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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경기도교육청은 지난 2003년부터 도(道)와 함께 시행하고 있는 '돌아오는 농촌학교 육성사업'으로 사업대상 학교 학생들의 성적이 향상되고 사교육비가 크게 절감됐다고 22일 밝혔다. 도 교육청은 이날 오후 수원 교육정보연구원에서 열린 소규모 학교장 협의회에서 농촌학교 육성사업 성과분석 자료를 발표하면서 2003년과 2004년 50개 소규모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원어민 교육 강화, 학교시설 개선 등 다양한 육성사업을 시행한 결과 초등학교 3학년생들의 국어과목 학업성취도가 6.3점, 수학은 6.0점 향상됐다고 설명했다. 또 국어.수학과목 기초학습부진 학생수도 당초 163명에서 15명으로 크게 감소하고 사설학원을 다니는 학생도 3천550명에서 2천30명으로 줄어 사교육비가 절감됐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육성사업 대상학교의 전체 학생수도 6천461명에서 7천169명으로 증가했으며 학부모들의 학교에 대한 만족도도 크게 향상됐다고 자평했다. 도 교육청은 그러나 이같은 성과에도 불구하고 일부 육성사업 대상학교 학생들의 지속적인 감소, 각 학교에 대한 계속적인 예산지원 방안 미흡 등은 해결해야 할 과제로 지적했다. 또 학생수가 증가한 학교의 경우에도 도시지역에서 학생들이 유입되기보다 인근 농촌학교 학생들이 다수 전학해오는 것이어서 해당 농촌학교의 학생수를 감소시키는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천 은대초교의 경우 학생수는 사업시행전 90명에서 현재 131명으로 늘어났으나 증가된 학생중 상당수가 인근 전곡초교에서 유입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 때문에 50개 전체 육성사업 대상학교중 17개교의 학생수는 여전히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도와 도 교육청은 2003년과 2004년에 이어 올해도 육성사업 지원 대상학교 15곳을 추가 선정, 각종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었으나 예산 부족을 이유로 이를 백지화한 상태다. 도 교육청은 이같은 문제점 해소를 위해 앞으로 지자체와 협의, 육성사업 대상학교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예산을 확보하고 동문회 및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는 것은 물론 인근 비지원 대상학교와 형평성을 고려, 사업대상학교내 특화교육 시설 등을 공동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경남지역 일선 교육장에 여성 장학관 2명이 나란히 발령났다. 경남도교육청은 내달 1일자로 신임 고성교육장과 산청교육장에 차해숙(車海淑.59), 차혜자(車惠子.60) 장학관을 각각 발령했다고 22일 밝혔다. 창녕이 고향인 차해숙 신임 고성교육장은 마산여고와 서울 수도여자 사범대학을 졸업, 마산합포여중 교감과 진해 동진중 교장 등을 역임했으며 중등교육과 교육과정을 담당하고 있다. 초등교육과 인사담당인 차혜자 장학관은 하동에서 태어나 하동고등학교와 진주교육대를 졸업, 양산 서남초등 교장과 도교육청 교육정책담당을 역임했다. 내달 1일 산청교육장에 부임할 차혜자 장학관은 "차씨는 단일 본으로 한 일가에서 여성끼리 교육장에 발령나 더욱 기쁘다"고 말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이전에 산청, 의령, 고성, 진해 교육청에 교육장으로 여성이 부임한 적이 있지만 여성 2명이 한꺼번에 발령나기는 이번이 처음이며 교육계에서 여성이 차지하는 위상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60대 전직 교사가 불우이웃돕기를 위해 고물상 인부와 아파트 환경미화원 등 어려운 일을 마다하지 않아 눈길을 모으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1998년 2월 대구 봉덕초등학교를 마지막으로 34년간 몸담아온 교단을 떠나 명예 퇴직한 최형복(68.대구시 남구 대명동)씨. 교단을 떠난 최씨는 곧바로 교회에서 운영하는 무료급식소를 찾아 6개월간 배식판 운반과 설거지 등 굳은 일을 도맡아 처리했다. 이어 최씨는 남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전화상담원역을 자처, 6개월간 외로운 노인들의 말벗이 되어 주었다. 최씨는 또 2001년 2월께는 고물상에서 잡일을 하면서 벌어들인 많지 않은 수입 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내놓기도 했다. 특히 고물상에서 일하다 허리를 다쳐 1개월 가량 집에서 쉬게된 최씨는 2001년 3월께 대구 남구 대명1동 모 아파트에서 환경미화원을 구한다는 생활정보지 광고를 보고는 병상을 뒤로한 채 미화원을 자청하고 나서 지금까지 노익장을 과시하고 있다. 이때부터 최씨는 미화원으로 일하면서 벌어들인 월 50만원의 월급 가운데 최소한의 생활비용을 제외한 30여만원을 독거노인 돕기, 소년소녀 가장 돕기 성금 등으로 쾌척하고 있다. 이처럼 최씨가 불우이웃돕기에 남다른 열정을 보이고 있는 것은 본인 스스로 어린 시절을 가난속에 보냈고 작은 도움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큰 힘이 된다는 사실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최씨는 "어른이 되고 뒤돌아보니 어려웠던 시절 누군가로부터 받았던 작은 도움이 당시에 큰 도움이 됐다는 것을 알게 됐다"면서 "그때 도움을 주신 분들이야 이미 고인이 됐지만 그들이 보여준 마음에 조금이나마 보답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여러가지 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승진 ◇교육장 ▲동부교육청 이경희 ◇원장 ▲대구교육연수원 원장 김춘호 ◇국장 ▲남부교육청 학무국장 방경곤 ▲서부교육청 학무국장 권기호 ◇과장 ▲시교육청 초등교육과장 정일교 ◇장학관 ▲시교육청 심후섭 ▲시교육청 신종주 ▲시교육청 권점출 ◇교장 ▲대동초 강문한 ▲두류초 김창순 ▲덕성초 박무근 ▲동문초 여만년 ▲성당초 이상규 ▲명덕초 이진길 ▲구지초 이태상 ▲비봉초 전기형 ▲경진초 조덕호 ▲월곡초 조영환 ▲서평초 최병창 ▲반송초 최순호 ◇교감 ▲서부교육청 강영수 ▲남부교육청 김동원 ▲서부교육청 김상호 ▲서부교육청 김영섭 ▲동부교육청 박창환 ▲서부교육청 이기모 ▲동부교육청 이예근 ▲동부교육청 이정옥 ▲서부교육청 이쾌원 ▲서부교육청 이호선 ▲동부교육청 임동분 ▲서부교육청 정명곤 ▲동부교육청 조혜경 ▲동부교육청 채성만 ▲서부교육청 최숙희 ▲남부교육청 홍정근 ■중임 및 전직 ◇교장 중임 ▲고산초 이종관 ▲신매초 박상옥 ▲문성초 박동일 ▲서도초 김수봉 ▲동부교육청 초등교육과장 이동원 ▲서부교육청 초등교육과장 양승일 ▲남부교육청 초등교육과장 이순희 ◇장학관.장학사 및 교장 전직 ▲시교육청 초등교육과 김동국 ▲노변초 이상도 ▲대진초 안영옥 ▲장기초 김이균 ▲성산초 류동재 ▲봉덕초 최재습 ▲화남초 이재순 ▲죽전초 김형경 ▲해안초 김점식 ◇교감 전직 ▲시교육청 교육연구관 남진수 ▲시교육청 초등교육과 고종선 ▲교육연구사 류민하 ▲서부교육청 장병옥 ▲달성교육청 정병재 ◇장학사.교육연구사 및 유치원 원장 전직 ▲남부교육청 장학사 김수연 ▲서변유치원 원장 박태숙 ▲교육연구사 ▲시교육청 기획예산과 김영근 ▲시교육청 초등교육과 이형필 ▲남부교육청 정병우 ▲달성교육청 김대영 ▲서부교육청 정은순 ▲동부교육청 이삼선 ▲달성교육청 임현혜 ▲시교육청 교육정보학과 김승한 ▲시교육연수원 김한룡 ▲시교육정보원 한명진 ▲시교육정보원 현상환 ■전보 ◇장학사 ▲시교육청 초등교육과 송승면 ▲시교육청 초등교육과 김병태 ▲시교육청 초등교육과 이명주 ▲서부교육청 황경자 ◇교육연구사 ▲대구학생문화센터 김원식 ◇교장 ▲동노변초 강찬석 ▲경운초 권오식 ▲효신초 권원대 ▲만촌초 김은수 ▲신당초 김종영 ▲송일초 노두식 ▲용산초 박병임 ▲파호초 박태도 ▲대남초 신 섭 ▲진월초 안태호 ▲감천초 은종하 ▲본리초 이동호 ▲복명초 정길택▲함지초 정채용 ▲복현초 최상록 ▲월성초 ▲최상진 ◇교감 ▲동천초 지병균 ▲동노변 김외광 ▲노변초 김기생 ▲종로초 채성만 ▲동성초 이정옥 ▲지묘초 조혜경 ▲숙천초 이예건 ▲매호초 임동분 ▲용호초 박창환 ▲칠성초 김대훈 ▲함지초 김찬길 ▲이현초 장영순 ▲인지초 이쾌원 ▲복현초 이기모 ▲서평초 이호선 ▲비봉초 정명곤 ▲북부초 김영섭 ▲강북초 김상호 ▲동평초 강영수 ▲북비산초 최숙희 ▲태현초 장병옥 ▲장동초 이춘자 ▲학산초 박영희 ▲와룡초 이규방 ▲대덕초 김동원 ▲성산초 홍정근 ▲명곡초 정병재 ■전출 ◇교감 국립 전출 ▲대구교대 최명자
□ 초등 ◇교장급 ▲창원교육청 허만복 ▲산청교육청 차혜자 ▲양산교육청 송완용 ▲창원동산 이희호 ▲창원대방 이상영 ▲마산양덕 강재호 ▲마산내서 김용화▲진주금성 박원부 ▲진주금산 남봉식 ▲진주내동 이종규 ▲진주이반성 최인옥 ▲진주두문 진현복 ▲김해대청 안종봉 ▲거제장평 이부기 ▲거제양지 정재영 ▲양산양산 강홍희 ▲양산하북 조규환 ▲고성하일 이정찬 ▲함양함양 차한규 ▲진주장재 신영균 ▲창원반송 박명석 ▲창원용남 정효욱 ▲창원명도 조응래 ▲마산합포 이용옥 ▲의령의령 오문환 ▲마산합성 황호윤 ▲창녕동포 하화돈 ▲마산월성 김정두 ▲마산현동 안선이 ▲ 마산신월 탁수동 ▲마산상남 김봉산 ▲마산용마 이강석 ▲ 진주가람 주영석 ▲ 산청단성 김종만 ▲통영충무 허창도 ▲통영남포 유규옥 ▲사천정동 최남기 ▲사천대방 이환근 ▲사천곤양 김만도 ▲사천노산 윤복문 ▲사천신수도 신현갑 ▲김해신어 서덕상 ▲김해활천 강문길 ▲김해화정 이치상 ▲김해구산 김용근 ▲김해내동 김남호 ▲김해삼계 이한기 ▲김해동광 권선혁 ▲김해외동 조훈제 ▲김해신명 노환탁 ▲김해구지 노은섭 ▲김해석봉 안종철 ▲ 김해주석 이상준 ▲거제진목 배상호 ▲ 거제오비 윤순종 ▲거제고현 김영건 ▲의령가례 최금준 ▲ 의령대의 남영식 ▲ 고성개천 서대련 ▲고성거류 이판권 ▲고성방산 김상재 ▲하동옥종 이희종 ▲거창거창 하철호 ▲거창남하 양수득 ▲거창위천 이진우 ▲함안법수 김석조 ▲김해대동 이성태 ▲창원봉강 박필묵 ▲김해진례 최도경 ▲고성삼산 임대섭 ▲거제아주 김인호 ▲의령지정 김영술 ▲거제마전 김원태 ▲산청오부 백운석 ▲김해금산 차영국 ▲의령봉수 백인권 ▲고성마암 황교현 ▲산청삼장 허해양 ▲합천묘산 박찬숙 ▲남해해양 조복래 ▲거제명사 박성채 ▲밀양초동 홍점갑 ▲김해생림 정진효 ▲통영한산 조진규 ▲창원자여 최명조 ▲밀양무안 박순우 ▲의령낙서 소세호 ▲양산평산 구현효 ▲김해수남 강원기 ▲김해대감 김미준 ▲김해덕정 박무인 ▲하동갈육 강경호 ▲김해한림 노재원 ▲양산오봉 임봉현 ▲함안산인 최한민 ▲밀양예림 문성균 ▲함안외암 김현국 ▲창녕유어 신재철 ▲밀양삼랑진 박상준 ▲양산대운 김기홍 ▲양산용연 임형규 ▲거제외포 정안식 ▲양산화제 김찬경 ▲창녕대지 이준형 ▲거제하청 성재술 ▲김해주동 이태종 ▲하동궁항 김경원 ▲하동화개 김산세 ▲창원일동 박정환 ▲창원용지 안국태 ▲김해대곡 민진규 ▲마산진동 남창일 ▲밀양하남대사(초빙교장) 옥세부 ▲양산물금(") 이홍식 ▲도교육청 초등교육과 임윤섭 ▲마산교육청 박순도 ▲함양교육청 강해영 ▲거제교육청 정동한 ▲남해교육청 김갑두 ▲마산무학 강상렬 ▲진주 남강 김영시 ▲진주 망경 김종숙 ▲경남학생교육원 강수효 ▲도교육청 초등교육과 강인섭 ▲도교육청 초등교육과 최정기 ◇교감급 △교(원)감 ▲창원 조문식 ▲마산 배재권 ▲" 김수생 ▲" 조윤래 ▲진주 김도용 ▲" 김상태 ▲" 이재우 ▲" 최미연 ▲" 양봉희 ▲" 강우홍 ▲김해 박경표 ▲고성 박인국 ▲산청 박평길 ▲거창 손봉호 ▲김해 김남조 ▲합천 김동원 ▲거제 안재기 ▲양산 김성상 ▲김해 화성원 ▲함안 정상조 ▲김해 신경수 ▲밀양 주태균 ▲김해 박용운 ▲" 강대종 ▲" 김재평 ▲마산 정대행 ▲진해 엄판구 ▲합천 김용현 ▲마산 허기업 ▲" 이병영 ▲거창 오사홍 ▲사천 강대백 ▲" 김전석 ▲진주 김호인 ▲양산 옥영석 ▲함안 최덕호 ▲" 김종섭 ▲창녕 유봉상 ▲진주 강상원 ▲의령 백익렬 ▲통영 윤한철 ▲" 권영일 ▲하동 정인재 ▲거창 김익중 ▲함안 이원호 ▲양산 심의방 ▲합천 이재순 ▲거제 이수욱 ▲하동 우정기 ▲남해 강준실 ▲" 이정섭 ▲통영 이평수 ▲함안 송길성 ▲하동 강대위 ▲양산 예붕해 ▲하동 정경문 ▲거제 정병화 ▲남해 이상제 ▲" 마경수 ▲양산 박찬봉 ▲함안 윤종희 ▲통영 배경혜 ▲진주 신선애 ▲양산 김종숙 ▲김해 김상철 ▲마산 김구한 ▲합천 이재일 ▲김해 김병출 △교육전문직 ▲도교육청 초등교육과 김주수 ▲" 함기호 ▲교육연수원 김양수 ▲마산교육청 오진환 ▲창원교육청 전용익 ▲마산 김종오 ▲" 정대현 ▲밀양 하상준 ▲창원 배일한 ▲거제교육청 배한권 ▲함안교육청 윤진란 ▲창녕교육청 권만옥 ▲함안교육청 김쌍순 ▲마산교육청 송숙경 ▲밀양교육청 신상국 ▲양산교육청 박영서 ▲밀양교육청 김덕순 ▲도교육청 기획예산과 김승오
서울지역 교장, 교감, 교육전문직들이 직무와 여가, 살아가는 이야기들을 나누는 인터넷 카페가 화제다. 한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개설된 서울교장교감회(cafe.daum.net/gyogam)가 이곳으로, 여기에는 교장, 교감에 관한 거의 모든 정보들이 망라돼 있다. 초중등별 교육·장학·연수자료, 교감, 교장이 갖춰야 자세부터 교육현안과 주요 이슈에 대한 설문과 의견, 인사 발령, 문화자료, 경조사 등 38개 메뉴에는 수백 건씩의 자료들이 빼곡히 쌓여있다. 22일 현재 서울지역 교장, 교감, 전문직 1424명이 회원으로 가입한 이곳의 일일 회원 방문객수는 400여명. 여기서 형성된 공감대는 교장, 교감들의 여론으로 반영돼 서울시교육청도 은근히 신경을 쓰는 눈치다. 교육현안에 대한 회원 설문조사 메뉴인 시선집중판에는 ‘초등교원 호봉관련 업무를 서무실로 이관해야 한다’(96% 찬성) ‘2008대입시에서 학생 선발권을 대학에 넘겨주고, 본고사를 치러야 한다’(57% 찬성)는 등 40여개의 교육 이슈에 대한 교장 교감들의 속내가 잘 드러나 있다. 이 카페는 탑동초 채용학(사진) 교감이 소파 방정환 선생의 교육정신을 계승하는 차원에서 2003년 5월 5일 어린이날 서울교감회로 개설했다가 승진하는 회원들이 늘어나면서 교장교감회로 발전됐다. 문내식 교장(선린중) 등 교감 교장운영진만 11명이다. 채 교감은 “서울에만 한정된 이 카페에 가입하기를 원하는 다른 지역의 교장, 교감이 많아 전국 단위의 또 다른 교장교감카페(cafe.daum.net/gyojang)를 개설했다”고 말했다.
◇교육장 ▲칠곡 임태한 ▲경주 권종수 ▲고령 박성희 ▲울진 박중열 ▲봉화 김상호 ▲안동 김길자 ◇교육전문직(장학관) ▲경북도교육연구원장 권오중 ▲도교육청 초등교육과장 김상수 ▲〃 초등교육과 전보규 ▲〃 초등교육과 류재식 ▲〃 초등교육과 권세환 ▲영주교육청 김동량 ▲구미교육청 우석구 ▲의성교육청 최수환 ▲청송교육청 김영동 ▲고령교육청 정계월 ▲울진교육청 김태호 ◇교장 ▲포항 박시영 ▲포항남부 이경진 ▲이동 김은근 ▲대해 박병구 ▲죽장 신현식 ▲포항송도 배만영 ▲흥해서부 이덕권 ▲인덕 이송우 ▲죽천 장동석 ▲문충 최옥성 ▲장기 윤석규 ▲산대 유 락 ▲사방 윤대희 ▲안강북부 배덕보 ▲지동 최영훈 ▲안동송현 조창규 ▲안동강남 김진호 ▲서선 김광석 ▲임동 황준덕 ▲서후 유하은 ▲풍천 박태화 ▲상모 우 숙 ▲원남 김정옥 ▲원호 박윤식 ▲신기 송준곤 ▲구미사곡 임극상 ▲고아 강장원 ▲장천 박효봉 ▲구운 이종호 ▲임봉 이칠우 ▲덕촌 고인섭 ▲영주 장동준 ▲영일 박성구 ▲북안 고영환 ▲거여 강용보 ▲화덕 신건환 ▲신기 양재동 ▲점촌중앙 김기운 ▲점촌북 남일국 ▲영순 박영환 ▲동성 신금식 ▲용흥 이창녕 ▲장산 임기승 ▲경산서부 우용탁 ▲현흥 임성규 ▲신상 김재식 ▲압량 김정만 ▲사동 김홍순 ▲금곡 이강륜 ▲남산 전태일 ▲다문 서영기 ▲남성 박병발 ▲금성 남시창 ▲안평 박수환 ▲가음 김정환 ▲옥전 김기봉 ▲점곡 이윤탁 ▲단북 권오경 ▲사곡 강부구 ▲상천 권점규 ▲영덕 조상현 ▲영해 윤용걸 ▲화양 김태현 ▲방지 이대희 ▲다산 정순수 ▲운수 서무환 ▲박곡 박계영 ▲성주 류기훈 ▲지사 김영조 ▲인평 남청룡 ▲예천 황경용 ▲예천동부 김경환 ▲감천 권오정 ▲용궁 김진호 ▲화남 김홍원 ▲울진 노명선 ▲울진남부 장상윤 ▲부구 주상국 ▲모량 권오윤 ▲대가 박문대 ▲금락 탁상수 ▲봉현 장도순 ▲김천중앙 안정기 ▲신광 윤성식 ▲화랑 김진규 ▲김천 강타관 ▲감천 이근형 ▲양포 이희춘 ▲구평남부 권종환 ▲영주남부 최호창 ▲도리원 권기맹 ▲파천 김병창 ▲야성 김개문 ▲풍양 장상윤 ▲용문 황찬호 ▲도촌 김정환 ▲양동 이규익 ▲영지 차남형 ▲건천 최제원 ▲대덕 이재홍 ▲화동 천오진 ▲공서 엄규한 ▲고로 송인록 ▲이전 우영철 ▲수비 김백제 ▲동산 김정수 ▲관하 성칠용 ▲평해 김복식 ▲삼근 손석봉 ▲기성 권오준 ▲사동 정인순 ▲저동 조옥형 ▲태하 유달선 ▲천부 박병로 ▲대송 김영일 ▲운곡 한은환 ▲자인 심상준 ▲신동 박영철 ▲월곡 권재도 ◇교육전문직(장학사) ▲도교육청 초등교육과 김인달 ▲〃 초등교육과 김병찬 ▲〃 초등교육과 황태주 ▲포항교육청 도주완 ▲포항교육청 이헌숙 ▲김천교육청 김진국 ▲안동교육청 권대란 ▲구미교육청 손진구 ▲경산교육청 이종현 ▲영덕교육청 최근대 ▲청도교육청 김종준 ▲칠곡교육청 손규호 ▲칠곡교육청 이태석 ▲경상북도교육연구원 김동호 ▲포항교육청 임상수 ▲의성교육청 조건화 ▲의성교육청 이판술 ▲예천교육청 박성곤 ▲울진교육청 권오영 ▲울릉교육청 김영우 ▲영양교육청 이승진 ▲울진교육청 주순남 ▲울릉교육청 이종무 ▲경북교육연구원 김효준 ▲포항교육청 정병옥 ◇교감 ▲포항교육청 임대식 ▲〃 권순필 ▲〃 정재옥 ▲〃 김외광 ▲경주교육청 민명인 ▲김천교육청 김종하 ▲안동교육청 남중호 ▲구미교육청 정재덕 ▲영천교육청 류광묵 ▲〃 이해수 ▲상주교육청 권태현 ▲문경교육청 이동항 ▲경산교육청 금원섭 ▲〃 김기주 ▲〃 조학현 ▲〃 최원식 ▲칠곡교육청 김은호 ▲봉화교육청 권기태 ▲〃 김선재 ▲〃 심정호 ▲경주교육청 이대식 ▲〃 전호상 ▲〃 임 경 ▲김천교육청 하종언 ▲〃 김연태 ▲〃 이석원 ▲구미교육청 권대선 ▲〃 심용선 ▲〃 이응관 ▲〃 김진태 ▲〃 최병용 ▲영천교육청 우병기 ▲〃 최종민 ▲상주교육청 윤희정 ▲영양교육청 권대일 ▲성주교육청 최희영 ▲〃 우영수 ▲울진교육청 김해균 ▲〃 강문학 ▲〃 유영철 ▲포항교육청 김태식 ▲〃 박정순 ▲경주교육청 김숙자 ▲안동교육청 윤한경 ▲구미교육청 김성란 ▲경산교육청 여영희 ◇교육장 ▲포항 윤세룡 ▲문경 김호열 ▲의성 이재완 ▲경산 차종렬 ▲울릉 송원재 ◇장학관ㆍ교육연구관 ▲도교육청 과학산업교육과장 김득호 ▲〃 과학산업교육과 권영심 ▲영천교육청 김진수 ▲군위교육청 박찬자 ▲화랑교육원 홍정표 ◇교장 ▲금호여고 겸 금호여중 손성하 ▲서라벌여중 김성호 ▲장산중 김승렬 ▲포항고 조주환 ▲경북과학고 이희영 ▲구미고 김동정 ▲아포공고 겸 아포중 임성광 ▲영창중 이창호 ▲문경중 박종만 ▲석전중 김진희 ▲북삼중 김종구 ▲두호고 황수범 ▲김천여고 오세만 ▲김천농공고 김택희 ▲선주고 권기을 ▲구미정보여고 김천섭 ▲금오공고 이광시 ▲영주제일고 김찬식 ▲약목고 이철종 ▲울릉종고 박경래 ▲안강전자고 겸 안강중 이재식 ▲경북생활과학고 겸 해평중 정경섭 ▲효령고 겸 효령중 편복식 ▲다인종고 겸 다인중 정태화 ▲영덕종고 겸 영덕중 황병해 ▲양학중 박무한 ▲불국중 최환택 ▲경주여중 김창수 ▲김천여중 정치섭 ▲김천중앙중 이문길 ▲길주중 조석태 ▲풍천중 김영호 ▲안동여중 황석우 ▲구미여중 이근익 ▲진평중 허남선 ▲영안중 김진욱 ▲사동중 송동호 ▲의성중 서순희 ▲매전중 박효출 ▲초전중 탁창균 ▲은척상고 겸 은척중 김진희 ▲비안고 겸 비안중 황무길 ▲청송고 겸 청송중 김상엽 ▲진보고 겸 진보중 이재준 ▲강구정보고 겸 강구중 한종환 ▲용궁상고 겸 용궁중 이희대 ▲평해여정보고 겸 평해여중 왕영문 ▲매화종고 겸 매화중 이문섭 ▲송라중 겸 송라초 손병천 ▲어모중 임준식 ▲공검중 이정옥 ▲영순중 임재동 ▲부계중 겸 산성중 박범식 ▲의성여중 신금자 ▲병곡중 오병염 ▲성산중 나경란 ▲쌍림중 조용완 ▲우곡중 이종철 ▲벽진중 김예희 ▲상운중 손수락 ▲온정중 이유창 ▲울릉중 김시오 ▲울릉서중 박성기 ▲우산중 손계청 ▲유천중 고재현 ◇장학사ㆍ교육연구사 ▲도교육청 중등교육과 이판수 ▲〃 중등교육과 지기룡 ▲〃 과학산업교육과 윤용호 ▲〃 과학산업교육과 김말분 ▲〃 교육정보화과 김영곤 ▲〃 혁신복지담당관실 김낙길 ▲경주교육청 이재건 ▲안동교육청 심재봉 ▲구미교육청 이용욱 ▲영주교육청 이해영 ▲청송교육청 김두상 ▲구미교육청 문태수 ▲문경교육청 임운섭 ▲의성교육청 이성희 ▲도교육연수원 김경순 ▲화랑교육원 김난옥 ▲〃 감명숙 ▲〃 남홍식 ◇교감 ▲포항여자전자고 최범호 ▲안강전자고 조청용 ▲김천여고 여학모 ▲금오고 박성식 ▲영천고 노정구 ▲상주여고 김성진 ▲문경공고 김동익 ▲예천여고 안중헌 ▲은척상고 겸 은척중 김명식 ▲금천고 겸 금천중 이우경 ▲지보고 겸 지보중 우남석 ▲포항교육청 이용택 ▲경주교육청 송문락 ▲안동교육청 강대석 ▲상주교육청 손병숙 ▲문경교육청 이동주 ▲영덕교육청 강석일 ▲칠곡교육청 안성자 ▲다인종고 장시덕 ▲진보고 강신태 ▲봉화고 전우방 ▲춘양상고 문성국 ▲김천상고 겸 지례중 류선하 ▲군위여고 겸 군위여중 정인재 ▲청송고 겸 청송중 유태석 ▲평해여정보고 겸 평해여중 김봉수 ▲경주교육청 윤용식 ▲경주교육청 조철호 ▲〃 권석홍 ▲김천교육청 박종락 ▲구미교육청 서인덕 ▲영천교육청 장진영 ▲의성교육청 백주철 ▲〃 이융도 ▲영양교육청 심귀용 ▲영덕교육청 권태건 ▲청도교육청 서경혜 ▲봉화교육청 김용구 ▲울릉교육청 강신종 ▲인동고 권광수 ▲경주교육청 김태영 ▲안동교육청 권영원 ▲구미교육청 류용궁 ▲영천교육청 권순박 ▲경산교육청 김정숙
22일부터 서울 목동ㆍ성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서울시내 초등학교들이 개학한다. 서울시 교육청에 따르면 목동ㆍ성동 등 2개 초등학교가 이날 서울에서 처음으로 개학을 하는데 이어 24일에는 화랑초등학교가 개학식을 한다. 서울사대부ㆍ숭의ㆍ둔촌ㆍ방배ㆍ동답ㆍ이문ㆍ안평ㆍ종암ㆍ개웅ㆍ본동초등학교도 이번주중 2학기를 시작한다. 반면 운현과 계남, 화일, 유석 등 4개 초등학교는 서울시내 초등학교 중 가장 늦은 다음달 1일께 개학한다.
Brianne이 오늘 한 학교에서 ‘야외학습’에 대한 강습이 있다고 하여 함께 참가하기로 하였다. 그 학교는 1세 toddler 학급부터 고등학교 과정까지 있는 사립학교로 교육비는 다소 높지만 알찬 운영과 교육내용으로 좋은 평판을 듣고 있다. 시내에서 차로 1시간 정도 떨어진 숲과 시냇물이 있는 속에 위치해 있으며, 주변의 집들이 넓은 숲과 잘 정돈된 잔디, 운동을 할 수 있는 야외 시설이 잘 갖추어진 곳에 그림처럼 들어 앉아 있어 부유한 사람들이 사는 동네라는 느낌이 들었다. 이 곳은 처음에는 자연경관이 좋아 골프 등 운동을 위한 시설이었으나 사람들이 좋아하여 집들이 들어서고, 그들의 자녀를 위한 학교가 필요하여 좋은 교육기관으로 소문이 난 수많은 학교 중에서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이 학교의 분교를 이곳에 유치하였단다. 한국은 장대한 산이 아니라 나직나직한 산들이 무수히 많은 곳이다. 땅의 영양이 풍부하여 풀들이 쑥쑥 자라고, 조밀조밀한 산들이 굽이굽이 겹쳐진 까닭에 잔디를 유지하기는 매우 어려운 곳이라 드넓은 초지는 어렵지만 조밀한 특징을 장점으로 살리고 도시로만 몰려드 는 사람들의 인식과 지역적 특성을 살린 경제적 여건을 마련하여 한 걸음 물러선 곳의 여유를 즐길 수 있게 한다면 한국에서도 이와 같은 학교는 가능할 것이다. 듣기로는 강원도의 폐교된 초등학교를 이용하여 한국 연극계의 원로가 특정 시기에 ‘연극’을 가르치는 course도 있고, 충남의 시골 한적한 곳에는 부모들이 중심이 되어 독서교실을 운영하다가 한 단체가 세계의 여러 나라와 연결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중, 고등학교도 있다. 내가 볼 당시에는 교육부의 허가도 없는 상태이고, 특정 종교인들이 많으며, 시작 단계라 여러 가지 불안한 요소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학교 입구를 찾는데 한참 걸리는 그 시골의 한적한 곳에 전국에서 아이들을 데리고 오는 학부모들이 많은 것을 보고 정말로 놀랐다. 수업료도 높은 편이고, 교실환경도 시작단계라 어수선하고, 아직 정규학교로 인정도 안된 곳인데 교실 당 학생수가 12~15명이며, 한 교실에서 두 선생님이 학생들과 밀착하여 가르치고, 기숙학교라 선생님과 학생들이 매우 친밀하고, 미국, 중국, 캐나다 등과 연결하여 언어연수 등을 실시하는데 학교에서 선생님이 인솔하여 여러 명의 학생을 데리고 가므로 부모가 안심이 되기도 하고, 연수비용도 저렴하며, 내용이 알차다고 부모들이 다른 부모들에게 추천하여 나도 가보았다. 학교 전체의 분위기가 미국의 사립학교처럼 학생 중심의 기숙학교 형식을 취하고 있었고 저녁시간에도 학생들이 모여 연극도 하고, 기타의 자신들이 좋아하는 특기 활동도 한다고 들었다. 이 부모들은 이러한 교육이 10년, 20년 후 아이들이 사회의 한 일원이 되었을 때 자신감과 긍정적인 마음, 그리고 자신이 좋아하는 특정 분야에 대한 전문적 지식을 얻기에는 더 좋을 수 있다고 내게 추천하였다. 아침부터 비가 내리더니 학교를 가는 도중에는 장대비가 내렸다. ‘오늘 야외수업을 하려나?’ 하는 의문은 들었지만 별다른 연락이 없었기에 서둘렀다. 도착을 하고 보니 사람들이 꽤 와 있었다. 한쪽에 놓여진 빵과 치즈, 커피와 차를 종이접시에 담아와 삼삼오오 이야기를 나누었다. 학생들의 야외수업을 어떻게 지도해야 하는가? 요즈음 한국의 학교의 교실과 학원의 교실을 전전하는 학생들을 보며 ‘내가 학교 다니던 때가 정말이지 훨씬 좋았다’고 회상하곤 했던 내게 야외수업지도에 대한 지도방법 소개와 다른 사람들의 경험을 들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다. 나는 넓은 운동장에서 각 나라의 folk dance도 배우고, 학년별 합창대회도 있어서 여러 나라 노래도 익혔으며, 여자아이들은 몸이 차거워서는 안된다며 학급마다 일일이 찾아다니며 방석 검사를 하시던 지금도 뵙고 싶은 교장선생님이 계신 학교에서 학창시절을 보냈다. 이야기를 들으니 미국의 도시의 경우도 한국과 다르지 않게 학생들이 오직 학교 성적만을 높이기 위해 학교와 학원의 교실을 전전하는 곳도 있단다. 비가 뜸해졌기 때문에 학교 밖으로 나가 우선 주변의 숲과 징검다리와 작은 시내 등을 관찰하기로 하였다. 관찰을 하기 이전에 학교 안과 밖에서 관찰할 수 있는 것들 즉 학교 내의 집기들, 복도, 실발장 등등과 학교 밖에서 관찰할 수 있는 것 등에 대한 항목이 쓰여져 있는 용지를 나누어주고 참가자들이 관찰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하는 시간이 주어졌다. 나는 짧게 옆에 앉은 참석자와 의논을 하였다. 그리고 밖으로 나가 만들 당시 아이들과 함께 작업했음직한 나뭇잎 등을 콘크리트에 붙였다 떼어 천연무늬를 새겨넣은 징검다리, 돌돌 흐르는 작은 시내, 나무들 그리고 또 다른 자연, 반가운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정보를 교환하였다. 교실로 들어와 주변에서 모아온 자연 물체들이 들어있는 종이봉투를 받아들고 그 안의 내용물을 촉감으로 인식하고, 메모용지에 써 넣은 활동, 수수께끼 방법으로 자신이 가진 사물을 다른 사람들에게 소개하여 맞추게 하는 활동을 하였다. 구체적 사물을 감각적으로 인식하는 활동이 끝난 후, 조별로 사물들을 범주에 맞추어 나누는 분류활동을 하였다. 부드러운 것과 딱딱한 것, 재활용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 등등 그 밖에 참석자들이 재활용하는데 걸릴 시간 항목을 - 지금 당장, 5년 이내, 10년 이상 등- 만들어서 분류하기도 하였다. 분류활동이 끝난 후 막대 그래프나 범주에 속한 사물의 개수를 써넣기 혹은 한 개당 점 하나씩 넣기 등 각각의 방법으로 통계처리를 하고, 마지막으로는 사물을 모아놓고 참석자들이 이를 이용하여 무엇을 만들 것인가를 의논한 다음 커다란 종이에 가위, 풀 등을 사용하여 참석자 전원이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 내는 활동을 하였다. 내게는 종이 왼편에 운동화끈을 꼬아서 책의 겉표지 바인더를 만들고, 가운데 색연필로 ‘자연과 학습’ 이라는 제목을 써 넣고 오른쪽 구석에 잣솔방울, 나뭇잎, 나무껍질, 플라스틱 새똥 등을 잘 배치한 팀의 작품이 제일 좋아보였다. 이 강습회는 몇 몇의 학습자료 회사에서 후원을 하였는지 유치원에만 해당하는 것이 아니라 초, 중등학교까지 활용할 수 있는 각종 자료를 소개하였다. 이곳이 미국의 한 주라 이 지역의 생물들, 야외학습장, 야생화, 사람과 자연활동 등이 중심이 된 각종 자료를 책과 교사가 잘라서 학습시간에 학생들에게 나누어 줄 수 있는 paper cut 학습자료, 야외학습장에 갈 때 필요한 내용물이 들어있는 배낭 즉 나침판, 배터리, 구급약-초보자가 알아야 할 응급 상식과 비상연락처를 손안에 들어갈 만한 크기의 네 쪽짜리 초미니 책자, 거즈, 밴드 등이 들어있는 작은 비닐팩- 등을 소개하였다. 이 곳은 한국과 비슷하여 소나무가 많고, 감나무도 있으며 한방에서 사용하는 ‘부자’라는 식물이 많고, 한국에서 신선초라 불리는 식물이 아주 많아 교포들이 즐겨 먹는다. 소개받은 것 중에 교실에서 바로 알 수 있는 현재의 온도, 습도 등을 알려주는 날씨 알려주는 기계도 있었다. 천정의 온도와 바닥의 온도, 산 위의 온도와 지하의 온도 등을 알려준다고 하였다. 산에 올라갈 때 손목시계이면서 고도와 방향을 알려주는 장치처럼 소형화되면 시간과 장소에 구애됨 없이 날씨와 관련된 활동을 결정해야 할 때 유용하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이 지역의 날씨를 1년간 예측하여 준단다. 한국에서도 기상캐스터 했던 분이 ‘미래에는 기상관측은 유망한 비즈니스이다’라고 말하는 것을 들었는데. 미국은 바로바로 실용화시키는 정신과 일을 하고자 할 때 다른 사람에게 피해만 주지 않는다면 일의 시작을 가로막는 걸림돌이 적어서 즉각즉각 상품화시키는 활동이 어지러울 정도로 빠른 것 같다. 따라서 계산기에서 시작한 컴퓨터도 영국에서 시작된 것인데 상품화되어 보급한 것은 미국의 대학과 기업이었고, 피자도 이태리가 원조인데 이민 온 이태리 사람들이 세계의 음식으로 만들었단다. 물론 세계 이러저러한 사람들의 기호에 맞추는 실용적 자세가 한 몫을 했을 것이다. 한국의 김치는? 태국이나 일본, 베트남 등 다른 아시아 음식과 미국 사람 입맛을 비교하여 원조국가의 맛이나 색과는 다른 또 어떤 것, ‘보다 많은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라는 목표에 합당한 것을 만들어내고 있을 지도 모른다. 자동차를 타고 여행을 하다보면 느껴지는 목표점까지 최단거리로 만들어졌을 좍좍 뻗은 도로와 여행에 꼭 필요한 지도나 물, 약간의 간식 그리고 화장실만 있는 휴게실, 한국 사람인 나는 영어로 말하면 "I think I can not go there." 즉 “내 생각에 못갈 것 같아” 하고 말하는 데 비해서 미국 사람들은 “ I don't think I can go" 즉 부정어가 먼저 나와 그 뒷말을 들어야 하는 시간을 절약한다. 내가 읽은 에세이에서 아이가 셋있는 홀로 된 여성에게 서양 남자분이 구혼을 하기에 한국 여성은 ”나는 아이가 셋이나 있고....“ 등등을 말하였는데 그렇게 말하면 못알아 듣는단다. 내가 너와 결혼하고 싶은데 ‘yes or no'만 답하면 된다는 것이다. 사람이나 생물의 노동력으로 생활을 해결했던 시절에는 자손을 가르치는 학교 기능도 집안의 어른들이 담당하였다. 산업사회가 되어 가정과 일의 공간이 분리되어 일의 효율을 높였던 시절 아이들의 교육은 교육 전문 공간인 학교에서 맡았다.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정보를 전달하는 인터넷 매체가 주류가 되어 가는 오늘날 아이들의 교육도 시, 공간을 초월한 형태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 사이버 학교는 이미 등장하였다. 이제 학교도 인터넷이나 화상 통신의 매체의 힘을 빌어 한정된 공간을 벗어나 세계의 곳곳을 현장학습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다. 자신이 속한 학교나 가정, 지역사회 등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사람이나 나무, 습지나 생물 등을 관찰하고 디지털 카메라에 담아 인터넷에 올려 서로 다른 지역에 사는 학생들에게 보여주고, 다른 학교의 담당 선생님과 학생들과 연결하면 손쉽게 상호 비교도 가능하고, 또 영어나 중국어 일본어 아랍어 등 외국어로 올려 각국의 학교와 연결할 수 있다면 금상첨화가 아닐까. 그러다 보면 ‘유엔이 하는 일’ ‘자연재해로 엄청난 피해를 입은 사람들의 어려움’ ‘패선 일번가의 최신 유행 스타일’ 등을 현지에 살고있는 학생의 도움으로 과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아직 산업사회 사고의 틀 속에서 교육감독 기관인 관청과 고등교육기관인 대학, 교육담당기관인 학교, 개개의 교사, 행정지원부서들, 그리고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꼿꼿이 자기 영역만을 고집하고, 한정된 공간인 학교시설, 교재와 교과 그리고 ‘선생님이라면 이래야 한다’는 이상형만을 고집하고, 불신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상호간의 역할에 충실하고, 서로를 인정하는 훈련과 존경하는 훈련, 긍정적으로 표현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Brianne은 이 도시에서도 아이들이 학교의 교실과 학원, 그리고 컴퓨터 게임 등으로 실내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다고 아이들이 참 힘들다고 말하였다. 오래 전에 대학원 수업에서 모험 운동장(Adventure Playground)에 관한 토론이 있었다. 컴퓨터나 실내에서 길들여진 아이들의 심신건강을 우려한 어느 도시에서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은 건축가에게 아이들을 위한 운동장을 지어줄 것을 부탁하였다. 건축가는 세계 곳곳의 ‘아이들을 위한 운동장’을 조사하고 정글짐, 미끄럼틀, 그네 등이 설치된 운동장을 지어놓았다. 명성높은 건축가라 자신이 지어놓은 운동장에서 아이들이 잘 놀고 있는가가 궁금하여 아이들의 놀이터를 찾아 본 순간 아이들은 자신이 애써 만들어 놓은 인공의 멋진 놀이기구보다 빗물에 패어진 물웅덩이, 운동장 주변 야산의 언덕에서 더 재미있게 놀이를 하고 있는 것을 보게 되었다. 건축가는 다시 보충하겠다고 나서 야산에 로프를 설치하여 기어오르게 하고, 물웅덩이와 나무 둥지 등 주변의 자연을 활용할 수 있게 하였다. 산에 오르기, 나무 둥지에 오르기, 웅덩이에서 철벅거리고 놀이하기 등이 위험하고, 아이들의 옷을 버린다는 반대가 많아서 조사를 해본 결과 아이들이 다칠 확률은 축구하다가 다치는 것보다도 낮게 나왔다. 아이들의 연령에 따라 사용할 것과 조심해야 할 것을 구분시키고, 놀이를 한 후 스스로 청결하게 하기 위해 웅덩이 근처에 수도시설과 비닐 앞치마 등을 넣어둘 함을 설치하고 닦는 훈련을 시키고 실내로 들어와 옷을 갈아입으면 될 것이다. 새로운 학교를 지을 때 이러한 야외시설이 되어 있는 공원 주변 부지를 선정하여 학교활동을 연계시키면 어떨까? 야외학습장에서 혹은 어디에서나 흔히 접하는 미국의 예절 중의 하나는 교수나 교사가 학생에게, 학생이 교수나 교사에게, 상점의 점원이 손님에게, 지나가는 사람에게 길을 물을 때 신분이나 나이에 상관없이 서로 이름을 모를 때에는 ‘sir' 이나 ’mam'의 존칭을 사용하며, 25년 경력의 대선배나 1년된 새내기 교사나 한 책상에 앉아 서로의 이름을 부르며 의논을 하나 각자의 일에 충실하며 상호 예의를 깍듯하게 차려준다는 것이다. 잘하는 것에는 잘한다고 박수를 보내주고, 존경할 것에는 존경의 말이나 카드로 표현하고, 조금이라도 도움을 준 선생님이나 학생이나 서로 간에 감사의 표현을 하는 것이 일상화되었다. 한국의 예절문화는 이와는 다르다. 따라서 상호 문화배경이 다른데 이를 무조건 따르라는 것은 어려우며, 모두 다 좋은 것도 아니다. 윗사람을 존경하고, 아래 사람을 돌보는 것은 한국 고유의 미덕이었으며, 어른의 권한과 책임을 무겁게 한 것도 한국이나 중국, 일본의 극동지역에서 필요에 의해 형성되어 왔을 것이다. 한 곳에서 한 가지 언어, 한 피부색의 모습, 같은 역사, 같은 문화에서 살아 온 사람들이 오래 고인물과 같은 인습의 장벽을 허물고 고유문화의 장점을 살리며 사회를 발전시키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야외학습장에서든 실내학습장에서든 사회에서든 학교에서든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예의이다. 운동장에서는 맘껏 뛰놀고, 교실에서는 몰두하여 공부하고, 선생님을 존경하고, 후배를 사랑하고, 학교와 지역사회, 나라 그리고 인류를 사랑하는 학생과 그러한 학생들을 위해 환경을 마련해주는 한국 교육이 되었으면 좋겠다.
초당초등학교(교장 김봉집) 담장 약 150여 미터가 방학 중 완전히 바뀌었다. ‘나의 그림이 있는 학교 길’이라는 주제로 형형색색의 재미있고 의미있는 벽화가 가득찼기 때문이다. 초당초교의 요청으로 이루어진 ‘담벽 벽화 그리기’는 사2동사무소(동장 황태욱)가 주관하였는데 ‘내 마을 학교를 내 손으로 아름답게 꾸미기’ 위해 지난 8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봉사활동을 나온 안산관내 중·고등학생 200여명이 자신들이 구상한 그림을 직접 도안하고 그린 것. 담장에는 전통 칠교놀이를 재구성한 다양한 색채와 학생들의 창의성이 발휘되어 아름답고 의미있는 작품이 탄생한 것이다. 회색빛의 칙칙하고 습한 도시의 콘크리트 벽 학교 담장이 새롭고 화사하게 바뀌어 마치 다양한 색상의 색종이가 벽에 붙어 있는 듯한 느낌을 주고 있다. 이 벽화의 탄생으로 등하교하는 초등학생들은 마음 속에 꿈과 희망을 심으며, 맡은 바 일에 즐겁게 열중하고 지역 주민들에게는 좋은 볼거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도시 환경 개선 및 이미지 제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가 2010년까지 초등 교사의 주당 수업시수를 지금보다 두 시간 감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럴 경우 우리보다 소득 수준이 높은 뉴질랜드와 수업시수가 비슷해진다는 게 교육부의 주장이지만 수업시수 대폭 축소를 요구하는 교원단체와의 마찰이 예상된다. 학교교육력제고를위한특별협의회(이하 협의회)는 교원평가와 부적격교원에 대한 대책 마련 외 적정 교원 확보와 수업시수 감축 등을 통한 공교육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이달 들어 9일, 11일, 18일 등 잇달아 열린 협의회와 실무지원단회의서 교육부는 올해 25.9시간인 초등교원 주당 수업시수를 연차적으로 2010년까지 24시간으로 줄이는 방안을 내놓았다. 현재 20.9시간인 중학교원 수업시수도 단계적으로 2008년에는 20시간으로 줄어들지만 주당 17.7시간인 고교 교사의 수업시수는 현 상태로 유지된다. 고교교사의 수업부담은 많지 않다고 보기 때문이다. 교육부는 OECD국가들과 비교할 때 한국의 초등교원은 ▲많은 수업시수(2002년 OECD평균 주당 21.45시간, 같은 해 한국은 21.92시간) ▲교원 1인당 평균 14.8명 많은 학생수 ▲행정업무 부담까지 감안하면 열악하다고 파악하고 있다. 초등교원의 주당 수업시수 증가는 7·20교육여건개선사업에 따라 학급 증설은 늘었지만 교원증원이 그만큼 따라 주지 못해 초래되는 것으로, 97년 대비 ▲초등은 24.7시간에서 25.9시간 ▲중학 18.8시간에서 20.9시간 ▲고교는 14.8시간에서 17.7시간으로 수업부담이 늘었다. 교원법정정원 확보율도 97년 대비 ▲초등 98.2%에서 올해 96.8% ▲중등은 86.4%에서 81.4% ▲전체적으로는 96.8%에서 88.5%로 떨어졌다. 교육부는 초등 24, 중학 20, 고교 18시간으로의 수업시수 감축을 위해서는 초등 1만 1081명, 중등 3186명 등 모두 1만 4267명의 교원이 증원되고, 이에 따른 인건비로 초등 2933억 원, 중등 843억 원 등 모두 3777억 원이 소요된다고 추정하고 있다. 중등의 경우 교원수급에 어려움이 없지만 초등교원은 연간 양성인원이 제한돼 있어 5년간의 기간이 필요하다고 교육부는 보고 있다. 교총은 교육부의 수업시수 감축안이 2003년 교육부와 교원단체등이 참여해 만든 적정 수업시수안(초등 20, 중학 18, 고교 16시간)보다 크게 후퇴했다고 반발하고 있다. 교총은 노무현 대통령의 대선공약인 수업시수법제화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이다.
서울시내 초등학교 교실 천장에서 발암물질인 석면이 다량 검출돼 정부 차원의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머리카락 굵기의 5000분의 1이 안되는 미세한 석면 먼지는 극미량이라도 폐 속에 들어가면 잠복기를 거쳐 폐암을 유발하는 발암물질이다. 한국석면환경협회와 부정부패추방시민연합회는 12일과 16일 이틀간 서울시 교육청 협조를 받아 강남북 소재 8개 초등학교 교실에서 천장 마감재를 채취, 서울대 보건대학원 산업보건학교실에 맡겨 석면 함유여부를 분석한 결과 이들 학교에서 모두 석면이 검출됐다고 19일 밝혔다. 그동안 지하철, 공항 등 다중이용시설의 건축자재에서 석면이 확인된 사례는 있었지만 학교 교실에서 석면이 확인되기는 처음이어서 전반적인 조사와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서울대 보건대학원 분석 결과 강남구 도곡동, 강북구 수유동 등에 있는 7개 초등학교 교실에서 모두 3~5%의 백석면이 검출됐고 강남구 역삼동 모 초등학교에서는 5~8%의 백석면이 나왔다. 강한 발암물질인 석면에 대해 대부분 선진국에서는 강력히 규제하고 있으나 우리나라에서는 가루 상태가 아니면 석면 먼지를 일으키지 않는다는 이유로 건축자재 등에 함유돼 있는 고형화된 석면에 대해서는 별다른 규제를 하지 않고 있다. 조사에 참여한 석면환경협회 관계자는 "방문한 교실들의 천장재 대부분이 오래 돼 낡은데다 더러는 깨진 채 방치돼 있는 곳도 있었다"며 "교실 문을 세게 닫는 정도의 충격에도 얼마든지 어린이들의 머리 위로 석면 먼지가 떨어져 내릴 수 있는 상황이었다"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전국 상당수 초등학교 교실의 상황도 이와 비슷할 것이라며 어린이들을 석면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는 전면적인 실태조사를 벌인 뒤 조사결과를 토대로 정부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초등 ◇교장 승진 ▲군산신시도 문석두 ▲익산용복 조종원 ▲정읍내장 김상익 ▲정읍백암 김용 ▲정읍보성 송수현 ▲정읍이평 소병숙 ▲남원금지 장길현 ▲김제월성 김종용 ▲김제벽량 강인철 ▲완주이서 이창환 ▲완주운주 김종 ▲무주삼방 손대봉 ▲무주괴목 김영준 ▲장수계북 김흥중 ▲고창가평 황대택 ▲고창아산 정진문 ▲부안계화 하종화 ▲부안영전 이조원 ▲부안위도 고석길 ◇교감 승진 ▲군산시 한동진 ▲〃 권향님 ▲〃 최순옥 ▲〃 박정례 ▲〃 오제흥 ▲익산시 최태규 ▲〃 송창용 ▲〃 정영호 ▲〃 정도희 ▲진안군 이순배 ▲장수군 오명균 ▲고창군 노경환 ▲〃 송영수 ▲〃 박은순 ▲부안군 송하영 ▲〃 김영남 ▲〃 이덕연 ▲〃 신용호 ◇직위 승진 ▲완주교육장 김수경 ◇교장 중임 ▲전주북일 김종술 ▲전주초포 최인식 ▲전주덕진 김송희 ▲전주여울 정길모 ▲전주화산 박순정 ▲군산옥봉 이석재 ▲익산금마 김용구 ▲익산용남 박남권 ▲익산석암 한기성 ▲전주문정 이중석 ▲정읍북면 이철식 ▲남원도통 황승규 ▲김제공덕 한의훈 ▲전주미산 황영주 ▲진안중앙 한영선 ▲무주설천 김호진 ▲부안변산 김종업 ▲부안우덕 정진웅 ◇교장 전보 ▲전주서문 황대선 ▲전주진북 최정식 ▲전주서원 김문수 ▲전주중산 김재문 ▲전주팔복 김광의 ▲전주장동 장일정 ▲군산문창 이방세 ▲이리영등 소석호 ▲이리팔봉 오광표 ▲이리신동 이규섭 ▲익산용성 양귀섭 ▲정읍신태인 나영진 ▲정읍북 이진상 ▲임실신평 모수종 ◇교감 전보 ▲전주시 심재기 ▲〃 윤덕임 ▲〃 김우정 ▲익산시 안춘근 ▲〃 김숙자 ▲정읍시 황연수 ▲김제시 이한구 ▲고창군 류순상 ◇장학관 전보 ▲전라북도교육연수원장 조시창 ◇장학사 전보 ▲도교육청 초등교육과 박승우 ▲〃 〃 안기근 ▲〃 〃 성병숙 ▲전주교육청 장남덕 ▲〃 전원길 ▲〃 서영숙 ▲완주교육청 황호공 ▲〃 박천수 ◇전직(장학사→교장) ▲전주지곡 김명희 ◇전직(교육연구관→장학관) ▲정읍교육청 학무과장 최기우 ◇전직(교장.교감→장학관.교육연구관) ▲임실교육청 학무과장 박영희 ▲교육정보과학원 과학부장 남용식 ▲도교육청 초등교육과 이이남 ◇전직(장학사↔교육연구사) ▲도교육청 초등교육과 장학사 문홍근 ▲〃 〃 〃 윤경희 ▲〃 〃 교육연구사 김수연 ▲〃 과학교육정보화과 교육연구사 김영주 ▲〃 평생직업교육과 교육연구사 이광진 ▲〃 평생직업교육과 장학사 정춘환 ◇전직(장학사→교감) ▲전주시 서승원 ▲〃 김경자 ▲〃 노인숙 ▲〃 이은회 ▲〃 김재평 ▲〃 김완섭 ▲군산시 노성진 ▲〃 노장용 ▲익산시 최정호 ▲〃 김영모 ▲김제시 박종원 ▲〃 서인석 ▲완주군 이영철 ▲〃 하영숙 ◇전직(교감.교사→장학사) ▲교육연수원 정만일 ▲전주교육청 강석곤 ▲〃 임영남 ▲군산교육청 강회석 ▲ 〃 김진영 ▲〃 조성례 ▲〃 김유미 ▲익산교육청 문채룡 ▲정읍교육청 박은숙 ▲남원교육청 장원규 ▲김제교육청 노용순 ▲〃 임승자 ▲진안교육청 심정주 ▲〃 양규진 ▲무주교육청 양희환 ▲장수교육청 이준만 ▲〃 강철성 ▲임실교육청 이한홍 ▲〃 강미애 ▲부안교육청 고광태 ◇교감 전출(공립→국립) ▲전주교육대학교 전주부설초등학교 송재흥 ◇겸임 ▲군산학생종합회관 운영과장 최금식 ◆중등 ◇교장.장학관.교육연구관 전직 ▲전주여고 송국현 ▲전주서곡중 김견수 ▲이리남중 이용권 ▲이리영등 한일석 ▲관촌중 최희중 ▲교육정보과학원장 임길영 ▲전북학생교육원장 이광훈 ▲전주교육청 중등교육과 노권엄 ▲도교육청 혁신복지담당관실 최남선 ◇교장.장학관.교육연구관 승진 ▲함열고 조중배 ▲한국경마축산고 이종률 ▲설천중.고 채충석 ▲오수고 김상한 ▲위도중.고 이관희 ▲줄포자동차공고 박종국 ▲나포중 윤창주 ▲삼기중 정규윤 ▲웅포중 문정수 ▲정일여중 송동기 ▲칠보중 김홍근 ▲남원용성중 선종문 ▲남원하늘중 유종인 ▲산내중 이정만 ▲김제중 권오복 ▲김제중앙중 임승동 ▲구이중 유명옥 ▲진안여중 양남호 ▲도교육청 중등교육과장 유기태 ▲〃 중등교육과 김계순 ▲무주교육청 학무과장 이상훈 ◇교장.장학관 전보 ▲전주솔내고 최동주 ▲전주호성중 유장수 ▲전주기린중 나장균 ▲서전주중 강정자 ▲전주우전중 김임규 ▲이리북중 김대길 ▲익산지원중 이준엽 ▲정읍여중 이제길 ▲고산중 김재우 ▲번암중 김창선 ◇교장 중임 ▲군산고 문용철 ▲이리고 김상현 ▲이리공업고 최태범 ▲전주남중 김현준 ▲전주풍남중 권문경 ▲전주평화중 김형진 ▲삼례중 방기섭 ◇통합학교 교장 ▲금구초.금구중 김옥련 ◇초빙 교장 ▲마령고 고석봉 ◇교감.장학사.교육연구사 전직 ▲전주시 소창영(중학교) ▲익산시(가) 오석점(〃) ▲도교육청 중등교육과 길영균 ▲전주교육청 중등교육과 이재천 ▲교육정보과학원 임정래 ▲전북교육연수원 이관호 ▲학생해양수련원 손승수 ▲익산교육청 박순열 ▲정읍교육청 신정균 ▲무주교육청 나만승 ◇교감.장학사.교육연구사 전보 ▲전라고 유인배 ▲이리고 장현방 ▲정읍여고 이제동 ▲전주시 김기득(중학교) ▲〃 전승권(〃) ▲완주군 정경렬 ▲도교육청 중등교육과 김능배 ▲익산교육청 이희수 ◇교감 승진 ▲전주여상 허정 ▲〃 하용성 ▲전북체육고 이현기 ▲남원용성고 조원주 ▲장수고 최병부 ▲장계공고 박인화 ▲고창고 이강현 ▲부안농공고 임성택 ▲전주시 이희성(중학교) ▲ 군산시(나) 강혁신(〃) ▲정읍시(나) 안효숙(〃) ▲김제시(가) 백영수(〃) ▲완주군 홍내식(〃) ▲〃 김영식(〃) ▲〃 정병서(〃) ▲진안군 서인옥(〃) ▲무주군 이치수(〃) ▲장수군 김형곤(〃) ▲임실군 최용섭(〃) ▲순창군 김종현(〃) ▲고창군 박현태(〃) ▲부안군 이관기(〃)
교직사회에서 흔히 하는 말로 "교원은 자존심을 먹고산다" 고 한다. 권력과 富와는 거리가 멀고 명예(자존심)에 보람을 느끼면서 힘들고 어려운 교직을 수행하고 있는 것이다. 박정희 대통령 시절 교원의 자존심을 세워주어서 가르치는 보람으로 휴일에도, 퇴근 후 밤늦게도 일하면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었다. 산업화로 조국근대화를 이루기 위해 열심히 일하던 시절이지만 베이비 붐으로 학생수가 크게 증가하여 교원부족현상도 있었다. 교육대학과 사범대학에 임시교원양성소를 개설하여 부족한 교원을 충원하였다. 산업화와 도시화로 인구의 도시 집중현상이 나타나면서 도시 학교에서는 2부제, 3부제 수업을 하는 기현상도 나타났었고, 부끄러운 일이지만 교원들의 잘못으로 사회로부터 지탄의 대상이 되었던 사건이 발생했던 시절도 있었다. 국민의 정부시절 초중등교원의 정년을 3년이나 단칼에 줄이는 일을 여론을 몰아서 단행하였다. 교직이 더 젊어졌고 예산이 절감되었으며 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강변하고 있다. 과연 그런가? 나이 많은 교원 1명을 내보내면 신규교원 2.5명을 쓴다는 산술적 논리를 펼쳤다. 3년이라는 연령층의 교원을 일시에 내보내고 그것도 모자라 명예퇴직 신청을 마구 받아 초등의 경우 교원 부족현상이 나타났다. 정년을 일시에 단축하려면 그 후에 닥쳐올 교원부족에 대한 대안을 준비했어야 마땅하다. 아무런 대책도 없이 30년 이상 조국근대화에 헌신해 온 교원들을 내쫒다시피 단행한 정년단축의 후유증은 생각도 못하고 나이 많은 교원 쫒아내는 일에 희열감만 맛보고 있었던 것 같다. 당장 학생들을 가르칠 교원이 없어서 20-30년 전 교원자격을 받고 잠시 교직에 있다가 교직이 싫어서 또는 보수가 더 많은 직장을 찾아 갔다가 조기 명예퇴직을 하고 놀던 분, 자녀를 모두 출가시키고 집에서 노후를 대비하던 사람들이 신규교사 채용에 응시하여 나이든 신규교사로 단기간의 교육을 받고 학생들 앞에 서게 하는 코미디 같은 일이 교육현장에서 벌어졌다. 잘 훈련된 교원을 내보내고 교직과는 멀어져 있던 구시대 자격을 가진 사람들을 불러들여서 학생 앞에 세우는 꼴이 되었다. 부적격교원이 있으면 걸러내는 장치를 마련하는 것이 정치권이나 교육당국에서 할 일이었다. 그 동안 학교환경도 많이 변했지만 7차 교육과정을 가르쳐야 하는데 컴퓨터를 잘 다루지 못하는 선생님, 영어를 가르치지 못하는 선생님들이 현장에 적응하는데서 오는 시행착오와 그동안의 교육 부실은 어찌하며, 교직을 떠난 후 다른 직장의 경력을 모두 인정하여 호봉을 획정하던 교감선생님들의 고충담은 추리소설 이야기를 듣는 기분이었다. 5천여만 원의 명예퇴직금을 받고 퇴직한 선생님들도 신규교사 시험에 응시하여 다시 교단에 서야하는 어처구니없는 현상을 무엇으로 변명 할 것인가? 명예퇴직금을 받고 다시 교단에 선 선생님들은 명예퇴직금도 벌고 교직을 유지하는 덕을 보았다. 경력신규가 많이 들어와 보수를 많이 주어야하니 정년단축으로 예산절감의 효과가 있었다는 말은 빨간 거짓말이 되었다. 그리고 교직이 젊어졌는가? 만 55-57세까지 장롱자격증도 모두 인정하였으니 교직이 과연 젊어졌는가? 이것도 거짓말이 되고 말았다. 표면적으로 나타나지는 않았지만 학생들이 입은 간접적인 피해(?)는 무엇으로 보상이 되겠는가? 물론 경력자 신규교사 중에는 잘 가르치는 분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정년단축이라는 정책결정은 결과적으로 잘못된 것이었다. 잘못된 정책은 본래대로 환원되어야한다. 1년씩 늘려서 점차적으로 환원하자는 뜻은 그동안 깊은 상처로 훼손된 교원의 자존심을 회복시켜주는 지극히 당연한 일이기 때문이다. 교원의 표정하나, 못 짓하나, 언행하나, 하나는 학생들에게 많은 영향을 미친다. 우리나라의 미래요 꿈인 학생들에게 자신감과 희망찬 미래의 꿈을 키워주는 선생님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자존심을 회복시켜주는 것은 교원만을 위하는 일이기보다는 국가의 미래를 위해서 하는 의미 있는 일이기 때문에 교원정년이 환원되어야 하는 이유이다.
오늘 아침 가족들과 KBS 아침 뉴스를 보다 아주 세세하게 취재가 이뤄진 교육 뉴스 하나 때문에 얼굴이 화끈거렸다. ‘공짜 관광 교장단 솜방망이 처벌’이라는 제목 자체만으로도 그렇고, 이어지는 내용들은 교육자들 얼굴 들기 더욱 어렵게 했다. 지난해 11월부터 올 2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초중고 교장 선생님 186명이 수학여행 업체가 한 사람당 20여만 원씩 수천만 원의 여행경비를 댄 2박 3일의 금강산 공짜 관광에 참석했고, 한 사람당 3만원 이상의 금품이나 향응이 금지되어 있는 공무원 행동강령에 의해 부패방지위원회가 조사를 벌여 서울과 경기도교육청에 관련자 명단을 통보했는데, 2명만 징계처분을 내렸을 뿐 나머지는 경고(14명)와 주의(168명)인 솜방망이 처벌로 제 식구 감싸기를 했다는 것이다. 아침부터 학교의 최고 관리자들에 관한 좋지 못한 뉴스를 들으며 일반인들은 어떤 생각을 할까? 개개인의 사정이나 참여한 동기가 다를 수 있기에 무조건 매도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다. 하지만 관광에 참여한 이유나 변명을 늘어놓으며 책임을 회피하려고 한다면 더 큰 과오를 범하는 것이다. 우리 스스로 낯부끄러운 일을 하지 말자. 작은 것에서부터 교권을 확립하자. 지금은 주먹구구식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던 20세기가 아니다. 최고 관리자라고 더 대우받으려 하고, 더 관대하게 처벌해도 된다고 생각한다면 잘못된 일이다. 수학여행 등 학교에서 추진하는 각종 행사 진짜 투명하게 운영되고 있다. 그런데 돈 20만원이 뭐라고 학교의 최고 관리자들이 많은 교직원들을 슬프게 할까?
충남교육연수원 '초등학급경영직무연수'반에서는 10일간의 연수 중 하루는 체험학습을 하였습니다. 연일 강의를 듣다가 버스를 타고 체험학습을 간다니 연수생들은 옷차림부터 달라졌습니다. 알록달록 원색의 옷을 입고 예쁜 모자 쓰고 음료수와 간식을 배급받으며 즐거운 여행을 합니다. 둘씩 앉은 좌석에서는 도란도란 오손도손 이야기가 쏟아집니다. "그래" "맞아" "호호호" "깔깔깔" 잡답이 즐거운 음악소리로 들립니다. 르네상스특별전이 열리는 대전 아주미술관에 도착했습니다. 멋진 큐레이터가 나와서 반갑게 맞아주고 일일이 작품 하나하나 설명을 해줍니다. 연수생들의 눈과 귀는 작품과 큐레이터를 번갈아 보면서 르네상스 시대로 푹 빠져듭니다. 15세기와 16세기 이탈리아의 위대한 가문과 미술을 감상하였습니다. 점심 후에는 동학사 맑은 물에 발을 담그고 못다한 이야기의 꽃을 피웠습니다. 일부는 등산을 하다 소나기를 만나기도 하였습니다. 연수는 교사들의 재충전의 기회이고 체험학습은 연수 중 재충전의 기회였습니다. '큐레이터'가 생소한 이름이라서 네이버 지식검색에서 큐레이터를 찾아보았습니다. 모든 장르의 예술은 그 동시대와의 관계 안에서 유지되고 발전하게 됩니다. 더욱이 현대 사회와의 매개는 전적으로 미술관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기 때문에 미술관의 기능과 효용은 단순한 예술 작품의 전시공간으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예술 작품의 전시 및 보존, 복원의 기본적인 기능과 예술 일반을 대중에게 소개하고 배급하며 대중의 감성 교육 전반에 걸쳐 매우 확장된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이렇듯 기존 문화의 가치를 재발굴하여 미술관에서 새롭게 전시하는 일을 하는 사람을 우리는 흔히 큐레이터라고 말합니다. 즉 큐레이터는 미술관과 작품을 조화시키는 총괄적 운영자로서 예술에 대한 학문적 지식, 비평가적 안목, 폭넓은 교양을 갖고 있다면 미술관련 행사를 기획하고 주관하는 가운데 새로운 문화생산자로서의 활동을 펼칠 수 있는 큐레이터 직업에 한번 도전해 볼 만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초등 교장.전문직 ◇교육전문직 승진.전직 ▲제천교육장 류재영 ▲진천교육장 전재원 ▲청주교육청 학무국장 박인수 ▲충청북도교육청 초등인사담당 권오삼 ▲단재교육원 교육연수부장 유영식 ◇교장 승진 ▲제천 백운초 강석주 ▲제천 입석초 이문규 ▲제천 덕산초중 권영식 ▲옥천 청산초 조정구 ▲영동 매곡초 이필수 ▲영동 양강초 이은자 ▲영동 양산초 류재연 ▲ 영동 미봉초 권영배 ▲괴산 송면초 김현철 ▲음성 남신초 송성균 ▲음성 원남초 연규성 ▲음성 맹동초 서인석 ▲음성 청룡초 임홍빈 ▲단양 단양초 이종훈 ▲단양 대강초 정태상 ▲단양 가곡초 김완기 ▲단양 영춘초 이운하 ▲단양 가평초 박병호 ▲ 단양 별방초중 김학무 ▲괴산 청안초 이돈희 ▲괴산 추산초 진영옥 ▲청주혜화학교 민용근 ◇교장 초빙 ▲충주 세성초 장기철 ◇교장 전보 ▲청주 석교초 김시영 ▲봉명초 한광석 ▲서촌초 조순제 ▲북일초 박종우 ▲가경초 신용호 ▲진흥초 이영구 ▲덕벌초 황 의 ▲충주 남산초 권희탁 ▲대미초 송영헌 ▲탄금초 류인세 ▲연수초 윤명규 ▲강천초 김호태 ▲덕신초 고동희 ▲가흥초 정준해 ▲제천 동명초 이화숙 ▲청원 행정초 김진연 ▲북이초 박동민 ▲수성초 반영동 ▲만수초 전병곤 ▲옥천 안남초 김유홍 ▲대성초 진기환 ▲증약초 박진하 ▲죽향초 이병석 ▲군남초 노현석 ▲진천 상신초 조명옥 ▲괴산 명덕초 오택수 ▲삼보초 김장응 ▲단양 매포초 어영수 ◇교장 중임 ▲충주 삼원초 정도용 ▲제천 의림초 서재교 ▲청주 상당초 주윤응 ▲청주 용담초 이시우 ▲영동 구룡초 박현회 ▲영동 황간초 김홍중 ◇유치원장 승진 ▲청주 덕성유치원 장래수 ▲충주 남산유치원 이효순 ▲음성 대소유치원 남효예 ▲단양 단양유치원 김정숙 ◇유치원장 전보 ▲청주 서원유치원 서정복 ▲옥천 삼양유치원 이영수 ◇교감 승진 ▲충주교육청 이기복, 이주해, 김현래, 이진영, 김 휴 ▲제천교육청 김재호, 김진한, 조병소, 김규열, 김충선 ▲보은교육청 조관행, 송문규, 박운서 ▲옥천교육청 임재천 ▲영동교육청 남 진, 김석헌 ▲괴산교육청 김범수 ▲음성교육청 이평우 ▲단양교육청 김대호, 신철수 ◇특수학교 교감 복직 ▲청주교육청 김인숙 ◇교감 전보 ▲청주교육청 이진희, 윤백만, 임성빈, 정정희 ▲충주교육청 조상연 ▲청원교육청 윤태준, 최종희 ▲옥천교육청 김천구 ▲괴산교육청 이성현 ▲음성교육청 이규옥, 홍대철 ◇교육전문직 전보 ▲도교육청 교육정보화과 구본학 ▲평생교육과 조항운 ▲청주교육청 이대성 ▲보은교육청 박영범 ▲충주교육청 김충기 ◇교육전문직 전직(교육연구사→장학사) ▲도교육청 교육정보화과 김영두 ◇교육전문직 전직(교육전문직→초등교감) ▲청주교육청 장덕수, 변종현, 박충렬, 김홍재, 김진헌, 김태국▲충주교육청 지상이 ◇교육전문직 전직(초등교감→교육전문직) ▲청주교육청 강옥남, 박인자 ▲제천교육청 장병석 ▲단양교육청 최대용 ▲교육과학연구원 교육연구사 강만구, 장성진 ◇교육전문직 전직(초등교사→교육전문직) ▲청원교육청 이기순 ▲옥천교육청 김창용 ▲영동교육청 박광원 ▲단재교육연수원 교육연구사 최경희 ▲학생회관 교육연구사 장시옥 ◇유치원감 승진 ▲보은교육청 황동임 ▲진천교육청 김숙자 ◇유치원감 전보 ▲청주교육청 노영신 ▲음성교육청 이정숙 ◇교육전문직 전직(유치원감→교육전문직) ▲도교육청 초등교육과 김혜숙 ◇교육전문직 전직(교육전문직→유치원감) ▲청주교육청 김선숙 ◆중등 교장.전문직 ◇교육전문직(장학관.교육연구관) 전직.전보 ▲괴산교육장 연 준 ▲도교육청 증등교육과장 안성배 ▲단양교육장 김종근 ▲단재교육연수원장 유정현 ▲학생외국어교육원 김준곤 ▲도교육청 중등교육과 인사담당 이근청 ▲단재교육연수원 교육연구관 신강수 ◇교장 승진.전직 ▲감물중 강태준 ▲단양중 김영철 ▲산척중 박종태 ▲단성중 박정희 ▲앙성중 이종찬 ▲송학중 정지헌 ▲매포중 최태열 ▲신니중 이수철 ▲연풍중 백현이 ▲황간중 이삼현 ▲용문중 박창순 ▲의림여중 이경복 ◇교장 중임 ▲서원고 유봉식 ◇교장 전보 ▲청주남중 김세영 ▲가덕중 전철순 ▲원평중 조병인 ▲제천여중 주원봉 ▲단산고 안문웅 ▲제천고 류인배 ▲청주외고 김길회 ▲진천상고 송승필 ▲주성중 김태의 ▲음성중 김태환 ▲원남중 신선인 ▲괴산고 김태형 ▲청운중 최영석 ▲복대중 이강봉 ▲충주중 김경복 ▲충북과학고 손충환 ▲영동중 이충걸 ▲영동고 김기표 ◇교장 국립 전.출입 ▲옥천상고 이충호 ▲한국교원대 강상무 ◇교감 승진 ▲괴산교육청 김동명, 이원회, 최갑주 ▲단양교육청 박성훈 ▲제천교육청 류봉상, 배명수 ▲의림공고 김성태 ◇교감 전직 ▲충북고 김경배 ▲충북인터넷고 박영철 ▲청주교육청 김병규, 사명기, 이규필 ▲괴산교육청 김지홍, 지성만 ▲진천교육청 오도균 ▲보은교육청 김대식 ▲제천교육청 홍순경 ◇교감 전보 ▲청주교육청 변덕수 ▲충북체육고 최현우 ▲청주교육청 조태평 ▲제천고 조병태 ▲제천여고 이성범 ◇교육전문직(장학사.교육연구사) 전직.전보 ▲도교육청 중등교육과 유철, 신현대, 김흥준, 조한덕, 박창호 ▲청주교육청 오윤석, 이호진, 김갑숙, 반용성 ▲청원교육청 오교식 ▲교육과학연구원 주형식 ▲영동교육청 육지송 ▲도교육청 교육정보화과 류규현 ▲충주교육청 권순섭 ▲제천교육청 최성식 ▲보은교육청 임용희, 사진숙 ▲교육과학연구원 이미숙 ▲괴산교육청 최동하 ◇전문직 전출 ▲교육인적자원부 김석언
◇교장 신규 ▲춘천 광판초 지준열 ▲춘천 서천초 허은봉 ▲속초 설악초 양승범 ▲속초 대포초 정효남 ▲양양 남애초 이규환 ▲양양 남천초 김진근 ▲양양 현북초 윤정태 ▲태백 화전초 김남규 ▲삼척 호산초 최돈모 ▲삼척 궁촌초 손규열 ▲삼척 맹방초 김장수 ▲홍천 노천초 정대인 ▲홍천 반곡초 이종수 ▲홍천 원당초 안태동 ▲횡성 둔내초 장기하 ▲영월 옥동초 이상구 ▲영월 구래초 김주한 ▲영월 연상초 김동훈 ▲평창 계촌초 김흥영 ▲평창 봉평초 김태기 ▲평창 장평초 김기선 ▲평창 거문초 장성기 ▲평창 대화초 정철 ▲평창 평창초 지용식 ▲정선 갈래초 김춘기 ▲정선 예미초 최선중 ▲철원 토성초 송태운 ▲철원 마현초 안욱섭 ▲화천 산양초 이종영 ▲화천 풍산초 이준 ▲화천 광덕초 주근환 ▲화천 오음초 신정순 ▲인제 원통초 어기홍 ▲인제 기린초 현인호 ▲고성 거성초 이종범 ◇교장 중임 ▲춘천 추곡초 윤재홍 ▲원주 신평초 배연조 ▲강릉 성덕초 이상호 ▲강릉 남산초 최상은 ▲강릉 모산초 최근학 ▲홍천 화촌초 김홍배 ▲원주 둔둔초 정원표 ▲정선 여량초 이종행 ▲춘천 교동초 이홍래 ◇교장 전보 ▲춘천 남춘천초 박주문 ▲춘천 근화초 이등우 ▲춘천 부안초 이광섭 ▲춘천 호반초 김정숙 ▲춘천 동부초 김동천 ▲춘천 봄내초 이교민 ▲춘천 성원초 김태준 ▲춘천 만천초 최정열 ▲춘천 동내초 이찬기 ▲춘천 조양초 서명복 ▲춘천 송화초 최중권 ▲원주 만종초 이기환 ▲원주 귀래초 최규택 ▲강릉 동명초 박상남 ▲강릉 영동초 최돈운 ▲양양 오색초 이정식 ▲동해 창호초 박성용 ▲삼척 서부초 김용래 ▲홍천 오안초 이준규 ▲영월초 조성기 ▲영월 내성초 김남수 ▲평창 진부초 김종수 ▲평창 횡계초 이호신 ▲화천초 심윤보 ▲화천 다목초 이종억 ◇초빙교장 ▲춘천 금산초 임학성 ◇교장급 전문직 전직.전보 ▲초등교육과 이금례 ▲초등교육과 최헌규 ▲평생체육교육과 최욱진 ▲원주교육청 김종천 ▲태백교육청 이석주 ▲화천교육청 엄현철 ◇교감 신규 ▲춘천 김남수 ▲춘천 민영홍 ▲원주 홍의재 ▲원주 한용희 ▲속초 권영호 ▲속초 최희규 ▲양양 오승기 ▲동해 신종승 ▲동해 최범식 ▲동해 이건준 ▲태백 김용모 ▲삼척 김개동 ▲삼척 이규준 ▲홍천 조규성 ▲홍천 김기섭 ▲홍천 이달종 ▲횡성 윤행근 ▲횡성 최재길 ▲영월 우종대 ▲영월 유남식 ▲평창 김남제 ▲평창 최용호 ▲철원 이기홍 ▲철원 지학진 ▲양구 권오이 ▲양구 이우빈 ▲양구 박경한 ◇교감 전보 ▲춘천 김승덕 ▲춘천 박승룡 ▲춘천 용영옥 ▲춘천 신양순 ▲춘천 김영호 ▲원주 윤동수 ▲원주 김형배 ▲원주 김남헌 ▲원주 이병인 ▲원주 안길웅 ▲원주 김동훈 ▲강릉 김동하 ▲강릉 조성환 ▲강릉 권순익 ▲강릉 박용래 ▲강릉 유제원 ▲강릉 최용식 ▲속초 민병호 ▲삼척 신공호 ▲횡성 정재영 ▲고성 이삼현 ◇교감 국공립 교류 ▲춘천교육대 최성용 ▲춘천 원인식 ◇교감급 전문직 전직.전보 ▲홍천 김광해 ▲초등교육과 서재철 ▲강원도교육과학연구원 한광규 ▲춘천평생교육정보관 신현철 ▲춘천교육청 신현채 ▲삼척교육청 홍성윤 ▲홍천교육청 이현주 ▲태백교육청 정명숙 ▲횡성교육청 정경균 ▲철원교육청 장승조 ▲양구교육청 김득주
◇ 校監에서 校長으로 昇進 ▲역삼초 金榮喜 ▲미성초 全學道 ▲염경초 金鍾信 ▲양재초 鄭址成 ▲신가초 金廷璇 ▲성원초 尹樂重 ▲창림초 朴仁基 ▲미래초 金振子 ▲가양초 金明聖 ▲흑석초 崔燉喜 ▲성서초 池男永 ▲토성초 全鐵淳 ▲신도초 李明順 ▲대명초 李仁子 ▲옥수초 朴昌緖 ▲홍연초 金柱炅 ▲수암초 柳志亨 ▲삼성초 李綱雨 ▲중랑초 金基鎬 ▲등촌초 丁炳珠 ▲면중초 金仁淑 ▲번동초 李昌鎬 ▲수송초 李春雨 ▲난향초 李相晩 ▲신사초 洪鎭福 ▲신창초 南浩京 ▲양천초 宋福植 ▲남부초 尹瓚重 ▲구로초 李仁喆 ◇ 校長 轉補 ▲사당초 李相悅 ▲잠전초 李勝燦 ▲계상초 姜聲極 ▲중목초 梁鳳銀 ▲홍은초 黃連奎 ▲동의초 李相喆 ▲강동초 金泳田 ▲신내초 裵吉載 ▲신방학초 朴贊勳 ▲독립문초 金泰文 ▲망우초 金日會 ▲누원초 趙升彙 ▲언남초 趙京愛 ▲월곡초 白樂信 ◇ 招聘校長 ▲서강초 金佑植 ▲연신초 金貞順 ▲두산초 李傑俊 ▲가곡초 柳成烈 ◇ 敎育專門職에서 校長으로 轉職 ▲신용산초 丁彩東 ▲압구정초 吳必桃 ▲광남초 鄭聖燮 ▲세륜초 郭永和 ▲초당초 千奉基 ▲청담초 金貞淑 ▲천동초 金恩姬 ▲오륜초 韓碩敎 ▲강남초 金喆圭 ▲행현초 兪英煥 ▲ 서울광진학교 洪晃杓 ◇ 敎師에서 校監으로 昇進 ▲동부교육청 金貞姬, 洪承奎, 任五燁, 洪承曄, ▲서부교육청 朴種源, 李揆順, 金玉姬, 裵永福, 張用培, 尹大熙, 蔡瑛焄, 鄭光善, 朴致鉉, 尹順姬, 金基運, 金一河 ▲남부교육청 南澤洙, 李台一, 朴種起, 權京淑, 趙成益, 黃秉萬, 權五勳, 孫淑, 李引出, 朱連德, ▲북부교육청 李英姬, 崔寬植, 全文根, 林滿洙, 柳熙文 ▲중부교육청 李在玉, 朴泳玖 ▲강동교육청 南淑姬, 朴英玉, 金厚坤 ▲강서교육청 崔慶字, 崔仁淑, 文永煥, 趙俊衡, 蔡建黙, 吳男泳, 洪性淑, 任漢燮, 鄭宗鉉, 李炳益, 高根植, 金明秀 ▲강남교육청 權烋範, 金貴德 ▲동작교육청 趙德鉉, 金鎭顯, 楊美子 ▲성동교육청 柳成基, 鄭妊淑 ▲성북교육청 梁潤植, 高鶴鎭, 李俊 ◇校監 廳間 轉補 ▲중부교육청 羅燦模 ▲강동교육청 朴建春 ▲동작교육청 邊亨旭, 李吉永 ◇ 敎育專門職(士級)에서 校監으로 轉職 ▲동부교육청 金榮植 ▲서부교육청 沈英眠 ▲강동교육청 安權濬, 崔載光 ▲강남교육청 崔文煥 ▲성동교육청 閔桂泓 ◇ 敎育專門職(官級) ▲교육장 : 중부 李南敎, 성북 金鎭修 ▲본청 초등교육과장 : 金大成 ▲학무국장 : 강남 沈恩錫, 성동 鄭鍾求 ▲직할기관 부장 : 교육연구원 鄭載性, 학생교육원 金元奎 ▲본청장학관 : 초등교육과 金泰瑞, 평생교육체육과 林点澤 ▲지역교육청 초등과장 : 서부 金燦玉, 남부 李相翼, 성동 兪領朝 ◇ 敎育專門職(士級) -敎育專門職(士級) 轉補 ▲동부교육청 趙昞來 ▲남부교육청 朴來俊 ▲강동교육청 陣炯哲, 姜慶華 ▲강서교육청 金惠英, 鄭敬和 ▲강남교육청 金石舟 ▲성동교육청 金榮和 ▲성북교육청 羅龍柱 ▲본청 : 기획예산 洪錫珠, 공보관실 任世薰,산업정보교육과 洪鎭庸 ▲교육연수원 金貴淑 -敎師․校監에서 敎育專門職으로 轉職 ▲동부교육청 洪性哲 ▲중부교육청 李仕羅 ▲강남교육청 金海充 ▲동작교육청 劉永三, 廉裕民 ▲성북교육청 崔平九 ▲교원정책과 田仁香 ▲교육정책총괄담단관실 宋英美 ▲교육연구원 白美香 ▲교육연수원 李慶姬 ▲과학전시관 李淑株 이상 9월1일자.
'도시로 떠난 학생을 다시 농촌으로 돌아오게 한다'며 3년간 수백억원을 투입한 경기도교육청의 '돌아오는 농촌학교 만들기 사업'이 실상은 학군을 조정, 인근 학교 학생을 전학시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연천교육청과 가평교육청은 연천 노곡초교, 은대초교, 가평 마장초교 등 지난 2003년부터 '돌아오는 농촌학교'로 지정된 소규모 학교가 학교마다 6억 7천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특성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평균 30% 이상 학생수가 늘었다고 19일 밝혔다. 그러나 이들 학교의 학생수 증가는 도시 학생들이 농촌학교를 다시 찾은 것이 아니라 통학구역 조정으로 인근 농촌지역 학생들이 전입학한 결과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전교생 90명에서 131명으로 늘어난 연천 은대초등학교는 3km 떨어진 전곡초교 학구인 전곡읍 은대2리, 은대3리가 공동학구로 조정돼 이곳 학생들이 신규 시설투자가 이뤄진 은대초교로 전입학하면서 학생수가 증가했다. 지난해 학생수 65명에서 93명으로 28명(43%)이 증가한 노곡초교 역시 농촌지역인 파주 적성과 연천에서 전입학을 해왔다. 또 3학급 32명까지 학생수가 감소해 폐교 직전까지 몰렸다 올해 7학급 189명으로 증가한 가평 마장초교는 같은 읍내에 위치한 가평초교와 공동학구로 조정돼 전입학생을 받아들인 덕택에 학생수가 늘었다. 당초 경기도교육청은 6학급 이하 소규모 농촌학교에 원어민 교사 배치, 통학버스 지원, 골프교실 설치 등 도시 못지 않은 교육여건을 조성해 도시 학생들을 유치, 농촌학교를 되살리겠다고 했지만 실상은 인근 학교에서 농촌학생들을 전학시켜 학생수만 늘린 꼴이 됐다. 이에 대해 연천교육청 관계자는 "좋은 교육여건을 만들었다고 도시학생이 농촌으로 전학을 해오는 경우는 아직 보지 못했다"며 "돌아오는 농촌학교로 지정된 다른 지역의 학교들도 사정은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2003년부터 소규모 초등학교 활성화 방안으로 6학급 이하 초등학교 50개교를 '돌아오는 농촌학교'로 지정, 년간 100억원 가량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