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48,546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신학기 수업자료를 찾고 있다면? 현장의 교실 수업을 지원하는 교수학습 자료와 교사 전문성 신장관련 컨설팅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평가원 교수학습개발센터(KICE-TLC) 클래스룸 사이트(www.classroom.kice.re.kr)가 실질적 도움을 줄 것이다. 수업 동영상=현장의 좋은 수업 동영상을 출발점으로 해 전문성 신장과 관련된 일체의 자료를 제공한다. ▷ 관련 메뉴: 국민공통기본교과의 10개 교과별 현장수업사례(수업장학) 교수학습 자료=모범적인 교수학습・평가 자료와 교수학습 자료 개발 지침과 질 관리 지침 등을 제공, 교사 개인은 물론 각종 교육 관련 기관에서 자료 개발 시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 관련 메뉴: 10개 교과별 기본/수준별/고교선택과목 교수학습 자료와 교과별 평가문항 DB 검색 서비스 최신 연구물=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생산된 ‘교육과정-교수학습-교육평가’분야에 대한 최신 연구 결과물을 현장의 실천지(實踐知)로 전환해 제공한다. 예를 들어 교육과정 개선 방안 연구, 수업평가 기준 개발 연구, 교사의 학생평가 전문성 신장 연구 등에서 생산된 이론을 교사 전문성 신장 자료로 재구성, ‘교육과정방’ ‘장학연수방’ ‘교육평가방’ 등을 통해 볼 수 있다. ▷ 관련 메뉴: 방별 ‘교육(연구)동향’, ‘교수학습 방법(모형)’ 수업평가 및 컨설팅 프로그램=온라인 수업 평가와 수업 컨설팅 프로그램, 교과별 내용 교수법(PCK) 개발 프로그램 등을 제공, 교사의 자기평가는 물론 각종 교사 연수 기관에서 벤치마킹할 수 있다. ▷ 관련 메뉴: ‘수업장학방’의 온라인 자기수업진단 프로그램, 교과별 온라인/오프라인 수업장학 연수 프로그램 상담게시판=교사는 센터의 운영 및 자료 개발 주체이자 동시에 수혜자이므로 각 방의 수업상담 게시판 운영, 자료 개발, 온/오프라인 연수 활동 등에 교사 개인은 물론 교과별 교사 모임 등의 형태로 참여할 수 있다. ▷ 관련 메뉴: 방별 ‘수업상담’ 게시판
인구 44만4000명의 김해시는 10년 전만 해도 대학, 도서관 등 교육기반시설이 아주 열악했다. 그러나 지난 1998년 9월부터 경남도에서는 처음으로 교육지원업무 전담부서를 설치해 교육환경여건개선과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체계적인 행․재정적 지원을 해 오고 있다. 외부 유입인구가 급증함에 따라 많은 학교가 새로 설립됐고 그때마다 김해시청은 학교부지 선정, 진입도로 개설, 각종 민원해결 등 행정․기반시설 지원을 했다. 이와 함께 급식시설, 도서관, 체육시설, 정보화 교육장비, 과학영재 및 영어캠프 운영 등 제반 교육여건 개선사업 등에 많은 경비를 지원해 왔다. 2005년도 교육경비 지원현황을 보면 김해시가 다양한 형태로 교육여건개선에 힘써 왔음을 보여준다. 김해시는 2005년도에 무려 101억4695만9000원을 지원했다. 먼저 김해외고 건립비로 가장 많은 68억3100만원이 투자했고, 35개 초등학교와 20개 중학교의 급식소 설치사업 등에 12억6947만원을 지원했다. 또 12개 고교의 전자도서관 개설사업 등에 3억816만원, 45개 초․중․고교의 학교체육육성에 3억8814억, 15개 초․중․고교 학교주차장 정비사업에 3억8814만원, 2개 초․중학교 학교숲가꾸기 사업에 5701만원 등이 지원됐다. 원어민 사택구입 및 입국항공료 등에 지원된 금액만 1억9110만원에 이른다. 초․중등학교뿐만 아니라 대학교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2005년의 경우 4개 대학교에 시민평생교육원 운영 등의 명목을 8억280만원을 지원했다. 김해시는 2001년 14억6700만원, 2002년 55억700만원, 2003년 29억8000만원, 2004년 12억3900만원 등 해마다 꾸준히 많은 교육경비를 보조해 왔다. 김해시는 올해에도 98억1569만원을 책정해 놓고 교육지원 사업에 과감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말 평생교육특구 지정을 계기로 경남도에서는 최초로 올 3월부터 관내 전 초등학교에 30명의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를 배치할 예정이다. 또 무학년 학생자율선택형 수준별 보충학습을 도입 관내 전 고교에 수강료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지역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유치한 김해외국어고를 우수 명문고로 육성하기 위해 우수 교원 인센티브 제공, 학생해외연수비 지원 등 과감한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이외에 모범스승상 시상 지원, 스승의 날 체육대회 지원 등 교원 지원책도 포함돼 있다. 신형식 공보과장은 “계층간 교육격차해소와 과외학습 등으로 인한 사교육비 부담 경감 등을 통해 공교육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교육투자를 과감히 해 나간다는 것이 시의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해시가 이처럼 학교교육 지원에 투자를 아끼지 않는 이유는 교육이 국가발전의 원동력인 동시에 지역경쟁력 제고와도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는 인식이 자치단체장을 비롯 지역사회에 내재해 있다는 점이다. 송은복 김해시장은 “지역 여건상 부산, 창원 등 대도시와 인접해 있어 교육발전 없이는 도시의 성장이 불가능하다는 인식이 교육지원사업에 대한 투자를 자극했다”고 말했다. 송 시장은 “우리 지역 학생들이 최소한 중등교육까지는 타 지역으로 유학 가지 않고 김해 안에서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환경여건 개선과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체계적인 교육지원사업을 펼쳐 왔다”고 밝혔다.
45일간의 긴 겨울방학 기간이 다 지나고 4일 후면 개학을 앞두고 있다. 방학동안 학급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하여 방학과제에 대한 독려를 가끔 하기도 하였지만 자료실에 올라와 있는 글은 그다지 많지 않은 것 같다. 방학동안 주 1회 책을 한 권 이상 읽도록 노력하고 읽은 책의 줄거리나 느낌을 간단하게라도 몇 줄 적거나 책의 제목이라도 올리면 그 책을 읽은 사람이 줄거리를 올려 덧 글을 주고받으며 줄거리와 느낌을 서로 공유하도록 하였다. 또 교육방송을 특별히 관심 있게 본 것이 있으면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한 줄이라도 적도록 하였고 현장체험학습을 한 어린이는 새롭게 알게 된 점이나 보고 듣고 다가오는 느낌이나 생각을 자료실에 올리도록 하였었다. 방학 과제물은 그동안 여러 차례 변천을 해온 것 같다. 이 전의 교과서를 복습하는 수준의 과제물이나 일기 매일쓰기, 식물, 곤충 채집 등의 과제에서부터 요즈음은 교육방송 청취, 현장 체험학습 및 탐구학습, 경험위주의 과제를 제시하고 독서를 많이 하도록 권유하며 혹은 개인 능력이나 수준에 따른 선택적 과제를 부여하기도 한다. 얼마 전 한 知人의 집을 방문하였는데 아이의 방학계획서가 벽에 붙어 있기에 살펴보았더니 서울의 한 초등학교는 매일 하루에 한번 학교에 나와서 운동장 한바퀴 돌고 당직 선생님이나 기사님께 사인 받아가기가 과제의 전부였다. 그동안 교직에 있으면서 느끼는 것이지만 여름방학 과제물에 비하여 겨울방학 과제물에 대한 아이들의 관심이 조금 덜 한 것이 사실이다. 왜 그럴까? ‘龍頭蛇尾’라는 말이 적격인 듯 하다. 여름방학이 끝나고 과제물전시회를 하면 여름방학계획서에 아이들이 창의적으로 방학과제물을 해결하도록 해달라는 교사의 간절한 부탁을 외면한 채 부모님의 직, 간접적인 도움 하에 제출한 과제물이 전시대에 겹치도록 전시가 되어 있어서 보석과도 같은 과제물을 발견하고자 관람 시 들추어보기도 해야 할 정도이다. 그러나 겨울방학 때는 어떤가? 2학기 마무리 일정이 바쁘기도 하지만 전시할 작품이 없어 아예 과제물 전시회를 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일 것이다. 이는 비단 초등학교에서만 일어나는 일이 아닌 듯 하다. 중학생인 아들이 겨울방학 때는 여름방학 때와는 다르게 방학과제를 할 생각을 하지 않았다. 여름방학 계획서를 보니 과제물 수행 정도에 따라 2학기 중간고사에 10-30%까지 반영된다고 명시되어 있었다. 방학 중 신문이나 잡지, 혹은 방송을 통해 보거나 듣게 된 최근 북한에 대한 기사, 모 사이트에 접속하여 매일 공부한 결과를 남기는 것, 나누어 준 악보 두 장의 단소연습 하기, 팝송 가사 두 곡 외우기, 두 교과에서 읽어야 할 책이 8권이며 그에 대한 독후감상문쓰기 및 지정된 비디오 감상문 쓰기, 컴퓨터로 타자연습 분당 500타 등이다. 리포터가 이 많은 과제를 외우고 있는 것은 아들과 함께 지난 여름방학동안 내내 신경을 썼던 부분이어서이다. 사실 아들의 개학 며칠 전부터 학급 친구들과 아들의 통화내용을 들었는데 과제를 어떻게 할까에 대한 것이며 아들이 임원이다 보니 결국은 아들과 통화하여 결정을 짓겠다는 것이었다. 아들의 답변을 들어보니, “1학년 때처럼 과제를 안 한 아이들이 많으면 한 아이들도 과제를 낼 수 없겠지?”였다. 중학생 아들이 개학을 한 지 3일이 되었다. 겨울방학은 여름방학처럼 과제가 그다지 많지 않았으나 몇 과목은 제출할 과제가 있었다. 그런데 교실에 들어오시는 선생님들마다 “과제 한 사람 있나요?”, “아무도 없지요?” 하면서 당연하다는 듯이 그냥 지나치신다고 하셨다. 그러니 혹 숙제를 해서 가지고 온 학생들도 다른 학생들 대부분이 해오지 않은 상태여서 선뜻 내어 놓지를 못한다고 하였다. 학급 친구들에게 해 준 아들의 답변이 적중한 것이다. 아들의 말은 한 명도 과제를 해 온 학생들이 없다고 하나 그래도 한, 두 명은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중학교 때부터 ‘내신’이라면 온갖 시간과 노력을 아끼지 않으면서도 ‘내신’과 관계가 없으면 교사가 내어 준 과제이니 반드시 해결해야 할 일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신경도 쓰지 않는 현 세태의 학생들의 모습을 씁쓸히 바라보며 교사의 권위는 교사 자신들이 만들어가야 한다는 일상적인 철칙을 다시 한 번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
한국의 어머니 상은 어떤 것일까? 얼마 전 최일화 리포터 글을 관심 깊게 읽은 적이 있다. 최 리포터는 그의 글에서, “.......남존여비와 남아선호사상이 팽배했던 우리나라에서 여성들은.......한이라고 하는 독특한 정서를 가슴에 품어야했던 쓰라린 역사의 주인공이었다. 이러한 독특한 역사적 배경 속에서 어머니들은 강인한 모성으로 자식들을 낳아 길렀고 그런 어머니들은 자식들의 마음속에 각별한 정서를 잉태시켰던 것이다.”라고 하였다. 오늘 그 각별한 정서(?)의 뉴스를 보게 되었는데 그것은 올 봄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늦둥이 자녀를 둔 30대 후반에서 4, 50대 후반 엄마들이 자녀의 한글교육 등 선행학습 준비 외에 입학하는 아이의 기를 안 죽이려 주름제거와 지방이식 수술 등의 성형수술을 해야 할 지의 여부를 놓고 고민 중이라는 것이었다. 뉴스를 보는 순간, 그럼 교사들은? 하는 생각이 들면서 전혀 예상하지 못한 일이 일어나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2년 전의 일이다. 당시 근무하던 학교에 58세 되시는 기간 제 여선생님이 산가를 내신 선생님 반에 강사로 오셨다. 1학년 교실에 배정이 되어 교실 문을 열고 들어가셨는데 어떤 아이가, “나는 할머니 선생님이 싫어요.” 하면서 책상위에 얼굴을 파묻고 한동안 고개를 들지 않았다고 한다. 인제 막 첫 아기를 출산하기 위하여 산가를 내신 선생님은 매우 젊으시고 아름다우신 선생님이셨다. 기간제 선생님께서는 교무실에서 여러 선생님들이 계신 자리에서 태연하게 말씀하셨지만 그 순간 선생님께서 얼마나 난감하시고 무력감을 느끼셨을까? 생각이 들면서 남의 일 같지 않았다. 오래 전의 일이지만 이런 일도 있었다. 교감선생님이 곧 되실 분이신데 1학년에 배정이 되셨다. 당시는 소위 치맛바람이 거세게 불던 시절로 사투리에 나이가 좀 들어 보이시는 남자 선생님의 1학년 담임배정을 학부모들이 거부하고 나선 것이다. 결국 며칠 후 학년을 바꾸는 선에서 마무리가 되었지만 자녀라면 조금의 양보도 없는 냉혹한 현실 앞에 학교 측도 어찌할 수 없었다. 신학기가 되면 새로운 선생님이 배정이 된다. 아이들이 시업식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오면 “담임선생님께서 젊으시니?, 연세가 드셨니?” 라고 대부분의 어머니들께서 아이들에게 물어보실 것이다. 아니 나 자신부터 그와 같은 물음을 하지 않았던가? 아이들이 집집마다 하나, 둘이니 얼마나 귀한 자녀들이겠는가? 일 년 동안 담임할 교사에 대해서 나이가 많고 적음에 관심이 많은 것은 당연지사이다. 화장대 앞에 앉았다. 염색한지 3주 밖에 안 되었는데 정수리부분과 앞 이마둘레에 귀 앞 쪽에 흰 머리가 쏙쏙 돋아나고 있다. 언제 샀는지 기억도 나지 않는 아이크림을 찾아서 눈가 주름진 부분에 발라본다. 유달리 깔깔거리며 웃기를 잘 하니 양미간 사이 왜 이렇게 주름이 많은지...... 신학기가 되면 새로 맞는 아이들에 대한 기대로 늘 희망과 기쁨으로 가득 차 있었는데 뉴스를 보고 거울 앞에 앉은 오늘은 왜 이렇게 우울한지. 우리 사회에 언제부터인가 외모로 사람을 평가하고 기준을 정하는 바람이 불고 있다. 한 사람의 경험과 피땀 흘린 과정의 노력 및 흔적은 문제되지 않고 숫자로 눈에 보이게 나타난 결과에 더 비중을 두는 시대가 되어 가고 있는 느낌이 든다. 나 자신이 어린이들을 바라볼 때 이런 편견을 가지지는 않았던가? 또 학부모회의 때 말이 잘 통하는 젊은 학부모님들과 주로 대화를 나누며 제 2선에서 물끄러미 바라보고 계시던 나이가 좀 드신 학부모님들을 교육에 열의가 없는 양 관심을 두지 않은 적은 없었는지 새삼 생각해 보는 오늘이다. .
정부는 2월말로 정년퇴임하는 2381명 교원의 공적을 기리고 노고를 치하는 훈․포장 및 표창을 수여한다. 선우중호 전 명지대 총장 등 4명에게 청조근정 훈장 ▲이효종 전 서울 동작교육장 등 894명에게 황조근정훈장 ▲정완진 경기 성남정보산업고 교사 등 528명에 홍조근정훈장 ▲강영삼 국민대 교수 등 398명에게 녹조근정훈장 ▲정훈 순천공고 교사 등 290명에게 옥조근정훈장 ▲정문자 강원도 사임당교육원장 등 115명에게 근정포장 ▲도진문 경북 울진남부초 교사 등 51명에게 대통령표창 ▲김지자 서울교대 교수 등 40명에게 국무총리표창 ▲유정순 충남 천안남산초병설유치원감 등 61명에게 부총리겸교육부장관 표창을 각각 수여한다.
스크린쿼터 축소에 항의하는 영화인들의 1인시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영화배우 안성기, 박중훈 씨에 이어 장동건 씨도 광화문 교보빌딩 앞에서 1인시위에 나섰다가 2천여 명의 시민들이 몰려드는 바람에 국회 앞으로 장소를 옮기는 일까지 있었습니다. 이때 장동건 씨의 손팻말('피켓'의 순화용어)을 보셨는지요? 거기에는 '스크린쿼터의 친구가 되어주십시요. 세계에 태극기를 휘날리겠습니다'라고 쓰여 있었습니다. 이 글귀를 보는 순간, 저도 모르게 얼굴이 확 달아오르며 부끄러워졌습니다. '되어주십시요'는 틀린 표현이었기 때문입니다. '되어주십시오'로 고쳐야 합니다. '주십시오'는 '주다'의 어간 '주-'에 합쇼체 종결 어미 '-ㅂ시오'가 결합한 것입니다. '주세요, 해요, 먹어요' 등에 쓰이는 보조사 '요'는 높임의 '-시-' 다음에 바로 결합할 수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보게 되는 '어서 오십시요', '안녕히 가십시요', '참고하십시요', '수고하십시요' 등은 모두 맞춤법에 어긋난 표현입니다. 우리말에서 종결어미는 '-요'가 아니고 '-오'이기에 '어서 오십시오', '안녕히 가십시오', '참고하십시오', '수고하십시오'라고 해야 올바른 표현입니다. ---------------------------------------------------------------------------- '~이오'와 '~이요', 어떻게 다른가요? 한글맞춤법 제15항을 보면, 종결형에서 사용되는 '-오'는 '요'로 소리 나는 경우가 있더라도 그 원형을 밝혀 '오'로 적는다. (ㄱ을 취하고, ㄴ을 버림) ㄱ ㄴ이것은 책이오.이것은 책이요. 이리로 오시오.이리로 오시요.이것은 책이 아니오.이것은 책이 아니요. 연결형에서 사용되는 '-이요'는 '이요'로 적는다. (ㄱ을 취하고, ㄴ을 버림) ㄱㄴ이것은 책이요, 저것은 붓이요, 또 저것은 먹이다. 이것은 책이오, 저것은 붓이오, 또 저것은 먹이다. ---------------------------------------------------------------------------- '이것은 책이오', '이리로 오시오'에서 밑줄 친 부분은 각각 [채기요], [오시요]로 소리 나지만, '책+이(서술격 조사)+오', '오+시(높임을 나타내는 선어말 어미)+오'와 같이 종결어미 '-오'가 사용된 경우이므로 소리 나는 대로 적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붓이요, 저것은 먹이다.'에서는 종결어미 '-오'가 아니라 두 문장을 연결해 주는 어미 '-이요'가 쓰인 것이므로 소리 나는 대로 적습니다. 이렇게 명확한 규정에도 많은 사람이 '-이오'와 '-이요'를 혼동하는 데에는 비격식체인 '해요체'의 영향이 큽니다. 우리말에는 격식체로 '아주높임(하십시오체 : -습니다, -ㅂ시오, -ㅂ니까)', '예사높임(하오체 : -오. -소), '예사낮춤(하게체 : -네, -게, -나)', '아주낮춤(해라체 : -는다, -어라, -느냐)'이 있고, 비격식체로 '높임(해요체 : -요)', '낮춤(해체 : -어, -지, -는가)'이 있습니다. 그러나 서구화의 영향인지, 민주화의 반영인지 점점 '합쇼체(하십시오체)'와 '하오체'는 사라져가고 대신 반말인 '해체'와 그것의 높임형인 '해요체'가 넘쳐나고 있습니다. 일례로 예전에는 남학생들은 선생님께 "안녕하십니까?"라고 인사를 했는데, 요즘은 여학생들처럼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합니다. "청자를 높이는 상대 높임법 가운데 '해요체'가 있습니다. 이 높임법은 '합쇼체', 즉 '-습니다'와 달리 격식적인 자리에서는 잘 쓰지 않습니다. 일례로 군대에서는 이 높임법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곧 '합쇼체'는 격식적인 말인데 비해 '해요체'는 비격식적인 말로 분류합니다. 대신 그만큼 인간적인 거리가 가까운 경우에 쓰이므로 '합쇼체'보다는 친근감이 있습니다. 남자보다는 여자가 더 많이 사용한다는 점에서 여성적인 화법입니다. 이 높임법은 빠른 속도로 사용빈도가 늘었습니다. 그래서 외국인에게 복잡한 등급의 높임법을 가르칠 것 없이 반말인 '해체'와 '해요체'만 가르치면 충분하다는 반 농담 섞인 이야기가 들릴 정도입니다." (창원대 허철구 교수) 점점 많이 사용하는 '해요체'로, 격식체와 비격식체의 근간이 흔들리고, 덩달아 '-이오'와 '-이요'의 쓰임까지 혼란스러워졌습니다. ---------------------------------------------------------------------------- 질문 : '-이오'와 '-이요'가 자꾸 헷갈립니다. 다음 중 어떤 것이 맞는지요?" - 당신은 왜 그 야단이요? / 이오? - 생각하면 불쌍한 아이들이 아니요? / 아니오? 답변 : '요'는 문장 끝에 붙어 쓰이는 특수한 조사입니다. 물론 어미로 쓰이는 '-요'도 있기는 하지만 이것은 절과 절을 이어주는 연결어미이고, 문장 끝에 올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오'는 문장 끝에 올 수 있는 종결어미이므로, 어간이나 선어말어미 뒤에 쓰입니다. ---------------------------------------------------------------------------- '당신은 왜 그 야단이요?'는 '이다'의 어간 '이-'에 조사 '요'가 붙은 것이 되므로 틀린 것입니다. 이때에는 어미인 '-오'가 쓰여야 합니다. 즉 '야단이오?'가 맞습니다. '생각하면 불쌍한 아이들이 아니요?' 역시 같은 이유로 '아니오?'가 맞습니다. 대답에 쓰이는 '아니요'는 '아니'라는 감탄사에 조사 '요'가 붙은 것이기 때문에 '아니요'가 맞습니다. '-오'는 어미이므로 감탄사 뒤에 쓰일 수 없습니다. '-오'와 '요' 앞에 오는 말의 문법적 성분이 무엇인가에 따라 결정됩니다." 국립국어원의 홈페이지에 올라온 한 질문과 답변입니다. 우리말에서 서술격 조사 '이-' 다음에 보조사 '요'가 바로 결합한 형태인 '이요'는 종결형으로 쓸 수 없습니다. 또한 '이것은 공책이요, 저것은 연필이요, 그것은 책입니다'와 같이 사물을 열거할 때에 쓰인 '이요'는 종결형이 아닌 연결형 어미로 씁니다. 그래도 보조사 '-요' 때문에 어렵다고요? 보조사 '-요'가 문장 끝에 올 경우에는 앞말이 문장을 끝맺는 종결어미로 끝나야 합니다. '나는 차가 없어요', '봄이 오니 새싹이 돋는군요', '어서 병원으로 가지요' 등이 그 예입니다. 물론 보조사 '요'도 체언에 직접 연결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문장의 끝에 오지 않아야 합니다. 따라서 '철수요', '영희요'에 나오는 '요'는 '이오'의 준말로 보는 것이 맞습니다. '-요'가 '-이오'로 줄어든 경우는, 일반적으로 묻는 말에 대한 대답이 아니라 앞에 언급한 내용에 대해 다시 확인을 하기 위한 경우입니다. 예를 들어 '후문으로 나가야 한다. 알았니?'라고 하는 말에 '정문 말고 후문요?'라는 반응을 보이는 상황에서 쓰입니다. 또한 '지난해 몇 월에 제주도 갔지요? 10월요', '너 지금 어디 가니? 도서관요'처럼 체언의 받침 유무와 관계없이 보조사 '요'를 종결형에 쓰는 경우가 있습니다. 우리말이 쉬워 보이지만 조금만 깊이 들어가면 결코 쉽지 않습니다. 한글이 쉽다고 맞춤법이나 우리말 전체가 쉬운 것은 아닙니다. 외국어 못지않게 우리말을 심도 있게 공부해야 하는 까닭이 여기에 있습니다. "우리말 그까짓 것 우습지!" 하며 무심코 넘기지 말고 모국어인 우리말부터 제대로 구사합시다. 그리고 영어의 철자나 발음을 틀리면 무척 창피해하면서도 우리말 우리글을 틀리는 것에 대해서는 당당한 사람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그 사람에게 묻고 싶습니다. "당신은 어느 나라 사람입니까?" 우리말과 우리글을 쓸 때 가급적 교양 있고 품위 있게 구사하려는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비격식체에서 격식체로 도약하는 것이 아니라 거꾸로 격식체에서 비격식체 전락하고 있는 오늘의 언어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대한민국은 경제대국 못지않게 문화대국을 꿈꾸어야 합니다. '천민자본주의'라는 불명예를 언제까지 안고 가시렵니까? 우리 국민의 노력에 따라 우리말이 난초도 되고 잡초도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합시다.
아직도 겨울빛이 가득한 도시를 벗어나 푸르른 바다내음을 맡고 싶어서 무작정 서쪽으로 달렸습니다. 올림픽대로를 지나 한강둑길을 달리다보니 철새들도 이제는 겨울과 헤어지려는지 떠날 채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한달음에 강화도까지 왔지만 제가 보고 싶던 바다가 아니었습니다. 바닷가에 가보니 온통 갯벌뿐이었습니다. ‘이게 아닌데, 갈맷빛 바다를 보고 싶어 달려왔는데, 동해처럼 검푸른 파도가 일렁이는 그런 바다는 아닐지라도 적어도 쪽빛 물결이 호흡하는 그런 바다라도 보고 싶어 왔는데, 그런 바다를 보며 두껍게 쌓인 나의 겨울을 털어버리고 싶었는데…….’ 바다다운 바다를 보려면 석모도까지 가야한다기에 다시 강화도를 횡단하여 외포리에서 배를 탔습니다. 드디어 푸른 물결 넘실대는 바다에 왔습니다. 나무가 기지개를 펴듯 저도 한번 심호흡하며 크게 기지개를 펴보았습니다. 순간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이었습니다. 자유롭게 비상하는 갈매기의 힘찬 날개짓을 보면서 저도 바다를 닮은 하늘을 향해 마음속의 새를 훨훨 날려 보냈습니다. 기왕 석모도까지 온 김에 해안일주도로를 통해 섬을 한 바퀴 돌았습니다. 봄날처럼 날씨가 따사로워서 그런지 생각보다 많이 사람들이 해수욕장에 서서 바다를 하염없이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모두들 바닷물 위로 영롱하게 반짝이는 햇살을 보며 무슨 생각들을 하고 있었을까요? 어떤 이는 예쁜 조개껍데기를 줍고 있었고 또 어떤 이는 고운 조약돌을 줍고 있었습니다. 또 몇몇 사람은 동심으로 돌아가 물수제비를 뜨며 겨울을 날려 보내고 있었고, 마음이 급한 몇몇 사람은 그만 참지 못하고 바다로 뛰어들었습니다. 대학생으로 보이는 한 무리의 젊은이들은 마치 한여름인양 여학생을 번쩍 들어 바다에 빠뜨리는 짓궂은 장난을 하며 젊음을 만끽하고 있었고, 심지어 모래찜질을 하는 여유와 낭만까지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석모도에는 이미 물꼬에 봄이 흘러들고 있었습니다. 농부들의 바지런한 일손에서, 상인들의 내놓는 봄빛 물건에서, 그리고 동물과 식물들의 키 작은 움직임 속에서 가까이, 아주 가까이 오고 있는 봄의 소리를 들을 수가 있었습니다. 농부들은 논밭을 손보며 봄맞이 준비에 한창이었고, 부지런한 할머니들은 어디서 구했는지 바구니에 벌써 냉이와 달래를 들고 나왔습니다. 까치들은 둥지를 새롭게 단장하느라 겨를이 없었고, 닭들은 모처럼의 나들이에 한껏 들떠 있었으며, 청둥오리 한 쌍은 오붓한 데이트를 즐기느라 시간가는 줄 모르고 있었습니다. 또한 비둘기들은 느긋하게 일광욕을 하고 있었고, 바둑이는 함박눈이라도 내린 것처럼 기분이 좋은지 연신 꼬리를 흔들어댔습니다. 나무들도 봄 준비에 눈코 뜰 새 없이 바빠 보였습니다. 개나리, 진달래, 목련, 명자나무의 꽃망울은 마치 여인의 젖꼭지처럼 부풀어 오르고 있었습니다. 파와 보리 등 뿌리식물들도 겨울외투를 벗어버리고 새 옷으로 갈아입으려 안간힘을 쓰고 있었습니다. 오늘 저는 석모도에 와서 푸른 바다만 본 것 아니라, 바닷바람 타고 저 멀리 남녘에서부터 불어오고 있는 봄의 소리를 온몸으로 듣고 보았습니다. 아마도 오늘 강화에서 산 인삼막거리와 순무김치가 속된 말로 끝내주게 맛있을 것 같습니다. 기다리지 않아도 봄은 오겠지요. 그래도 저는 손톱 끝에 봉숭아 꽃물들이고 첫눈 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리는 그런 소녀의 애틋한 마음가짐으로 새봄을 맞이하고 싶습니다. 간절한 기다림 끝에 맞이하는 눈부신 봄의 기쁨은 갑절, 아니 곱절이나 크기 때문입니다.
보통 8월말과 2월말은 교원들이 정년퇴임을 많이 하는 시기다. 요즈음도 각급학교에서는 교원들이 정년퇴임을 많이 하고 있다. 시기적으로 퇴임식이 많아야 하지만 퇴임식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교단을 떠나는 경우가 허다하다. 최근 정년퇴임을 한 A고등학교 B교장, '사실 교사가 정년퇴임 때까지 대과없이 교단을 지켰다는 것은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정년을 앞두고 마지막 근무한 학교의 교원들이 성대한 퇴임식을 준비한다고 했지만 사양하고 간단히 인사만 하고 마쳤다. 사회적인 분위기가 이렇게 만들어 놓은 것 같다. 떳떳하게 퇴임식도 할 수 없는 분위기가 가슴아프다.'고 퇴임관련한 이야기를 했다. 바단 B교장뿐 아니다. 요즈음 정년을 맞는 교원들은 아쉬움을 삼킬 여유가 없다. 그래도 각 학교에서는 정년퇴임식을 조촐하나마 열기 위해 동료교원들이 노력을 하고 준비를 한다. 그러나 당사자들은 그렇지 않다. 어떻게 하면 퇴임식없이 조용히 학교를 떠날 것인가를 고민하고 있다. 그러다 보면 아쉬움을 돌아볼 여유가 없다. 정년을 1년 앞둔 C중학교 D교장은 벌써부터 걱정이 앞선다고 한다. '지금 생각으로는 퇴임식 없이 조용히 떠나고 싶다. 떠난후에 그동안 미루었던 책을 출간하여 고마웠던 분들에게 보내드리고 싶다. 장소를 정해서 모이면 부담스러울 것 같아, 우편으로 보낼 예정이다. 그편이 마음편할 것 같다. 퇴임식을 하는 것보다 마음편히 떠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고 한다. 이런 마음을 대부분의 교원들이 가지고 있을 것이다. 리포터의 기억으로는 불과 10 여년 전만 하더라도 학기말이 되면 정년퇴임식에 참석한 적이 많았다. 함께 식사도 하고 퇴임후에도 가끔 만나서 술자리를 함께 하기도 했었다. 그런데 요즈음은 그런일이 별로 없다. 겨우 같은 학교 교원의 퇴임식에만 참석한다. 그것도 아주 약식으로 간단히 실시하고 있다. 왜 이렇게 되었는지 그 원인을 정확히 알길은 없다. 다만 정년단축의 여파가 아닌가 싶다. 정년단축 조치가 있기 전에는 30년 이상을 교직에 몸담았던 교원들의 정년퇴임은 정말 축하할 의미가 컸었다. 주변에서도 그렇게 보아 주었다. 그런데 정년단축 이후에는 사정이 그렇지 않다. 교원이 사회적으로 지탄의 대상이 되어버린지 오래이기 때문이다. 축복받기 어려운 분위기가 되어 버린 것이다. 이런 분위기를 만든 것은 정부, 여당의 책임이다. 예전에도 그랬고 현재도 그렇다. 책임질 일은 많이 만들면서 실제로 책임을 지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저 정책만 내놓을 뿐이다. 최소한 정년퇴임식 만이라도 눈치보지 않고 떳떳하게 할 수 있는 분위기가 아쉬운 요즈음이다. '아! 예날이여....'
2월에 올라온 글 들을 다시 한 번 찬찬히 읽어 보았다. 그 내용을 보면 졸업식, 정든 아이들과의 이별, 종업식, 송별연, 발령, 퇴임식 등이어서 만남 보다는 헤어짐, 기대와 희망보다는 후회, 회한, 시작보다는 마무리 등의 내용이 유달리 많았던 달이었던 것 같다. 종업식이 끝난 후 일주일간 새 학기를 준비하면서 책꽂이에서 잠자던 책과 자료들을 하나하나 꺼내어 읽어보았다. 종이는 누렇게 낡았는데 모두가 새로운 내용으로 다가왔다. 아이들에게 북한의 실상에 대한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신문이나 잡지에서 오려 놓았던 스크랩 자료, 월별 환경구성 책, 인성자료의 실례로 좋은 글을 모아 놓은 글, 학급운영 아이디어를 모아놓은 책, 탐구평가놀이를 위한 책, 악보 등을 펼쳐 가며 새로 맡게 될 학급을 그려보았다. 정들었던 이들과의 이별과 미처 다하지 못한 일이나 결과가 좋지 않았던 일에 대한 후회 등으로 쓸쓸했던 기분이 갑자기 밝아지면서 ‘희망의 노래’가 어디선가 들려오는 듯했다. ‘그래, 맞아. 새로운 세계가 다가오고 있어.’란 생각이 들면서 잘 정돈된 새로운 교실이 눈에 들어왔고 새로 부임하시는 교사들의 기대에 찬 눈빛, 나를 바라보는 활짝 웃는 아이들의 얼굴이 그려졌다. 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교사란 직업에 대해 다시 한 번 고마움을 느끼는 순간이었다. 그 어느 직업이 이와 같을 수 있겠는가? 어느새 입으로 노래가 흘러나왔다. 그 어느 악보에도 없는 희망과 기쁨의 노래였다. 흥얼거리는 노래는 바로 지금 이 순간 내 마음에서 만들어져 입으로 나온 노래였던 것이다. ‘아, 아이들에게 이 노래를 부르게 하자, 마음의 소원을 기쁨의 노래로 부르도록’ 오늘은 마침 일 주일에 한번씩 가서 청사 안재화 선생님으로부터 붓글씨를 지도받는 날이었다. 선생님을 만나자 마자 “선생님, ‘마음에 소원을 품고 기쁨의 노래를 부르자!’ 란 내용의 글을 좀 써 주세요”라고 부탁드리니 붓을 잡으시고는 일필휘지로, ‘心所願憙歌爲’라고 쓰셨다. 2006학년도에 새롭게 맡게 될 아이들과 부를 노래를 상상해 본다. 작은 가슴에 저마다 소원을 갖고 부르게 될 큰 노래들이 벌써 들리는 것 같다. 적어도 올 한해만큼은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하는 학급경영을 해보리라 다짐해 본다.
최근 교육부의 인사 정책을 보면 우리 교사들을 바라보는 교육부의 잣대를 어느 정도 짐작할 수 있다. 교육부는 해마다 교육전문직 인원을 줄이고 대신 일반행정직을 승진 직체와 업무의 수월성이라는 점을 들어 우대하고 있다. 현재 교육부의 교육전문직의 일반직의 비율은 거의 15 : 85 정도로 일반직의 우위가 두드러지고 있다. 정작 교육정책의 주요입안자가 되어야 할 교육전문직들이 해가 갈수록 줄어드는 기형적인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물론 인사권은 부총리의 고유권한이라 할 수 있다. 부총리가 기용하고자 하는 인사코드가 무엇이냐에 따라 인사의 모습이 정해진다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처사일런지도 모른다. 하지만 문제는 부총리 개인의 코드에 따라 결정된 인사코드가 자칫 교육문제 그 자체의 중요성을 간과하고 단순히 일반행정직의 승진 적체와 업무의 효율성을 재고하기 위한 처사라면 이는 쉽사리 넘어갈 수 없는 문제이다. 한 조사에 따르면 90년대도에 비해 교육전문직의 수가 절반 정도로 축소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는 곧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그나마 교육부에서 확보할 수 있는 이들을 점차적으로 배제하고 있음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처사라 할 수 있다. 현장의 목소리 점차 외면하는 교육부 실패할 수밖에 없다! 현장의 목소리가 담기지 않은 교육정책이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우리는 90년대 중반 이후 끊임없는 교육정책의 실패와 혼선을 거듭해 왔다. 교육의개혁이 지지부진하다는 이유로 교육과는 전혀 무관한 이를 장관으로 기용해 겪었던 지난 90년대 중후반의 상황을 우리는 뼈저리게 알고 있다. 그 휴유증에서 여전히 벗어나지 못한 채 우리 교육은 미국의 신실용주의 정책의 첨병 노릇을 자임하며 끊임없이 교사와 학생들을 개혁의 대상으로 삼아 왔다. 그 결과는 지금 어떠한가. 학생은 학생대로, 교사는 교사대로 제 갈길을 잃어 가고 있다. 과연 이와 같은 모든 정책 실패의 책임을 누구에게 돌릴 것인가를 묻는다면 답답해질 수밖에 없다. 현장의 목소리를 외면한 채 밀어붙이기식 행정우선 정책이 벌여 놓은 놀음판에 교사와 학생들만 책임과 의무의 짐을 지는 꼴이 되고 말았다. 교육현장 경험 없어도 교육전문가라? 해마다 일반교육 행정직이 고시와 7급과 9급직을 통해 선발되고 있다. 7급과 9급은 일반적으로 일선학교나 기타 행정 기관에서 교육을 뒷받침할 수 있는 기본적인 시설이나 재무 관련업무를 맡고 있다. 하지만 고시를 통해 선발된 인원은 교육부의 핵심 정책부서에 대부분이 바로 배치된다. 문제는 바로 여기에서부터 시작된다. 대부분 일선 교육 현장 경험이라곤 전무한 이들이 바로 교육정책이나 중요한 교육관련 부서에 배치된다는 점이다. 이들은 곧 우리 교육의 대부분의 중요한 정책이나 방향을 좌지우지하는 막강한 힘을 발휘하게 된다. 20대 초반에서부터 기껏해야 30대 초․중반의 일선 교육현장 경험이 전무한 이들이 기껏해야 몇 년의 시험 공부를 통해 선발되어 우리 교육의 중요한 정책을 좌지우지 하는 셈이다. 과연 교육현장 경험이 대부분 전무한 이들이 세운 교육정책이나 방향이 제대로 교육현장에 접목될 수 있을까. 교육은 절대 이론만으로 안 된다! 교직에 발을 들여 놓은지 이제 10년 가까이 되어 간다. 하지만 여전히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이 쉽지 않음을 뼈저리게 느낀다. 어떻게 하면 수업을 잘 할 수 있을까에서부터 학급경영이나 업무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일들이 정말로 만만치 않은 일임을 뼈저리게 경험해 가고 있다. 몇 년간 임용고사 공부를 하면서 교육학이라는 과목을 정말로 열심히 한 기억이 난다. 하지만 정작 교육현장에 와서 그런 교육학에서 배우고 공부했던 여러 가지 이론들은 정말로 대부분이 이론에 불과하다는 것을 깨닫는 데는 불과 몇 년이 걸리지 않았다. 교육전문가는 일선학교 현장에서 무수히 아이들과 부딪치고 어울리면서 스스로의 깨달음을 가지고 이를 아이들에게 실천할 수 있는 이들이다. 몇 년 외국에서 교육학을 공부했다고, 혹은 교육과 관련된 여러 행정관련 공부를 했다고 교육전문가가 되는 것은 절대 아니다. 물론 이론을 만들고 다듬는 데는 이와 같은 공부가 필요하지 모를 일이다. 하지만 정작 일선학교의 교육정책과 방향을 결정하는데는 이런 공부는 단지 참고자료가 될 수 있을 뿐이다. 중요한 것은 몇 년, 아닌 몇 십년 아이들과 함께 하면서 만들어 낸 경험과 노하우의 축적이라 할 수 있다. 최근 우리 교육부의 교육전문직 홀대는 바로 이런 소중한 교육현장의 경험을 가진 이들을 배척하는 것에 다름 아니다. 이는 또한 우리 교육부의 교육을 바라보는 중요한 관점 중의 하나이기에 그 문제의 심각성을 드러내지 않을 수 없다. 즉 교육은 그 나름의 현장 전문성이 없어도 충분히 다룰 수 있는 분야라는 일반행정 편의주의의 발상이 강하게 자리잡고 있음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교육개혁이라는 말이 나오면 대부분 교사를 그 대상의 제일선에 놓게 된다. 하지만 정작 교육정책을 만들고 결정하는 정책 입안자들은 이 개혁의 대상에서 벗어나 있다. 교육은 실패가 있어서는 안 된다. 물론 실패가 따른다손 치더라도 그 실패가 최소한으로 줄여야 한다. 과연 우리 교육의 실상은 그러한가. 정작 교육전문가라 할 수 있는 사람들은 정책의 결정과 입안에서 자꾸만 배제된 채 일선 교육현장의 경험이 전무한 이들이 우리 교육의 주요한 정책을 결정하고 시행하는 주체가 되는 이상 그 실패는 불보듯 뻔할 것이다.
지난 주말, 개인적인 볼 일로 교보문고를 찾은 일이 있습니다. 정부종합청사 쪽에서 교보문고로 향하던 중, 머리에 청색띠를 두르고 피켓을 세운 채, 길가에 서있는 사람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가까이 다가가보니 스크린쿼터와 관련하여 '1인 시위'에 나선 사람이었습니다. 시위 현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군중들의 아우성과 구호 그리고 격렬한 몸싸움은 어느 곳에서도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지나가는 시민들 가운데는 시위중인 사람이 집고 서 있는 피켓을 보며 격려하는 모습도 있었습니다. 흔히 시위하면 많은 사람들이 나서서 목소리를 높이는 것이 효과가 있다고 생각하기 마련인데, '1인 시위'를 통해서도 얼마든지 자신들의 주장을 펼칠 수 있다는 점에서 모범적인 사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동계올림픽이 폐막을 맞이하고 있다. 오늘 새벽에 있었던 쇼트트랙 경기를 가슴 졸이며 지켜봤다. 한국 남자 쇼트트랙 선수들이 1992년 알베르빌올림픽이후 무려 14년 만에 남자 5,000m 릴레이에서 우승하며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해 뜬눈으로 새운 보람이 있었다. 시작 전부터 올림픽이 열린 이탈리아 관중들이 홈팀을 응원하는 열기와 노력의 결실이건만 우리나라가 금메달을 독식하면서 시작된 심판들의 불공정한 판정 때문에 걱정을 했다. 더구나 얼음판 상황이 나빠 실격당하는 선수들이 늘어나면서 더 긴장되었다. 남자 500m 준준결승 경기에서 기대주였던 이호석 선수가 탈락하며 우려했던 염려가 현실로 나타났다. 더구나 결승 경기에서는 부정 출발로 스타트가 여러 번 지연되는 바람에 안현수 선수의 출발이 늦어져 앞선 선수들을 추월하지 못한 채 3위에 머물러야 했다. 준결승에서 중국선수의 실격으로 간신히 결승에 올랐고, 부정출발이 의심스러울 만큼 다른 선수들보다 한 발 앞서 출발한 미국의 오노가 우승해 더 아쉬웠다. 여자 1,000m 결승은 우리나라의 진선유, 최은경과 중국의 왕멩, 양양A가 올랐다. 출발부터 결승선을 얼마 남겨놓지 않은 지점까지 중국선수 두 명이 선두를 지켰지만 우리의 어린 선수들은 정말 대단했다. 진선유 1위, 최은경이 3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였다. 준결승에서도 실격문제로 최은경을 긴장시킨 심판들이었으니 추월과정에서 상대선수의 진로가 방해된 것을 그냥 지나칠 리 없었다. 심판들이 모였을 때 혹 진선유 선수의 금메달을 빼앗으려는 것이 아닌가 긴장했던 터라 오히려 안도의 한숨이 나왔다. 111.12m의 아이스링크를 45바퀴나 돌아야 하는 남자 5,000m 릴레이는 역전과 역전을 거듭한 명승부였다. 뒤늦게 2위로 올라섰다 선두로 나섰지만 다시 추월당해 우승권에서 멀어지는 듯 했다. 더구나 캐나다 선수가 팔로 밀며 진로를 방해하는 등 잘못하면 넘어질 뻔한 위험한 순간이 두 번이나 있었다. 쇼트트랙경기가 열린 팔라벨라 경기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은 대역전극은 눈 깜짝할 사이에 이뤄졌다. 이미 1,000m와 1,500m에서 금메달을 목에건 안현수 선수가 결승선을 눈앞에 둔 마지막 코너에서 세계에서 혼자만 할 수 있는 총알 스피드로 중국과 캐나다 선수 사이를 빠져나가며 결승선을 통과하고 두 손을 번쩍 치켜들었다. 애국가가 울려 퍼지고 중국의 국기, 미국과 캐나다의 국기를 양쪽에 거느린 채 우리의 태극기가 두 번이나 제일 꼭대기에 올라가는 시상식은 정말 감격스러웠다. 이 순간만은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나라였다. 이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경기에 참가한 남여 10명의 선수가 모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선수들의 나이가 모두 25살 이하라니 우리나라 쇼트트랙의 장래가 든든하다. 더구나 안현수 선수와 진선유 선수는 우리나라 최초로 한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3개나 딴 선수로 기록되며 이번 동계 올림픽에 3관왕 3명 중 우리나라 선수가 2명을 차지하는 영광도 누리게 되었다. 영광을 차지한 모든 선수들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내며 고생한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모든 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말길 바란다. 한편 우리 선수들에게 유난히 엄하게 규칙을 적용하며 편파 판정을 일삼으니 심판들이 TV 화면에 보이기만 해도 불안했다. 현재 우리 교육계주변에도 심판의 역할을 그렇게 하며 오히려 망치게 하는 사람들이 많지는 않은지? 또 오늘 우리 선수들이 쇼트트랙에서 감격적인 명장면을 연출하며 우승하는 모습과 같이 보고 보고 또 봐도 질리지 않는 감동적인 이야기들이 어린이와 교사 사이에 무척 많을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
이제 그 길고 긴 터널을 빠져 나온 것 같은 개운함을 느끼는 건 무엇 때문일까? 교직에 몸담은 지 42년, 교사라는 자리에서 선생님이라고, 나는 정말 스승의 길을 걸어 왔을까? 정말 스승다운 스승이라고 생각해주는 제자들은 몇 명이나 될까? 혹시라도 나의 잘못으로 상처를 입은 제자들은 얼마나 많을까? 이런 생각을 하면 이제 그 자리에서 물러나게 된 것이 한편으로 다행스럽고 이제는 더 이상 그런 잘 못을 저지르지 않게 되었고, 그런 걱정을 하지 않게 되었으니 가쁜해지는 것이 당연한 일일는지 모른다. 42년이란 세월 동안 나름대로 주어진 여건에서는 최선을 다한다고 생각하며 살아왔지만, 그 평가는 결코 내가 내리는 것이 아니지 않는가? 어린이들을 위하기보다는 교육정책이 흔들리고, 교육정책에 충실하다보니 중학교 입학시험을 위해서 교실에서 밤잠을 설치며 200일 동안을 합숙을 하기도 하였었다. 새마을 운동을 한답시고 어린이들을 데리고 땡볕에서 잔디씨 받기, 가시가 찔러대는 아카시아 씨앗 따기를 하였고, 78년에는 보리 베기, 모내기를 하느라고 두 주일을 공부를 하지 못하기도 했었다. 아시안 게임과 올림픽을 위해서는 길가에 코스모스를 심고 가꾸느라 6,7km를 걸어다니면서 심고, 물주고 가꾸기도 하였다. 때로는 학급의 성적을 올리지 못한다고 공부에 취미가 없고 기본 학력이 미치지 못한 아이들에게 매를 때리기도 하였다. 억지로 붙잡아 놔두고 저물도록 억지 공부도 시켜 보았고, 잘 못된 행동을 하는 어린이를 때리기도 하고, 늦도록 붙들고 이야기를 하면서 고쳐보겠다고 씨름을 하기도 하였었다. 지금은 없어졌지만, 학교에 내는 얼마간의 돈을 내지 못한 어려운 아이들을 붙들고 돈을 내라고 독촉을 해야 하였고, 마을까지 다니면서 독촉을 하던 시절도 있었다. 억지로 학교 일에 협조를 하라고 불러내어서 학부모들이 여러 가지 학교 안의 일을 돕게 하기도 하였었다. 그러나 이 모든 것들은 교사라는 입장에서 당연히 할 일이라고 생각하고 어린이들에게 강요했던 일들이었지만 억지였다. 그래서 이런 억지 때문에 상처받은 제자들은 얼마나 많을까? 인간이기 때문에 완전하지 못한 인격으로 교사라는 자리에서 혹시 나도 모르게 내뱉었던 말 한 마디, 행동 하나에 상처를 입은 어린이들은 또 얼마일까? 정말 자신의 잘못이 아닌데도 잘못 보고 꾸짖거나 때린 제자는 없었을까? 나와 같은 직장에서 근무했던 많은 선후배, 동료들에게는 내가 잘못한 것들이 얼마나 많을까? 좋은 기억보다 나쁜 기억은 오래 가고 잊지 못한다는데 머릿속에 남은 자취들이 있는 분들은 없을까? 이런 모든 것을 되돌아보면서 이제 42년간의 교직을 떠나게 되어서 그 동안에 나로 인해 상처받은 기억이 있는 제자들, 나쁜 추억이 있는 동료들에게, 그리고 많은 학부모님들에게 나를 아는 많은 사람들 중에서 교직이라는 곳에 있으므로 해서 인연을 맺었던 많은 분들께 그 동안 도와주심에 감사드리고, 이제는 이 자리 떠나게 되었으니 더 이상 인연의 끈을 이어갈 수 없게 되었다는 인사드립니다. 혹시 인간적으로 살아오면서 그래도 나쁜 기억보다는 조금이나마 좋은 기억이 있고, 나에게 연민의 정을 느끼는 분들, 그리고 그런 생각을 가진 제자들은 앞으로도 잊지 말고 더 좋은 추억만을 간직하면서 살아 갈 수 있도록 연락을 주고받으며 살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말씀으로 퇴직의 인사를 드리고자 합니다.
(도쿄=연합뉴스) 신지홍 특파원 = '일본 사회의 양극화 현상이 지속되면서 초.중학교 학생들의 학력이 전반적으로 저하되고 있다' 교도통신이 25일 일본교육노조 교육연구전국집회에 참가한 초.중학교 교사 162명을 상대로 실시한 조사에서 응답자의 48%가 이러한 인식을 드러냈다. '가계 경제력 격차가 확대된 것이 성적 상.하위층의 양극화에 영향을 미쳤다고 보는가'라는 질문에 12%가 '크게 영향을 미쳤다'고 답했으며 36%는 '어느 정도 영향을 미쳤다'고 응답했다. 이들 교사는 성적이 중간 정도였던 학생들의 숫자가 줄면서 하위층이 늘어난 것과 저소득층의 경우 부모가 자녀들의 공부를 돌봐줄 여유가 없는 것 등을 성적 양극화의 직접 배경으로 꼽았다. '최근 10년간 학부모들의 경제력 격차가 확대됐다고 보는가'라는 질문에는 29%가 '크게 확대됐다'고, 48%가 '어느 정도 확대됐다"고 각각 답했다.
최근 고등학생 3학년생들을 대상으로 다루는 백만장자의 첫사랑이라는 영화를 볼 기회를 가졌는데 교사들도 교육현장에 영향을 주는 영화와 드라마에 대하여 알도록 노력하자. 이 영화가 10대를 위하여 제작되고 이 과정에서 인기그룹 동방신기의 노래를 OST로 하고 있을 정도로 10대 학생들이 빠질 정도인데 과연 우리 교사들은 이런 영화에 관하여 얼마나 아는지 궁금하다. 우리 교사들은 이런 영화를 통화여 교육적 지도를 하여야 하여야 하는데 이와 관련하여 다음 사항을 고려하여야 하겠다. 첫째, 너무나 비교육적이다. 12세 아동들이 보기에는 학교폭력문제, 교사에 대하여 형님이라고 하는 것, 학생들이 나이트클럽에 술을 먹는 것, 학생들의 동거 등이다. 둘째, 농촌학교 고등학교 교육에 대하여 너무 나 부정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학생 8명이 있고 공부하는 모습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 이밖에 영농후계자라고 하던지 농촌에 대하여 부정적인 생각을 갖게하지 않을까? 셋째, 나는 남자도 하고 계속 이야기하는 것이 있다. 이를 통하여 자신감이 증가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넷째, 음식하는 것을 처음본다는 등 일하는 것이다. 10대들이 이 대사를 보고 어떤 것을 느낄 것인가? 돈도 동그라미가 12개가 있다는 등 건전한 경제의식을 갖는데 부정적인 것이 많다. 다섯째, 그중 1명은 정신지체 학습부진아 같은데 이 학생에 대하여 놀리고 그런 분위기가 계속되고 있어 통합학급의 원취지를 제대로 못하고 있다. 교사들이 바쁘셔서 이들 영화를 잘 못보실수도 있겠지만 학생들이 이런 영화를 보고 학교로 온다는 사실을 알고 교육적으로 지도하여야 하지 않을까? 이런 면에서 교사들은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필요한 영화를 보도록 하여야 하겠다.
열린우리당이 학생부장교사 등 학교에서 생활지도를 직접담당하는 교사에게 준사법 경찰권을 부여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라고 한다. 교사에게 실질적인 학생지도권을 부여하기 위한 조치인 것이다. 일선교사의 한사람으로 반드시 부여되기를 기대한다. 검찰 등의 입장에서는 전문성이 떨어지는 교사에게 준사법 경찰권을 부여하는 방안에 대해 반대하고 있다. 부여하기로 한 열린우리당의 논리나 반대하는 검찰의 논리 모두 설득력이 있다고 본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학생들의 교내지도 뿐 아니라 교외지도까지 함께 해야 하는 교사의 입장에서 본다면 당연히 대환영이다. 검찰측에는 이런 이야기를 하고 싶다. 교사가 준사법 경찰권을 갖는다고 해서 검찰의 업무에 방해되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교사들이 사법권을 남용할 우려가 있다고 하지만 그것은 기우에 불과하다고 본다. 교사들은 학생지도를 위해 존재할뿐 그 어떤 이해관계도 갖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면 교사가 준사법 경찰권을 부여받음으로써 기대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서울의 중학교 일부에서는 졸업식때 학생들이 과도하게 밀가루와 계란등을 이용하여 졸업식장을 혼란스럽게 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경찰의 도움을 요청하는 경우가 있다. 경찰은 단순히 학교교문앞에서 경찰차를 주차시키고 대기만 할 뿐이다. 그런데도 학생들은 밀가루와 계란을 터뜨리는 일을 거의 하지 않는다. 경찰의 효과이다. 물론 교사들도 함께 노력을 하지만 효과는 확실히 있다. 교사에게 준사법 경찰권을 부여하면 학생들의 학교인근 유해업소 출입이 현저히 줄어들 것이다. 교사에게 준사법 경찰권이 부여되었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학생들의 탈선을 예방할 수 있다고 본다. 학생들이 제대로 된 길을 가도록 도움을 주기에도 적절한 방안이 될 것이다. 또한 경찰의 손이 미치기 어려운 곳에 교사들이 함께 함으로써 경찰에게 업무경감의 효과도 일부 부여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준사법 경찰권을 부여받은 교사들은 검찰에서 우려하는 것처럼 권한을 남용하는 일은 절대 없어야 한다. 오로지 학생들을 바른길로 인도하는데에만 사용해야 할 것이다. 학교폭력과 학생들의 탈선을 예방하기 위한 방안 중의 하나인 이번의 검토가 학생을 위하는 조치로 자리잡기를 기대해 본다.
지난 연말, 캐럴-‘루돌프 사슴 코’를 듣다가 불현듯 교육 현장이야말로 산타와 같은 교사와 학부모들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다. 원래 이 노래 가사는 로버트 메이의 ‘빨간 코 루돌프(1938)’라는 미국 동화에서 유래한다. 당시 저자의 아내는 암 투병 중이었다고 한다. 다른 엄마들과 달리 매일 병상에만 누워있는 엄마 때문에 그의 어린 딸 바바라는 아이들로부터 놀림을 당하고 마음의 상처를 입게 된다. 이를 안타깝게 여긴 메이는 자신의 어릴 적 경험을 바탕으로 이 동화를 지었다고 한다. 반짝거리는 빨간 코 때문에 친구들로부터 따돌림 받던 루돌프 사슴이 그 빨간 코 덕분에 안개 낀 성탄절 날 산타의 썰매를 끌게 되었고, 결국 친구들의 사랑을 받게 되었다는 아빠의 이야기는 딸에게 용기와 자긍심을 심어 주었다. 그리고 ‘남들과 다른 것은 나쁜 게 아니라 특별한 것’이라는 점을 깨닫게 해주었다. 캐럴에 등장하는 산타는 교육적으로 중요한 점을 시사하고 있다. 남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소위 왕따 시키는 또래문화의 부정적 기능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빨간 코의 예에서 보는 바와 같이 단점이나 놀림감에 불과한 것에 대해 적정한 역할을 찾아주면 남이 부러워하는 장점으로 바뀐다는 것이다. 교육적 노력에 의해 결점이나 단점으로 여겨지던 것들이 장점으로 바꿔지는 ‘루돌프 효과(Rudolph effect)’야 말로 잠재적 능력의 발현이라는 본래적 교육목적 실현을 위해 가장 요구되는 기능이라 하겠으며 교사들의 제일 중요한 책무라고 생각된다. 댄 브라운의 소설, 천사와 악마에서 BBC 카메라 기자인 ‘흑인’ 여성 마크라는 다음과 같은 어머니의 한 마디 가르침 때문에 어려움을 극복하고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었다. ‘네가 누구인지 숨기려고 하지마라. 네가 숨기려고 하는 날이 네가 죽는 날이다. 똑바로 서서 밝게 웃어라. 그래서 어떤 비밀이 너를 그렇게 웃게 만드는지 사람들이 궁금해지게 만들어라.’ 요즘 대학별 합격자 발표가 진행되면서 많은 아이들이 실망과 좌절을 겪고 있다. 그러나 고교 졸업자의 80% 정도가 대학에 진학하는 현실을 고려할 때, 남들처럼 무작정 대학에 들어가고 보자는 외길 선택이 과연 올바른 것인지 돌아볼 필요가 있다. 대학 진학은 삶의 한 단계에 불과할 뿐이다. 이번의 실패로 외톨이 루돌프 사슴처럼 풀죽어 있을 아이들에게 산타와 같은 지혜로 다가갈 수 있으면 좋겠다. 남다른 선택을 통하여 실제 4년 후에는 산타보다 더 멋진 자신만의 눈썰매를 가질 수 있다는 사실을 깨우쳐주고 싶다. 공부가 제일이라는 잘못된 고정관념에 대해 똑바로 서서 밝게 웃을 수 있으며, 남들과 다른 것은 특별한 것이라 깨닫도록 바바라의 아버지나 마크라의 어머니처럼 우리 아이들을 가르칠 수는 없을까?
지난해 3월, 제가 우리 반 아이들을 만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사계절이 다 흐르고 흘러 다시 새봄을 앞두고 있습니다. 일년 동안 함께 지내다 보니, 1번 병무부터 35번 관문이까지 미운 정 고운 정 흠뻑 들었고, 이제는 손금 보듯 학생 파악이 되는데, 아니 눈빛만 봐도 아이들의 마음을 읽어낼 수 있는데, 막상 헤어지려니 아쉽기 그지없네요. 어떤 의미에서 아이들도 이제야 저에게 적응이 되었고, 저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가까이 다가섰는데, 정들자 이별이라는 말처럼 아이들을 떠나보내야 한다고 생각하니, 마음속에 때아닌 안개비가 나부끼네요. 아마 제가 아이들을 무척 사랑하나 봅니다. 그동안 정들었던 우리 반 아이들을 겨울나무의 마음으로 떠나보내고, 새로운 아이들과 또다시 씨름하며 서로 적응하느니 차라리 이 아이들을 졸업할 때까지 데리고 올라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 생각을 다 해보았습니다. 제가 우리 반 아이들에게 쓴 편지는 읽어보셨는지요? 아이들에게 편지를 쓰는 김에 학부모님께도 몇 글자 적어봅니다. 아마도 오늘 편지가 학부모님께 드리는 마지막 편지가 될 듯싶습니다. 아이들의 학교생활을 궁금하게 여기시는 분들이 많기에, 제가 그동안 참고하시라고 이라는 이름으로 한 달에 한번 꼴로 편지를 드렸습니다. 아시겠지만, 금지옥엽 같은 아이들을 제가 일 년 동안 데리고 있으면서 가장 강조한 것은 목표의식이었습니다. 자신의 소질, 적성, 능력, 환경 등을 고려해서 적절한 푯대를 삼고 그것을 향해 매진하도록 최대한 도와주려 애썼습니다. ‘입시지옥’이라는 말처럼, 고교현실이 참으로 어렵고 힘든 가시밭길입니다. 한창 혈기왕성하고 자유분방한 나이의 아이들이 하루 종일 딱딱한 의자에 앉아 책과 씨름한다는 것은 여간 괴로운 일이 아닙니다. 오죽하면 제가 군에 입대했다는 마음가짐으로 참고 이겨보라 했겠습니까? 목표의식과 강한 신념이 없으면 이겨내기 어려운 시절입니다. 그래서 뜻과 꿈을 강조했습니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는 말처럼, 꿈이라도 있어야 이 힘겨운 시절을 버텨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목표가 뚜렷한 학생은 공부하라고 하지 않아도 알아서 공부하고, 다른 짓 하라고 해도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다음으로 생활지도에 힘썼습니다. 학교는 입시학원이 아닙니다. 인성지도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먼저 사람이 되어야지요. 교칙준수부터 시작해서 좋은 가치관, 참다운 인생관을 형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반 아이들이 나중에 무엇을 하며 살아가든 자신의 영화와 이익만을 좇는 소인배 같은 삶이 아닌, 남을 배려할 줄도 알고, 나아가 사회와 국가에 보탬이 되는 존재로 살아가도록 도와줘야 할 것 같아 그리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학업지도에 열을 올렸습니다. 아무리 심성이 착해도 능력을 갖추지 않으면 인정해주지 않는 세상입니다. 갈수록 생존경쟁은 치열해질 것입니다. 따라서 실력 배양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학교에서 성적이 저조하면 성격까지 움츠러들어 자신감마저 잃고 마는 예를 많이 봅니다. 또한 대학가기가 어렵다고 해도 예전에 비하면 수월한 편이고 조금만 노력하면 자기가 원하는 대학과 학과에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본의 아니게 공부, 공부! 하며 채근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저는 저희 반 35명, 한 명도 포기하지 않고 지도하려 애썼습니다. 이런 저의 욕심인지 사명감인지, 애정인지 집착인지 모를 다소 완벽주의적인 성향 때문에 저도 힘겨웠지만, 성적이 저조한 학생들과 놀기 좋아하는 아이들은 조금 버거웠을 것입니다. 아이들이 힘들어하는 것을 잘 알면서도, 지금보다 조금이라도 낫게 만드는 것이 제 할 일이라는 생각에, 개개인마다 목표를 설정하게 하고 그곳에 도달하도록 좋게 타이르기도 하고 호소하기도 하고 때로는 목소리 높여 닦달하고 심지어 처지거나 게으른 녀석에게는 매도 들어가며 아이들을 여기까지 데리고 왔습니다. 일 년 동안 아이가 많이 좋아지고 달라졌다는 것이 대다수 부모님의 의견입니다. 그것으로 저는 보람을 느낍니다. 그러나 몇몇 아이들은 제자리걸음입니다. 오히려 뒷걸음친 아이도 있습니다.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기 그지없습니다. 그런 아이들에게는 부모님께서 더욱 관심을 두고 뜨거운 사랑으로 자신감을 찾고 바로 설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교사도 사람입니다. 물론 소명의식과 보람에 살지만, 때때로 아이들 때문에 상처를 받아 가슴속 깊이 울기도 합니다. 다소 어려운 고비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큰 탈 없이 여기까지 오게 되어 우리 반 아이들에게 고맙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돌이켜보니, 아이들에 대한 기대 수치가 높아 화를 내면서까지 몰아세운 적도 있어, 뜻하지 않게 상처받은 아이들도 있었을 것입니다. 정말 하고 싶지 않은 일이었지만, 아이들의 성적 향상과 생활 지도를 위해 때때로 손바닥이나 종아리를 치기도 하였습니다. 혹시 마음에 상처를 받은 학생이나 부모님이 있다면 아이를 사랑하는 진심에서 그리 한 것이니 넓은 마음으로 용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가장 큰 아쉬움은 좀 더 칭찬해주고 더욱 격려해주자고 수없이 다짐했지만, 그러기보다는 거꾸로 아이들에게 화내고 혼낸 적이 많은 것 같아 못내 안타깝습니다. 또한, 좀 더 좋은 추억거리를 많이 만들어주고자 애썼으나 그리하지 못한 것 같아 역시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제가 보다 엄하고 무섭게 아이들을 지도하였다면, 반대로 좀 더 부드럽고 따뜻하게 지도했다면 어떠하였을까? 그런 생각도 해봅니다. 일일이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주지 못해 정말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또한, 제가 보다 건강한 사람이었다면, 시간이 많은 사람이었다면 아이들에게 더욱 열성을 쏟았을 텐데……. 그 점도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몇 말씀 당부 드립니다. 아이들은 아이들입니다. 아이들에게 맡기면 스스로 하지 못합니다. 몸만 컸지 아직은 미성년자입니다. 따라서 부모님의 간섭이 아닌 따스한 관심이 절실히 요구됩니다. 방학이든 학기 중이든 그냥 흘려보내지 마시고 보람과 희망으로 채워주시기 바랍니다. 공부만 하기에도 부족한 기간이고 놀기에도 부족한 기간입니다. 지혜롭게 우선순위를 따져 시간 안배를 잘하게 해주십시오. 그래서 실력도 배양하고 견문도 넓히고 마음과 생각도 커지는 알차고 뜻있는 고교생활로 만들어 주십시오. 저는 인연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입니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학부모님들과의 인연도 나무가 가슴속에 나이테를 만들 듯 저도 마음속에 소중히 간직하겠습니다. 그럼, 며칠 남지 않은 2월도 뜻 깊게 보내시고, 더욱 건강하고 단란하며 화목한 가정 만드시길 기도드립니다. 그동안 고맙고 감사했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매년 새학기가 시작되면 대부분의 학교에서는(중학교의 경우)교과협의회, 학년협의회, 부별협의회 등을 실시하게 된다. 새학년을 새출발하는 의미는 물론, 새롭게 각오를 다지는 기회가 되기 때문이다. 여기에 부장협의회도 실시하는데, 이 역시 학교교육활동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부장교사들의 단합과 각오를 다지는 계기가 되도록 하기 위함이다. 가뜩이나 살림이 어려워지는 학교실정에서 협의회를 꼭 실시해야 하느냐는 부정적인 시각도 있을 수 있지만, 학교와 학생을 위한 좀더 발전적인 교육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필연적인 과정으로 본다. 그러나 그 예산은 벌써 몇 년째 동결된 상태이다. 학교의 교육여건이 그만큼 어려워지고 있다는 반증이다. 이번에 우리 학교(대방중학교, 교장: 이선희)는 부장협의회의 예산이 동결된 상태에서 부장교사 뿐 아니라 각 부서의 기획교사까지 함께 참여한 조촐한 협의회를 23일에 가졌다. 이는 학교의 교육활동에 있어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각 부서의 부장교사와 기획교사에게 사기를 높이고 단합 및 각오를 다지기 위한 특별배려였다는 후문이다. 인근 학교를 보면 부장교사와 기획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부장협의회는 찾아보기 어렵다. 다른 시·도의 경우는 어떤지 정확히 알 길이 없지만, 이번의 부장교사와 기획교사가 함께 참여한 부장협의회는 시의 적절했다고 본다. 물론 부별협의회와 교과협의회 등이 있지만 부장협의회에 기획교사까지 참여토록 했다는 것 자체가 파격적이라는 생각이다. A교사(기획교사)는 '여러 학교에서 근무를 해 봤지만 이렇게 부장교사와 기획교사가 함께 참여하여 협의회를 해본 적이 없다. 이렇게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니 학교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다른 학교도 이런 방법을 도입하면 좋겠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A교사뿐 아니라 다른 교사들도 거의 비슷한 의견을 내놓았다. 학교교육의 질은 교장의 질을 넘을 수 없다고 본다. 갈수록 더 중요시되는 것이 교장의 역할이다. 일선 교장들은 나름대로 학교경영을 충실히 하기 위한 방안을 항상 염두에두고 노력해야 한다고 본다. 학교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끝없는 노력을 교장이 앞장서서 한다면 '무작격교장임용'논란은 확실한 종지부를 찍을 것으로 본다.
◇교장 승진 ▲조천중 홍문종 ▲서귀포여중 김동백 ▲중문상고 부두전 ◇교장 중임 ▲한라중 양재하 ▲제주외국어고 송문조 ◇교감 승진 ▲서귀포교육청 관내 중학교 김대성 ▲북제주교육청 관내 중학교 김동하 ▲서귀포교육청 관내 중학교 박세혁 ▲서귀포교육청 관내 중학교 허영조 ▲북제주교육청 관내 중학교 문우철 ▲서귀포교육청 관내 중학교 박형진 ◇교육전문직 승진 ▲제주도교육과학연구원 교육연구관 장경숙 ◇교원.교육전문직 전직 ▲제주대학교 전출 교장(중임) 송이환 ▲서귀포중학교 교장(중임) 오광춘 ▲교육국 중등교육과 과장(장학관) 김재수 ▲교육국 교육정보화과 과장(장학관) 김용우 ▲한림중학교 교장 이원희 ▲서귀포산업과학고 교장 신현구 ▲세화고 교장 손승천 ▲서귀포교육청 장학관 고창근 ▲북제주교육청 장학관 전순덕 ▲교육국 교육정보화과 장학관 부공남 ▲북제주교육청 관내 중학교 교감 김창욱 ▲서귀포교육청 관내 중학교 강상무 ▲함덕정보산업고 교감 김성익 ▲서귀포교육청 관내 중학교 오천련 ▲서귀포교육청 학무과 장학사 강승주 ▲교육국 평생교육체육과 교육연구사 김응일 ▲교육국 중등교육과 교육연구사 강덕부 ▲애월상고 교사 문영택 ▲북제주교육청 관내 중학교 교사 강동우 ▲서귀포교육청 관내 중학교 교사 김승업 ▲제주외국어고 교사 임경철 ▲한림공고 교사 김순관 ▲제주교육박물관 교육연구사 손인석 ▲제주학생문화원 교육연구사 양영길 ▲교육국 교육정보화과 장학사 김대호 ▲서귀포교육청 학무과 장학사 김수철 ▲교육국 교원지원과 장학사 오승식 ▲서귀포교육청 학무과 장학사 윤태건 ▲교육국 중등교육과 장학사 정성중 ◇교육전문직 전보 ▲교육국 교원지원과 장학관 김양택 ▲제주시교육청 학무과 장학사 허군진 ▲교육국 교육정보화과 장학사 오경훈 ◇교장 전보 ▲애월상고 진군선 ◇교감 전보 ▲중문상고 김광수 ▲제주대 전출 강위인 ▲제주과학고 고영진 ▲제주시교육청 관내 중학교 홍인철 ▲제주시교육청 관내 중학교 이영호 ▲제주시교육청 관내 중학교 한만섭 ◇정년퇴직 ▲한림중 교장 강충남 ▲중문상고 교장 고점유 ▲세화고 교장 한병용 ▲서귀포산업과학고 교장 김택상 ▲제주대 사범대학 부설 고등학교 교장 장남수 ▲제주동중 교감 한계수 ▲함덕정보산업고 교감 부군언 ▲한림공고 교사 임철수 ▲함덕정보산업고 교사 김창수 ▲서귀포산업과학고 교사 이경식 ◇명예퇴직 ▲남원중 교감 권세진 ▲애월중 교감 고행익 ▲세화중 교감 박유승 ▲한림여중 교감 강복진 ▲한림공고 교감 부수복 ◇의원면직 ▲서귀포여중 교장 강봉작 ◇교장 승진 ▲신례초 현학계 ▲동남초 이충규 ▲서귀포온성초 유제호 ▲토산초 고정하 ▲하원초 이혁찬 ▲서호초 고성진 ▲강정초 고창근 ▲예래초 정성문 ▲하례초 김석홍 ▲흥산초 강영일 ▲위미초 양대식 ▲가마초 고용찬 ▲서광초 강관석 ▲성읍초 박태주 ▲신산초 고희천 ▲평대초 홍창희 ▲애월초 김영규 ▲귀덕초 강동수 ▲장전초 최원종 ▲추자초 홍성욱 ▲구좌중앙초 부남권 ◇교장 전보 ▲한천초 강지순 ▲동광초 강원경 ▲외도초 한인섭 ▲일도초 문태익 ▲봉개초 김두찬 ▲노형북초 부태봉 ▲남광초 홍대수 ▲제주영지학교 문영신 ▲서귀포초 김영선 ▲보목초 강시백 ▲서귀서초 현상진 ▲서귀북초 양상홍 ▲중문초 강영주 ▲남원초 오중홍 ▲표선초 현용천 ▲대정초 강두삼 ▲광령초 김용희 ▲세화초 부두오 ▲구엄초 한창식 ▲물메초 김완령 ◇교감 승진 ▲제주시교육청 관내 김진식.고계숙.송기임.김봉배.강상임.박종익 ▲서귀포교육청 관내 강상인.강학윤.고택권.김동선.김광래.김상혁.조성신.홍성진.강시남.양계수.김용희.한서연.고광무.문상주 ▲북제주교육청 관내 고순원.김동윤.양인자.김청자 ◇교감 전보 ▲제주시교육청 관내 고인호.강시영.장승련.허기술.임영신 ▲북제주교육청 관내 강정홍 ◇교원.교육전문직 전직 ▲신제주초 교장 김동호(중임) ▲수원초 교장 강경문 ▲제주학생문화원 장학관(원장) 양길주 ▲제주도교육과학연구원 교육연구관 좌승원 ▲북제주교육청 학무과 장학사 김영미 ▲교육국 평생교육체육과 장학사 강두언 ▲제주시교육청 학무과 장학사 좌용택 ▲북제주교육청 관내 교감 김형우 ▲북제주교육청 관내 교감 박재형 ▲제주도교육과학연구원 교육연구사 임연숙 ◇명예퇴직 ▲제주중앙초 교감(특별승진) 김정향 ▲삼양초 교감(특별승진) 김인홍 ▲삼양초 교감(특별승진) 채지형 ▲한라초 교감(특별승진) 강인숙 ▲토평초 교감(특별승진) 오공선 ▲김녕교 동복분교장 교감(특별승진) 박흥수 ▲아라초 교사 홍태준 ▲서광초 교사 김화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