마다 돌아오는 토요 휴무를 반납하고 아침 일찍 학교에 나와 제자들을 만난다. 오전 9시부터 학생들과 함께 한 주 동안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을 심화해 정리하고 11시부터는 독서와 운동, 창의력 계발, 문화체험 등으로 팀을 나눠 체험학습을 한다. 종이접기와 한국화 그리기, 도미노 게임 등 실내에서 하는 체험학습 뿐 아니라 '탐험대'를 꾸려 인근 동망산과 덕수궁, 멀리는 서울숲까지 탐방한다. '아주 특별한 토요일'이라고 이름붙인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은 전교생의 20%가 넘는 276명. 설문조사를 한 결과 학부모의 95%가 '만족한다'고 답할 정도로 반응이 좋다. 선생님들이 '놀토'에도 학교에 나오기 시작한 것은 지난해 1학기부터. 학교는 시교육청에서 '좋은학교 만들기 자원학교'로 지정돼 각종 체험학습을 중심으로 토요휴업일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김점옥 교장이 부임한 지난 3월부터는 학교에서 친구들과 함께 공부하고 놀러도 다니면서 토요일을 더욱 알차게 보낼 수 있게 됐다. 김 교장은 처음에 학생들이 사는 창신동 일대를 돌아보고서 쉬는 토요일을 제자들과 함께 보내는 수준을 넘어서 학업능력 향상에도 힘써야겠다고 느꼈다고 했다. 창신초교는 서울 한복판에 있지만 저소득층이 많은 지역 특성 상 사교육을 받을 수 있는 학생이 별로 없다. 급식비를 지원받는 학생이 전체의 15.5%, 교과학습 부진아가 22.1%로 각각 서울시내 초등학교 평균의 배 가까이 된다. 자녀를 돌볼 만한 시간적·경제적 여유가 없는 가정이 많다는 뜻이다. 토요휴무일 프로그램 운영을 맡고 있는 2학년 4반 담임 이미란 교사도 2007년 3월 이 학교에 처음 와서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등교 시간에 한 학생이 교실로 허겁지겁 뛰어들어왔는데 자다 금방 일어났는지 눈곱도 채 떨어지지 않은 상태였고, 샌들 사이로 드러난 맨발에는 때가 까맣게 끼어있었던 것. 학생의 입에서는 "미싱 일을 하는 엄마가 새벽까지 일하고 주무시느라 늦잠을 자도 깨워줄 사람이 없다. 학교에 늦을까봐 세수도 안 하고 뛰어왔다"는 '변명'이 튀어나왔던 모양이다. '아주 특별한 토요일'에는 교사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큰 힘이 됐다. 학생들을 하루 가르치기에는 15명 정도면 충분하지만 교사들의 지원이 줄을 이어 지금은 20명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체 교사 3명 가운데 1명 꼴로 토요일마다 학교에 나오는 셈이다. 창신초등학교는 오는 7월 1학기가 끝날 즈음 토요일에 학생들을 불러모아 뷔페를 열기로 했다. 이번 학기 토요일에 한 번도 학교에 빠지지 않아야 파티에 갈 수 있다. 학교 관계자는 "토요일에 학부모의 부담을 덜어주고 교육격차도 해소할 수 있어 인근의 다른 학교에서도 부러워한다. 다음 학기에는 이 프로그램이 필요한 아이들을 참여시켜 '놀토'에 소외되는 아이들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미국 애리조나 주가 소수인종의 역사와 문화를 가르치는 학교 프로그램을 금지하는 법을 만들어 또다시 논란이 일고 있다.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는 12일 강력한 이민단속법을 제정해 논란을 빚은 애리조나 주의 잰 브루어 지사가 11일 서명한 이 법이 찬반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전했다. 이 법은 학교에서 특정 인종그룹의 학생을 상대로 한 교육을 금지하고 미국 정부의 전복을 조장하는 수업도 못하도록 규정했다. 톰 호른 주 교육감은 이 법이 투산통합교육구에서 시행 중인 멕시코계 미국인 교육 프로그램을 겨냥해 제정됐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에서 고등학교까지 라틴계 작가와 역사에 중점을 두면서 문학과 역사, 사회정의 같은 주제를 가르치는 과목을 개설하고 있다. 주 교육당국은 이 프로그램이 학생들을 인종에 따라 구분하고 분노를 조장한다면서 그 동안 프로그램 중단을 요구해왔다. 그러나 투산교육구 관리들은 이 프로그램이 학생에게 도움을 주고 비판적 사고를 함양시킨다고 반박했다. 이 교육구 소속 학생 5만 5천명 중 약 3%가 이 프로그램에 등록돼 있다. 이 프로그램 담당 국장은 다음 학년도에는 프로그램 등록 학생 수를 배로 늘릴 계획이라면서 새 법이 제정된 만큼 교육구 법률팀의 해석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에서 소수인종의 문화 교육은 통상 고교나 대학에서 시행되고 있으며 투산교육구처럼 초등학교 때부터 이뤄지는 곳은 드물다.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한 초등학교에 커피전문점 스타벅스 매장이 들어설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자 학부모 사이에 찬반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12일 두바이 젬스 주메이라 초등학교에 따르면 학부모들은 방과 후 자녀를 집에 데리고 가기 위해 학교에서 기다리는 동안 쉴 공간이 마땅치 않다며 스타벅스 입점을 추진해 달라고 학교 측에 건의했다. 학교 측은 업체와 접촉한 끝에 결국 스타벅스와 입점 계약을 체결, 조만간 학교 내에서 커피전문점 운영을 허용할 방침이라고 현지 일간지 더 내셔널이 전했다. 그러나 다른 학부모들은 스타벅스 입점으로 인해 외부인의 출입이 잦아져 자녀들의 안전이 위협받을 수 있는데다, 초등학교에서 설탕이 가득 들어간 머핀이나 커피를 판매할 경우 학생들의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며 반발하고 있다. 학교 측은 그러나 교내 스타벅스는 학부모와 교직원만을 상대로 영업할 것이고 학생은 부모를 동반하지 않고는 매장에 들어갈 수 없도록 할 방침이라며 크게 문제될 것은 없다는 입장이다. 이 학교의 스테판 시노웨스 교장은 "(매장 입접에 따라) 보안 시스템이 강화될 예정이기 때문에 별다른 문제는 없을 것"이라며 "매장 수입은 학교측에도 일부 분배될 예정으로 학교 발전을 위해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감독기관인 두바이 지식인력개발청(KHDA)은 스타벅스 입점 문제는 어디까지나 학교 내부의 일이라며 이 사안에 관여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할 예정인 신평(申平·54) 예비후보는 12일 교원단체 소속 교사의 명단공개 허가에 관한 헌법소원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신평 예비후보는 "전교조와 교원단체 명단 공개에 관한 법률조항과 명령조항이 헌법에서 보장하는 학생, 학부모의 학습권과 알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교원의 사생활 보호 및 노조활동권 보장과, 국민의 교육을 받을 권리 및 알권리 요구 사이에 학부모의 헌법상 권리가 우선한다고 판단해 헌법소원을 준비키로 했다"고 말했다. 그는 "교육관련 기관 정보공개 특례법으로 교원 개인정보 공개를 금지했으나 순수한 사생활 영역의 개인정보가 아닌 정치·사회적 활동까지 보호할 논리적 정당성은 없다"며 "교원은 공무원이나 준공무원 신분이므로 합리적이고 공적인 범위 내에 정치·사회적 활동에 제한을 받을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전북도는 12일 전주·완주 혁신도시의 원활한 조성과 주민편의를 위해 학교용지의 공급가격을 인하해줄 것을 국토해양부에 건의했다. 도는 학교 설립을 활성화하고자 학교용지 공급가격을 초등, 중학교는 조성원가의 50%에서 20%로, 고등학교는 70%에서 30%로 각각 인하해 줄 것을 국토부에 요청했다. 국토해양부의 토지공급 지침은 초등, 중학교는 조성원가의 50%, 고등학교는 조성원가의 70%에 공급하도록 규정돼 있다. 전주·완주 혁신도시에는 혁신도시특별법에 따라 전주시교육청이 2013년까지 초등교 2개소(2만 3667㎡), 중학교 2개소(2만 5116㎡)를, 전북도교육청이 고교 1개소(1만 3천㎡)를 설립할 예정이다. 도는 이와 함께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농촌진흥청 등 12개 기관 직원의 자녀를 위해 특수목적고등학교의 설립도 추진하고 있다.
다문화 교육 전문가이자 저술가로 이순(耳順)을 앞둔 일본의 현역 유명교사가 교직을 그만두고 2차 세계대전 때 오키나와(沖繩)에서 희생된 한국인 징용자와 일본군 위안부의 실태를 파헤치겠다며 오키나와로 이주해 화제가 되고 있다. 12일 교도(共同)통신에 따르면 도쿄의 한 초등학교 교사로 정년을 1년 앞둔 요시모토 유키오(善元幸夫·59)씨가 교직을 사직하고 한국인 징용희생자를 조사하겠다며 최근 오키나와현 나하(那覇)시로 이주했다. 요시모토씨가 한국인 징용희생자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작년 여름 오키나와 이토만시를 방문해 '평화의 초석'과 인근의 한국인 위령탑에 기록된 희생자 수에 현격한 차이가 있다는 것을 발견하면서부터다. '평화의 초석'에는 2차 세계대전 때 오키나와에 끌려가 노역과 일본군 위안부 등에 종사하다 숨진 한국인 희생자 수가 446명으로 기록돼 있었지만, 한국인 위령탑엔 1만여명으로 새겨져 있었던 것. 요시모토씨는 어떻게 이런 차이가 있을수 있는지 큰 의문을 품고 있다가 결국 현지에서 생활하면서 실태를 조사해 진상을 밝히기로 결심했다. 그는 현지 주민 등을 상대로 먼저 다각적인 현장조사를 한 뒤 일본 정부가 보관하고 있는 관련 문서 등도 면밀하게 추적할 예정이다. 요시모토씨는 교육의 '재미'를 중시하는 수업방식과 다문화 교육을 실천하는 '명물'교사로 알려져있으며 한국에서도 번역된 '왜 나를 미워해' 등 저작도 여러권 갖고 있다. 그는 "학교에서 교육을 하면서 방과 후에 할수 있는 일이 아니라고 판단해 오키나와에서 직접 조사하기로 했다"면서 "교과서에 의존하지 않고,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을 아이들과 함께 밝혀가는 종합학습 방식을 이번 조사에서 활용해보겠다"고 말했다.
서울교육청은 지난달 11일 시행한 2010학년도 제1회 고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총 6920명이 지원해 3793명(54.8%)이 합격했다고 12일 밝혔다. 함께 시행된 고교 입학자격 검정고시에는 2062명이 지원해 1433명(69.5%)이 합격했다. 합격자 명단은 13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되며 합격증 수여식은 같은 날 오전 11시 창덕여중 강당에서 열린다.
◆투표 절차와 방법은? 1만2000여개 각 분회별 우편투표로 실시되며, 6월 9일 각분회로 투표용지와 후보자 공보유인물이 발송되면 분회장이 분회원에게 나누어 주게 됨. 각 회원은 투표용지에 기표한 후 비밀이 유지되도록 개별봉투에 봉입하여 분회장에게 제출하면 분회장이 분회 단위로 분회원들의 봉함된 투표용지를 수합하여 한국교총으로 우송함. 단, 대학 회원은 분회장이 아닌 개별 회원에게로 직접 발송되므로 회원 개인이 직접 반송하면 됨. ◆선거인 명부 열람, 수정은 어디서 하나요? 회원 본인이 5월 10일부터 26일까지 선거홈페이지(vote.kfta.or.kr) ‘선거인 명부 열람 및 수정’란에서 확인, 수정하면 됨. 분회별 소속 회원 정보가 누락되거나 부정확한 경우 투표용지가 발송되지 않을 수도 있음. ◆투표 기간과 당선자 발표 날짜는? 6월 9일 각 분회로 투표용지가 발송되며 6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투표를 실시하고, 6월 21일에 개표 및 당선자를 발표함. 투표마감은 우편물인 경우 6월 18일 18시 서초우체국 도착분까지, 인편의 경우 6월 18일 18시 선거분과위원회 도착분까지 유효함. ◆우송된 투표용지는 어떻게 관리되나? 분회에서 우송한 투표용지는 개표일(6월 21일)까지 각 후보자, 또는 대리인 입회하에 봉인하여 서초우체국에 보관되며 개표일에 개표장소로 옮겨져 개표에 들어가게 됨. ◆후보자 정책과 인물 됨됨이를 어떻게 알 수 있나? 가. 선거분과위원회에서 전 회원 대상으로 홍보 문자 메시지와 e-mail을 각각 3회 발송함(단, 문자메시지는 수업시간을 고려하여 오후 3시 이후) 나. 5월 10일과 24일, 6월 7일자 등 3회에 걸쳐 한국교육신문에 후보자 공약 소개함 다. 한국교총 및 선거 홈페이지, 한교닷컴에 ‘후보자 소개’ 상시 탑재 라. 5월 24일부터 선거홈페이지에 후보자 홍보 동영상 탑재 마. 5월 28일 후보자 합동 연설회(한국교총 강당) 개최 바. 6월 9일 각 후보별 홍보 유인물 18만부 전회원에게 발송 ◆선거운동 기간과 허용되는 선거 운동은? 가. 선거운동 기간은 4월 12일(선거공고일)부터 6월 8일(투표용지 발송 전일)까지임 나. 회장 및 부회장 후보자 본인의 명함 배부 행위 이외의 개별 문자나 e-mail, 유인물은 일절 허용되지 않음 ◆금지되는 선거 운동은? 가. 5월 10일 이후 후보자 및 그 지지자의 개별 문자나 e-mai 발송 행위 나. 선거운동 기간 이외 기간의 선거운동 다. 선거분과위원회가 인정하지 않은 개인별 홍보물의 제작·배포 및 타 후보자에 대한 비방, 중상모략, 또는 허위사실 유포 행위 라. 선거와 관련한 금품, 향응 또는 재산상의 이익이나 공사직을 요구 또는 제공할 것을 약속하는 행위 마. 선거분과위원회의 선거사무를 방해하는 행위 ◆선거운동 위반 신고는 어떻게 하나? 선거운동 위반 신고는 선거홈페이지(vote.kfta.or.kr) 선거부정 신고센터, 또는 선거분과위원회(02-577-5551∼5554, 서초구 우면동 142)로 서면·우편·전자우편을 통해 구체적인 위반사실을 육하원칙에 의해 증빙 자료와 함께 접수하면 선거분과위원회에서 처리함. ◆각 후보들로부터 과다한 홍보 문자와 이메일이 오는데 회원정보가 유출된 것 아닌가? 사무국에서 회원 정보가 제공되거나 유출된 사실은 전혀 없음. 현재 후보자들이 일부 회원들에게 발송하고 있는 문자 및 이메일은 후보자가 교원명부, 각종 수첩이나 명함, 인맥 등을 통해 부분적으로 수집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음. 선거 기간 동안 한국교총의 회원 정보 관리 전산 시스템은 철저하게 통제되고 있고, 중앙 사무국은 물론 16개 시·도교총 사무국까지도 누가, 언제 접속하여 어떤 작업을 했는지 기록이 남게 됨. 이 기록은 인위적 삭제나 조작이 불가능하고, 전산전문가들의 확인이 가능하므로 후보자 측에서 원하는 경우 언제든지 후보자 측 전산전문가에게 회원관리 시스템의 접속 기록을 확인시켜 줄 수 있음. 후보자 등록 시에 후보자들에게 이 같은 사실을 공지한 바 있음. ◆기탁금 액수와 반환 조건은? 후보난립을 막고 선거공영제를 지향한다는 차원에서 기탁금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그 금액은 3000만원임. 유효투표 총수의 100분의 15 이상 득표 시 전액을, 100분의 10이상 15 미만시 반액을 후보자에게 반환하고, 100분의 10 미만 득표 시나 후보등록 후 사퇴하는 등으로 등록이 무효된 때에는 본회에 귀속됨.
광주교대가 입학사정관제 도입을 통해 다양한 계층의, 성적보다는 잠재력이 우수한 신입생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됐다. 12일 광주교대에 따르면 2010학년도 입시에서 입학사정관제를 시범 적용한 결과 몇몇 명문 사립고 출신 편중현상이 눈에 띄게 사라졌다. 광주교대는 그동안 도교육감 추천 농어촌 특별전형 방식을 통해 50명을 뽑아왔는데 2009학년도 입시에서 장평·해룡·능주·장성고 출신이 13명을 차지하는 등 30% 이상이 전남 농어촌 명문 사립고 출신이었다. 그러나 2010학년도 입시에서는 4개 고교 출신은 단 1명도 없었으며 농어촌 19개 학교에서 38명, 도서지역 10개 학교에서 12명의 신입생을 고루 배출했다. 수능 평균 등급도 전년도 도교육감 추천 전형 합격자들은 언어 2.95등급, 수리 3.05등급, 외국어 2.71등급, 탐구 3.03등급이었지만 입학사정관제 신입생들은 각각 3.26, 3.34, 3.48, 3.40등급으로 떨어졌다. 이는 입시에서 성적이 차지하는 비중이 줄고 적성과 잠재력이 높이 평가되는 사실을 보여주는 통계로, 입학사정관제를 통해 합격한 학생의 84%는 일반전형에 지원했다면 합격권에 들지 못했다고 대학 관계자는 밝혔다. 광주교대 김용기 입학사정관은 "입학사정관제 전형으로 선발된 학생들이 일반전형 학생보다 수능성적이 다소 떨어지는 게 사실이지만, 향학열과 인성, 교직관 등을 종합해서 평가하면 교사로서 성장 가능성은 절대 떨어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6·2 서울시교육감 선거와 관련, 후보 간 단일화가 빠르게 진척되면서 10여명 선에 이르던 후보가 조만간 3~4명으로 압축될 것으로 보인다. 김영숙(전 덕성여중 교장) 후보와 김호성(전 서울교대 총장) 후보는 12일 서울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김영숙 후보로 단일화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김 전 총장은 "중도·보수 단일화 과정에서 비교육적이고 비신사적인 것들을 보며 참담함을 금할 수 없었다. '사교육 없는 공교육 강화' 의지를 가진 김 후보와 함께 선거에 임하겠다"고 사퇴의 변을 전했다. 그는 보수성향 시민·교육단체로 구성된 바른교육국민연합이 추진한 단일화 경선에서 여론조사 1위를 하고서도 선거인단 투표에서 밀려 이원희(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장) 후보가 선출되자 경선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결과에 불복한 바 있다. 김 전 총장에게 감사를 표한 김영숙 후보는 이날 '중도실용'을 기치로 중도·보수성향의 다른 후보들과도 활발한 접촉을 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김 후보는 "이경복(전 서울고 교장) 후보와 수시로 만난 적이 있고 (단일화 부분에) 공감하고 있다. (선거) 방향과 맞춰 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교육감에 나설 후보는 이원희 후보와 진보 단일후보인 곽노현(한국방송통신대학 법학과 교수) 후보를 비롯해 권영준(경희대 경영대학 교수), 김성동(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 김영숙, 남승희(전 서울시 교육기획관), 박명기(서울시교육위원), 이경복(전 서울고 교장), 이상진(서울시교육위원) 후보 등이 남게 됐다. 이 가운데 이원희, 곽노현 후보를 제외한 4~5명의 후보가 단일화 행보를 보이고 있고, 일부 후보는 선거비용 문제로 곤란을 겪는 것으로 전해져 본후보 등록기간(13~14일)을 전후해 유력후보 3~4명 정도만 남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특히 이경복 후보는 11일 범보수 단일화를 주제로 모든 중도·보수성향 후보에게 초청장을 보낸 상황이어서 이날 오후 5시 열릴 후보자 모임의 결과에도 교육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부산에서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해 전화로 특정 교육감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는 사전선거운동을 한 정황이 포착돼 선거관리위원회가 조사에 착수했다. 부산 사하구선관위는 12일 부산 사하구 다대동의 한 건물 5층에 있는 빈 사무실에서 아르바이트생 6~7명이 지난 4일과 7일, 10일에 무작위로 전화를 걸어 부산교육감 예비후보 A씨에 대한 지지를 호소한 것으로 확인돼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이 사무실은 같은 건물에 있는 노인요양원의 사무국장 이모(39)씨가 최근 임대했고, 아르바이트생들은 시간당 5천원을 받기로 하고 이 같은 일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하구선관위 관계자는 그러나 "아직 이같은 사전선거운동을 하도록 한 사람이 누구인지 확인하지 못했다"면서 "A 후보와의 관련성도 추적 중"이라고 말했다. 사하구선관위는 조사결과에 따라 관련자에 대한 고발이나 수사의뢰 등 사법처리 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입이 열개라도 할 말이 없습니다. 교육계 비리로 국민을 실망시킨 올해 스승의 날에 축하를 받는다는 것은 언감생심입니다" 교사의 가르침과 사랑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스승의 날(15일)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지만, 사상 최악의 교육비리와 교육정책을 둘러싼 갈등 등으로 교단 분위기는 어느 때보다 침체한 상황이다. 일선 교사들의 사기가 어느 정도 떨어졌는지는 국내 최대 교원단체인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최근 전국 초중고교 교원 811명을 대상으로 한 '교육공동체 인식조사'에서 잘 드러난다. 응답자의 63.4%가 최근 1~2년 사이 교원의 만족도 및 사기가 저하됐다고 응답한 것이다. 교총은 교단의 침체한 분위기 등을 고려해 정부와 공동으로 주관해오던 '스승의날' 기념식을 올해는 하지 않기로 했다. 일선 학교와 교육청에서 느껴지는 자괴감과 우려는 이번 조사 결과보다 훨씬 심각하다. 종로구 모 초등학교의 교사는 "일반 교사들이야 크게 동요할 까닭이 없지만, 사기는 많이 떨어져 있는 것이 사실이다. (교육비리 등은) 교육계 전반의 문제이기 때문에 '나도 욕을 먹을 수 있겠구나'하는 걱정을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이 학교는 교육비리 등으로 교단이 어수선한 점과 카네이션 가격이 송이당 5천원에 판매될 정도로 고가인 점을 고려해 올해 처음으로 학생, 학부모가 스승의날 교내에 꽃을 가지고 오는 것을 금지했다. 서울시교육청의 한 고위 관계자는 "최근 교장공모제 확대, 교육비리 수사, 강도 높은 교원평가 등이 한꺼번에 도입되면서 현장 교원이 느끼는 당혹감이 상당하다. 도저히 스승의날을 반길 분위기가 아니다"고 토로했다. 한 중등 장학사 역시 "현장에서도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분위기가 이렇다 보니 가만히 입 다무는 게 상책이라고 여기고 있다. 지금까지 이렇게 무거운 스승의 날은 처음인 것 같다. 교단이 너무 위축돼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