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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중소기업 컨소시엄 형태 사내 대학 운영 부정적 사회인식 개선, 처우 개선 따라야 지역 기능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서는 전문계고 경쟁력를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영남대 이재훈 교수와 대구경북연구원 녹색산업연구실 박태경 연구원은 최근 발간된 '대경 CEO Briefing'을 통해 “대학진학률이 급증하면서 전문계고 본연의 정체성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며 “이는 기초 기능 인력의 질적 저하와 공급 부족을 초래해 지역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 등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전문계고 및 학생 수는 점진적으로 감소하고 있지만, 전문계고의 대학진학률은 2000년대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해 2009년 현재 73.5%에 달하고 있다. 대구·경북지역도 2009년 기준으로 전문계고 대학진학률이 각각 75.0%와 72.9%로 높게 나타났다. 박 연구원과 이 교수는 “지역 전문계고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국가기술인재원(가칭) 설립을 통해 우수 전문계고 학생들의 지식습득 욕구를 충족시키고 전문계고 교육에 대한 부정적인 사회적 인식을 불식시킬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이들은 “중소기업 컨소시엄 형태로 사내대학을 운영함으로써 전문계고 학생들이 졸업 후에도 직장에서 일하면서 대학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며 “무엇보다 전문계고의 본질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전문계고에 대한 부정적인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기능 인력에 대한 경제적 처우를 개선하기 위한 지속적 노력이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교내체육대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축구, 줄다리기, 계주 등으로 나뉘어 진행된 경기마다 아이들의 젊음이 오월의 푸른 하늘을 파랗게 물들이고 있습니다. 마침 교내 스탠드에는 등나무꽃이 활짝피어 짙은 향기로 아이들에게 응원을 보내고 있습니다. 계절의 여왕 오월, 그 오월을 마음껏 달리는 젊음이 있습니다.
현영희 부산교육감 후보의 1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한나라당 소속 전·현직 국회의원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교육감 선거는 다른 선거와는 달리 교육의 정치적 중립과 백년대계를 위해 정당공천이 배제돼 있고, 교육감 자신도 후보등록 1년 전부터 당적을 보유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이날 오후 부산진구 서면에서 열린 현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한나라당 서병수, 이진복, 박대해, 유재중, 이종혁, 현기환 의원 등 친박(친박근혜)계 국회의원 6명이 참석했다. 또 박관용 전 국회의장과 도종이 전 의원 등이 자리를 함께해 마치 한나라당 후보 출정식을 방불케 했다. 투표용지 게재순서 추첨에서 다섯 번째를 뽑은 현 후보는 인사말에서 "부산교육의 중심에는 현영희가 있듯이 투표용지의 정중앙에도 현영희가 있다"면서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고대부터 일제시대까지 한국 교육의 변천을 '민족'과 '계급'을 중심으로 서술한 책이 재출간됐다. 이만규(李萬珪.1882~1978)의 '다시 읽는 조선교육사'(살림터 펴냄)는 해방 직후인 1946년 처음 출간된 한국 교육의 통사(通史)다. 일제강점기 중등학교 교사와 교장을 지낸 저자는 1938년 민족주의자 모임인 '흥업구락부사건'에 연루돼 옥고를 치르며 2년여 동안 해직됐을 때 이 책을 처음 구상했고 1946년 배화여고 교장을 그만둔 이후 책을 완성해 펴냈다. 이 책에서 그는 당나라에서 유교를 받아들이고 중국의 역사를 주로 가르친 통일신라의 교육을 사대주의적이라고 비판하고 일제시대의 교육을 '민족교육이 파멸된 시기'로 규정하는 민족주의적 면모를 보였다. 또 "개인주의 교육사상은 자유주의 사상을 낳았고, (중략) 자유주의는 경제상의 자유방임주의로 나타나 빈부의 차를 심화시켜 불가피하게 사회주의로 발전하여야 한다"는 유물론적 계급주의의 모습도 내비쳤다. 그는 조선시대의 교육은 '계급 편파 교육'이자 '지방 편파 교육', '성 편파 교육'으로 진정한 '국민교육'이 아니었다고 평가했다. 기술과 실업교육을 '잡과'로 호칭한 것 역시 실생활과 밀접한 과학기술을 멀리한 교육이었다고 비판했다. 원시시대부터 1945년 8월 14일까지의 교육사를 다룬 이 책은 저자가 월북학자였다는 점 등의 이유로 오랫동안 간행되지 못했다. 1988년 사회과학출판사인 거름 출판사에서 재출간했지만 곧 절판돼 책을 구할 수 없었고 몇몇 출판사에서 초판의 영인본을 간행하기도 했지만 시중에서는 품절 상태였다. 책의 재출간을 주도한 심성보 부산교육대 교수는 60여년 전에 처음 나온 책을 다시 출간한 이유로 "아직까지 이 책만큼 조선의 교육 역사를 잘 보여주는 조선교육사가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책은 옛 글투로 된 초판의 상당부분을 알기 쉬운 현대어로 고친 판본이다.720쪽. 3만3천원.
안순일 광주시교육감 후보는 17일 "세계화·국제화 추세로 매년 늘고 있는 다문화 가정 자녀의 교육기회 확대를 위해 공립 대안학교를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보도자료를 내고 "결혼 이민자와 국적 변경자, 외국인 노동자 가족, 새터민 가족이 날로 늘어나면서 이들의 교육적 지원이 절실하다"면서 "공립 대안학교 설립을 중장기 과제로 설정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 후보는 또 "현재 미인가 대안학교로 운영 중인 새날학교 등을 활성화하고 다문화 가정 수요 파악과 함께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강원 춘천지역 4개 고교 교사 8명이 힘을 모아 학생들을 위해 무료 인터넷 수능특강을 선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 춘천 성수고의 김희균·이성호 교사, 강원사대부고 서보국·김연미 교사, 강원고의 민일홍·이상복 교사, 성수여고의 공오식·이병정 교사 등 8명은 지난 3월 강원도가 운영하는 강원청소년인터넷방송국(www.gibc.co.kr)에 수능 특강 코너를 개설했다. 이들은 각각 언어와 지구과학, 수리, 물리, 사회문화, 윤리, 외국어 영역, 컴퓨터 일반 과목 강의를 나누어 맡았다. 사교육업체의 인터넷 강의는 수만~수십만원이 들고 EBS강의는 시간이 오래 걸리고 다소 현장감이 떨어져 학생들이 지루해한다는 한계가 있다는데 공감하고 수능과목 지도경력만 10년이 넘는 열정적인 교사들이 의기투합한 것이다. 강의는 과목별로 편당 40~50분씩 3~4회 분량을 기준으로 요약 강의와 문제풀이 위주이며, "가장 큰 장점은 부족한 부분을 가장 짧은 시간에 보충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교사들은 설명했다. 또 학생들이 집중할 수 있도록 노란색 손가락 지휘봉을 사용하는 등의 아이디어 강의는 물론 학생들이 교실에서 강의를 직접 듣는 것처럼 현장감 있게 만들었다. 우선 오는 6월 모의고사를 대비한 강의를 만들었으며 여름방학 때는 9월 모의고사를 대비하고, 수능 전에는 기출문제 풀이 위주로 강의해 수험생들에게 도움을 줄 계획이다. 교사경력 16년차로 윤리 과목을 맡은 이상복 교사는 "야간자율학습이나 보충수업 시간을 제외하고 틈틈이 제작하고 있다"며 "농촌지역 학교 학생들이나 복습을 원하는 고교생들에게 유용한 강의가 된다면 가장 큰 보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장감이 있어 부족한 과목이나 부분을 채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의 반응을 모아 개선하고 보완해 학생들이 요구하는 강의가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유병태(65·시교육위원) 인천교육감 후보가 17일 "후보직을 사퇴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시교육청 기자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교육감 선거가 진흙탕과 같은 정치판 선거처럼 흘러가는데 대해 양심이 허락하지 않았다"라면서 이 같이 말했다. 유 후보는 또 "교육감 직선제가 일반 정치 선거와 같이 선거운동 관계자들이 돈이 연결되어야만 움직일 수 밖에 없는 현실을 뛰어넘지 못하고 있고, 순수한 교육자들이 교육철학과 신념, 교육자적 양심을 가지고 임하기에는 너무나 거리가 있다는 사실에 실망을 금치 못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학부모와 인천시민은 이번 교육감 선거가 인천교육의 미래를 결정하는 소중한 선거라는 것을 인식해 능력 있고 정직한 교육지도자를 선택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교육감 후보가 중도에 사퇴하면 기탁금 5천만원은 국고에 귀속되고 투표 용지에는 후보자 이름 밑 투표란에 '사퇴'란 문구가 인쇄된다. 유 후보의 사퇴로 인천교육감 후보는 최진성(68·전 강화교육장), 나근형(70·전 인천교육감), 김실(68·시교육위원), 권진수(58·전 인천교육감 권한대행), 이청연(56·시교육위원), 조병옥(65·시교육위원)(이상 투표용지 후보자 이름 게재순) 등 6명으로 줄었다.
경남도교육청은 최근 학교급식 비리가 잇따라 불거짐에 따라 집중감찰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집중감찰은 19일부터 10일간 진행되며 급식으로 물의를 일으킨 학교, 특정업체와 장기간 수의계약을 체결한 학교, 규모가 큰 시지역 학교 등 80곳을 대상으로 한다. 도교육청 감사담당관, 체육보건교육과, 지역교육청 급식담당 공무원 32명이 급식비 횡령·유용 여부와 납품업체로부터의 금품·향응수수 여부, 식품위생법 기준준수, 계약절차 적정성 여부 등을 감찰한다. 경남에서는 최근 초·중·고등학교 수십곳에 축산 식자재를 납품하면서 교장과 행정실장 등 100명이 넘는 학교 관계자들에게 6400만원 상당의 금품과 선물을 뿌린 혐의(뇌물공여)로 모 축산물납품업체 대표가 구속되는 등 급식비리가 불거지고 있다.
대전 시장과 시교육감 후보들이 친환경 무상급식을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박성효, 김원웅, 염홍철, 김윤기 대전시장 후보 4명과 한숭동, 오원균, 김신호 시교육감 후보 3명은 17일 대전 기독교연합봉사회관 컨벤션센터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보육부터 교육까지 무상급식을 단계적으로 실시할 것과 친환경 급식 확대와 식생활 교육의 전면 실시, 안전하고 민주적인 급식 시스템 구축을 약속했다. 이들은 또 의무교육기간 전면 무상급식 실시, 영유아 보육시설과 고교 무상급식의 단계적 실시, 결식아동 예산확보와 전달체계 개선 등 7대 과제의 이행에 노력할 것도 다짐했다. 이날 협약체결에는 김창규(1선거구), 정상범, 김관익(이상 2선거구), 최영일, 김동건(이상 3선거구), 이기황(4선거구) 교육의원 후보들도 동참했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박찬모)은 일반 국민과 국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제1회 창의연구논문상을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 창의연구논문상은 전 국민에게 학문적 관심과 분위기를 조성해 학문을 사랑하는 연구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선정된 논문은 1천만원의 창의연구 장려금이 지급된다. 대학 및 대학원생 대상은 암 전이 경로 및 신약 개발, 생체모사 다차원 정렬 구조체, 네트워크 내의 멤버 선별 알고리즘, 고도 정보화 사회 구현을 위한 교통 정보망, 지구 자기장 방향의 역전 등 5개 과학기술 분야의 주제가 주어졌다. 연구자를 포함한 일반인에 대해선 자연수 소인수 분해에 대한 좋은 알고리즘 개발(과학), 2030년 자동차에 대한 예측(기술), 개인 행복의 사회적 조건(인문), 사회적 활력 증진 방안(사회), 인간사회를 포함한 우주의 기본원리로서 대칭의 역할(융합) 등 5개 주제에 대해 공모한다. 창의연구논문상 현상공모 계획은 18일 교육과학기술부 홈페이지(www.mest.go.kr) 및 한국연구재단 홈페이지(www.nrf.go.kr) 등에 공고될 예정이며, 논문 접수기간은 올 10월 18~29일이다.
대전지역 초·중·고교생의 독서량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1·4분기 관내 각급 학교 도서관의 도서대출량은 110만 3987권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73만 4554권에 비해 50.3% 증가했다. 학생 수가 지난해 24만 6950명에서 올해 24만 188명으로 줄어든 것을 감안하면 1인당 도서대출량은 3.0권에서 4.6권으로 1.6권 늘어났다. 학교 별로는 초등교 51.6%, 중학교 40.6%, 고교 46.9%, 특수학교 83.5% 각각 증가했다. 이상수 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학교도서관 현대화사업과 도서구입비 지원, 독서토론 동아리 지원 등 독서교육 및 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기울인 노력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독서교육 종합지원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식과 인성을 두루 갖춘 창의적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 괴산군 청안면 청안초등학교(교장 박순복)는 17일 전교생 85명을 대상으로 '학부모가 참여하는 농사체험' 시간을 가졌다. 이 날 행사는 올해 학부모의 학교참여 지원사업 공모에 뽑히면서 도교육청으로부터 400만원을 지원받아 실시한 것으로 모두 10여명의 학부모들이 참여했다. 학교 텃밭에 모인 학부모들은 우선 어린이들에게 씨앗을 뿌려서 싹이 트는 과정을 자세하게 설명해 줬으며 텃밭을 갈아엎은 뒤 능숙한 솜씨로 고랑과 이랑을 만들었다. 이어 학부모들은 고추와 토마토, 오이, 호박, 옥수수 등 직접 준비한 각종 모종을 밭에 옮겨 심는 방법을 어린이들에게 가르쳐 주는 농사 체험학습 선생님이 됐다. 뜨거운 햇볕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엄마, 아빠와 함께 농사를 체험해 보는 어린이들은 호기심 속에 진지하면서도 즐거운 표정을 지었다. 한 학부모는 "집에서는 아이들에게 농사일을 거의 시키지 않는다"며 "그런데도 아이가 즐겁게 일하는 모습을 보니 흐뭇했고 학부모로서 아이의 학습활동에 함께 참여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박순복 교장은 "농촌에 살면서도 정작 농사 경험이 부족한 어린이들에게 농사와 생명의 소중함을 알고 부모의 노고를 느낄 수 있도록 체험학습을 하게 됐다"며 "오늘 심은 농작물을 잘 가꿔 수확을 하게 되면 급식용 반찬으로 쓸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사례 P교사는 학생들과 자주 노래를 부르는 것을 즐긴다. 수업을 시작하면 동기유발 자료로 언제나 다 같이 노래를 부르게 한다. 흉내 내는 말을 배우는 차시에는 ‘아기염소’를 부르게 했더니 학생들은 아주 좋아했다. 또 마땅히 그 차시에 관련된 동요나 가요를 찾지 못하면 가사를 관련된 내용으로 바꾸어 만들어 부르게 하니 재미있어 했다. 그러나 늘 그렇게 관련된 노래를 찾아서 부르거나 가사를 바꾸어 주지 못할 때는 평소에 학생들과 즐겨 부르던 노래 중에 하나를 골라 부르게 하곤 한다. “얘들아 오늘은 무슨 노래를 부르면서 공부를 시작할까?” “김치주제가요!” “좋아. 그럼 시작!” “만약에 김치가 없었더라면…” ▶무엇이 문제인가 : 동기유발을 항상 노래로 한다. 학습주제와 관련된 깊은 교재 연구 없이 언제나 동기유발을 노래에 의존한다. ▶왜 문제인가 수업과의 관련성 부족 수업을 시작하기 전에 노래를 부르며 주의를 환기시키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그러나 수업과의 관련성이 없는 내용이나 학생들이 좋아하는 노래를 부르는 것으로 동기유발을 일관한다면 그 차시의 수업 내용에 관한 동기유발이라고 할 수 없다. 학생의 호기심 자극 미흡 항상 노래로 일관된 동기유발의 수업은 이 수업 시간에 과연 무엇을 가르쳐 주시려나 하는 호기심과 기대를 유발시키지 못한다. 학생의 자신감과 만족감을 주지 못함 탁월한 동기유발로 시작하는 수업은 집중해 공부하도록 만들며, 학생들에게 자신감과 그 수업에 대한 만족감을 갖게 한다. 그러나 노래로 일관된 동기유발의 수업은 이런 면에서 미흡한 시작이라고 볼 수 있다. ▶어떻게 개선하나 : 학습주제와 관련된 동기유발 노래로 시작되는 동기유발 자료를 활용하려면 그 차시에 관련된 내용을 한다. “오늘은 ‘우체부 아저씨’ 노래를 불러 보겠습니다. 이 노래를 부르면서 우리를 위해 애쓰시는 우체부 아저씨가 하는 일을 생각해 보세요.” 노래 부른 후에 동기유발 학급의 침체된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또는 즐거운 교실을 만들기 위해 항상 노래를 부르며 수업을 시작하는 것은 학생들의 인성교육 차원에서도 바람직하다. 노래는 그냥 일상적인 것으로 하고 노래를 부른 후에 교재 연구에 따른 동기유발을 제시한다. 되풀이되는 동기유발은 그만 아무리 효과적 동기유발이라도 여러 번 되풀이하면 학생들이 동기화 되지 않는다. 자료제공=한국교육과정평가원
글로벌시대 필요한 인재는 모국어만큼이나 영어가 필수적이라는 사실을 인식하면서부터 학부모들은 자녀들의 영어사교육 열풍에 전력을 다하고, 각 학교에서는 수준별 교육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초등학교에서의 영어 교육은 의사소통 중심과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Yes I Can)을 길러주기 위해 노력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일선학교 교사들의 영어구사능력 향상을 위한 자기연찬과 자신의 영어수업을 타인에게 보여주고 부족한 부분을 동료들에게 요청장학을 실시하는 등 영어교육 연구에 남다른 열정을 가진 성남시 검단초 박진 선생님의 우수 사례를 소개하니 영어교육에 참고해 보기 바란다. 박진 선생님은 질 높은 영어교육을 위해 2004년부터 매년 교내 영어수업을 실시하고, 2009년에는 영어심화 연수를 자진해서 받고 테솔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영어교육에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있다. 특히 2010년에는 Storytelling을 활용한 의사소통 능력을 기르기 위해 연구활동에 전념하고 있는데, 특히 기초조사부터 차시별 교육과정 운영, 공개수업 활동, 학습부진아 지도계획에 이르기까지 매우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연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영어에 대한 기초조사로 학생들의 영어에 대한 흥미도(영어를 좋아하는 정도), 영어의 네가지 언어 기능 중요도 인식수준(듣기·말하기·읽기·쓰기), 영어 학습방법에 대한 흥미도(어떤 방법으로 영어를 공부하는 것이 재미있는지), 상황에 맞는 영어 듣고 말하기에 대한 자기 수준 진단 등 수요자 중심의 교육을 위한 사전진단이 매우 돋보였다. 연구실행에서도 3차시별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1차시 ▲ Look and Listen ▲ Listen and Repeat(1) ▲ Let's play(1)▲ Let's Sing/Chant 2차시(storytelling 활용 차시) ▲ 도입단계(begining stage) : 이야기를 나름대로 상상하게 한다. ▲ 전개단계(developing stage) :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얘기한다. ▲ 집중단계(focusing stage) : 새로운 어휘나 문형을 익힌다. ▲ 확장 단계(extending stage) :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한다. ▲ 정리단계(following-up stage) : 이야기를 완성하게 한다. 3차시 ▲ Let's read : 기초적이고 기본적인 영어 낱말들을 읽고 이해기. ▲ Let's write : 간단한 낱말을 그림을 보며 쓴다. ▲ Let's play 4차시 ▲ Role play : 주어진 상황에 맞게 행동하도록 한다. ▲ Activity : 활동 학습과제를 제시하여 상호 활동 전개한다. ▲ Review : 배운 내용을 다시 복습하고 강화하는 활동을 한다. 본 연구를 수행함에 있어 학습 부진아 지도를 위하여 단원별 체크리스트에 의해 판별된 학습 부진 아동을 대상으로 학기 중 정규수업 시간 외의 시간, 특별보충지도를 하는데 읽기, 말하기, 듣기 위주의 방법으로 지속적으로 지도한다. 위와 같이 ‘Storytelling을 활용한 의사소통 능력을 기르기’ 연구 활동을 통해서첫째, 상황이 나타나 있는 이야기를 듣는 동안 영어를 자연스럽게 익히게 되어 의사소통에 필요한 간단한 문장을 쉽게 습득하게 될 것이다. 둘째, 학습자 중심의 분단 학습활동과 자료 활용으로 아동들이 학습활동의 적극성이 향상됨과 아울러 영어 학습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게 될 것이다. 세째, 다양한 교수·학습방법 구안 적용으로 상황에 맞는 표현법을 쉽게 익히고, 같은 표현을 반복하여 말하기와 듣는 기회를 많이 제공해 줌으로써 기초적인 의사소통 능력이 신장되고, 실생활에서 상황에 맞는 언어를 창의적으로 만들어 쓰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네째, 지진아, 부진아, 우수아 모두 영어 교과에 대한 호기심이 점차 많아지며, 배운 것을 자꾸 말해보고 싶어 하는 욕구가 생길 것이다. 다섯째, 특히 기초학력 부족으로 학교 성적이 열등한 아동이지만 성격이 적극적인 아동은 듣기, 말하기 위주의 영어 시간을 통해서 인정받는 동안에 학습동기가 생겨 다른 교과에까지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다.
2008년 시작, 읽기-쓰기-언어규칙-수리능력 등 평가 교육연계 중요한 3-5-7-9 학년 모든 학생 평가 실시 표집평가 ‘과학능력, 공민학과 시민의식, ICT등 다양’ 호주의 국가 수준 학업성취도 평가는 전국적 수준에서 이루어지는 학업성취도 평가(National Assessment Program, NAP)와 교육, 유청소년부 장관 회의(Ministerial Council on Education, Early Childhood Development and Youth Affairs)의 승인을 받은 모든 시험이 포함되는데, 여기에는 3년마다 표집 시행되는 과학 능력(Science Literacy) 평가, 공민학과 시민의식(Civics and Citizenship) 평가, 정보통신기술(ICT) 능력 평가, 호주가 참여하는 국제평가인 PISA와 TIMSS 평가 등이 있다. ▨ 전국 단위 학업성취도 평가 호주의 경우 문해능력과 수리능력을 측정하기 위한 전국 단위의 학업성취도 평가(National Assessment Program of Literacy and Numeracy : NAPLAN)가 2008년에 처음으로 시작되었다. 2009년에는 5월 12일~14일까지 3, 5, 7, 9학년의 모든 학생들을 대상으로 읽기, 쓰기, 언어규칙(철자, 문법, 문장 부호), 수리능력 등에 대한 전국 단위 학업성취도 평가가 시행된 바 있다. 학생 개개인의 시험 결과가 9월 중순부터 학부모에 전달되었으며, 시험 결과 요약 보고서가 발표되었다. 여기에서는 호주 전국 단위 학업성취도 평가를 개략적으로 정리하고, 최근 발표된 요약보고서(2009 Summary NAPLAN Report)를 소개하기로 한다. 가. 개관 = NAPLAN 시험은 2008년 처음 시행되었다. 그 전에는 문해능력과 수리능력 평가가 각 주마다 따로 시행되었으며, 그 결과를 국가 수준의 문해능력과 수리능력 기준(benchmark)에 따라 보정하였다. NAPLAN은 매년 시행되는 평가로 호주의 3, 5, 7, 9학년에 재학 중인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시험 영역으로는 읽기, 쓰기, 언어 용법(철자법, 구두법, 문법), 수리능력(수, 공간, 측정) 등이 있다. ∘평가의 개발 : NAPLAN은 주정부간의 협력과 공립, 비공립 학교의 협력을 통해 개발된다. ∘평가 일시 : 매년 5월 중순에 실시한다. 이 시기는 타스매니아 주를 제외한 호주 모든 주에서 2학기 초(1년은 4학기로 구성됨)에 해당된다. ∘시험대상 : 매년 호주 전역의 공립, 비공립 학교에 재학 중인 3, 5, 7, 9학년의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단, 심각한 장애를 가진 학생이나,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학생 중 영어를 배운지 1년이 되지 않은 학생은 제외될 수 있다. ∘평가 영역 : 읽기, 쓰기, 언어 규칙(철자, 문법, 문장 부호), 수리능력 분야 등이다. ∘전수평가를 하는 까닭 : 3, 5, 7, 9 학년은 교육 연계에 있어 중요하며, 모든 학생들의 수행정도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국가 수준의 문해능력, 수리능력 평가는 학교와 교사에게 학생 개개인의 수행정도에 관한 중요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그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학부모들은 호주의 어느 지역에 거주하건 국가 최소 기준에 따른 자녀의 성취수준에 대해 알 수 있게 된다. ∘전국평가의 장점 : 전국 평가는 단지 최소 수준의 문해능력, 수리능력 성취정도만을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 모든 단계의 성취수준을 나타낸다. 국가 수준의 평가는 평가 결과의 일관성, 비교가능성(comparability), 전이성(transferability)의 측면에서 우수한 방법이다. 나. 평가 결과의 공개 ∘공개 시기 : 평가 결과는 2단계로 나뉘어 공개된다. 1단계는 국가 요약 보고서로서 9월에 국가와 주 단위로 학년별, 영역별 결과가 공개된다. 2단계는 성별, 호주 원주민, 영어가 아닌 모국어 배경별, 지역별 결과 등 보다 자세한 범주화를 통해 연말에 공개된다. ∘학생들의 시험 결과 공개 방법 : 학생들에게 공개되는 시기는 9월 14일이며, 성적표에 표시되는 내용은 각 영역별, 학년별로 학생들의 시험 결과를 6단계 성취 기준, 국가 평균, 60% 수준, 국가 최소 기준에 근거하여 공개한다. ∘공개되는 학생들의 성취 범위 : 2008년도 학생들의 성취 결과는 3학년부터 9학년까지 10단계 성취 기준에 따라, 각 학년별로는 6단계 기준에 따라 공개하였다. -국가 최소 기준의 의미 : 만약 한 학생의 평가 결과가 국가 최소 기준에 있다면 그 학생은 그 학년의 기초적인 문해능력, 수리능력을 성취한 것으로 간주되며, 그 학생의 시험 결과가 국가 최소 기준 이하에 있다면, 이것은 그 학년 수준에서 성취해야 할 것을 성취하지 못하였음을 의미한다. 따라서 집중적인 개입과 추가적인 지원을 통해 그들이 요구되는 수준을 성취할 수 있도록 도움으로써 학교생활에 완벽하게 참여할 수 있게 한다. -국가 최소 기준의 결정 : 각 학년별 국가 최소 기준은 평가 결과 범위에 제시된다. 3학년의 경우 2단계가 국가 최소 기준이다. 5학년은 4단계가 국가 최소 기준이며, 7학년은 5단계가 국가 최소 기준이다. 학생 보고서의 뒷면에는 각 학년별 국가 최소 기준이 제시되어 있다. 다. 2009 NAPLAN 요약 보고서 이 요약 보고서에서는 2009년 시험 결과를 학년별로 읽기, 쓰기, 언어 용법, 수리 능력 분야에 따라 각 주별로 제시하고, 2009년 결과와 2008년 결과를 비교하였다. 이 시험의 3학년 읽기 분야의 시험 결과를 다음 과 을 통해 예시자료로 제시한다. ▨ 호주의 국가수준 평가(표집 평가) 국가 수준 표집 평가는 과학 능력, 공민학과 시민의식, ICT 능력에 있어서 학생들의 기능과 이해를 측정한다. 6학년과 10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들 중 일부를 표집해 평가하게 되며, 3년에 한 번씩 시행된다. 이 표집평가 중 과학 능력 평가는 2003년부터, 공민과 시민의식 평가는 2004년, ICT 평가는 2005년부터 시행되었다. 가. 과학능력 평가 ∘ 과학능력 평가는 학생들의 과학 지식 사용, 문제 설정, 조사 계획 수립, 증거 해석, 결론 도출의 능력을 평가하는 것으로 호주 전역의 6학년 학생 중 일부를 대상으로 10월에 평가가 시행된다. ∘ 표집은 6학년 재학생의 약 6%를 하게 되며, 학교를 무선 표집한 후 다시 그 학교에서 학급을 무선 표집 한다. 표집된 학생들은 평소 공부하던 교실에서 시험을 치르며, 가르치던 교사가 감독한다. ∘ 학생들은 지필평가와 소집단별 실기평가를 치른다. ∘ 시험 결과는 학교에 통보되며, 국가적으로 공개되는 보고서에는 개별 학교나 학생의 정보가 공개되지 않는다. 보고서에서는 다양한 집단, 예를 들어 남여, 도농, 그리고 각 주별 비교 결과가 수록된다. 나. 공민학과 시민의식 ∘ 공민학과 시민의식 평가는 2010년 시행을 앞두고 있으며, 시험 문항의 유형으로는 선다형, 단답형, 서술형이 있으며, 시험에는 설문조사가 추가되어 있다. 설문조사에서는 신념과 가치, 공민학과 시민의식 활동에 관한 정보를 수집한다. ∘ 시험에서는 공민학 지식과 이해, 시민의식을 발휘하기 위한 기능과 가치에 초점을 맞춘다. ∘ 표집은 6학년과 10학년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표집 절차는 뉴사우스웨일즈, 퀸즐랜드, 빅토리아 주에 있는 학교를 무선 표집한 후 다시 학급을 무선 표집 한다. 표집된 학생들은 평소 공부하던 교실에서 시험을 치르며, 가르치던 교사가 감독한다. ∘ 시험의 유형은 지필평가이다. ∘ 시험 결과는 학교에 통보되며, 국가적으로 공개되는 보고서에는 개별 학교나 학생의 정보가 공개되지 않는다. 보고서에서는 남여, 도농, 그리고 각 주별 비교 결과가 수록된다. 다. ICT 평가 ∘ 가장 최근의 평가는 지난 2008년 9월~11월 중에 시행된 평가이다. ∘ 시험에서는 학급 영역에 걸친 필수 기능으로써의 ICT 능력에 초점을 맞춘다. ∘ 표집은 6학년과 10학년 재학생의 약 8%를 하게 되며 표집 절차는 호주 전역에서 학교를 무선 표집한 후 다시 학급을 무선 표집 한다. ∘ 표집된 학생들은 컴퓨터 기반 시험을 보게 되는데, 학교에 설치된 컴퓨터를 활용하거나, 호주교육연구위원회에서 설치한 노트북 컴퓨터를 사용한다. 이때, 인터넷을 이용해 보안이 되어 있는 웹사이트에 접속하여 시험을 치른다. 시험 감독은 학교 외부인이다. ∘ 시험 결과는 학교에 통보되며, 국가적으로 공개되는 보고서에는 개별 학교나 학생의 정보가 공개되지 않는다. 보고서에서는 다른 평가와 마찬가지로 남여, 도농, 그리고 각 주별 비교 결과가 수록된다. 호주의 경우 전수와 표집을 아우르는 다양한 국가 수준 평가를 통해 학생들의 학업성취도를 측정하고 있다. 특기할만한 것은 평가 자체나 혹은 평가를 통해서 나타난 결과에 대한 학교 간, 지역 간 비교보다는 학생들의 학습을 개선하고 학업성취를 증진시키는 데 더 큰 주안점을 두고 있다는 사실이다. 각종 평가가 난무하고, 평가의 결과에 대한 단순 비교에만 급급한 우리 현실에 있어서 시사하는 바가 크며, 향후 평가의 결과를 보다 유의미하게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서 더 많은 고민이 있어야만 할 것이다.
선생님의 가르침을 생각해보는 '스승의 날'. 학생들이 담임 선생님을 기다리면서 교실에 마련한 이벤트입니다. 그 어떤 선물보다도 값진 학생들의 정성스런 마음을 읽을 수 있어 담임 선생님도 무척 보람을 느꼈으리라 생각합니다.
6명의 경남도교육감 후보들이 17일 잇따라 기자회견을 갖고 공약을 발표하거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필승결의를 다지는 등 선거전 초반 기선잡기에 나섰다. 박종훈 교육감 후보는 17일 오전 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네거티브, 흑색선전이 아닌 정책선거로 승부하겠다"며 10대 비전과 30대 공약을 공개했다. 강인섭 교육감 후보는 이날 오후 4시에 지지자들을 초청한 가운데 창원시 팔용동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며 권정호 후보는 오후 2시에 '교육자다운 교육감'을 주제로 기자회견을 갖는다. 후보등록전 보수·중도 성향 예비후보간 단일화를 제안했던 고영진 후보는 공식 후보등록이 끝난 후에도 여론조사를 통해 후보단일화를 하자며 지난 15일 재차 단일화를 촉구했다. 또 고영진 후보를 지지하는 보수성향 교육단체들로 구성된 '깨끗하고 바른 교육감 추천위원회'는 이날 오전 기자회견을 열어 사조직을 만들어 사전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교육공무원 등을 도선관위가 검찰에 고발한 사건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진주 경상대 교수인 김길수 후보는 오전 진주KBS라디오 인터뷰에 이어 양산과 밀양, 창녕 등 취약한 서부지역을 방문해 유권자 접촉에 나섰고 김영철 후보는 20일부터 시작되는 공식선거운동에 대비해 선거운동원 조직에 나섰다.
경기도 안산시는 어린이들에게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기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장을 건립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교통안전 교육장은 오는 9월까지 25억원을 들여 상록구 사동 석호공원 안에 지상 2층, 연면적 885㎡ 규모로 건립된다. 교육장에는 영상교육실, 야외교육장, 환상의 홀 등이 들어선다. 시는 어린이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주입식이 아닌 체험식 위주로 교육을 실시하고 교통정보센터, 문화원 등과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안산시는 2008년부터 학교 및 주택가 주변에 CCTV를 설치하고 보행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하는 등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다.
6·2 지방선거 강원도교육감 선거가 논문 표절 의혹 공방에 휩싸였다. 한장수(65·전 교육감) 후보는 17일 오전 강원도교육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최근 불거진 자신의 논문 표절 의혹과 관련 "문제로 제기된 내용은 논문 작성 과정에서 APA(미국심리학회) 편집양식과 통상적인 논문작성 양식의 혼용에서 비롯된 것으로 표절과는 전혀 무관하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본 논문은 교육심리학 분야의 논문으로 이 분야는 APA의 논문 작성 양식에 따른 것이며 5번의 논문 심사과정에서 문제가 되지 않았고, 논문을 지도한 지도교수와 심사위원도 표절이 아니라고 밝혔다"고 강조했다. 한 후보는 또 "문제의 부분에 대해서는 선행논문 등을 참고해 통상적으로 쓰는 방법에 따라 인용근원을 알리는 내주(註)를 달고 구체적인 출처를 참고 문헌에 명시했다"며 "다만 편집양식을 제대로 따르지 못한 것에 대해 적절하지 못한 부분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민병희(57·도교육위원), 권은석(64·전 교육국장), 조광희(66·도교육위원) 후보는 한 후보에 이어 공동 기자회견을 하고 논문 표절의혹에 대해 명명백백하게 밝히고 책임을 지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교과부는 이미 2008년도에 학계 요청에 따라 인문·사회과학분야의 표절 기준을 제공했고, 서울대의 연구윤리지침에는 연속적으로 두 문장 이상을 인용 표시 없이 동일하게 발췌 사용하는 것에 대해 표절로 규정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한 후보는 지난해 2월 '생애능력 교육에 대한 교사의 인식 및 학생의 성취도 연구'라는 주제로 강원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최근 '논문 일부분이 인용표기 없이 그대로 썼다'라는 등의 표절 의혹을 받고 있다.
중국의 유치원 여교사들이 유치원생에게 동료 원생을 폭행하도록 강요하고 이를 지켜보며 즐기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공개돼 물의를 빚고 있다. 최근 바이두(百度) 등 중국의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광둥(廣東)성 산터우(汕頭)시의 한 유치원에서 여자 원생이 또래의 남자 원생을 때리는 장면을 담은 동영상이 급속히 확산하고 있다. 이 동영상은 4살 난 여자 원생이 손과 발로 때리지만 맞는 남자 아이는 겁에 질린 듯 제대로 반항조차 하지 못하는 장면이 담겨 있다. 이 여자 원생의 옆에 서 있던 2명의 20대 여교사는 "시작해. 너무 세게 때리면 안 돼. 엉덩이와 목은 때리면 안 되고. 어떻게 때려야 하는지 잘 알지?"라며 여자 원생에게 폭행을 부추기고 있었다. 이 교사들은 여자 아이가 자신들의 지시를 충실히 이행하는 데 만족한 듯 연방 웃어가며 폭행 장면을 동영상으로 찍었으며 다른 원생들은 겁을 먹은 듯 낮잠을 자는 척하고 있었다. 이 동영상의 존재는 폭행을 강요했던 교사들이 여자 아이의 부모에게 자신들이 촬영한 동영상을 보여주며 "우리 유치원에서는 아이가 다른 사람에게 맞설 수 있도록 가르치고 있다"고 자랑하는 바람에 알려졌다. 기겁을 한 여자 아이의 부모는 학부모들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진상 공개를 요구하고 나섰다. 인터넷 매체 신민망(新民網)은 17일 해당 유치원이 문제의 여교사들을 파면했으며 산터우시 경찰도 수사에 나서 이들 교사에게 구류 15일과 1천 위안(17만 원)의 벌금 처분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교사들은 "말을 듣지 않는 원생들을 교육하는 일종의 체벌이었다"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