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명의 학생들이 모여 악기로, 합창으로 하모니를 이뤘다. 관객이 연주자가 되고 연주자가 관객이 되면서 무대와 객석의 경계가 사라졌다. 19일 앙상블 디토와 함께하는 고양 학생 1000인 음악회 가 고양아람누리 음악당에서 개최됐다. 음악회에는 세계적인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오닐(Richard Yongjae O Neill)이 이끄는 글로벌 뮤지션 앙상블 디토(Ensemble DITTO)가 재능기부로 참여해 관심을 끌었다. 학생 출연자는 합창단 508명, 단체악기 401명, 개인악기 100명으로 고양시 관내 159개 초 중 고교와 홀트학교 등 4개 특수학교에서 참여했다. 학생들은 위풍당당행진곡, 우리의 소원은 통일, 아리랑 환타지 등 8곡을 합주, 합창했다. 심광섭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오늘 무대가 있기까지 1000여명의 학생과 교사 지원단, 지도교사, 학부모 등 수많은 교육가족들의 노력이 있었다 며 학생들이 음악으로 하나 되는 경험을 통해 즐기고, 나누고, 표현하는 문화인으로 성장하기 바란다 고 밝혔다
5월 24일 서울시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개최된 진학지도 설명회에 참석한 교교 1.2학년 담임교사들이 진지한 표정으로 발표를 경청하고 있다.
5월 23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제7회 대한민국스승상 시상식이 열렸다. 교육발전에 헌신한 전영숙 경북 왜관초 교사가 대상을 받은 등 1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가교육회의 대입제도 개편 공론화위원회 김영란 위원장이 5월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차 회의 결과 발표에 앞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5월 18일 서울 용강중(교장 한봉희)에서 학생들이 화재 사고 대처요령에 따라 대피훈련을 하고 있다.
스승의 날 유공교원 표장 수상자들이 환한 표정으로 축하 공연을 보고 있다.
5월 15일 논산 강경여중.강경고 '스승의 날 기념탑' 앞에서 하윤수 한국교총 회장이 노창실 여사와 동문들에게 꽃다발을 드리고 있다. 노여사는 1958년 강경여고 학생회장으로 은사 찾아뵙기 운동을 주도해 스승의 날 산파역을 담당했으며, 이후 교총은 1982년 스승의 날 법제화(대통령령 제10824호)를 이끌어 냈다. 노 여사는 "선생님의 은혜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시작한 일인데 교총 덕분에 스승의 날이 기념일로 제정돼 기쁘다"고 말했다.
서울시교육청이 12일 서울 용산구 디뮤지엄에서 개최한 '2018 문화예술교육 교사연수'에 참석한 초.중.고 특수학교 교사들이 네온사인 조명을 만들고 있다.
[한국교육신문 이동주 기자] ‘안전한 일터·좋은 일자리 창출·노동존중사회 실현을 위한 한국노총 2018 노동절 마라톤대회’가 1일 서울 잠실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렸다. 1만여 명의 노동자와 가족 등이 참가한 이날 대회에는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을 비롯해 정세균 국회의장,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성태 자유한국당 대표, 이정미 정의당 대표, 손경식 한국경총 회장 등 정부·정계·노동계·재계 인사가 대거 참석했다. 김주영 위원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새로운 정부가 탄생된 것을 계기로 5년 만에 마라톤 대회를 다시 개최하게 됐다”며 “최저임금 개악 저지와 최저임금 1만원 실현, 비정규직 조직화와 차별 철폐, 사회안전망 강화, 인간 존중 사회 실현 등을 위해 한국노총이 2000만 노동자의 맨 앞에서 뛰겠다”고 말했다. 2004년부터 한국노총과 정책·조직 연대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한국교총도 이날 대회에 하윤수 회장을 비롯한 간부직원 전원이 참가해 우의를 다졌다.