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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사교육비 경감 및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현직 교사 및 대학생이 참여하는 ‘EBS 화상 튜터링(Tutoring)’ 서비스를 7월 1일부터 신설해 무료로 운영한다. ‘화상 튜터링’은 학생들이 EBS 교재·강좌로 스스로 공부하면서 현직 교사 혹은 대학생을 화상(EBS 온라인클래스)으로 만나 질문·토론을 통해 학습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쌍방향 개인 맞춤형 교습 서비스다. 학생은 사전 진단평가로 자신의 학습 수준에 맞는 EBS 강좌를 추천받고, 멘토와의 상담을 통해 스스로 학습계획 및 목표를 세운다. 이후 EBS 강의를 들으며 모르는 개념·문제를 질문노트에 기록하면 멘토는 해설과 학습방법 등을 조언한다. 본 서비스는 회당 1시간, 주 2회 받을 수 있으며 올해 12월까지 제공된다. 또한 학생들은 인공지능(AI)을 통해 틀린 문제나 어려운 개념에 대해 유사 문제 및 개념 강좌를 추천받을 수 있다. 교육부는 이를 통해 사교육 없이 공교육 내에서 맞춤형 학습을 받아 자기주도학습 역량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교육부는 소통 플랫폼 ‘함께학교’를 통해 선발한 12개 시·도교육청 소재 중3·고1 학생 1400여 명에게 먼저 서비스를 제공하고, 7월 26일까지 2800여 명을 추가 선발해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장애인, 농어촌학생, 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 대학 입학 기회를 주는 사회통합전형 기회균형 선발을 전체 모집인원의 10% 이상 되도록 하는 법 개정에 따라 제도를 도입한첫해, 모집인원과 최종 등록 결과가 1% 정도의 차이를 보였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4년제 일반·교육대학 193개교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4년 6월 대학 정보공시 분석 결과’를 26일 공개했다. 그 결과 올해 일반·교대 입학생 33만9256명 가운데 사회통합전형 기회균형 선발로 입학한 신입생은 3만145명(9.2%)이다. 지난 2021년 9월 고등교육법 개정으로 각 대학은 2024학년도부터 차등적인 교육적 보상 필요 인원이 전체 입학 모집의 10% 이상 되도록 해야 한다. 2022년 4월 기준 2024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 발표 당시 전체 대학의 모집인원 34만4296명 중 사회통합전형 기회균형 특별전형 모집인원은 3만6434명(10.5%)이었다. 그러나 최종 등록 결과 6289명(1.3%)의 차이가 나타났다. 사립대 비율은 9.2%로 국·공립대학(9.0%)보다 0.2%포인트(p) 높았고, 수도권의 비율은 10.7%로 비수도권대학(8.0%)보다 2.7%p 높았다. 기존 유사 제도인 ‘고른 기회 선발’과 비교하면 5.7%P 줄었다. 지난해 고른 기회 선발 비율은 14.9%였다. 지역인재 선발 대상자는 제외된 것이 큰 이유다. 대신 사회통합전형 기회균형 선발에 자립지원 대상자, 북한이탈주민 등이 새롭게 포함됐다. 신입생의 출신고 유형별 비중은 일반고 73.6%(24만9710명), 특수목적고 4.3%(1만4607명), 특성화고 7.1%(2만4178명), 자율고 7.1%(2만4177명), 기타 7.8%(2만6584명)이다. 지난해보다 자율고 출신은 1.7%가 줄어든 반면 기타는 1.6%p 늘었다. 기타는 영재학교, 검정고시, 외국인학교, 대안학교,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외국고 등이다. 일반고 출신은 0.1%p 떨어졌다. 특성화고는 0.2%P 늘었고 특목고는 동일했다. 일반고 출신 비율은 국·공립대학이 78.8%로 사립대(72.0%)보다 높았다. 비수도권 대학에선 75.5%, 수도권 대학에선 70.9%다. 지난해 학생들이 창업한 신규 기업은 1951개로, 전년(1581개)보다 23.4% 증가했다. 대학이 기업에 기술을 이전하고 기술료, 연구개발성과 대가를 받은 기술이전 실적은 5688건으로 전년(5014건)보다 13.4% 늘었다. 그러나 기술이전 수입료는 1002억 원으로, 전년(1306억1000만 원)보다 23.3% 줄었다. 산업체의 요구에 따라 특별교육과정을 설치·운영하는 계약학과 수는 올해 기준 235개로, 작년(238개)보다 소폭 줄었지만 학생 수는 9338명으로 전년(8412명) 대비 11% 늘었다. 주문식 교육과정 참여 학생 수는 1만830명으로 9.9% 늘었다. 이날 130개 전문대학 공시 항목 분석 결과도 나왔다. 신입생 13만6407명 가운데 기회균형선발 입학생은 4113명(3.0%)으로 집계됐다. 신입생 출신고는 일반고(58.1%), 특성화고(21.4%), 기타(15.8%), 자율고(2.7%), 특목고(2.0%) 순으로 많았다. 학생들이 창업한 신규 기업은 212개(2023년 기준)로 전년보다 1.4% 늘었다. 전문대의 기술이전 실적은 96건(2023년 기준)으로 1년 전보다 159.5% 늘었다. 기술이전 수입료는 3억3500만원으로 78.1% 증가했다.
전북 군산의 한 중학교 교사가 학생 간 다툼을 중재하는 과정에서 아동학대 혐의로 검찰에 넘겨지는 일이 발생했다. 이에 전북교총(회장 오준영·뒷줄 가운데)은 24일 도교육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학생 간 다툼에 대해 사과 지도를 했다는 이유로 아동학대라는 결정을 내린 경찰 판단을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며 “교사의 정당한 생활지도가 또다시 아동학대로 인정된다면 학교가 교육을 포기하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강하게 반발했다. 오준영 회장은 “학교 현장에서는 아이들이 싸웠는데 아무것도 지도를 안 하면 교육 방임이 되고, 지도하면 아동학대라는 한탄이 나오고 있다”며 “지극히 상식이 통하는 학교 교육을 위해 강력하게 의지 표명을 하고, 해당 선생님과 끝까지 싸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지난 3월 전북 군산의 한 중학교 1학년 교실에서 학생 간 욕설이 오가는 다툼이 발생했다. 이에 A교사는 “서로 잘못이 있으니 사과하고 끝내면 어떻겠느냐”고 제안했고, 욕설을 한 학생의 사과로 종결했다. 두 학생의 학부모에게도 그대로 통보했다고 한다. 이후 사과를 거부한 학생 학부모가 A교사 등 2명을 아동학대로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이 해당 교사를 조사한 뒤 A교사를 아동학대 혐의로 군산지검에 송치한 것이다. 욕설을 들은 학생에게 “너도 가해자가 될 수 있어”라는 말을 했다는 이유에서다. 도교육청이 즉각 ‘아동학대가 아니다’라는 의견을 경찰에 밝히고, A교사도 해당 말을 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지만, 경찰의 판단은 달랐다. 전북교총은 해결을 위해 전북교육인권센터와 공동 대응하며, 향후 검찰에 의견서 제출, 1인 시위 등 가능한 모든 행동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경기 용인 나산초(교장 양미란)는 10~21일올바른 자아 이해를 통해 긍정적인 자아존중감을 형성하고 여러 가지 직업 탐색을 통한 진로 개발역량을 기르고자 찾아오는 진로 체험 주간을 운영하였다. 진로에 대한 다양한 정보 탐색 방법 중 직업인과의 만남을 통해 1~3학년은 실습과 체험 위주의 1인 1가지 과정의 직업을 체험하고 4~6학년은 용인교육청의 지원을 받은 '2024 찾아오는 초등진로챌린지'를 포함하여 1인 2가지 과정의 직업을 체험하였다.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년별로 다음과 같은 진로 단계(STEP1에서 STEP4)를 거치는 다양한 활동들을 교육과정을 통해 진행하였다. STEP1.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을까? STEP2. 나는 무엇을 좋아하고 잘할 수 있을까? STEP3. 나는 무슨 준비를 해야 할까? STEP4. 내게 더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또한가정과의 연계 교육으로 효과적인 진로지도를 하고진로 교육 사이트 활용 안내를 하고 있으며, 6학년을 대상으로는 STP(School transition program) 활동으로 진로 검사와 해석 활동을 하고 있다.
경기 신장초(교장 정동현) 6학년 학생들은 21일오후 18시 30분부터 21시까지 레크레이션을 즐기며 장기자랑에 참여하는 꿈과 끼를 펼치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 달빛 마음 나누기 행사는 코로나로 인해 6학년 학생들이 학교 밖으로 수학여행을 실시하지 못하게 된 상황에서 처음 도입되었고 전통처럼 이어져 오며 올해로 7년째 행사를 맞이하게 되었다. 이 행사는 학생들이 수업을 마치고 하교한 뒤 해가 지고 달빛이 떠오르기 시작하는 무렵에 학교에 다시 모여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여기에서 축제 이름도 지어지게 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6학년 학생들은 다양한 협동 놀이에도 끝까지 집중하여 즐겁게 참여하였고 맘껏 소리 지르고 음악에 맞춰 춤추며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장기자랑에 참여한 학생들은 기타연주, 춤, 노래 등을 하며 숨겨진 끼를 선보였고 장기자랑에 필요한 소품들을 오래 전부터 준비하는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9시에 활동을 마치고 늦은 시간에 귀가하는 학생들을 위해 부모님이 일찍 오셔서 함께 행사를 참여하시고 자녀들과 같이 안전하게 하교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던 6학년 학생들은 좁은 교실에서 벗어나 넓은 체육관에 다 같이 모여 서로 마음을 터놓는 신나는 활동이 굉장히 새로운 경험이었고 장기자랑을 통해 서로를 더 알아갈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앞으로도 신장초는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문화 예술 활동, 학생의 흥미를 고려한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학교 및 학급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부가 5개 시·도에서 외국인 유학생 취업박람회를 열어 지역 내 기업 취업과 정주에 나선다. 교육부는 27일 전주대부터 시작해 경북(8월 28일, 경일대), 전남(9월 12일, 목포대), 부산(9월 27일, 경성대), 충북(10월 31일, 충북대)에서 차례로 ‘외국인 유학생 취업박람회’를 차례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4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 체계(RISE) 시범 운영 7개 시·도를 대상으로 신청받은 바 있다. 전북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도내 12개 대학의 외국인 유학생 600여 명과 지역특화형 비자(F-2-R) 발급(채용 규모: 46명)이 가능한 14개 기업, 전문인력 비자(E-7) 발급(채용 규모: 38명)이 가능한 12개 기업 등 전북 도내 약 26개 기업이 참여한다. 특히 교육부는 중소벤처기업부와의 협업으로 유학생들의 구직 수요와 국내 기업의 구인 수요 간 불일치 해소를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번 박람회에서는 사전에 ‘기업인력애로센터 일자리매칭’ 플랫폼(https://job.kosmes.or.kr) 등을 활용해 구인-구직 정보를 연결(매칭)하고 행사일에 면접 등 채용 절차를 진행해 취업 효과도 높인다는 계획이다. 그간 유학생 취업박람회는 기업체 소개 및 정보 제공 중심에 그쳤다. 외국인 유학생들이 국내 취업을 준비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전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의 비자 상담, 노무·금융 등의 생활 상담도 진행한다. 또한 정부초청장학생(GKS)으로 한국에서 유학하고 있는 외국인 선배가 이력서 작성, 면접 방법 등을 공유하고 일대일 상담(컨설팅)도 진행한다. 박성민 기획조정실장은 “지역 내 정주 인구 감소로 인한 지역 소멸 위기 시대에 외국인 유학생들이 지역에서 취업·정주하는 선순환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지자체, 기업의 공동 대처가 필요하다”며 “외국인 유학생과 지역 내 기업과의 현장실습·인턴 및 취업 연계를 통해 해외 인재의 국내 정착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교육부와 고용노동부는 직무능력은행과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 시스템을 연계해 고교생의 학습이력(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전문교과 이수정보)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26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직업계고 출신은 직무역량을 증빙하기 위해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격증을 따로 발급받아 제출해야 했으나 이제는 직무능력은행에서 발급받은 하나의 인정서로 증빙할 수 있게 됐다. ‘직무능력은행’은 개인이 습득한 자격·훈련·교육·경력 등 직무능력정보를 저축·통합관리하면서 필요할 때 ‘직무능력 인정서’ 형태로 발급받아 취업이나 인사 배치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지난해 9월 1일 서비스를 시작했다. 당시 자격‧교육‧훈련 정보 등에 한정됐으나 올해 3월 19일에는 고용보험 가입이력, 개인 사업자등록정보, 평생학습계좌제 학습이력 등 정보연계를 확대했다. 교육부와 고용노동부는 올 3월 부처 간 협업 행정을 위해 ‘전략적 인사 교류’를 시행하고, 직무능력은행과 NEIS 간 시스템 연계를 직업계고교생의 생애 경력관리와 취업 지원 강화를 위한 부처 간 협업과제로 선정하고 추진해 왔다. 권태성 고용노동부 직업능력정책국장은 “학생들이 직무능력은행 서비스를 활용해 역량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교육부와 더욱 긴밀하게 협업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최창익 교육부 평생직업교육정책관은 “직업계고 학생이 재학 중 교육과정과 연계해 취득한 국가기술자격과 학교에서 이수한 전문교과를 직무능력은행을 통해 개인의 포트폴리오로 관리할 수 있어 취업과 경력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교총(회장 직무대행 변영진)은 25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을 방문해 경기 주원초가 현장체험학습 절충안(양주시 지원 체험학습은 실시, 수익자 부담 체험학습은 미실시)을 운영하려는 데 대해 “학교의 조치는 적법·정당하다”며 “시정명령을 내릴 대상도 아니고 근거도 없다”고 밝혔다. 경기교총은 이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법률의견서도 함께 전달했다. 이에 앞서 경기 주원초 학교운영위원회는 학교장이 학운위 심의 결과(학교 제안 절충안을 부결시키고 기존안 대로 현장체험학습 강행)와 다르게 운영한다며 교육지원청에 시정명령을 요청한 바 있다. 경기교총은 “현행 초·중등교육법상, 학운위 심의 결과와 다르게 시행해 관할청이 시정을 명할 수 있더라도 그것은 제63조에서 규정하는 대상의 경우에 한한다”며 “주원초 사안은 어디에도 해당·적용되지 않으므로 관할청이 시정명령을 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 경기도교육청 현장체험학습 학생안전관리 조례 시행규칙에 따르면 ‘교육장이 관할 각급학교의 체험학습 계획·시행 단계에서 학생안전 등의 문제를 보고 받거나 인지한 경우, 해당 학교장에게 시행 보류 또는 취소 등 적절한 조치를 권고해야 한다’고 명시돼 있다는 점도 지적했다. 문나연 경기교총 교권변호사는 “학운위 심의 결과라도 이를 따르지 못할 구체적이고 객관적인 사정 변경 및 정당한 사유가 명맥히 존재하기 때문에 주원초의 결정은 적법하다”고 설명했다. 주원초는 체험학습과 관련해 사전 답사 후 부장회의, 학년협의, 교사 전체 협의 등 토의과정을 거쳤으며, 학부모회 임원 및 학운위 학부모 위원과의 간담회, 교육지원청 컨설팅뿐만 아니라 전체 학부모 인식 조사를 실시하는 등 절차도 밟았다. 학교 변경안에 대해 학부모 중 63.3%가 동의하기도 했다. 변영진 회장 직무대행은 “학교장이 상대적으로 위험부담이 큰 수익자 부담 체험학습을 취소하는 방안은 목적과 수단, 방법의 정당성이 인정될 뿐만 아니라 교사 보호 제도와 대책이 전혀 마련되지 않은 상황에서 교원의 지위와 신분을 보장하는 불가피한 처사”라며 “관할청은 시정명령을 내릴 근거가 없다”고 주장했다. 한국교총도 “학운위원 10명 중 6명이 수적 우세를 이용해 체험학습을 강제하는 것은 교육구성원 전체의 선택과 자율활동을 침해하고, 교육공동체 간 신뢰를 무너뜨리는 행위”라며 “학생과 교사를 보호하려는 학교장과 교사들의 결정을 존중하고 끝까지 지지,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교사에게 헌신과 희생만 강요할 것이 아니라 안전사고로부터 보호하는 법과 제도, 안전장치부터 마련해야 한다”며 “현장체험학습 안전사고 시, 교원의 고의나 중과실이 없는 경우 민·형사 책임을 면하도록 하는 학교안전법 개정에 정부와 국회가 나서야 한다”고 요구했다.
(사)한국교육정책연구소는 21일 서울 서초구 교총회관에서 전국 수석교사대표단과 정책협의회를 갖고 최근 학교 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의 예방과 대응 방안을 비롯한 교권보호 대응제도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개정된 교원지위법, 초·중등교육법, 유아교육법, 교육기본법, 아동학대처벌법 등 이른바 교권보호 5법과 학교폭력예방법 등의 내용을 검토하고 학교 현장에서 수석교사로서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아동학대 신고를 당했을 경우의 대응 방안을 조사단계부터 교육지원청, 조사 및 수사기관, 경찰 및 검찰 수사단계, 법원 재판 등 단계별로 대응과 조력 방안, 교총과 협력 등에 대해 검토했다. 이날 회의에는 송미나 (사)교육정책연구소장(광주 하남중앙초 수석교사), 김현식 한국중등수석교사회장(충북 제천 제일고), 이수용 전 한국유초중등수석교사회장(경북 왜관초), 서미라 한국중등수석교사회 시도회장단대표(충남 봉황중), 정동진 한국중등수석교사회 재무국장(충북 제천중), 황영옥 한국중등수석교사회 부회장(대전 중리중) 등이 참석했다. 한편 한국유초중등수석교사회가 공저로 참여한 ‘수석교사가 짚어주는 핵심 교직실무’가 최근 발간됐다. 수석교사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실용적인 조언과 미래 교육 환경에서 필요한 관점을 갖출 수 있는 교직 실무와 관련한 내용이 담겼다는 것이 수석교사들의 설명이다.
교육부와 금융위원회는 24일 직업계고 우수 인재의 금융권 취업을 위한 ‘2024년 금융‧정보기술(IT) 직업계고 인재 채용설명회’를 서울 중구 LW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는 교육기관과 금융회사가 협력해 금융권 고졸 인재 채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으로 마련됐다. 올해 명회에는 하나은행, NH농협은행, 카카오뱅크, 한국산업은행, 중소기업은행 등 주요 은행의 인사담당자와 금융·정보기술 분야 직업계고 취업담당자 등이 참석해 금융권 인재 양성 및 채용에 관한 현황을 공유하고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은행권은 각 회사의 금융·정보기술 관련 직무 현황, 채용 인재상, 2024년도 채용계획 등 취업 정보 및 취업 후 지원·육성 프로그램 등에 대해 안내했다. 고졸 인재 채용 절차를 통해 선발된 NH농협은행 및 중소기업은행 재직자의 취업 경험담과 준비 과정, 담당 직무 및 후학습 과정 사례 등 금융권 취업 준비를 위한 생생한 정보와 조언도 제공했다. 교육기관은 고졸 인재 채용을 희망하는 금융회사가 우수 인재를 적재적소에 선발·배치할 수 있도록 금융·정보기술 인재 양성 관련 직업계고 교육과정과 취업 준비 현황을 공유하고, 교육부 중앙취업지원센터를 통한 구인·구직 연계 지원 정책 등을 전달했다. 지난해 채용설명회에 참석했던 대덕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이동욱 부장교사는 “인사담당자의 채용 설명을 들으면서 금융권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상과 직무역량을 이해할 수 있었고, 학생들의 체계적인 진로 지도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오는 8월 21~22일에눈 금융권 취업을 희망하는 직업계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2024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이야기 공연(토크 콘서트), 고졸 인재 전문 취업상담관(컨설팅관)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제17회 공주교육대학교 경기총동문회 총회가 22일 수원유스호스텔에서 개최되었다. 식전행사로 이근복 교감(화성오산 석천초)의 대금 연주와 이미숙 교장(부천 계남초)의 리코더와 하모니카 연주가 있었다. 이어서 최해옥 강사를 초청하여 도형을 이용한 리더십 특강이 이루어졌다. 공감이 되는 강의에 모든 회원들이 집중해서 경청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송준호 사무총장의 진행으로 시작된 총회에서 한국교총으로 당선된 박정현 회장의 축사와 경인교대 전성화 회장 축사, 청주교대 김금숙 회장의 축사, 제17회 김이형 전 안산교육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공주교육대학교 경기총동문회 권태주 회장(화성오산 반석초 교장)은 “긴 가뭄과 무더위를 식히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시간, 여기저기 모여든 동문들이 참 반가웠다. 준비하느라 수고한 임원들과 참석하신 동문들께감사드리며, 가을 행사도 알차게 준비해서 공주교대의 단합과 위상을 높이겠다‘고 기념사를 하였다.
광양시에 하나뿐인 대학 광양보건대가 있다. 그러나 설립자의 횡령으로 정부 지원 제한 대학교가 되어 신입생 모집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이를 살리기 위해 뜻을 같이 한 많은 사람들과 대학 구성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광양보건대학교 살리기 시민운동본부’를 출범했다. 지난 13일 광양보건대학교 운동장에서 광양YWCA, 광양참여연대, 광양환경운동연합 등으로 구성된 광양시민단체협의회(상임대표 광양YMCA 정경수 이사장)는광양시민과 함께 ‘광양보건대 살리기 운동본부’를 발족해 마지막 희망의 불씨를 살려보려고 한다는 출범 취지를 밝혔다. 시민운동본부는 출범 기자회견을 통해 “비록 시작은 미약해 광양시단협이 마중물 역할을 감당하지만, 광양을 사랑하고 광양보건대 정상화를 바라는 모든 시민과 단체라면 누구나 언제든지 함께 연대해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광양보건대학교 살리기 시민운동본부는 △뜻있는 시민과 단체, 연대 확장 △광양보건대 정상화를 위한 범시민운동 전개 △시민 1만원 후원 운동 통한 지역 상생 대학 기반 마련 △광양보건대 홍보 및 신입생 유치 노력 등 4가지 목표를 제시했다. 광양보건대 관계자는 “대학발전기금 30억원을 모으는 일에 한국사학진흥재단 승인이 떨어지자마자 기부 의사를 밝힌 재정기여자들이 나타나면서 대학에서도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되었다”며, “재정기여자가 나타난다면 광양보건대는 관선이사 체제에서 정이사 체제로 전환돼 정상적인 운영을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함과 동시에 폐과된 간호과 부활도 가능한 상황을 맞이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광양보건대학교 살리기 1만원 후원 계좌는 ▲광주은행 1107-021-726306 (학법)양남학원(기부금) ▲농협 351-1328-1237-03 광양YMCA 광양보건대학교 살리기 시민운동본부 등 2곳이다. 후원금은 전액 기부금 영수증 발행이 가능하다. 앞서 광양보건대는 지난 5월 교육부 산하 한국사학진흥재단으로부터 ‘2024년 대학발전기금 30억원 모금’ 이행 시 국가장학금 지급 및 학자금대출 제한 1년 유예를 승인받았다. 이후 광양보건대는 광양시의회의 적극적인 지원 약속과 광양시민단체협의회의 적극적인 동참 약속을 토대로 대학발전기금 모금과 재정기여자 공모에 나섰다. 앞으로 인구감소와 수도권 집중으로인하여 지방의 대학이 사라지는 것은 불을 보듯 뻔한 일이다. 지역균형 발전에 더없이 중요한 지방대학의 존재를 정부도 그냥 바라만 보아서는 안될 일이다. 광양보건대학교 살리기 시민운동본부는 이후 지역 기업 및 기관, 상공인단체, 시민사회단체, 교육단체 등 지역사회 전반에 걸친 범시민캠페인으로 확대시켜 ‘지역대학 살리기’에 동참을 호소해 갈 계획이다.
교육부는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함께 ‘유네스코 한-아프리카 교육 협력 토론회(포럼)’를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서울 영등포구 글래드호텔 등에서 개최한다. ‘유네스코 한-아프리카 교육 협력 토론회’는 이달 개최된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의 교육 협력 분야 논의를 더욱 구체화하고 아프리카 국가와의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토론회에는 유네스코, 아프리카연합, 아프리카 11개 협력국 관계자, 국내·외 교육·국제 개발 협력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여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아프리카가 원하는 아프리카: 한국의 교육 협력’을 주제로, 첫째 날에는 아프리카에서 교육의 중요성과 양질의 교육을 위한 노력, 교육부의 유네스코 연계 아프리카 교육 협력 사업의 사례·성과와 향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한다. 둘째 날에는 한국직업능력연구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과 협력해 기초교육(유네스코한국위원회), 직업교육(한국직업능력연구원), 디지털교육(한국교육학술정보원)으로 분야를 나눠 학교·관련 기관 방문, 국가별 관련 사업 성과 공유 등을 진행한다. 토론자(패널)로 참여하는 리차드 카부테이(Richard Kabutey) 재한 가나 학생회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교육 분야의 지식과 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한다. 제 목표는 아프리카에 적합한 혁신적인 교육 전략 개발에 기여해 궁극적으로 교육 성과를 향상시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민 교육부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토론회가 그간 한국과 아프리카의 교육 협력 경험을 공유하고, 새로운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글로벌 중추 국가로서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아프리카와 교육 발전 경험을 나누고 앞으로도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시남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주최로 청각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21일 서울 우신고(교장 김영태)에서 2024 수어 연극 '너의 하루'를 공연하고 있다.
전북의 한 초등 3학년생이 무단조퇴를 제지하는 교감 선생님에게 욕설과 얼굴에 침을 뱉으며, 뺨을 때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제자로부터 당한 심신의 상처와 가족이 느꼈을 아픔에 교원들은 눈시울을 붉혔다. ‘맞지만 말고 제지하거나 혼내야지’라며 남들은 쉽게 이야기하지만, 학교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학생 몸을 건드렸을 때의 부담감이 항상 머릿속에 남아있기 때문에 교육을 할 수 없다는 무력감을 좀 많이 느꼈다’는 교감 선생님의 말 때문이다. 이 학생의 문제행동은 지속적이고 그 정도가 심각하다. 지난해에만 유사한 사례로 4개교를 거친 것으로 알려졌다. 강제 전학이나 출석정지가 전혀 효과가 없었다는 것이다. 폭탄 돌리기식 강제 전학이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고 방치된 것이다.담임교사와 교감 선생님에게 욕설과 폭력을 수시로 행사하는 학생을 방치한다면 그 학생의 미래는 어떻게 될 것인가? 이번 사건을 통해 국회, 정부 그리고 사회가 인식해야 할 것이 있다. 비록 교권5법이 시행되고 있지만 이처럼 위기 학생에 대해서는 또 다른 법률과 제도 마련이 필요하다는 점이다. 정서·행동 위기학생 늘며 어려움 가중 맞춤형 대책과 제도로 회복 기회 줘야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2023년 학생 정서·행동 특성 검사 결과 관심군으로 분류된 학생은 총 8만2614명(약4.8%)으로 나타났다. 또한 최근 5년간 정서·행동 위기 관심군으로 진단되고도 2차 기관으로 연계되지 않은 학생의 비율은 연평균 27.3%인 4만3000명에 달한다. 2022년 2차 연계가 되지 않은 관심군 학생의 80% 이상은 학부모의 거부가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현재 학교 교실은 적대적 반항장애,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우울, 자폐 등 정서‧행동 위기 학생들로 인해 수업과 생활지도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정서‧행동 위기 학생에게 초기에 적절한 지원을 하지 못하면 학생의 치료와 회복을 방치하는 것이므로 별도의 진단, 치료가 필요하다. 그러나 학교와 교사가 전문기관 연결을 설득해도 학부모가 ‘우리 아이가 그럴 리 없다’, ‘교사가 알아서 해야지’ 등의 이유를 대며 거절하면 달리 방법이 없다. 아픈 아이는 검진과 치료가 필요하다. 그 출발점은 부모의 돌봄과 의지에서 비롯된다. 보호자가 정서‧행동 문제를 회피하거나 인정하지 않고 치료를 거부, 방치하는 것은 학생의 교육 회복 기회를 빼앗는 일이자 아동학대(방임)라는 인식이 필요하다. 학생의 문제행동에 따른 교권 침해가 발생해도 교원지위법이나 유아교육법, 초․중등교육법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특히 점차 늘고 있는 정서 행동장애 학생에 대한 맞춤형 대책과 제도가 절실하다. 교총이 ‘위기학생대응지원법’ 제정을 촉구하는 이유다. 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은 이달 초 ‘정서행동위기학생 지원에 관한 법률안’을 발의했다. 제21대 국회에서는 김병욱 국민의힘 의원이 ‘학생맞춤통합지원법안’을 발의했으나 통과되지 못하고 폐기된 바 있다. 법안 발의는 다행이지만 법안 내용이 정서위기학생의 진단과 책임을 교육현장에게 떠넘겨서는 안 될 것이다. 교사가 교실 안에서 다양한 원인을 가진 문제행동 학생을 홀로 감당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정부와 국회가 학생의 학습권과 교사의 교권을 보호하고 위기학생과 우리 사회를 위해서라도 ‘위기학생대응지원법’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촉구한다.
품앗이라는 말이 있다. 서로 일을 도와준다는 뜻이다. 주로 농사지을 때 썼다. 하지만 블로그 세상에도 품앗이는 존재한다. 바로 ‘스댓공’이라는 것이다. ‘스댓공’은 ‘스크랩, 댓글, 공감’을 줄인 말이다. 내가 당신의 포스팅을 읽었으니, 당신도 내가 쓴 글을 읽어달라는 거다. 이러면 서로 방문자 수가 1씩 오른다. 열 번 하면 10이 오르고, 백 번 하면 100이 오른다. 어느새 나는 하루 100명이 방문하는 블로그 주인이 된 거다! 방문자 수보다 체류시간 방문자 수가 왜 중요하냐고? 블로그 세상에서 영향력을 가늠할 수 있는 유일한 지표이기 때문이다. 옆 동네인 유튜브는 구독자 수가 중요하다. 오죽하면 10만, 100만 구독자를 달성할 때 구글 본사에서 상패까지 보내준다. 구독자 10만은 실버버튼, 100만은 골드버튼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블로그는 다르다. 구독자 수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 네이버 블로그는 알고리즘이 아니라 검색 기반의 플랫폼이기 때문이다. 블로그에서 중요한 지표는 구독자 수가 아니라 방문자 수이다. 방문자 수가 높은 블로그는 당연히 영향력이 커진다. 나도 방문자 수를 늘려보기 위해 별짓을 다 해봤다. 그중 하나가 ‘스댓공 품앗이’였다. 절차는 다음과 같다. 내가 먼저 상대 블로그에 방문했다. 댓글과 공감은 기본이고, 좋은 포스팅은 스크랩까지 했다. 내 블로그로 퍼갔다는 뜻이다. 이걸 10번, 100번 반복했다. 어깨가 아프고 눈이 쑤시며 허리가 끊어질 것 같았다. 그래도 어쩔 수 없었다. 내 블로그를 살리려면 이게 최선인 줄 알았다. 100명에게 댓글을 달고 기다렸다. 바로 반응이 왔다. 그분들도 나에게 댓글을 달아준 것이다. 그렇게 우리는 한 팀이 되었다. 영차영차 서로 방문자 수를 높여줬다. 함께 수레바퀴를 돌리는 느낌이었다. 이대로 화성까지 가자! 품앗이는 노동이었다. 일을 했으니 정당한 보상을 받아야 마땅했다. 그런데 웬걸? 방문자 수가 늘어날수록 내가 쓴 글의 검색 등수가 내려갔다. 예전에는 상위노출 되었던 포스팅도 먼 구석탱이로 사라졌다. 도대체 왜 이런 거지? 알고 보니 범인은 바로 ‘체류시간’이었다. 댓글 하나 다는 데 시간이 얼마나 걸릴까? 넉넉하게 1분씩 잡아보자. 백 번이면 무려 100분이 소요된다. 눈치 빠르신 분들은 뭔가 이상함을 느끼셨을 것이다. ‘그럼, 이웃의 글은 안 읽는 거야?’ 크흠, 이웃 글 읽는 시간을 3분으로 잡아보자. 그러면 총 4분이다. 4분씩 100명에게 품앗이를 한다면 400분이 필요하다. 대략 7시간이다. 이 정도면 고용노동부에서도 아연실색할 것이다. 내가 힘들면 상대도 힘들다. 당연히 품앗이로 쌓은 체류시간은 평균 1분을 넘기기 힘들다. 이게 계속되면 내 블로그의 품질이 나빠진다. 일반적으로 평균 체류시간이 4분을 넘어야 양호한 것으로 본다. 품앗이만으로는 절대로 달성할 수 없는 수치다. 양질의 글로 승부해야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 우선 품앗이를 멈추자. 방문자 수가 확 떨어질 것이다.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이제 잘될 일만 남았다. 그리고 글을 쓰자. 사람들이 읽고 싶어 할 양질의 글을 말이다. 그런 글이 꾸준히 쌓이면 체류시간이 늘어난다. 자연스레 기존 글도 상위에 노출된다. 체류시간이 더 늘어난다. 기적의 선순환이다. 체류시간은 매일 확인할 수 있다. [블로그 통계] - [방문 분석] - [평균 사용 시간]으로 들어가면 된다. 혹시 월간 평균 체류시간이 4분을 넘어가는가? 그럼 걱정할 것 없다. 승승장구할 일만 남았다. 블로그를 시작한 첫날을 떠올리자. 두근거리며 발행했던 첫 포스팅을 기억하자. 우리는 절대로 노동하기 위해 블로그를 시작한 게 아니다. 댓글 품앗이의 늪에 빠지지 말자. 당신의 글은 최고다. 스스로 자기 글을 믿자. 오늘도 멋진 글을 발행한 당신의 노력에 공감의 하트를 보낸다.
경기 용인백현초(교장 김정애)에서는 21일 아침, 초여름의 싱그러움이 가득한 학교 옆 내꽃 공원에서 '등굣길 힐링 거리공연'을 개최하였다. 발랄하고 해맑은 용인백현초 학생들과 어울리는 재즈 음악 및 학생들의 신청한 곡 중심으로 연주된 전문 연주자의 다양한 Live 음악은 학생뿐 아니라 교육 공동체의 등굣길에 미소를 번지게 하였다. 용인백현초 1학년 유ΟΟ어린이는 "학교 오는 길에 아는 노래가 연주되니 기분이 좋고 가슴이 쿵쾅쿵쾅 커져요"라고 했고, 5학년 이ΟΟ학생은 "영상으로만 보던 기타 소리를 진짜로 들으니 새롭고 나도 연주하고 싶어졌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학부모 회장(목ΟΟ)은 "문화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꿈이 더 풍성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고, 등굣길 학교 바로 옆 공원에서 거리공연을 직접 체험하게 되어 학생들의 아침이 행복해 보입니다"라고 전했다. 김정애 교장은 "2024년도가 시작된 지 백일이 좀 지난시기에, 학생을 응원하고 교육공동체 모두가 더 활기차고 행복할 수 있도록 등굣길 힐링 버스킹을 추진해준 학부모회 및 교육공동체에 감사드린다"고 하며, "학생 행복은 우리 모두의 행복과 연결되고 커질 수 있음을 또 확인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시흥매화초(교장 김순중)는 6월 교육복지실을 개관했다. 교육복지실에는 교육복지사가 상주하며 사제동행, 교육복지 지원단, 방학 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복지 사업을 통해 학생들을 지원한다. 시흥매화초는 교육복지실 개관을 맞아 10~14일까지 한 주 동안 학급별로 교육복지실에 학생들을 초대하여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소개하는 ‘교육복지의 날’을 운영하였다. 학생들은 교육복지의 날 행사에서 ‘나에게 학교란’, ‘나를 행복하게 하는 것’, ‘N행시 짓기’ 등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느끼고 생각하는 학교와 복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한미숙 교육복지사는 교육복지의 날을 운영하며 “학생들이 학교생활의 즐거움을 느끼고 교육복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기대해본다”는 소감을 전했다.
경기 마북초학부모 폴리스는 ‘선플 직진!! 악플 유턴!!’을 주제로 20일100명의 학생, 학부모, 외부인사가 참여한 가운데 사이버 폭력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사이버 공간에서의 폭력과 괴롭힘을 예방하고, 긍정적인 온라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캠페인 참가자들은 학교 통학로와 정문 등에서 '선플 직진! 악플 유턴!!'이라는 슬로건 아래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선플의 중요성과 악플의 위험성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펼쳤다. 마북초학부모 폴리스 관계자는 "사이버 폭력은 우리 아이들의 정신 건강과 직결되는 문제가 되었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인터넷 예절을 배우고,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마북초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정기적인 사이버 폭력 예방 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경북 비안초(교장 이임남)는 19일오후시간을 활용하여 희망하는 교육 가족(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모두 함께 의성 작은영화관을 대관하여 영화를 관람하였다. 이번 행사는 최근 개봉한 애니메이션 ‘인사이드아웃2’관람을 통해 학생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마음 공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내 마음이 들리니?’라는 타이틀 아래 진행되었다. 시골 주민들의 문화생활 진흥을 위해 만들어진 의성 ‘작은영화관’의 두 개 상영관 모두를 의성군청의 협조 아래 대여하고 학부모들의 일정을 맞추기 위해 6시 20분, 7시 20분 타임으로 나누어 영화 관람을 진행하였다. 유·초 25가정 중 22가정(학생 40명, 교직원 8명, 학부모 32명)이 참석하여 1관, 2관 만석인 80석을 꽉 채웠고, 학부모와 학교 간의 신뢰 문제가 이슈인 지금 협력적인 교육 가족의 본보기를 보여주었다. 비안초 1학년 김○○ 학생은 “새로 나온 영화라서 보고 싶었는데 선생, 부모님, 친구들과 함께 봐서 더 즐거웠다. 특히 저녁에 만나니 더 특별했던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학부모 김○○은 “좋은 영화를 선생님, 자녀들과 함께 감상하니 더 감정 이입이 잘 되었던 것 같고 앞으로 자녀를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임남 교장은 “단체로 이런 따뜻한 애니메이션을 관람하니 더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 같았고, 학부모님들이 학교의 행사 취지에 공감하고 적극 참여해 주셔서 감사했다. 앞으로도 학생, 학부모, 학교가 함께 하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추진하도록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