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48,546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서울시교육청은 이번 3월1일자 인사부터 현행 4년 주기의 순환근무제를 5년으로 연장했다. 또 가·나·다급으로 돼 있는 초등의 학교급지를 중등과 같이 가·나 2개급으로 단순화했으며 2003년부터는 학교급지를 전면 폐지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특히 인사의 형평성 유지를 위해 효행교사, 고령교사, 국가유공교사 등의 각종 우대 조항을 폐지했으며 우수교사에 대한 인센티브제를 확대할 방침이다.
학기중 시·도교육청의 편의에 따라 학교 행정직원인사가 수시로 이뤄지는 것과 관련, 일선 학교 행정직 인사내신권이 학교장에게 주어져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현재 대부분 초·중·고교 근무 행정직의 전보 인사시 해당학교장의 의견이 무시된 채 수시로 이뤄져 학교행정이 원만히 추진되지 못하거나 교육개혁 관련 사업이 지연되는 등 문제점을 일으키고 있다. 이와관련 인천교련(회장 許元基 송도초 교장)은 올 상반기 교섭안건으로 이를 채택, 일선학교장 소속 행정직공무원의 전보 내신권을 학교장이 행사할 수 있도록 추진하기로 했다. 許元基회장은 "일선학교 근무 행정직의 전보가 교육청의 편의대로 이뤄지고 있어 학교장중심의 책임경영이 제약받는 한편, 학교 조직내 교사와 행정직간 갈등요인이 되기도 한다"면서 "학교장 소속 행정직 공무원의 전보시 학교장에게 내신권을 부여할 수 있는 제도정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인천시교련은 이를위해 구체적 추진방안을 마련, 인천시교육청과의 교섭협의시 이를 공식 안건으로 상정할 계획이다. 한편 광주시교육청은 이 문제와 관련 지난해말 광주시교련(회장 이재휴 동신여고 교장)과의 교섭협의를 통해 학교장 소속 행정직 공무원에 대한 학교장의 인사내신권을 부여키로 하고 `지방공무원 관리규정'을 개정, 올초부터 시행하고 있다.
-사이버교실이 무엇인지. "교사가 학생 및 학부모와 함께 각종 교육정보, 학습자료를 공유하며 생활상담과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사이버공간을 말한다. 학습자료나 가정통신문을 발송하는 대신 자료실에 등록하고 학생들이 언제든지 전송받을 수 있게 한다거나 대화실을 이용해 온라인 수업이나 학급회의, 학생 상담 등을 할 수도 있다." -구성은 어떻게 되나. "과제물 제출 메뉴, 성적 공개(본인만 읽기 가능) 메뉴와 각종 게시판 등 학사관리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능과 대화방/자료실 기능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학습관련 DB 및 검색기능도 제공하게 된다. 제시되는 기본 메뉴 외에 교사가 원하는 형태의 메뉴구성도 가능하다." -가입절차와 혜택은. "교총과 하이텔은 사이버교실 운영을 지원키 위해 교총회원 26만명중 사이버교실 운영을 원하는 교사 전원에게 하이텔 아이디(인터넷 사용가능)를 무료로 발급해준다. 교총에서 각 시도의 학교로 발송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2주이내에 하이텔 무료 아이디와 사이버교실 운영메뉴를 발급받을 수 있다." -PC통신 지식이 부족한데. "사이버교실 운영에 필요한 PC통신 지식이 없는 교사들을 위해 교총이 주관하는 교원 연수강좌 등을 통해 정기적으로 하이텔 및 인터넷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고 향후 사이버교실 우수 운영교사를 선발해 운영지원금 및 해외연수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준비된 학부모, 학생이 되자. 어리게만 보이던 아이가 '학생'이 된다는 사실이 가슴설레기도 하지만 한편으로 불안감도 적지 않다. 이러한 걱정을 없애주는 유일한 방법은 철저한 준비. 학교생활을 위한 규칙적인 생활습관과 학습에 필요한 기초를 점검해 본다. ▷등하교 훈련=부모가 손을 잡고 집에서 학교까지의 도보 통학길을 반복해 다니며 안전하게 건널목 건너기, 차조심 등에 대한 대비훈련을 아이가 자신감을 가질 만큼 충분히 한다. ▷화장실 훈련=가정이나 유치원보다 화장실이 먼 곳에 있으므로 화장실에 꼭 가고싶지 않더라도 쉬는 시간에 미리 다녀오는 습관을 갖도록 지도한다. 수업시간에 화장실에 가고싶더라도 참지말고 선생님께 말하도록 일러두는 것도 잊어서는 안된다. 또 갑작스런 환경변화로 야뇨증이 생길 수도 있으므로 수치심이 생기지 않도록 감싸주고 저녁식사후 물을 적게 마시고 자기전에 화장실에 보내는 것이 좋다. ▷바른 생활습관=학교 등교시간 1시간 전에 맞춰 일어나는 습관을 들여야 허둥대거나 거부감없이 침착하게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다. 지각하지 않도록 실제 세수하고 밥먹고 옷입고 준비물 챙기는 시간을 재어보는 것도 방법이다. 아이들이 유쾌하게 깰 수 있도록 음악을 틀어주거나 부드럽게 안아주는 것도 필요하다. 또 정해진 시간에 아침을 먹고 놀거나 책을 읽도록 배려하고, 책상이나 자기 물건을 스스로 챙기는 연습도 시킨다. ▷학습준비=잠시도 가만히 앉아있지 못하는 게 대부분 아이들의 특징. 책을 보거나 그림을 그릴 때 책상에 바른 자세로 앉아 하는 훈련을 하도록 한다. 한번에 30분 정도 하루 두번 연습하는 것이 좋다. 연필 바로잡는 법과 정확한 순서로 글씨쓰기 등도 가르친다. ▷학용품 준비=입학초부터 준비물을 꼭꼭 챙기는 습관이 있어야 하루하루 편안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다. 입학전에는 필수품만을 준비하고 추후 교사의 지시에 따라 필요한 물품을 준비하도록 한다. 공책은 세트보다 낱권을 사는 것이 경제적이며 연필은 심이 무르고 색이 선명한 2B가 좋다. 색연필은 실을풀면 심이 나오는 것으로 10∼12가지 색깔 한세트를 갖춰주면 무난하다. 스케치북은 130g짜리로, 필통은 플라스틱으로 된 것이 무난하다. 가방은 가볍고 열고 닫기 편한 것으로 마련한다. ▷건강체크=TV앞에 바짝 다가가거나 먼곳을 볼 때 찡그리는 아이는 물론 누구나 안과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집단생활을 하는 만큼 유행병에 걸리기 쉬우므로 외출에서 돌아오면 반드시 손을 씻도록 하고 식후에는 이를 닦는 습관을 철저히 들이도록 한다. 만 4∼6세때 소아마비, 파상풍 추가접종을 빠뜨렸다면 반드시 이를 접종해 주도록 한다. 홍역, 볼거리, 풍진 예방접종도 이 시기에 추가접종 해 주는 것이 좋다. ▷마음자세=공동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충돌에 대비해 공동물건 같이쓰기, 양보하기, 의사표현을 정확히 하기 등을 미리 가르쳐 나가는 게 중요하다. 집주소와 전화번호, 부모 및 비상 연락처 등을 반복해 외우게 한다. ---------------------------------------------------- #예비중학생은… 중학교는 초등학교와 많이 다르다. 그만큼 새로운 생활에 대한 두려움을 갖는다. 부모는 자녀의 생활을 살펴보고 예비중학생으로서 새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도해야 한다. ▷스트레스 해소=새 환경에 적응해야 한다는 데 부담을 많이 느낀다. 늘어나는 과목수,'반강제적인' 학원수강, 새로운 교우관계, 학원폭력 등을 예상하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를 받는다. 따라서 부모들은 중학생활에 대한 두려움을 조성하는 얘기는 삼가며 아이에게 '잘할 수 있다'는 칭찬과 격려로 긍정적 사고를 갖게 해야 한다. 부모의 중학교 시절 추억을 들려주는 것도 좋은 방법. ▷학교생활 준비=부모가 일일이 챙기고 시키는 것보다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습관을 들이도록 한다. 중학교 입학시기는 사춘기 시작과 겹쳐 '마음을 주고받는' 단짝친구 2∼3명만 사귀는 경향이 있으므로 최소한 6∼7명과 친하게 지내도록 미리 조언해야 한다. 폭넓게 사귀지 않을 경우 단짝친구와 헤어져 `왕따'가 될 수 있기 때문. 친구가 많다고 잔소리하는 것도 금물이다.
새롭게 우리의 탐험이 필요한 영역이 등장하고 있다. 컴퓨터와 정보통신기술이 만들어낸 사이버 공간(Cyber Space)이 바로 그것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는 인간이 활동하는데 시간적·공간적 제약이 존재하고 있다. 그러나 사이버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인간의 활동에는 시간적·공간적 제약 없이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다. 세계 선진 여러 나라의 교육정보화 정책이 학교나 교실안의 활동에서 더 나아가 사이버 공간을 교육적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것으로 발전하고 있음도 실제 공간의 제약을 극복할 수 있는 가능성이 사이버 공간에 있기 때문이다. 1999년 2월 11일 한국교총과 하이텔은 교총 회원이 사이버 교실을 개설하여 운영하도록 지원하는 협약을 체결하였다. 사이버 교실이 정착된다면, 한정된 학교교실 공간과 제한된 학교 수업시간의 제약을 벗어나, 언제, 어디서나 교사와 학생 나아가 학부모와 졸업생도 함께 고민하고, 가르치며, 배우는 새로운 교육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사이버 교실이 우리의 교육이 안고 있는 여러 가지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기회가 됨은 분명하다. 그러나, 기회가 곧 목표를 달성하고, 성과를 올릴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기회를 최대한 활용하여 우리 교육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다음의 몇가지 사항을 충분히 고려하여 추진할 필요가 있다. 첫째, 사이버교실의 운영은 교육기회의 형평성 제고와 확대를 위해서 운영되어야 한다. 교육정보화와 사이버 공간을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노력은 성, 연령, 지역 및 빈부 격차 등에 따른 국민의 교육 기회의 제약을 극복하고, 교육기회의 확대와 형평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추진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둘째, 교육자료·정보의 확보 및 공유의 확대가 필요하다. 교육은 기본적으로 교사와 학생 및 교수-학습 자료·정보간의 상호작용이다. 좀 더 장기적이고도 강력한 디지털 교육 자료·정보의 개발과 확보를 위한 지원책이 필요하다. 셋째, 교원의 의식 변화가 요구된다. 교원이 학교 밖에서, 근무시간 이외의 시간도 할애하여 사이버교실을 통한 교육에 자신의 열정과 땀을 쏟아야 만이 사이버 교실사업은 성공할 수 있다. 우리의 2세가 보다 보람찬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교육가족 모두의 열정과 노력 그리고 희생이 있어야 할 것이다.
교육공동체의 구성원은 교원, 학생, 학부모, 정부라 할 수 있는데, 그 핵심은 교육현장에서 주체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교원인 반면에 교육공동체를 회복시키는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하는 것은 정부이다. 새로운 교육정책을 수립·추진하고, 교육제도를 실질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정부와 정치권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교육공동체의 결속을 다지고 활성화시키는 역할을 수행해야 할 정부와 정치권이 오히려 교육공동체를 약화시키고 해체시키는데 앞장서 왔다. 그 동안 정부에서는 교육개혁과 IMF 구조조정이라는 명분을 내세우고, 교원과 교직사회가 원치 않는 교육정책과 제도를 수립하여 밀어부치기식으로 추진하여왔다. 이로 인하여 교원의 근무의욕과 사기가 극도로 저하되었고, 교원의 자존심과 권위가 크게 훼손되었으며, 교직사회가 침체되고, 나아가 교육의 황폐화를 초래할 우려마저 있다. 학생이 교사를 고발하고 경찰이 교육현장에서 교사를 체포하고, 촌지를 근절한다고 촌지 고발센터를 만들고 스승의 날을 변경하려하며, 수요자중심의 교육을 빙자해서 학생의 담임선택제와 학부모의 교사평가제를 도입하고자 하는 현실에서 교육공동체가 견실하게 유지될 수 있겠는가? 더욱이 경제논리를 앞세워 교원의 정년을 크게 단축시키고, 정치적 결정에 의하여 교원노조를 합법화하고, IMF 구조조정을 이유로 교육재정을 대폭 삭감하고 지방교육자치제마저 폐지하려는 상황에서 국가의 백년대계인 교육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 이는 교원의 요구를 무시한 채 학생과 학부모의 요구만을 수용하고, 교육전문가 집단의 의견보다는 비전문가 집단의 의견을 중시했기 때문인 것이다. 우리의 교육공동체는 과거 어느 때보다도 침체되어 있고, 와해될 위기에 직면해 있다. 공동체 구성원간에 신뢰와 존경보다는 불신이 크게 자리잡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감지하고 늦게나마 정부에서 교육공동체 확립을 위한 노력을 경주하는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다. 불안한 교직사회를 안정시키고, 실추된 교권을 회복시키고, 교원들이 책임의식과 사명감을 가지고 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는 정부와 정치권에서 다음과 같은 노력이 있어야 할 것이다. 우선 정치권에서는 교육을 당리당략에 이용하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 교육은 정치의 시녀가 아니라 국가의 백년대계인 것이다. 교육은 특정인이나 특정 정당을 위한 것이 아니라 국가와 민족의 미래를 준비하는 활동인 것이다. 따라서 정치권에서는 어떠한 교육정책과 제도를 자신들의 정당에 유리한가 불리한가에 따라 결정해서는 안된다. 정당간의 정치적 경쟁이나 여야간의 대립에서 교육이 이용되고 희생되어서는 안된다. 교육공동체가 흔들리게 된 가장 큰 이유가 바로 교육을 정치적으로 이용했기 때문이다. 정부에서는 더 이상 교원을 개혁의 대상이나 감시·감독의 대상으로 보지 말고 교육개혁의 주체임과 동시에 존경과 우대의 대상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 특히 교육부는 교원의 자존심과 권위를 존중하고 교권을 신장시킬 수 있는 차원 높은 정책을 수립 실시해야 할 것이다. 교육부가 교원을 감싸고 보호하지 않으면 교원들은 설자리를 잃게 되는 것이다. 교육공동체의 회복 여하는 얼마나 교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교원을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느냐에 달려있는 것이다. 정부와 정치권에서는 교육정책을 결정하거나 새로운 제도를 도입하고자 할 경우에 이해당사자들의 의견을 광범하게 수렴해야 할 것이다. 정부가 추진하고자 하는 정책에 대하여 교원과 교직단체, 교육학회 등 교육관련자와 단체들이 반대를 한다고 해서 이들을 배제한 채 정책을 결정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정책결정 과정에 이해당사자를 참여시키되 정책에 찬성하는 극히 일부 인사만 선별적으로 참여시키고, 형식적으로 공청회나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입법예고를 함으로써 적법절차를 따른 것으로 가장하는 일은 완전히 근절되어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정부와 정치권은 교육재정을 확충하는데 총력을 경주해야 할 것이다. 교육공동체를 회복시키고자 하는 궁극적인 목적은 교육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는데 있는 것이다. 교육재정의 빈곤은 교육여건의 낙후를 초래하고 결과적으로 교육의 질적 수준을 저하시킨다. 따라서 교육재정 확충은 교육공동체 회복의 필수적인 조건인 것이다. IMF 체제 극복을 이유로 해서 교육재정을 삭감하고, 교육재정 GNP 6% 확보라는 국가적 목표를 유보해서는 안된다. 경제가 어려울수록 교육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는 지혜를 발휘해주기 바란다. 정부와 정치권은 더 이상 정치논리와 경제논리를 교육에 적용시키지 말기를 바란다. 정치논리와 경제논리가 교육을 지배하게 되면 교육은 필연적으로 황폐화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