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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지식 기반사회에서 외국인과 의사소통은 세계 공용어인 영어를 통해 이뤄진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그래서 세계 여러 나라 중에서도 특히 우리나라는 영어과외 열풍으로 학부모들의 등이 휘청이고, 기러기 아빠들이 주변에서 많이 생긴다는 안타까운 현실에 직면하고 있다. 지금까지 학교에서 실시하는 영어교육의 방법을 냉철히 반성하고, 지도방법 개선과 프로그램 구안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노력이 시급하다. 그러므로 각 학교에서는 교사와 학생 간 일상적인 영어대화 환경을 조성해 주고, 교사들이 하루에 몇 차례라도 학생들과 영어로 대화를 구사한다면 점차적으로 모든 문제는 해결된다고 본다.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성남시 검단초(교장 백승룡) 양은실 영어담당 교사는 남다른 관심과 프로그램을 구안하여 적용해 생활영어를 활성화 시키고 있다. 먼저 테마별로 잘 구성된 영어몰입교육 지침서를 교사 수만큼 구입하여 1년 동안 대여해 주고, 교사들은 본 교재에 나오는 학교생활에서 일어나는 여러 장면을 의도적으로 수시로 영어로 아이들과 대화를 나누고, 방송부에서는 학급별로 교사와 학생간의 대화 내용을 녹화하여 주기적으로 교내방송을 통하여 방영한다. 아울러 다양한 영어독서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용하는데 그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Morning Reading Book * 영어독서 인증제 * English Book Cafe * English Market * 나만의 영어책 만들기 * 영어독서 골든벨 * 영어독서 전시회 * Enjoy English Festival * 원어민 영어교육 지원을 위해 교사연수, 방과 후 무료 영어교실 운영 등 위와 같은 영어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영어표현이 다양화 되고, 흥미와 성취감을 맛보며 자신감(‘Yes I Can')을 갖는 학생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원주 평원초등학교(교장 정대인)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교내 호국문예 행사를 실시했다. 글짓기(산문, 운문) 분야, 그림(포스터) 분야로 나누어 실시된 이번 대회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나라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다.
전국 자유수호웅변대회에서 원주 평원초등학교(교장 정대인) 엄희서(2학년), 홍서연(3학년) 학생이 은상을 수상했다.두 학생은나라의 소중함을 알고,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나라 사랑하는 방법에 대해 웅변으로 호소하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
아침 출근길에서 최근에 보지 못한 풍성한 비를 보게 됐다. 그 속에는 희망이 보였다. 타들어가던 식물이 다시 힘을 얻게 되었다. 푸른 산과 푸른 잔디가 더욱 푸르게 되는 계기를 맞았다. 지난 토요일 있었던 우루과이와의 결전에서도 희망을 보았다. 많은 선수들의 아쉬운 눈물 속에는 생명력이 있음을 보았다. 응원하는 국민들의 눈물 속에서도 희망이 보였다. 아쉬움을 주었고 안타까움을 주었지만 낙심하지 않는 것은 가능성을 보여 주었기 때문이다. 이번 월드컵에서 태극전사들은 우리 모두에게 자신감을 심어주었다. 하면 된다는 자신감은 그 무엇보다 값진 소득이 아닌가 싶다. 자신감 결여는 더 이상 목표를 이룰 수 없고 더 나은 목표를 향하여 나아갈 수 없다. 유럽선수들과는 몇 년 전부터 가능성을 선보였고 남미선수들과는 아주 높은 벽을 실감했었는데 이번 대회를 통해 가능성을 보게 되었고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졌을 것이다. 우리 국민 모두는 저마다의 위치에서 무엇이든지 목표를 세워 꾸준히 달려간다면 가능성이 있음을 알게 했다. 그래서 우리는 낙심하지 않는다. 특히 공부하는 학생들은 더욱 자신감이 넘쳤을 것이다. 우리 학부모님들은 자녀들을 키울 때 언제나 자신감을 심어줘야 할 것 같다. 자녀들에게 어떤 대화를 하나? 무엇보다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말을 해야겠다. ‘너도 박지성 선수와 같은 세계인이 될 수 있어, 키가 작은 데도 큰 선수를 제치는 것 보지 않았나? 덩치가 작아도 덩치 큰 선수를 두려워하지 않는 것 보지 않았나, 너도 그렇게 될 수 있어. 평발인데도 얼마나 잘 달리나, 얼마나 오래 달리나, 얼마나 많이 달리나, 너도 그렇게 될 수 있어. 자신감을 가져야 돼.’ ‘자신감을 가지면서 절대로 포기해서는 안 돼. 목표를 상실하면 안 돼. 목표를 향하여 달려야 해. 은빛 날개를 달고 세계를 나는 꿈을 향해 나아가야 돼. 너의 숨은 잠재력은 세계 어느 누구보다 뛰어나.’ 이렇게 자녀들에게 응원해 주어야 한다. 그렇게 하는 것이 명품응원이 아닌가 싶다.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시간이 문제지 이루어지게 되어 있어. 힘내라. 힘내라. 다시 일어서라. 다시 달려라. 다시 용기를 가져라. 너만한 사람이 없다. 너만큼 타고난 숨은 자질을 가진 자가 없어. 낙심하지 말라. 좌절하지 말라. 자신을 멸시하지 말라. 자신의 장점을 보라.’ 또 하나 이번 월드컵을 통해 얻은 소득은 국민이 하나 되는 것이었다. 그 어느 것으로도 하나가 될 수 없었던 현실 속에서 온 국민이 하나 되게 한 것은 엄청난 소득이 아닐 수 없다. 여기에는 그 어떤 갈등도 없다. 우리가 이기고자 하는 그 목표 앞에 지역간의 갈등이 있을 수 없고, 이념간의 갈등도 있을 수 없다. 명품응원은 우리 국민이 만들어낸 창의적 사고의 생산품이었다. 우리 국민들의 탁월한 창의적 사고가 모든 분야에서 빛이 나서, 특히 교육분야에서 빛이 나서 명품교육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창의교육은 학생들을 더욱 경쟁력 있는 인재로 키워낼 수 있다. 세계 어느 곳에서도 우리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세계를 빛나게 할 수 있는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우리의 명품교육을 통해 세계 선도적 인재를 길러 내는 것이 우리의 바람이고 우리의 소망이다. 명품교육을 통한 세계적 인재 육성이라는 목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우리 학부모님들은 모두가 하나가 되어 응원을 보내야 한다.
부산교육감 당선자가 그동안 거주하던 최고급 아파트를 놔두고 관사에 입주하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다. 29일 부산교육청에 따르면 내달 취임하는 임혜경 부산교육감 당선자와 가족이 입주할 해운대구 우동 202㎥ 규모의 관사에 대한 개보수공사가 최근 시작됐다. 시가 5억원 상당의 이 아파트는 부산교육청이 1995년 부산 서구 서대신동 관사를 매각하고 사들인 것으로 연간 600여만원의 관리비가 들어간다. 현재 임 당선자는 부산 해운대의 최고급 아파트단지 가운데 한 곳에 있는 시가 6억원짜리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다. 관사와 이 아파트는 차량으로 불과 10분도 걸리지 않은 거리다. 임 당선자는 2012년까지 초등학교 무상급식을 전면 시행하겠다며 공약을 내세웠는데 예산 부족으로 공약 이행이 어려운 상황이다. 급식예산도 마련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교육감 당선자가 입주할 관사를 리모델링하자 교육계의 시선은 곱지 않다. 부산 교육계의 한 관계자는 "멀쩡한 자신의 집을 놔두고 관사에 입주하기위해 교육청 예산을 들여 리모델링까지 한다는 것은 무상급식에 대한 의지를 의심케 하기에 충분하다"고 지적했다. 부산시교육청 측은 "교육감 관사는 긴급 간부회의 개최 등 공적인 용도로도 사용되고 있어 관련 조례에 따라 비용을 모두 교육청이 부담하게 돼 있다"고 말했다.
“이번 규칙 개정은 단순히 생활기록부를 기재하는 방식의 차이를 넘어 복잡하게 분류됐던 교과외 교육과정이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합쳐짐을 의미한다.” 생활기록부의 ‘특별활동란’이 47년 만에 사라지고 재량활동과 특별활동은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확대·통합된다. 교과부는 2009 개정 교육과정이 내년부터 시행됨에 따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학교생활기록의 작성 및 관리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령을 입법 예고한다고 29일 밝혔다. ‘ 특별활동란’은 지난 1963년 제2차 교육과정 개정 때 처음 등장, ‘CA’ 또는 ‘특활’로 불리면서 지난 1997년 고시된 7차 교육과정까지 독자적인 영역으로 남았다. 그러나 2007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창의적 재량활동과 병행하는 개념으로 생활기록부에 기재됐다. 이번 개정안으로 2009 개정 교육과정의 적용을 받는 초등 1·2학년, 중1, 고1 학생의 생활기록부에는 내년부터 재량활동란과 특별활동란이 없어지는 대신에 창의적 체험활동란이 새로 생긴다. 창의적 체험활동이란 동아리, 진로, 봉사, 자율 활동을 아우르는 개념으로 학년, 주제·영역, 이수시간, 특기사항 등이 기록되며, 주당 창의적 체험활동은 고교 4시간, 중학 3시간, 초등 3~4시간씩 배정된다. 2009 개정 교육과정은 교과외 교육과정의 큰 틀을 교사 중심에서 학생이 주도하는 형태로 바꾸도록 하고 있다. 예전에는 특활반을 ‘영어회화반’ ‘악기반’ ‘농구반’ 등으로 나뉘어 학교에서 지정해 운영했다면, 창의적 체험활동의 동아리는 대학 동아리 형태로 순수하게 학생 자치 방식으로 꾸려지는 게 특징이다. 특별활동은 계발, 봉사, 행사, 적응, 자치 등 5가지 범주로 구분되는데 이 가운데 계발 영역이 창의적 체험활동의 동아리 영역으로 바뀌고 행사와 적응, 자치는 자율 활동으로 통합된다. 교과부는 또 '독서활동 상황'란을 생활기록부에 신설했다고 덧붙였다. 대학입학사정관 전형의 주요 자료로 활용되는 독서활동 상황은 고교에서 2007년부터 기재하고, 중학교에서는 올해부터 적고 있다.
부모의 보살핌을 받기 어려운 탈북 어린이들에게 초등학교 과정을 가르치는 '기숙형 대안학교' 설립이 탈북자 단체의 주도로 추진되고 있다. 탈북자 학술단체인 'NK지식인연대'(대표 김흥광)는 초등학교 과정 어린이들이 숙식하며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디딤돌 대안학교'를 8월 중 개교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학교는 서울 구로구 구로동 한 건물의 300㎡ 공간에 들어서며 남녀 학생 40명이 교사들의 지도를 받으며 함께 생활하게 된다. 이 학교가 기숙형으로 만들어지는 것은 탈북자 가족들의 고단한 경제사정을 고려했기 때문이다. 주로 공장과 식당 등에서 밤늦게까지 고된 일을 하는 탈북자 부모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방과 후 방치되기 쉬운 탈북자 자녀들에게 따뜻한 보살핌 아래 각자의 '눈높이' 맞는 교육을 받게 한다는 취지인 것이다. NK지식인연대는 내달 16일 서울 강남구 양재동 '힐스테이트 갤러리'에서 학교 홍보와 운영자금 마련을 위한 '희망 콘서트'를 여는데, 미국 국무부 청사에서 초청 공연을 한 바 있는 탈북 피아니스트 김철웅씨(백제예술대학 외래교수)와 '네 손가락 피아니스트' 이희아씨, 소프라노 남혜원씨, 테너 임재홍씨, 서울오케스트라 등이 무대에 오른다. 이 단체의 김흥광 대표는 "탈북자를 위한 중·고교 과정 대안학교는 더러 있었지만 초등학생들을 위한 기숙형 대안학교는 처음 세워지는 것"이라면서 "일이 늦게 끝나 아이를 돌보기 어렵다는 탈북 여성들의 하소연을 듣고 대안학교 설립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1963년 제2차 교육과정 개정 때 생긴 '특별활동란'이 47년 만에 학교 생활기록부에서 사라진다. 교육과학기술부는 2009 개정 교육과정이 내년부터 시행되면서 기존의 재량활동과 특별활동이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확대 통합됨에 따라 지난 24일 '학교생활기록의 작성 및 관리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령을 입법 예고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2009 개정 교육과정의 적용을 받는 초등학교 1·2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의 생활기록부에는 내년부터 재량활동란과 특별활동란이 없어지는 대신 창의적 체험활동란이 생긴다. 창의적 체험활동이란 동아리, 진로, 봉사, 자율 활동을 아우르는 개념으로 학년, 주제·영역, 이수시간, 특기사항 등이 기록된다. 주당 창의적 체험활동은 고등학교 4시간, 중학교 3시간, 초등학교 2~3시간씩 배정된다. 과거 'CA' 또는 줄여서 '특활'로 불렸던 특별활동은 1997년 고시된 7차 교육과정까지 독자적인 영역으로 남았고, 2007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창의적 재량활동과 병행하는 개념으로 생활기록부에 기재됐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교과외 교육과정의 큰 틀을 교사 중심에서 학생이 주도하는 형태로 바꾼다는 2009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용어 자체가 아예 없어지게 됐다. 예전에는 특활반을 '영어회화반' '악기반' '농구반' 등으로 나뉘어 학교에서 지정해 운영했다면 창의적 체험활동의 동아리는 대학 동아리 형태로 순수하게 학생 자치 방식으로 꾸려진다. 특별활동은 계발, 봉사, 행사, 적응, 자치 등 5가지 범주로 구분되는데 이 가운데 계발 영역이 창의적 체험활동의 동아리 영역으로 바뀌고 행사와 적응, 자치는 자율 활동으로 통합된다. 교과부 관계자는 "이번 규칙 개정은 단순히 생활기록부를 기재하는 방식의 차이를 넘어 복잡하게 분류됐던 교과외 교육과정이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합쳐진다는 의미를 갖는다"고 말했다.
교원평가제가 시도교육청의 규칙으로 시작된지 반년이 지나가고 있다. 첫번째 시행에서는 많은 문제점이 나타나는 것이 정상이긴 하지만 다른 것과 달리 교원평가는 문제가 여러 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학생과 학부모가 평가에 참여하고 있지만 객관성 문제와 평가 참여율이 생각보다 매우 낮다. 학교는 학교대로 업무가중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준비부터 시행까지 학교에서 해결해야 하는 문제들이 많기 때문이다. 교원평가제는쉽게 부르는 명칭이고, 정확히는 '교원능력개발평가'다. 말 그대로 평가를 통해 능력개발을 해야 하는 것이다. 그러나 교육현장에서 느끼는 것은 교원능력이 개발되는 것이 아니고, 그동안 가지고 있던 능력마저도 잃어버리는 것이 교원능력개발평가라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 수업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교사들이 계속해서 끊임없이 자기개발을 해야 한다. 그런데 그것이 쉽지 않다는 것이 교육현장에서의 지적이다. 교원들은 이런 문제가 개선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가장 큰 개선점으로 잡무경감을 이야기한다. 물론 교사에 따라서 업무의 차이가 많이 나긴 하지만 이 업무는 가급적 순환하도록 하기때문에 전체적으로 볼 때는 업무가 가중되고 있다. 어떤 교사가 어떤 업무를 맡느냐의 문제보다는 대체적으로 업무가 많다는 것을 지적하고 싶다. 물론 수업은 제외하고 나머지 업무를 이야기하는 것이다. 수업에 전념할 여유가 있어야 하지만 그러한 여유가 없다. 혹여나 여유가 생기더라도 그동안 밀어 두었던 업무를 처리해야 하기 때문에 애시당초 여유란 없는 것이다. 퇴근 후에 가정에서 수업준비를 하면 된다는 이야기를 하기도 하는데 그렇게 극단적으로 이야기한다면 더 이상 논의의 대상이 아니다. 가정도 버리고 학교업무에만 매달리라는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지금도 여러가지 업무처리와 수업준비를 위해 가정에서도 적잖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이 교사들이다. 퇴근 때마다 업무처리를 위해 가방에 짐을 넣어 가지고 다니는 교사들을 흔히 목격할 수 있다. 이렇듯 교원평가제를 시행하면서 여건이 개선된 것은 찾을 수 없다. 말로는 여건을 개선하겠다고 하지만 현실은 아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유치원교사들도 평가를 하겠다고 발표를 했다. 그것도 내년부터가 아니고 당장 올해부터 시행하겠다고 한다. 도대체 교원평가에 대한 여러가지 문제점을 교과부에서는 알고나 있는 것인지 궁금하다. 내년에 개선책을 내놓긴 하겠지만 현재의 상황으로 볼때 그 개선책이 쉽게 나올수 없다는 것이 문제다. 교육현장에서는 몸살을 앓고 있는데, 유치원교사까지 평가를 하겠다는 것에 쉽게 수긍하기 어렵다. 초·중·고등학교에서의 평가결과를 면밀히 분석하여 문제점을 해결할 방안을 찾는 것이 우선이다. 확실히 문제가 드러나고 있는데 확대하는 것은 또 무엇인가. 확대하면 할수록 문제가 더 커지게 된다. 드러난 문제부터 해결하는 것이 더 급한 문제라는 생각이다. 확대만 한다고 해서 문제가 그대로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당초에 약속했던대로 교원들의 업무경감책을 먼저 제시하고 평가를 확대해도 늦지 않다. 업무경감 뿐 아니라 학생과 학부모의 평가에서 나타난 다양한 문제를 먼저 해결하는 것이 교원능력개발평가를 한층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 하라면 하라는 식의 접근은 교원들의 능력개발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문제점을 하루빨리 해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인천남부교육청 지정 다문화중심학교인 인천공항초등학교(교장 김난영)에서는 25~26일 1박 2일간 교내 운동장에서 '만남과 소통의 무지개 가족 캠프'라는 주제 아래 다문화가정과 결연가정이 함께 하는 뒤뜰야영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미국, 일본, 필리핀의 다문화가정과 결연가정이 함께한 행사로 총 7개 가정 27명이 참여했는데 첫 날에는 야영 준비를 시작으로 각 나라 전통 음식 만들기, 다문화가정 엄마가 들려주는 먼 나라 이웃 나라 이야기, 레크리에이션, 캠프파이어 등으로 ‘만남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으며, 둘째 날에는 백운산 및 영마루공원 등 영종도 일대를 여러 가족이 함께 자전거로 하이킹도 실시했다. 특히 '엄마가 들려주는 먼 나라 이웃 나라 이야기' 다문화 이해 교육 코너에서는 6학년 이준엽 학생의 어머니 요코이 하루미씨가 일본 전통의상인 기모노를 입고, 일본 문화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일본어로 일본의 전래동화를 읽어 주어 참가 학생 학부모들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한 일본문화에 대한 이야기가 끝난 후 이준엽 학생은 “캠프를 통해 엄마의 나라를 더 이해하고 사랑하는 시간이 되었어요. 엄마 사랑해요!!”라고 말하며 눈시울을 적시기도 했다. 1박 2일이라는 길고도 짧은 시간을 통하여 반짝이는 밤하늘의 별빛 아래서 다문화가정과 결연가정 사이의 이야기꽃을 피웠던 시간은 서로간의 문화를 이해하며 세대와 나라를 초월해 함께 한 즐거운 ‘만남과 소통’의 장이 되었다.
인천서부교육청(교육장 김한신) 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는 26일 치료실에서 장애·비장애학생을 대상으로 ‘장애-비장애 친구되는 신나는 토요일(북아트)’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 활동에 참여하여 서로간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돕고 비장애학생의 장애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계획된 프로그램으로 현대공예인협회 오민주 강사의 지도 아래미니앨범을 만들어 미리 준비해온 추억이 담긴 사진을 넣어보고 완성된 작품을 상호교류해 봄으로써 성공감을 느끼는 정서를 줌으로서 참가학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28일 오전 인천 계산초등학교 6학년 최유림 어린이 기자등 10명을 맞은 서부교육청 김한신 교육장. 이날 인터뷰는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그동안 취재하기, 기사쓰기, 인터뷰하기 등의 이론을 학습해온 계산초 어린이 기자단들이 서부교육의 수장인 교육장과 직접 인터뷰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생생한 체험과 실습을 통해 장래 기자로서 실력을 기르고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시키려는 의지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최유림(6학년) 학생 외 9명의 어린이 기자단들은 교육청이 하는 일, 미래교육의 방향, 초등학생의 공부 방법과 초등학생의 교복 착용 문제 등 다양한 질문을 했으며김 교육장은 바른 생활 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초등학생 때부터 자기스스로 공부하는 습관, 모르는 것을 끝까지 알아내려는 의지와 끈기를 갖고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인터뷰를 마친 후 기자단 학생들은 교육장실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입을 모아 ‘교육청에 직접 방문하여 교육장님과 인터뷰를 하니 사회시간에 책에서만 배웠던 교육청에서 하는 일을 더 잘 알게 되어 정말 유익했고, 내가 정말 기자가 된 것 같아 뿌듯하고 보람있는 하루였다’고 말했다.
교육과학기술부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2006년 이후 4년만에 단체교섭을 재개하기로 해 결과가 주목된다. 교과부는 29일 오후 4시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중회의실에서 전교조와 2010년 단체교섭을 위한 상견례를 하고 교섭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섭은 '교원노조는 창구를 단일화해 단체교섭을 요구해야 한다'고 규정한 교원노조법 제6호 3항이 올해 1월 1일부로 효력을 상실해 교과부가 전교조와 단독으로 진행하는 것이다. 교과부와 전교조, 한국교원노동조합 등 교원노조는 2002년 12월 30일 단체협약을 체결한 뒤 단협 갱신을 위해 수차례 실무위원회와 본교섭을 진행했지만 교원노조의 교섭단 구성 문제로 2006년 9월 이후 4년 가까이 교섭이 중단된 상태였다. 전교조, 한국교원노동조합 등 기존 노조 외에 2006년 설립된 반(反) 전교조 성향의 자유교원조합이 교섭 참여를 요구, 노조간 의견 차로 단일 교섭단을 구성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러던 중 교섭 단일화 조항이 삭제되면서 올 초 전교조가 교과부에 단독으로 교섭 재개를 요구해 교섭이 이뤄지게 된 것이다. 교과부에서는 이규석 학교교육지원본부장이, 전교조에서는 정진후 위원장이 각각 대표 위원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하지만 전교조는 교과부 장관이 아닌 1급 상당의 본부장이 교섭 대표위원으로 참석하는 것에 대해 "교섭을 회피해 파행으로 몰고 가려는 것"이라며 비판하고 나서 시작부터 마찰이 예상된다. 전교조는 또 무상 의무교육 등 교육복지 강화, 교원승진제도 개선, 학업성취도 평가 개선, 학생 인권조례 제정, 학급당 학생수 축소 등 110개 조항을 교섭 요구안으로 전달했으나 교과부는 "정책에 관한 사항은 교섭 대상에서 제외된다"는 입장이다. 교과부 관계자는 "교원노조법 제6조 1항에 따라 교섭 사항은 노동조합 및 조합원의 임금, 근무조건, 후생복지 등 경제·사회적 지위 향상에 관한 사항에 한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교섭위원에 반드시 장관이 포함돼야 한다는 법은 없다"며 "명분이나 대외적 이미지가 아닌 실용적 차원에서 실질적으로 업무를 담당하는 국·과장 중심으로 교섭위원을 구성한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지검 공안부(김재훈 공안부장)는 28일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우동기(58) 대구시교육감 당선자를 소환, 조사했다. 검찰에 따르면 우 당선자는 법정 선거운동기간 이전인 지난달 9일 오전 대구 모 성당에서 신자들에게 "하나님의 소명으로 알고 열심히 하고 있다"라고 인사말을 한 혐의다. 우 당선자는 또 지난 3월 23일 공식 출마를 선언할 때 '대구교육을 걱정하는 각계 원로 33인'이 자신을 교육감 적임자라며 추천했다는 보도 자료를 언론에 공개한 혐의도 받고 있다.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는 이 추천서가 일부 원로들의 지지 표명과 관계없이 우 당선자의 선거캠프에서 임의로 작성된 것을 확인했다. 시선관위는 앞서 우 당선자의 불법 선거운동 2건에 대해 경고 조치했으며, 상대 후보들은 우 당선자를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전남도교육위원회는 28일 도 교육청 등을 상대로 한 2010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개선 등 모두 50여건의 조치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채택했다고 밝혔다. 7월 1일자로 교육위원회가 시도의회에 편입되고 8월말 완전히 폐지되는 점을 고려하면 이 감사는 교육위원회의 마지막 감사활동이다. 기관별로 본청이 개선과 주의 등 21건, 지역교육청이 19건 지적됐으며, 목포공공도서관과 자연학습장이 각 3건, 광양평생교육관 2건, 고흥평생교육관, 월출학생야영장 등이 1건이다. 본청 감사에서 저소득층과 농어촌 유치원생 대상 여름학교 운영 과정에서 원생들이 식당과 조리인력 부족으로 점심을 거르는 것으로 지적됐다. 또 교육청 산하에 10여개 야영장이 있으나 정작 법적 근거 미비로 교직원은 사용할 수 없는 실정이며 전체 843곳 학교중 13,4%인 121곳이 1인 행정실장 근무체제인 것으로 드러났다. 교육위는 최근 학교회계업무 도입 등 급격한 업무량 증가 등을 고려하면 '나홀로 근무'는 행정실 직원이 제대로 휴가조차 가지 못하는 사례로 이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일선 학교 책걸상 교체도 매년 학생수 대비 10%를 교체 예산으로 확보, 지원하고 있으나 이는 학교 현장을 고려하지 않는 대표적 '탁상행정'이라고 지적했다. 이 밖에 교육위는 일용직 조리보조원 처우 개선 방안, 현재 10곳인 단설유치원 증설, 다문화 가정 자녀 교육확대 방안 마련, 운동부 전임코치 인건비 현실화 방안 등의 대책마련을 요구했다. 올해 행정사무 감사는 지난해 시정 등 78건 지적내용에 비해 양적, 질적인 면에서 크게 떨어졌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지난해 감사에서는 겨울철 부실공사 우려, 기간제 교사 비효율적 운영에 따른 예산낭비 사례, 미등기 건물 등 재산관리 소홀 등을 지적했다. 한편 전남도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는 15일부터 21일까지 2개반으로 나눠 실시됐으며 구속 중인 유제원 위원을 제외한 8명이 참여했다.
경기도교육청은 5개 단체 종목의 체육특기생 고교 입학 정원을 2011학년도부터 단계적으로 축소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평준화지역은 정원의 3% 이내, 비평준화지역은 정원의 5% 이내로 선발하던 특기생 선발인원이 단계적으로 절반 가까이 줄어들게 됐다. 종목별로는 축구는 2011학년도 15명으로 줄어 2013학년도까지 11명으로 감축되며 야구는 10명에서 9명, 농구는 6명에서 5명, 배구는 7명에서 6명, 럭비는 16명에서 15명으로 각각 줄어든다. 이 같은 방침이 알려지자 일부 체육지도자와 학부모는 "체육특기생 선발인원이 감축되면 운동부 지원자 수백 명이 타시도 고교로 진학해야 하고 학부모의 운동부 회비 부담도 늘어날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축구의 경우 도교육청과 대학축구협회에 등록된 중학교 팀과 중3 등록선수는 49개팀 588명인데 고교 선발인원을 15명으로 줄일 경우 36개팀에 540명만 선발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여기에다 타시도 전입생을 감안하면 특기생 진학 문은 더욱 좁아질 것이라는 주장이다. 이에 대해 도교육청은 학교 운동부 운영 정상화 차원에서 특기생 입학정원 조정이 불가피하다고 보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일부 고교의 경우 50명 정도의 운동부원이 비좁은 생활관에서 비참하게 생활하고 있다"며 "특기생 선발인원을 줄이더라도 팀 구성이나 체육부 운영에는 지장이 없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내년 이후 선발규모는 아직 확정된 바 없다"며 "2011학년도 운영상황을 보면서 그 이후 시행계획을 조정할 방침"이라고 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학부모들이 내는 체육부 운영비가 부당하게 집행된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열악한 운동부 생활관 운영을 개선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려면 지금의 체육특기생 제도에 대한 손질이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미국 뉴저지주 벤저민프랭클린 중학교에 다니는 한 여학생은 같은 학년의 남학생으로부터 노골적인 성적 협박을 담은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받았다. 이에 여학생의 부모는 학교를 찾아 교장에게 "남학생을 처벌해 달라"고 요구했으나 교장의 입에서는 애매한 답변만 나왔다. 토니 오시니 교장은 "이번 일은 주말에 학교 밖에서 벌어진 일이기 때문에 우리가 그 학생을 처벌할 수는 없다"면서 남학생의 부모나 경찰에 문의를 했느냐고 되레 반문했다. 여학생 부모는 "남학생 부모에게 묻기는 곤란하다"면서 "경찰조사는 길어지기 때문에 즉각적인 조치를 원한다"며 학교 측에 도움을 요청했다. 그러나 며칠 뒤 교장으로부터 받은 통보는 "남학생은 자신이 휴대전화를 잃어버렸다면서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최근 미국의 일선 학교들이 이른바 '사이버 괴롭힘(cyberbullying)'을 어떻게 처리하느냐 하는 고민에 직면해 있다고 뉴욕타임스(NYT) 인터넷판이 28일 보도했다. '사이버 왕따'가 어느 정도로 심각한지 계량화하는 것은 어렵지만 최근 '사이버괴롭힘 연구센터'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중학생 5명 가운데 1명이 전화나 컴퓨터를 이용한 의도적이고 반복적인 가해를 의미하는 '공격'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많은 부모들은 당연히 학교에서 가해학생에 대한 처벌 등을 하길 바라고 있으나 학교 측은 이런 사이버 괴롭힘에 대응할 준비가 되지 않았거나 의지가 없는 상태라는 게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학생들의 휴대전화, 가정내 컴퓨터, 학교외 발언 등에 대한 교사들의 감독권한을 학교 규정이 구체적으로 적시하지 않고 있다는 점도 원인이다. 코네티컷주 올드세이브룩 중학교의 마이크 래퍼티 교장은 "이런 문제에 개입하는데 대해 고맙다고 말하는 부모도 있지만 '학교에서 일어난 일이 아니니까 신경 꺼라'고 말하는 부모도 있다"며 학교 측의 어려움도 토로했다. 정부 규정도 미비한 상태다. 민권단체인 반(反)명예훼손연대에 따르면 미국내 44개주가 집단 괴롭힘에 대한 법규정을 갖고 있으나 온라인통신이 포함된 경우에 학교가 개입해야 하는지를 규정한 법규정을 가진 주(州)는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사이버 괴롭힘의 대부분이 학생들이 인터넷을 접속할 여유가 있는 주말에 학교밖에서 일어나기 때문이다. 결국 학생들이 유튜브에 다른 학생을 비방하는 비디오 화면을 올리는 것에 대해 정학 처분을 내릴 수 있는지 또는 교장이 휴대전화를 확인하기 위해 학생들의 사물함이나 가방을 뒤질 수 있는지 등에 대한 결론은 애매한 상태라고 NYT는 전했다.
김승환 전북도교육감 당선자 취임준비위는 28일 김 교육감의 교육비전과 교육지표를 각각 '가고 싶은 학교 행복한 교육공동체'와 '소통과 협력으로 성숙한 민주시민 육성'으로 선정해 발표했다. '가고 싶은 학교'의 의미는 학생들의 인권이 보장되면 자율적으로 창의적인 학습이 실시되고 서로 배려하고 협력하는 분위기가 넘쳐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즐겁게 다닐 수 있는 학교를 만들자는 취지라고 준비위 측이 설명했다. 또 '행복한 교육공동체'는 전북교육의 주체는 학생, 교사, 학부모로서 이 세 주체의 권리와 참여가 보장되고 주체 간의 소통과 협력이 원활하게 이뤄져 행복하고 화목하게 살아가는 공동체를 지향하자는 의미라고 덧붙였다. 이번에 선정된 교육지표는 취임준비위 실무진 20여명이 공모를 통해 응모된 내용을 대상으로 여러 차례 논의와 토론을 거쳐 결정한 것이다. 김 당선자는 이날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취임준비위 사무실이 있는 전북교육문화회관에서 해당 실·국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다. 김 당선자는 7월 1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2층 회의실에서 제16대 전라북도교육감으로 취임한다.
충남교육청은 28일 충남 서산여고 강당 증축공사 현장에서 준공을 앞두고 학부모 명예감독을 실시했다. 학부모 명예감독제는 학교 건물을 사용하는 학생들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공사를 감독하고 준공검사에 참여하도록 해 실수요자 중심의 교육시설을 건축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서산여고 강당은 모두 27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지상 2층, 건물면적 2088㎡ 규모로 강당과 급식실, 음악실과 미술실 등 특별교실이 증축되며 지난해 9월 착공돼 내달 준공할 예정이다. 이날 서산여고 교장을 비롯해 명예감독관으로 위촉된 학부모와 감독관 등 10여명이 현장을 방문해 공사장 안전관리와 공사품질·시공상태를 확인하는 등 예비 준공검사를 실시했다. 충남교육청 관계자는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준공 이전에 조치해 완료할 예정"이라면서 "명예감독제를 시행해 학교시설 공사현장의 투명성을 높이고 성실 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